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6-01-15(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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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미혼모·한부모가족에 전문적이고 특화된 원스톱 지원
     애터미(회장=박한길)는 지난 13일 자사 기부로 조성된 국내 최초의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가 경기도 안산시에 문을 열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해당 센터는 다음 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며, 기존 시설에서 충분히 다루기 어려웠던 미혼모·한부모가족을 위한 전문적이고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사진)을 비롯해 사랑의열매 황인식 사무총장, 박해철 국회의원, 경기도청 고영인 경제부지사, 박천광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제종길 서울과학종합대학원대학교 석좌교수, 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감사패 전달을 하고 있는 좌)한생명복지재단 이효천 대표와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도경희 부회장 “한 생명을 품은 결정이 존중받는 사회가 되길”  개소식에 참석한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은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벼랑 끝에 선 한 생명을 품는 공간이자 누군가에게는 다시 살아갈 용기를 주는 희망의 터전”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고귀한 ‘생명’을 선택했음에도 불구하고 선택 이후 마주하는 현실의 부담이 결코 가볍지 않은 만큼, 이 센터가 잠시 숨을 고르고 삶을 정비할 수 있는 곳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는 애터미 도경희 부회장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은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지원 공간을 넘어, 한부모가족이 다시 삶을 설계하고 사회와 연결될 수 있도록 돕는 통합적 자립의 거점”이라며 “사랑의열매는 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며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동행하겠다”고 말했다.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는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복지·교육·문화·돌봄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원스톱 지원 공간이다. 센터는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규모로 조성됐으며, 영유아돌봄센터를 비롯해 교육장, 체력단련실, 커뮤니티 공간 등을 갖췄다. 미혼모와 한부모가족을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기관으로는 전국 최초로 설립됐다.    관내에서 진행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건강한 생활이 이루어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개별 상황을 살피고, 욕구를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는 ‘라이프 코칭’ ▲신체·심리·사회·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라이프 인핸싱’ ▲자조모임 등을 통한 공동체 형성을 돕는 ‘라이프 쉐어링’ 등이 있다. 센터는 이 같은 서비스 운영을 오는 2월부터 본격 진행할 예정이다.    센터 운영은 한생명복지재단이 맡는다. 한생명복지재단은 2021년 이효천 대표가 설립한 단체로, 청소년 한부모가정과 소년소녀가장, 학대 피해 아동·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활동을 이어오며 현장 경험을 축적해 왔다.  한생명복지재단은 앞서 위기 한부모가정과 청소년 미혼모 지원을 위한 ‘링커(사단법인)’를 운영하며 대상자 지원 활동에 힘을 보탰다. 이 과정에서 애터미와 인연을 맺었고, 애터미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2회에 걸쳐 총 4억 원을 후원해 위기 가정 지원 활동을 뒷받침했다.  또한 도경희 애터미 부회장은 지난해 8월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설립을 위해 개인 사재 3억 원을 추가 기부하며 뜻을 보탰다.    한편, 애터미는 지난 2019년 6월 사랑의열매에 당시 중견기업 기부로는 최대 규모인 100억 원을 기부자맞춤기금(기금명: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맘)으로 기부한 바 있다. 이 가운데 63억3,900만 원이 한부모가족 통합지원센터 건립을 위해 지원됐으며, 애터미는 이후 추가 기부를 통해 센터 설립에 투입된 총 64억3,140만 원을 전액 조성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14
  • 임직원들, 직접 뜬 목도리 100개 기부 및 20여 명 검수 봉사 참여
         한성호 이사장 “작은 손길이 전 세계 아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 되길”  LOVE FNC(이사장=한성호)와 FNC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이 국제 구호단체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대표=오기선)가 주관하는 ‘2025년 OCC(Operation Christmas Child) 선물상자 사역’에 동참하며 국경을 넘는 나눔을 실천했다.    LOVE FNC는 FNC엔터테인먼트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재단으로, 국내외 아동·청소년을 위한 교육 지원 및 긴급 구호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이번 사역 참여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임직원들의 정성이 직접 담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FNC엔터테인먼트 임직원들은 어린이들을 위해 직접 손으로 뜬 목도리 100개를 제작해 기부했다.    또한 지난 12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강남구 SETEC에서 진행된 ‘OCC 선물상자 검수 봉사’에는 임직원 20여 명이 직접 현장을 찾았다. 봉사자들은 선물상자가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도록 유리 제품이나 유통기한 물품 등을 선별하는 검수 작업에 매진하며, 아이들에게 전해질 희망의 메시지를 함께 준비했다.    한성호 이사장은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목도리와 현장 봉사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로 전해지길 바란다”며 “작은 손길 하나가 누군가에게 큰 감동과 희망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금 깨달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이웃과 세상을 향한 나눔의 행보를 지속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편, 사마리안퍼스의 OCC 선물상자 사역은 전 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과 함께 복음을 전하는 대표적인 어린이 선교 사역이다. 사마리안퍼스는 지난 50년간 전 세계 고통받는 이들에게 영적·물질적 도움을 제공해온 기독교 국제 구호 단체로, 현재 한국을 포함한 5개국 지사와 17개국 현장 사무소를 통해 긴급 구호 및 의료 선교 등을 전문적으로 펼치고 있다. 사마리안퍼스 코리아는 이번 사역에 동참할 교회와 단체, 개인 후원자를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6-01-07
  • ‘차세대의 믿음에 역청을 바르자’ 주제로 전 세대 신앙 무장
    개운교회가 신년을 맞아 차세대 신앙 보호를 주제로 드린 ‘새해 소망의 예배’ 전경.    기독교대한감리회 개운교회(담임=김범용목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다음 세대를 지키기 위한 영적 파수꾼 역할에 나섰다. 개운교회는 지난 1월 4일(주일),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소재 본당에서 에이랩아카데미 김지연 대표를 강사로 초청해 ‘새해 소망의 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오전 대예배와 오후 예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초등학생부터 장년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신년 예배의 메신저로 나선 김지연 대표는 중독 예방 및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분야의 권위자로, 디모데후서 3장 16~17절을 본문 삼아 「차세대의 믿음에 역청을 바르자 1, 2」라는 주제로 메시지를 전했다.   오전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차세대 중독 예방의 실제적 대안을 제시했으며, 오후에는 혼란스러운 시대 속에서 성도들이 지켜야 할 성경적 성가치관을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춘 강의 구성으로 부모와 자녀가 동시에 공감대를 형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범용 목사는 “교회 공동체, 시대적 아픔에 성경적 답 제시해야” 김범용 담임목사는 이번 초청 배경에 대해 “중독과 가치관 문제는 이제 특정 가정의 고민을 넘어 교회 전체가 짊어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년을 맞아 단순한 위로에 그치지 않고, 우리 아이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위협에 대해 교회가 성경적인 기준을 제시해야 한다는 책임감으로 이번 예배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실무를 담당한 이규진 목사 또한 “신년 첫 예배부터 많은 성도가 마음을 모아주심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다음 세대를 보호하고 세우는 교육 사역을 지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지연 에이랩아카데미 대표가 2026년 신년을 맞아 개운교회 ‘새해 소망의 예배’에서 차세대 중독 예방과 성경적 성가치관을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예배에 참여한 성도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한 학부모는 “자극적이지 않으면서도 분명한 신앙적 기준을 제시해 준 덕분에 자녀와 깊은 대화를 나눌 용기가 생겼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성도는 “교회가 이런 민감하지만 중요한 주제를 정면으로 다뤄주어 든든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강의를 마친 김지연 대표는 오는 2월 마지막 주 토요일부터 원주 침례교회에서 진행되는 ‘제48차 성경적 성가치관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10주 코스)’ 소식을 전하며, 지역 사회 리더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개운교회는 이번 예배를 시작으로 중독 예방과 가치관 교육을 강화하며, 가정과 교회를 잇는 신앙 교육의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회
    2026-01-07
  • 실제 우체통에 담긴 작은 감사 메세지, 직원·환자·지역사회의 온도 높여
    전주 예수병원 구바울기념 의학박물관에서 진행된 「2025 마음의 온도,100℃」 행사에 참여한 주명진 의학박물관장(왼쪽)과 신충식 병원장(오른쪽)    예수병원의 구바울기념 의학박물관(관장=주명진)은 12월 31일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직원 및 환우 간에 서로를 추천하고, 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참여형 행사인 「2025 마음의 온도,100℃」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말이나 메시지만 전하는 캠페인이 아닌, 병원 내에 실제 우체통을 설치해 직원들이 직접 손 글씨로 감사의 마음을 엽서에 적어 넣는 방식으로 진행돼 더욱 깊은 공감과 현실적인 감동을 전했다.  병원의 역사 프로그램 전시장 옆 부스에 마련된 「마음의 온도 우체통」에는 ‘밤에도 곁에서 간호에 힘써주셔서 고맙습니다’, ‘힘든 순간마다 먼저 손 내밀어준 의사 선생님을 잊지 않겠습니다’와 같은 의료진을 향한 진심이 담긴 메시지들이 하나둘 쌓여갔다.  또한, 바쁜 진료와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은 발걸음을 멈추고 우체통 앞에 서서, 동료의 이름을 떠올리며 마음을 적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연말 이벤트를 넘어, 서로를 돌아보고 존중하는 병원 공동체의 문화를 확인하는 시간이었다.  실제 우체통이라는 매개를 통해 감사의 마음이 눈에 보이고 손에 잡히는 형태로 전달되면서, 직원들 사이에서는 “오래 기억에 남는 행사이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경험이다”이라는 반응이 이어졌다.  신충식병원장은 “의료 현장은 늘 긴장과 책임 속에 있지만, 그 중심에는 사람이 있다”며 “직원들의 마음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도 자연스럽게 그 따뜻함이 전해진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한 해 동안 예수병원을 믿고 찾아준 전라북도 도민들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예수병원은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환자에게 전달되고, 그 온기가 다시 전라북도 지역사회로 퍼져나가 직원과 환자, 지역사회가 함께 따뜻해지고 신뢰받는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5-12-31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다음세대를 위한 신학적·교육학적 표준 모색
    좌측부터 민성길교수, 이상원교수 , 이재욱목사, 최승래박사    급변하는 한국 사회의 성윤리 환경 속에서 교회가 성경에 기초한 성교육의 기준을 어떻게 세우고 다음세대를 지도할 것인가를 학문적으로 다루는 「제1회 성경적 성교육 학술 세미나」가 오는 3월 3일 인천시 부평구에 위치한 온세계교회(담임=이승원목사)에서 국내 최초로 열린다.    이번 세미나는 카도쉬아카데미가 주최·주관하고 온세계교회가 협력해 진행된다. 신학·정신의학·기독교교육학을 아우르는 다학제적 접근을 통해 교회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의 표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동안 성경적 성교육은 주로 강의나 캠프 등 실천 중심의 프로그램 형태로 진행돼 왔으나, 교회 내부에는 신학적으로 검증된 공통 기준과 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주최 측은 “공교육 성교육의 급격한 변화가 이미 교회 다음세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상황에서, 지금이 교회가 성경적 기준을 학문적으로 정립해야 할 중요한 시점이다”라며 세미나 취지를 밝혔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의 오전 세션에서는 이상원교수와 이재욱목사의 발제가 이어진다. 오후 세션에서는 민성길교수와 최승래박사의 발표가 진행된다. 마지막으로 전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과의 소통도 마련된다.    이상원교수(전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는 「교회론적 관점에서의 성 이해」를 주제로, 교회론을 통해 성을 어떻게 이해하고 가르쳐야 하는지를 신학적으로 정리한다.    민성길교수(연세대학교 정신의학과 명예교수)는 「청소년 정신의학 관점에서 본 발달과정에 따른 다음세대의 성 이해」를 발표하며, 초·중·고 발달 단계별 성 인지 수준과 발생 가능한 문제들을 정신의학적으로 분석하고 교회 교육이 고려해야 할 핵심 지점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카도쉬아카데미 설립자인 이재욱목사(성경적 성교육 표준안 저자)는 「성경적 성교육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성경적 성교육의 개념 정의와 방향성을 제시한다.     최승래박사(기독교교육학)는 「교회교육 현장에서의 실제 적용 방법」을 통해 주일학교, 청소년부, 부모 교육 등 교회 현장에서의 구체적인 적용 방안을 교육학적으로 제안한다.    이재욱목사는 “본 세미나는 이념 비판이나 정치적 주장에 치우치지 않고, 교회가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성경적 성교육의 기준과 방향을 제시하는 데 초점을 둔다”며 “다음세대를 책임지는 목회자와 교회 교육자,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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