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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용사 입다 (1)

장한국 목사의 '성경'과 '신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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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9.0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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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큰 용사 기드온에 이어 두 번째로는 사사기 11장 1절에 큰 용사 입다가 나온다. 왜 하나님은 입다를 큰 용사라고 말씀하시는가? 그는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천출이다. 또 본처에서 난 아들들이 그를 내쫓으며 우리 아버지의 기업을 얻지 못하리라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이스라엘의 길르앗의 아들로 당당히 살아가고 있음이 첫 번째로 큰 용사가 된 것이다(삿11:1-2). 

 

왜 그런가요? 비록 입다 자신의 몸은 기생인 어머니로부터 났지만, 그의 생명은 길르앗 아버지로부터 난 하나님의 아들임을 믿기 때문이다. 즉 지극히 높으신 분의 아들임을 믿고 존귀한 존재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입다는 하나님 아버지로부터 하늘의 영생의 기업을 받아 누릴 믿음과 소망을 가졌으므로 큰 용사인 것이다. 이와 똑같이 오늘날 우리도 우리의 현재의 신분, 환경, 처지를 초월하여 오직 하나님이 나의 아버지요 그분이 내게 주실 하늘의 기업, 그것도 최고 영광인 첫째 부활의 영광을 믿고 사모해야 한다.

 

또 그 힘으로 오늘날의 팬데믹의 역경도 능히 이기는 자가 된다면 우리 역시 입다 같이 믿음의 큰 용사가 될 수 있다. 또 입다가 큰 용사가 되는 이유는 암몬군대가 이스라엘을 공격해와서 위기에 봉착했을 때의 입다의 신앙 안목이다. 

 

이 위기 시에 이스라엘 백성들과 장로들은 이 전쟁에서 능히 이스라엘을 구하고 적군을 격퇴할 수 있는 큰 용사는 입다 뿐이라고 봤다. 그리고 그들의 우두머리로, 장군으로 입다를 모셔온다. 이때 입다는 이 암몬의 침입으로 인한 전쟁이 하나님께 속한 것이다. 또 하나님 주권 하에 그분이 허락하시어 적군이 쳐들어온 것임을 믿음의 눈으로 이미 봤다. 그런고로 이 전쟁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시리라는 신앙 안목을 가졌다. 

 

그리하여 입다는 적국왕에게 사자를 보냈고 과거 잃었던 땅을 되돌려 달라는 그들의 요구를 받았다. 이에 입다는 큰 용사의 믿음으로 다음과 같이 답한다. 즉 사사기 11장 23절에서 “이스라엘의 주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 앞에서 아모리인을 쫓아내셨는데 어찌 암몬 네가 그 땅을 차지하겠다는 것이냐? 이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땅이라” 말했다.

/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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