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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코로나위기 1천만원 긴급전달

선교사치료에 3천만원 지원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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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5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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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이 철감독회장)는 지난달 23일 감독회장실에서 코로나19 팬데믹 위기로 어려움에 처한 선교사들을 위한 긴급기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회장=이천휘목사)의 절실한 요청에 의해 긴급하게 이루어진 전달식에서 이감독회장은 1천만원을 전달했다. 

 

감리회본부 관계자는 “변이 바이러스 확산과 사그라들지 않는 코로나 팬데믹 속에서 선교현장에서 지속적으로 감염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선교사들을 위한 전 감리회의 책임 있는 행동이 필요한 이 때, 감리회 본부는 감리교세계선교협의회의 절박한 요청에 따라 긴급지원금 3천만원을 지원하기로 약속하고 오늘 전달식에서는 우선 천만원을 우선지원하고, 감리회 본부의 예산 지원과 모금을 약속했다”고 설명했다. 

 

이천휘회장은 코비드19 팬데믹 상황이 더 심각해지고 있어, 선교국과 세계선교사협의회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감리회본부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 철감독회장은 “현재 한국교회는 교회와 목회의 회복이 절실하고, 선교사들이 겪는 어려움은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여 선교회복이 절실하다”며, “아울러 다음세대의 회복도 간과할 수 없는 한국교회의 아픈 현실이다. 오늘 전달되는 기금은 한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시작이다”고 말했다.

 

현재 80개국 1340명의 감리회 파송 선교사 중 코로나 확진으로 치료 받은 선교사는 가족 포함 70여명에 이르고 있고, 이 중 1명이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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