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11-13(목)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계종합 검색결과

  • 기감 농도한마당, 소외된 이웃에 김장나눔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은 지난 6일 일영본부에서 제13회 감리회 농도한마당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김장 나눔 축제이다. 이번 행사를 통해 담근 김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나누어졌다.     이번 행사를 통해서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독거노인 △노숙인센터 △장애인 돌봄시설 등 따스한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1만 kg 가량의 김장을 나누었다. 이번 행사는 동교단 소속 서로살림농도생협과 농촌선교목회자회의 주관으로 열렸다.      모두발언을 한 집행위원장 최종호목사(광주교회)는 “오래 전부터 감독회장님이나 모든 감독님들께서 함께 마음을 모아주시고 감리교회 대표브랜드로 자리잡게 해주신 것에 너무 감사하다”면서, “이 일이 오늘까지 오게 된 것은 큰 물이 모아지고 작은 물도 모아지면서 예상했던만큼 모금해서 이 행사가 진행됐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이 될 줄믿고 감사하고, 모두에게 주의 은총이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환영사를 전한 중앙연회 감독 김종필목사는 “존경하는 감독회장님과 연회 감독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일상 속에서 소중한 시간을 내주신 여러분들께 깊이 감사하다”면서, “단순히 김장을 하는 행사가 아니라 농촌교회와 도시교회가 함께하는 행사라 생각한다. 농촌에서 생산한 신선한 재료로 도시교회가 만들어서 만드는 일이 귀한 일인데 동참해주셔서 감사하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추운겨울 따뜻한 마음으로 보낼 수 있는 위로가 되고 기회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축사를 전한 김정석 감독회장은 “오늘의 자리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가지고 나만 누리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나눌 수 있는 자리이다. 나 혼자하기는 힘이들지만 함께 연합해서 한 목적과 뜻을 가지고 은혜와 사랑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귀한 자리이다”면서, “오늘 참석한 이들 속에는 정말로 외롭고 소외당하고 어려운 이들을 향한 마음이 있다. 주님의 말씀에 따라 순종하려고 한다는 귀한 자리를 주님이 기쁘게 받으실 줄 믿는다”고 말했다.      연대사를 전한 서울남연회 감독 유병용목사는 “오늘 김장나눔을 하는데,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다양한다. 예수님이 전하신 메시지중 하나가 세상의 소금이되라는 것이다”면서, “김장할때 중요한 것이 소금이다. 아무리 뻣뻣한 배추도 소금이 들어가면 숨이 죽는다. 소금이 배추를 변화시키듯이 복음의 능력은 마음을 변화시킨다. 오늘 담근 김치에 우리의 사랑이 복음의 메시지가 되어 흘려갈 것이다”고 말했다.    힘주는 이야기에서 농촌교회를 대표해 말을 전한 중부연회 감독 황규진목사는 “농촌교회를 위해서 사랑과 기도를 달라 농촌교회가 상황이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농촌교회가 열심히 일을 해주어야 한다.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보듬어야 한다. 그렇게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남부연회 감독 이웅천목사는 “농촌교회가 도시교회를 품을 때, 도시교회가 농촌교회를 품을 때 하늘을 담는 그릇으로 이 세상을 거룩하게 변화시켜 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는 “하나님이 만드신 농촌이 더 강해지고 부요해지면 좋겠다. 지난 140년동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일해온 감리교회가 한국교회에 소망이라고 생각한다. 감사하자”고 말했다.     한편 농도한마당은 동 교단의 브랜드로서 「△하나님의 창조질서 보존을 위한 농도한마당 △기후위기 시대의 탄소중립을 위한 감리회 친환경 농업 △도시교회와 농촌교회의 상생과 협력 △사회적 약자를 위한 감리회의 돌봄 △농촌-도시교회의 연대, 배려, 후원으로 어우러진 친환경 김장나눔 축제」라는 가치를 추구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실무를 담당했던 배문수목사는 “농도한마당은 친환경재료로 진행이 된다. 힘들고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분들에게 좋은 음식과 양분이 있어야 한다는 취지로 그렇게 준비를 하고 있다. 또한 특정한교회가 많은 금액을 내기보다는 많은 교회와 후원기관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적은 금액이라도 더 많은 교회가 동참할 수 있게 한 이유는 선교의 목적성을 위해서이다”고 말했다.    또한 “가을 장맛비때문에 어려운 상황이었는데도 농촌교회에서 금액을 인상하지 않고 보내주셨다 이런 것이 기후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좋은 시스템이고, 섬김이라고 생각한다”면서, “큰 이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보다 함께한다는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동 교단은 이번 김장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그룹홈, 돌봄센터 등 300기관, 이태원참사희생자가정 61가정, 농아인기관 장애인 관련기관 등 150개 기관, 은평지역 독거노인, 종로지역독거노인, 서대문마포지역 돌봄가정 500가정을 지원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5-11-11

교회/목회 검색결과

  • [금주의 말씀] 병목의 은혜(마가복음 5장 25절에서 34절)
       여기 한 여인이 예수님의 좋은 소문을 듣고 예수님께 와서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다. <언비천리>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간다”는 속담과 같이 내 입술에서 좋은 말이 만들어져 나가길 소망합니다. 교회자랑, 목사님자랑, 성도자랑, 새가족이 믿음이 정착하는 자랑을 할 때 동서남북에서 많은 자랑의 소문을 듣고 병목의 은혜로 교회는 차고 넘칠 줄 믿습니다.   본문에 기적을 체험한 여인은 좋은 소문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 혈루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합니다.(31절)    학1:5-6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니 너희는 행위를 살필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릴지라도 수확이 적으며 먹을지라도 배부르지 못하며 마실지라도 흡족하지 못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며 일꾼이 삯을 받아도 그것을 구멍 뚫어진 전대에 넣음이 되느니라] 우리의 행위를 살피고 새어 나가는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학1:8 [너희는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성전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뻐하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여호와가 말하였느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교회의 좋은 소문을 내는 성도가 되라고 하였습니다. 신앙이 떨어지면 물질도 나가고 건강도 잃게 됩니다.     치료함의 방법은 마태복음 3장 2절에서 세례요한이 외쳤던 말씀처럼 여인은 회개하고 예수님께 찾아왔습니다. 우리가 예배의 게으름, 기도를 쉬는 것, 불순종한 것을 회개하면 신앙 회복과 육체와 물질의 혈루증이 깨끗이 나음을 얻습니다.    2. 믿음의 기적을 일으킵니다.(27절)    [예수의 소문을 듣고 무리 가운데 끼어 뒤로 와서 그의 옷에 손을 대니]    여인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기회와 찬스를 놓치지 않고 무리를 뚫고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긍정의 마인드로 전진할 때 믿음의 기적은 일어났습니다. ‘옷자락을 붙잡기만 하자, 주의 전에 오기만 해도 주님은 날 만나 주실 것이다’라는 믿음을 일으킴을 받는 은혜가 있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29절 [이에 그의 혈루 근원이 곧 마르매 병이 나은 줄을 몸에 깨달으니라] 여인의 믿음처럼 우리도 믿음이 커가므로 예수님의 보혈로 몸의 질병이 말라가는 기적이 이루어지길 예수 이름으로 선포합니다.    3. 병목의 은혜가 임합니다.    동서남북에서 밀려오는 축복이 내 삶 속에서 임할 줄 믿습니다. 창세기 6장 5~7절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가득함과 그의 마음으로 생각하는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이르시되 내가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가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들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 하시니라] 노아는 하나님 말씀을 듣고 120년 동안 배를 만드는 중 사람들의 비방과 조롱에도 좌지우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이 지시하신 말씀에 순종하는 의인의 삶을 살았습니다.    데살로니가전서 1장 3절 말씀처럼 믿음의 역사와 사랑의 수고와 예수 그리스도의 소망의 인내를 이루어 나갈 때 의로운 자로 병목의 은혜가 임할 줄 믿습니다.     우리는 교회의 주인이시고 우리의 삶의 주관자이신 예수님 손잡고 살아갈 때 우리의 삶 속에서 기적을 체험하고 영육의 질병 또한 나음을 믿고 강건함을 누리는 하나님자녀 되길 예수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광명대한교회 목사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5-10-27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등 북한사역 감당
    북한선교 사역에 앞장서온 굿타이딩스가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은 봉수교회 헌당감사예배 광경)   봉수교회의 재건축을 위해서 북측과 4년간 협의 남북한의 청년들의 동질성회복을 위한 캠프진행       북한의 복음화를 위한 사역을 펼쳐온 굿타이딩스(이사장=김용덕장로·사진)가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했다. 동 단체는 봉수교회 재건축과 북한의 빵공장 지원 등 다양한 사역을 통해서 북한 땅에 복음이 흘러가는 일에 힘썼다. 또한 남한출신청년들과 북한출신청년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하면서 남북청년의 동질성회복도 도모하고 있다.     이 단체는 20주년을 맞이하면서 앞으로 북한사역의 길이 열리면 △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평양신학원 운영 △조그련과 협력 △봉수교회 운영 지원 등의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 단체는 오는 27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20주년 감사예배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배에서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증경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선교보고 및 축하시간에는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 유춘봉장로와 총회 통일선교대학원 이사장 정성진목사가 발언한다. 3부 특강에서는 증경총회장 손달익목사가 강의할 예정이다.    봉수교회 재건축위한 사역에 앞장   북측과 봉수교회 재건축을 협상하는 모습    굿타이딩스의 시작은 봉수교회의 재건축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봉수교회의 재건축은 2001년 7월, 조선그리스도교련맹 위원장인 강영섭목사와 김장로의 대화를 통해 시작됐다. 빵공장이 필요하다는 강목사의 말에 교회를 먼저 건축해야 한다고 김장로는 말했다. 북측을 설득하는 과정은 4년 정도 걸렸다. 이 과정에서 김장로는 식량지원 등을 조그련에서 요청할 시 많은 지원을 해주었지만 북측에 수락을 듣기는 쉽지 않았다.    김장로는 봉수교회의 재건축을 위해서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리하면 찾아낼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미다 받을 것이요 찾는 이는 찾아낼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는 열릴 것이니라’라는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의 말씀을 가지고 4년 동안 기도했다. 그렇게 수많은 대화를 나눈 후 2005년 5월 7일 봉수교회 건축을 협의하게 됐다.    굿타이딩스는 이러한 북한 봉수교회 재건을 위해서 만들어진 법인 선교단체이다. 남북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남북교류협력법에 의한 단체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2005년 설립준비모임을 시작했으며, 2005년 7월에 설립총회를 진행했다. 2005년 8월 29일에 통일부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았다.    김장로는 봉수교회 재건축 이전에 연길교회에 건축에도 앞장섰다. 예장통합측의 연길교회 건축후원회가 1994년 조직되면서 김장로는 후원회장을 맡았다. 그리고 총건평 2천 8백 평에 5천 석 규모로 무사히 완공될 수 있었다. 이후 김장로는 두만강가의 여러 시골마을에 개척교회들과 처소교회들을 설립했다. 이런 교회들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내면의 변화를 유도하는 이른바 대안선교를 시도했다.   식량과 물품등 인도적 지원에 주력   굿타이딩스는 교회건축뿐 아니라 인도적인 지원에도 앞장섰다.    굿타이딩스는 교회건축외에도 인도적 차원의 지원에도 앞장섰다. 김장로는 굿타이딩스를 설립하기 전부터 이러한 사역을 활발히 진행했다. 공식적인 첫 지원으로 미화 5천불을 결재해 밀가루 10톤을 보냈다. 밀가루 외에도 쌀, 라면, 식용유, 콩기름, 분유 등의 식량을 전달했으며, 물품으로는 담요, 버스 등 다양하게 지원했다.     특히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으로 사역할 당시 성경책제작을 위한 원자제 지원에도 앞장섰었다. 특히 조그련을 통한 지원에서 굿타이딩스가 직접 나서서 어린이 내복 보내기 운동을 진행했다. 중국에 진출한 한국회사의 내복공장을 통해 한 번에 1만벌씩 생산해서 지속적으로 보냈다. 조그련쪽에 3만벌을 보내주고 나머지 1만 벌은 신의주의 고아원 그리고 동북아신학원 출신 목회자들을 통해서 함경도지역과 나진선봉지역에 골고루 나눠 주었다.    2003년에 시작해서 2020년까지 성탄절이 되면 북한의 장년 교우들과 어린이들에게 콩기름과 어린이 내의,라면, 밀가루 등의 선물과 물품등을 보냈다. 조그련과 합의해 삼일절, 추수감사절, 성탄절 남북공동예배를 드렸으며,봉수교회 운영비를 지속적으로 지원했다. 인도적 사역인 식량지원은 굿타이딩스가 창립하기 전인 1996년 시작해서 2020년까지 지속됐다. 그러나 이 모든 사역은 코로나와 강력한 대북 제재조치, 단절된 남북관계 등으로 인해서 지속되지 못하고 있다. 이외에도 굿타이딩스는 키르키즈스탄과 몽골 등의 지역을 돕는 사역도 전개했다.   남북청년들이 함께하는 캠프를 진행   남북청년연합캠프에 참여한 청년들의 모습    이 단체는 탈북민들을 위한 사역에도 주력하고 있다. 그 사역 중 대표적인 것이 남북청년연합캠프이다. 이 캠프는 남한출신 청년과 북한출신 청년들의 동질성 회복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지난 8월에 열린 제3회 남북청년연합캠프에서는 청년들과 스탭을 포함해 92명이 함께했다.    캠프에서는 다양한 특강 외에도 남한출신의 청년과 북한출신의 청년이 함께 공동체성을 다지는 프로그램과 친교의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프로그램으로 신앙을 통해 서로를 신뢰하고, 동질성의 회복으로 가는 시간으로 삼았다. 그리고 통일부에서 통일에 대한 특강과 미래체험등의 프로그램들도 진행됐다.    이 캠프가 강조한 것은‘ 우리’였다. 이 캠프는 성경에서 말하는 우리에 대해서 △하나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실 때‘ 우리’ 라는 복수표현을 사용했다 △‘공동체’로서의‘ 우리’이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의‘ 연합’을 의미한다. ‘△우리’는 복음전파의 주체이다고 제시했다.  또한 미래에 대해서 △우리의 미래는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우리가 미래에 먼저 해야 할 일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것이다 △우리의 미래는 믿음과 소망, 그리고 사랑이다 △우리의 미래는 순종과 인내의 삶이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우리의 미래’를 언급하면서 우리가 하나가 되기 위해서 우리민족의 동질성 회복이 되어야한다고 했다.   봉수교회 리모델링과 운영지원을 계획    굿타이딩스는 앞으로 북한선교의 길이 열린다면 △평양 봉수교회 리모델링 △평양신학원 운영 △조그련과 협력 △봉수교회 운영 지원 등의 사역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장로는 “2008년에 헌당했던 봉수교회가 건축이 된지 17년 정도의 시간이 흘렸다. 그리고 조그련과 함께 협력해 평양신학원도 다시 보수하고, 교육을 다시 시작할 준비를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래서 봉수교회와 평양신학원을 운영하는 모든 준비를 시작해야 할 시기가 지금이다. 지금은 어둡고 안 되지만 마태복음 7장 7절과 8절 말씀대로 기도하고 두드리고 찾으면 하나님은 문을 열어주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해야하는 것은 북한에 복음을 전하는 일이다. 북한교회를 재건하는 일이다. 80년 전에 북한에는 3천 5백개의 교회가 있었고, 남쪽에는 500개 교회가 있었다. 80년 후에 한국에는 5만 교회가 있고, 북한에는 두 교회가 있다. 다시 준비하고, 다시 기도해야할 시기이다. 그러려면 일할 수 있는 단체에 한국교회가 적극적으로 기도와 물질로 지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김포공항에서 평양까지 비행기로 40분 정도가 걸린다. 그때 남한에서 만든 떡을 북측교우들과 함께 나누었다. 그 떡이 식지 않고 김이 모락모락 났던 것이 기억이 난다. 지금은 막혀있지만 앞으로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21
  • MCMN선교회 5k운동본부서 My5k행사 진행
      ◇MCMN선교회 5k운동본부는 함께 걸어요 My5k 행사를 진행했다.(주최측 제공)   소년소녀가장과 결손가정 등 이웃위한 지원 진행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사역에 주력    NCMN선교회 5k운동본부(본부장=김미진간사)는 지난 9일 서울시청광장에서 효창운동장 일대에서 함께 걸어요 My5K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내 주변 반경 5km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절대 필요를 채우며 함께 동행하는 걷기 캠페인이다.    특히 참가비 전액을 우리 주변의 절대 필요가 있는 이웃을 돕는데 사용한다. 지난 2021년에는 소아환우 20명의 수술비를 지원했다. 2022년에는 독거노인 40가구 주거환경과 긴급의료비지원을 했다. 2023년에는 조손가정 65가구를 지원하고, 3,820가정에 생필품박스를 전달했다. 지난해에는 소년소녀가장 및 소아환우를 지원했다. 올해도 3억원을 도움이 필요한 조손가정,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소아환우 등에 전달 될 예정이다. 올해 행사에는 국내 1만여명이 참석했다. 또한 해외에서도 200개국에서 함께해 국내외 5만 명이 함께했다.  개회사를 전한 이 단체 설립자 홍성건목사는 “오늘 우리는 놀라운 시간을 가지게 됐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내 주변의 이웃사람들을 돌아보라고 명령하셨다”면서, “이 말씀에 순종해서 여기에 와 있다. 사랑으로 시작할 것이다. 이웃과 동행하는 삶을 살 것이다. 그때마다 놀라운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면서 이 땅에 기적이 일어날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효창운동장에서 진행되는 공연을 관람하고 있다 (주최측 제공)    이날 행사는 서울시청광장에서 숭레문과 서울역을 거쳐서 효창운동장까지 5km를 걷는 행사로 진행했으며, 효창운동장에서 주요행사를 진행했다. 사랑, 동행, 변화, 기적’ 4개 파트로 구성 된 게임존 에서는 각각의 핵심 표어의 메시지를 이해하고, 5K의 의미가 내 반경 5km라는 의미를 전달했다. 또한 다양한 기업의 후원을 통해 나눔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다.    참가자들은 전국에서 지역과 세대를 아우르는 시민들이 가족, 동호회, 학교, 교회등을 통해 단체로 참가했고,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전국 1,200여 곳의 구호팀도 함께하였다. 매년 외국인 참가자들도 증가하는 가운데, 외국유학생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봉사활동과 나눔실천을 함께 펼치며, 축제를 즐겼다.   게임에 참여하는 참석자의 모습 (김남현 기자)    동단체 김미진대표는 ”‘함께 걸어요 My5K’는 ‘사랑, 동행, 변화, 기적’이라는 메시지로 걷는다. 사랑은 우리를 함께 걷게 합니다. 함께 걷는 것은 동행이다, 동행은 변화를 일으키고 변화는 사회 안에 기적을 일으킬 것이다. 또, ‘함께 걸어요 My5K’는 가족, 동호회, 학교, 교회등 단체로 참여가 많다. 특별히 아이들과 함께 가족들이 많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가 다음세대에게 흘러가는 시간이 되고 있다“면서, ”또한 외국에서 유학 온 유학생들 500여 명이 서포터즈로 참여하였다. 이 학생들이 본국에 돌아가서 ‘함께 걸어요 My5K’를 할 것이다. ‘함께 걸어요 My5K’가 전 세계에게 함께 걷는 국제적인 행사로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이 선교회는 5K운동을 통해 자신이 속한 반경 5km 안의, 절대 필요가 있는 이웃들에게 예수의 4대 사역인 △복음전파 △구제 △교육 △보건의료를 펼치고 있다. 이 운동은 교회 내 5km 이내에 거주하는 이들을 우선적으로 섬기고 있다. 그 이후에 지역사회에서 소외된 이웃들을 섬기는 것으로 확대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러한 운동이 국내외 그리고 북한을 위한 운동으로 진행되고 있다. 또한 교회와 기업과 네트워크 협약을 맺고 5K운동을 효과적으로 펼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5-10-13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서 입장문 발표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부의 가정 해체 정책에 대한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의 입장]        최근 정부가 발표한 「2025 인구주택총조사」 지침에 따르면, 성별이 같더라도 가구주와의 관계를 ‘배우자’로 등록할 수 있도록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결정은 단순한 행정조치가 아니라, 하나님께서 창조 때부터 세우신 혼인과 가정의 질서를 정면으로 부정하는 중대한 일입니다.     이에 본 협회는 깊은 우려와 함께, 정부에 본 정책의 즉각적인 철회를 강력히 촉구합니다.     1. 혼인은 하나님께서 제정하신 거룩한 언약입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창세기 2:24) “창조 때로부터 사람을 남자와 여자로 지으셨으니… 그러므로 하나님이 짝지어 주신 것을 사람이 나누지 못할지니라.” (마가복음 10:6–9)   하나님께서 세우신 결혼은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연합입니다. 이 질서를 인간이 자의적으로 바꾸는 것은 창조주 하나님께 대한 반역이며, 도덕적 혼란과 사회 붕괴를 초래하는 죄악입니다.   2. 법률과 국민의 양심에 위배되는 정책입니다.   우리나라 민법 제812조는 법률혼주의를 채택하며, 혼인을 남녀 간의 결합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법적으로 인정되지 않은 동성 간 관계를 행정적으로 ‘배우자’로 등록하도록 하는 것은 현행 법률의 정신에 어긋나며, 국민의 건전한 법 감정과 윤리적 기준에도 정면으로 충돌합니다.   이러한 조치는 사실상 동성결혼의 합법화로 가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는 대한민국의 법체계뿐 아니라 기독교적 가치관에 근거한 사회질서의 근간을 무너뜨리는 일입니다.   3. 다양한 혼인 형태의 용인은 죄를 합리화하는 길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분명히 선언합니다. “이 때문에 하나님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들도 순리대로 쓸 것을 바꾸고…” (로마서 1:26–27) “그들이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 것으로 바꾸어 피조물을 조물주보다 더 경배하고 섬겼으니…” (로마서 1:25)   동성 간 결합, 다자 연애(polyamory) 등은 단순한 “다양성”이 아니라, 하나님의 진리를 거짓으로 바꾸려는 죄의 결과입니다. 이러한 왜곡된 가치관이 법과 제도로 제정될 때, 사회는 필연적으로 도덕적 붕괴와 영적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4. 정부에 대한 엄중한 경고와 철회 촉구합니다 성경은 결혼의 본질을 명확히 가르칩니다. “의로움이 나라를 높이고 죄는 백성을 욕되게 하느니라.” (잠언 14:34)   정부가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거스르는 정책을 시행한다면, 그 결과는 사회적 혼란, 도덕적 타락, 하나님의 심판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우리는 정부가 이 정책을 즉시 재검토하고 철회할 것을 단호히 촉구합니다. 또한 공기관에서 이런 헌법과 민의에 반한 일들이 일어난 것에 대해 책임소재를 밝히고 다시는 이러한 일들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은 사회의 기초이며, 그 기초가 무너질 때 어떠한 경제적, 정치적 번영도 무의미합니다.   “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시편 127:1)     5.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호소합니다. 이 시대의 교회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깨어 있으십시오. 믿음에 굳게 서 있으십시오. 용감하십시오. 힘을 내십시오. ” (고린도전서 16:13)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가정을 지키고, 다음 세대에 올바른 결혼관과 성윤리를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는 비폭력적이지만 신앙 양심에 따른 단호한 저항 운동을 이어갈 것입니다. 이는 단지 사회 운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수호하기 위한 신앙의 순종입니다.결혼은 인간이 만든 제도가 아니라 하나님이 제정하신 언약입니다. 그 거룩한 질서를 왜곡하는 모든 시도는 하나님의 뜻을 거스르는 일이며, 결국 사회와 문화, 역사를 무너뜨리는 길입니다.   본 협회는 정부가 이번 정책을 즉시 철회하고, 성경적 가치에 기초한 가정과 혼인 제도를 온전히 지켜나가기를 간절히 촉구합니다.   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대표 이승구교수 외 회원 일동 2025년 10월 22일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5-10-23
  • 와이디피하나교회서 기독교연극 「리턴」 공연
    ◇와이디피하나교회에서 기독교연극 「리턴」을 진행했다.     ‘가치관·사랑·믿음’ 3가지 리턴으로 복음을 전하고 부모·미래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로 감동     와이디피하나교회(담임=김성한전도사)가 오는 12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 30분 서울시 종로구 시윤아트홀에서 기독교 연극 「리턴」을 진행한다. 이 공연은 올해 4월부터 신앙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관객들에게 깊고 강한 울림을 전해 주고 있다.   이 연극은 이 시대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물질만능주의와 성공지상주의 속에서 삶의 진정한 가치와 가족의 소중함, 그동안 우리가 놓치고 있었던 소중한 보물을 발견하는 시간으로 마련됐으며, 과거를 살아온 부모 세대와 미래를 살아갈 우리 세대에게 던지는 시대적 메시지를 품고 또 전한다.   연극 「리턴」은 김성한전도사(와이디피하나교회)의 실제 삶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기독교 성극이 다시금 대학로에 진출하기 쉽지 않은 현실 속에 1년 간의 장기공연 일정과 첫 공연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올해 10월 16일부터는 시윤아트홀로 공연장소가 확장이전 되었다.   또한 이 연극은 3가지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가치관의 리턴 △사랑으로 리턴 △믿음의 리턴」 이 있다.   먼저, 첫 번째로 △가치관의 리턴은 인구 감소와 가정의 해체, 가족의 소중함, 부모 세대의 헌신, 소망과 믿음 그리고 사랑으로 이 세대를 살아가는 우리의 가치관이 긍정적으로 변화되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두 번째로 △사랑으로 리턴은 현재 대한민국의 정신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강력한 물질주의에서 돈으로 얻을 수 없는 영원한 가치를 이 연극을 통해 얻을 수 있도록 한다. 세 번째로 △믿음의 리턴은 비전의 상실, 기준의 모호함, 멘토의 부재 속에서 이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께 돌아가자”란 시대적 메세지를 MZ세대에게 전하는 사명을 전한다.   이번 공연에는 성 민, 구한림, 조숙휘, 지의정, 고순종, 김다니엘, 최은애, 김득수, 홍지영이 출연하며, 극본은 김성한전도사, 연출에는 김득수, 그리고 송진석음악감독, 조명감독에는 김휘은, 음향오퍼에는 취주향기, 조명오퍼에는 이기윤, 영상과 디자인은 신재혁이 스태프로 섬긴다.   시놉시스는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는 ‘성용’에게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아버지의 암 소식과 강제 철거로 한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소용돌이 같은 삶 속에서, 거부할 수 없는 보이지 않는 힘과 인생 최악의 순간을 가장 축복된 길로 반전시키시는 한 인생을 향한 놀라운 하나님의 지혜와 계획을 보여준다.   이 공연은 크리스찬타임스, 극동방송, 한국침례신학대학교, 수원하나교회, 와이디피하나교회, 두레수도원, 에이라이브 미디어에서 협력하고 이수엔터테인먼트가 기획했다.   한편, 와이디피하나교회는 기독교한국침례회에 소속된 교회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에 있다. 동교회는 「하나님만이 모든 만물의 기준이 되십니다」란 주제와,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구원자와 내 삶의 주인으로 고백한 언약 공동체로서 내가 속해 있는 곳 어디든 빛과 소금의 역할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복음을 전 세계 열방에 증거하는 예수님의 몸 된 교회이다’란 사명을 가지고 하나님이 주신 믿음의 삶의 모습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12개의 가치를 두고 사역해오고 있으며, 교회 내에 9개의 기관들이 활발하게 활동하며 성장해 나가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5-10-20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