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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예장 백석 여교역자연합회 세미나, 개혁주의 생명신학운동 실천 다짐
    교회와 목회적 문제 해결위한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 전개 생명신학의 본질적 의미와 7대 실천운동, 목회현장 적용 독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여교역자연합회(대표회장=이기쁨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김광연목사)와 함께 지난 8일 총회 본부 2층 대강당에서 공동세미나를 진행하고, 개혁주의생명신학의 확산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세미나는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김광연목사의 주제설교와 이기쁨목사의 환영사를 비롯해 이명옥목사(여교역자연합회 증경회장)와 권미선목사(수석부회장)가 강사로 나서 목회현장에서의 생생한 이야기들을 전했다. 김광연목사는 「개혁주의생명신학 운동의 본질과 의의」라는 제목의 설교를 통해 “한국교회사 최초로 기장 총회에서 여성총회장이 탄생된 역사적인 시점에서 총회 여교역자연합회와 공동으로 세미나를 개최하게 된 것은 큰 의미가 있다”라며, “교단의 정체성이며 오늘의 교회와 목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시대적 소명이고 유일한 대안인 개혁주의생명신학의 본질적 의미와 7대 실천운동을 목회현장에 적용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기쁨목사는 환영사를 통해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와 공동세미나를 개최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성령으로 하나되게 하는 것이 이 시대 사명임을 깨닫고 이번 세미나를 통해 총회 여목사님들이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 및 역할과 비전을 알게 하시고 나아가 세계 열방과 어려운 사역 현장을 살리고 예배가 회복돼 마지막 시대에 준비된 일꾼으로 쓰임받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드린 예배는 개혁주의생명신학 목회자협의회 사무총장 성두현목사의 사회로 여교역자연합회 사무총장 이덕심목사의 기도에 이어 여교역자연합회의 특송과 개혁주의생명신학에 대한 동영상 시청이 있었으며, 동 협회 대표 김광연회장의 설교와 이기쁨목사의 환영사가 있고 난 뒤 서기 김동준목사의 광고와 부회장 오정무목사의 축도가 있었다.   이어진 2부 세미나는 목회자협 실무회장 박효진목사의 사회로 목회자협 부회장 이명옥목사와 여교역자연합회 수석 상임회장 권미선목사가 강사로 나서 주제발표를 전했다.   이명옥목사(은혜비전교회)는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과 여목회자의 역할과 비전」이란 주제로 발표하면서 “한국기독교의 역사는 여성들의 놀라운 힘이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코로나로 인해 상처 나고 깨어진 교회들을 회복시키는 길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셔야만 가능함을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단의 정체성인 개혁주의생명신학운동에서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여성 목회자들이 7대 실천운동에 앞장서서 성공적으로 실천될 수 있도록 기도하는 일과 성령 충만을 위해 앞장서서 나가자”고 촉구했다.   권미선목사(성민교회)는 「성경이 답이다」란 주제로 강연하며, “성경만이 신학의 유일한 근거이며 화해와 일치의 유일한 근거요, 소망과 기쁨의 근거, 윤리와 도덕의 근거, 최후 심판의 유일한 근거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며서, “성경이 답이기에 우리 모두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자”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2021-11-24
  • 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는 한국씨티은행(은행장=유명순)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서울YWCA 4층 강당에서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한국의 여성지도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YWCA가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력을 발굴해 한국여성지도력의 위상을 정립하고 기반을 다지며, 업적을 인정하고 알림으로써 차세대 여성지도자에게 도전의식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에는 제주 올레길을 개척해 자연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육성에 공헌한 제주올레 서명숙이사장이, 젊은지도자상과 특별상에는 SF소설 장르에서 소수자와 차별 등 현실 문제를 깊이 있게 조망한 김초엽소설가와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며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김연경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동 연합회 원영희회장은 “지금까지 43명의 여성지도자들이 격려를 받았다. 많은 역대 수상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지금도 이 상의 권위와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세 명의 여성지도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이 자리에 모실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은행장은 “앞으로도 더욱 각 분야에서 여성이 동등한 권리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여성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티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1-11-24
  • 한국여신협, ‘사건과 여성신학’ 모임
    ◇한국여신학자협의회는 지난 10일 사건과 여성신학 11월 모임을 진행했다.   여성신학의 정립과 확산을 통해서 여성의 존엄성 회복을 위해 활동하는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정희성,이경숙)는 지난 10일 사건과 여성신학 11월 모임을 ZOOM으로 진행했다.   이번 모임의 주제는 「페미니즘, 다양성, 교회」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먼저 이혜영선교사(미국장로교 한국파송선교사)가 「다양성이 존중되는 미국장로교 총회 운영방식」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 발제는 김지은목사(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동아시아책임자)가 준비한 내용이지만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이선교사가 발제를 진행했으며,두 번째로 이혜진목사(길벗평화영성회복서클 대표)가 「여성이 기장총회장이 되기까지-여성들의 분투기」란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이혜영선교사는 미국장로교에서의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여성목회자의 리더십의 현주소와 실상을 잘 정리해 전달해주었고, 참석자들이 성찰할 수 있는 자료로 “미국장로교의 젠더와 리더십” 보고서를 제시하며 설명했다.   이선교사는 “미국 장로교회 총회를 구성하는 총대의 구성이 소수인종, 성별, 나이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는 구조라는 점이 특이하였고, 총회 때 자문위원으로 청년들의 목소리가 반영되는 것은 한국교회도 배워야 할 점이다”라며, “이 연구는 하나의 보고서로 미국장로교의 여성교역자 리더십에 대한 동향과 정서를 엿볼 수 있으며, 한국교회 내의 여성의 목회와 비교할 때 미국장로교는 분명 바람직한 환경과 생태계임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 역시 여성에게 불평등한 목회 현장은 있으며 한국교회 여성사역자들의 리더십 개발과 적용을 위해 심도있는 연구가 계속되어야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혜진목사는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 내에서 진행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통해 여성총회장이 나오기까지 선배들의 수많은 노력과 여정들이 있었음을 설명하며, 이제 우리의 과제는 “제도의 변화와 의식의 변화를 당사자들이 함께 모여 계획하고 준비해 실행에 옮기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이를 위해 정책과 의사결정기구에 참여해 여성의 발언권을 잘 활용해야 하고, 뜻을 같이하는 사람과 연대해 그 뜻을 적극적으로 펼쳐야 한다. 또한, 의식의 변화를 위해 여성의 눈으로 성서를 읽고, 여성신학을 공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총회의 ‘부결과 기각’에 실망하지 말고 선배들의 눈물의 기도, 헌신, 노고의 밑바탕에서 점진적으로 변화, 발전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1-11-15
  • 예장 통합 여전도회서 선교대회
    영역에 맞는 선교사역의 개발과 특성 살리고 변화추세 반영 지연합선교 통해 구체성, 연대성, 독특성, 적합성의 선교 지향   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장로)는 제39회 선교대회를 지난 2일 「온 땅이여 여호와께 노래하며 그의 구원을 날마다 선포할지어다」란 주제로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동 연합회 선교부(부장=김덕남권사)가 주관한 이 대회는 여전도회원들이 테러와 내전으로 위협받는 난민들의 상황을 널리 알리고, 난민들을 돕기위해 진행되며, 앞으로 2주간 드려지는 헌금은 아프가니스탄의 여성과 어린이들의 안전과 존엄성이 지켜지는 곳에 쓰여질 예정이다.   류영모목사는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고 본질로 돌아가자”고 강조하며, “바이러스 시대에 종교개혁이 일어난 것처럼, 위기는 언제나 본질로 돌아가라는 초청장이다. 총회는 코로나가 있든 없든 교회가 새로워지고 주님 앞에 돌아가면 된다는 의미로 ‘비욘드 코로나’를 외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선교는 내가 먼저 변하고 한국교회가 변하는 것”이라며, “여성들이 개혁의 최전방에 서서 기도해주셔야 교회와 세상이 변화한다. 깊은 데 그물 내리듯 예수님이 계신 곳으로 여러분이 달려가라”고 말했다.   동 대회의 특강을 맞은 안교성교수(장신대 역사신학)는 「뉴노멀시대, 지연합회 선교정책 제안」란 제목으로, 코로나 시대 72연합회의 선교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안교수는 강의를 통해 “여전도회 지연합회 선교 현황 조사 보고서를 보면, 다양한 사역이 이뤄지고 엄청난 선교 열기가 느껴지지만, 상황파악이 어렵고 전망도 어려운 형편”이라고 평가하며, “현재 사역과 지연합회의 선교 자원이 지속 가능한가?”란 질문을 던졌다. 이에 대해 ‘선교 사역의 선택과 집중’을 소개한 안교수는 △지연합회 영역에 맞는 지역 선교 사역 개발 △남성 위주의 선교역사와 다른 여성 선교의 특성을 살릴 것 △제4세계와 아동 등 변화하는 선교 추세 반영 △정례적인 조사와 평가를 통한 우선순위 설정 등을 제안하고, “지연합선교를 통해 구체성, 연대성, 독특성, 적합성의 선교가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이런 지연합회의 선교를 통해 여성 선교가 특화되고, 여성이 선교사역자로 육성돼 하나님의 선교를 감당하는 비전을 함께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한편 앞서 드려진 개회예배는 선교부 부장 김덕남권사의 인도로 제1부 부회장인 사양순피택장로의 기도, 조주은선교부차장의 성경봉독, 한국여전도회찬양단의 찬양, 은정화부회장의 감사의 헌신 취지문 낭독, 이난숙부회장의 봉헌기도, 총회장 류영모목사의 설교와 축도로 진행됐다.   동 연합회 최효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 선교대회는 코로나19 지원 프로젝트로 세계 속에 살아가는 아프가니스탄, 미얀마의 여성과 어린이들을 돌보고 치유하는 하나님의 구원에 동참하기 위함”이라며, “팬데믹으로 선교의 어려움이 있지만 복음을 증거하는 사명은 주님이 다시 오실 그날까지 계속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은정화부회장은 “오늘 이 자리에 있는 우리 모두는 복음에 빚진 자다”로 시작한 감사의 헌신 취지문 낭독을 통해 “미국 캐나다 호주 여성선교사들은 자녀들을 잃는 아픔을 겪었어도 배를 타고 목숨을 걸고 복음 전하는 일을 멈추지 않았다. 그 결실은 한국교회 여전도회다”며, “세계 속의 여성들의 신음에 책임을 느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1-11-15
  • 한국YWCA,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
    ◇한국YWCA연합회는 지난 11일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YWCA연합회(회장=원영희)는 한국씨티은행(은행장=유명순)의 후원으로 지난 11일 서울YWCA 4층 강당에서 제19회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은 한국의 여성지도력 양성을 위해 노력해 온 한국YWCA가 한국씨티은행의 후원을 받아 제정한 상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여성지도력을 발굴해 한국여성지도력의 위상을 정립하고 기반을 다지며, 업적을 인정하고 알림으로써 차세대 여성지도자에게 도전의식과 희망을 주고자 하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의 대상에는 제주 올레길을 개척해 자연과 지역문화의 가치를 알리고 지역사회 비즈니스 모델 발굴과 육성에 공헌한 제주올레 서명숙이사장이, 젊은지도자상과 특별상에는 SF소설 장르에서 소수자와 차별 등 현실 문제를 깊이 있게 조망한 김초엽소설가와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며 도전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김연경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동 연합회 원영희회장은 “한국여성지도자상을 통해 지금까지 43명의 여성지도자들이 격려를 받았다. 많은 역대 수상자들이 사회 각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지도자로서 활동을 계속하고, 지금도 이 상의 권위와 의미를 몸소 보여주고 있음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세 명의 여성지도자를 수상자로 선정하여 이 자리에 모실 수 있음에 감사하다”고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씨티은행 유명순은행장은 “우수한 여성 인력의 사회 진출은 경제 발전뿐 아니라 사회의 다양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현대 산업사회의 중요한 경쟁 요소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각 분야에서 여성이 동등한 권리로 지도자 역할을 하는 여성 리더십이 필요하다. 이를 지원하기 위해 시티은행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NGO
    2021-11-15
  • 카이캄, 제44회 120명 안수식 거행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김승욱목사)는 제44회 목사안수식을 지난달 25일 할렐루야교회 대성전에서 진행했다.   전기철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대표기도 정용비목사(더온누리교회), 성경봉독 서영희 목사(한중사랑교회), 설교에는 연합회장 김승욱목사가 「나의 신발을 벗습니다」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번 목사안수식을 통해 국내외 41개 신학교 출신의 120명의 사역자가 새롭게 목회자의 삶을 시작했다. 강단 위에 무릎 꿇은 120명의 소명자들은 저마다 다른 감격 속에서 안수를 받았다. 이들은 9개 조로 나뉘어 차례대로 안수례에 참여했으며, 김승욱목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이들이 목사가 됐음을 공포했다.   김승욱목사는 인사말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것 같은 상황에서도 하나님의 섭리를 믿으며 소망으로 감내하라”며, ”주님이 함께하시니 두려워 말라. 떨지 말라. 오늘 여러분에게 안수해 주시는 분은 바로 우리의 큰 목자 되시는 예수님”이라고 선포했다.   이어 “코로나 시대인 이때 여러분을 목사로 세워주시는 것도 그분의 섭리 안에 있다. 지금은 그 어느 때보다도 막막한 기다림의 과정을 소망으로 감당해 내야 한다”며, “아무것도 안 보이는 이날에도 주님은 놀랍고 큰일을 하고 계심을 잊지 말자”고 권면했다.   이필재목사(카이캄 고문)와 송용필목사(카이캄 고문)가 권면사를, 김윤희목사(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총장)와 김상복목사(카이캄 고문)가 축사를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1-11-04
  • 다니엘기도회, 21일 동안 온·오프라인으로 참여
    분열과 갈등을 극복해 영적인 회복과 교회부흥을 위해 기도 “주의 보혈에 의지해 있는 모습을 그대로 주 앞에 나가자” 다니엘기도회 운영위원장 김은호목사는 첫날 「이제 역전되리라」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하며, “다니엘기도회를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주의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들이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함께 동일한 말씀을 받고, 마음을 같이하여 함께 부르짖어 기도하는 기도회다”라고 소개하며 말씀을 시작했다.   김목사는 성경은 역전의 이야기로 가득 찼다며, 역전의 명수이신 하나님을 강조했다. 그중의 성경의 인물 중 입다의 역전의 은혜를 전하며, “길르앗 사람 입다는 기생의 아들로서 불행의 분깃을 안고 태어났다. 본 부인 아들들에 의해 내쫓기고 길르앗 성읍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아 고향을 떠나 타향살이를 했으나, 결국 큰 용사로 민족을 구원할 최고의 지도자가 되었다. 인생 역전의 은혜를 경험한 것”이라고 말했다.   김목사는 “입다가 역전의 은혜를 경험하게 된 것은 악을 악으로 갚지 않았고, 불행한 환경에서 원망하지 않고 실력을 키웠기 때문이다”며, “승리의 근원이신 하나님을 믿고 생사화복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믿었기 때문이다. 장관으로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기도하는 믿음이 있었다. 불우한 상황이 결코 불행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인생을 살다 보면 내 의지와 관계없이 불행할 수 있다. 심각한 병에 신음할 때도 있다.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내가 처한 상황을 운명론적으로 받아들이지 말아라”며, “우리의 믿음에 따라, 하나님과의 친밀함에 따라, 하나님께서는 크고 놀라운 일을 행하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는 다니엘기도회 기간 동안 여러분 앞의 홍해를 가르길 원하신다. 사람들은 끝났다고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다시 시작하자고 하신다. 원망하지 말고 지금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복의 근원이신 하나님임을 고백하고, 기도의 무릎을 꿇고 모든 상황을 하나님께 물어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지금 상황 가운데서 반드시 건지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푸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목사는 온·오프라인으로 참석한 모든 성도들을 향해 “교단과 교파가 다르고 섬기는 교회가 다르고 처한 상황이 다르지만, 우리 모두는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다”며, “21일 동안 주의 보혈에 의지해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 앞에 나아가자. 우리 간구와 부르짖는 기도가 반드시 하나님의 보좌에 상달 될 것이다. 기도회가 끝나면 우리 모두 간증의 주인공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분열로 역동성을 잃어버린 한국교회가 주님의 몸 된 공동체로 거듭나게 하소서’ ‘세상 속에서 교회가 참된 역할을 찾아 복음으로 대안을 제시하는 비전공동체가 되게 하소서’ 등의 제목을 놓고 기도했다.   2일에는 WMC선교회 대표로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에서 사역하는 이은상선교사가 말씀을 전했다.    설교 후 참석자들은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2만8000여 선교사들이 팬데믹으로 급변한 선교 환경 속에서 성령의 능력으로 사역하게 해 달라고 부르짖었다.   이번 기도회는 21일까지 매일 저녁 8시부터 시작되며 3일에는 장진숙작곡가에 이어 류응렬목사, 차길영대표, 이옥선교사, 지선전도사, 김윤상선교사, 신용백목사, 박성현교수, 김희아집사, 김혜숙선교사, 이승제목사, 이수영집사, 고성준목사, 김명애교수, 최명환대표, 권오희목사, 장세호목사, 강내우대표 등이 강사로 나선다.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 드려지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한국교회가 새로워지는 단초가 되기를 기대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1-11-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향유옥합]바디매오의 절규에서 배우다!
    문선주   바디매오는 성경에서 유일하게 자신의 이름으로 알려진 병자이다. 육체적으로는 앞을 볼 수 없는 장애인이었고 종교적으로는 죄인 취급을 받았고 사회경제적으로는 최하위 계층인 걸인이었다. 길바닥에 엎드린 채, 사람들이 던져주는 동정에 기대어 살아가는 삶과 그렇게 부과된 세상의 질서에 순응하는 것이 생을 지탱하는 가장 안전한 방식이었다. 어느 날, 그는 뜻밖의 당황스런 사건의 중심에 서있게 되었다. 예수가 오셨다는 말을 듣자, 갑자기 있는 힘을 다해 소리를 질렀기 때문이다. “다윗의 자손, 예수여,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 평소 눈에 띄지도 않던 그가 절규에 가까운 소리로 거리를 시끄럽게 하는 낯선 풍경에 사람들은 바로 그를 저지했다. 그럴수록 그의 절규는 더욱 격앙되었고 인파 속 예수에게까지 도달되었다. 예수는 그를 다시 볼 수 있게 고쳐주었다. 그의 절규는 구원의 통로가, 그의 이름은 치유의 대명사가 되었다.   바디매오의 외침은 구원에 대한 간절한 태도의 귀감으로서 믿는 자들에게 감화를 준다. 동시에, 불평등과 차별이 존재하는 사회구조의 한계 속에서 외침은 약자가 취할 수 있는 가장 정당한 구조요청이자 사회에 대한 저항이라는 점에도 눈 뜨게 도와준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어른들에게 대꾸하지 마라’ ‘밥 먹을 때는 말하지 마라’ ‘여자 목소리가 담장을 넘게 마라’ ‘선생님 말씀에 토를 달지 마라’ ‘좋은 게 좋은 거다’ 등 다양한 이유로 침묵을 강요당했다. 침묵을 강요당하는 사람은 대부분 약자들이다. 아이들, 여성들, 학생들, 노동자들, 장애인들 등등.   세상은 기득권의 안정과 질서유지의 명목으로 변혁을 위한 시끄러운 외침보다는 침묵과 순응을 약자의 덕목으로 가르쳐왔다. 하지만 예수는 침묵과 순응의 굴레에서 벗어나 세상의 불의와 불합리에 대해 소리를 높이는 자이셨다! 바리새인과 대제사장들의 종교적인 위선에 목소리를 높이셨다. 백성을 돌보지 않는 지배계층에 대한 노골적인 악감정을 비추셨다. 성전에서 장사하는 자들의 상을 둘러 엎으셨다. 예수가 우리에게 주고자 했던 삶은 고요한 침묵의 평화가 아니라, 오히려 인간의 존엄성이 무시되고, 힘의 균형이 무너진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세상에 하나님의 의를 선포하는 강력한 외침이었다.   그래서 예수는 약자들의 절규에 반응하시는 분이었다. 바디매오의 절규가 사람들의 억압에 다시 침묵이 되지 않도록 ‘그를’ 사람들 가운데 세우시고 ‘그에게’ 귀를 기울이시고 ‘그가’ 다시 보게 되어 주를 좇게 하였다. 그의 절규는 침묵을 강요하던 세상에는 놀라움을, 하나님께는 영광을 돌리는 촉매역할을 하였다.   세상은 여전히 절규하는 약자들의 외침이 있다. 미투운동, 페미니즘운동을 이끌어 온 여성들, 차별금지법을 외치는 소수자들, 난민들, 해외노동이주자들, 심지어 병들어가는 지구와 생태계 등 곳곳에서 변화와 변혁을 호소하는 절규가 있다. 이들을 조용히 하라고 말하는 것은 사회를 퇴보시키는 것이다. 예수가 그랬듯이 그들에게 말할 수 있는 기회를 주라. 그들의 가슴 아픈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라. 그들의 외침이 이 땅의 굳건해진 불평등과 차별의 견고한 성을 무너뜨릴 수 있는 통로가 될 줄 누가 알겠는가? 그들이 하나님나라의 공의와 평화의 대명사가 될 줄 누가 알겠는가?      / 목사, 한국 아나뱁티스트 센터 총무                                    
    • 오피니언
    • 칼럼
    2021-11-29
  • 내게 있는 향유옥합
     신숙희   의대 본과 3학년 때, 성경을 읽다 예수님의 발에 향유를 붓는 마리아가 나오는 요한복음 12장에서 머물러 한참을 오열한 적이 있다. 그 여인이 어떠한 모습과 표정으로 예수님의 발 앞에 엎드렸을지, 또한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어떠한 눈빛으로 바라보셨을 지, 성경에서 자세히 묘사하지 않았어도 마치 눈 앞의 장면처럼 생생했다. 예수님과 동시대에 살며, 그 말씀을 들으며 또 주의 몸에 향유를 붓는 기회를 누리는 마리아가 미칠 듯 부러웠고, 나는 그때 처음으로 내가 예수님을 진정으로 사랑한단 걸 알았다.   어렸을 때부터 신앙생활을 해 왔었지만, 정말 그때 처음 느낀 감정이었다. 신학적으로 그녀의 이 행위가 개인적인 고백이든, 다가올 예수님의 십자가를 예비한 영적 행위이든, 아니면 이 모두이든 간에, 내게 마리아처럼 가장 귀한 것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가차 없이 그 발 앞에 엎드려 남김없이 부어 드리리라고 그때 그렇게 결심했었다.  그 후 외과 의사가 되고, 목사의 아내가 되고,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으며, 2017년에 선교사로 파송 받아 이 곳 브라질 상파울루로 왔다. 막상 현지로 오고 나니, 많은 상황들이 내가 알았던 것과 달랐다. 파송 받기 전에 얻었던 정보들은, 언어가 늘면서 직접 찾아보게 되니 잘못된 것들이 대부분이었다. 한국 의사 면허를 브라질 의사 면허로 쉽게 바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들었었는데, 그 방법이란 게 다시 다 공부해서 포르투갈어로 된 시험을 치르는 것 밖에 없다는 걸 오고 나서 알게 됐다. 열심히 언어 훈련을 하고 마약촌과 빈민촌 사역을 시작했지만, 의사로서 합법적으로 일하지 못하는 나를 보며 많은 이들이 걱정하며 기도해 주셨다.    의사가 필요한 곳이 얼마나 많은데 거기서 그러고 있느냐며, 선교지를 바꾸어 보는게 어떠냐는 조언을 해주는 사람들도 있었다.  내게 지극히 비싼 향유, 곧 순전한 나드 한근이 있다면 그게 과연 뭘까 여러 번 생각해 봤었다. 그걸 그냥 부어 버리다니, 누가 봐도 낭비이고 아까워서 한 소리 나올 만한 그런 것. 외과 의사라는 직업을 참 좋아했고, 특히 수술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했던 내가, 평생 수술하지 못하게 된다면 그게 가장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선교지에서 하루하루 사는 동안, 나는 의사인가, 사모인가, 선교사인가, 스스로의 정체성에 대해 여러 번 고민하고 고민했다. 그 결론은, 이 땅에서 무엇을 하며 살든 나는 선교사이고, 주께 드린 약속대로 헌신하여 이 곳 브라질에 왔으며, 내가 아끼고 사랑했던 모든 것들을, 그것이 직업이든 뭐든 남김없이 그분께 드리겠다는 것이었다.    코로나 팬데믹이 브라질을 강타한 중에 일일이 다 말할 수 없는 기적 같은 순간들을 지나, 올해 9월에 브라질 의사 면허가 나와서 이 땅에서 의사로서 합법적으로 사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사실 이 글을 쓰고 있는 순간에도, 왜 내가 4-5년만에 포르투갈어로 된 의사 시험에 합격할 수 있었던 건지 나 자신 조차도 잘 모르겠다. 나의 향유 옥합이 의사 면허 일수도 있겠다고 단순하게 생각해 왔는데, 주님의 생각과 계획은 다르신 듯 하다.  모든게 그저 은혜임을 고백한다.   많이 연약하고 부족하지만, 아직도 내게 드릴 것이 남아 있음에 감사한다. 언젠가 주의 발 앞에 엎드리는 그 순간이 또 온다면, 내 손에 든 가장 귀한 것으로 모든 사랑을 담아 부어 드릴 것이다.     /의사, 예장통합총회세계선교부 파송 브라질선교사
    • 오피니언
    • 칼럼
    2021-11-12
  • [향유옥합]부르심에 합당한 삶은 행복하다.
        누구나 원하든 원치 않든 푸석한 먼지 만 날리는 메마른 광야의 생활을 만나고, 광야생활이 길어지고, 영적으로 피곤해 지면 외부의 공격에 맞설 힘도 이겨낼 의지도 없어진다. 이방 땅에서 열심과 성실, 꾸준함과 진득함으로 부르심의 자리를 지키면서 달려왔는데.... 50대 초반 쯤 반갑지 않은 갱년기와 경추추간판탈출증인 목디스크와 마주하며 통증으로 인해 몸도 마음도 지치기 시작했다. 갱년기 증상으로 수면장애, 체중감소, 불안정한 감정조절...참았던 시간이 길어지면서 지치기 시작했고, 그로인해 영적인 틈새가 생기기 시작했다. 신앙은 버티고 견디는 싸움이라 했던가 변질되지 않고, 무너지니 않고, 밀리지 않고, 보내신 그 자리에서 버티는 힘겨운 싸움을 하다가 약할 때 피로할 때 아말렉과 같은 영적세력들에게 제 마음과 생각을 나도 모르게 내어주게 되었다. 삶은 더 지치고 선교현장을 떠나 어디론가 도피하고 싶은 마음들로 가득할 뿐...남편에게 떠나자고 조르며, 유치원 사역을 하고 있으면서도 내 마음은 딴 곳에 있었고, 어찌하면 이 현장을 벗어날까 인터넷을 검색하며 탈출할 장소를 알아보며 오직 내 계획과 내 구상 뿐이었다.   주님이 부르시고 보내신 땅에서 게으르지 않고 앞만 보고 열심히 뛰었는데 왜 제게 이런 고통을 주시냐고 따지고 항의하고 원망하고 저항했다. 하나님께 순종한 건 하나님께 무언가를 얻기 위한 조건이었고, 내 기준에 부합하려고 열심히 노력하면 하나님께서 평탄한 길을 주실 의무가 있다고 생각했던 것이다. 마땅히 받아야 할 몫을 덜 받고 있다는 느낌으로 인해 패배감 실패감 마져들었다. 몸이 아프니 사역에 열정도 마음도 식었고 넘어진 자리에서 일어날 힘도 의지도 도통 생기지 않은 상태였다.   그러던 중 집회에 참석하며 예배와 말씀 강론을 통해 주님은 말씀으로 계속적으로 내 마음에 강하게 찾아 오셨다. 아니 늘 찾아오셨는데 귀를 닫고 있었는지 모른다. “하나님의 의”와 “나의 의”를 깊이 생각하게 하셨고, 헌신과 열망은 누구를 위한 열심이었는지...를 돌아보게 하셨다. 내 만족으로 숫자와 부피를 늘리며 내 만족으로 살았음을 알게 하셨고“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의 거룩과 자비와 긍휼이 내 삶의 영역에서 나를 통해 하나님 나라를 충분히 경험시켜 주고, 구현되고 있는지 내 마음을 만지기 시작하셨다.   처음에는 내 아픔 만 봐달다고 떼쓰던 내게, 내 안에 연약함을 보게 하시고, 그 이후에는 다른 이들의 아픔을 보게 하시는데, 그들의 육신의 아픔도 있지만 마음 속에 담아두고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답답함과 영혼이 가지고 있는 아픔들을 제 아픔으로 느끼게 하셨고 보게 하셨다. 똑바로 걷지 못하는 사람, 하나님과 함께 걷지 못하는 사람들을 일으켜서 하나님과 함께 걷게 하고, 하나님과 함께 걷고 싶은 마음을 불러 일으키고, 무너진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다시 걸을 힘을 잃은 저와 같은 이들을 다시 걷게 하는 귀한 사역을 보여주셨기에 함께하는 공동체의 영혼들을 위해 기도해야함을 강력하게 경험했다.   내 문제만 크다 하기보다, 다른 이들의 속사람인 영혼에 관심을 갖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해 주는 일에 마음을 쏟고 싶어졌다. 그리고 하나님의 거룩한 전인 우리가 악한 영들을 대적하고 선포하려면 말씀과 기도로 균형을 이룰 때 풍성함을 이루시는 철저한 영적육적 자기관리가 필요했다. 영이 새롭게 회복되니 육신의 고통까지도 치유받게 되었고 하나님께서 치료하심은 완전함이다. 절대 결핍을 만나는 시간 우리는 그것을 광야의 시간이라 한다. 결핍이 나를 위협하고 죽을 것 같은 극한 상황과 척박함이 오랜 결핍을 통해 하나님을 철저히 다시 알아가는 과정이 되었다. “고난당하는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인하여 내가 주의 율례를 배우게 되었나이다” (시119:71)   현장에 있으면서 사역의 열매가 중요했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주님과 동행하고 있는가... 주님으로 인해 내가 행복한가... 주님은 내가 뭘 얼마나 잘하고 어떤 일에 성과를 내주어서가 아니라 그저 부르심의 자리에서 부르신 이의 의도대로 주님과 바른 관계가 세워지면 사역은 저절로 되어 진다는 것을 삶으로 체득하며 알아간다. 오늘도 난 부르심에 땅 베트남에서 그저 불러주심에 감사하며 복되고 행복한 인생으로 살아간다.     호치민 키즈스토리 유치원 원장 베트남 한글학교 교장    호치민인문사회과학대학 한국어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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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1-11-09
  • 이 아픔과 슬픔이 주님께 영광이 되길
    이 아픔과 슬픔이 주님께 영광이 되길 지극히 작은 내가 여기까지 온 것은 크고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요. 그분께서 인도하셨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살아온 여정을 되돌아보면, 아주 작은 시골 마을에서 그것도 불신 가정에서 3남 3녀 가운데 셋째 딸로 태어났다. 초등학교 4학년쯤 되었을 때 노방전도 나왔던 교회학교 선생님의 전도로 교회에 첫발을 딛게 되었다. 그곳 시골 마을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이 없었고 교회에서 농번기에 탁아소같이 아이들을 모아놓고 한글도 가르치고 찬송과 성경 말씀도 들려주곤 했었다   중학교 입학시험을 치르고 빽빽한 버스 안에서 차멀미로 고통스러워하는 내 모습을 보신 교회학교 선생님이 사과 2개를 창문으로 밀어주시면서 “정숙아! 이거 먹어봐~, 그리고 교회에서 보자” 하시면서 손에 사과를 들려 주셨다. 사과를 한 입 베어 먹는 순간 메슥거리던 차멀미가 싹 가시고 집에까지 무사히 올 수 있었다. 시골 마을에서 자란 어린 소녀인 나는 꿈도 야무졌다. 신학 공부를 해서 여전도사님이 될까, 아니면 목회자의 아내가 될까! 교회에서 주님의 종들이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불신 가정에서 태어나 자라났기 때문에 남들보다 믿음 생활을 더 열심히 했다. 믿지 않는 부모 형제들을 전도하기 위해서 더욱 열심을 냈다. 수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아버지는 집사, 어머니는 권사, 두 언니 권사, 두 명의 남동생은 장로와 집사, 두 분의 형부들은 안수집사, 세 명의 올케들은 권사로 각자 교회에서 충성하고 있다.   내가 다니던 교회 담임 목사님의 가정을 부러워하면서 고등학교 2학년 때부터 사모가 되게 해 달라고 기도하기 시작했다. “주님! 하나님께서 훌륭하게 쓰실 좋은 남편감을 주시면 잘 내조하며 사모로 아름다운 교회와 믿음의 가정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하나님의 응답으로 시골 변두리 작은 교회에서 시무하는 전도사님과 결혼을 하게 되었고 사모로서 목회하는 남편을 돕는 내조자가 되었다.   크고 작은 역경을 만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나를 더욱더 굳건하게 붙들어 주셨다. 지난날을 돌이켜 보면 목회 초기부터 심방을 소중히 여기는 남편의 뒤를 따라 성도들의 가정을 심방하며 문제 있는 가정들을 위해 기도하게 하셨고, 무슨 일이든지 남편에게 순종하며 목회를 돕고자 열심을 냈다. 경제적으로 무척이나 어려워 결혼 전에 해 왔던 피아노 레슨도 했다. 한남대학교 전도부에서 천막교회로 시작한 교회가 점점 부흥하여 앉을 자리가 없어 허허벌판에 다시 교회를 세우고 입당과 헌당을 하며, 미자립 교회에서 돕는 교회로 성장했다. 하나님의 은혜로 청년들을 키워 선교사로 세계 방방곡곡에 파송하는 교회로 점점 성장했다. 현재는 페루, 캄보디아, 호주, 라오스, 캐나다 등지에서 선교사로서 사역하고 있다. 또한 교회가 안으로는 지역 봉사와 홀 사모 돕기, 미자립 교회 돕기, 소년소녀가장 돕기와 어려운 이웃과 성도들, 그리고 독거노인들에겐 도시락 반찬 봉사 등 여전도회와 함께 그들을 섬기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선물로 주신 보석 같은 2남 1녀 아이들도 순조롭게 부모의 신앙을 본받아 교회에서도 모범적으로 잘 자랐다. 큰아들은 일반 대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원에서 민법을 전공하여 석사가 되었고, 둘째 아들은 장로교 신대원을 졸업하고 목사가 되었고, 막내딸은 음악대학교 종교음악과에서 오르간을 전공하고 대학원에서는 음악치료사 석사로 졸업하고 현재는 월평동산교회에서 오르간반주자로 봉사하고 있다.   둘째 아들은 부목사로 목회하다가 선교사로 부름을 받았다. 필리핀 선교사로 헌신하며 람느히 교회를 건축하고 어린이 전도사역과 미전도 종족인 아이타족 선교와, 현지학교와 연계하여 다음세대를 위한 어학 교육 사역을 하면서 단기 선교팀 훈련과 현지인 구제 사업을 열심히 하였다. 그러던 중 2012년 8월 초 필리핀을 강타한 사올라 태풍으로 2주 동안 섬기는 람느히 교회를 가지 못하고 있다가, 굶주림에 떨고 있을 그들을 향한 긍휼의 마음으로 빵 300개를 어깨에 메고 강을 건너다가 그만 물살에 휩쓸려 순직했다.   사랑하는 아내와 두 아들을 세상에 남겨둔 채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것이다. “주님! 우리의 이 아픔과 슬픔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이 땅에 남겨진 며느리와 손자들에게는 축복이 되게 하소서. 주님! 아들이 가졌던 주님을 사랑하는 열정을 우리 가족들도 갖게 하소서. 그가 가졌던 영혼들을 뜨겁게 사랑했던 심장을 우리도 갖게 하소서. 그리고 하나님 나라 확장에 힘쓰는 가족들이 되게 하소서” 나의 며느리는 DTS 훈련을 받고 간사로 헌신하게 되었고, 지금은 캐나다 캘거리에서 두 아들과 함께 노숙인과 원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다.   남편은 성역48년 중 우리교회에서 근속 44년을 목회하고 원로목사로 추대 받고 은퇴했다. 우리교회는 아무도 오고 싶어 하지 않던 곳, 20년 동안 16명의 목회자가 거쳐 간 어려운 교회였지만 성도들의 기도와 뜨거운 사랑으로 협력하여 긴 세월동안 목회를 할 수 있었다. 이는 오로지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한다. 후임으로 오신 목사님과 당회원과 교회의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주님을 섬기며 봉사하므로 더욱 든든히 세워져가는 교회가 되길 소망한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마28 :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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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1

신학/선교 검색결과

  • 세계선교연대, 포럼 및 선교방송 개국
    바이블 스터디와 선교 프로그램 진행 세계선교방송은 선교사위한 방송으로 시대적 사명위해 시작 선교포럼이 10년 동안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플렛폼 역할 세계선교연대(대표=최요한목사·사진)는 지난 8일 제90차 세계선교연대포럼 및 세계선교방송 개국 행사를 서울 명동 밀리오레 호텔 3층 샤르망룸에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1년 만에 재개한 이번 포럼에서는 세계선교방송 개국식과 함께 진행돼 비대면 시대에 필수적인 온라인 영상사역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최요한목사는 “세계선교방송은 선교사들을 위한 방송으로 시대적 사명을 위해 시작하는 것이다”며, “선교포럼이 10년 동안 90차를 오는 동안 선교사들과 목회자들의 플렛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대한민국은 하나님이 붙들고 사용하는 영적 이스라엘이며, 마지막 시대에 하나님의 지상명령 수행을 위해 준비된 나라이다”라며, “세계선교의 시대적 사명을 위해 나아갈 때 하나님의 역사는 진행될 수밖에 없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하고 사명을 감당하는 한 하나님께서 붙드신다. 오늘 우리는 사명적 존재임을 기억하고 하나님의 주권과 영광을 위해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해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제1부 예배는 박용옥목사(전 세계선교연대 총회장)의 인도로 고종욱장로(시민단체협의회 총재)의 대표기도, 강창렬목사(대전과기대 학술정보원 원장)의 성경봉독, 김보미 일본 선교사의 특송, 조윤하집사의 바이올린 연주 후 민경배박사(전 서울장신대 총장)가 설교를 전했다. 이어 유정미선교사의 헌금기도, 방근숙선교사의 헌금특송, 한희성장로(서울명동교회)의 광고, 이상형 구세군교회 사관의 축도로 드려졌다.   제2부 선교포럼 및 선교방송개국 행사는 최요한목사(세계선교연대 대표)의 인도로 배점선선교사(불가리아)의 기도, 정은영전도사의 특송에 이어 이선구목사(세계선교연대 상임고문)와 김영진장로(전 농림부 장관)의 축사로 진행됐다. 축사에서 “세계선교연대와 세계선교방송과의 아름다운 협력 관계를 이루겠다”고 말했다.    이후 캄보디아, 태국, 필리핀, 일본, 멕시코, 미국, 불가리아, 체코슬로바키아, 가나, 우간다 선교사들의 사역 소개도 이어졌다. 최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1년 만에 세계선교연대포럼을 진행하게 하시니 감사드린다. 또한 세계선교방송 개국의 자리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세계선교방송은 해외 선교 현장에 나가 있는 선교사들의 선교지 소식과 사역을 나누고, 국내 선교 전문가들을 통해 선교를 공유하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라며, “바이블 스터디, 찬송, 말씀, 선교 현장 소식 위주로 프로그램을 계획 중이며, 향후 24시간 선교 방송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선교연대는 매월 한 차례 신앙과 덕망을 갖춘 교계 지도자들을 초청해 정기포럼을 개최해 왔으며, 격주로 국제선교신문을 발간하고 있다. 또한 거처가 없는 선교사들을 위한 선교관을 인천과 서울에 운영하고 있으며, 선교사와 목회자들이 간증집을 비롯하여 설교집, 대표기도집, 시집 등을 저렴한 비용으로 출판할 수 있도록 돕는 명동출판사를 운영하고 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1-11-24
  • IBA,「디지털 콘퍼런스 2021」 개최
    비즈니스 선교(BAM)에 대해 고민하는 전문 사역 단체 IBA(사무총장=다니엘 목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IBA 디지털 콘퍼런스 2021’을 개최했다. 올해 컨퍼런스는 「비즈니스 세계 속 선교적 삶」이란 주제로 크리스천의 일터 속 라이프스타일을 나눌 수 있는 다양한 강사들이 함께했다. 매주 교회에 나가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 당연해지지 않은 코로나19 시대, 이런 환경에서 어떻게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국내외 곳곳의 다양한 비즈니스 세계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영성과 현장 이야기들이 조명됐다.   IBA 사무총장 이다니엘목사는 “성도 개인 차원의 일상을 넘어 우리 주변의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필요와 도전을 조명하며 비즈니스 차원에서 변혁 사례들을 소개하게 될 것이다”며, “BAM 장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선교단체들의 존재와 역할을 지금 시대의 BAMer들과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저녁 7시 ‘오늘의 BAM 인사이트’로 포문을 열고 찬양사역팀 제이어스가 인도하는 경배와 찬양으로 이어졌다. 이후 BAMer의 묵상 시간에는 김찬미매니저(노을), 이미영선임(이롬), 유진대표(ANN)가 참여했다.   「BAM: 미셔널 라이프」라는 제목을 붙인 주제강의 시간에는 주상락교수(명지대)가 「시대 영성과 선교적 삶」, 이덕진대표(NPI)가 「비즈니스 세계와 창조세계 돌봄」, 김준영대표(제이어스)가 「예배자- 비즈니스 세계로, 열방으로」 등 다양한 주제를 갖고 삶을 나누게 된다. 이어 강사와의 ZOOM 미팅 시간을 갖고 김진수대표(GITXM)와 이철용대표(캠프), 유재철대표(보이마루)가 선교지에서 펼치고 있는 BAM 사역에 대해 소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비대면 시대에 맞춰 모든 일정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비즈니스 세계를 살아가는 성도 누구나 모두 참여할 수 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1-11-15
  • CCC, 주요 선교단체와 상호협력
    한국교회와 함께 선교운동을 가속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 ‘커넥션스쿨’ 선교훈련으로 선교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길 기대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 한국형 기초선교훈련인 커넥션스쿨은 지난달 21일 한국세계선교협의회(이사장=이규현목사) 회의실에서 한국카이로스(대표=류재중선교사), 기독교한인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조용중선교사),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 전용태)와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선교훈련 확장과 상호 홍보, 훈련생 모집 등에 협력키로 했다.    커넥션스쿨은 30여 년간의 한국대학생선교회(CCC) 선교 노하우와 비전을 담아, 한국교회와 함께 선교운동을 가속화하는 것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2019년 6월부터 시작한 선교훈련과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국내외에서 사역이 더욱 확장될 것으로 보인다.   커넥션스쿨에서 배우는 모든 과정의 목표는 성도들을 선교적 삶으로 이끄는 것이다. 단순히 선교적 사명을 머리로 이해하는 데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적 삶의 변화를 목표로 한다. 때문에 선교훈련 프로그램이지만 ‘복음’이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도 담고 있다.   현재 6회 15시간 강의로 이뤄진 초급 과정과 초급 강사 과정이 개설됐으며, 내년 중급 과정을 개설하고 영문 및 외국어 훈련 교재 출판도 준비 중이다. 2019년 6월 시작 후 훈련과정이 지속해서 개설돼 지금까지 강사 과정 수료생은 259명에 이르고, 초급 과정 수료생도 196명에 달하는 등 지역 교회들에게 호응이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민목사는 “코로나19로 선교에 큰 타격을 받았다. 매년 10만 명 이상 파송하던 단기선교 사역도 멈추고, 선교사 파송마저 쉽지 않게 됐다. 그러나 하나님은 여전히 선교하시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선교는 절대 멈추지 않았다”며, “해외 지원이 중단된 선교현장에서는 현지인들 스스로 일어서려는 움직임들이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멈춘 것 같이 보이지만 하나님은 여전히 일하고 계신다”며, “커넥션스쿨 선교훈련 프로그램이 한국교회에 널리 보급되어 선교의 열정이 다시 살아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장생목사(CCC 해외선교팀장)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배우는 선교 훈련프로그램임에도 한국교회의 선교역사를 다룬 선교 훈련은 없었다. 커넥션스쿨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민족복음화 운동, 또 세계선교의 주축을 맡기까지의 역사를 다룬다”면서 “모든 선교훈련 과정 역시 한국교회 성도들에 맞춘 한국형 콘텐츠를 담았고 선교사, 선교학자들의 검수를 거쳤다”고 설명했다.   한국형 ‘기초’ 선교훈련이라는 타이틀을 내건 만큼 모든 성도가 쉽게 참여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다. 커넥션스쿨의 강의는 TED와 ‘세바시’를 모델로 제작돼 제일 긴 강의가 40분을 넘지 않는다. 전체 기간도 단 6주면 끝난다. 또 영상·시각 자료를 적극 활용해 지루하지 않게 훈련에 참여할 수 있다.   한국카이로스 류재중대표는 “커넥션스쿨은 훈련 내용 중에 복음의 내용이 상세히 소개돼 선교의 초보자뿐 아니라 신앙의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훈련에 참여하고 열방에 대한 하나님의 마음을 자연스럽게 품도록 도와준다”며, 이번 협약식이 단순한 물리적인 협약이 아닌 그리스도의 몸의 각 지체로서 긴밀하고 유기적인 결합이 될 것을 기대했다.    KWMC 조용중사무총장은 “커넥션스쿨이 디아스포라 한인교회 선교 동원에 귀하게 쓰이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으며,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김철영사무총장은 “좋은 교재와 훈련과정을 전국 시도 성시화운동본부 교회들에 소개하고, 성도들을 선교 자원화하는데 최대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WMA 강대흥사무총장은 “선교를 처음 배우려는 입문자에게 아주 적당한 과정이다. 특별히 케이프타운 서약을 한 과목으로 다룬다는 점이 의미 있고 긍정적이다”며 “한국교회 선교를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된다”고 평가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1-11-15
  • [선교사 통신] 철저한 방역 가운데 예배 진행
      매주 예배 후 목장별로 모임을 갖고 말씀을 배움 서로 돌아보고, 섬기며, 미신자들에게 복음 전파   COVID-19 로 인하여 매우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기도와 후원해 주신 덕택에 힘입어 크고 작은 선교 열매가 맺혀져가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사위 방재혁강도사가 지난 10월 12일 남서울노회에서 목사안수를 받았습니다. 장녀 안진실전도사는 12월 둘째 자녀의 출산을 앞두고 있습니다.   손인자 선교사는 출산을 돕기 위해 12월 일시귀국을 할 예정입니다.   센다이사랑의교회 협력선교사로 섬기고 계신 박민규 선우영학선교사님의 장남 박범순 강도사님도 지난 10 월 18 일 목사 안수를 받았습니다. 선교사의 자녀들이 하나님 나라 확장을 위해 존귀하게 쓰임받도록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센다이사랑의교회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가운데서도 매주 방역에 힘쓰며 대면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매주 예배 후 목장별로 모임을 갖고 말씀을 배우며 서로 돌아보고, 섬기며, 미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고자 준비하고있습니다.온라인 예배를 위해 멀티미디어실과 영상장비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센다이사랑의교회가 축복의 통로가 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사단법인 아가페공동체(Agape Community)는 작은 나눔 큰 기쁨 운동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노숙자 급식사역과 재난지역주민, 생활보호대상자 등 소외된 이웃에게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지난 7월 27일과 31일에 홈레스 급식봉사를 하였습니다. 매번 COSTCO 에서 제공받은 빵과 푸드뱅크에서 제공한 쌀과 비상식량, 그리고 센다이사랑의교회에서 제공한 도시락을 나누고 있습니다. 홈레스 사역을 통해 영혼들이 복음을 듣고 구원받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풀어 주시고 계십니다. 코로나의 영향으로 인해 15명이 증가하여 금번에는 60 여명이 모였습니다. 10월 26일은 센다이 역전에서 30일은 센다이 이쯔쯔바시 공원에서 급식봉사를 합니다.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때 뉴저지베타니교회에서 파송받은 스티브 오선교사님께서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 동북선교센타를 방문하여 6개월을 섬겨주셨는데 코로나로 인해 일본에 입국하지 못하고 있습니다.일본입국관리국에 비자 신청을 하고자 준비중입니다. 센다이사랑의교회와 동북선교센타와 사단법인 아가페커뮤니티를 위해 헌신적으로 섬기고 계신 스티브 오선교사님의 일본입국이 해결되도록 기도부탁드립니다.   매주 목요일 가정방문전도를 통해 복음을 편만하게 전하고 있습니다. 안선교사 부부와 켄만 전도사님과 김영식 협력선교사님, 서진순 권사님, 혼조 전도사님, 요시나가 전도사님께서 매주 가정방문전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센다이시와 인근 위성도시에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3분기 전국순회선교사역은 야마가타 모가미 마을과 텐도시를 방문하여 복음을 전했습니다.  /일본 센다이사랑의교회 안중식·손인자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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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한국선교학자 인명사전 편찬위 구성
    한국선교학자 인명사전 편찬위원회(위원장=손윤탁목사)는 지난 1일 내년 6월경 ‘한국선교학자 인명사전’을 편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편찬위원회는 “이 사전은 차세대 선교학자들과 선교사들에게 한국 선교학의 연구 내용과 경향들, 그리고 필요한 정보 검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한국 선교 역사를 연구하는데 필수적인 자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일에는 교파를 초월하여 총 15명의 전·현직 선교학 교수가 협력한다. 권오훈, 김승호, 김은수, 김한성, 박영환, 박창현, 배춘섭, 손윤탁, 유근재, 장훈태, 전석재, 조은식, 채수일, 한국일, 황순환박사다. 손윤탁박사가 편찬위원장, 아신대학교 김한성교수가 사무총장을 맡았다.   편찬위원회에 따르면 한국 선교학의 역사는 약 50년이다. 1976년부터 해외에서 선교학을 전공해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귀국한 한국 선교학자들이 나타났다. 장중열·故전재옥·전호진박사와 같은 이들이다. 1980년대 이후 선교학을 연구한 수백 명의 선교학 박사도 신학교와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다.   편찬위원회는 “선교학자 1세대가 현직에서 20년 안팎이 되었고, 최근에 선교학자 2세대도 줄지어서 은퇴하고 있다. 故전재옥, 故조동진박사와 같이 이미 소천한 학자들과 함께 사장돼가는 자료들을 볼 때 인명사전 편찬은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한국 선교계의 성장과 성숙, 한국 선교학의 성장을 고려할 때, ‘한국선교학자 인명사전’ 편찬은 한국교회와 선교계에 크게 유익한 사업”이라고 주장했다.   편찬위원회는 이 작업에 대해 “서 말이나 되는 구슬을 꿰어 보배로 만드는 일의 중요한 첫걸음”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현재 한국 내외에 학위를 받은 선교신학자는 수백 명으로 알려졌다.    편찬위원회는 이들 선교학자의 기본 약력과 연구 목록과 영역에 대한 간략한 소개를 담아 2022년 6월쯤 출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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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기감 충청연회·한인교회서 순직 120주 행사
    가족묘지에서 한국인에 의해 진행된 첫 번째 공식행사 감리교회와 조선 근대화에 헌신한 섬김과 희생 기리고 조선에 파견된 감리교 최초 선교사인 헨리 아펜젤러선교사(사진)의 순직 120주년 기념예배와 기념비 제막식이 지난 3일(미국 현지시간) 아펜젤러의 고향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사우더튼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미국 엘리콧시티의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주최하고, 기독교대한감리회와 워싱턴 세선선교학교(WWMA)가 후원했다.    동 기념예배는 아펜젤러선교사의 고향 교회인 임마누엘레이디교회에서 열렸으며, 기념예배후 아펜젤러선교사의 부모와 형, 동생이 묻힌 임마누엘레이디교회 인근 가족묘지로 이동해 제막식이 거행됐다.    헨리 아펜젤러선교사는 1902년 목포에서 열린 성경번역자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제물포에서 대판산성주식회사의 구마가와마루호를 타고 가던 중, 전북 군산시 옥도면 어청도 앞바다에서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로 6월 11일 순직했다. 아펜젤러 선교사는 자신의 조사이자 비서인 조성규(조한규)와 목포 집으로 데려다주려던 한 정신여학교 학생을 구하기 위해 침몰하는 배에 다시 뛰어들었다가 결국 배와 함께 가라앉았다.   주최 측은 이번 행사에 대해 “그동안 한국에 잘 알려지지 않았던 아펜젤러선교사의 고향과 고향집, 고향교회, 그리고 아버지와 어머니, 형제들이 묻혀 있는 가족묘지에서 한국인들에 의해 진행되는 첫 번째 공식행사”라며, “아펜젤러 선교사의 가족묘지에 순직 120주년을 기념하는 기념비가 의미 있게 세워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 행사에는 아펜젤러선교사에게 복음의 빚을 진 한국 감리교회를 대표하는 지도자들이 다수 참여해 한국 감리교회와 조선의 근대화에 헌신한 아펜젤러선교사의 섬김과 희생을 기렸으며, 아펜젤러선교사 후손 중 한 명인 쉴라 플랫 여사도 참여했다.   이번 기념비 제작은 베다니 한인연합감리교회 박대성목사가 제작 의뢰부터 설치까지 전 과정을 책임지고, 예산은 기독교대한감리회 충청연회가 전액 부담했다.   박대성목사는 한 언론에서 “아펜젤러 선교사의 우리 민족을 향한 희생을 기억하고, 그분의 헌신적 삶을 기념하며 널릴 알릴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조금 먼 거리이지만 관심 있는 많은 분의 참여를 부탁했다”고 밝혔다.   기념비 뒷면에는 박대성목사가 초안을 작성하고, 이덕주 전 감신대 교수, 존 니더하우스 임마누엘레이디교회 담임목사, 후손 쉴라 플랫 여사가 감수한 다음의 글이 새겨졌다.    “1858년 이곳 사우더튼에서 태어난 아펜젤러 목사는 어린 시절 가족들과 함께 레이디 교회에서 신앙을 키웠다. 1885년 뉴저지주 드류신학교를 졸업한 후 복음의 불모지였던 한국에 최초의 감리교 선교사로 입국했다. 그 후 전도자,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해 죽어가는 영혼들을 살리는데 앞장섰을 뿐만 아니라, 뛰어난 인품을 가진 교육자, 편집자, 번역자로 한국의 근대화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쳤다. 그러나 1902년 한국어 성경번역을 위해 배를 타고 가다 발생한 선박 충돌사고로 안타깝게 순직했다. 그의 삶과 가르침은 한국교회에 깊은 인상을 남겼고, 여전히 한국 감리교 신앙의 아버지로 기억되고 있다. 아펜젤러 목사의 위대하고 희생적이었던 삶을 기리고자 한국의 감리교인들이 이곳 가족 묘지에 정성과 뜻을 모아 기념비를 세운다”    한편 아펜젤러기념사업회(이사장=곽명근)와 배재학교 동문들은 지난 6월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의 아펜젤러 무덤 앞에서 추모예배를 드린바 있다. 이 추모예배는 아펜젤러기념사업회가 조직된 후 처음으로 가진 추모행사였다. 그동안 아펜젤러를 기념하기 위한 공식 단체가 없어 3년 전부터 아펜젤러기념 사업의 필요성을 느낀 몇몇 인사들이 모여 기념사업회를 결성했고 지난해에 아펜젤러기념사업회를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여 공식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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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15
  • [선교사통신]이곳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
          매 주일 지체와 함께 마약촌 한복판서 확성기를 들고 복음 선포 400여명에 점심식사, 마스크나눔, 상처 치료, 회복위한 섬김 사역   작년부터 시작된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브라질 전체 인구 2억 중 지금까지 누적확진자가 2천만(10%)명, 사망자가 60만명이다. 이 수치는 전세계 감염자 순위로는 3위, 사망자 순위로는 2위의 숫자이다. 우리가 사역 중인 상파울루시만 해도 인구 1천만 명 중 100만 감염(10%)에 4만명이 사망했다.   코로나 펜데믹 상황은 보건 상황의 악화를 넘어, 정치적 문제와 연결되면서 물가가 급등하고 직장을 잃은 서민들이 당장 극빈으로 내 몰리는 상황을 만들었다. 펜데믹 전 1천만명이던 극빈자가 지금 2천만명으로 200% 증가했다. 최근 시장과 청소차에서 음식폐기물로 분류된 음식들을 뒤지는 이웃들, 생계형 총기 강도 사건들을 매일 뉴스를 통해 보고 있다.   지금 이 시점에 상파울루에서 로마서 12장의 말씀처럼 ‘... 우는 자들과 함께 울라’는 말씀이 실현돼야 할 곳이 어디일까? 예수님이 지금 상파울루에 오시면 어디로 찾아가실까? 우리의 사역 현장은 마약 밀매와 공공 도로상에서 매일 1천여명이 상주하며 마약을 사용하는 상파울루 도심의 세계에서 가장 큰 오픈 마약 시장인 ‘끄라꼴란지아(마약의 땅)’과 도시 외곽의 빈민들과 난민들(앙골라와 아이티)이 주민의 대다수인 ‘삐라치닝가’라는 지역의 파벨라(빈민촌)이다.   우리는 팬데믹 초기에는 도심 내 버려진 건물들에 살고 있는 100여 가정에 일주일 치 식량을 4주간 나누는 사역을 시작으로, 매 주일 오후에 지체들과 함께 마약촌 한복판에서 확성기를 들고 복음을 선포하고, 400여명에게 점심 식사를 나누고, 지금까지 브라질 한인사회로부터 후원받은 수제 면마스크 6만장의 마스크를 나누고, 한국에서 외과 전문의였던 아내 신숙희선교사가 이들의 상처를 치료하고, 마약에 찌들어 가족과 사회로부터 버림받은 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그곳에서 구출하여 마약갱생원으로 보내고, 그들의 가족의 회복을 위해 땀을 흘리며 ‘하나님의 나라 선교회’라는 이름으로 동역 중이다.   나는 주중 저녁 시간에 마약촌 안에서 두 번 더 다른 브라질 교회들과 선교단체와 협력하여 말씀을 전하고, 주말에는 한 브라질장로교회와 연합하여 빈민촌 안에서 마약중독자 회복 모임, 난민 자녀들 주중성경학교, 긴급식량키트 격주 100가정 나눔 사역에 동참 중이다.   브라질은 외국의 의사면허를 인정해 주는 나라가 아니다. 한국의 의사국가고시와 같은 성격의 전 과정이 포르투갈어로 진행되는 ‘외국의과대학졸업인증시험’을 통과하여 브라질 내 의과대학졸업장을 받아야 각 주 의사협회를 통해 의사면허를 취득할 수 있다.   온전히 하나님의 은혜로 아내가 브라질 선교사로 입국한 지 4년 만인 작년 말에 이 시험을 치르고 합격하여 파라주립대학의과대학(UEPA)의 졸업장을 올해 5월에 받았고, 9월 상파울루주의사협회(CREMESP)를 통해 의사면허 번호를 받았다. 아내의 이 의사면허가 한국에 왔던 의료 선교사들처럼 이 땅에 복음을 전하는 도구로 잘 쓰임 받기를 기대한다. 이 땅 브라질에서 사는 동안 만나는 모든 이웃들에게 ‘이곳에 이미 임한 하나님의 나라’를 잘 선포할 수 있기를 우리는 소망한다.   / 예장통합총회세계선교부 파송 브라질선교사, 박종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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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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