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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백석총회, 전국 노회 임원 워크숍

개혁주의 생명신학 정체성을 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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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20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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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백석총회가 지난 7일 강원도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전국 노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총회장=장종현목사)는 지난 7일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2021년 전국 노회 임원 워크숍’을 열고 개혁주의 생명신학 정체성을 되새기며, 어려운 교회와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백석인이 될 것을 다짐했다.

 

104개 노회 임원들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에서 총회장은 “지난 1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고, 무엇보다 교회가 대면 예배를 마음껏 드리지 못하면서 영적으로 침체되어 가는 것이 큰 걱정”이라며, “이러한 때에 우리가 영적으로 더욱 각성하고, 성도들에게 풍성한 생명의 양식을 공급하기 위해 예배와 함께 복음의 본질을 회복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2박 3일간 진행된 워크숍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목회를 전망하는 세미나와 총회의 현재 상황, 상비국과 위원회 활동 소개, 노회와 총회의 유기적 관계 등에 대한 다채로운 강의로 진행됐다. 교육국장 유영삼목사는 “개혁주의 생명신학과 7대 실천운동으로 하나님께서 주신 사랑과 복음을 이웃에게 나누고 있는 우리 총회가 자랑스럽다”라며 “전국 각지에서 훌륭한 노회장님과 임원들을 모실 수 있어 감사하고 앞으로 교단의 중추적 역할을 각 노회가 감당함으로써 백석총회가 지역사회는 물론이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교단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개회예배 설교를 전한 정영근부총회장은 “목회가 힘든 시대에 먼 곳까지 참석한 노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를 전한 후 “이러한 때에 노회 임원의 사명을 멋지게 감당하면 좋겠다. 그러기 위해서는 나그네임을 알고 희생과 봉사의 삶을 살아야 하며 겸손과 존경과 사랑을 받아야 한다. 우리가 정직하게 살면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복을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임원 워크숍은 첫날 백석대학교 홍보에 이어 유지재단 사무국장 이경욱목사가 가입절차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NCD 원장 김한수목사가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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