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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10.03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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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경희작가의 〈그날 2〉는 골고다 산 상의 십자가와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이 인상에 남도록 대조를 이루고 있다. 여기에 세 개의 십자가 중에 가운데의 십자가는 예수님께서 못 박히신 십자가요 양옆의 십자가는 강도들의 십자가이다. 하늘에 떠 있는 하얀 구름은 하늘의 영광, 즉 천국을 상징하고 있다. 구름에서 내려온 사다리는 천사들이 오르내렸던 야곱의 사다리(창 28:12)로 구원의 길을 열어 놓으신 예수님을 상징하고 있다. 

요한복음 1장 51절에 예수님이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사자들이 인자 위에 오르락내리락 하는 것을 보리라” 하신 대로 속죄의 십자가를 통해서 구원의 길이 열린 것을 표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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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와 '사랑'이 흐르는 창] 송경희작가의 〈그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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