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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귀한교회, 새성전입당감사예배 성황

성전,말씀, 기도중심으로 비전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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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21.04.22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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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교인이 전력으로 협력해 성전을 구입하고 리모델링

“은혜로 코로나시대에 교인 줄지 않고, 재정은 플러스”

 

존귀한교회(담임=박승범목사) 새정전 입당감사예배가 지난 3일 본당에서 철저한 방역 가운데서 드려졌다. 존귀한교회 박승범목사와 교인들은 뜨거운 기도로 교회부흥과 지역을 위한 섬김을 다짐했다.

 

박승범목사의 사회로 시작한 감사예배에서 부천중앙노회 부노회장 이충근목사(비전교회)가 기도했고, 동 노회서기 최 선목사(세계로부천교회)가 성경봉독을 했다.

 

노회장 이영용목사(빛나는교회)는 「교회는 저절로 되지 않는다」는 제목의 설교에서 “성경은 동역에 대해 말씀하고 있다. 서로를 존중히 여기는 동역이다. 목사를 위하는 사람이 하나님을 위하고, 교회를 위하는 사람이다”며, “성도는 로마서 16장에 나오는 브리스길라와 아굴라처럼 신실한 목회자의 동역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로마교회는 어울릴 수 없는 사람들이 모였다. 아무리 연약한 사람이라도 하나님은 필요한 존재이기에 교회로 부르셨다”며, “동역을 감당하는 사람들에게는 하나님이 축복을 주신다. 행한 대로 기억하시고, 기록하시고 갚아주신다. 이 복을 받는 존귀한교회 성도들이 되시기를 축복한다”고 전했다.

 

윤혜정권사의 헌금찬송 후에 직전노회장 최승호목사(열린교회)가 헌금기도했다. 김숙희권사는 연혁보고에서 “주님의 은혜로 2021년 상가 6층 전체를 교회당으로 입당했다”며, “담임목사님의 목회트렌드는 결코 변하지 않는 성전중심, 예배중심, 말씀중심, 기도중심으로 코로나시대에서 예배와 기도를 쉬어본 적이 없다. 코로나시대에 성도수가 줄지 않고 헌금은 플러스가 됐다”고 보고했다. 또 “성전매입에서 리모델링까지 3개월 안에 일사천리로 진행됐다. 이제 우리가 할 일은 새 성전을 채우는 일이다. 이를 위해 목사님께 순종하며 온 성도와 힘을 다해 충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박승범목사가 이정설안수집사(하울인테리어)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형규목사는 축사에서 “새 정전 입당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모두분들 수고하셨고, 교회에 큰 부흥이 넘치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이어 최 선목사가 「목양 세월」이란 제목의 시를 낭독했고, 이를 액자로 만들어 박목사에게 전달했다. 황일성 안수집사의 광고 후에 남문현목사(부천중앙노회 증경노회장.성은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박승범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입당예배를 드릴 수 있었다. 입당하기까지 모든 성도가 눈물어린 헌신을 다했다. 하나님 앞에 영광 돌리고 앞으로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존귀한교회가 새롭게 리모델링을 마치고 입당예배를 드리는 것은 담임목회자의 눈물 나는 과거의 삶이 녹아져 지금의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같은 노회 최 선목사는 “그것은 어려웠던 1950-60년대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눈물의 목회에서 하나님께 드렸던 씨앗과 박목사가 걸어온 발자취 속에 설여 있듯이 섬기고 희생하며 혼신의 힘을 다해 물질까지 모두 드린 열매인 것이다. 그리고 성도들의 자발적인 기도와 전도, 예배 중심의 신앙생활과 물질의 헌신을 하나님께서 받으셔서 6층 전체를 매입하도록 하였던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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