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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생명위한 40일 기도 개신교 그룹서 온라인 기도회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본부 개신교 그룹은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가을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기도회)   낙태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본부 개신교 그룹은 지난 14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사순절 기간동안 온라인으로 기도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체는 기도회를 통해 예수의 고난을 묵상하고, 태아생명 살리는 기도에 동참을 촉구했다.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본부 개신교 대표인 서윤화목사는 “전 세계가 1년에 두 차례 오프라인 현장 기도회를 진행하지만, 한국은 아직 개신교 내 동참 교회와 성도가 많지 않아 이번 봄 사순절 기간에는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기도회를 진행하고 가을 40일은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본부 개신교 그룹은,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죽으신 주님의 고난을 묵상하며, 죄 없이 죽어가는 태아 생명을 살리는 기도에 동참하실 교회와 기도 봉사자들을 모집하고 있다. 참여 방법은 네이버 카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개신교)’ 카페에 가입 후 해당 날짜에 해당하는 기도문을 읽고 기도에 동참하면 된다. 교회적 참여와 개인적 참여 모두 가능하다. 이 기도회는 전 세계 64개국의 100만여 명의 기도 봉사자들이 동시에 같은 기도 제목으로 하나님께 기도하는 뜻 깊은 시간으로, 죽을 위기에 있던 태아의 생명을 실제적으로 구조하며 지금까지 2만 4천여 명을 구조했다.    한편 서목사는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된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 컨퍼런스에 참여했다. 이곳에서 서목사는 크리스천은 그 어떤 힘겨운 상황일지라도 하나님의 붙드심과 은혜를 의지한다면 담대히 생명과 진리를 선택할 수 있는 힘을 얻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2-14
  • "열심히 배우고 다져서 예수 한국 만드는데 앞장서야"
     복음진리선교협의회(회장=한홍교박사)는 지난 6일 기독교100주년기념관 믿음실에서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신학세미나’를 개최했다. 동 세미나는 본 강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1부 순서로 하나님을 예배했다.  도깊음목사의 찬양 인도와 신앙고백을 드린 후 김정미목사(새예루살렘교회)가 기도했다. 도깊음목사가 마태복음 18장 18절에서 20절까지 성경봉독을 했으며, 김미숙박사가 ‘기도의 법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박사는 “네비게이션으로 전국을 다닐 수 있듯이 하나님께서 우리를 인도하시면 안전하다. 삼위일체 하나님께서 우리를 혼자 일하게 내버려 두지 않는다. 우리가 하나님 사역에 동참하기실 원하신다. 하나님의 나라의 의를 구하며 기도하는 기독교가 되길 원하신다”고 전했다.     또한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기도의 법칙대로 했을 때 응답도 받고 능력이 된다. 그 법칙은 구하는 자가 얻는다는 법칙이다”고 강조했다. 또 “기도에는 비밀이 있다. 땅에서 우리가 매고, 푸는 대로 하늘에서 일하신다는 비밀이다. 마지막으로 기도에는 응답이 있다. 하나님은 다 아시는데 예수의 이름으로 구할 때 응답주신다”며 하나님의 뜻에 맞는 기도사역에 동참하길 권면하며 설교를 마쳤다. 그리고 최순예목사 봉헌기도와 봉헌송이 이어졌으며, 박형철목사의 축도로 1부 예배를 마쳤다.   복음진리선교협의회 회장 한홍교 박사  2부 첫 순서로 모두발언에 나선 한홍교회장은 “코로나 이후 교회는 딱한 현실에 처했다. 우리는 다 기독교의 지도자이다. 지도자가 단단해져야 한다. 이 땅의 기독교인이 약 1200만에서 500만명으로 줄어들었다. 이제 우리가 기독교학문을 공부하는 것은 스스로 우리 일을 하기 위하여, 사명을 다하기 위하여 공부하는 것이다. 배우려고 단단해지려고 신학 세미나를 진행한다”며 “부족하더라도 열심히 배우고 다져서 예수를 전해서 예수 한국을 만들어야 한다”고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후 선환규목사(예수생명교회)가 제1강으로 ‘자신의 실체에 대한 구속사’에 대한 강의를 했다. 제2강은 박정웅박사(좁은길 선교회 공동대표)가 설교학에 대해 강의를 했다.  마지막 제3강은 장한국목사(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총회 총회장)가 요한계시록 7장, 14장, 19장을 중심으로 ‘144,000 하나님의 종과 순교자’란 주제로 강의하며, 동 세미나를 성료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08
  • [정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1982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신앙과 직제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가 페루 리마에서 발표한 리마문서(Lima Document)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가시적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문서는 전 세계 수많은 교회들이 세례와 성찬과 사역에 대해 수십 년간 이어 온 연구와 대화의 결과이며 교회의 본질에 대한 공통 분모를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수많은 교회들이 리마문서에 대해 각 교회의 신학적 전통과 처한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자신의 공동체가 부족했던 부분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고백한 이들이 다수였지만 이 문서의 신학적 생경함과 모호함을 토로한 교회도 있었다. 심지어 내용에 대한 찬반(贊反) 사이의 첨예한 대립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견해들을 마주하며 세계의 교회들은 하나님이 교회에 허락하신 다양성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되었다. 연합과 일치를 위해 심은 씨앗이 다양성의 발현이라는 예기치 않은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자연스럽게 세례와 성찬과 사역에 대한 논의가 이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넓어지게 되었다. 물론 교회의 연합과 일치로 향하는 길에 여전히 장애물은 있지만 진정한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것은 서로의 다름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갈등의 요소가 아니라 성찰과 성숙의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흔히 연합과 일치를 절대적인 기준 아래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연합과 일치는 인위적인 획일화와 결코 동의어일 수 없다. 진정한 연합과 일치는 내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신념에 대한 지나친 애정이나 집착으로 대화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자신의 신학적 견해를 절대화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는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적 진리이지 절대적 신념이 아니다. 예를 들어 종교개혁가들은 복음의 본질은 공유하되 신학적 입장이나 교회 생활의 실천에서는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성찬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고, 예술에 대한 견해도 판이하다. 프랑스 학자 자크 엘륄(Jacques Ellul)의 표현처럼 로마 가톨릭은 하나의 완전하고 만족스러운 체계를 추구한 반면, 개신교 사상은 모순과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한다.    연합과 일치는 천편일률적인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지기보다 “하나하나”가 주님 안에서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다른 의견과 주장을 마음을 열어 경청하는 겸손함, 타인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는 넉넉함과 온유함이 연합과 일치를 꿈꾸고 소망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그분의 마음을 품을 때(빌 2:5) 진정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잔불도 꺼버리지 않으시며, 지극히 작은 생명 있는 것들의 소소한 감정조차도 세심하게 살피시는 그분,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신을 내던져 종의 형체를 가지사 인간이 되신 그 사건이야말로(빌 2:7-8) 교회와 성도가 흐트러짐 없이 하나 되어 따라야 할 명백한 대상이며 확고한 기준이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 교계종합
    2024-01-30

오피니언 검색결과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7) 우리집은 백향목과 잣나무다
      부활체이신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주님이 신부 성도에게는 엔게디 포도원에 있는 캠퍼송이로다.   1:16 보라, 너는 어여쁘며 나의 사랑하는 자야, 참으로 사랑스러우니, 우리의 침상도 푸르도다.   ‘우리의 침상’이니 신랑 예수님과 신부 성도가 함께 사용하는 침상이다. 침상에 들기 전에 입맞춤으로 사랑이 시작되었다(1:2). 또 목자를 찾아갔다. 또 집을 짓는 단계를 거친다. 침상이 푸르리니 생명이 자라남이다. 활기차게 약동한다. 계속하여 생명으로 충만하다는 영적 의미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녹보석 같다(계 4:3)고 말씀한다. 이는 하나님의 보좌는 영광의 보좌임을 가리킨다. 아버지의 영광을 그의 자녀인 우리에게 입혀주실 것을 계시하신다. 장차 우리가 하늘나라에서 영광을 받을 때 받은 그대로가 아니라 항상 푸른 초목의 녹색과 같이 새롭게 된다. 즉 처음 받은 영광에서 기하급수적으로 계속 자라게 하신다. 재림하실 주님은 영광의 주님이시다.    그 분은 고난받고 십자가에 죽임당했었다. 그 결과 부활의 영광을 받으셨다. 한없이 존귀하게 되시어 하늘보좌에 좌정하신다. 우리도 주님의 발자취를 그대로 따르는 자들이다. 장차 7년 환란날에 신앙 정절을 지킴으로 반드시 순교하게 되리라. 이 순교는 내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이 순교케 해 주시는 것이다. 그러면 주 재림때 첫째부활의 영광(계 20:4~6)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부활체이신 영광의 주님과 우리가 함께 누워있는 침상이 푸르르다. 나도 부활체, 즉 첫째부활의 영광을 받은 자이다. 첫째부활의 영광이 성도에게는 최고의 영광이요, 복이다. 성도의 부활 순서가 고전 15장에 나온다. 주 재림때 부활하는 자들이 있다. 그 다음은 나중에 부활한다- 주님 재림때 순교자들이 먼저 첫째 부활하여 주님과 함께 온다. 신랑 예수님의 신부가 된다. 바울도 이것을 더 좋은 부활이라고 증거했다(히11:35). 그러므로 첫째 부활의 영광을 영원히 누리는 우리의 침상이 푸르르다. 곧 녹보석 같다고 하시는 것이다.   1:17 우리 집의 들보들은 백향목이요,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로다.    우리 집은 신랑이신 그리스도와 신부성도가 함께 사는 집을 가리킨다. 복되고 환희가 넘치는 어린 양의 혼인잔치 자리에 나는 순교를 통하여 첫째 부활의 영광을 입은 신부가 된다. 또한 재림하시는 영광의 주님은 신랑이 되어 함께 사는 우리집이 되는 것이다. 백향목은 백색의 향나무 같아서 수명이 천년까지 산다. 우리집의 대들보가 백향목이라함은 우리집이 천년간 향을 발한다는 것이다. 이향이 무엇인가? 7년 환란 때 하나님말씀과 예수의 증거로 인해 순교한 성도들의 찬양이다.     이들은 주님이 재림하실 때 첫 번째 부활한 자들이다. 재림주님이 세운 왕국에서 천년동안 주님과 함께 백성들을 통치하며 감사찬송하는 것이 백향목의 향이다. 재림하신 주님과 첫째 부활한 신부 성도가 부활체로 함께 사는 기쁨과 행복의 날들이 우리집의 대들보라고 한다. 우리가 이를 미리 믿음의 실상으로 누려야 한다. 또한 우리의 서까래들은 잣나무라고 했다. 잣나무는 성전재료이다. 노아방주도 잣나무로 지었다. 잣나무는 하늘을 향해 곧게 뻗고 부러질지언정 휘어지지 않는다.     또 물에 잘 썩지 않는다. 이것은 잣나무 같은 진리의 특성을 계시하는 것이다. 즉 하늘을 향해 곧게 자라는 것같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하늘영광을 바라보며 생명 길로만 나아가는 진리이다. 또 휘어지거나 구부러지지 않는 것은 신앙의 정절을 굳게 지켜 순교할지언정 비진리와 절대 타협하지 않는 진리이다.    또한 물에 썩지 않는다는 것도 세상의 유혹에 빠지지 않는 진리 특성을 가리킨다. 이 잣나무진리는 곧 첫째 부활의 영광에 이르게 하는 말씀을 가리킨다. 따라서 우리의 심령성전을 잣나무의 특성과 같은 진리의 말씀으로 만들라는 것이다. 즉 첫째부활에 이르게 하는 말씀이 우리의 서까래가 되며 우리집 짓는 재료인 것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2-20
  • [정론] 핵심가치를 세워라
     신문지상을 오르내리는 청소년 문제는 대개 자신의 가치를 잃어버리고 방황하는 가운데 발생한다. 그래서 10대들의 문제는 사실상 가치의 문제이고, 가치관이 무너진 가운데 일어나는 현상들이다. 자신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을 망각한 사람들은 자신을 아무렇게나 방치한 채 방자히 행하게 되는 것을 우리는 목격하게 된다. 꿈과 비전 없이 살아가는 청소년들은 자신의 가치를 모르기 때문에 보다 의미있게 살려는 의욕조차 없음을 알 수 있다.    왜 가치가 중요할까? 첫째, 가치는 삶의 특징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똑같은 옷감으로 만들지 않으셨다. 각각의 사람들이 다르듯이 인생 또한 사람마다 독특하고 다르다. 가치는 바로 각 사람의 인생과 조직의 활동에 독특한 정채성을 부여해 준다.  둘째, 가치는 사람들로 하여금 어떤 일에 대한 참여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가치는 사람들이 어떠한 활동과 단체에 참여할 것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데 도움을 준다. 그래서 비전을 품은 공동체일수록 “우리가 같은 가치를 가지고 이는가”, “우리 각자가 가치있게 여기는 것이 얼마나 비슷한가?”이러한 질문들을 던져보아야만 한다.    셋째, 가치는 무엇이 중요한가를 말해주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이 가치를 갖지만 모든 가치가 똑같이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떤 학생은 학원을 포기하고 교회 수련회에 가지만, 어떤 학생은 학원 때문에 신앙을 깊이 다지는 수련회를 포기한다. 이것은 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사람들은 자신이 가치 있게 여기는 일에 시간과 열정을 쏟게 된다. 넷째. 가치는 긍정적인 변화를 수용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은 변화에 대해서 자신의 가치에 의거해 받아들일 것인지 아니면 변화를 외면하고 예전의 것을 고집할 것인지를 결정한다. 변해야 할 것과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이 있을 때, 그것에 대한 선태고가 결정은 오로지 자신의 가치에 의해 내려지게 된다.    다섯째, 가치는 행동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이다. 우리가 결정을 내리거나 목표를 설정하고, 우선순위를 정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일에 있어서 가치는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람들이 가치는 가치는 모든 행동의 기초이다. 다시 말하면 우리가 무엇을 하고 무엇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을 정하는 기초는 우리의 가치란 말이다.  여섯째, 가치는 믿을 만한 리더쉽을 강화시켜 주기 때문이다. 리더쉽은 일종의 영향력이다 그래서 훌륭한 리더는 사람들에게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치게 된다. 리더들이 끼치는 영향력의 차이는 그들이 가진 가치에서 비롯된다. 인류의 모든 사람들을 구원하고자 했던 그리하여 그들이 진리 가운데 참으로 자유하기를 원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가치는 지난 2천 여 년 동안 인류의 가슴 속에 엄청나게 큰 영향력을 끼쳐 왔다.    마지막으로 가치는 인생의 비전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성경은 무엇이 우리에게 소중한 가치이고 비전이어야 하는지 말해준다. 그것은 바로 마태복음 28장 19절~20절과 사도행전 1장 8절에 기록되어 있는 지상명령이다. 가치상실과 가치 혼돈의 불확실성 시대에 살아가는 청소년과 젊은이에게, 변함없는 진리이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생각을 가지고, 핵심가치를 견고하게 세워서 보다 가치있는 삶을 펼쳐가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백석대 교수·비전스타트 대표 
    • 오피니언
    • 정론
    2024-02-20
  • [사설] 본질에 든든한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진정한 교회변화는 본질로의 복귀    유발 하라리(히브리대 역사학)는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이 폭풍은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결단이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시대 이후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매우 다른 곳일 것이라고 예견한 것이다. 그의 말처럼 코로나는 우리의 삶과 문화 그리고 환경과 신앙생활에 까지 큰 영향을 가져왔고 사실 많은 것이 변했다. 특별히 우리의 교회환경이 많이 변했다.   코로나19라는 역경을 통해 교회의 체질이 강해지고 사명이 분명해졌다. 예배의 폐쇄와 활동의 제약을 겪는 중에 진리에 대한 갈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라리의 말처럼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선택은 우리 기독교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대형공동체와 대규모 예배가 폐쇠되고, 비로서 작은 공동체와 작은 모임의 가치를 보게 되었다. 그저 아이들이 PC방에서 놀고 숙제할 때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 온라인채팅이 화상회의를 넘어, 화상예배로 까지 쓰여졌다. 온라인 교회의 중요성과 필요성도 보게 되었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직접적으로 인간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경험했다. 창조신학의 재발견과 기독교적 환경보존의 필요가 절실함을 알게도 되었다.   그런데 과연 우리의 선택과 코로나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회들의 여정은, 정말 창의적이고 이전에 없던 것들인가. 성경과 기독교역사에는 ‘작은 무리의 중요성과 창조 세계의 보존’과 같은 가치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무시하고 살아왔던 것일까. 종교개혁의 가치는 새로운 종교로의 일탈이 아니라, ‘말씀의 본질을 향한 회귀’였다. 당시 카톨릭의 오염과 진리를 교묘하게 가장한 탐욕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향한 원형의 당부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다.   코로나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와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생태계 환경의 미래적 역병은 계속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닥쳐오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의 불안요소들에 대해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언제나 교회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래에 닥칠 문제들의 대안'은, '과거에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책'에서, 그 해답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이 든든한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2-19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6) 주님은 엔게디 포도원의 캠퍼 송이로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눈을 가지면 순전한 눈이 되어진다   주님은 내게 영원히 썩지 않는 몰약향이 되신다. 또 온 밤을 이기는 주님의 몰약 주머니가 내게 있도다. 1:14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게 엔게디 포도원에 있는 캠퍼 송이로다. 포도원은 교회를 상징한다. 엔게디는 다윗과 그를 따르는 자들이 사울을 피하여 숨었던 엔게디 광야에 있는 요새를 가리킨다(삼상23:29). 나의 사랑하는 이 예수님이 내게 엔게디 포도원이라는 것은 다윗의 경우와 같이 예수님이 나의 피난처이다. 또 요새요, 요새 교회가 되시는 것을 말한다. 신랑 예수님이 나를 신부 되도록 세우시고 보호하시고 승리케 하시는 것이 엔게디 포도원이다.     이는 요한계시록 2장, 3장의 금촛대교회이다. 종말에 그리스도 신부 세우는 금촛대교회이다. 또 주님은 엔게디 포도원의 캠퍼송이라고 했다. 캠퍼송이(고벨화)는 중동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이다. 마치 우리나라에 봉숭아꽃과 비슷하다. 캠퍼송이는 꽃잎이 노랑 빨강 흰색이 있다. 그중에 노란색은 평화를 상징합니다. 주님은 내게 노란 캠퍼송이와 같이 평화·평강이 되심을 가리킨다. 예수님은 멜기세덱의 반차를 좇은 대제사장이시며 평강의 왕이시다. 그분은 '먼저 지옥 갈 염려가 없이 구원해주신 평강이다. 또한 환란날에 배도하지 않고 믿음으로 승리하게 해 주실 평강이 되신다. 흰색 캠퍼송이는 성결·거룩을 상징한다. 주님이 우리를 거룩한 존재로,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만드시는 분이므로 내게 흰 캠퍼송이시다. 빨간색 캠퍼송이는 사랑을 상징한다. 마치 홍보석 같다고 말씀했고 주님의 보혈을 쏟으시어 날 사랑하신다. 또 성령을 부어주시되 일곱 영으로까지 충만히 부어주시어 예언의 철장권세도 주신다. 또 순교도 하게 하시니 사랑의 캠퍼송이로다.   1:15 보라 나의 사랑아, 너는 어여쁘도다. 보라, 너는 어여쁘며 너는 비둘기의 눈을가졌도다. 주님이 성도를 보고 어여쁘다고 말씀하신다. 이는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 거하여 그리스도의 것이 되면 어여쁘게 보신다. 우리 자신은 죄악과 부패성만 나오는 존재다. 그러나 내가 주님 안에, 주님이 내 안에 계셔서 주님의 마음·생각·성품으로 일치 되어져 가면 주님이 어여쁘게 보시는 것이다. 내 안에 예수가 계시므로 나의 신앙이 자라고, 내 안에 주님이 엔게디 포도원의 캠퍼송이가 되시어 나를 순교케 하신다. 주님이 내게 신랑이 되어지면 주님이 '오 나의 사랑아 너는 어여쁘고 아름답구나' 하시는 것이다. 어여쁜 성도의 눈이 비둘기의 눈과 같다는 것은 비둘기의 속성을 통해 영적 진리를 드러내는 것이다.     예수께서 제자들을 내보내는 것이 마치 양을 이리들 가운데로 보냄과 같다. 그러므로 너희는 뱀처럼 슬기롭고 비둘기처럼 순수하라고 말씀하신다(마 10:16). 제자들을 이리들 가운데로 보내는 것은 거짓 선지자들이 양의 옷을 입고 양들의 영적 생명을 죽이는 이리들에게로 보내는 것이다. 보냄받은 제자들이 사명 감당하다가 이리들에 의해 죽임당하지만 끝까지 신앙 정절을 지키는 것이 비둘기처럼 순결한 것이다. 이와같이 나의 사랑하는 어여쁜 자는 비둘기의 눈을 가져서 순결한 신앙 안목으로, 신앙의 절개가 있다는 것이다. 눈은 몸의 등불이라고 하였다. 네 눈이 순전하면 네온 몸이 빛으로 가득 찰 것이다. 만일 네 눈이 악하면 네 온 몸도 어두워 질 것이라고 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눈을 가지면 순전한 눈이 되어진다. 비둘기의 눈을 가지면 예수님의 눈을 가진 것이다. 예수님은 아버지의 계명을 지키되 대속제물로 십자가에 희생하시기까지 신실하시고 순종하셨다.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어떠한가? 환경과 상황에 따라 많이 바뀐다. 처음 믿을 때와 중간, 끝이 다른 경우가 많다. 우리 모두는 주님이 칭찬하시는 비둘기 눈을 가지기를 바란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2-05
  • ‘아가서’ 솔로몬의 노래 (5) 우리가 너를 위해 금 사슬을 만들리
      성도가 영광돌리며 열매 맺으면 주님이 기쁘게 드시는 음식     여자들, 즉 모든 신자들 가운데서 가장 어여쁜 자는 신부성도를 말한다. 1:11우리가 너를 위하여 은 장식이 있는 금 사슬을 만들리라. '우리가'는 성부·성자·성령 세 분 하나님을, '너'는 신부를 가리킨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신부성도를 위하여 은장식이 있는 금사슬을 만들어 주신다는 말씀이다. '은'은 거룩하고 깨끗함을 상징한다. 삼위일체 하나님이 우리를 거룩하고 깨끗하게 만드는 것은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형상에 이르기까지 구원해 주시는 것이다. '금사슬'은 창41장 42절에 파라오가 요셉을 애굽 총리로 세우면서 목에 금 사슬을 걸어준 것과 같다. 파라오의 금사슬은 파라오의 영광을 상징하며, 그 영광을 요셉에게 물려준 것이다. 이와같이 삼위일체 하나님이 그분의 자녀들을 위해 예비해두신 하늘 영광의 유업이 있다(벧전1:4). 하나님 자녀들이 그 영광을 상속받아서 영원토록 누리며 행복할 수 있게 '우리'(삼위일체 하나님)가 같이 깨끗하게 계속 구원을 이루어주시겠다는 말씀이다. 성자 예수님은 친히 자기 몸을 희생하여 피흘려 죄를 사해주셨고, 성령 하나님은 성자 예수가 이뤄 놓으신 구원의 일들을 믿게 하시며 성부 하나님은 영광을 예비하시고 상속해 주시는 분이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성도를 은과 같이 깨끗한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구원해 주실 뿐만아니라 하나님의 영광인 금 사슬을 상속받게 해 주시는 분이시다.   1:12 왕이 그의 상에 앉아 계실 때 나의 감송나무가 그 향기를 풍기는도다.‘왕’은 11절의 삼위일체 하나님 중 영광의 주님을 가리키며 왕이 그의 상에 앉아 있는 것은 주님이 음식을 드시는 것을 말한다. “보라, 내가 문 앞에 서서 두드리노라.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그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서 그와 함께 먹으며 그도 나와 함께 먹으리라.”(계 3:20). 성도가 주님께 영광돌리며 열매 맺으면 그것이 바로 주님이 기쁘게 드시는 음식이 된다. 주님이 상에 앉아 음식을 드실 때 나의 감송나무가 향기를 발한다고 했다. 주님께서 내게 베푸신 은혜와 주님의 사랑을 경험함으로 인하여 기뻐하고 감사하면 감송나무가 향기를 풍기는 것이된다. 오직 주님께만 영광 돌리고 찬송하는 것을 말한다. 이는 마리아가 예수님 발 앞에 옥합을 깨뜨려 나드향을 부어드리는 것과 같다(요 12:3). 그녀가 주님으로부터 받은 사랑이 귀한 나드향과 같고 그 사랑을 주님께 되돌려 드리는 것이다. 주님께 받은 사랑으로 인해 주님께 영광과 찬송 드리는 것이 옥합을 깨뜨려 나드향을 주님 발 앞에 되돌려 부어드리는 것이다.   1:13 나의 참 사랑하는 자는 내게는 몰약 다발이니, 그가 온 밤을 내 가슴 사이에 누우리라. '나의 참 사랑하는 자'는 12절의 왕, 곧 영광의 주님을 말한다. 몰약은 장례관례 때 사용하는 향료인데(요 19:39~40) 썩지 않게 하는 향료이다. 몰약 다발' 은 몰약향이 담긴 작은 주머니로 향수를 대신하여 신부 성도의 가슴 사이에 지니고 있는 것이다. 주님이 내게 몰약향이 되는 것은 주님이 내게 썩지 않는 향이 되는 것을 말씀한다. 주님이 자기 몸을 깨뜨려 희생하기까지 나를 사랑하신 그 사랑을 내가 받아 가지고 있으면 주님의 몰약 주머니가 내 안에 있는 것이다. 영원히 없어지지 않는 주님의 사랑이 내게 있는 것이다. 여기에 계속되는 사랑이 '그가 온 밤을 내 가슴 사이에 누우리라' 이다. 온 밤은 내가 고난을 받고 어려움을 당하는 때를 가리킨다. 또 전 인류적으로 온 밤이 되는 때는 바로 7년 대환란의 때이다. 그 때에 주님은 내게 몰약 다발이 되어서 내 가슴 사이에 누우신다는 것이다. 주님의 사랑은 내게 썩지 않는 몰약향과 같이 없어지지 않고 고난과 환란을 당하는 내 가슴 사이에 끝까지 변함없이 함께 하신다는 말씀이다/대한예수교장로회 진리측 총회장·주사랑교회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1-30
  • 성서와 생활[13] 그리스도인의 영성-정직의 영성
       그리스도인들은 진리를 추구하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계시를 믿는 사람들은  진리의 길을 가기 때문이다.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신6:18 는 말씀은 그리스도인들만이 가능한 길이다. 정직의 대로(大路)는 하나님의 계명 앞에서 살며 신의 성품에 참여하는 삶이다. ‘네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아름다운 땅을 차지하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니라’ 신6:19 그리스도인의 축복 또한 하나님의 약속에 의한 것임을 아는 것이 정직한 삶이다.    정직한 영성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신 길을 가게 한다. ‘네 하나님 여호와의 목전에서 정직하게 행하면’ 신13:18 하나님께서 우리의 삶을 통해 살아 역사하신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의 자녀이니~’ 신14:1, 하나님 자녀의 합당한 삶을 살아가는 성민으로서 정직한 길을 원하신다.     가증한 것도 먹을 수 없으며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아는 삶을 요구하신다. 하나님께 드릴 것을 드리는 삶, 신14:23 거룩한 헌신을 위한 구별된 사람을 잊지 않는 존중과 객과 고아와 과부들을 돌아보는 정직한 마음을 알게 하신다. 정직은 하나님 자녀의 ‘온전한 마음’ 대하25:2 으로 악에서 떠나게 한다. 가장 정직한 삶을 살아온 대표적인 사람인 욥을 통해 보여주셨다. 욥1:8 정직한 자 만이 하나님을 기뻐할 수 있으며 시32:22 정직한 자만 이 찬송할 수 있다.시33:1 하나님의 말씀은 정직함으로 시33:4 하나님의 말씀을 가진 자들만이 선한 길을 깨닫게 될 것이다.잠2:9 정직한 사람들은 악을 떠나며 그가 말할 때 마다 하나님을 유쾌하게 하는 자들이다. 잠22:16 사람들 가운데는 정직한 자가 없으며 미7:2 정직은 하나님의 말씀에서 온다.    정직한 영은 온 영과 혼과 몸을 온전케살전5:3 보전하는 하나님의 진리에 근거한다. 보지 못한 것을 믿음으로 말할 수 있고 오지 않은 주의 나라를 소망할 수 있는 것은 정직한 자들의 길이다. 하나님이 하신 일에 감사하며 그의 하실 일을 기다리며 그의 약속을 선포하게 하신다. 그의 정직을 우리에게 보여주지 않으신다면 어둠을 이길 수 없다.   그의 정직한 도와호14:9 율례들을 믿음으로 악을 물리치고 주님의 승리를 체험하게 하신다. 주님은 말씀으로 정직한 영을 주시려고 우리에게 보이셨다. 주님의 계시가 없다면 우리의 정직은 없다./대전반석교회 목사·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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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정론] 한국교회 연합과 일치
      1982년 세계교회협의회(World Council of Churches)의 신앙과 직제위원회(Faith and Order Commission)가 페루 리마에서 발표한 리마문서(Lima Document)는 교회의 연합과 일치에 있어서 역사적으로 가장 두드러진 가시적 성과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 문서는 전 세계 수많은 교회들이 세례와 성찬과 사역에 대해 수십 년간 이어 온 연구와 대화의 결과이며 교회의 본질에 대한 공통 분모를 확인하고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하였다. 흥미로운 것은 수많은 교회들이 리마문서에 대해 각 교회의 신학적 전통과 처한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 것이다. 자신의 공동체가 부족했던 부분을 성찰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고백한 이들이 다수였지만 이 문서의 신학적 생경함과 모호함을 토로한 교회도 있었다. 심지어 내용에 대한 찬반(贊反) 사이의 첨예한 대립도 발견할 수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견해들을 마주하며 세계의 교회들은 하나님이 교회에 허락하신 다양성을 생생하게 목격하게 되었다. 연합과 일치를 위해 심은 씨앗이 다양성의 발현이라는 예기치 않은 풍성한 열매를 맺었다고 표현할 수 있겠다. 자연스럽게 세례와 성찬과 사역에 대한 논의가 이전보다 훨씬 깊어지고 넓어지게 되었다. 물론 교회의 연합과 일치로 향하는 길에 여전히 장애물은 있지만 진정한 연합과 일치를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새삼 확인하게 된 것이다. 그것은 서로의 다름이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며 갈등의 요소가 아니라 성찰과 성숙의 소중한 자료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흔히 연합과 일치를 절대적인 기준 아래 하나가 되는 것이라고 오해한다. 연합과 일치는 인위적인 획일화와 결코 동의어일 수 없다. 진정한 연합과 일치는 내 의견을 다른 사람들에게 주입하거나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포용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신념에 대한 지나친 애정이나 집착으로 대화가 힘들었던 경험이 있는가? 자신의 신학적 견해를 절대화하는 순간 하나님의 은혜는 설 자리를 잃어버린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절대적 진리이지 절대적 신념이 아니다. 예를 들어 종교개혁가들은 복음의 본질은 공유하되 신학적 입장이나 교회 생활의 실천에서는 제각기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성찬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고, 예술에 대한 견해도 판이하다. 프랑스 학자 자크 엘륄(Jacques Ellul)의 표현처럼 로마 가톨릭은 하나의 완전하고 만족스러운 체계를 추구한 반면, 개신교 사상은 모순과 다양성을 그대로 인정한다.    연합과 일치는 천편일률적인 “하나”가 되기 위한 노력으로 이루어지기보다 “하나하나”가 주님 안에서 모두 소중하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존중하는 자세로부터 시작된다. 다른 의견과 주장을 마음을 열어 경청하는 겸손함, 타인의 이야기를 아름답고 소중하게 여기는 넉넉함과 온유함이 연합과 일치를 꿈꾸고 소망하는 이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덕목이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그분의 마음을 품을 때(빌 2:5) 진정으로 하나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한 갈대도 꺾지 않으시고, 꺼져가는 등잔불도 꺼버리지 않으시며, 지극히 작은 생명 있는 것들의 소소한 감정조차도 세심하게 살피시는 그분,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신을 내던져 종의 형체를 가지사 인간이 되신 그 사건이야말로(빌 2:7-8) 교회와 성도가 흐트러짐 없이 하나 되어 따라야 할 명백한 대상이며 확고한 기준이다.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 교계종합
    2024-01-30
  • [사랑의실천] 야곱의 씨름
       주님을 쫓아 사는 것은 종종 아픔이 따른다. 어떤 경우는 한시적이나마 나를 낳아준 부모를 버려야 할만큼 뼈아픈 일도 생기게 된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어야 하는 경우도 있고, 가지고 있던 모든 소유물들을 버려야 하는 상황도 생긴다. 이런 것들에 얽매여 중도에서 포기하는 사람은 평생 무의미한 일상의 반복뿐 결국 손에 쥐는 것은 허무밖에 없다.  이렇게 살아서는 안되는데 하는 회한이 그를 잠식해 가는 것이다. 그러나 참 용기를 아는 사람들은 한시적인 이런 고통들을 참아낸다.야곱이 그런 인물이었다. 하나님을 놓치지 않기 위해 씨름을 하다가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맛보아야 했다.멀쩡하던 뼈가 부러지는 고통은 당해보지 않은 사람을 잘 모를 만큼 극심한 것이다.    하지만 그는 자신을 살리고 죽이는 권한을 가진 이에게 모든 것을 바칠 결심으로 그 샅바를 놓지 않았다. 기독교인이 된 사람들은 간혹 이런 고통 속에 처해진다. 일주일마다 시간을 내어 하나님께 바쳐야 하고 그러다 보니 세상 일에 또는 사람들과 소홀해지기 쉽다. 이런 것은 그래도 감수하기가 쉬울 수 있으나, 내가 세상에서 취득한 모든 경험과 재산, 가치관을 버려야 하는 상황에 맞닥치면 심각한 갈등을 겪게 된다.    마치 자기 스스로를 송두리째 부인해야 하는 것만 같아 자기 안에서 또 다른 자기가 극심하게 반발한다. 그리스도인이 되는 것은 과거를 완전히 버리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 ‘새 술은 새 부대에 담으라’고 말씀하신 것도 세상의 것은 일단 버리라는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 이것은 자기를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새로운 자기를 창조하는 작업이며, 영원히 사는 길을 가는 사람이 취해야 할 자세이다.    하나님 편에 서서 진리의 편에 서서 나를 따르라는 명령을 받아 들여야 한다. 인생의 짧은 경험으로는 미루어 헤아릴 수 없는 지혜와 역사가 하나님 안에 있음을 믿고 자기의 보잘것없는 헌 부대를 버려야 한다. 자식이 떡을 달라는데 독을 내미는 부모는 없다. 이것이 독인지 떡인지 미리 먹어보는 위험을 감수할망정 자식을 사망의 길로 이끄는 부모는 없다. 하물며 태초부터 우리의 인생을 계획하신 분이 우리를 죽음의 길로 이끌겠는가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사랑은 지극히 높고 깊다. 야곱이 믿음의 조상으로 추앙을 받기까지 그 또한 연약한 인간이었고 얄팍한 경험과 지식을 잣대 삼아 세상을 살던 사람이었다. 그가 만일 환도뼈가 부러지는 고통을 참으면서도 모든 것을 걸고 하나님을 붙잡지 않았다면 그가 믿음의 조상의 반열에 우뚝 설 수 있었을까 우리의 손에 무언가 쥐고 있는 한 하나님이 주시고자 하는 선물을 받을 수 없다.   이제 우리도 야곱이 천사와 씨름하던 그 믿음으로 전능하신 하나님을 신뢰하고 말씀을 굳게 믿고 실천한다면 길과 진리와 생명이 되시는 주님께서 영원한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예장 합동한신측 증경총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1-23
  • [정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
      한국교회는 연합해 종종 여러 의미 있는 일들을 해 왔다. 한국선교 초기부터 효율적인 선교를 위해 ‘조선예수교연합공의회’(1924)를 설립했으며, ‘대한성서공회’와 ‘한국찬송가공회’ 등 개신교는 교단을 초월해 수많은 일들을 해왔다.  하지만 한국 교회에 보이지 않는 갈등의 요소들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문제가 바로 이념적 갈등이다. 소위 ‘보수주의’와 ‘진보주의’ 사이의 갈등이다. 사전적 의미에 따르면 ‘보수주의’는 “기존 전통이나 제도를 보존하고 변화에 저항하거나 반대하려는 경향”을 의미하고, ‘자유주의’는 “기존 전통이나 제도를 새롭게 하고 수정하며 개혁하고 변화에 개방적이고자 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하지만 ‘자유주의’라는 용어가 사전적 의미와는 달리 부정적으로 교회에서 사용되고 있기에, 이 용어보다는 ‘진보적(progressive)’이라는 용어를 사용하는 것이 좋아 보인다.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진보적’이라는 말은 “앞으로 나아가는, 선호하는, 진보나 발전의 특징을 갖는”이란 뜻을 지니고 있다. 교회에서 진보적이라는 말은 종종 고전적 예배뿐만 아니라 예술이 포함된 생명력 있는 예배, 질문을 포함한 지성적 정직, 인간의 다양성에 대한 긍정, 기독교 신앙을 고백하면서도 타종교를 존중, 생태 문제·사회 정의에 대한 관심과 헌신 등을 포함한다.     따라서 ‘자유주의적’이라는 말보다 ‘진보적’이라는 말을, ‘보수주의적’라는 말보다 ‘복음주의적’이라는 말을 사용하게 되면, 이 둘의 조화가 어느 정도 가능할 것이다. 우리는 충분히 ‘진보적 복음주의자들’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진보적이라는 말이 과거를 거부한다는 말은 아니라, 변화에 대해 열려 있어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는 데에 더 큰 비중을 둔다는 말이다. 성경의 해석에 있어서도 교단마다 약간의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이념의 문제를 넘어 성경이 말하는 복음의 본질적 문제에 중점을 두어야 연합과 일치로 나아갈 수 있다. 성경의 본질은 바로 ‘사랑’이다. 서로에 대한 사랑이 있다면, 한국 교회에 내재된 갈등의 문제는 비교적 쉽게 해결될 수 있다.     바울이 서신들을 통해 기독교를 변증하고자 했던 것도 사랑의 마음 때문에 가능한 것이었다. 바울의 이런 노력이 있었기에 기독교는 전 세계로 퍼질 수 있었다. 예수의 위격 논쟁, 삼위일체 교리 등 여러 공의회들을 통해 결정된 교리들도, 성경을 당대의 언어와 철학으로 재해석한 분투의 결과다. 기독교 2천 년의 역사는 하나님만이 온 우주의 창조주이시고 예수가 우리의 구원자라는 복음의 진리를, 각 시대의 언어와 철학으로 해석했던 변증의 역사였다. 안타깝게도 수많은 젊은이들이 교회를 떠나 과학적 무신론에 빠져가고 있다. 따라서 우리들은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율법이 없는 사람들에게는 율법 없는 사람들처럼 되어야 하고,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에게는 율법 아래에 있는 사람들처럼 되어야 한다. 그 이유는 바로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고전 9:22)해야 하기 때문이다.     앞으로 교회는 메타버스, 인공지능, 4차 산업혁명, 인간복제 등이 제기하는 여러 신학적 주제들에 직면하게 될 것이다. 이런 주제들은  이념적, 사상적, 신학적 갈등을 가속화 시킬 수도 있다. 하지만 현대 사회가 직면한 이슈들에 대해 한국교회가 초교파적으로 열린 마음으로 서로 소통하며 나아갈 때, 한국 교회는 계속해서 한국 사회에 이정표를 제시해 주는 영향력 있는 교회가 될 수 있을 것이다./감리회신학대학교 교수 
    • 오피니언
    • 정론
    2024-01-23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여성 단신
      ◆구세군 여성부 경북지방 헌신예배· 구세군한국군국 여성사역부(부장=장 스테파니)는 15일 구세군 구미교회에서 경북지방 연합자선봉사단 헌신예배를 드린다. 상반기 사역을 시작하며 하나님께 온전한 헌신을 고백하는 예배 시간이다. 자선봉사단은 각 영문을 중심으로 지역사회의 가정, 교도소, 병원, 숙박소 등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예장 통합 여전서 통일사역자 캠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은정화권사)는 19일부터 20일까지 경기 용인시 Acts29 비전빌리지에서 제6회 통일사역 여성목회자 힐링캠프를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탈북민 여성목회자, 통일사역 여성목회자 등이다.   ◆기감여선교회 찬양인도자 세미나· 기독교대한감리회 여선교회전국연합회(회장=이정숙장로)는 13일, 20일, 27일 오전 10시 30분에 서울 용산구 여선교회관에서 찬양인도자 세미나를 갖는다. 찬양인도에 관심있는 성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기장 여신도회 금식선교대회·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정옥장로)는 27일 오전 10시 30분에 대전 한성장로교회(담임=김현주목사)에서 제30회 금식선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영과 진리로 예배하는 생명·평화·선교 공동체」란 주제로 열린다. 이날 ‘희년의집’과 ‘두레방’ 등 사역보고 및 특수 선교센터의 현황보고, 그리고 복음통일을 위한 특별기도 등의 순서를 갖는다.   ◆침례교 여성선교연 리더십세미나· 기독교한국침례회 전국여성선교연합회(회장=김정득권사)는 27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대전에 위치한 한국침례신학대학교 페트라홀에서 2024 교회여성 리더십 세미나를 갖는다. 「살아있는 믿음을 보이는 리더들」이란 주제로 열린다.        
    • 출판/문화/여성
    2024-02-05
  • ‘단순한 성경개관’아닌 ‘실제적 관통서’
                                           설교자들에게 깊이 있는 성경해석 통해 다양한 인사이트를                                   성도들에게 성경의 맥을 꿰뚫어 한 눈에 성경 66권 보이도록    유석영 목사  ‘성경’ 보는 눈, 한 권으로 성경 관통   유석영목사(세종그나라교회)의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성경 전체 66권을 하나님 나라라는 일관된 주제로 한 권으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보는 관통서이다.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은 시리즈의 첫 책으로 창세기부터 에스더까지 다루고 있다. 하나님 나라의 시작에서부터 에스라와 느헤미야의 하나님 나라 재건에 이르기까지 17권을 한 권으로 관통하여 보여줌과 동시에 본문의 구조와 성경신학적 해석, 그리고 묵상과 삶의 적용을 통해 교회와 복음의 일꾼을 세우는 데 유익하다. 다양한 도표와 자료를 통해 입체적으로 성경을 관통하여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 책은 하나님 나라의 요소인 왕, 땅, 백성과 하나님 나라의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성경의 전체 숲을 보여주면서 성경의 흐름을 선명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 다양한 도표를 통해 성경의 흐름과 맥락을 보여줄 뿐 아니라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다. 그래서 성경이 단지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성경’ 숲과 나무를 이해하는 길    「한눈에 보는 성경 관통」시리즈의 특징 중 하나는 성경을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각 권의 문맥을 파악하여 키아즘 구조로 보여주기도 하고, 다양한 도표로 도식화하여 설명하고 있다는 점이다.   성경의 전체 숲을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조로 설명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핵심 주제를 통해 일관성 있게 유기적인 연결을 직관적으로 이해시켜 준다. 또 성경을 구속사나 언약사로 보는 관점을 인정하면서도 하나님의 시작과 완성을 계획하고 이끌어가시는 하나님 나라의 경륜사로 풀어냄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명확한 큰 그림을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특히 국가의 3요소가 국민, 주권, 영토이듯 하나님 나라의 3요소인 하나님 나라의 백성과 땅과 왕이라는 개념으로 창세기부터 성경 전권을 풀어내면서 하나님이 당신의 나라를 이 땅에 세우시고 대리할 통치자로서 우리를 부르시는 역사를 구체적으로 확인시켜 준다. 성경의 맥을 짚어내도록 돕는 이 책은 독자들에게 성경 전체를 보는 안목을 길러주며, 나아가 성경 전체를 유기적으로 연결된 하나의 책으로 꿰뚫어 볼 수 있는 통찰력을 일깨워 줄 것이다. 교회, 복음 일꾼 세우는 묵상과 적용    이 책은 단지 성경을 조망하는 관점과 지식을 전수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로 성경 전체를 풀어냄으로써 단순히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즉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 각 책에 대해서도 간결하고 쉬운 복음적 설명으로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어서 목회자들에게는 설교의 초점을 제시하고 성도들에게는 성경을 읽고 싶도록 날카로운 분석과 적용 포인트를 짚어주고 있다.     탁월한 성경교사인 저자는 철저한 성경의 영감성과 하나님의 의도에 초점을 맞추어 해석하였기에 책의 어느 페이지를 펼쳐도 풍성한 진리를 경험할 수 있어서 성경을 알고 싶어하는 성도들뿐만 아니라 그들을 교회의 일꾼으로 세우고 교회를 더욱 든든히 하는 데 좋은 교과서 같은 책이다. 또 최근의 학문적 이슈까지 녹여낸 후 교회 현장의 언어와 형식으로 풀어내어 성경이 주는 오묘함과 놀라움을 경험할 수 있게 해 준다.   복음적으로 성경내용을 설명   강규성교수(한국성서대학교 구약학)는 “이 책은 개관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구조와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과 묵상과 삶의 적용이라는 틀 가운데 성경 본문이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 우리 시대의 이야기로 경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다. 본문에 대한 성경신학적 해석에서도 단순한 해석 차원이 아니라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신앙과 연결하여 설명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유관재목사(전 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시리즈는 그 많은 서적들 가운데 단연 보석과 같은 책이다. ‘하나님 나라’라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로 성경을 관통하면서 맥을 잡아주기 때문이다. 간결하고 분명하게, 그리고 복음적으로 성경의 내용을 설명해 준다. 이 책은 성경을 더 읽고 싶게 만드는 책이다. 또한 성경을 읽을 때 옆에 두고 함께 보면 길잡이가 되어주는 좋은 책이다”고 평가했다.      또 이은선교수(안양대 교회사)는 “이 주석의 가장 중요한 장점은 키아즘 구조로 성경 전체를 파악한다는 점입니다. 히브리식 문장구조의 특징을 통해 성경 한 권 한 권의 구조를 파악할 뿐만 아니라 전체가 하나의 통일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선명하게 드러내어 독자들로 하여금 아주 쉽고 흥미를 가지고 성경을 읽을 수 있게 해 줍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병수교수(전주대 교의학)는 “〈한눈에 보는 성경관통〉 저자는 성경의 단일한 저자(성령 하나님)와 단일한 주제(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며 그것으로 창세기에서 요한계시록까지 뚫습니다. 성경의 개별적인 책들이 하나님 나라의 계시에 어떠한 기능과 배역을 담당하고 있는지를 설명하는 부분이 특별히 탁월해 보입니다”고 전했다.     또한 김병국교수(백석대 신약학)는 “유석영목사님은 분석과 종합 모두에 탁월하시며 그 둘의 중요성을 잘 아시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목사님의 책에는 그 둘이 항상 잘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리고 훌륭한 목회자답게 각 장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그 본문에서 나온 결론을 우리의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시킬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잘 제시해 주고 계십니다”고 평가했다.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시중에 성경 66권의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는 많다. 하지만 각 66권에 대해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개관만으로는 전체를 아우르는 하나의 구도를 파악하기 어렵다. 성경은 실제로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지만, 실제 성령님 한 분이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셨다.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며, 하나님 나라의 시작부터 완성까지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었기에 한 권으로 보는 관통이 필요한 시기에 출판된 것이다. 물론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들도 많지만,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여 통일성 있게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관통서로 평가되고 있다. 실질적인 성경 66권에 대한 관통서   성경 66권에 대한 전체 흐름을 잡는 개관서들은 시중에 이미 많이 나와 있다. 그럼에도 '관통'이라는 키워드로 이 책을 출간하게 된 데에는 지금까지 출간된 책들이 성경 각 권에 대한 개관이었을 뿐, 실제 성경 전체를 아우르는 관통이 아니다.     이러한 관통서를 저술한 유석영목사는 “성경은 약 1,600년 동안 40여 명의 사람이 기록했다. 하지만 실제 저자는 성령님 한 분으로, 하나의 의도를 가지고 성경을 기록하셨다(디모데후서 3:15-16). 따라서 성령님이 모세를 통해 창세기를 기록하실 때 이미 그다음 책인 출애굽기, 레위기 ··· 말라기, 마태복음 요한계시록 까지 하나의 구도를 가지고 기록하기 시작하신 게 틀림없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목사는 “성경 전체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 나라이다. 66권의 성경은 하나님 나라의 현현과 완성이라는 일관된 주제를 가지고 한 권처럼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한 권으로 봐야 한다. 이미 출간된 책 가운데에도 66권에 대한 개관만큼 하나님 나라를 강조하는 책이 많다는 걸 알고 있다. 그럼에도 66권을 한 편의 드라마처럼 내용적으로 연결하되, '하나님 나라'라는 주제로 통일성 있게 유기적으로 꿰뚫어 주는 실질적인 66권에 대한 관통서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되었다. 그것이 본서를 집필하게 된 첫 번째 이유다”고 밝혔다.     또 유목사는 “이 책을 쓰게 된 두 번째 이유는 성경 66권을 ‘하나님 나라와 상속자’라는 관점으로 연결 하여 성경이라는 전체 숲으로 보기 위해서다. 하나님 나라는 장소의 개념을 포함할 뿐 아니라 하나님의 통치와 다스림을 말하는데, 하나님은 당신의 나라를 세우시는 일에 동역자를 부르신다. 이를 로마서에서는 상속자, 곧 후사라고 말한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곧 하나님의 상속자들이다”고 덧붙혔다.     유목사는 한국외국어대학교와 한국침례신학대학원 신학과를 졸업하고, 하나님나라성경사역원 대표이다.(진리의일꾼 펴냄/188×256 567쪽/값 40,000원)  
    • 출판/문화/여성
    • 출판
    202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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