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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혁신기독교연합회, 미자립교회 지원촉구

“정부가 종교시설 임대료를 지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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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5.07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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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혁신기독교총연합회(대표=최대규목사, 총괄본부장=서 민목사)는 지난달 4월부터 ‘한국영세 임차교회 정부지원청원서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동 연합회는 호소글을 통해 “존경하는 42,000개 임차교회 교역자 여러분, 코로나19로 인해 정규예배는 물론 재정상의 어려움에 얼마나 고충 많으십니까. 코로나 시련을 넘고자 -K방역 국무총리실에 종교시설 임대료 정부지원을 청원했다”며, “반드시 정부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운동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동 연합회는 지난 3월 29일 창립대회를 열고 출발했다. 창립선언서에서 참가자들은 “우리는 미자립 임차교회의 현실과 일부 빗나간 한국 기독교 정치목사들을 직시하면서, 미자립 임차 교회 목회자들을 대변하고 이들과 함께 자립기반을 고민해서 그 해법을 찾고 또 비틀어진 기독교정신의 기독교 정신의 회복과 뒤틀린 교역자들의 재교육을 통해 진리, 봉사, 복지를 이념으로 삼아 대한 기독교혁신총연합회를 설립하여 최근 국민들로부터 외면당하기 시작하는 우리의 교회를 현 시점에서 기독교 정신을 되살려 혁신 기독교 재확립을 위한 혁신 기독교 단체를 만들고자 한다”고 했다.

 

특히 “자립 경제와 생존 문제에 취약한 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일상은 전혀 예측할 수 없는 긴박한 위협에이와 같은 연장선상에서 전국 임차 교회 목회자들의 삶은 그 어느 때보다 생존의 갈림 길에 방치되어 있고, 그동안 정부의 K-방역을 성실히 준수한 미자립교회들은 코로나19 이후 정규 예배의 출석 급락으로 인해 임대료를 지불할 수 없게 됐다”며, 정부에 재난지원금 지원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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