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9(금)

기독교환경단체서 환경주일 연합예배

‘탄소중립’ 위한 교회의 실천을 추진

댓글 0
  • 카카오스토리
  • 네이버밴드
  • 페이스북
  • 트위터
  • 구글플러스
기사입력 : 2021.06.08 14:04
  • 프린터
  • 이메일
  • 스크랩
  • 글자크게
  • 글자작게

1-중톱.jpg

◇기독교환경단체들은 환경주일연합예배와 심포지엄을 갖고 탄소중립을 위한 한국교회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공동 주최하는 환경주일 심포지움과 환경주일 연합예배가 「한국교회 2050년 탄소중립 선언의 의미와 실천」이란 주제로 지난 25일 한국기독교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 청와대 행정관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이성호교수(연세대)의 사회로 시작한 이날 심포지움에서 안홍택위원(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이 환영사를 했다. 송진순교수(이화여대)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의 신학적 의미」란 제목으로, 박용권목사(봉원교회)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 선언과 교회의 과제」란 제목으로, 이진형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사무총장)는 「한국교회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로드맵 제안」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했다.

 

이어 이해솔(기후위기기독교비상행동 공동집행위원장), 정유현(평화교회연구소 연구원) 등이 토론에 참가했다.

 

한편 「이제는 녹색은총으로. 기후위기시대, 생태적 전환을 이루는 교회」란 주제로 2021년 제38회 환경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손은희목사(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부위원장)가 인도했고, 박상용부제(대한성공회 선교교육국부장)가 기도했다. 인영남목사(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부위원장, 효동교회)가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진형목사의 사회로 2020년 녹색교회 시상식에서 이홍정총무는 탄소중립과 환경보호를 위해 한국교회가 앞장 서야 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안홍택목사(교회협 생명문화위원회 위원장)와 양재성목사(기독교환경운동연대 상임대표)가 시상을 했다.

태그

전체댓글 0

  • 80657
비밀번호 :
메일보내기닫기
기사제목
기독교환경단체서 환경주일 연합예배
보내는 분 이메일
받는 분 이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