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1(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계종합 검색결과

  • 반석교회 최의호목사의 사명감으로 부활절을 맞아 교인들과 함께 크루즈로 성지순례 계획
     청주에 소재한 반석교회 최의호목사(사진)는 오는 부활절을 아주 특별하게 맞이 한다. 그것은 바로 믿음의 기업인 ㈜현대크루즈관광에서 마련한 성지순례를 교인들과 함께 간다는 것이다.     최목사는 “은퇴를 기념하며 추진하는 자리인 만큼 의미도 있다. 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목회자로서의 사명감으로 교인들과 함께하는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이번 성지순례는 성경에서 보고, 설교에서 들었던 곳을 성도들과 함께 방문하여, 체험하게 함으로써 교회공동체는 물론 성도 개인의 신앙적 성숙과 영성에 깊은 감동을 줄 수 있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 “2012년도 여러 목사들과 함께 처음으로 크루즈로 성지순례를 다녀왔다. 경험상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성지순례는 단연 크루즈여행이 최고이다”라고 강조했다.         최목사와 교인들이 함께 떠나게 될 4월의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은 그리스, 터키, 이스라엘, 키프로스의 주요 4개국의 10일 순례여정이다. 또한 ㈜현대크루즈관광이 마련한 7가지의 특별한 혜택을 누리게 된다. 「크루즈 여행비용 할인 혜택」, 「목돈 부담없이 분할납부 혜택」, 「성지순례 크루즈 선상예배」, 「전 일정 크루즈 전문 인솔자 동행」, 「전 일정 여행지와 기항지 관광포함」, 「단독 크루즈 행사 진행」, 「여행자 보험 1억원 가입」이 그것이다.    최목사는 “크루즈 여행의 장점은 여러 가지가 있다. 그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먼저 입국절차의 편의성이다. 그리고 나라와 나라간의 이동을 밤에 함으로써 편안한 안식과 함께 육체의 피로감을 덜어주며, 자유로운 여행시간을 보장한다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번 여행은 목회자로서 마지막 행사이다. 한번 다녀온 경험이 있기 때문에 교인들에게 보다 알차고 행복한 성지순례의 여행을 선물할 수 있어서 기쁘다. 또한 내 자신에게도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기독교인이면 누구나 성지순례를 가고 싶어 한다. 저희 성도들도 다른 교회 성도들이 단체로 성지순례 다녀온 이야기들을 들으면서 부러워하는 모습을 보았다. 은퇴하는 시점에 성도들과 함께 성지순례를 크루즈로 다녀온다는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성도들이 함께 하길 바란다”고 거듭 강조했다.                                  성경에서 보고 들었던 성지순례는 신앙성숙과 영성에 깊은 감동     최목사는 처음 크루즈여행을 갈 당시 사진을 배웠다고 한다. 당시에도 성지순례를 하면서 찍은 사진들을 보면서 감동을 받고 있다고 한다. 지금은 사진작가가 되어서 이번 여행에는 성도들과 함께 한 성지 순례의 사진을 잘 찍어서, 신앙인으로서의 기념비를 후손들에게 남겨주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편 ㈜현대크루즈관광에서 마련한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은 5월 성지순례자를 선착순으로 예약 접수하고 있다. 5월에는 한마음연예인선교회의 성극 무료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성지순례 크루즈여행을 함께 떠나는 교인들과 함께    
    • 교계종합
    • 일반
    2023-01-03

오피니언 검색결과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4화] 계명 지킴의 순복으로 기쁨의 화답
        아버지의 뜻을 좇아 행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과 희락의 특별 은혜   성경은 사람의 죄인된 정체성을 알게 한다. 더불어 주로인해 구원 받고 자녀된 정체성 회복을 은혜로 주신 사랑 메시지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아담의 후예들은 원죄로 인해 사단에 매인 자들이고,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쉼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신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사랑 메시지를 밝히 증거 하시어 구원의 도를 좇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보람과 행복으로 만끽하게 되는 영혼 구원의 발견이다. 이를 살리는 일이라 하시어 누구든지 주를 영접하면 주께 사랑을 받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신 상고 목적에 화답을 찾는다. 이처럼 주께서 열어 놓으신 십자가의 길로 들어간 자의 기쁨과 행복에 대한 선함의 말씀이다. 영생의 길은 그리스도를 통한 의의 종으로 회복이며 이들에게는 불변의 구원임을 확증해 준다. 이를 거듭남이라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시어 은혜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신다. 더불어 이 길은 이웃 사랑의 실천과 함께 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증거 하신다.   살아 있을 때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언약의 법칙이다. 이를 알고 좇아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열어 놓으신 구원의 도이다. 인생은 유한하기에 누구나 한번은 죽음에 이른다. 그러기에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을 더 선호하라고 하셨다. 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도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씀한다. 하지만 거듭난 자들은 육체의 년 한이 끝난다하더라도 영원한 생명으로 영생에 이르게 되는 부활 생명의 존재임을 밝혀준다. 이와같이 계명에 순복한 자는 새 피조물로써 삶의 존재목적을 이웃 사랑의 실천에 두는 주의 백성이다. 주로부터 거듭남은 영생을 얻은 천국백성으로 주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이 땅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영생에 소망을 두고 몫을 하는 여정이다. 구원은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를 영접할 수 있고 복음을 듣고 새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특별은혜이다. 결국 생명을 얻은 자의 마침은 죽음과 동시에 천국 입성이며 영생을 누리는 부활이다. 이 삶은 은혜로 주께서 이끌어 가시는 복된 여정으로 주께서 견인임을 확증해 준다. 거듭난 자에게는 부활과 영생이 있기에 모든 것을 견디며 인내로 위에 것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소망이다. 영생에 소망을 가진 믿음은 생명과 희락과 평안의 행복한 여정이다. 이를 알고 얻게 하기 위한 산 자들의 전도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주의 나라 확장을 이룬다.     이 세상에서는 비록 무명한 자일지라도 주 안에서는 유명한 자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주께서 목자가 되셨기에 천국백성으로 영혼에 부족함이 없는 부유함이다. 곧 모든 것에서 자족하게 하는 범사에 감사로 항상 기뻐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화답을 한다. 은혜를 입은 주의 자녀임을 확증한다. 즉 말씀 가운데 주의 자비와 긍휼로 나의 나됨이 주의 은혜임을 알고 사랑의 빚진 자로서 화답케 된다. 주를 안다는 것은 생명으로 거듭남이며 영생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주께서 죽고 부활을 나타내 확증해 주셨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회복한 자는 주님 밖에 믿을 이가 없음을 알고 고난이 온다할지라도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순복으로 화답을 한다. 주 없이 살수 없다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성령의 견인으로 사랑하심을 확증케 된다. 주와 한영을 이룬 자들이 이웃 사랑의 전도로 얻게 되는 약속된 충만한 기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곧 진리에 거하는 복된 자들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선을 이루어 사랑의 화답함을 확증한다. 그 사랑이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며 전도로 화답함임을 새기며.../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7
  • 행복신앙세미나 29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영생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행복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후 그 죄의 삯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깨끗이 씻겨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으면“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36)라는 말씀처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라는 말씀처럼, 멸망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으면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 라는 말을 하며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생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위치는 연극의 배역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왕의 배역도 있고 거지의 배역도 있지만 잠시 머무를 뿐 실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보다는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위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얻은 것은 세상에서만 잠시 사용될 뿐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세상의 지위나 권세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가르치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위는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항상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요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을 통해 속죄와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편에 있습니다. 서로의 선물을 누릴 머리카락과 시계를 잃어버린 델라와 짐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최고의 하나님의 선물일지라도 받지 않으면 헛된 선물이 됩니다. 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는 걸까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마 9:12)라는 말씀처럼, 자신이 죄로 인해 멸망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일지라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헛된 선물로 만듭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관에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가 머물 수 없었던 것처럼, 완전한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 대신 본인 생각에 행복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로 그 마음을 채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심령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생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선물을 헛된 선물로 남겨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6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1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4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1회] 기쁨 가득한 새해 새 날들의 대 행진
      새로운 피조물들의 성화로 물든 감동의 물결, 온 세상 복음이 가득차게   2023년 새 피조물들의 성화로 사랑의 연속이다. 전도서는 오직 거듭나 새 피조물이 되어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본분의 결과만이 남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풀의 꽃과 같이 짧은 나그네 여정 주를 알고 경외하는 삶만이 길이 남을 사람의 본분임을 가르친다. 새 가치관을 갖게 하는 말씀이다. 곧 행복할 수 있는 미션과 비젼을 깨닫게 하여 그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복음이다. 새 피조물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 그리고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하는 여정이다. 사람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때가 되면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돌아가야 한다. 본향을 향한 그 이별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도 알린다. 복음은 심판을 위해서만이 아님을 강조한다. 살아 있는 동안 땅 위에서 누릴 평안을 위함이다. 육신의 소욕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되 바다를 메울 수 없음 같다고 한다.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이 짧은 인생, 무엇을 이루었다 함도 아니고 얻었다 함도 아님을 발견케 한다. 무엇이 소중한지 지혜를 구하게 한다.    지혜는 은혜 가운데 순복하게 하는 말씀으로 삶의 기쁨과 존재의 목적을 하도록 이끌며 위로를 준다. 모든 것이 다 헛되지만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만이 소중한 것임을 발견케 하여 소망을 얻게 한다. 이로 인한 영생과 삶의 충만한 기쁨임을 연계시켜 알게 하는 사랑이다. 곧 구분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남게 하는 사람의 본분임을 찾게 한다. 이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하여 존재의 목적을 하게 하는 견인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이디로 가는 것인지를 알고 좇게 하는 거룩의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무엇을 해야 보람되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지혜를 준다. 그리하여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두 계명의 사랑임을 발견한다. 영원한 생명의 삶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두 계명의 지킴임을 확증해 준다.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정체성을 새기게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전도의 몫으로 남게 하는 목적이다. 거룩한 구별된 삶은 이웃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고 주께 죄사함을 입는 은혜를 덧입게 하는 새 생명의 구속사에 참예이다. 이를 여호와의 명령이라고 했다. 결국 이를 통한 주의 경륜의 이루심이며 영생이기에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지만 이 사랑만이 남는다는 것을 확증케 한다. 새 피조물의 성화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범사에 감사와 이를 위한 기도이다.    야고보서 3장17~18절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말씀하신다. 곧 사람의 본분을 하며 사는 존재의 목적은 거룩이며 주께로부터 오는 기쁨이 충만케 되는 언약이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이 일에 실천을 위한 화평케 하는 삶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자와 신실하심이 정녕 함께 하는 복된 여정임을 확증해 준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인한 성화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 사랑이다. 곧 주께서 본을 보이신 십자가의 사랑을 좇아 나타나는 거룩이다. 생명의 풍성함으로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는 새 피조물들의 부흥과 복음의 확산이다.   그러므로 지혜로 정체성을 회복한 지체들의 새해 새날들이 오직 주의 말씀에 화답하여 부흥케 될 온 세상에 복음이 가득 차는 비젼 성취이다. 이를 위해 주를 좇는 자들을 거듭나게 하신 사랑이다. 위로부터 온 지혜의 거룩은 성화로 이김이기에.../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2

신학/선교 검색결과

  • 행복신앙세미나 29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영생으로부터 오는 완전한 행복     성경은 일관되게 예수님이 우리의 모든 죄를 사하시기 위해 오셔서 우리의 모든 죄를 넘겨 받으신 후 그 죄의 삯을 지불하기 위해 십자가에서 우리를 대신하여 심판을 받으심으로 영원한 속죄 제사를 드리신 분으로 소개합니다. 그렇기에 예수님을 믿는 것은, 자신의 모든 죄를 예수님이 깨끗이 씻겨주셨다는 사실을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믿음으로 모든 죄를 사함 받으면“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요 3:36)라는 말씀처럼, 영생을 얻게 됩니다. 영생은 단순히 영원히 산다는 의미가 아니라,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하지 아니할 것이요”(요 10:28)라는 말씀처럼, 멸망 없이 영원히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그래서 영생을 얻으면 결코 불행할 수 없습니다.   사람들은 ‘금수저, 은수저’ 라는 말을 하며 세상이 불공평하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생 앞에서는 의미가 없습니다. 세상에서의 위치는 연극의 배역과도 같기 때문입니다. 왕의 배역도 있고 거지의 배역도 있지만 잠시 머무를 뿐 실상이 아닙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은 우리가 세상보다는 영원한 세계에 초점을 맞추길 원하십니다.   “우리가 세상에 아무것도 가지고 온 것이 없으매 또한 아무 것도 가지고 가지 못하리니”(딤전 6:7)   위의 말씀처럼, 세상에서 얻은 것은 세상에서만 잠시 사용될 뿐입니다. 그 사실을 잘 아시기에 예수님은 말구유에서 태어나셨고, 세상의 지위나 권세에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처음부터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마 3:2)고 가르치시며 영원한 세계로 인도하려고 하셨습니다. 이는 완전한 행복을 위해서입니다.   “근심하는 자 같으나 항상 기뻐하고, 가난한 자 같으나 많은 사람을 부요하게 하고, 아무 것도 없는 자 같으나 모든 것을 가진 자로다.”(고후 6:10)   위는 영생을 얻은 사람의 모습입니다. 모든 것을 가졌기에 항상 기뻐하며 다른 사람들도 부요하게 해줄 수 있는 사람! 하나님은 우리 모두가 이런 사람이 되도록 예수님을 통해 속죄와 영생의 선물을 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우리 편에 있습니다. 서로의 선물을 누릴 머리카락과 시계를 잃어버린 델라와 짐처럼 말입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일하는 자로서 너희를 권하노니 하나님의 은혜를 헛되이 받지 말라.”(고후 6:1)   최고의 하나님의 선물일지라도 받지 않으면 헛된 선물이 됩니다. 왜 온 세상에 미칠 큰 기쁨을 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는 걸까요? “건강한 자에게는 의사가 쓸 데 없고”(마 9:12)라는 말씀처럼, 자신이 죄로 인해 멸망 받는다는 사실을 모르거나 인정하지 않아서 입니다. 아무리 좋은 선물일지라도 필요 없다는 생각이 헛된 선물로 만듭니다.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눅 2:7)   예수님이 오셨을 때에도, 자신들에게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로 여기지 않는 사람들은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사관에 손님들로 가득차서 주인공이신 아기 예수가 머물 수 없었던 것처럼, 완전한 행복을 위해 꼭 필요한 하나님의 선물 대신 본인 생각에 행복을 줄 것이라고 여기는 것들로 그 마음을 채운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마 5:3)   완전한 행복을 누리지 못하고 있는 것은 하나님의 선물을 받지 않았기 때문이며, 심령이 다른 것들로 채워져 가난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사람들이 주고받는 선물들은 일시적인 기쁨을 줄 뿐이지만,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인 영생은 영원한 기쁨을 주십니다. 이 귀하고 복된 하나님의 선물을 헛된 선물로 남겨두지 않기를 바랍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6
  • 행복신앙세미나 28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은혜 안에서 누리는 참된 행복     “오른손을 잡아 일으키니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뛰어 서서 걸으며 그들과 함께 성전으로 들어가면서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하나님을 찬송하니 모든 백성이 그 걷는 것과 하나님을 찬송함을 보고 그가 본래 성전 미문에 앉아 구걸하던 사람인 줄 알고 그에게 일어난 일로 인하여 심히 놀랍게 여기며 놀라니라.”(행 3:7~10)   본문의 사도행전 3장 7절부터 10절에 보면, 나면서 앉은뱅이 된 자에 대한 이야기가 나 오는데 이 사람이 걷고 뛰는 것을 보면서 사람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물론 이 사람들뿐만 아니라 본인도 깜짝 놀란 가운데 너무나 기뻐하면서 하나님을 찬미하는 이야기를 우리가 발견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이 앉은뱅이가 걷고 뛴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한 부분에 대해서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여러분도 길을 지나다 보면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는 것을 볼 텐데 그렇게 걷고 뛰는 것 때문에 행복해하며 하나님을 찬미하는 사람은 거의 볼 수 없었을 겁니다.   그런데 왜 이 사람은 걷고 뛰는 것으로 인해서 행복해하고 하나님을 찬미했을까요? 그것은 그 사람 마음에 걷고 뛰는 것이 자신의 힘으로 되어진 것이 아닌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7절에 보면 ‘발과 발목이 곧 힘을 얻고’ 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즉, 자기 힘이 아니라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어서 걸었고 또 뛴 것입니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합니다. 걷고 뛴 그 자체가 그를 행복하게 해준 것이 아니라 그의 마음을 채워준 하나님의 은혜로 인해 그가 행복하고 하나님을 찬미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그렇기에 진정한 행복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는 가운데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돌릴 때 온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물질적으로 풍성하거나 좋은 조건을 갖추면 행복해 질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지만 그것 때문에 행복해하지는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신의 힘으로 걷는다고 생각하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빠져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행복은 자신을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는 데에서 오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이 아무리 많은 것을 누려도 결코 행복하고 만족해할 수 없습니다. 천사장 루시퍼는 다른 피조물보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것을 얻었지만 그의 마음에 하나님의 은혜가 없으니 행복해하거나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그 모든 받은 것들을 통해 마음이 교만해져 하나님을 대적하다가 더욱 불행해졌습니다.   루시퍼가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는 자신이 피조물로서 아무것도 아닌 존재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몰랐기에 하나님이 주신 그 모든 것들이 은혜가 되지 못했고, 은혜가 빠졌기에 만족해하지 못한 채 행복할 수 없었습니다. 그리고 불만 가운데 하나님이 주신 위치에서 더 높은 위치를 차지하려다가 결국 하나님을 대적하는 사탄으로 타락한 후 영원한 멸망을 당해야 되는 가장 불행한 존재가 된 것입니다.   그렇기에 인생을 살면서 다른 무엇보다 자신의 무능력을 발견하고 자기를 부인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깨닫는 것이 진정한 행복의 길인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1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4

출판/문화 검색결과

  • 금주의 신간
      ◆깊이 읽는 여덟 가지 복(김남준 지음)∙참된 행복은 소유함이 아니라 사람됨에 있으며, 팔복은 사람됨 때문에 누리는 행복이다. 팔복의 사람은 가진 사람이 아니라 된 사람이다. 그러므로 그 복을 자신의 인격으로 보여주신 예수를 닮아야 한다.(생명의말씀사 펴냄/142×218 296쪽/값22,000원)   ◆딸아, 너는 나의 보석이란다(세리 로즈 세퍼드 지음)∙저자는 무너진 가정의 아픔과 과거로부터 자유해지기 위해 싸운다는 것의 의미를 잘 안다. 그런 그녀가 여리고 연약한 여성들에게 하나님의 보내시는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아바서원 지음/105×150 192쪽/값8,000원)   ◆그리스도 이야기(스캇 맥나이트 외 지음)∙현대인을 위한 그분의 메시지를 연구하고 묵상하고 감탄하고자 하는 독자들이, 대강절과 사순절을 비롯하여 1년 365일 매일 우리를 찾아오시는 예수님을 발견하고 재발견하는 데 귀한 자료가 될 것이다.(비아토르 펴냄/125×205 308쪽/값17,000원)  ◆한국교회가 잃어버린 신앙의 기초 12가지(정영구 지음)∙이 책은 말씀, 원복, 하나님 나라, 복음의 능력, 구원과 부르심 등 12가지 주제별 성경연구를 통해 예수의 몸 된 교회의 지체인 성도들에게 건강한 교회 공동체를 이루는 신앙의 기초가 무엇인지 알려준다.(누림과이룸 펴냄/145×210 304쪽/값15,000원)     ◆유아세례 설명서(조약돌 지음)∙아이가 태어나기 전부터 유아세례를 준비해야 한다. 이는 단순히 아이가 태어났다는 걸 넘어선, 하나님과 그의 백성 사이의 첫 번째 언약이다. 믿는 자에게 태어난 아이는 비록 어리지만 교회의 일원으로 선포되는 시간이다.(생명의양식 펴냄/152×225 278쪽/값18,400원)   ◆어린이와 영적 대화(레이시 핀 보르고 지음)∙가정과 사회가 점점 깨진 관계로 어려움을 겪을수록 어린이는 연약하기에 더 고통으로 아파한다. 부모, 선생님 그리고 어린이에 대해 평소 관심을 갖는 사람에게 새로운 통찰과 길을 제시해 줄 것으로 확신한다.(CLC 펴냄/144×215 200쪽/값11,000원)    ◆그래서 희망입니다(윤삼열 지음)∙목화 교육에 헌신해 온 저자가 삶의 길목에서 맞닥뜨린 병마와 싸우며 써 내려간 첫 번째 시집. 고통의 골짜기에서도 하늘의 은총 속에서 희망을 잃지 않는 긍정의 문장들이 쉬우면서도 깊이 있는 문맥 속에 진하게 녹아 있다.(한들출판사/150×225 224쪽/값15,000원)     ◆성경 초점책(윤재희 지음)∙이 책은 한 권으로 ‘흑백 초점책’과 ‘컬러 초점책’을 모두 활용할 수 있어 매우 실용적이다. 3개월까지는 흑백 초점책을, 그 이후부터는 컬러 초점책을 보여 주면 5개월까지 활용할 수 있다. 우리 아기의 이름을 직접 써넣고 축복할 수 있다.(토기장이 펴냄/126×164 16쪽/값10,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4
  • 신진호 사진전 「그들에게서 나를 보다」
    ◇이방인인 신진호작가에게 달려와 반갑게 맞아주는 아이, 「2017년 7월 트리밍글라, 만달레이구」   그들의 비참과 슬픔에 가려졌던 기쁨과 행복을 느끼고, 삶의 형태는 달라도 ‘희노애락’이란 공통의 감정에 주목   신진호작가(온누리교회 집사)의 사진전이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류가헌갤러리 전시2관에서 「그들에게서 나를 보다」란 주제로 열렸다. 미얀마에서 촬영된 다큐멘터리 사진 작품 40점이 전시돼 신작가가 마주한 미얀마 사람들의 소소한 일상 속 희노애락을 공유했다.   미얀마가 신작가의 카메라로 들어오기 시작한 것은 2013년 비영리단체 ‘타이니씨드’의 일원으로 빈민 구호활동을 간 때부터이다. 미얀마사람들은 이방인이었던 그를 이웃으로, 이웃에서 친구로, 친구에서 한 가족으로 받아들였다. 그의 표현대로라면 “나를 그들의 삶 속에 깊이 초대했다.” 이번 전시는 그때부터 촬영해 온 6300점의 작품 중에 일부를 선보이고 있다.   ◇동생의 하굣길을 책임지는 소녀 가장, 「2019년 7월 러가, 양곤도」   신작가는 그들의 삶 속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비참과 슬픔에 가려졌던 기쁨과 행복, 그 속의 ‘사랑’을 보게 됐다. 오히려 크고 값진 것들을 자신이 그들로부터 받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그러한 경험 중에 ‘빚진 마음’을 느꼈다며 “우리나라처럼 이렇게 짧은 시간에 부강해진 나라가 없다. 나는 대한민국에 태어나기 위한 어떠한 노력도 하지 않지 않았느냐”면서, “복음도 마찬가지이다. 거저 받은 은혜이다. 그럼 내가 가진 재능으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를 고민해보니 피조물인 인간을 있는 그대로 자연스럽게 담아내는 일이라 생각해 다큐멘터리 사진을 찍게 됐었다”고 말했다. 그렇게 만난 이들은 삶은 형태만 조금 다를 뿐 우리와 똑같이 ‘희노애락’이 있음을 느꼈다”고 사진을 찍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신작가는 어려운 이들을 도우며 하나님의 일하심을 목도하고 있다. 그는 “우리 단체는 현재 미얀마, 인도 사람들을 돕고 있다. 현지의 비영리단체도 포기한 지역에서 가정들을 방문해 자립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논의하고 1년간 지원한다”며, “그렇게 하고 나니 기대치 않게 교회가 세워지고 있다”며, “불교, 힌두교 신자였던 이들은 ‘우릴 도와준 사람들이 믿는 하나님을 우리도 믿겠다’며 자발적으로 커뮤니티를 형성했다. 11개 교회가 세워졌고 주중에는 직업교육센터, 주말에는 교회로 운영되도록 하고 있다”고 부연했다.   ◇미얀마 쿠데타로 일자리가 사라져지고 물가가 2배 이상 오른 상황에 벽돌을 만들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하는 사람들. 「2022년 10월 예조, 양곤도」   또한 신작가는 “현재 미얀마는 쿠데타 상황으로 빈민들의 경제적 빈곤과 함께 가정이 파괴되는 일들이 많이 있다”며, “쿠데타 반대 시위에 참여했던 10대 후반, 20대 남성들이 군부에 의해 총살 당하거나 혹은 감옥에 잡혀가는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다른 여러 소식에 의해 미얀마의 현 상황이 잊혀져 가고 있는 상황 때문에 미얀마 사진전을 먼저 열게 됐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타이니씨드와 함께 다음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에 인도의 불가촉천민들, 아시아 최대 사창가의 여성들을 도울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면서, “사역을 기도로 준비하며 이들의 삶에 도움을 주고 근원적으로 하나님을 알고 싶게 만드는 일에 평생을 다하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한편 신작가는 10여년 동안 수차례 미얀마를 방문해 그곳 사람들의 삶과 사연들을 사진에 담아온 사진가이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에서 뇌과학을 연구했고, 서울신학대학교 신대원에서 성서신학을 전공했다. 외교부 소속 국제구호단체 타이니씨드(이사장=석금호)의 사무국장이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14
  • 금주의 신간
      ◆시편이 필요한 시간(나상오 지음)∙매일 일상 가운데 ‘시편이 필요한 시간’이 있다. 시편은 하나님의 자녀들, 즉 행복한 사람들의 이야기인 것이다. 시편에서 그 해답을 얻고, 기도, 신뢰, 관계, 물질, 자연 등 이 땅을 살아가며 만나는 문제들을 풀어갈 힌트를 발견한다.(홍성사 펴냄/116×190 264쪽/값15,000원)   ◆죽을만큼 기도하라(찰스 피니 지음)∙우리는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많이 누리게 된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행하심은 전적으로 하나님에 대한 당신의 태도에 달려 있다. 당신이 더 많이 기도할수록, 더 큰 것을 요구할수록 하나님은 더 큰 영광을 받으신다.(브니엘 펴냄/145×210 240쪽/값15,000원)     ◆들리는 설교 유혹하는 예화(이재현 지음)∙이 책은 성서유니온의 『묵상과 설교』에 4년여 연재한 170여 편의 글 중에서 100편을 선정해 이 책의 기획에 맞게 새롭게 쓰고 정리한 것으로 구독하는 수많은 목회자들께 사랑받아온 검증된 색다른 예화집이다.(선율 펴냄/138×210 288쪽/값17,000원)     ◆저출산 늪 탈출전략 303 프로젝트(이병천 지음)∙저출산 세계 1위 위기의 대한민국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이 책을 통해서 심각한 저출산의 뿌리를 하나님 나라의 관점에서 파헤쳐 보고 나아가서 실제적인 저출산 문제의 탈출전략을 제시하고 있다.(복의근원 펴냄/152×210 208쪽/값15,000원)       ◆현대 정신분석과 기독교 영성(이만흥 지음)∙현대사회에서 크게 각광을 받고 있는 묵상적 영성의 지혜들과 비교 성찰한 저서이다. 우리 시대의 화두인 치유와 성숙, 심리학과 영성의 통합적 시각들에 출발선을 제시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로뎀포레스트 펴냄/149×220 416쪽/값16,000원)     ◆내가 여기 있다 하는 소리(김정연 지음)∙늦깎이 크리스천이 10여 년간 기록한 묵상집. 총 200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각각의 글은 시이자 내면의 소리요, 바람이고, 영의 나타냄이며 기도이다. 책 속의 이야기가 마치 자신의 이야기처럼 느껴진다.(좋은땅 펴냄/153×225 240쪽/값14,000원)     ◆52주 스터디 십계명과 주기도문(김흥만 지음)∙교리문답서는 하나님이 어떻게 구원의 은혜를 베푸시고, 구원받은 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설명하는 최소한의 지식이며, 구원의 체험과 경건한 삶을 위한 필수적인 지침이다.(생명의말씀사 펴냄/151×225 328쪽/값22,000원)     ◆아빠, 설교와 달라요(정용비 지음)∙저자가 걸어온 자신의 사역의 길을 되돌아보며, 평범한 선택이 아닌 그러나 옳은 길을 선택하고 걸으려 애썼던 과정에 공동체와 함께 나누었던 이야기들이다. 자신의 목회 칼럼을 정리하고 다듬어 출간했다.(한사람 펴냄/140×205 260쪽/값17,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0
  • 이하백박사의 「일어나 걸어가라」
      죽음을 이기고 부활승천한 ‘생명의 주’로 명화와 함께 소개 명화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 능력, 일하심, 사랑을 전달   이하백박사(사진)의 〈일어나 걸어가라〉는 발상부터가 색다르고 참신하다. 예수의 공생애 3년을 명화를 인용해 감동적으로 소개한다. 명화 속에 예수의 치유 사역을 중심으로 한 공생애를 재현한 것. 그 분이 지상으로 내려오신 하나님이며, 우리를 죄에서 해방시키려고 목숨까지 버리셨으며, 죽음을 이기고 부활 승천한 생명의 주님이라고 소개한다.    이 책은 평범한 의학자의 삶에서 경험하고 예수 그리스도의 치유 사역이 살아있는 명화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존재, 능력, 일하심과 사랑을 온전히 전달하고자 목적하였다. 새내기 의사 시절에 첨단 의료가 해결할 수 없었던 심각한 폐 손상을 동반한 ‘급성 호흡곤란증후군’ 등 중환자들이 극적으로 회복될 때마다 가슴이 뜨거워지고 예수에 대하여 더 알기를 갈망하게 되었다. 여기 실린 그림들은 인간의 역사 속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가 창조주 하나님의 아들로서 유일한 구원자요 치유자임을 나타낸다.    또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이 된 자의 생명에 개입하시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탁월하게 증거하고 있다. 세상에 나와 있는 예수의 얼굴들은 상상화일 뿐이다. 그중에서 튀르키예 아이야 소피아 성당의 「최후의 심판」 모자이크의 그리스도 부분은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고 물으시는 듯한 사랑과 신적인 고귀함이 넘치는 놀라운 작품이다. 성급한 베드로의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라는 고백을 극찬하신 주님은 세상에 오신 하나님이시요. 인간을 죄에서 구하려고 생명까지 버리셨으며, 사망 권세를 이기고 부활하신 생명의 주인으로 경배하게 하신다.    또 예수는 하나님의 형상대로 창조하신 온 인류를 구원하기 위하여 가르치고 복음을 전하며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치유하시고 귀신을 추방하신다. 이러한 공생애 사역은 하나님 나라의 임재에 대한 표징이요 증언이다. 예수 치유의 대부분은 가련한 여인들과 나병 환자 등 소외된 사람들의 육신적인 차원을 넘어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회복시켜 재창조하신다. 그 과정에서 수많은 이적을 행하시고 믿음, 용서의 메시지와 안식일의 의미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내고 궁극적으로 인간을 구원에 이르게 하신다.    인간에게 죽음은 두려움이며 영원한 미스테리이다. 그러나 성경은 믿는 자에게 죽음을 넘어선 부활 생명을 자세하게 다루고 있으며,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화가들은 감명 깊은 장면으로 나타내고 있다. 이렇게 사망 권세를 깨뜨리고 죽은 자를 살리신 예수의 기적을 목격한 제자들과 회당장 야이로나 나사로의 누이들을 비롯한 어느 한 사람도 이성으로 판단할 수 없는 역사적 사실이다.   생명의 근원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죽은 나사로를 향하여 “나사로야 나오라”, 야이로의 딸을 향하여 “소녀야 일어나라” 또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향하여 “청년아 일어나라”라는 명령이 사망 권세를 무너뜨리고 생명을 공급하심으로써 믿는 자의 부활과 예수 자신의 대속적 죽음과 부활을 미리 보여주신다. 이에 더하여 당시 최고 컬러리스트로 추앙받은 베로네세의 흥미로운 작품 「나인성 과부의 아들을 살리시는 그리스도」는 소생 과정을 해학적인 연극 무대로 표현하여 죽음 너머 부활의 소망에 천국 잔치를 상상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하나님은 불쌍한 인생을 편들으시며 건강하고 행복을 누리면서 살기를 원하신다. 거기에 의료인을 쓰셔서 많은 질병이 회복되기를 뜻하신다. 그러므로 의료인은 연약한 인간의 질병 치유를 위하여 하나님께 가까이 갈 수 있는 믿음의 가교역할을 하여 주님의 자비를 간구해야 한다. 또한, 크리스천 화가들에게 하나님 은혜를 더하시고 영적 감동과 능력을 발휘하도록 역사하시는 창조주의 뜻을 받들어 힐링갤러리 명화들을 깊이 음미하며 가장 위대한 의사 예수 그리스도를 닮은 우리의 삶을 다짐해 본다.    이박사는 한양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박사,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소아청소년과 전문의를 지냈다. 한국의과대학학장협의회 부회장, 대한소아알레르기호흡기학회 회장, (사)한국창조과학회 법인이사도 역임했다.(이지출판사 펴냄/154×216 148쪽 반양장/값 17,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3-01-10
  • 19일부터 뮤지컬 롤라드이야기 「더북」 공연
    ◇창작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이 새로운 무대세트와 업그레이드된 연출로 돌아와 오는 6월까지 공연된다.   14세기 중반 잉글랜드에 영어성경을 전파한 ‘롤라드’의 이야기 소수 특권층의 점유물인 성경을 서민들에 전파한 역사를 조명   광야아트 미니스트리는 오는 19일부터 6월 17일까지 서울 압구정 광야아트센터에서 뮤지컬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을 공연한다. 이 공연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기 100여년 전 실재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창작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1517) 이전 14세기 중반, 성경을 번역하거나 소유하는 게 엄격히 금지돼 가톨릭 교회의 권력층 등 소수 특권층만 성경을 읽을 수 있던 때를 배경으로 한다. 작품은 그 당시 중세시대에 라틴어 성경을 일반 서민들의 언어인 영어로 번역해 퍼뜨렸던 ‘롤라드(Lollard)’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들은 가톨릭 교회가 성경 번역과 전파를 극도로 억압하자, 영어로 번역된 성경을 통째로 암기해서 광장에서 크게 외치며 스스로 성경이 됐다. 롤라드는 66권의 성경을 한 권씩 외워서 사람들이 모이는 광장에서 외쳤는데 이는 롤라드에 관해 남아있는 몇 안 되는 역사적 기록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영어로 번역된 그 성경을 사람들이 받아 적으면서 성경이 걷잡을 수 없이 퍼져나갔다. 롤라드는 소도시와 촌락의 장인들, 하급 성직자들, 구두수선공, 타일 제조공, 푸줏간 주인과 같이 평범한 소시민에 불과했다. 단지 성경을 쉬운 영어로 번역해서 전파했다는 이유만으로 가톨릭 교회로부터 ‘독버섯’, ‘중얼거리는 자’란 의미의 ‘롤라드’라 불리며 탄압을 당했던 이들은 목숨을 위협당하고 잔인하게 화형당하기도 했다. 그러면서도 그들은 활동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롤라드가 ‘씨앗’이 되어 100여년 후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이 일어나고 프로테스탄트, 즉 개신교가 탄생하게 됐다. 이 역사적 사실을 모티브로, 작품은 롤라드와 그들을 노리는 이단감찰사제들과의 전쟁을 다룬다.   극 중 주인공인 신발가게 주인 토마스 몬과 그의 아내 하위사 몬은 그들의 딸인 아이린의 롤라드 활동으로 인해 감찰사제들의 추적을 받아 평범한 일상의 행복에 균열이 가지만 아이린을 통해 복음을 깨닫고 진정한 행복을 되찾는다.   이 뮤지컬은 지난 2013년 문화행동아트리(대표=김관영선교사)의 문화 전도 「111 프로젝트」의 한 작품으로 당시 서울 충신감리교회에서 초연됐다. 다양한 인물들의 탄탄한 스토리와 마음을 깊이 울리는 넘버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고 이후 지금껏 650여 회 공연에 16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해 10여년 간 꾸준히 사랑받아왔다.   특히 올해로 창작 10주년을 맞아, 박재민 무대디자이너의 합류로 새롭게 제작된 무대 세트를 제작해 한층 몰입감있는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디자이너는 시대극을 통해 정교하면서도 고전미가 담긴 무대 디자인을 연출해 왔다. 이번 작품에서 가톨릭 교회 예배당과 잉글랜드 시골의 구둣방 등 극 중 주요 공간이 복층 구조와 회전 무대, LED 스크린 등을 통해 입체감있게 구현된다.   한편 뮤지컬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미션없이 120분간 이어진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0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