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0-12-0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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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한국복음회복운동 대표 진태호장로
    ◇한국복음회복운동의 진태호장로는 복음이 지혜 있는 소수자를 위한 것이 아니라 만인의 구원을 위해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같은 성질을 내포하고 있음을 자각해 전해야 한다고 밝혔다.     소수의 지식인 아닌 다수의 교인위한 복음설명이 절실 “복음이 이야기하는 바를 명확하게 인지할 필요 있어” “복음을 깨닫게 되면 그리스도인이 겪는 고난을 기뻐하기도 하지만 그 이전에 고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진리를 깨닫게 해주신다”고 이야기하는 진태호장로(반도교회·사진).   한국복음회복운동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진태호장로는 그간 복음을 어렵고 복잡한 언어로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이 이야기하는 쉽고 간결한 언어로 복음을 가르치는 데에 힘쓰도록 한국교회의 갱신을 촉구하는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오늘날 한국교회 내에서 일어나고 있는 논란을 하나하나 특정 개인이나 조직 전체의 문제로 불거진 일이 아니라고 분석한 진장로는 “성경과 복음, 믿음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잘 알지 못하기 때문에 논란이 일어나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성경과 복음, 믿음은 교인들에게 잘 교육해야 할 요소인데 이를 제대로 가르치지 못하기 때문에 평생 교회를 다니더라도 성경이 무엇인지, 그리스도인의 역할이 무엇인지 잘 모르는 폐단이 생겨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영어 공부는 잘했지만 외국인을 만나면 말 한마디 꺼내지 못하는 사람처럼 교회를 다니는 사람이 평생 설교 말씀을 듣는 피동적 존재로 전락한 채 막상 복음이 무엇인지 물어보면 한마디 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됐다”고 강조했다.   모든 교회가 복음을 가르치고자 하지만, 복잡하고 어렵게 가르치고 있어 교인들이 이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고 설명한 진장로는 “이는 특정 교회나 교단만의 문제가 아니라 한국교회 전반에 걸친 문제이다”며, “복음을 쉽게 전하지 못하는 문제를 시급히 고침으로써 폐단을 종식시키고 복음을 잘 가르치는 신앙 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도록 하고자 복음회복운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복음은 하나님의 약속을 믿으면 그 믿음을 하나님께서 보시고 의롭게 하시고 함께하시며 복을 주시는 것이다. 성경은 예수님께서 이 진리를 우리가 쉽게 알도록 하기 위해 쓰였다. 안타깝게도 교인들이 성경을 너무나 어렵게 접근하면서 복음을 잘 이해하지 못한 채 신앙인의 삶을 살고 있다”고 역설했다.   성경은 남녀노소 학력을 불문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책이라고 말한 진장로는 “예수님께서 결론을 내리신 책이라는 전제 아래에서 성경을 보면 성경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복음, 믿음이 무엇인지 너무나 쉽게 알 수 있다”며, “하나님의 약속, 하나님을 믿는 믿음 안에 있으면 우리가 누리는 모든 삶이 복이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사실을 교회에서 바르게 가르친다면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는 말씀처럼 작금의 교회 내 문제도 잘 극복하고 오히려 복음전파를 위한 도구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다”며, “교회에서 복음을 증언하고 선포할 때 비로소 교인들이 복음을 통해 살아나 세상으로 나아가 스스로 복음을 전하고 증거하는 사역자로서의 삶을 살게 될 것이다”고 피력했다. 끝으로 “모든 교인들이 하나님의 복음 위에 서서 참된 신앙 공동체를 이루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0-11-10
  • 전 서울대 의대교수 이왕재박사
       이왕재박사가 은평제일교회에서 코로나를 이기고 건강한 삶을 위한 신앙인의 자세에 대해 강의하고 있다.         ‘비타민C’통한 면역력 강화로 ‘코로나19’ 이겨낼 수도 세계적 학술전문지 「스프링 네이쳐」에서 의학도서 출간        은평제일교회(담임=심하보목사)는 지난달 25일 이왕재박사(사진)를 초청, ‘코로나 팬데믹 시대의 건강’이라는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강연에 앞서 심하보목사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우리교회에서는 단 한명도 발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 한다. 우리가 최소한 모세, 아브라함만큼은 살아야 되지 않겠느냐”면서 “코로나 팬데믹 시대를 슬기롭게 이기고 건강한 삶을 위해 세계적인 비타민C 박사 이왕재장로를 초청했다”고 강사를 소개했다. 이왕재장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 박사로 알려져 있다.   이 자리에서 이왕재장로는 “코로나19는 그렇게 무서운 질병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는 온순한 바이러스였는데 이게 변종이 되면서 감염력이 높은 질병으로 바뀐 것이다”며, “그 원인은 의학 이전에 인간의 죄와 욕심, 타락 때문이다. 비타민C를 잘 먹고 면역력을 높인다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는 질병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34년간을 매일 비타민C를 먹고 있다. 지금 내 나이가 60대중반인데 얼마 전 병원 건강검진에서 혈관나이가 20대로 나왔다. 이것은 수십년간 비타민C를 먹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우리 몸 안의 비타민C 생산에 대해 이장로는 “인류사가 진행되는 어느 시점에 사람의 유전자 하나가 돌연변이가 돼 비타민C를 만들지 못하게 된 것이 과학적으로 밝혀졌다”며, “동물들은 몸속에서 스스로 비타민C를 만들고 있는데 사람은 그렇지 못하기 때문에 음식물 등을 통해서 외부로부터 보충해 주지 않으면 안 된다”고 했다.   이어 “사람은 음식물을 섭취하고 숨을 쉬는 과정에서 필연적으로 활성산소가 발생하게 된다. 100개의 산소를 마신다면 그중에서 5개가 독성이 강한 활성산소로 변화된다. 이들이 우리 몸을 계속 공격함으로 노화가 진행되는 것이다”며, “스트레스, 과식 등으로 활성산소가 많아지면 암, 뇌졸중, 동맥경화, 심근경색 등 여러 가지 질병으로 나타난다. 활성산소를 줄이는 것이 관건인데 비타민C가 그 역할을 감당 한다”고 밝혔다.   그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사람의 뇌는 다량의 산소를 사용하기 때문에 그와 비례하여 활성산소도 많이 발생한다. 그것을 통제하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비타민C를 일반 혈중 농도에 비해 뇌세포 속에 200배가 더 들어 있게 해 놓았다”라며 “목회자 등 특별히 정신노동을 주로 하는 사람들에게는 비타민C를 보충해 주는 것이 좋다”고 주장했다.   이장로는 “창세기 34장 7절에 보면 모세는 120세까지 살았지만 ‘눈이 흐려지지 않았고 기력도 쇠하지 않았다’라고 기록 돼 있다. 이 말씀은 굉장히 중요한 말씀이다. 사람의 생명을 120살 근처로 하겠다는 하나님의 의도를 알 수 있는 대목이다”라며 성경을 인용, 수명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망률을 보면 우리나라는 전 세계 평균보다 훨씬 낮은 1.5%정도다. 사망자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기저질환이 있던 사람들이다”면서 “코로나는 죽는 질환이 아니다. 면역기능을 강화하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면역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것을 동물실험을 통한 논문으로 학계에 여러 차례 발표한바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이장로는 지난해 9월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학술전문 출판사 'Spring Nature'의 제안에 따라 〈Vitamin-C in Human Health and Disease〉를 펴내 서울대학의 동료 교수들로부터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이장로는 경기고·서울대 의대 졸업, 서울대 의대 교수, 서울대 기초 교육원 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비타민C 박사의 생명이야기〉, 〈생명의 파수꾼 비타민C〉, 〈비타민C가 보이면 건강이 보인다〉외 다수가 있다. 현재 허브교회(담임=김주환목사) 장로로 시무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0-11-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
      “국내 65세 이상 노인 중 64만명 폐COPD 질환 앓고있어” 심폐단 복용 후 폐의 청폐, 면역증진, 재생의 순으로 치료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을 전문으로 치료하고 있는 영동한의원 김남선원장은 동 질환의 5대 주요증상으로 호흡곤란과 기침, 가래, 가슴 압박감, 전신 무기력증을 꼽았고, 이 중 두 가지 이상의 증상이 3개월 이상 계속되면 폐COPD를 의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김원장은 “COPD환자의 절반이 감기로 오인해서 치료 적절 타임을 놓치는 것이 병을 키우는 요인이 된다”며, “보건복지부 보고에 의하면 20년간 하루 한 갑 이상 담배를 피운 사람 중 40세 이상에서 330만 명이 폐COPD 의심 환자로 보고가 될 정도로 많고, 우리나라 800만 명의 65세 이상의 노인 중 약 8%인 64만 명이 실제로 이병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폐COPD의 주요 원인으로 담배 연기, 미세먼지. 배기가스, 주방가스, 그리고 알레르기에 의한 입호흡 습관을 들수 있다”면서 “폐COPD 전문 치료 병원인 영동한의원에서 지난 1년간 COPD 환자에 ‘칵테일 복합약물요법’을 이용해 치료 효과를 검증한 결과 그 효과가 극대화 되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또 김원장은 구체적으로 폐COPD 치료 케이스를 소개하며 “78세 한 남성 환자는 7년 전부터 기침이 있더니 매년 1~2회씩 갑자기 죽을 것 같이 숨이 막혀 응급실로 실려갔다고 한다. 가래담과 가슴 압박감, 무기력증이 있었고, 입맛이 없어 체중은 일 년에 11kg이나 감소한 상태였다. 또 이 남성은 40세에 결핵으로 2년간 결핵약 복용했고, 하루 두 갑의 담배를 20~75세까지 피워 호흡곤란과 기침이 심해져 스테로이드 흡입제 처방을 받아 치료한 상태였다. 부친 역시 해수천식으로 고생해 이 환자의 호흡기 질환에는 유전도 다소 포함된 것으로 판단했다”고 소개했다.   김원장은 “이 환자의 경우 ‘맞춤 심폐단’과 ‘김씨녹용영동탕’으로 처방했다. 심폐단은 심폐기능을 강화시키는 약으로 아침에 일어나서 30분 이내에 복용하고, 취침 전 30분에 한 알씩 복용한다. 심폐단은 사향, 침향 등 향기에 의해 심폐기능을 상승시켜 COPD를 근본 치료하는 명약 중에 명약(名藥)이다. 심폐단 복용 후 폐의 청폐, 면역증진, 재생의 순으로 치료되어 치료 개시 1년 만에 COPD증상이 소실됐고, 따라서 치료를 중지했다”고 덧붙였다.   또 다른 폐COPD 치료 케이스에 관해 김원장은 “이 환자는 59세 일본 여성으로 호흡곤란과 반복된 기침, 천식발작이 수시로 있어 직장생활조차 힘들어졌다. 미국 출장 후 과로와 시차적응 실패로 호흡발작이 이어져 응급실로 실려간 경험이 있었고, 두 달에 한 번씩 2박 3일로 약물 칵테일 치료와 호흡기 재활치료를 받았다”고 말했다.    이어 “1년 동안 여러 차레 병원을 방문해 치료했고, 현재는 호흡곤란이나 기침, 가슴 압박감이 소실되어 치료를 중지했다. 기저질환이 있는 동 환자는 코로나19를 염려하여 호흡기 면역약인 ‘김씨녹용 영동탕’과 심폐기능 항진약인 ‘심폐단’의 복용을 원했고, 이에 3개 월 분의 약을 도쿄로 DHL 배송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맞춤 심폐단은 환자의 병증과 체질에 알맞게 조제해야 하는데 조제 기간은 3~7일이 걸린다. 심폐단은 근치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약으로 50일분 1,000만원으로 약값이 워낙 고가이기에 선뜻 복용하기가 쉽지만은 않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심폐단을 50~100일간 복용하면 심폐기능과 호흡곤란, 기침 가래가 치료되어 감사를 표하게 될 것이다. 기존에 COPD환자가 복용하던 ‘김씨공心단’의 경우 한달분 60환에 300만원이고, 이 약은 진찰 후 바로 처방받을 수 있다.    한편 칵테일 복합 한방 약물, 즉 맞춤 심폐단과 김씨녹용영동탕 처방은 2021년 5월 미국 맨하튼 힐튼호텔 컨벤션에서 열리는 ‘국제통합의학 세미나’에서 소개될 예정이고, 도쿄올림픽이 열리는 내년 8월 일본 센다이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일본동양의학 대회’에서 일본의사들에게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 6월 일본 규슈 지역의 후쿠오카 全일본침구학회 언택트세미나에 기고 예정에 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0-11-19
  • 코로나 이전부터 문제였다
        코로나19와 연관된 논의가 사회는 물론이고 교계에서도 한창이다. 한동안 계속될 것이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는 우리나라에서 코로나가 시작된 올해 2월에 설문조사를 시작한 이래 내년 전반기까지 다섯 번에 걸쳐 진행되는 ‘코로나19 연구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 한가운데를 걷고 있는 현재 상황에서 교회의 사역은 거의 생존을 위한 몸부림이다. 대략 내년 말쯤이면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 상황이 종료될 것으로 본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깔끔하게 사라지는 방식으로 끝나든 독감 바이러스처럼 인류와 함께 살아가는 것으로 끝나든, 코로나 이후 시대에 관한 예측과 대책이 중요하다. 코로나19 상황에서 한국 교회가 받는 타격을 추스르면서 내부적으로는 목회의 동력 그리고 외부적으로는 사회적 신뢰를 회복할 방안에 한국 교회의 미래가 걸려 있다. 향후 5년에서 8년 어간이 한국 교회의 골든타임이라고 보는 사람이 많다. 골든타임, 자연재해를 비롯한 어떤 사고가 발생했을 때 매몰된 사람이 생존한 채로 구조될 수 있는 한계 시간을 말한다.   1885년을 한국 선교의 기점으로 본다면 선교 역사 110년만인 1995년부터 한국 교회의 교세가 꺾이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 이후 벌써 25년 그러니까 사반세기가 지났다. 양적으로 성장을 구가해온 시간의 거의 사분의 일 동안 이미 쇠락해온 것이다. 1999년에 저 유명한 ‘옷 로비 사건’이 터졌다. 한국 교회의 하락과 연관해서 상징적인 계기가 된 사건이다. 2020년의 코로나 상황에서 불거진 한국 교회의 문제들은 올해의 문제가 아니다. 사반세기 전부터 현상이 시작된 것인데 코로나 상황에서 누구나 볼 수 있게 표출됐을 뿐이다. 한국 교회의 문제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볼썽사납게 나타나고 있다. 목회자들의 신학적이며 인격적인 소양 저하, 지도자들의 윤리적 해이, 신학교육 기관의 동력 상실, 연합기관의 분열과 대표성 약화, 교단 및 교계 정치의 비윤리성, 기복주의에 토대를 둔 번영신학과 물량주의적 성장 신학, 교회 직분 제도의 경직성, 그리스도인 개인의 자기정체성 약화와 사회적 영향력의 상실 ……. 한국 교회에서 문제가 없는 영역이 어디인가 찾기 힘들 정도다.   한국 선교 초기에 교회는 민족의 희망이었다. 교육, 의료, 한글 교육, 생활 개선, 민족의 정체성, 국제적 연결 등 사회 전반에서 교회는 나라와 민족의 미래였다. 우리 사회가 구한말에서 일제강점기를 거쳐 해방과 한국전쟁의 격동기를 지나고 산업화와 민주화 시대를 걸어오는 동안 교회의 부침이 많았다. 그러나 전반적으로 교회는 내부적으로만 아니라 사회 상황과 연관해서도 동력이 충만했다. 일제강점기 하에서 친일과 신사참배를 놓고 교회의 분열과 부끄러운 자기정당화가 있었고 한국전쟁과 이후의 상황에서 좌우 대립의 극심한 반목이 교회에도 예외가 아니었다. 그러나 이런 굴곡 속에서도 복음 전도의 열정과 어려운 이들에 대한 구제가 한국 교회에 넉넉했다. 지금의 상황은 어떤가. 교회가 우리 사회를 이끌었던 시절이 과연 있었나 싶을 정도다. 무엇이 우리를 이렇게 만들었나. 쇠락의 변곡점이 어디였나. 한국 교회가 신앙의 동력을 잃어온 시간이 이제는 꽤나 길어서 한두 가지 처방으로는 회복되기 힘들다. 기초 체력이 워낙 허약해져 있어서 근본적인 원인 진단과 중장기적인 처방이 필요하다.   하도 많이 들어서 진부할지 모르지만 오래된 가르침을 듣는 것이 확실하다. ‘항상 개혁되는 교회(ecclesia semper reformanda)’라는 명제 말이다. 교회는 자신이 목적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 나라를 바라보고 순례하는 나그네 공동체다. 자신의 제도와 구조를 유지하고 확장시키는 것이 점점 더 중요해지면서 교회는 병들고 허약해진다. 자신 스스로가 목적이 되면서 교회는 끝내 타락하고 복음에 대적하는 세속 집단이 된다. 다시 회복해야 할 것은 하나님의 나라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이 친히 문구까지 가르쳐주신 주기도문에서 이렇게 기도하라고 말씀하셨다.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게 하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사람 사는 세상에서 얼마나 건강하게 작동하느냐는 것은 하나님의 나라가 얼마나 힘차게 작동하는지 보면 안다. 예수 그리스도 복음의 시작을 기록한 마가복음은 예수님의 제일성을 “회개하라, 하나님 나라가 가까이 왔다”고 기록했다. 그리스도인은 이 세상에 살지만 하나님 나라의 시민으로 사는 거룩한 이중 국적자다.   그러면 묻자. 하나님의 나라는 구체적으로 무엇인가? 무릇 ‘나라’라고 할 때는 어떤 법이 구속력을 갖고 작동하는 일정한 영역을 말한다. 하나님의 나라는 하나님의 법 곧 성경 말씀이 작동하는 영역이다. 교회 역사에서 신앙이 병들고 타락할 때마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외쳤던 소리가 ‘성경으로 돌아가자’였다. 기독교 신앙의 시원(始原)이 성경이니까 이 외침은 ‘근원으로 돌아가자’는 것이기도 하다. 그렇다, 처음 사랑을 되찾아야 한다. 광야로 나가야 한다. 광야는 주님 바라보지 않고는 한 시도 살 수 없는 곳이다. 온몸과 마음과 힘을 다해 삼위일체 하나님만을 바라고 우러르는 신앙의 본질을 찾으려 몸부림해야 한다. 성경을 끌어안고 십 년 정도는 외길을 걸어야 한다. 사회적 영향력 회복은 묻지 않아도 좋다. 성서의 말씀대로 살면 사회적 신뢰는 문제도 아니다. 선교적 교회 운운할 필요도 없다. 성경 말씀대로 살면 복음 전도는 자연스럽게 강력해진다. 코로나 한참 이전부터 문제였던 한국 교회의 상황을 풀려면 코로나 한참 이후까지 바라보는 긴 호흡을 갖고 다시금 온몸을 던져야 한다. 말씀 속으로.    /지형은목사 (말씀삶공동체 성락성결교회 담임,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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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론
    2020-11-18

교회/목회 검색결과

  • 복음중앙교회 정재은목사
    ▲복음중앙교회가 장로 장립 및 전도사 임명 예배를 드리고, 새로운 직분자를 세웠다.     참된 목회자로 살아가는 장애인 특수목회 어려움 호소 미신고 복지시설의 ‘조건부신고시설 제도’ 마련에 공헌   복음중앙교회 정재은목사(사회복지법인 정우 이사장·사진)는 복지사각지대의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했다. 정목사는 1997년 사회복지시설 사랑의 샘터를 설립하고, 현재까지 대표자로 섬기고 있다. 또한 그는 1999년 한국민간복지시설협의중앙회 초대회장을 역임했고, 2001년 예장 복지총회 총회장, 2003년 보건복지 국회발의, 2006년 주식회사 평생닷컴 설립, 2010년 사단법인 월드드림 목회자협의회 회장 역임 등 사회복지를 위해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화려한 이력의 정목사에게는 6·25 전쟁으로 인해 생긴 신체적 장애가 있다. 전쟁 당시 6세였던 그는 피난중 인민군의 공격으로 척추를 다쳐 평생 장애를 짊어지고 살게 된 것이다. 전쟁으로 가족이 흩어지고 빈궁한 상태에서 홀로 성장한 그는 부산에서 학업을 위해 구두닦이, 얼음 장사, 껌 장사 등을 하며 생활비와 학비를 벌었고, 이 돈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했다. 하지만 이후 부친의 건강이 악화되어 3년간 부친의 간병을 하며 건설업을 시작했다.   정목사는 건설업을 통해 성공의 기쁨을 누렸지만, 원인 모를 두 번의 화재에 큰 시련을 겪게 된다. 그는 이 시기에 신앙생활의 전기를 마련하여 이전에 세속적 성공을 지향하던 삶에서 목회자의 길을 가기 위해 늦은 나이에 신학을 전공하고, 강원도 화천에 용담교회를 개척하기에 이른다.   정목사는 “우리 교회에 장애인 몇명이 무기탁으로 기거하게 된 일이 있었다. 교인들은 장애인에 대한 거부감으로 그들을 내보내라고 제안했다”며,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나는 주님가신 길, 십자가의 길, 소외된 장애인들의 영혼구원과 복지에 헌신하기로 결단했다. 그러나 영혼구원과 함께 하나님이 기뻐하는 참된 목회자로 살아가는 장애인 복지의 특수목회 사역은 참으로 힘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신질환 장애인으로 인해 목숨을 잃을 고비도 넘겼고, 또한 죽을 지경에 처한 장애인을 살려보자고 논밭을 팔아 수천만 원의 치료비를 감당하기도 했다”면서 “또한 감당할 수 없는 가장 큰 고통은 주변의 질시와 오해로 인한 마음의 고통이었다. 가족과 사회에서 버림받은 정신질환을 앓던 한 장애인이 용담교회에 인도되어 받아들이고 물심양면으로 보살폈지만 그의 어처구니없는 거짓과 고발로 구치소에 1개월 28일을 구형받고 결국 무혐의로 나오게 된 사연도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정목사는 한국사회의 복지 증진을 위해 발로 뛰었다. 일례로 정목사는 2002년 ‘조건부신고시설 제도’를 만들었는데, 이는 과거 정부가 조사한 미신고 복지 시설이 130여 곳이었지만 정목사가 실제로 조사해보니 930여 곳에 달해 실질적으로 미신고된 복지 시설이 매우 많음을 증명해낸 성과였다. 정목사는 이들 미신고 시설의 열악함을 정부에 알려 노무현정부에서 1,000억 원의 복지기금을 수령하게 되는데 이는 장애인복지의 한획을 긋는 일이 되었다.   한편 정목사가 담임하고 있는 복음중앙교회는 지난 15일 ‘장로 장립 및 전도사 임명예배’를 열었다. 이날 동 교회 최미화·최혜숙전도사가 임명됐고, 황의선·임종만장로가 장립됐다. 복지사역과 교회사역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정목사에게 이번에 임명된 직분자들이 큰 힘을 더해줄 전망이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11-19
  • ‘이자익 목회자상’ 수상자 박경천목사
      대형교회 청빙 마다하고 시골의 작은교회를 평생 섬겨  “강직한 성품으로 교인들의 아픔과 고난을 함께 나눴다”   지난 5일 이자익 목회자상을 수상한 덕암교회 원로 박경천목사(사진)는 지난 1980년 전체 교인수가 10명에 불과했던 덕암교회의 전도사로 부임하게 됐다. 당시 박목사는 사례비도 없고 사택도 없는 교회였지만 “내가 여기를 떠나면 이 교회는 누가 지킬 것인가”란 개척 정신을 새기고 목회에 최선을 다했다. 그간 박목사는 큰 교회의 청빙을 마다하고 36년간 동 교회를 섬기면서 동 교회를 250명의 교인과 100여 명의 주일학교 학생들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시켰다.    박목사는 “목회 초기 무당이 많이 사는 마을에서 귀신을 쫓아내기도 했고, 또 일명 ‘왕 무당’을 회개시켜 교인이 되게 하기도 했다”며, “그 결과 동네 사람들의 90%가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으며 무당과 미신 같은 어둠의 세력이 물러가고, 성령의 기운이 가득한 마을로 변하게 되었다”고 소개했다.    이후 1990년 목사 안수를 받은 박목사는 1993년 교회 예배당 건축을 시작했다. 그는 다른 교회들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었지만 일절 거절하고 교인들과 일심동체가 되어 직접 건축 공사 현장에 나와 일하면서 1995년 자력으로 예배당을 완공시키는 일에 앞장섰다. 또한 박목사는 2003년 위임목사가 된 후에는 동 교회에서 ‘두 날개 제자훈련’을 시작하여 교회의 양적 및 질적 성장에 박차를 가하기도 했다.    한평생 시골의 한 교회를 섬긴 박목사는 2016년 동 교회 원로목사로 추대됐고, 은퇴 후 박목사는 후임 목회자가 마음껏 목회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덕암교회에 출석하지 않고 다른 교회 예배에 참여하고 있다. 이러한 박목사의 목회 여정이 이자익목사의 정신과 일치했기에 박목사는 ‘이자익 목회자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    또한 박목사는 불의를 보고는 참지 못하는 강직한 성품의 목사이지만 교인들의 아픔이나 고난을 보면 자기 식구처럼 가진 것을 아낌없이 베풀면서 함께 고통을 나누는 사랑의 사도로 살기도 했다. 박목사는 중국 묘족 선교에도 힘을 쏟아 교회를 개척하기도 했고, 2016년에는 피터우교회, 2017년엔 잉즈이스교회, 2020년엔 마안자삐교회 건축을 완공하기도 했다.    이번에 ‘이자익 목회자상’을 시상한 이자익목사 기념사업회는 “박경천목사의 은퇴식에는 온 교인들이 눈물바다를 이루었고, 성가대는 차마 노래를 할 수 없어 울먹이다가 끝냈으며, 모든 사람이 아버지 사랑하는 심정으로 존경과 찬사를 보냈다”면서 “그는 후배 목사들에게는 큰 스승과 같은 존재이고, 마을 사람들에게는 성자로서의 이미지를 나타내는 농촌교회 목회자의 본이 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이번에 박목사가 ‘이자익 목회자상’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전했다.    한편 동 사업회는 ‘이자익 목회자상’에 관해 “이목사님은 2004년까지 역사 속에 묻혀있던 한국교회 어른이셨다”며, “이목사에 대해 아무도 기억하고 있지 못하던 2004년 당시 대전신학대학교 총장이었던 문성모목사가 학교 50년사를 쓰면서 초대교장이 이자익목사라는 사실을 발견했다. 문총장은 교회역사가인 김수진목사로부터 이목사가 소장하셨던 책과 사진 등 유품을 받아 대전신학대학교 안에 ‘이자익 사료관’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자익목사 후손대표인 고 이규완장로와 함께 의논하여 ‘이자익 목회자상’이 제정되었고, 이를 위한 조직으로 ‘이자익목사 기념사업회’가 대전을 중심으로 결성되었다”면서 “이자익목사가 농촌교회 목회자로 장로교단의 전무후무한 3선 총회장이었다는 사실과, 금산교회의 역사 속에서 지주였던 고 조덕삼장로와의 아름답고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이자익 목회자상’이 교계의 유명 인사들에게 수여하는 상이 아닌 이자익목사의 정신을 받들어 이름 없이 빛도 없이 농촌교회와 선교지를 섬기는 종들을 발굴하여 세상에 소개하고 격려하는 상인 만큼 세상의 훌륭한 목회자를 격려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0-11-10
  • 백송보령수양관서 장로·권사 임직식 개최
      구제·헌신·성령 충만함으로 교회부흥의 주역되길 권면 교회 주요사업인 제자양성·영혼구원 사역에 최선 다짐     백송교회(담임=이순희목사·사진)는 지난 7일 충남 보령 백송수양관에서 장로장립 및 권사취임 임직감사예배를 드렸고, 임직식에서는 이병섭장로, 김점순권사 외 10명 등 총 12명의 직분자들이 임명을 받았다. 이순희목사의 인도로 진행된 임직식은 1부 감사예배, 2부 임직식, 3부 권면 및 축하의 순으로 진행됐고, 예배에 앞서 이목사는 순서를 맡은 내빈들을 소개하고 오늘 임직예배가 하나의 행사로 끝나지 않고 평생 잊지 못할 감격의 예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날 임직식에서 원팔연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증경총회장)는 요한복음 21장 15~17절 말씀을 본문으로 한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우리 인생의 운명을 좌우하는 두 가지 중요한 요소가 있다. ‘내가 무슨 말을 하고 사느냐’와 ‘내가 무슨 말을 듣고 사느냐’이다. 특별히 교회에서 직분을 맡은 자들은 말을 조심해야 한다”면서 “원망, 불평, 불만은 주님을 사랑하지 않기 때문에 나오는 말들이다. 주의 일은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해야 한다. 직분을 맡은 자들은 베드로에게 말씀하신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주님의 음성을 24시간 듣고 살아야 한다”고 신임 임직자들에게 당부했다.   임직자들을 위한 권면에 나선 손병수목사(온누리교회)는 스데반, 바나바, 루디아,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등 성경에 기록된 직분자들이 어떻게 교회를 섬겼는지를 예로 들면서 “구제와 헌신, 하나님 앞에 살아 있는 양심으로, 성령충만함으로 담임목사와 함께 교회 부흥의 주역들이 돼 달라”고 권면했다.   축하의 메시지를 전한 황덕형목사(서울신대 총장)는 “기독교의 역사를 보면 꼭 다수가 큰 일을 한 것은 아니다. 창조적이고 신령한 믿음을 가진 소수의 사람들이 기적을 일으킨 예가 많다”며, “담대히 복음을 전하고, 기도하는 임직자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신임 이병섭장로는 “나는 백송교회 오기 전에는 많은 두려움이 있었다. 어느 경찰관의 소개로 대구 백송교회를 소개받고 이순희목사의 설교를 들으면서 저에게 있던 두려움, 분노, 짜증, 어두움이 모두 빠져나가는 것을 느꼈다. 지금은 하루하루 감사 속에서 살고 있다”며, “장로라는 직분을 두렵고 떨림으로 받겠다. 교회의 주된 사업인 제자양성과 영혼구원 사역에 담임목사와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각오와 다짐을 밝혔다.   신임 김수현권사는 “5년 전에 영·혼·육의 질병을 갖고 백송교회에 왔다. 말씀을 들으면서 모두 고침을 받고, 기적의 현장, 변화의 현장, 치유의 현장을 경험했다. 전 세계 700개 성전을 세우는 사역에 쓰임 받는 직분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사에 대한 답가로 신임 이병섭장로가 「더러운 이 그릇을 쓰시려고 불러주시니 이 어찐 은혜인가」라는 찬양을 색소폰으로 연주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모든 순서를 마친 후 이순희목사는 “코로나 때문에 이곳 수양관에서 식사를 제공하지 못하고 외식으로 대신함을 양해해 달라”면서 “코로나에도 불구하고 임직자들을 축하해 주기 위하여 오신 가족들과 하객들에게 감사드린다”고 했다.   백송교회는 인천 본 교회를 중심으로 대구광역시, 미국LA, 캐나다 토론토 지역에 지 교회를 두고 있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
    2020-11-10

신학/선교 검색결과

  • 데스타여행사 에티오피아 성지순례
      역동적인 예배를 경험함으로 새로운 도전을 받게될 것 전통 간직한 원시부족들의 신비로운 모습 확인할 수도   데스타여행사(대표=송정권)는 에티오피아 성지순례 프로그램을 통해 에티오피아의 기독교 전통에 관해 소개하고 있다. 19세기 후반 유럽의 선교사들은 에티오피아에서 적극적인 선교활동을 펼쳐왔다. 먼저 루터교 전통의 교회들이 선도적으로 선교사를 파송했고, 이내 장로교나 침례교 등의 선교사들도 에티오피아 선교에 참여했다. 오랫동안 에티오피아정교회가 그 터를 잡고 있던 북쪽 지방 대신에 개신교 선교사들은 남부와 서부에서 집중적으로 활동하면서 수도 아디스아바바가 있는 중앙으로까지 진출했다. 이렇게 선교사들이 노력한 결과 에티오피에의 개신교 인구는 현재 전체 인구의 약 20% 가량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에티오피아 내에서 개신교도의 신앙생활이 순탄했던 것만은 아니다. 이탈리아가 에티오피아를 다스리던 1936년부터 5년 동안에는 개신교 선교사들이 모두 추방되기도 했고, 대부분의 개신교회들은 혹독한 핍박을 받았다. 추방되던 대다수의 선교사들은 에티오피아의 교회가 무너지고 사라질 것이라 염려했지만 1941년 이탈리아가 철수한 이후 에티오피아 교회는 박해 속에서도 엄청난 성장을 한 모습으로 에티오피아에 돌아온 선교사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1974년, 에티오피아 군인들 중 일부가 쿠데타를 일으켜 하일레 셀라시에 황제를 폐위시키고 공산정부를 세웠을 때에도 마찬가지로 선교사들이 추방되었는데, 1991년 공산정권이 무너진 이후 에티오피아 교회는 더욱 부흥하고 성숙된 모습으로 세계 교회 앞에 당당히 나타나기도 했다.   이렇듯 모든 어려움들을 이기고 현재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에티오피아의 개혁 전통 교회들은 젊은이들이 넘쳐나며 급속도로 커가고 있다. 에티오피아 교회에서 에티오피아 교인들과 함께 주일예배를 드리면 그 시간은 3~4시간으로 비교적 길지만, 생기 가득하고 역동적인 예배를 경험함으로 새롭고도 강력한 도전을 받을 것이다.   한편 동 여행사는 에티오피아 성지순례를 현지 관광사업과 연계시키고 있다. 에티오피아에는 남서부 지역의 ‘오모강’을 따라 현대 문명과 거의 접촉하지 않은 다양한 원시부족들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지구상에 살아가는 사람들은 외부에 노출되어 서로 영향을 끼치며 살아가지만, 에티오피아의 남서부에 살면서 전통을 간직한 원시부족은 자신들의 신비스런 모습을 많이 간직한 채로 살고 있다. 입술 혹은 귀에 구멍을 내고 큰 접시를 집어넣고 사는 사람들, 화려한 치장을 한 원시부족 등 현대문명에 노출되지 않은 다양한 원시부족을 에티오피아에서 만날 수 있다.   에티오피아를 관통하는 동아프리카지구대는 엄청난 단층 지역을 형성하고, 양 옆으로 절벽을 만들고 요철 모양의 장대한 지형을 형성한다. 이 단층 지역 중 다나킬은 해발 고도가 마이너스 100미터 이하에 위치하며, 다나킬 사막과 함몰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크고 작은 화산과 용암을 분출한다. 그 모양이 특이하여 다른 지역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광경을 연출하고, 외계 혹성을 연상케도 한다. 그 북쪽에 있는 활화산 에르타알레는 해발고도가 600미터 정도이며 육안으로 용암을 볼 수 있는 지구상의 몇 안 되는 장소이다. 이러한 이색적인 테마를 다양하게 가지고 있는 나라 에티오피아는 관광거리가 많으며, 세계 유수의 관광지를 다녀본 사람들에게 마지막 남은 매력적인 여행지역이다.
    • 신학/선교
    • 해외선교
    2020-11-05

출판/문화 검색결과

  • 박민옥목사의 「반응하는 아가페 사랑의 영성」
      박민옥목사(귤현사랑의교회 원로·사진)의 〈반응하는 아가페 사랑의 영성〉은 평생 설교한 설교문을 편집한 글이다. 사랑이 반응하는 농도는 교인의 믿음에 따라 다르겠지만 누구에게나 그 사랑이 선한 뜻을 따라 반응한다. 그 반응하는 힘의 중심에는 사랑의 영성이 움직이고 있음을 보게 된다.   이 책은 하나님의 아가페 사랑은 교인의 마음에서 반응하는 다른 감정들보다 먼저 반응하게 함으로 더 빠른 행동의 우위를 선점하게 한다. 반응하는 사랑의 영성을 위해서는 경우에 따라 사랑에 반응하는 연습도 필요하다. 아가페 사랑의 영성이란 성령에서 비롯된다. 육적인 본능을 발산하는 육체적인 기질을 성령의 기질로 바꾸고 사는 교인만이 강한 사랑의 영성을 가진다.    지금도 대속의 십자가를 지신 예수 그리스도는 세상을 사랑하시며 사랑을 반응하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될 것이다. 이처럼 예수 그리스도는 죄인들에게까지 뜨거운 사랑을 반응하시며 교인을 강권하고 계신다. 그 사랑의 반응은 먼저 가슴을 뛰게 한다. 아가페 사랑의 영성은 그 뛰는 가슴 안에서도 느껴진다.   박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신학교, 한국기독교장로회 선교대학원을 졸업했다. 1999년 한국기독교장로회 인천노회장을 역임했다. 현재는 귤현사랑의교회 원로목사로 동역하고 있다.  〈두어자 펴냄/151×210 반양장 286쪽/값 15,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0-11-10
  • 김완섭목사의 '예수님의 행복수업'
      김완섭목사(새소망교회·사진)의 〈예수님의 행복수업〉을 출간했다. 그리스도인들은 정말로 행복한 사람들인가? 그렇다고 해도 그리스도인으로서 행복하지 못하다면 그것은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스스로 행복하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없다면 뭔가 잘못된 부분이 있는지도 모른다. 일이 잘 풀릴 때에는 행복감을 맛보다가도 일이 막히면 갑자기 불행하다는 생각이 든다면 그는 아직 온전한 그리스도인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여기에 대한 해답이 바로 팔복이다. 팔복은 행복의 샘물이기 때문이다.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이다.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가치 기준이다. 팔복은 그리스도인의 고향이자 그리스도인의 샘이자 그리스도인의 길이다. 팔복은 바로 예수님의 마음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크게 성공한 일이라고 해도 그리스도인 자신에게는 더 큰 위기일 수 있는 것이다. 팔복은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간직해야 할 생명인 것이다. 이 책은 팔복에 대한 종합적인 해설서이자 지침서이다. 새로운 시각으로 팔복과 그리스도인의 삶을 조명하고 있다. 신학적이거나 연구서가 아니라 실제적인 실천서이다.   김목사는 백석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하였다. 급격하게 무너져가는 기독교신앙을 일으켜 세우기 위해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를 만들고 체험을 통하여 온전한 변화에 이르게 하기 위한 예수님체험 제자학교를 준비해나가고 있다. 현재는 새소망교회를 개척하여 섬기고 있다. 〈기독교신앙회복연구소 펴냄/130×190 반양장 208쪽/값 9,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0-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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