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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115년차 총회임원 당선증 교부식

“최선 다해서 겸허하게 일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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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3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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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대한성결교회 115년차 총회임원 당선증 교부식이 지난 3일 총회회관에서 열렸다.

 

선관위 위원장 최영걸목사는 인사말에서 “코로나 상황 속에서 총회를 은혜롭게 잘 마쳤고, 선고도 잘 끝났다. 이제 당선된 분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총회가 정치의 씨름장이 아닌 헌신과 섬김의 장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최위원장은 총회장에 당선된 지형은목사를 비롯해 115년차 임원들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신임원은 △총회장=지형은목사 △부총회장=김주헌목사 장광래장로 △서기=정재학목사 △부서기=장신익목사 △회계=김정호장로 △부회계=임진수장로 등이다.

 

지형은총회장은 “115년차 임원들은 모두 맡겨진 직임을 성실하게 잘 감당하겠다. 2천년 교회 역사에서 한 교단 혹은 신앙 공동체의 제도는 흐름에 따라 감독제, 회중정치 등 여러 가지 형태가 있었다”며, “우리 교단은 대의민주주의를 기본틀로 하고 있으며, 선거제도의 관리가 가장 중요한 골격이다. 115년차 임원으로 선출돼서 당선증을 받고 본격적으로 업무에 들어가게 되는데, 최선을 다해서 겸허하게 일을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서 업무인수인계식이 열렸다. 115년차 임원들이 배석한 가운데 직전 총회장 한기채목사와 지형은총회장이 인수인계에 서명했다. 한기채목사는 “이제 홀가분해진 것 같다. 지형은총회장을 중심으로 115년차 임원들이 우리 총회를 잘 이끌어갈 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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