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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네트워크, 사학미션 컨퍼런스

기독사학 존립·지속가능 논의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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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2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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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사학법인 미션네트워크(이사장=이재훈목사)가 「기독사학! 사명으로 새롭게!」라는 주제로 ‘사학미션컨퍼런스’를 주최한다. 

 

이번 사학미션컨퍼런스에서는 기독사학법인 이사장과 임원들이 모이는 ‘최초의 법인임원 연수 프로그램’이다. 

 

최근 정부의 사학 공영화 정책에 따라 심각한 정체성의 위기에 직면한 기독사학의 존립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방안에 대해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개회예배와 주제강연, 비전토크로 이루어질 계획이며 기독사학 임원들의 휴식과 재충전을 위한 시간도 가진다. 개회예배에는 정길진목사가 사회를 보며 정성진목사의 기도, 김종준목사의 말씀, 김진홍목사의 축도로 드린다.

 

주제강연에는 총신대 신국원교수가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론을 중심으로 「기독사학의 정체성」에 대해서 강의할 예정이며, 장신대 박상진교수가 기독사학의 발전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마지막으로 이재훈목사와 김요셉목사가 대담을 할 예정이다. 

 

비전토크 시간에는 김운성목사가 「운명에서 사명으로」라는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기독교학교의 당면한 문제 해결 방안을 위해 이정미 전 헌법재판관, 김신 전 대법관,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초청해 시간을 가진다.   

 

한편 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는 사학법개정, 사학공영화등 교육정책과 제도, 법안들에 대처하기 위해 지난 7월 설립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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