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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
-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가 창립 20주년을 기념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가졌다.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지난 17일 감사예배 및 비전선포식을 갖고, 지난 20년의 여정을 돌아보며 앞으로의 비전을 나눴다. 이날 예배에는 기독교 대안교육과 사립학교, 기독교사 및 학부모 공동체를 위한 사역에 함께해 온 이들이 참석했다. 박상진소장은 “교회 교육과 관련된 연구기관은 많지만, 기독교학교를 전문적으로 지원하는 연구기관은 전무했다”며, “기독교 학교다운 학교가 되기 위해선 커리큘럼 개발, 교사 연수, 정책연구 등 다방면의 지원이 필요한데,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소의 역할이 절실했다”고 설립 취지를 설명했다. 또한 이재훈이사장(사학법인미션네트워크)은 축사를 통해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한국을 넘어 열방에서 쓰임받을 사역을 감당하게 될 것이다”라며, “무엇보다 기독교 교사의 정체성과 교육 철학을 전수하고 확산하는 사명을 끝까지 이어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제2대 이사장을 지낸 김동호목사는 “기업이 커질수록 연구소에 투자하듯, 한국교회도 연구에 대한 투자가 많아야 좋은교육이 나올 수 있다”면서 관심과 후원을 요청했다. 연구소는 이날 △기독교대안학교의 건강한 생태계 조성 △기독교사립학교의 신앙교육 강화 △기독교사 양성과 전문성 제고 △기독학부모 교육공동체 회복 등 네 가지 비전을 전했다. 한편,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는 지난 2005년 11월 12일 첫걸음을 내디딘 이래 다양한 연구와 교육 사업을 통해 기독교학교를 위한 지원을 해왔다. 이들은 ‘기독교 대안학교 가이드’, ‘기독교 학교 교육론’, ‘입시에 대한 기독교적 이해’, ‘기독교학교의 공공성’ 등의 깊이 있는 연구로 기독교 학교들을 지원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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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서 창립 20주년 감사예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