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10.20 09:19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5-6.jpg



한국기독교침례회 111차 총회 제77대 의장단 이·취임감사예배가 지난 13일 수원중앙교회에서 열렸다. 신임총회장 고명진목사는 백만 침례교인 전도운동을 전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병락목사(강남중앙교회)의 사회로 시작한 1부 예배에서 지구촌교회 이동원 원로목사는 설교에서 “고명진목사 같은 인물이 총회장이 된 것은 한국교회의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다. 주님의 음성을 따라 깊은 곳에 그물을 내리면 새로운 역사가 이뤄질 것이다. 과거의 방식을 극복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침례교단이 발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2부 취임축하식에서는 취임패 증정과 임명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고명진총회장은 교단 산하 3,400여 교회에 기도와 협력을 거듭 요청하며 영혼구원에 힘쓰자고 말했다. 또 백만 침례교인 운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이번 총회에서도 제1부총회장에 당선된 김인환 신임부총회장은 “교회의 본질은 복음전파이다. 본질적인 사명에 충실하겠다”고 강조했다.

 

축사에 나선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지구촌이 처해있는 상황이 어렵다. 종교, 경제, 외교적으로 많은 난관이 있다. 청년들과 어르신들이 마음이 편지 않다. 교회의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이철 감독회장은 “모든 교단장이 염려하는 교회회복, 다음세대회복이 큰 과제이다. 이 문제 극복을 위해서 함께 동반자가 되자”고 말했다. 

 

감사예배 후에 고명진총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백만 침례교인 전도운동을 전개하겠다. 오직 예수, 오직 복음. 교단의 연약한 교회를 지원하겠다”며, “다음세대 문제 제일 심각하다. 출생아수가 급격히 줄고 있다. 다음세대가 성경적 가치로 교육받고 양육받도록 모든 힘을 기울이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미자립교회 자원도 진행한다.

태그

전체댓글 0

  • 50439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침서 의장단 이·취임 감사예배, ‘백만 침례교인 전도운동’ 전개 약속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