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1(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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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교회개혁연대서 포럼과 정기총회
    ◇교회개혁실천연대는 포럼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의 개혁 아젠다를 제시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 28일 서울 공간 새길에서 포럼과 정기총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연대 관계자는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해 11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볼 때, 한국교회는 답보상태이다. 교회는 여전히 힘 있는 누군가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었고 맘몬숭배와 기복신앙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보다 조롱과 지탄받을 때가 많았다”며, “그러나 개혁연대는 교회의 암담한 현실 앞에 주저앉지 않는다. 20년의 노고를 한탄하고 부질없다 평가하지 않는다. 2002년 11월 24일 교회개혁운동의 첫발을 내디뎠을 때와 동일한 마음으로 2023년 개혁의 길을 이어 갈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1부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란 제목의 포럼에서 이 연대 고문 박득훈목사와 이화여대 김혜령교수가 발제했다. 박목사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과 권력에 눈멀어 나눔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진단했다. 박목사는 “교회개혁운동이 건강교회운동의 모태인 기윤실 안에서 지속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며, “기윤실에서 건강교회운동을 전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운동이 계속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령교수는 성경이 말하는 자본의 이해와 한국사회에서 신의 자리를 꿰찬 맘몬을 한국교회가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지 도전적 담론을 제시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임왕성공동대표의 사회로 시작해 △2022년 사업 및 재정결산 보고, △2023년 임원 인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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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1
  • 28일, 교회개혁실천연대서 총회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오는 28일 2023정기총회를 공간새길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회개혁 운동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식전순서로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라는 주제로 포럼도 개최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재정결산 보고 △2023년 임원 인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총회는 에코총회로 진행된다. 자료집은 PDF로 제공되며, 개인 텀블러 지참·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인쇄물 및 현수막도 사용하지 않는다. 총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의결권은 정회원만 가질 수 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인 박득훈목사와 이화여자대학교 김혜령교수가 발제한다. 이들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과 권력에 눈멀어 나눔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진단한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자본의 이해와 한국사회에서 신의 자리를 꿰찬 맘몬을 한국교회가 넘어설 수 있을지 도전적 담론도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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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3
  • 조이코리아서 청소년·청년위한 캠프
    ◇조이코리아는 이번 겨울 청소년과 청년을 위한 복음캠프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여름캠프 당시, 조이코리아 유튜브 캡쳐)    복음의 능력이 담긴 메시지와 뜨거운 찬양으로 변화를 추구 청소년위한 놀이문화 축제로 쉼을 누리고 예배할 동력 제공           조이코리아(대표=맹승주목사·사진)는 이번 달과 다음 달에 걸쳐 「나를 따르라」라는 주제로 청소년/청년 복음캠프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진행하고, 다음세대의 신앙성숙과 영적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캠프는 3차에 걸쳐 진행되며, 1차는 오는 16일부터 18일, 2차는 26일부터 28일, 3차는 다음달 13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다. 청년캠프는 다음달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된다. 이 단체 대표 맹승주목사는 “이 시대는 교회 다니는 사람 말고 제자가 필요한 때이다. 예수를 믿는다고 좋아한다고 말하지만 제자의 길을 걷지 않는 사람이 너무 많다”면서, “교회의 거룩함과 영향력 등 많은 부분이 무너졌다. 왜 이렇게 되었는가? 우리의 신앙이 약해졌기 때문이다”고 했다. 또한 “이번 겨울 예수님의 진정한 제자로 거듭나도록 조이코리아가 모든 힘을 다해서 함께 가겠다”고 했다. 이 단체는 「△복음에 집중하는 캠프 △예배에 집중하는 캠프 △변화되어 일꾼으로 성장하는 캠프 △함께가는 캠프 △재미와 감동이 있는 캠프」를 추구한다. 「복음에 집중하는 캠프」는 강사를 통해 선포되는 메시지 가운데 십자가를 발견하고 나아가 주님의 일꾼으로 성장한다는 의미이다. 「예배에 집중하는 캠프」는 뜨거운 찬양 안에 치유가 있고 선포되는 복음의 능력으로 변화가 일어난다는 의미이다. 「변화되어 일꾼으로 성장하는 캠프」는 복음을 통해 변화된 한 사람, 그 사람을 통해 일하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함께가는 캠프」는 이 캠프에 참여했던 교회들이 한 번에 캠프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함께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으로 「재미와 감동이 있는 캠프」는 CCD(현대 기독교 댄스)/CCM 대회, 길거리 농구대회 등 특별프로그램으로 쉼과 여유를 누리고 다시 열정적으로 예배할 동력을 얻게 함을 추구한다는 의미이다. 이번 집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경배와 찬양 △말씀집회 △기도회」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집회의 경배와 찬양을 인도하는 카다로스는 팀원들이 예배모임과 성경모임을 훈련받고 있으며, 교회와 학교, 군부대등 다양한 곳에서 예배사역을 감당하고 있다. 말씀집회에서는 다음세대 사역자 중 영성과 말씀이 깊다는 평가를 받는 강사들을 초청해 진행한다. 이번 집회에는 이 단체 대표 맹승주목사를 비롯해, 다니엘김선교사(JGM), 임우현목사(징검다리), 김선교선교사(다윗의열쇠), 강은도목사(더푸른교회), 김태훈목사(한주교회), 민호기목사(찬미워십), 김남국목사(주내힘교회), 김상권목사(로스트처지) 등이 설교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비전기도회」라는 제목으로 진행되는 기도시간에서 참석자들은 「치유와 회복을 위한 기도」, 「헌신과 결단을 위한 기도」를 한다. 이를 통해서 오직 하나님만을 섬길 것을 결단하며, 치유와 회개의 역사를 추구한다. 또한 청소년 캠프에서는 「캠프 놀이 문화축제」를 진행한다. 한편 이 단체는 1996년부터 다음세대 사역에 비전과 뜻을 가진 사역자들이 모여 청소년·청년 전문단체로 설립됐다. 현재 이 캠프뿐 아니라 「△청소년·청년 바이블캠프 △정기에배 △다음세대 선교센터 건립 △원데이 캠프」 등 다양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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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02

오피니언 검색결과

  • 행복신앙세미나 29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영생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행복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후 그 죄의 삯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깨끗이 씻겨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으면“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36)라는 말씀처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라는 말씀처럼, 멸망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으면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 라는 말을 하며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생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위치는 연극의 배역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왕의 배역도 있고 거지의 배역도 있지만 잠시 머무를 뿐 실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보다는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위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얻은 것은 세상에서만 잠시 사용될 뿐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세상의 지위나 권세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가르치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위는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항상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요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을 통해 속죄와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편에 있습니다. 서로의 선물을 누릴 머리카락과 시계를 잃어버린 델라와 짐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최고의 하나님의 선물일지라도 받지 않으면 헛된 선물이 됩니다. 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는 걸까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마 9:12)라는 말씀처럼, 자신이 죄로 인해 멸망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일지라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헛된 선물로 만듭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관에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가 머물 수 없었던 것처럼, 완전한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 대신 본인 생각에 행복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로 그 마음을 채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심령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생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선물을 헛된 선물로 남겨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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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칼럼
    2023-01-26
  • 두 번째 성령 충만
      오순절 날에 120명의 주님 제자들이 모두 성령의 충만함을 받았다. 그 표로서 성령에 의하여 다른 방언, 즉 ‘글로싸’로 말하였다. 이는 하나님의 위대한 일, 즉 예수 그리스도에 대하여 증거했다. 또 성령 충만을 받은 베드로 사도가 예수 그리스도를 증거 하자 하루에 3천명이 회개하고 예수 믿었다. 또 사도행전 3장 6절에 성전 미문의 앉은뱅이에게 ‘내게 있는 것으로 네게 주노니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으라.’고 하자 즉시 일어나는 기적이 나타났다. 이것이 첫 번째 성령 충만이요, 즉 예수로 충만함이다.   이들이 또 사도행전 4장 31절에 두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았다. 그 결과 이들은 하늘 소망으로 충만하게 된다. 그래서 이 땅의 자기 것을 자기 소유로 주장치 않고 오직 하늘나라의 영생을 위해 주신 그리스도의 것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서로 모든 것을 공동으로 쓰며 한 마음, 한 혼이 됐다. 그리고 더욱 강력히 예수님의 부활을 증거 했다. 이는 장차 하늘나라에서 자신들이 부활하게 될 것도 소망함을 가리킨다. 즉 하늘나라의 산 소망으로 충만한 것이다.   이와 같이 두 번째 성령 충만함을 받은 것을 사도행전 6장 5절에서 믿음과 성령 충만하다고 말씀했다. 이들은 은혜 시대인 오늘날 교회에서 하나님의 일꾼으로 하나님의 종으로 세움 받는 기준임을 사도행전 6장 6절에서 계시했다. 또 사도행전 2장 17절에 ‘자녀들은 예언하고, 청년들은 환상을 보고 노인, 즉 장로들은 꿈을 꾸리라.’고 했다.   이는 육신 나이가 아닌 영적 세 단계임을 계시한다. 즉 자녀가 예언함은 하나님 말씀을 증거함이니 이는 영생의 말씀이요, 장차 될 예언적인 것이다. 또 이어서 더욱 영이 장성한 청년은 환상을 보리라. 이 환상은 성경 말씀의 환상이요, 다니엘서나 요한계시록 등은 아주 어려운 환상의 예언이다. 이를 잘 깨닫고 풀어서 또 증거하는 것이 청년이 환상을 보는 것이다.   또 더욱 온전한 자리에 오르면 노인이 된다. 이 노인들은 원문에는 ‘프레스뷔테로이’ 로 장로들을 가리킨다. ‘그들이 꿈을 꾸리라.’ 이는 육신의 꿈이 아니다. 장차 하늘나라의 영생의 삶을 이 땅에 살면서 미리 당겨서 믿음의 실상으로 누리는 것을 말한다. 꿈이 깨면 하늘에서 영광을 입은 것이다. 오늘날 우리들은 두 번 성령 충만하여 이 같은 자리에 올라야 될 것이다./예장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9
  • [향유옥합] 공동체 회복을 위해
      새해는 새로워지길 바라는 마음을 갖고 시작한다. 한국교회도 새롭게 변하길 바란다. 세상이 교회를 비판한 지는 오래되었다. 실망했다는 거다. 교회 내부에서도 개혁을 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누가 개혁대상인지 모를 정도로 모두가 주장한다. 무엇이 잘못되었을까 묻지 않을 수 없다. 나는 세월호 참사를 겪고도 교회가 변하지 못한다면 버려야 한다고 결론 내린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앞두고 있는 새해 벽두에 한국교회를 돌아봤을 때 그동안 달라진 게 있을까. 한국교회라는 이름의 비판대상은 구체적으로 무엇을 말하는 걸까, 교단 임원단일까, 조직교회일까, 기독교인들을 통칭하는 걸까? 비판 대상의 실체가 분명치 않아서 변화가 없는 건 아닐까.   참사 초기 교회는 많은 물자와 사람을 동원하여 팽목과 안산과 서울의 현장을 지원하고 도왔다. 교단과 교회와 개인들이 전국 곳곳에서 지원한 덕분에 봉사자와 물품이 넘쳐났다. 하지만 훈련 받지 않은 그들은 유가족에게 상처도 함께 주었다. 돌이켜보니 교회는 타인을 돌보는 법을 가르치지 않았고, 교인들은 배우지 않았다. 태도가 친절하면 다 용인된다고 생각한다. 슬프고 아픈 이를 위로하는 말을 할 줄 모르고, 묵묵히 곁에 머무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현장에서 본 기독교인은 완벽하게 가해자였다. 그동안 교회는 무엇을 했던 걸까?   세월호 도보 순례에서 만난 호신대의 오현선목사는 도보 순례라는 큰일을 시작하면서 자원한 제자들을 가르쳐서 보내고 있었다. 행동과 말과 할 일을 일일이 가르치느라 그는 지쳐있었지만 이를 통해 학생들은 말없이 서있는 법을 견뎌내는 훌륭한 기독학생으로 변화해갔다.   교회의 개혁은 어쩌면 쉽고 가까운 것인지도 모른다. 사람을 돌아보는 일, 그의 말을 들으려 하고, 마음을 읽으려는 일, 내가 무엇을 행동하기에 앞서 그가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알기 위해 기다리는 일, 조금 떨어진 곳에서 말없이 머무는 일, 이런 태도 혹은 마음이 한국교회에 없다! 개혁의 대상이 된 이유는 바로 이것이라고 세월호 참사를 겪으며 보고 있다. 교회의 단단한 성을 허물고 그 속에 갇힌 부드러운 살들을 만나면 그게 개혁의 모습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교회 개혁은 기치로써는 훌륭하나 가능한 일은 아니다. 루터 이전에도 수많은 이들이 교회개혁을 말했고 배척당했다. 루터가 위대한 것은 그 교회를 벗어나 새롭게 시작했다는 점이라고 본다. 이집트 탈출이 그랬고, 초대교회가 그랬다. 끊임없는 출애굽이다. 세월호 참사를 잊지 않는 그리스도인들은 굳은 교회에서 탈출한 사람들이다. 탈출공동체는 이미 시작되었고 시민들과 연대하며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있다. 대구에서 4년 동안 진행했던 세월호 예배는 세월호 참사의 아픔과 연민으로 연대한 탈출공동체를 형성했다. 종교가 다르거나 없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 예배 공동체였다. 함께 울고 위로와 격려를 했다. 그것은 기독교의 초기 공동체 모습과 다르지 않았다.    오는 9주기 추모예배를 드리게 되면 또다시 그들은 함께 모일 거다. 아픔을 나누고 기도하고 격려를 주고받기 위해 모인다. 이제는 이태원의 10.29 참사 희생자 유가족과도 연대하게 될 거라고 본다. 광주 참사가 세월호의 과거라면 이태원 참사는 세월호의 미래였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픔과 분노와 연민으로 연대하여 형성되는 종교공동체는 그 이름을 무엇이라고 부를 것인가. 한국교회는 이를 감당할 수 있겠는가. /대구 누가교회 담임목사, 전국목회자정의평화협의회 전 상임의장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6

교회/목회 검색결과

  • 복 있는 자 (시32:1~11)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세상은 만사형통이 복이라 말할 수 있지만 그리스도인에게는 오히려 그것이 복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그러기에 복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을 때 건강한 믿음 안에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다.   하나님은 “내가 오늘 복과 저주를 너희 앞에 두나니”(신11:26)라 말씀하시며 분명한 선택 할 것을 명령하신다. 창조 이후로 이 세상에 속한 사람들은 두 가지를 가장 큰 복으로 여기며 살고 있는데 수중에 돈이 가득한 것과 건강하게 오래 사는 것이다.   물론 이 두 가지는 하나님이 약속하시는 복이기도 하지만 이 땅이 아닌 영원을 바라보며 사는 믿음의 사람들에게는 잠깐의 기쁨이 아닌 영원으로 이어지는 복을 사모하며 살아야 한다. 오늘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이 그 자녀들에게 주시는 참된 복이 무엇인지 깨닫고 시선이 변화되길 축원한다.  첫째:가려진 죄(1~5)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죄를 가려주시는 것이다. 말씀을 통해 분명한 사실을 깨닫는데 죄는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가려진다는 사실(1절)이다.   온전한 회개와 철저히 용서를 구하는 자세가 있다 할지라도 죄의 흔적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 그냥 내가 다 사라졌을 것이라고 믿고 싶을 뿐이다.   하나님이 그 은혜로 가려주시지 않으면 언제든지 내 삶으로 뛰어들어 나의 마음을 휘 집어 놓을 뿐만 아니라 주변의 환경에도 영향을 미쳐 죄의 영향아래 살도록 만든다.  베드로 사도는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벧전5:8)라며 사탄의 먹이가 되지 않기 위해서는 근신하고 깨어있으라고 가르치고 있다.   매일 일상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것은 내가 거룩하고, 의롭고, 온전하기 때문이 아니라 너무나도 부족하고 연약한 죄인이지만 하나님이 모든 허물과 죄악을 가려 주시기 때문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가려주시는 은혜 아래 살면서 그 손길을 간섭이나 거추장스러운 것으로 여기는 어리석은 자가 아니라 이 세상의 그 어떤 것보다 가장 큰 축복이라는 사실을 고백하며 살기를 바란다.   둘째:기도할 기회(6~7)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주를 만나 기도할 기회를 얻는 것이다. 그런데 한번 짚어 보아야 할 것은 하나님을 만나 기도할 수 있는 사람은 바로 ‘경건한 자’(6절)라는 사실이다.   그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어서 하나님 앞에 나아갈 때 하나님이 그 음성을 들으시고 홍수 속에서도 보호하시고(6절), 환난에서 보호하시며(7절), 갈 길을 가르쳐 보여주신다(8절).   간혹 예수님이 비유로 말씀 하셨던 것처럼 가난한 과부가 불의한 재판관을 귀찮게 하여서 그 소원을 성취하는 경우(눅18:1~8)도 있을 수 있지만 그것은 예외적이고, 일회적인 사건에 불과할 뿐이다. 따라서 무엇보다 그리스도인들은 경건한 자가 되어야 한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망령되고 허탄한 신화를 버리고 경건에 이르도록 네 자신을 연단하라 육체의 연단은 약간의 유익이 있으나 경건은 범사에 유익하니 금생과 내생에 약속이 있느니라”(딤전4:7~8)고 권면하고 있다.   경건이 매일의 삶과 영원한 삶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바로 이 경건한 자가 하나님께 기도할 기회를 얻게 되고, 하나님이 그 경건한 자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의 삶에 온전히 응답해 주시기 때문이다.  셋째:훈계(8~11)  하나님이 주시는 진정한 복은 올바른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가르쳐 주시고 훈계를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하나님은 분명하게 ‘내가 네 갈 길을 가르쳐 보이고 너를 주목하고 훈계하리로다“(8절)라고 말씀하시고 있다.   온전한 관계에서 훈계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를 깨닫게 된다. 훈계를 귀담아 듣는 다는 것은 그 말을 하는 대상에 대한 인정과 존중이 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렇기에 본문도 ‘너희는 무지한 말이나 노새 같이 되지 말지어다’(9절)라고 경고하고 있다. 때로는 따끔한 훈계가 기분을 언짢게 하고 마음을 상하게 하기도 하지만 양약이 입에 쓰듯이 그 쓰라림이 새 힘을 얻게 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   잠언도 “훈계를 들어서 지혜를 얻으라 그것을 버리지 말라”(잠8:33)며 훈계를 통해 지혜를 얻게 될 것이라 말씀하고 있다.   훈계가 사라지고 나면 나타나는 현상은 바로 권위가 사라지는 시작하는 것이다. 훈계를 받는 것은 즐거운 일이 아니지만 그 훈계 때문에 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에 자신을 비추어 보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훈계가 축복임을 기억하며 살자.  본문의 복들은 이 땅의 사람들이 원하는 복과는 거리가 있지만 하나님의 자녀들만이 누릴 수 있는 가장 크고 귀한 복으로, 그리스도인의 복은 한 마디로 하나님과 온전한 관계 안에 머무는 것이다.   가나안 땅을 앞두고 모세는 광야를 지나온 백성들을 향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 년 동안에 네게 광야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신8:2)고 말씀하고 있다.   비록 고난과 환란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그 시간들이 하나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었기에 약속의 땅에 이르렀음을 깨우치고 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내가 하나님과 어떤 관계 속에 머물고 있는지가 복 있는 자의 기준이 되는 것이다. 날마다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며, 그 손길을 느끼며 사는 복된 자가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3-01-16

신학/선교 검색결과

  • KWMA, 선교전략회의 트랙모임 설명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오는 6월 진행될 세계선교전략회의에서 진행될 트랙모임 설명회를 가졌다.(KWMA제공)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26일 동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오는 6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될 제8차 세계선교전략회의(NCOWE2023)에서 진행될 트랙모임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시간에서 이 협의회는 이 전략회의에 트랙모임을 소개하고, 실무 코디네이터와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6월에 진행될 NCOWE에서는 「△선교와 거룩 △한국선교와 세계기독교 △남겨진 과제, 발견할 과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최선」이라는 4가지 주제를 다룬다. 또한 「△유동 선교 △다음세대 선교동원 △새로운 선교생태계와 선교단체 △교회와 선교트랙 △탠트메이커 △전방개척 선교 △정보화 시대와 선교 △현지교회와의 협력 △여성선교사, 가정 △자신학회」라는 10가지 트렉으로 모임이 진행된다.   한편 「NCOWE2023 세계 기독교 시대와 한국선교의 평가와 전망」이란 제목으로 발표한 한철호 선교사는 “이제까지 서구 중심의 선교 시대를 마감하고 세계 기독교시대의 선교가 열리고 있다. 서구의 일방적인 주도에서 벗어나서 다중심적이고 쌍방향적이며 전방향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그 방식에 있어서 총체적이고 통합적으로 전개되고 있다”면서, “선교는 코로나 펜데믹 시대를 통과하면서 우리에게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고 있다. 한국교회는 새롭게 부상하는 세계기독교와 호흡을 같이하기 위해 새로운 선교로 전환돼야 한다”고 했다.     또한 “세계기독교의 시대의 선교는 내부인이 중심이 되어야 한다. 내부인이 중심이 돼 그들에 의한 자신학회가 이루어져야 한다”면서, “세계 기독교라는 새로운 시대적 정황 속에서 한국선교는 무엇을 근본적으로 성찰하고 돌이키고, 새롭게 하여, 다시 활성화할 것인가를 논의해햐만 하는 절박한 시점에 있다. 한국선교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바라다보고 회개를 촉구하며 대안을 제시하는 선지자적 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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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30
  • 행복신앙세미나 29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영생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행복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후 그 죄의 삯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깨끗이 씻겨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으면“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36)라는 말씀처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라는 말씀처럼, 멸망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으면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 라는 말을 하며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생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위치는 연극의 배역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왕의 배역도 있고 거지의 배역도 있지만 잠시 머무를 뿐 실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보다는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위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얻은 것은 세상에서만 잠시 사용될 뿐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세상의 지위나 권세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가르치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위는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항상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요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을 통해 속죄와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편에 있습니다. 서로의 선물을 누릴 머리카락과 시계를 잃어버린 델라와 짐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최고의 하나님의 선물일지라도 받지 않으면 헛된 선물이 됩니다. 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는 걸까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마 9:12)라는 말씀처럼, 자신이 죄로 인해 멸망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일지라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헛된 선물로 만듭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관에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가 머물 수 없었던 것처럼, 완전한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 대신 본인 생각에 행복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로 그 마음을 채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심령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생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선물을 헛된 선물로 남겨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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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26
  • 미션파트너스서 텐트메이커 강의
      미션파트너스(대표=한철호선교사·)는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텐트메이커 스쿨 8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직업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며, 직업과 선교의 건강한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텐트메이커 입문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텐트메이커 입문」에서는 상당히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라는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는 현실과 전문인선교사의 증가 추세를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텐트메이커가 누구를 말하며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텐트메이커 사역과 원리의 초기적 모델을 살펴본다. 또한 선교 역사 속에서 계속된 텐트메이커 선교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에서는 텐트메이커의 목적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직업적 전문성과 사역적 전문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는지 나누게 된다.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에서는 일반적인 선교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영성과 성품에 더해 일터현장에서의 영성과 성품에 대해 모색한다. 거룩과 세속을 구별짓는 이원론적 신앙에서 벗어나 일터와 직업환경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에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배운다. 마지막으로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에서는 텐트메이커가 어떤 방향과 역할을 가지고 사역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 손창남선교사(OMF 동원책임), 김기석교수(한동 전문인선교 연구소), 고제시원장(바기오 영어마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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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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