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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9 09:39
인생 후반전을 선교에 헌신하려는 시니어들이 모인 단체
시니어훈련 18기 538명 수료식, 세계 방방곡곡 나눔 선교
21세기시니어선교회(회장=한정국선교사, SMF)는 최근 코로나19 팬데믹기를 맞아 줌 화상회의로 선교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고령의 나이에도 상호 교류를 통해 영성을 강화하고, 함께 선교를 한다.
동 선교회는 인생 후반전을 하나님나라 확장에 헌신하려는 시니어들이 모인 단체이다.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도록 훈련해 다양한 국내외 선교사역에 참여한다. 현장 선교사의 사역을 지원하고 섬기는 협력선교사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처럼 인생 후반전을 행복하고 보람되게 보냄으로써 하나님께 산 제물로 드리고자 하는 시니어들이 모인 것이다.
이들의 비전은 새로운 삶을 위한 제2의 도전을 하고 미래를 꿈꾸는 시니어로서 열방선교 사역을 수행하는 것이다. 이들은 선교사님들을 돕고 협력하는 신실한 헬퍼선교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또한 특성은 △선교사적 삶을 살도록 훈련시켜 선교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역을 섬기도록 하는데 역점을 둔다 △시니어들의 경륜과 노하우를 선교현지와 연결 활용하는 가교역할을 한다 △소정의 훈련과정을 이수한 경우는 헬퍼선교사 자격을 부여하며 자비량 파송도 가능하다는 점이다.
조직은 고문(자문)단, 이사회, 실행위원회, 훈련원(SMTC), 동문회, 협력기관으로 미국실버선교회(US SMF) 등이 있다. 또한 이들의 주요사역은 △선교 훈련사역(SMT): 교회 훈련 과정(헬퍼선교사적 삶을 위한 과정), 선교현장 체험훈련 과정, 합숙을 통한 집중훈련 과정(춘천 훈련원) △선교동원 및 지원사역: 장/단기(1주~3개월) 선교지 방문 위로사역, 전문성과 경험을 활용한 선교 지원사역 (교육, 건축, 섬김 등), 이주민 선교사역 지원(근로자, 유학생, 다문화) △선교 관련행사: 저널지 등 인쇄 간행물 발간, 포럼 및 세미나 개최 등이다.
동 선교회는 지난 1999년 2월에 미국 실버선교회 창립한 후 지난 2010년 11월 제1기 시니어선교훈련(남서울·신반포교회)을 시행하면서 조직화의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따라 지난 2013년 9월에 한국창립 준비모임(실행위원 선임)을 가졌고, 같은 해 10월 1일에 창립 준비모임(대표단 선임)을 가졌으며, 같은해 10월 13일에 시니어저널 창간호 발행, 같은해 10월 20일 선교회 창립예배(남서울교회)를 하면서 김대영 이사장(당시 서울우림교회 담임), 김병선 대표(GP선교회), 지난 2014년 2월 8월 제2대 유기남 대표(알타이선교회) 선임, 지난 2018년 1월 13월 제2대 민찬기 이사장(예수인교회), 제3대 한정국 회장(MVP선교회)이 취임했다. 이들 임원에 대해 남명현 장로는 “민 이사장은 물심양면으로 선교회를 적극 돕고 있다.”며, “예수인사랑나눔복지재단 공간을 마음껏 사용토록 배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2018년도에 가락제일교회에서 제18기 훈련 수료식을 했고, 시니어저널 3호를 발간했다.
이 SMT 커리큘럼은 6개의 훈련 단위로 나뉘어져 △UM: 성경이 말하는 선교/역사에 나타난 선교 △MM: 다양한 선교사역 실제(이주민선교/선교사케어/비즈니스/교육/적정기술/농업/문화스포츠/선교사 섬김 외) △SU: 자기이해/은사재발견 △FD: 인생 후반전의 의미 있는 일 찾기/증인의 삶/인생사명 선언문 △WA: 시니어 건강관리/하나님 나라 누리기/행복 설계도 △GA: 선교 리서치/단기 선교를 하고 있다.
은퇴한 시니어들도 사랑의 나눔 선교에 대한 비전을 갖고 활동해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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