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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대책, 좋은 교사운동과 학습협력 체결

코로나 교육격차 학습결손 해소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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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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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은 지난 3일 (사)좋은교사운동과 함께 아동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우리 반 기초학력 구출 40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아대책과 좋은교사운동이 주관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이번 프로젝트는 코로나19로 온라인 학습이 장기화되면서 발생한 교육격차 및 학습 결손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젝트는 농?산?어촌 및 도시 취약 지역에 위치한 저학년 학생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국어와 수학 과목으로 구성됐으며, 각각 ‘읽기 유창성’과 ‘기초 연산’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이를 위해 기아대책은 읽기 유창성 교재 ‘따스함’, 기초 연산 교재 ‘교실을 위한 곱셈구구’ 등 과목별 수업 교재를 지원하며, 좋은교사운동은 지원 대상 담당 교사에게 필요한 사전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프로젝트 평가 보고회를 담당한다.

 

한편, 기아대책은 3일 서울 강서구 기아대책 사옥에서 좋은교사운동과 ‘차별 없는 학습 기본권 보장을 위한 기초학력지원 업무 협약식’을 갖고 지원 대상 학급 선정을 위한 심사를 시작했다. 협약식에는 서경석 사회복지법인 대표, 김영식?김정태 좋은교사운동 공동대표 등이 참석해 뜻깊은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좋은교사운동은 4000여 명의 초?중?고교 교사가 참여하고 있는 교원 연합운동 단체로 다음 세대를 위한 학습 복지와 교육 문화 개선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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