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8(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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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교회협서 기후정의주일맞아 연합예배
    ◇교회협 생명위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종각역 4번출구 보신각터에서 기후정의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안홍택목사·사진)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양재성·안홍택·배현주·정원진)는 지난 24일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터에서 「2022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가 먼저 기후정의를 이야기하고 창조질서를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관련기사>   이날 김준표목사(손잡는 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 앞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총무가 축사를 했다. 이총무는 “기후정의의 길은 생명평화의 길이다. 기후정의가 삶과 죽음 사이를 선택하는 생명평화의 과제임을 명심하고 생명 살림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면서, “정의의 길은 지구 생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며 창조세계를 재창조하는 실천의 길이다”고 말했다.   기도를 한 김현아국장(기독교윤리실천연대)은 “한국교회가 기후증인들의 공동체로서 이 땅과 하늘엥 하나님의 거룩함이 회복되가 하는 일과 모든 피조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끝까지 힘을 다하게 해 주십시오”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각자의 영혼 깊숙한 곳에 꺼지지 않는 소망과 열망과 능력으로 새겨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원영목사는 「이 말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기후위기는 유대민족의 무너진 성벽과 같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기후정의라는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후위기라는 무너진 성벽은 기후정의를 실천할 때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의 설교 이후에는 「기후 비상체제를 수립하라」란 성명서 낭독, 결단의 찬송 제창 후 안홍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이후에는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기후정의행진시간이 진행되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27
  •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서 집담회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은 ‘민중교회운동 30년 역사’를 주제로 역사집담회를 가졌다.   사단법인 한국기독교민주화운동(이사장=안재웅목사)은 지난 23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기독교민주화운동 「2022 2차 집담회」를 가졌다. 주제는 ‘민중교회운동 30년 역사정리’였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유신정권에 저항했던 민중교회의 태동과 발전역사를 살펴보고, 한국기독교역사와 한국사회에 민중교회가 가지는 역할과 의미를 되짚었다. 당대 민중교회에서 활동했던 실존자들의 증언도 있었다.   이번 집담회는 정상시목사(전 안민교회)가 사회를 맡았고, 황홍렬교수(부산장신대)가 발표했으며, 박종렬목사(전 인천사랑방교회)가 논찬했다.   황홍렬교수는 ‘민중교회운동 30년의 회고와 전망’이란 주제로 “민중교회란, 민중신학으로부터 영향을 받아 민주화와 민족통일, 그리고 교회 갱신에 참여하기 위해 민중과 함께 살고, 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세워진 1980-90년대 교회들이다”며, “또 민중교회는 지역사회에서 민중을 역사의 주체로 만드는 데 기여함으로 하나님 나라를 이루고자 했다”고 말했다.   민중교회운동이 한국교회에 기여한 바에 대해 황교수는 “성서가 민중의 품으로 돌아가고, 민중의 염원을 담은 민중찬송가를 부르게 됐다”며, “또 민족 정서에 기반한 예배를 드리게 됐고, 민중교회의 다양성은 한국교회 일치운동인 에큐메니컬 운동으로 이어졌다. 교회개혁의 구체적 사례들을 제시했을 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민주화운동, 노동운동, 빈민운동 등 다양한 사회운동을 위해 지역 민중교회들이 협력했다”고 덧붙였다.   황교수는 “70년대 주민교회(기장), 희망교회(감리), 동월교회(기장) 등 초기의 민중교회는 도시빈민, 이주민 등 지역사회 소외계층 및 노동계층과 함께 하며 ‘밀알’로서의 역할을 감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87년 6월 항쟁의 영향으로 80년대 말까지 민중교회가 수적으로 급증했다. 또 5·18광주민주화운동 이후 90년대에 지역, 교단별 민중교회운동연합과 한국민중교회운동연합 출범 등으로 확산돼 각 조직이 강화되고 다양화, 전문화됐다”고 말했다.   이어 박종렬목사는 논찬을 통해 “한국의 민주화운동 과정에서 민중교회운동이 확장되고 신앙화되는 과정에서 나온 민중교회 선교의 변화 발전을 다룰 필요가 있다”고 했다.   2부는 현장증언이 이어졌다. 김정택목사(감리 송현산마루교회), 이춘섭목사(기장 성수교회), 정태효목사(예장 성수삼일교회)가 전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민중운동 및 민중선교에 참여하며 겪었던 일화와 각 교회의 역사를 전했다.   한편 이번 집담회는 정명기목사(광야교회 은퇴)의 기도로 개회했다. 또 민중교회운동 목회자 추모를 위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허병섭목사를 비롯해 황주석준목, 김영수목사, 성낙형목사 등 15여 명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8-29

교회/목회 검색결과

  • 이렇게 기도하라 (눅22:39~46)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길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관계없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열심에 그칠 수 있기에 기도는 바르게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제자들도 이 사실을 알았기에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기도의 모습을 열거하시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6:9)며 주기도문을 알려 주신다. 그 이유는 나의 방법이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문의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각자의 기도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첫째:방법(39~41)  예수님이 눈앞에 둔 십자가의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습관을 따라’(39절) 기도하러 가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시험을 이기고 문제를 넘어갈 수 있는 기도는 평소에 쌓아 놓는 것이다.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고 말한다. 기도를 계속하는 자가 기도의 능력을 깨닫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기에 기도가 인생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니라”(행6:4)고 말한다. 폼 나는 일은 재물을 가지고 위로하며 나누어 주는 일이지만 그 일을 내려놓는데 이유는 간단한다.   기도가 습관이 되지 않으면,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일을 할지라도 선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둘째:내용(42~44)  본문의 기도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찾아보기 어려운 자신을 위한 기도이다. 그렇기에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말씀이기도 하다.   고난의 길이고, 십자가를 지어야 하는 길임에도 그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의 뜻을 향한 기도였다. 이 기도의 내용이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기도할 때 주시는 축복이 바로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43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길을 가야 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힘으로만 기도할 수 없다.   올바른 내용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기도하는 있는 그 시간 내가 감당할 있도록 힘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늘의 능력이 임하는 시간이 된다.   기도의 내용이 바로 세워질 때 능력 있는 기도를 체험하게 된다.  셋째:목적(45~46)  기도의 목적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46절)고 하신다. 아니 이미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40절)고 말씀하셨다.   기도는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닥칠 문제를 여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바울과 실라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16:25)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 밤에 옥문이 다 부서질 정도의 큰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그들의 복음증거로 간수와 그의 온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결과를 통해서 그들의 기도가 그저 감옥을 나가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향한 열정의 기도였음을 깨닫게 된다.   기도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 우리는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게 된다.   기도는 시작과 마지막이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시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잡히시던 날도 온 힘을 다해 기도하셨고, 십자가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것은 몰라도 기도만큼은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기도를 점검해 보고, 말씀 안에서 바로 세워지는 기도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참된 영적인 교제가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05

신학/선교 검색결과

  • 따뜻함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
      코로나 상황에도 온라인예배로 바른 신앙을 추구 말씀요약 통한 신앙의 생활화를 위한 교육에 주력 코로나 록다운으로 인하여 교회예배가 폐쇄되어 온라인예배로 전환이 됨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섬기는 교회가 한 번도 주일예배를 쉬지 않고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매주일마다 교인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설교 원고와 주보와 찬송가 가사를 주말에 인터넷으로 교인들에게 발송하고,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가정에는 직접 우편함을 통해 전달하여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는 코로나 상황이 약간 완화되어 선교관에서 소수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가운데 이전보다는 모든 통제 상황과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었고, 각자가 지켜야 할 방역준수를 위해 준비하며 소망중에 다 같이 예배드릴 날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주님의 은혜로 지난 6월 5일 첫 주일에는 감격의 주일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예배당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환하고 따뜻한 주님의 빛이 우리 모두를 감싸고 위로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할렐루야!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쉬지 않는 기도 제목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 간구하는 일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저들의 믿음이 자라가며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매일 드리는 예배와 기도시간을 통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매주일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요약하여 주보에 실은 말씀을 성도들로 하여금 노트에 기록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성도들 가운데 소수의 성도들은 지금까지 쉬지 않고 그 말씀을 요약하여 기록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서 기도문을 기록하여 자신의 신앙 고백과 함께 말씀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마다 가지는 성도들과의 교제 시간과 식사를 위한 음식 준비를 위해 자원하여 자신의 물질과 몸과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귀한 신실한 일꾼을 보내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봉사자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그 열매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일 마다 갖는 정기 우편함 전도 날에 저희 부부는 말씀이 요약된 주보와 전도지를 가정 우편함 속에 넣으면서, 기도와 함께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우신득·이수산나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08-30

출판/문화 검색결과

  • 세상 향한 절대자의 ‘치유’의 빛
      ◇오는 9월 2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정해숙 집사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 정해숙집사(사랑의교회·사진)의 「제11회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예수님이 절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총 4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개인전 이후 예수님의 기적을 묵상하며 그린 작품 「투영-주님의 눈물」, 「투영-예수님의 표적」, 「투영-오병이어」, 「투영-주님의 눈물」 등과 함께, 새로이 「투영-천상의 노래」 연작을 발표한다. 특히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현시대를 느끼면서 치유와 회복의 소망을 담은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 연작도 선보인다.     정집사는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에 대한 소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회복을 안겨드리길 소망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린 나의 작품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7년 만에 개인전이라 마음을 다해 준비하며 전시 개최일을 기다려왔는데 얼마 전 코로나가 확진되어 잠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정집사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해 화가가 되고자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는 “대학 때부터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리는 몬드리안이나 간딘스키의 추상회화를 좋아했다”며, “이에 영향을 받아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유화로 그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30여 년전 말레이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중 갑자기 겪은 고난 속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서원했다. 그 후 현재까지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힘써왔다”고 밝혔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V」,   그의 그림에 주된 요소인 ‘빛’에 대해 정집사는 “고난 속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의 말씀을 온몸으로 체험했고 그 후부터 빛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빛을 표현하면서, 또는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장면이나 설교말씀, 찬송가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장면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II」     한편 서성록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정집사를 ‘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칭하며, “그의 작품이 일반적인 추상작품과 다른 점은 뚜렷한 암시성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얀 새가 창공을 가르며 춤추고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과 십자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 등 암시적 이미지들을 화면 곳곳에 장치해놓았다. 그가 암시하는 것은 기독교 영성과 관계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장차 다가올 세상을 흐릿하게 엿볼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투영(주님의 눈물- 베데스다)」     정집사는 “주변에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지인들의 치유를 위해 주님 앞에 간절히 중보기도할 때마다 그와 함께 눈물 흘리시는 주님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위 작품은 물이 동할 때 들어가면 낫는다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이 이 세상에서 영과 육이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투영(천상의 노래)XIV 」     끝으로 정집사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린 그림들이 관람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안겨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따스한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 나도 언젠가 렘브란트나 샤갈처럼 복음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려서 하나님께 큰 기쁨과 영광을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집사는 홍익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기독교미술대전 등 여러 미술대회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단체전 및 그룹전 등에 270여회 참여했고, 현재 홍익루트 회장,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명예회장, 아트미션 고문으로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서초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다.    또 정집사는 지난 1986년 30세 때 작품부터 2022년 현재 작품까지 40여 년간 그린 그림 중 100여점의 그림들과 성경말씀, 평문을 담은 책 <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3
  • 채문경교수의 「오르가니스트의 52일」
        은혜롭고 감명 깊은 곡들을 선정해 교회력에 따라 배열   지난 60여 년간 영락교회와 경동교회의 오르가니스트로서 봉사해온 채문경 교수(이화여대 명예교수・사진)가 교회력에 따라 구성한 오르간 전주·후주 곡집 <오르가니스트의 52일>(전2권)을 펴냈다. 세종문화회관 초대 상임 오르가니스트를 지낸 바 있는 채 교수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예전 관련 곡들 가운데 특별히 은혜롭고 감명 깊은 곡들을 선정하여 편곡하고 교회력에 따라 배열했다.   교회력에 맞춘 예배음악을 신중하게 선정하고 정리하는 데만 10여 년의 세월을 바쳤으며 교회력에 따라 편집하고 배열하는 데 10년 년의 세월을 바쳤다고 한다. <오르가니스트의 52일>이라는 제목에는 매 주일마다 연주로 헌신하는 동료·후배 오르가니스트들에 대한 존경과 사랑의 마음 그리고 1년을 52일처럼 살며 열정적으로 예배 연주자의 삶을 살아온 채 교수의 마음이 담겨 있다.   이 책은 국내외 유명 예전곡 중에서 전주와 후주 시 사용할 수 있는 있는 곡들을 엄선하여 주일 예배에서 연주할 수 있도록 편곡하고 교회력에 따라 배열한 연주 곡집이다. 대림절을 시작으로, 성탄절, 주현절, 사순절, 부활절, 성령강림절, 창조절로 이어지는 각 절기의 의미와 상징을 고려한 적절한 곡들이 배치되어 있을 뿐 아니라 송구영신이나 어린이주일 등 한국교회의 기념일에 따른 곡도 삽입되어 있어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추어 사용할 수 있다. 절기를 대표하는 한두 곡이 아니라 1년 52주를 모두 포함하는 전주와 후주 곡들이 수록되어 있다.   또한 전주곡집에는 바흐, 북스테후데, 파헬벨, 샤이트, 크리거, 뵘, 멘델스존, 리베그, 라인베르거, 부아벵 등 교회음악의 명곡들을 한국교회 예배 실정에 맞게 편곡하여 실었다. 대부분의 곡에는 바흐의 코랄 또는 편곡된 코랄 전주가 수록되어 있다. 후주곡집 역시 교회력 절기에 따라 구성돼 있으며 〈내 모든 시험 무거운 짐을〉, 〈구주 예수 의지함이〉 등 잘 알려진 찬송가의 오르간 편곡이 수록돼 있다. 이러한 구성과 편곡은 교회 오르간 연주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교회의 다른 연주자들에게도 좋은 참고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 전주·후주 곡집은 연주자들의 편의를 고려하여 180도로 펼쳐지도록 특수 제본 방식을 적용하였다. 펼쳤을 때 폭 60cm가 넘는 넉넉한 판형으로 악보를 자주 넘기는 불편함을 없앴고, 악보를 잘 받쳐주는 단단하고 두꺼운 표지용지를 사용해 안정적으로 연주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임영수목사(모새골 설립자)는 “채 교수에게 연주와 삶은 분리되어 있지 않다. 그의 삶이 연주요, 연주가 곧 그의 삶이다. 그에게 오르간 연주는 명성을 얻거나 재화를 축적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는 삶을 탐구해가는 구도자와 같은 삶을 살아온 분으로서 새로운 곡을 연주할 때마다 한 단계 한 단계 성숙한 삶을 열어갔다. 그래서 그의 연주는 늘 새롭고 깊이가 있다”고 이 책을 추천했다.   또한 박종화목사(경동교회 원로목사)는 “오르간 ‘전주’와 ‘후주’의 경우에는 한국교회 안에 연주 모범 매뉴얼이 없기 때문에 국내외의 예전 관련 곡목을 찾아 이를 모으고 교회력에 따라 편집하며 배열하는 일은 그야말로 ‘새로운 창조’ 작업이었을 것이다. 그러하기에 당사자인 채 교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그 노고에 깊은 찬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러한 채교수는 이화여대 음악대학에서 피아노를, 동 대학원에서 오르간을 전공하고 독일 베를린국립예술대에서 파이프오르간을 공부하였다. 독일에서 졸업하던 해인 1978년에 세종문화회관에 파이프오르간이 설치되면서 귀국하여 초대 상임 오르가니스트(1978-1984)로 재직하였다. 세종문화회관 개관연주회 독주를 비롯하여 서울시향 및 실내악단, KBS교향악단과 협연하였고 국내외에서 100여 회의 독주회를 가졌다. 대표적으로는 일본 히로시마 평화대성당 초청연주와 독일의 베를린, 튀빙겐, 슈투트가르트, 뉘른베르크, 뮌헨, 라이프치히 등 매우 많은 곳에서 초청연주를 하였다.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미국 뉴욕, 워싱턴디시, 덴턴에서 연주했고, 프랑스 브장송, 폴란드 포즈나뉴, 카토비체에서도 초정독주회를 하였다. 이화여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1984-2013)를 거쳐 현재는 이화여자대학교 명예교수로 있다.(대한기독교서회 펴냄/305×227 양장 280쪽/값 30,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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