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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복음하남교회서 목회자 설교세미나

설교자들의 성경연구 준비에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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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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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목회연구소(소장=임동환목사·사진)는 지난 1일 여의도순복음하남교회에서 목회자 설교 세미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현장인원 참여가 제한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지방과 해외에서수십 명의 참석자가 참여했고 주최 측은 이들에게 유튜브 링크 주소를 보내어 온라인을 통해서도 강의에 참여할 수 있도록 세미나를 준비했다.

 

온·오프라인으로 수십 명의 참석자가 참여한 가운데 지방과 해외에서 참여한 이들도 있었다.

 

강사인 임동환 목사는 “설교를 준비하기 위한 성경읽기가 아닌 말씀을 묵상하기 위한 성경읽기가 먼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목회자가 쉽게 빠질 수 있는 함정이 있다” 면서 “성경의 본문과 관계없는 설교를 하거나 설교제목을 맞추기 위해 본문을 사용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임목사는 목회자가 성경을 연구하여 설교를 준비할 때 네 가지 단계를 신경 써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성경이 기록될 당시의 의미파악 △성경이 기록될 당시와 현재와의 차이 분석 △본문에서 발견되는 신학적인 원리 파악 △본문이 오늘날 청중에게 주는 의미 파악과 적용, 삶에서의 결단, 이 네 단계가 균형 있게 제시되도록 설교를 준비하는 것이 목회자의 역할이라고 말했다. 또 히브리서 12장 1-2절, 시편 23편의 짧은 본문을 들어 위의 네 가지를 어떻게 적용해 설교를 구성할 것인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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