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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기철목사 기념관 현충시설로 지정

유품, 순국하기전 입은 한복 등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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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4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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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시장=허영무)가 독립운동가이자 순교자인 주기철목사를 기리는 ‘주기철목사 기념관’을 국가보훈처 현충시설로 지정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주기철목사 기념관’은 일제강점기 신사참배 거부와 항일운동등으로 체포돼 순국한 주기철목사를 기리는 기념관이다. 지난 2015년 3월 그의 고향 웅천에 개관했다. 전시관은 1층과 2층으로 이뤄졌으며 주목사의 생애 소개를 비롯해 그가 몸담았던 교회에서 보관하던 유품 100여점, 순국하기 전 입었던 한복, 생전사진등이 전시돼있다

 

한편 현충시설이란 조국의 독립, 국가의 수호 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하거나 공헌한 사람들을 추모하고 숭고한 정신을 널리 알리고 기리기 위한 시설이다.

 

안익태 창원시 관광과장은 “목사님의 숭고한 정신에 누가 되지 않도록 기념 시설 관리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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