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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캄, 제44회 120명 안수식 거행

국내외 41개 신학교 출신 목사안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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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1.04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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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김승욱목사)는 제44회 목사안수식을 지난달 25일 할렐루야교회 대성전에서 진행했다.

 

전기철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기도 정용비목사(더온누리교회), 성경봉독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 설교에는 연합회장 김승욱목사가 「나의 신발을 벗습니다」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목사안수식을 통해 국내외 41개 신학교 출신의 120명의 사역자가 새롭게 목회자의 삶을 시작했다. 강단 위에 무릎 꿇은 120명의 소명자들은 저마다 다른 감격 속에서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차례대로 안수례에 참여했으며, 김승욱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들이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김승욱목사는 인사말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소망으로 감내하라”며, ”주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워 말라. 떨지 말라. 오늘 여러분에게 안수해 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의 큰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인 이때 여러분을 목사로 세워주시는 것도 그분의 섭리 안에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막한 기다림의 과정을 소망으로 감당해 내야 한다”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이날에도 주님은 놀랍고 큰일을 하고 계심을 잊지 말자”고 권면했다.

 

이필재목사(카이캄 고문)와 송용필목사(카이캄 고문)가 권면사를, 김윤희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김상복목사(카이캄 고문)가 축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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