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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준배의 「내가 걸은 한국문화, 한국교회」

‘한국문화’속의 ‘한국교회’를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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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6.11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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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한국문화, 한국교회.JPG

안준배목사(대학로순복음교회·사진)의 〈내가 걸은 한국문화, 한국교회〉는 〈크리스천 문학나무〉에 연재한 문학 평론들을 모아 엮은 책이다. 작가 박완서, 미술 김병종, 무용 육완순, 사진 한영수, 배우 윤여정, 김수환 추기경, 소강석 목사 등 종교 문화계 유명 인사들을 직접 만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토대로 풀어 써 내려갔다. 

 

18-안준배목사.JPG

 

이 책은 한국 문화사적인 인물이 백여 명, 한국 교회사적인 인물이 백여 명이 한국 현대사의 마디 마디로 등장한다. 저자는 6·25 동란의 와중에 태어나서 69년의 시간 속에 겪은 것을 문화적으로 서사하였다. 저자가 회심하고 나서인 1972년부터 연대순으로 조용기 목사, 강원용 목사, 김문환 교수, 민경배 교수, 백도기 목사, 김준곤 목사, 신현균 목사, 김삼환 목사, 이영훈 목사, 소강석 목사로부터 깊은 영향을 받고 동행한 결과물을 담아냈다.

 

저자는 1999년에 국악에 입문하여 구약 전도서를 30분 분량으로 작사하여 문성모 작곡, 김광숙 서도명창으로 2003년 5월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초연하였다. 상기 저서에서 저자는 경기명창 이은주, 판소리명창 박동진, 안숙선의 소리 세계를 평론하였다. 또한 박정희, 김영삼,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역대 대통령과 문재인 대통령에 관한 일화도 적었다. 안목사는 현재 사단법인 세계성령운동중앙협의회 명예이사장, 기독교문화예술원장,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 대학로순복음교회 담임목사로 사역을 하고 있다.(쿰란출판사 펴냄/152×223 576쪽/값 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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