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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목회자 유가족돕기본부, 장학금 전달식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본부는 감사예배와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 목회자 유가족돕기 운동 본부는 지난 15일 감리회 본부교회에서 2024년 상반기 감사예배 및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본부는 목회자 유가족들을 위로와 지원하는 일에 더욱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무총장 최우성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여선교회전국연합회장 이정숙장로의 기도 후 회장 김진호감독이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감독은 “이 세상 사람들의 삶은 아침이 되고 저녁이 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은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된다고 말하신다”면서, “저녁은 고난, 아픔, 슬픔을 말한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아침만 있는 것이 아니다. 우리 앞에는 아버지와 어머니가 떠나시기도 하시는 등의 아픔이 있는 것이다. 그런데 성경은 저녁을 잘 견디면 아침이 된다고 말한다. 아침은 희망, 행복, 은혜, 즐거움을 말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것은 아침이 있다는 것이다. 저녁이 저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이 말은 저녁을 잘 지니가고 인내하면 아침을 주신다는 것이다. 나에게도 아버지를 어린 나이에 여의면서 일찍이 저녁을 겪었다 하지만 주님의 은혜로 잘 이겨냈다”면서, “여러분이 포기하지 말고 아침을 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격려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세상에 장학금 종류가 많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목회자유가족을 돕는 곳이 가장 귀하다고 생각한다. 이곳처럼 사랑이 넘치는 곳은 없다. 주는 분도 사랑으로 주고, 받은 이도 자라서 장학금을 내는 경우가 많다”면서, “장학금을 받는 분들이 감리교와 열방을 향한 세계적인 인물들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홍재교회 정대령목사는 “세상에는 많은 사람이 어려움을 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 가운데서도 소망이 있는 것은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주변에 기도하는 분들이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윤연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이번 장학금 수혜자는 총 41명으로 대학생 20명, 고등학생 9명, 중학생 3명, 초등학생 7명, 유치원생 2명이 장학금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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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4-02-19
  • 샬롬을 꿈꾸는 나비 행동, 사순절 논평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김영한박사·사진)은 지난 14일 사순절을 맞아 논평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번 사순절이 교회와 성도들의 자기정화의 게기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단체는 “사순절 기간은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 죽음을 묵상하면서 주님의 부활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주님의 부활을 기쁨으로 맞이하기 위해서는 주께서 걸어가셨던 수난과 죽음의 길을 따라가겠다는 우리의 결심이 전재될 수밖에 없다”면서, “그러므로 교회는 사순절의 대명사로 알려진 금식과 기도를 시작하기 전에 해영 예수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외식하는 자의 자세로 임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사순절을 맞이하여 물질을 우상화하는 것에 대해서 각자의 마음을 돌아보며 우리의 가족을 돌아보고 우리의 이웃을 보듬는 계기를 맞이해야 한다. 주님께서 고난받으신 것을 묵상하는 사순절에 우리를 사랑하사 고난받으신 주님의 사랑을 깊이 묵상해야 한다”면서, “우리가 하나님에 대한 사랑에 기초하여 ‘현란한 물질주의와 돈벌이에 대한 집착’에서 풀려나야 ‘가족이나 지역사회에 대한 친밀감’을 회복하며 우울증을 벗어나 행복을 느끼며 사는 건강한 공동체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사순절 기간동안 주님의 십자가 명상하면서 자기를 부인하며 특히 기후위기에 직면해 탄소금식을 실천하자 오늘날 기후의 위기는 산업화시대에서 살면서 지나친 소비생활을 통하여 산업화 국가의 대량탄소 방출로 인하여 숲과 환경이 파괴되어 지구 온난화를 초래했다”면서,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유엔은 2050년까지 탄소제로운동을 펼치고 있다. 탄소 제로 운동은 에너지 사용시 온실가스 배출을 최소화하는 환경운동 실천이다. 한국교회와 그리스도인들은 일상생활에 있어서 과도한 소비를 절제하는 것으로 참여할 수 있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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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 ‘365일 틈새전도대회’를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한국교회의 회복 바램
     지난 6일 충주 새로남그리스도의교회(담임=백장현목사)에서 ‘365일 틈새전도대회’가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회장=김윤규목사·사진)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의 취지와 목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를 위한 기도와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수많은 이단들에 대한 문제 △국내 타문화권 300만시대로 한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이슬람들에 대한 역 복음 선포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 등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방법 중 하나를 제시했다.     김윤규목사는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방법 중 하나로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이 모두 깨어서 깊이 있는 기도(막1:35)이다. 그러나 한국의 목회자들이 개교회 사역에 너무 바빠서 설교. 심방, 기도로 전도할 시간이 없다”며 문제점을 직시했다. 더불어 김목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 중 하나로 25년간 사역경험을 바탕으로 「365일 매일 틈새전도」를 제시했다.    또한 “365일 틈새전도의 핵심은 첫째 사람을 찾아가는 사역자(마28:19-20), 둘째 입을 열어 복음 선포하는 사람(행8:26-40), 셋째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사람( 마4:17, 마10:7)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틈새전도 장소는 사람이 있는 곳 모든 영역이다. 방법은 비행기. 배, 지하철, 버스, 기타, 관공서, 은행, 화장실, 사우나탕, 온천탕,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 틈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틈새로 예수 구원 선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지하철 등이나 이동간의 시간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이다. 이러한 때에 틈새 전도훈련이 된 목회자 사모 성도들은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틈새전도’하여 기쁘고 행복한 시간 사용이 이 될 수 있다. 복음 전파는 크리스천 모두가 다 예수님의 지상사명에 동참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고 강조했다. 전도 멘트는 주로 짧은 성경구절(말씀)사용하거나 검증된 전도지 사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평소에 전도에 사용한 전도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목사는 365일 틈새전도 강의 후 참가한 목회자와 사모들 전원에게 전도 짝을 정해주고 향후 2개월 간 각교회에서 목사, 사모, 성도들이 연합하여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본인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전도 방법으로 전도 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365일 틈새전도대회 주 강사인 김윤규목사는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3박4일 동안 제주도에서 365일 틈새전도를 펼쳤다, 제주도에서 만난 외국인중 네팔인, 캐나다인, 중국인, 아일랜드인, 에피오피아 엄마와 2자녀, 인도네시아 무슬림부부 등 틈새전도를 펼쳤다.   틈새전도 실천으로 제주도에서 중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운규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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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4
  • "소명의식 갖고, 성경연구ㆍ기도 전념"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중서울노회(노회장 이영재 목사) 교육부(부장 이성무 목사)는 5일, 속초 마레몬스호텔에서 2024년도 노회원세미나를 갖고 목회자의 소명의식을 고취했다. 이날 개회예배 및 세미나는 이성무 부장의 사회, 장익봉 목사(교육부 서기)의 기도, 최인근 원로목사(증경노회장)의 로마서 8장 30절 본문의 「소명」이란 제목의 설교, 이영재 노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이어 교육부 서기의 광고 및 시찰별 참석자 소개의 시간, 만찬, 시찰대항 볼링대회 등을 했다.. 설교에서 최 목사는 우선 은퇴 후의 삶에 대해 보고했다. 그는 “목회자는 언젠가 은퇴하기에 교회가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곤란한 상황이 온다.”며, “미리 준비하면 잡음이 없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은퇴한 목회자가 구차하게 살면, 보는 교인들도 좋지 못하고, 목회자도 힘들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은퇴를 미리 잘 준비해야 한다고 전했다. 총회 은급재단 연금, 국민연금 등을 철저하게 납입하라고 당부했다. 이를 위해서 교회 장로들이 잘 준비해야 한다고 서론부분을 갈음했다. 목회자의 미래 준비에 대해 갈음한 최 목사는 현재 목회현장에서의 소명에 대해 말했다. 그는 “일본의 작가 미즈키 아키코가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펜을 빌리지 않는다’는 말을 남겼다.”며,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신문을 달라고 하지 않으며, 항상 자신이 읽을 책을 가지고 탑승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퍼스트클래스 승객은 정중하고, 예의를 잘 지킨다고 적혀있다고 전했다. 이어 메모와 독서 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습관 때문에 성공하는 것”이라며, “주장하는 자세가 아니라 좋은 평가를 얻는 목회자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 성도의 모 목사에 대해 “사명의식은 고사하고, 직업의식이라도 있으면 좋겠다”는 충격적인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전했다. 또한 챨스 스펄전이 소명의식 유무에 대해 △열망이 있는가? △성도들을 가르칠 수 있는 소양이 있는가? △열매를 맺고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져서 점검해야 한다는 주장을 폈다고 전했다. 또 고드 맥도날드는 두종류의 사람, 쫓겨다니는 사람과 부름받고 사는 사람을 소개했다고 말했다. 전자는 성취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넘어지면 아무도 일으켜 주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후자는 자신이 주인이 아니고, 하나님이 주인인 사람이라고 소개했다. 주인인 하나님이 쉬면, 함께 쉬고, 주인 하나님이 일하시면 함께 일하며 최선을 다하는 자세라고 전했다. 그는 성경의 인물들의 특징은 소명의식이 철저했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척 스윈돌은 모세에 대해 처음 왕궁에 있을 때 자신을 대단한 사람으로 여기던 시기(somebody), 아무도 없던 시기(nobody), 모든 사람을 포용해 이끌던 시기(anybody) 세 특징적 시기를 거쳤다고 주장했다. 이 세시기를 각각 40년씩 나눴다. 바로의 궁에 있을 때 somebody, 광야로 도망쳤을 때 nobody, 광야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할 때 anybody 소명을 감당할 수 있었다. 이에 대해 그는 “주님이 부르실 때, 기꺼이 일을 해야 한다.”며, “해야만 할 일을 해야 하고, 하고 싶지 않은 일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슈먼 존스 「사도바울과 도시」의 내용에 “사도 바울은 5만 마일 이상 외국 여행을 했다.”며, “세 종류의 삶을 살았는데, 히브리인으로서 유대인의 삶, 로마 시민권자로서 특권층, 그리스도인으로서 전도자의 삶을 살았다.”고 적시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도행전 22장에서 바울이 소명을 받아 새출발을 했다고 전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행복하지 않은 것은 소명의식이 부족해서라고 진단했다. 그래서 “하나님이 부르셨다”는 소명의식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이 부르실 때,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라고 질문을 던졌다는 것. 똑같은 선지자들이 있는데, 하나님이 이사야를 부르는 방식은 자신 스스로 가도록, 예레미야에게는 강압적으로 가도록 부르셨다. 예레미야는 자신을 “아이”라고 규정했다. 자원적으로든지, 강압적으로든지, 이는 하나님의 부르심의 방식의 차이일 뿐이다. 인간의 의지와 상관이 없다. 이를 ‘부르심의 유효성’이라 한다. 하나님은 ‘효과적인 부름’을 하신다. 사 43:1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이라고 적시돼 있다. 이와 관련해 최 목사는 “스펄전은 자기계발 중 영성 계발하려면 △자신을 알기 위해 내적 실력 쌓고, 영적 경험하라 △그리스도를 잘 알아야 △거룩한 성품을 위해서 힘쓰라고 권했다.”고 전했다. 즉 성품을 잘 다듬어야 하고, 성경을 많이 읽고, 깊이 연구해 리딩으로 리드하게 하며(lead by reading), 기도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더 구체적으로 “성품이 가장 좋은 설교”라면서 “설교는 설교다워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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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4-02-05
  • 총회장 배출 거대 조직으로 성장, 자축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중부협의회(대표회장 하재호 목사)는 19일, 수원제일교회(김근영 목사)에서 신년하례회를 갖고 교회 간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합심키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하재호 대표회장(주사랑교회)의 사회, 차기회장 강문구 목사(단구평화교회)의 기도, 서기 강희섭 목사(추부중앙교회)의 성경봉독, 김명희 권사와 유승화 집사(수원제일교회)의 특송, 총회장 오정호 목사의 「하나님의 통치는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설교에서 “당회·노회·총회는 원팀이다.”라며, “원팀으로 사역할 때, 역사가 이뤄질 줄 믿는다.”고 전헸다. 이어 주제별 특별기도를 했다. 이어 고문 하귀호·박신범·문세춘·박춘근 목사, 고문 강의창 장로 등을 대표해 문세춘 목사가 새해 덕담을 전하면서 “신 11:12에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연초부터 연말까지 하나님의 눈이 항상 그 위에 있다”고 말했다. 또한 호남협의회 대표회장 이은철 목사가 “새해를 맞아 옛것을 버리고 행복하기 바란다.”며,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기를 바란다는 이스라엘의 인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또 총신대학교 총장 박성규 박사가 “취임 8개월이 되었는데, 학부와 신대원에 학생들이 많이 지원했다.”며, “대전중앙교회 출신으로 중부의 아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럼면서 “교단 신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개혁신학은 성경의 최고의 권위, 오직 은혜로 얻는 구원, 왕이신 하나님의 통치, 문화 변혁을 강조한다. 미국 개혁신학교단PCA는 성장하고 있다. 하나님 말씀을 무시하지 않고 말씀의 권위를 최고로 여길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지역노회협의회 대표회장 이규섭 목사는 “중부협의회가 부럽다. 규모가 있고, 현직 총회장이 있기 때문”이라며, “서울지역노회협은 지난 20년간 총회장이 없었기에 중부협이 부럽다.”고 말했다. 또 충청협의회 대표회장 이웅세 목사가 “중부협 노회 산하 교회에 은혜가 있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가 “장소 제공해 주고 섬겨 줘 감사하다.”며, “축복 가득하기 바란다”고 환영사했다. 이어 공동회장 수원제일교회 김근영 목사가 “환영하고 감사드린다. 아름다운 교제 시간 되시기 바란다”고 인사한 후 사무총장 박순석 목사가 광고하고 증경총회장 김준규 원로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축하식은 상임회장 정영교 목사의 사회로 회계 홍승철 장로가 기도 후 케이크 커팅식을 했다. 경품행사는 대표회장 하재호 목사의 사회로 푸짐한 상품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진 후 명예회장 김정설 목사의 마무리 기도로 모든 순서를 은혜롭게 마치고 교회가 정성껏 준비한 애찬을 나누며 친교를 나눴다. 중부협은 청주중앙교회 담임 김준규 목사가 1974년도 충남에서 목회하던 신헌철, 윤석봉, 황승기 목사 등과 협의해 처음으로 조직한 모임이다. 그리고 수차례 충남·북 교계 지도자들 집회를 가졌다. 이후 충청협회라 천명했다. 얼마 후 당시 강원도의 리더였던 박원규 목사와 협의하여 충원협의회로 확대했다. 또한 인천의 전종훈 목사도 합류를 원했다. 게다가 경기지역까지 확대하자는 논의가 있어, 김준규 목사가 변우상 목사 등과 의논 후 경기도를 포함해 ‘중부지역협의회’로 개편하여 오늘에 이르게 됐다. 김준규 목사가 제81회 총회장이 된 후 정책실행위원회에서 “호남과 중부를 하나로 묶어, 중부권도 총회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주자”는 안건을 제82회 총회에 상정했다. 이에 “경기도의 한강 이남까지만 중부협의회로 인정해 받기로” 결의함으로 중부협이 호남협과 함께 총회 임원 및 모든 기관에서 봉사할 기회를 얻게 됐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현재 중부협은 38개 노회, 3200개 교회로 구성될 정도로 거대 조직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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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01
  • SM목회연구소 박영득목사,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경건의 습관
    SM목회연구소 소장 박영득목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성도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SM목회연구소(소장=박영득목사)는 ‘거룩한 경건의 습관’ 길들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큰빛교회 원로목사인 박영득소장은 평신도가 목회하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30여년간 한 길을 달려온 목회자이다. 건강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를 위해서 어린이 LTC, 청소년 LTC. 장년부 LTC를 개발했다. 또한 다음세대와 장년세대, 노인세대를 부흥시켜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세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 성경읽기와 기도를 위한 발간한 「매일만나(EM)」를 통해 영적 침체에 빠진 성도들의 회복과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경건의 습관 길들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목사는 “EM 즉 매일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광야에서 만나를 거두어 먹었듯이 우리 성도들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기 위해 매일 만나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간단한 묵상집이다”라고 소개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듯, 경건연습, 경건훈련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교회 성도의 약 20% 정도만 매일 성경을 읽는다.    박목사는 “영적인 훈련인 성경 읽기와 기도하기는 매일 해야 한다. 매일 성경을 읽지 않는데 어떻게 거룩하고 경건한 성도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7년 전에 거룩한 경건운동인 EM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경건의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주일학교의 예배와 공과공부로는 점점 더 악해지는 세상에서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청년이 되기 전에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갈 것이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매일 부모의 지도를 받아 성경 읽고, 기도문을 쓰고, 성경을 암송하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용 매일만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용은 부모들이 구입하여 가정에서 매일 시간을 정해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회에서는 분반공부시간에 주일에 해당하는 매일만나를 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교사는 어린이들이 매일 EM을 할 수 있도록 주중에 전화하여 격려한다. 이렇게 하면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경건훈련을 통해 믿음의 어린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박목사는 “신앙생활은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거룩한 습관이라고 한다. 예수를 잘 믿는 성도, 행복한 성도는 모두 다 거룩한 습관이 있다.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최고의 습관은 경건의 습관이다. 경건의 습관은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성경 읽는 습관이다. 습관은 같은 일을 1년 이상 반복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EM을 통해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면 경건의 습관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경건의 습관은 신앙생활의 승패를 결정한다”고 피력했다. 또 “성도는 반드시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경건의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건의 습관을 만드는 최고의 훈련이 바로 EM이다”라고 확언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1-23

오피니언 검색결과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7) 우리집은 백향목과 잣나무다
      부활체이신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주님이 신부 성도에게는 엔게디 포도원에 있는 캠퍼송이로다.   1:16 보라, 너는 어여쁘며 나의 사랑하는 자야, 참으로 사랑스러우니, 우리의 침상도 푸르도다.   ‘우리의 침상’이니 신랑 예수님과 신부 성도가 함께 사용하는 침상이다. 침상에 들기 전에 입맞춤으로 사랑이 시작되었다(1:2). 또 목자를 찾아갔다. 또 집을 짓는 단계를 거친다. 침상이 푸르리니 생명이 자라남이다. 활기차게 약동한다. 계속하여 생명으로 충만하다는 영적 의미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녹보석 같다(계 4:3)고 말씀한다. 이는 하나님의 보좌는 영광의 보좌임을 가리킨다. 아버지의 영광을 그의 자녀인 우리에게 입혀주실 것을 계시하신다.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영광을 받을 때 받은 그대로가 아니라 항상 푸른 초목의 녹색과 같이 새롭게 된다. 즉 처음 받은 영광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자라게 하신다. 재림하실 주님은 영광의 주님이시다.    그 분은 고난받고 십자가에 죽임당했었다. 그 결과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다. 한없이 존귀하게 되시어 하늘보좌에 좌정하신다.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는 자들이다. 장차 7년 환란날에 신앙 정절을 지킴으로 반드시 순교하게 되리라. 이 순교는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순교케 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주 재림때 첫째부활의 영광(계 20:4~6)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부활체이신 영광의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나도 부활체, 즉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이다. 첫째부활의 영광이 성도에게는 최고의 영광이요, 복이다. 성도의 부활 순서가 고전 15장에 나온다. 주 재림때 부활하는 자들이 있다. 그 다음은 나중에 부활한다- 주님 재림때 순교자들이 먼저 첫째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온다. 신랑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 바울도 이것을 더 좋은 부활이라고 증거했다(히11:35). 그러므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영원히 누리는 우리의 침상이 푸르르다. 곧 녹보석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1:17 우리 집의 들보들은 백향목이요,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로다.    우리 집은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성도가 함께 사는 집을 가리킨다. 복되고 환희가 넘치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자리에 나는 순교를 통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신부가 된다. 또한 재림하시는 영광의 주님은 신랑이 되어 함께 사는 우리집이 되는 것이다. 백향목은 백색의 향나무 같아서 수명이 천년까지 산다. 우리집의 대들보가 백향목이라함은 우리집이 천년간 향을 발한다는 것이다. 이향이 무엇인가? 7년 환란 때 하나님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순교한 성도들의 찬양이다.     이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첫 번째 부활한 자들이다. 재림주님이 세운 왕국에서 천년동안 주님과 함께 백성들을 통치하며 감사찬송하는 것이 백향목의 향이다. 재림하신 주님과 첫째 부활한 신부 성도가 부활체로 함께 사는 기쁨과 행복의 날들이 우리집의 대들보라고 한다. 우리가 이를 미리 믿음의 실상으로 누려야 한다. 또한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라고 했다. 잣나무는 성전재료이다. 노아방주도 잣나무로 지었다. 잣나무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고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     또 물에 잘 썩지 않는다. 이것은 잣나무 같은 진리의 특성을 계시하는 것이다. 즉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것같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영광을 바라보며 생명 길로만 나아가는 진리이다. 또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것은 신앙의 정절을 굳게 지켜 순교할지언정 비진리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진리이다.    또한 물에 썩지 않는다는 것도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진리 특성을 가리킨다. 이 잣나무진리는 곧 첫째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말씀을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의 심령성전을 잣나무의 특성과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즉 첫째부활에 이르게 하는 말씀이 우리의 서까래가 되며 우리집 짓는 재료인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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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20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5) 우리가 너를 위해 금 사슬을 만들리
      성도가 영광돌리며 열매 맺으면 주님이 기쁘게 드시는 음식     여자들, 즉 모든 신자들 가운데서 가장 어여쁜 자는 신부성도를 말한다. 1:11우리가 너를 위하여 은 장식이 있는 금 사슬을 만들리라. '우리가'는 성부·성자·성령 세 분 하나님을, '너'는 신부를 가리킨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신부성도를 위하여 은장식이 있는 금사슬을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은'은 거룩하고 깨끗함을 상징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금사슬'은 창41장 42절에 파라오가 요셉을 애굽 총리로 세우면서 목에 금 사슬을 걸어준 것과 같다. 파라오의 금사슬은 파라오의 영광을 상징하며, 그 영광을 요셉에게 물려준 것이다. 이와같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예비해두신 하늘 영광의 유업이 있다(벧전1:4). 하나님 자녀들이 그 영광을 상속받아서 영원토록 누리며 행복할 수 있게 '우리'(삼위일체 하나님)가 같이 깨끗하게 계속 구원을 이루어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성자 예수님은 친히 자기 몸을 희생하여 피흘려 죄를 사해주셨고, 성령 하나님은 성자 예수가 이뤄 놓으신 구원의 일들을 믿게 하시며 성부 하나님은 영광을 예비하시고 상속해 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도를 은과 같이 깨끗한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구원해 주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인 금 사슬을 상속받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   1:12 왕이 그의 상에 앉아 계실 때 나의 감송나무가 그 향기를 풍기는도다.‘왕’은 11절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 영광의 주님을 가리키며 왕이 그의 상에 앉아 있는 것은 주님이 음식을 드시는 것을 말한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 3:20). 성도가 주님께 영광돌리며 열매 맺으면 그것이 바로 주님이 기쁘게 드시는 음식이 된다. 주님이 상에 앉아 음식을 드실 때 나의 감송나무가 향기를 발한다고 했다.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면 감송나무가 향기를 풍기는 것이된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고 찬송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마리아가 예수님 발 앞에 옥합을 깨뜨려 나드향을 부어드리는 것과 같다(요 12:3). 그녀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귀한 나드향과 같고 그 사랑을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 것이다.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인해 주님께 영광과 찬송 드리는 것이 옥합을 깨뜨려 나드향을 주님 발 앞에 되돌려 부어드리는 것이다.   1:13 나의 참 사랑하는 자는 내게는 몰약 다발이니, 그가 온 밤을 내 가슴 사이에 누우리라. '나의 참 사랑하는 자'는 12절의 왕, 곧 영광의 주님을 말한다. 몰약은 장례관례 때 사용하는 향료인데(요 19:39~40) 썩지 않게 하는 향료이다. 몰약 다발' 은 몰약향이 담긴 작은 주머니로 향수를 대신하여 신부 성도의 가슴 사이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주님이 내게 몰약향이 되는 것은 주님이 내게 썩지 않는 향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주님이 자기 몸을 깨뜨려 희생하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내가 받아 가지고 있으면 주님의 몰약 주머니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주님의 사랑이 내게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계속되는 사랑이 '그가 온 밤을 내 가슴 사이에 누우리라' 이다. 온 밤은 내가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때를 가리킨다. 또 전 인류적으로 온 밤이 되는 때는 바로 7년 대환란의 때이다. 그 때에 주님은 내게 몰약 다발이 되어서 내 가슴 사이에 누우신다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 내게 썩지 않는 몰약향과 같이 없어지지 않고 고난과 환란을 당하는 내 가슴 사이에 끝까지 변함없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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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사모하는 자에게 주시는 축복
    “하나님의 법궤가 아비나답의 집에 들어간 날부터 이십 년 동안 오래 있은지라,이스라엘 온 족속이 여호와를 사모하니라.”(삼상7:2) “여호와의 궤는 언덕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 모셔 두고 오랫동안 안치되어 있었다. 이십 년이라는 세월이 지난 후 이스라엘 온 족속은 모두 야훼께로 마음을 돌렸다.”(공동번역) 시간은 한 방향으로 흘러간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온다. 시간이 쌓이며 역사가 이루워지며 일직선으로 흘러간다.  사람의 일생도 태어나고 장성하고 생의 끝자락에 서게 된다.  지나온 인생을 회고하며 우리는 그때 무슨 말을 해야 할까? 이스라엘은 역사의 고비마다 뒤를 돌아볼 줄 알았다. 사무엘은 이스라엘 온 족속을 미스바에 모이게 하고 만일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신을 제거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을 섬기라. 모든 백성이 종일 금식하고 회개하며 온전한 번제로 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큰 우레를 발하여 블레셋을 패하게 하셨다. 이스라엘은 전쟁에서 승리하였고 이를 기념하기 위해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세우고 그곳을 ‘에벤에셀’이라 불렀다. 에벤에셀은 ’도움의 돌’이라는 뜻이고, ‘하나님이 여기까지 도우셨다’라는 의미이다.  삶의 고비마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은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 에벤에셀 하나님께서 항상 우리 곁에 계셔서 도와주고 힘이 되어 주심을 믿고 의지함은 얼마나 복된 일인가. 지금까지 함께 하신 하나님께서 앞으로 우리가 사는 날 동안에 언제나, 항상 동행해 주실 것을 믿으며 고백하는 삶이야말로 얼마나 든든한 성벽일까. 여호와 하나님을 사모하면 그분은 언제나 우리를 품에 안아 주시며 자녀 삼아 주신다.     /한강교회 권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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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4
  • [향유옥합] 향기로운 회초리
      애들이 모두 다 자라서 지금은 저들이 나의 대화상대가 되어주고, 가끔 매니저 노릇도 해준다. 나름대로 힘을 들여 애를 쓰던 지난날들을 돌아 볼 때마다 깨닫는 게 있다. 엄마인 내가 아이에게 쏟았던 그 정성들은 그간 나에게 쏟아주신 하나님의 정성에서 비롯했음을.   요즘 내가 나가고 있는 교회에 새로운 신자들이 꽤 많이 등록해 오고 있다. 그 중 한사람은 과거에 나와 매우 가깝게 지내던 친구이다. 그 당시 이 친구를 전도해서 내가 출석하던 교회로 안내했고, 함께 신앙생활을 했다.   그러나 갑자기 몸이 안 좋아지는 부득이한 일이 생기면서 나는 집 가까운 교회로 옮기게 됐고, 그와도 헤어지게 됐다. 그 후 그는 다른 교회를 전전하다 믿음이 식어졌고, 나도 그를 돌보지 못하고 말았는데, 오랜만에 연락이 닿았고 우리교회에서 만나자는 나의 권고를 받아준 그가 곧바로 우리 교회를 찾아왔다.   한 시간 남짓 걸리는 장거리 운전을 괘념치 않고 줄곧 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그 친구의 예쁜 믿음이 지속되도록 우리 하나님께서 팔 벌려 저를 축복해주십사 하고 요즘 기도한다. 마치 나 자신이 피난길에서 등짐 봇짐에 떠밀려 손잡고 있던 자식을 놓친 엄마와 같다는 생각을 한다. 영적자식을 외면하고만 이 못난 부모를 잊지 않고, 지난 인연을 다시 잇고자 찾아온 그녀가 참 귀하다.   말씀과 기도가 부족해 죽어가던 한 영혼을 되살리기 위해 애쓰시는 우리 하나님의 애틋한 사랑과 정성이 그녀를 나 있는 곳으로 돌려주셨다고 생각한다. 또한 하나님 사랑, 사람 사랑에 굶주려 있던 그녀의 절박함에 감동하신 하나님이시기에 그의 등을 내 쪽으로 한껏 떠밀어 주셨다는 생각도 한다. 나도 이제 그런 하나님의 사람 사랑, 그녀의 하나님 사랑을 새롭게 배우고 실천하며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한다.   그와의 재회로 인해 내게는 생각지 못한 즐거움이 생겨났다. 교회에 가서 예배드리는 일이 전보다 몇 배 달가워졌기 때문이다. 한 주 동안 그는 뭘 하며 지냈을까? 오늘은 어떤 모습으로 교회에 나올까? 그런 호기심과 기대감을 갖고 교회를 가기 때문이다.   교우들이 날더러 얼굴모습이 무척 좋아졌다고 말한다. 나는 서슴없이 이 친구덕분이라고 말한다. 여러 해의 방황 끝에 그립던 엄마와의 만남을 가진 이 친구도 외모 뿐 아니라 마음까지 날로 해맑아 진다. 그는 내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저… 교회 갈 것만 생각하면 너무 기뻐요. 말씀 듣는 것도 행복하고, 지금 모든 게 너무나 감사해요!”   그간 의례적인 예배를 드리곤 하던 내 모습을 보신 하나님께서 나를 향해 향기로운 회초리를 휘두르시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나보다 더 진정성 있는 모습으로 예배를 드리는 그녀의 모습을 지켜보며, 회개로 씻기워진 맑은 행복감이 내 속에 흐른다. 예배 도중 들려오는 그녀의 ‘아멘~’ 소리는 나를 깜짝 놀라게 하고 흐뭇하게 만든다.   그녀의 믿음으로 인해 내 믿음이 거듭나고 있는 중이다. 늦둥이를 낳고서 어쩌다 손 놓은 후 뜻밖의 상봉으로 누리는 이 기쁨, 이 모든 기쁨을 하나님께 올려드리며, 한 사람을 끝까지 되찾으시고 건져내시는 우리 하나님의 치열한 정성을 본받아, 나도 손놓아버린 영혼들을 정성껏 찾아다니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다짐한다. /전 나사렛대 교수·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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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교회/목회 검색결과

  • [목회] 하정완 목사와 꿈이 있는 교회
    ◇ 꿈이있는교회, 2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성도들의 행복한 모습    꿈이 있는 교회의 하정완 목사(사진)는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십대 시절에는 심각하지 않았지만, 작은 방황을 하기도 했다. 가끔 탈선의 위기에도 이상하게 친구들이 자신을 잡아주고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마산에서 4개 교회 학생회의 연합수련회가 개최되었다. 그 시간에 목회자로 서원을 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인생에 대한 갈증과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서원이란 것의 무게를 감당하고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던 중에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하목사 자신과는 다른 올곧고 바른 모습에, 긴 시간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하며,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성장해 갔다.  그렇게 제주 화강암같이 울퉁불퉁했던 시절을 겪은 하목사는, 제주와 서울에서 목회자로 훈련을 받았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흘린 눈물과 웃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꿈이 있는 교회’를 보고 계셨다. 이제는 여기저기 방송과 잡지 그리고 영상 속에 보이는 하목사의 모습은 더 이상 화강함 같은 모습은 없고, 너무나 아름답고 밝은 비전으로 다듬어지고 젊은 청년 갈렙이 보인다.  목사안수를 받은 다음 해인 1989년에 교회수련회를 갔던 곳에서, 한 청년의 익사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하목사는 물에 뛰어들어 청년을 살리려 애썼지만 청년은 하나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그 계기로 하목사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생명을 얻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학업을 하게 된다. 그 때 만난 분이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의 로버트 콜만 박사였다. 하목사는 그에게 전도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그의 사역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윌로우크릭교회의 구도자 예배의 새로움을 통해 문화사역이란 비전을 보게 되었다.   삶 속에 실천되는, 제자훈련   미국에서 공부에 매진하던 1992년에 주님으로부터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라는 사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감받은 ‘제자훈련과 문화사역’을 두 기둥으로 1999년 3명의 성도들과 제자훈련을 시작으로 오늘 날에 가시화된 ‘꿈이있는교회‘라는 열매의 씨앗을 심게 되었다. 꿈이있는교회는 크게 3가지 목회 철학으로 지금도 견고하게 세워져 가고 있다.  하목사는 기존 교회가 답습했던 전도지 배포 방식의 '직접 전도'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제자훈련과 1:1 양육을 통해 훈련된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그 삶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진다고 말하며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인 청년사역은 새롭고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가장 교회적인 것이며, 복음으로 제자화된 청년 한 명이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교회 안의 전도,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는 데서 직접 전도의 패인을 찾았다.  그는 “소금이 모양은 상실해도 맛은 유지하는 것처럼, 세상 속에서 기독교의 모양으로 녹아야 세상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교회 전도가 진부함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하며 보다 진지한 제자훈련과 삶의 실천을 강조한다.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는 사명에 교회 개척   교회 밖과 안의 온도차를 줄이는, 문화사역  하목사의 사역에 관한 첫 번째 인상은 단연 ‘영화설교’다. 목회를 하는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영화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선구자다. 영화 한 편의 주요 장면들을 예화로 활용해 말씀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설교방식이다.  하목사는 미국에서 제자훈련을 전공할 당시부터 영화설교를 구상했다. 윌로우크릭교회에서 문화를 목회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청년목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설교 중심의 문화목회를 펼치고 있다.  그는 “청년목회에 사명을 품게 되면서 이 방식을 도입했다. 구도자들을 배려하고,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밖과 안의 온도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책과 음악도 설교에 포함하고 활용해서 전방위 문화목회를 하고 있다.  이처럼 꿈이있는교회가 문화사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가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이제는 교회가 문화를 선점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문화를 배격하고 손을 놓다 보니, 오히려 비기독교적인 문화가 쏟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독교문화의 수준은 세상 문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와 교회를 처음 접하게 되는 청년들에게 기독교에 접근하는데 높은 벽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성숙을 지향하는 영성, 생활 예배자훈련  하목사는 힘차게 교회를 시작하고 달려가기에 바빴던 10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교회도 성장하고 제자훈련과 문화사역도 보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이 있었다. 그것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었다.  목회자 자신과 긴 시간 훈련받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보이는, 죄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와 변하지 않는 내면적 갈등과 죄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로마서 7장 속에 바울의 싸움을 보면서, 침묵기도에 대한 필요를 보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분이 토마스 키딩이라는 사제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와 실천을 연구하고 모임들을 찾아다녔다.  하목사는 이 과정을 통해 ‘말씀 없는 명상의 위험’과 ‘자기 중심적인 기도의 공허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는 기도 즉, 내 기도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요구를 듣고 그 뜻대로 기도하는 성숙과 성장을 지향하는 ‘침묵기도’를 제자훈련과 목회에 적용했다. 그것은 ‘중간태적 기도’, 내 기도만 하는 능동태적 적극성도 아니고 듣기만 하려는 수동태적 영성도 아닌, 하나님께 듣고 기도하는 중간태적 기도 방법을 찾고 추구하게 되었다.  함께 진행된 것이 묵상훈련이었다. 큐티밥이라는 교재를 만들어 말씀을 채우기에 힘썼고 바르게 기도하기에 힘쓰며 변화를 경험했다. 먼저 하목사 자신의 변화를 보았고 성도들과 교회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2년간의 훈련여정으로 만든 것이 ‘더플랜’이라는 과정이며 부제로 ‘생활예배자훈련’이라고도 한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적교제와 성숙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 표현이다.  하목사와 꿈이있는교회는 오늘도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말씀과 또 하나님 보다 앞서지도 않고 뒤서지도 않는 기도로 채워진 삶을, 세상 속에 실천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문화라는 옷을 입고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청년들에게 낯설지 않은 온도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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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4-02-20
  • 달콤한 소통(사도행전 5장 38절에서 42절)
       오늘 사도행전 이야기는 오순절 성령강림 후 사도들의 변화에 대해서 증언하고 있습니다. 성령강림 전에는 두려워하고 절망하면서 다락방에 스스로 유폐되어 있던 제자들이 성령강림 후 거리로 쏟아져 나왔습니다. 예수는 그리스도요 우리의 구세주라고 목소리 높여 선포하기 시작했고, 앉은뱅이나 눈이 먼 사람들을 치유해주는 기적을 일으켰습니다. 그리고 담대히 소리를 높여서 사회의 권력자들에게 회개를 촉구했습니다.    이에 유대인들은 분개해서 제자들을 죽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리새인 중 가말리엘이라는 사람이 원로답게 합리적인 판단을 내렸습니다. 우리가 그동안 여러 번 보아왔듯이 제자들의 주장이 거짓이라면 하나님께서 곧 없어지게 하실 것이다, 그러니 좀 두고 보자. 이렇게 제자들을 해치고자 하는 사람들을 말렸습니다. 그 대신 제자들을 채찍질한 다음에 놓아주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투옥되었다가 죽을 고비를 넘기고 채찍 맞고 걸어 나오는 제자들이 기뻐했다는 것입니다. 제자들은 그 고통 속에서 기뻐했습니다. 이것은 보통 합리적인 생각으로는 가능하지 않은 기독교인들만의 특별한 모습입니다.    기독교 신앙은 편해졌을 때 망합니다. 신앙은 마침내 부활이요 승리지만 그전에 반드시 고난을 통과해야만 합니다. 십자가를 생략한 부활·행복·생명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신앙에서 고난을 생략하면 기독교는 망했습니다.  옛날에는 교회 가는 것이 전쟁인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부모님이 주일만 되면 일을 시키거나 교회에 가지 못하게 해서 그것을 뚫고 교회 나오는 것은 매주 전쟁이었습니다. 때로는 빗자루로 얻어맞고 여성들은 머리도 막 잘리면서도 교회에 갔고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그 신앙이 진짜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할 수도 없고 교회 가는 것 때문에 아무런 고난이 없습니다. 다 편합니다. 교회에 와도 목회자가 쓴소리하기 어렵습니다, 교회 안 나올까 봐. 결국, 희생이나 헌신 없이 달콤한 열매만 추구하게 되면 그 신앙도 죽고 교회도 죽습니다. 우리 교회가 움직여지고 선교 공동체로서 생명을 유지하는 것은 많은 성도의 고난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 정상적입니다. 너무 합리적입니다. 예수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가치관과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교회의 본질에서 멀어진 것입니다. 우리가 다시 복음을 회복해야 합니다. 내가 믿는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내 시간과 건강과 노동과 물질을 드리면 나는 당장 힘들고 어렵습니다. 고통스럽습니다. 몸이 아프고 다른 일도 하지 못하고 돈 쓸 곳이 여러 군데인데 못 쓰니 고통입니다. 근데 그 고통을 기뻐하게 된다는 것은 거룩한 중독입니다. 주님에 대한 사랑을 어떤 고통도 막을 수 없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핵심 전통입니다. 이걸 다시 찾아야 합니다. 달콤한 고통이 그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으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주민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4-02-05
  • [목회]나들목동행교회와 이지일목사
    ◇나들목동행교회 성도들이 가족수련회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나들목동행교회를 담임하고 있는 이지일목사는 대학입시에 실패한 과정을 통해 예수님을 만났다. 그는 재수를 하는 과정에도, 신앙의 열정에 사로잡혀 학업과 믿음생활을 병행하며 재수생의 시간을 보냈다. 하지만 그를 힘들게 하는 문제가 있었다. 이목사의 신앙을 이해할 수 없는 부모님들의 반대였다. 좋은 대학에 입학한 주변 또래의 친구들과 비교하며, 기독교신앙과 교회가 자신들 아들의 인생을 망쳤다고 생각해 이목사의 신앙생활을 심하게 반대하신 것이다. 집에 아들을 가두어 두고 교회를 가지 못하게 했고 교회를 찾아가 항의를 하는 정도의 심한 반대였다. 수능을 100일 앞두고 이목사는 부모님을 설득해 교회수련회를 참석했다. 다른 학생들은 100일 주 술을 마시고 세상에서 노는데, 그래도 나는 기독교신앙을 가졌으니 하루만 가서 시험을 위해 기도하고 오겠다는 설득에 완강한 부모님도 허락을 했다. 하지만 수련회가 너무나 은혜로웠던 나머지 약속된 하루를 어기고 집회에서 기도를 하던 중에 기도하는 그 자세 그대로 뒷덜미를 잡혀서 끌려 나온 적도 있다. 그 후 이목사는 신대원을 가기 전 직장생활을 통한 세상 경험을 해보라는 당시 나들목교회의 담임이었던 김형국목사의 권유로 이랜드와 SK케미칼 등의 기업에서 몇 년간 세상을 배우는 기회들을 가졌다. 그리고 그 후에 신학을 공부하며 나들목교회의 청년부사역자로 목회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불신가정이었던 가족들도 하나 뿐인 남동생이 이목사의 전도로 신앙생활을 하다가 지금은 함께 목회자의 길을 걷고 있고 완고하셨던 부모님들도 주님 앞으로 돌아왔다.  이지일 담임목사   하나님나라의 비전을 공유한 6개 교회로의 분립 나들목동행교회는 김형국목사가 담임했던 ‘나들목교회’로부터 분립 개척된, 나들목교회가 품은 하나님나라 신학을 중심으로 한 철학을 공유하는 6개의 나들목네트워크 교회들 중 한 교회다. ‘동행’이라는 이름은 교회가 지역을 선정할 때, 서울의 동쪽으로 결정된 의미를 살려 ‘동쪽에서 행복하자‘란 의미와 ‘주님과 동행하자‘란 이중적 의미를 가진 이름이라고 한다. 나들목동행교회는 철저하게 나들목네트워크의 목회철학과 교회신학을 따르고 있다. 그것은 바로 ’하나님나라 복음과 신학‘이다. 나들목동행교회를 포함한 나들목네트워크에 속한 교회들은 △하나님나라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가 이 땅에 오셔서 선포하고 가르치신 메시지이다 △하나님나라는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 죽으심 그리고 부활을 통해 시작되었다 △우리교회는 이 하나님나라에 예수의 복음을 통해 들어간 자들의 공동체다 △우리는 찾는이 중심, 진실한 공동체, 균형있는 성장, 안팎의 변혁, 그리고 소망하는 예배를 지향한다는 다섯 가지 DNA를 공유하고 있다. 또 개개인의 성도의 신앙과 삶이 하나님나라 신앙과 실천으로 채워지기를 노력하고 있다. 이것이 나들목동행교회의 핵심사역이라고 할 수 있다. 이 외에 나들목동행교회는 다음과 같은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서울외고 대상 전도사역 주력 서울외고는 현재 나들목동행교회가 주일 예배를 드리는 곳이다. 나들목동행교회는 2018년 예배처소를 놓고 준비하는 가운데 많은 어려움을 겼었다. 쉽지 않은 예배공간 확보에 대한 극심한 분투 중에 "매일 밤 10시 기도운동"을 시작헀다. 그리고 새롭게 접촉했던 서울외고의 학교운영위원회로부터 나들목동행교회의 장소 사용건이 통과되었다. 장소허락은 물론이고, 서울외고 학교 내 교목과 학부모들이 함께, 동역할 교회를 보내달라고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들었다. 참으로 놀랐고 감격스러운 순간이었다고 이목사는 소회한다. 그때부터 지금까지 나들목동행교회는 서울외고와 깊은 동역을 통해, 점점 교회를 떠나고 복음에 마음을 닫고 있는 다음 세대들을 보듬고 있다. 그렇게 서울외고 교목실과 함께 동역하며 학생들에게 ‘풍성한 삶으로의 초대’라는 성경교제로 복음을 전하고 있고, 이를 통해 서울외고 청소년들의 회심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지난 성탄절에도 채플시간에 4명의 학생들에게 감격적인 세례를 줄 수 있었다. 그리고 나들목동행교회는 매년 서울외고와 함께 학생 장학금마련을 위한 바자회도 열고 있다. 이 바자회에 지역사회 주민들도 초대해 제로웨이스트 제품을 소개하는 부스도 만들어 기후위기와 환경을 주제로, 의미있는 환경운동에 지역 주민들의 참여도 이끌어 내려 애쓰고 있다. 수익금은 서울외고의 어려운 학생들의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으며 매년 성탄헌금 전액을 서울외고 장학금으로 전달하고 있다.    나들목동행교회의 사역자들   노원·도봉지역 탈북인들을 지원 나들목동행교회는 자신들이 노원과 도봉지역을 섬기라는 사명으로 이곳에 보냄을 받았다고 믿고 있다. 그리고 교회는 이 지역에 전국에서 가장 많은 탈북 가정이 사는 지역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지일목사는 “저희 나들목동행교회는 이들을 교회의 이웃으로 환대하고 이들과 더불어 함께 살아가려고 애쓰고 있다” 또, “이 탈북인을 섬기는 일을 동행공동체의 특별한 부르심으로 여기고 있다”고 교회의 사명을 고백했다. 나들목동행교회는 이 지역 속에서 함께 통일사역을 하고 있는 NPO '더불어하나되는다음세대(대표=정혁구목사)'와 함께 탈북인을 섬기는 동역도 점점 구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최근 들어 이 사역들에 결실을 보이며 탈북민 몇몇 분들이 주일예배에 참석하기 시작했다. 최근 대형교회들이 탈북인사역을 발표하고 보다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아닌, 순간적인 결과를 목적으로 많은 현금을 탈북인들에게 공급하는 일들이 문제가 되는 가운데, 나들목동행교회는 이런 부분을 탈피해 지속적이고 장기적인 차원으로 탈북인들을 돕는 방법으로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나들목동행교회는 방과 후 아이들을 돌보는 기관인 ‘더하다’와 연합해서 탈북인 아이들을 케어하는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경제적으로 정착되지 않은 탈북인 가정에 아이들을 돕기 위해 준비한 지원 방법이다. 단순하게 방과 후 학업을 지도하고 놀아주는 일이 아니라 보다 깊은 아이들의 정서와 생활을 돌봐주는 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함께 사는 세상 만들기에 앞장 나들목동행교회의 약 40%의 가족들은 남양주 별내지역에 모여 살고 있다. 위스테이라고 하는 한 아파트 단지에서 적지 않은 가족이 모여 살고 있다. 최근에는 나들목동행교회의 아이들과 함께 어울려 놀다가 주일에 교회까지 연결되어 찾아오는 아이들이 하나 둘 생겨나고 있다. 이러한 일이 가능하게 된 과정은 나들목 공동체가 지향하는 하나님나라가, 어떻게 세상 속에 실현될 것인가에 대한 추구와 실천의 결과로 나타난 모습이다. 위스테이 아파트 단지는 국내 최대·최초 '아파트형 마을공동체'라는 주거복지 모델을 접목시킨 것으로, 입주자들이 설계단계부터 입주 후 운영까지 함께 고민하고 만들어 가는 새로운 방식의 주거 모델이다. 위스테이는 사업주관사이자 사회혁신기업인 '더함(대표=양동수변호사)'이 만든 첫 아파트이고 ‘마을공간'이라는 개념을 통해 함께사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 해내고자 하는 시도였다. 양동수대표는 나들목교회의 성도였고 현재는 나들목네트워크의 또 다른 교회인 나들목꿈꾸는교회의 성도다. 하나님나라의 가치를 현실의 세상에 실천하고자 하는 비전으로 함께 사는 세상을 시도했다. 교회는 함께 기도하며 온 성도가 이 비전에 참여해 놀라운 성과를 얻어내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이 비전은 당시 박근혜 정부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지원을 받아 시작하게 되었다. 이지일목사는 “아파트가 단지 투자의 대상이 되며 거주권을 일반인들이 박탈당하고 있습니다. 인간은 공동체적으로 창조되었는데 도시 사회속에 공동체가 파되되었습니다”며 작금의 현실을 아쉬워한다. “때문에 함께사는 마을공동체 비전에 우리 교회의 50%가 참여했습니다. 하나님나라가 실천되는, 함께 살며 함께 보듬는 세상을 교회가 함께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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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회
    2024-01-27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123년 만에 첫 총신대 신학과 총동문회 결성
    총신대학교(총장 박성규 박사) 신학과 동문들은 15일, 사당캠퍼스에서 총동문회 발대식 및 발족감사예배, 첫 총회를 갖고 중서울노회 증경노회장 정귀석 목사(주평강교회)를 초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는 신학과 개설 123년 만에 출범하는 첫 과 동문회라서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 이미 학부 총동문회(회장 한종근 목사·83) 소속 각 과 동문회들이 활성화돼 있으나 신학과만 부재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신학과 각 학번별 동창회장단이 모여 신학과 총동문회를 조직키로 결의한 것. 또한 오는 5월 16일 오후 2시에 대전 새로남교회(오정호 목사·총회장)에서 개최하는 총신대 총동문의 날 한마음 축제에 과 동문 모두가 주도적으로 참석키로 다짐했다. 이날 1부 예배는 신종철 목사(83학번)의 사회, 배동환 목사(82)의 기도, 신점일 목사(84)의 성경봉독, 박성규 총장의 여호수아 1장 1절부터 5절까지 본문 「새날은 어떻게 열리는가?」라는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설교에서 “오랜 역사 경유한 후에 처음으로 탄생한 신학과 동문회가 새로운 역사를 펼쳐나가기를 원한다.”며, “그러려면 상호 낮추며, 자기를 죽이는 자세로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총신대의 중심인 신학과가 모두가 협력하며, 사명 완수 위해 도전해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박희석 교수(전 부총장, 72)가 격려사를 하면서 “과거 이사회에서 투자 보다 다툼과 분쟁이 많았기에 학교 발전이 더뎠다.”며, “과 동문들의 많은 지원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그러면서 “과 동문들이 학교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원한다.”고 전했다. 또한 김미열 목사(총신대 총동창회 후원이사장)는 격려사에서 “루터의 독일신학에서 말하는 네가지 유형이 있는데, △할 수 없이 사는 사람 △보상을 바라는 사람 △자신이 드러나려는 사람 △가치를 추구하면서 현재에 감사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이제 가치 중심으로 모여 목양의 결실을 나누며 운영되는 과 총동문회가 되기를 소원한다.”고 제시했다. 이어진 축사에서 진용훈 목사(79)는 “너무 늦게 과 동문회를 시작하게 됐으나 대부분 목회를 하기에 기본적으로 교인들의 밑받침 힘이 있어서 더욱 발전하는 과 동문회가 될 줄 믿는다.”고 전했다. 이어 황석형 목사(84)가 광고를 한 후 한종근 목사가 축도했다. 2부 발족 총회는 홍인택 목사(81)의 사회, 손정욱 목사(86)의 기도, 신점일 목사(84)의 경과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신 목사는 80년대 학번 중심으로 발기인을 결성한 후 선·후배들을 조직해 나가기로 결의했다고 보고했다. 지난 1월 18일에 총회키로 결의한 후 2월 13일에 회칙 초안 기획, 창립총회 순서 결정 등을 했다고 보고했다. 이어 회장 선출 후 임원회 지명을 골자로 하는 회칙을 채택했다. 회장은 1년 임기에 연임할 수 있다. 또한 학번별 회장단으로 구성된 전형위원회의 추천으로 정귀석 목사를 후보 명단에 올린 후 만장일치로 회장으로 선출했다. 정 회장은 인사말에서 “박 총장의 권면대로 발바닥으로 밟는대로 이뤄질 줄 믿는다.”며, “주평강교회 목회를 행복하게 하고 있는 것처럼 과 동문회 신임원진과 함께 힘있게 일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과 동문회 임원진 인사, 한종근 목사의 환영 및 총신대 총동창회의 승인식 등으로 진행됐다. 끝으로 총신대 총동문의날 준비위원장 이국진 목사(83)가 5월 16일에 있을 총동문의 날에 총력 참석을 당부했다. 기념품과 만찬은 정귀석 초대회장이 제공했다.   신임원진은 다음과 같다. △회장: 정귀석 △사무총장: 신종철 △서기: 신점일 △부서기: 손정욱 △상임총무: 황석형 △회계: 김양천 △부회계: 서상배 △감사: 김은수(82) (이상 목사)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동창회 회칙     제 1 장 총 칙   제 1조 본회의 명칭은 ‘총신대학교 신학과 총동창회’라 칭한다.   제 2조 본회의 사무실은 총신대학교 내에 둔다.   제 3조 본회의 목적은 신학과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증진시키며 모교의 발전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하나님의 영광을 드높이는데 있다.   제 2 장 회 원   제 4조 본회는 총신대학교 신학과 동문들로 구성된다.   제 5조 본회는 다음과 같은 회원으로 구성된다.   1) 총신대학교 신학과를 졸업한 사람은 본회의 회원이 된다.   2) 총신대학교 신학과에 입학(편입 포함)하고 최소 한 학기 이상을 수학한 사람은 졸업하지 아니하였더 라도 같은 입학 동기가 회원이 되는 시기에 본회의 명예 회원이 된다(단, 이단에 연루되거나 동창회 의 명예를 실추하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회원은 임원회의 결의로 제명한다.)   제 6조 본회 회원은 회원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본회의 집회에 참여할 권리가 있으며, 선거권, 피선거권, 발언권, 결의권을 가진다.   제 7조 본회의 회원은 본회의 모든 활동과 행사에 적극 참여 협조하며, 회비를 납부하고, 주소를 보고하며, 동창회와 모교의 발전을 위해 홍보하고 기도할 의무가 있다.   제 3 장 조 직   제 8조 본회는 다음과 같이 임원을 둘 수 있으며, 임원회의 결의로 추가적으로 임원을 선임할 수 있다.   제 9조 임원회는 실무를 담당하며 제반사업을 내용을 정기총회에 보고한다.   제10조 본회는 자문위원과 고문을 추대할 수 있다.   제 4 장 임 원 회   제11조 본회는 다음의 임원을 둔다.   회장1인, 수석부회장1인, 부회장 약간명(각 기수별 회장, 해외지역 동창회회장 포함), 사무총장 1인 상임총무 1인과 다수의 협동총무, 서기1인, 부서기1인, 회계1인, 부회계 1인. 감사2인   제12조 임원의 직무는 다음과 같다.   (1) 회장은 대내외에 본회를 대표하며, 모든 회무를 지휘하고, 총회와 임원회를 소집 운영한다.   (2) 수석부회장과 부회장은 회장을 보필하고, 회장 유고시 수석부회장이 그 임무를 대행한다.   (3) 사무총장은 회장의 지시를 받아 모든 사업 일체를 총괄한다.   (4) 상임총무는 사무총장과 함께 효과적인 업무 수행을 담당한다.   (5) 협동총무는 전임 상임총무와 각 기수별 1인, 지역동창회 1인(해외포함)으로 구성하며, 상임총무를 보필한다.   (6) 서기는 본회의 서무 일체를 담당한다.   (7) 부서기는 서기를 보필하며, 유고시는 대행한다.   (8) 회계는 본회의 재무일체를 담당한다.   (9) 부회계는 회계를 보필하며, 유고시는 대행한다.   (10) 감사는 2인으로 구성하되 1인은 직전회장으로 한다.   제13조 임원의 선출방법은 다음과 같다.   (1) 회장은 총회에서 선출하되, 역대회장으로 구성하는 회장선출 위원회가 추천한다.   (2) 회장을 제외한 임원은 (1)항에 의하여 선출된 회장이 선정하고 총회에서 인준을 받는다.   제14조 본회는 산하에 각 지역 동창회 및 회기 동창회를 둘수 있다. 산하의 각 동창회는 각각의 특성을 살려 지역별, 회기별 동문들의 연대를 강화하며, 동창회사업을 적극 지원한다.   제15조 본회는 다음과 같은 상임위원회를 둘 수 있다.   (1) 장학위원회는 재학중인 후배들을 위한 장학사업을 관장한다.   (2) 친교위원회는 동문 상호간의 친목과 결속을 증진시키는 제반사업을 관장한다.   (3) 학생위원회는 재학생들의 제반청원을 접수 처리하며 대학의 학업분위기 개선과 복지 향상에 관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4) 홍보위원회는 본회의 출판 및 홍보에 관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5) 운영위원회는 동문의 각 행사의 찬조 활동을 주선, 후원하는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6) 사회위원회는 교회와 사회와의 활발한 활동교류를 위한 제반사업을 관장한다.   (7) 선교위원회는 동문들의 각종 선교활동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8) 학술위원회는 재학생들과 동문간의 학술적 교류와 학술활동에 관련된 제반사업을 지원한다.   (9) 여성분과위원회는 여성동문의 폭넓은 참여를 위한 사업일체를 관장한다.   제16조 상임위원회는 다음과 같이 구성 할 수 있다.   (1) 각 위원회는 3 이상으로 구성할 수 있다.   (2) 위원장은 신임회장의 추천과 총회의 인준으로 선출되며, 위원은 위원장의 추천과 임원회의 인준으로 선임된다.   제17 본회는 임원회의 필요에 따라 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수 있다.   제18 본회는 임원의 임기는 다음과 같이 한다.   (1) 모든 임원과 위원의 임기는 1년을 원칙으로 하되 연임할 수 있다.   (2) 협동 총무의 임기는 1년으로 하되, 필요시 기수별, 지역별 (해외포함) 회칙에 따를 수 있다.   제19조 본회는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위해 사무실을 운영할수 있고, 직원은 상임총무의 지시를 받아 임원회의 위탁업무를 수행한다.   제 5 장 회 의   제20조 정기총회는 매년 2월중에 회집하여 임원선거, 회칙수정, 예결산, 안건처리 등 중요 회무를 심의 의결하며 임시 총회는 필요에 따라 임원회의 결의나 회원 50명 이상의 청원으로 소집될 수 있다.   제21조 총회는 신학과 총동창회의 회원으로 구성한다 (총회 성수는 최소 3개 회기 이상의 동문 총 12명이상 출석하는 것으로 한다)   제22조 회장은 총회 개회 15일 이전에 총회소집을 공고해야 한다.   제23조 임원회는 회장이 분기별로 정기 임원회를 소집하되 필요시에는 임시 임원회를 소집할 수 있다.   제 6 장 재 정   제24조 본회의 경비는 회원의 회비 및 특별찬조금으로 충당한다.   제25조 회원은 소정의 연회비를 부담해야 한다. 단, 회비는 총회에서 결정하거나, 위임을 받아 임원회에서 결의한다.   제 7 장 상 벌   제26조 본회는 본회 및 본교의 유공자에 대해 포상할 수 있다. 그리고 본회는 본회의 회원으로서 본회나 모교를 공적으로 비방하는 등 심각한 방해 활동을 한 사람은 총회의 결의에 의해 징계할 수 있다.   제 8 장 부 칙   제27조 설립총회 시 임원진 구성은 현장에서 추천을 받아 회장을 선출하고, 회장의 선정으로 그 외 임원은 인준받는다.   제28조 본 회칙은 총회출석 회원수의 3/2 이상의 찬성으로 개정될 수 있다.   제29조 본 회칙의 미비사항은 만국통상규칙에 준한다.   제30조 본 회칙은 통과일로부터 즉시 그 효력을 발생한다.       2024년 2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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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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