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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부흥사명회복 계기”

38대 한국기독교영풍회 28회 부흥사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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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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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대 한국기독교영풍회(대표회장=이규봉목사이하 영풍회부흥사연수원(원장=노명균목사)은 지난 5월 11만수교회에서 제28회 부흥사연수원 과정을 갖고 신입 부흥사를 양성했다.

영풍회는 한국교회 부흥의 역사를 이끌고 있는 부흥사단체로서 매년 부흥사연수원 개강해 부흥사를 재교육하고 새로운 회원들을 교육하고 있다.

이번 연수원과정에 대해 이규봉대표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예배 위기가 왔고, 한국교회가 어려워지고 있다뜨겁고 절실한 부흥의 사명을 회복코자 이번 부흥사연수원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또한 삯에 얽매인다면 진정한 영성이 회복될 수 없기에 삯과 관계없이, 성도들의 숫자와 관계없이, 기간과 관계없이 주님이 부르시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겠다는 자세를 가지면 하나님은 이러한 종에게 길을 열어주실 것이라며 영성이 회복돼 삯꾼 부흥사가 되지 않아야 할 것이라며 강조했다.

이날 연속 강의 시간에 김기성목사가 선지자가 전하는 메시지’, 김수읍목사가 한국교회 부흥 운동의 역사’, 한영훈목사가 영적 지도자의 리더십’, 김창훈 목사가 기도로 영적 능력을 축적하라등의 제목으로 강의했다.

이어진 수료식에서 라성열목사가 갑절의 성령역사를이란 제목의 설교를, 노명균연수원장이 수료증을 수여했다.

강의 중 김기성원장은 부흥사는 호소력있는 피의 설교를 해야 한다그래야 변화가 일어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수읍목사(증경회장)는 한국교회 부흥운동사에 대해 1903년에 이어 1차 부흥운동기인 1907년 길선주, 이후 김익두, 이영도, 주기철 목사의 신사참배반대운동, 6.25 때 순교자들, 이성봉, 1960년대 조세강 목사의 ‘3000만명을 그리스도에게로운동, 2차 부흥운동기인 빌리 그레이엄의 1977~843차 집회, 1977년 익스플로 등이 이어져 왔음을 소개했다. 이후로 3차 부흥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목사는 현재 한국교회의 문제점은 사람 중심이라며 다시 예수가 중심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앞선 개회예배 시간에 김수아목사(준비위원장)가 사회, 이규봉목사(대표회장)가 환영사, 서태섭목사(총사업본부장)가 기도, 최선목사(서기)가 성경봉독, 이환목사(찬양사역자)가 특송, 피종진목사(증경회장)가 디도서 1:7~9을 본문으로 부흥사의 리더십이라는 제목의 설교를 했다.

피 목사는 다른 사람의 재주를 흉내내지 말고, 자신만의 것이 분명히 있어야 한다하나님이 버리라고 하는 것을 버리면 반드시 큰 그릇이 되고, 취하라고 하는 것을 취하면 큰 유익이 된다고 피력했다.

또한 무한경쟁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매일 개발하고 훈련하고 성장하기 위해 힘써야 한다부흥사들은 명예욕, 물욕을 버리고, 이성문제도 없어야 하며, 성결해야 하나님께서 오래 즐겨 쓰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큰 리더가 되기 위해서 먼저 하나님과 사람에게 인정받아야 하고, 비전이 있어야 하며, 죽는 날까지 배워야 하며, 타인의 인격을 존중해야 한다계획성이 있어야 하고, 생기와 박력, 열정이 있어야 하며, 축복을 받기까지 힘차게 전진해야 한다고 독려했다.

이어 김정일목사(증경회장)가 권면, 오범열목사(증경회장)가 격려사, 한명기·조예환·신석목사(증경회장) 등이 축사, 조용채목사(회계)가 헌금기도, 김효진목사(찬양사역자)가 봉헌송, 우충희 목사(사무총장)가 광고, 성중경목사(지도위원)가 축도함으로 마쳤다.

이번 연수원 과정을 통해 부흥사들의 자질이 함양돼 품격있는 부흥의 불길이 타오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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