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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 추대
-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3일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전도와 부흥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대표회장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순옹목사를 추대했다. 이후 진행된 상임회장 선거에서도 이 선목사(새로운중앙교회)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대표회장에 당선되어 인사를 하는 것이 감회가 깊다. 여러분들이 선출해주셔서 대표회장에 봉사하게 됐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섬기겠다”면서, “한국의 장로교회가 한국의 민족과 열방선교 가운데 큰 사명을 가진 것을 알고 있다. 이를 잘 섬기겠다. 모든 구성원가 함께 마음을 모아서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 중점사항으로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적 정통성 계승과 발전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의 전도와 부흥운동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흥운동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의 사회적 책무감당과 영향력의 확대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세계장로교회와 연대 및 선교부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주요사업으로 장로교의 날을 확대하며, 샬롬부흥운동 세븐업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븐업 세미나는 「△신학적 적용 △예배 △소그룹 △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쉽 개발」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샬롬부흥 청년·청소년 통일비전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극복과 기후환경 문제 등과 같은 이슈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메세지로 전한다. 세계장로교회와의 연대는 브라질, 이집트, 미국, 영국, 이디오피아, 일본, 인도네시아의 장로교회와 연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사무총장에 이석훈목사를 인준했다.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특별위원장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 명단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회장 이 선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 월드미션 이사장이다. 권순옹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천 환목사가 「뼈대 있는 언약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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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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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어신학 이단결의와 사회선교사제도 논의
-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가 진행됐다. 기독교대한감리회 제36회 총회가 지난달 30일과 31일 광림교회에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사회선교사 제도의 도입을 논의하고 퀴어신학에 대한 이단결의도 했다. 또한 김정석 감독회장(사진)과 12개 연회 감독의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관련기사·2면> 이 교단은 격년으로 교단의 헌법인 교리와 장정을 개정하는 입법총회와 행정의 방향을 정하는 행정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올해 총회는 행정총회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는 「△선교 140주년관련 행사 진행 △사회선교사 제도 도입 △효과적인 선교 동원 방안 △교회연합운동의 활성화 △교회연합운동이 각 교회와 성도의 삶에 이루어지는 법△선교지 재산의 공공성 확보와 건강한 이양의 문제」 등의 문제를 다루었다. 이외에도 교회협 탈퇴에 대한 논의가 있었으나 탈퇴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신임 감독회장 김정석목사는 “복음 들고 동서남북으로 흩어져서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주임을 증거하며, 복음의 능력 앞에 우리 감리교회가 새로운 세대를 열어가는, 그리고 우리 감리교회의 귀한 역사, 웨슬리의 귀한 후손의 삶을 이어가도록 이번 36회 총회를 통하여 선출된 부족한 사람과 우리 연회 감독들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는 환경총회로 진행되면서 총대들에게 개인컵 지참과 대중교통 사용을 권면했다. 드려진 헌금도 창조질서 보전을 위한 감리교회 태양광 발전소 설치를 위해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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