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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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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사상」서 ‘공공신학’을 특집기독교사상  타자와의 차 인정, 권리와 자유를 변호해야

창조문예는 어린이날 맞아 ‘동시’와 ‘동화’를 특집으로 기획

여의도교회 창립 63주면 맞아 목회사역 조명  신앙계


〈기독교사상〉은 「공공신학과 교회의 공적 과제」란 주제로 특집을 기획했다. 『공공신학으로 가는 길』의 저자 최경환 박사가 공공신학이 무엇이며 공공신학이 어떤 길을 보여주는지 소개하였다. 최박사는 공공신학의 성격을 규명하기 위해 공공신학의 발흥 배경을 여섯 가지로 정리한 신학자 더키 스미트의 제안을 소개한다. 또한 공공신학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하며, 공공신학이 합리성과 보편성을 확보하려 한다는 점, ‘공통적인 것’에 대해 관심을 가진다는 점, 사회참여의 정당성에 대해 고민한다는 점을 꼽았다. 이러한 공공신학은 다원주의 사회 속에서 기독교의 길을 제시하기도 하고, 이 사회에서 소외된 낯선 이들을 끌어안기도 한다. 최박사는 타자와의 차이를 인정하고, 그들의 권리와 자유를 변호해 주는 행동과 몸짓이 바로 공공신학의 과제라고 주장했다.

 

또한 성석환 교수는 공공신학의 관점에서 보수 기독교계의 정치세력화를 비판하고, 한국교회의 공적 과제를 제안하였고 귀베르나우의 분석을 빌려, 종교적 배경을 가진 극우세력의 성장을 집단적 감정이 정치적 결집으로 나타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교회의 정치참여가 이들의 모습과는 달라야 한다고 주장한다. 종교적 동질성을 권력으로 실체화하려는 욕망을 멀리하고, 공공선에 이바지하는 참여적 공공성을 회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시민사회의 공론장에 참여할 수 있는 기독교 시민단체를 활성화하는 일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김성수 박사(서울신학대)는 독일의 공적 신학을 소개하며 한국교회가 추구해야 할 노선을 제시하며 신뢰를 잃어가는 교회의 위기 극복을 위해 독일의 공적 신학에 주목하자고 말했다. 이를 위해 필자는 먼저 독일의 공적 신학의 선구적 사상가들을 살핀다. 마르틴 루터는 신앙의 공적 성격을 강조하였고, 디트리히 본회퍼는 교회가 타자를 위한 교회라고 주장하였다. 다음으로 필자는 독일을 대표하는 기독교윤리학자이자 평화윤리 전문가인 볼프강 후버의 공적 신학을 소개한다. 그에 따르면 교회는 신학적 이유와 실존적 이유로 사회와 국가에 대해 책임을 갖는다.

 

〈신앙계〉는 여의도순복음교회 63주년을 맞아 여의도순복음교회와 「하나님의 손길」이라는 특집기사가 게재됐다. 창립자 조용기 목사의 사역과 2대 담임목사인 이영훈 목사의 신앙뿌리인 조부 이원근 장로에 대해 다뤘다.

 

소설가 김성일 장로의 「너와 함께 있으리라」 칼럼이 연재 중이며 브래드TV의 김종철감독의 마지막 때를 조명하는 콘텐츠인 큰 그림으로 세상 읽기, 소설가 이철환의 동화와 나태주 시인의 시도 연재중이다. 이밖에도 비타민C 박사 이왕재 교수의 건강이야기와 문화평론가 강진구 교수의 문화칼럼 영화 「미나리」와 「원더풀 코리아」 기사와 김양규 한의사의 「우리 몸을 새롭게」라는 건강칼럼도 눈에 띈다.

 

〈창조문예〉는 「작가연구」 스무번째로 김 석시인의 대표작 「시법」 외 아홉편과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과 작품론을 수록했다. 또한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날 동시와 동화를 특집으로 수록했다. 또한 박이도시인의 「육필서명본에 담은 시화담 : 박목월 송상옥 박종구」(15)와 김종회의 「소설로 읽는 한국 현대문학 100년」인 「미성년의 사랑 체험과 경계의 미학」으로 황순원의 「소나기」를 분석했다. 정선혜의 「한국 아동문학 산책」은 「너도 꼭 무엇엔가 귀하게 쓰일 거야」 - 권정생론」(3) 등이 각각 게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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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공적 과제와 방안을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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