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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선 목사, 〈내 몸이 성전입니다〉 출간

하나님이 주신 ‘몸의 가치성’ 일깨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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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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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의미를 하나님나라 신학 관점에서 분석·적용

“예배당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더욱 멋져야 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인 김관선목사(산정현교회 담임)는 최근 〈내 몸이 성전입니다〉 도서를 출간했다.

이번 출간은 김목사가 요즘 교회가 세상의 비난이 되는 현상이 계속되고 있는 점에 대해 안타까움을 갖고 대안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한 것이다.

 

이 책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몸의 가치를 다루고 있다. 몸으로 시작해서 삶으로 끝나는 페이지를 한 장 씩 넘길 때마다 우리에게 주신 몸의 가치를 높이고 그래서 만들어질 건강한 성전다운 삶과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게 된다.

 

이에 대해 김목사는 “몸이 움직일 때마다 주님께 영광이 돌아가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도리어 삶을 망가뜨리는 몸으로 인해 머리 되신 주님을 욕되게 하는 일들이 다반사”라면서, “그리스도인은 머리 되신 주님의 몸 역할을 해야 하며, 그 몸으로 삶을 가꾸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주신 몸의 가치를 높여 하나님 나라를 위한 삶을 이어야 한다”며 “그 삶을 몸으로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즉 몸을 건강하게 가꾸고 때로는 몸을 아끼지 않고 착한 삶을 살아감으로 내 몸이 거룩한 성전이 되게 하는 것이다.

 

저자는 신체의 장기들과 영적인 부분들을 연결시키며 그리스인으로서의 삶에 대해 재밌게 풀어간다. 이 책 1부 ‘몸이 성전 되다’에서 △몸: 몸은 하나님의 신비한 작품 △귀: 하나님의 귀를 닮아 가자 △눈: 하나님의 눈을 의식하며 살자 △입: 하나님의 입을 대신해서 말하자 △손: 우리 손으로 하나님 손을 대신 하자 △발: 복음을 전하는 아름다운 발이 되자고 강조했다.

 

또한 2부 ‘성전으로의 삶을 살다’에서 △장: 보이지 않는 장 잘 관리하고, 애끓는 가슴 갖자 △피: 피는 생명, 나의 피 흘림으로 생명을 살리자 △뼈: 몸을 지탱하는 프레임, 영적 뼈대를 든든히 하자 △살: 몸이 존재하려면 살이 필요, 하나님이 은혜 주셔야 유지 △뇌: 온몸을 통제, 주님만을 머리로 삼고 살아가자 △삶: 나의 존재 자체는 하나님께 있으므로 착한 사람 되어 천국 같은 세상을 만들자고 호소했다.

 

저자는 ‘목사’라고 불릴 때마다 “정말 목사답게 살고 있는가”에 대해 고민한다. ‘그리스도인’이라는 직함에 맞는 태도는 화려한 경력이 아니라 삶이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리스도인다운 삶이 없다면 오랜 신앙생활이나 화려한 수식어가 붙더라도 공허할 수밖에 없다는 것. ‘몸’이 움직여 ‘삶’을 만들어 낸다. 역사 속에서 건강한 삶을 가꿨던 그리스도인들이 삶을 통해 세상을 바꿨고, 주님이 원하신 세상에 근접했다.

 

저자는 서양사와 신학을 공부하면서 이 시대의 교회에 대해 많이 생각했다. “우리 몸의 모든 지체가 건강하게 기능하면서 주님이 뜻하신 삶을 연출할 때 세상은 더욱 아름답게 바뀔 것”이라고 말하는 저자는 오늘도 강단에서 “예배당보다 그리스도인의 삶이 더 아름답고 멋져야 한다”고 설파한다. 이 책은 그 삶에 대한 구체적인 생각을 담았다.

 

역사 공부를 하면서 세상의 흐름을 읽어 내기를 좋아하는 저자는 신학을 통해 역사 속에 흐르는 하나님의 손길을 드러내는 것을 사명으로 1906년 평양에서 시작하여 조만식장로, 주기철목사 그리고 장기려장로로 이어진 산정현교회에서 27년째 목회하고 있다. 또 교회가 유지해 온 그 역사와 가치를 오늘에 가장 적절하게 접목시키려고 말씀 사역에 집중하고 있으며 대한예장 합동 교단지인 〈기독신문〉의 주필로 글쓰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저서로 《리셋》(두란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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