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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크라이 조직위서 제주청장년 연합기도회
-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제주 청장년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원크라이 조직위원회는 지난 16일과 17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담임=박명일목사)에서 원크라이 제주 청장년 연합기도회를 드렸다. 이번 기도회는 원크라이 운동의 10주년을 기념해서 열렸다. 참석자들은 전국과 전세계에서 기도의 불씨가 퍼지는 사역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원크라이 운동의 새로운 도약에 매진하기로 했다. 이날 기도회에서는 일산광림교회 박동찬목사, 박광현배우, 이철규 CCM 사역자, 임마누엘광림교회 이지승목사, 예수품교회 홍상선목사가 강의했다. 원크라이 사무총장 김상준목사는 “한국교회가 이 나라의 중심이고, 다음세대가 교회의 중심이며, 대한민국이 열방의 중심이라는 의식을 갖고 선교적 사명을 완수하고자 한다”면서, “이를 위해 우리는 국가와 미래에 대한 명확한 주인의식을 갖고, 미래를 스스로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리고 “기도회에 정작 기도가 없는 경우가 많다는 반성과 함께 다시 본질로 돌아가 진정한 기도를 회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 한국교회가 사회의 중심이 돼야 한다. 한국교회가 사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다음세대가 교회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이 열방의 중심이 돼야 한다”면서, “지난 10년 동안은 전국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회들이 이루졌다. 이제는 풀뿌리 소그룹 모임도 같이 병행하고자 한다. 지역마다 기도가 있는 기도회, 살아있는 기도모임을 세우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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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크라이 조직위서 제주청장년 연합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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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0)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 □ 여의도순복음교회 뮤지컬 빌 게이더 작 이반 연출 <알렐루야> 뮤지컬 <알렐루야>는 로버트 슐러 목사가 시무하고 있는 가든그로브코뮤니티교회의 정기공연 작품이다. 그 당시 그 공연을 본 여의도순복음교회 조용기 목사의 부인되는 김성혜 목사가 미국에서 가져온<알렐루야>카세트 녹음테이프와 악보를 구해서 이영훈 전도사에게 넘겨주어 영산출판사에서 번역 출판하였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코이노니아회가 다방교회라 할 수 있는’선교의 집‘ 모금을 위하여 이영훈 회장을 중심으로 예배 뮤지컬 《알렐루야》를 유료공연으로 기획하였다. 1979년 7월 1일에 선교센터 406호실에서 이반 각색,연출의 음악 정명소, 이영훈 회장, 안준배, 최완기, 김용덕, 윤남인, 오무석 등이 실무회의로 모였다. 먼저 《알렐루야》 원 카세트 녹음을 들은후 이 반 교수의 연극에 대한 역사적 고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예배극 형식으로 선교 뮤지컬로 각색하여 공연하기로 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뮤지컬 알렐루야 빌 게이더 부부의 공작인 예배 뮤지컬 《알렐루야》의 선교무대는 한국 기독교의 팔십년대 선교방향을 제시해 주는 작품이었다. 음악의 빌리 그래함이라고 불리고 있는 빌 게이더 부부의 《알렐루야》는 한국에서는 드물게 시도된 예배극이다. 노래와 춤과 연기를 통한 복음선포는 대다수의 관객들에게 은혜와 감동을 주었다. 음악성과 문장력이 있는 이영훈 의 가사 번역은 미국의 감각을 우리 것으로 소화시키는데 기여하였다. 코라스를 맡은 정명소 음악은 그의 호산나 성가대의 가창력을 뛰어나게 보여주었다. 거기에다 이 반 연출은 하르트만에게 사사받은 예배극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백여 명의 대학생을 중심으로 한 호산나 성가대와 사십여 명의 오케스트라와 열 명의 연기자등 총 백오십여 명이 열연한 예배 뮤지컬 《알렐루야》의 공연은 팔십년대 문화선교를 보여주었다. 뮤지컬 알렐루야의 공연으로 인하여 《알렐루야》의 주제곡 ’살아계신주’ ‘주께 찬양을 드리세’는 한국교회 애창곡이 되었다. 여의도순복음교회 제2대 담임목사로 취임한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0주년을 맞아 1979년의 예배 뮤지컬 《알렐루야》의 감격을 재현하고자 했다. 이반은 숭실대학교 교수를 정년 퇴임하고 함경남도 홍원에서 피난내려와 정착한 제2의 고향이 된 속초에 머물고 있었다. 그런 이반을 초청하여 재연하고자 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미루어지게 되었다. 그후 이영훈 목사는 여의도순복음교회 창립 65주년 기념 뮤지컬 《알렐루야》를 2023년 5월 3일에 윤의중 지휘, 홍석임 연출로 다시 대성전 무대에 올려져 성전을 가득 채운 성도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사이에 실향민 이반은 2018년 9월 24일에 속초에서 본향으로 떠났다./기독교문화예술원 원장·문학평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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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평론(10) 극작가 이반의 분단극과 종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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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서울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교회음악의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쳐 마지막 곡으로 헨델의 메시아를 연합무대 제창 제 34회 극동방송 전국대합창제가 지난 2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됐다. 이번 합창제는 지역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실현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극동방송 찬양합창제는 지난 1976년 첫 무대를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기까지, 한국교회의 연합과 예배 회복을 위해 달려왔다. 수십년 동안 무대를 지켜온 것은 화려한 조명이나 무대 장치가 아니라, 오직 하나님을 향한 순수한 찬양의 마음이었다”면서, “특별히 올 한해도 더운 여름 동안 묵묵히 준비해 주신 지휘자님들과 찬양대원들, 그리고 기도로 동행해주신 목사님들과 성도님의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여러분의 땀방울이 모여 오늘 이 무대가 더욱 빛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의 찬양이 단지 음악이 아니라, 상한 마음을 위로하고, 교회를 새롭게 하며, 다음세대에게 신앙의 불씨를 전하는 귀한 도구가 되기를 소망한다. 이 은혜를 허락하신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 드리며, 함께 하신 모든 분들 위에 주님의 평강이 충만히 임하기를 기도한다”고 말했다. 사장 맹주완장로는 “올해는 특별히 한국 땅에 복음이 전해진 지 140주년이 되는 해이며,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자유케 하신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해이다. 또한 극동방송이 창립 69주년을 맞이하기까지, 주님의 은혜와 여러분의 기도와 사랑이 함께했음을 고백한다”면서, “우리는 여전히 혼란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찬양하는 마음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이 땅을 새롭게 하시고, 교회를 다시 일으키실 줄 믿는다. 오늘 찬양의 울림을 통해 한국교회에 부흥의 불길이 다시 타오르고, 온 민족이 복음 안에서 소망을 얻게 되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주님의 이름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하며, 하나님께 큰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49년이라는 세월을 한국 교계와 함께 해 온 전국대합창제는 한국 기독교 최대의 문화행사로서 교회음악 발전과 연합운동에 큰 영향을 미쳤다. 당시 극동방송은 이같은 규모의 행사를 개최할 만 한 여유가 없었기 때문에 운영진에서는 전국대합창제 개최에 대해 소극적이었다. 이 합창제를 공동 총괄한 당시 극동방송 윤학원 음악과장(현 윤학원 코랄 지휘자)은 ‘집을 팔아서라도 해 보자’는 의욕을 가지고 이 일을 추진해서 예상외의 성과를 거두었다. 1976년 제 1회 공연을 가진 전국대합창제는 그 후 질과 양 양면에서 확장 일로를 걸었으며 1978년 제 3회 공연부터는 공연장소가 류관순 기념관에서 그해 신축되었던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으로 옮겨졌다. 세종문화회관에서 기독교 문화행사를 개최한 것은 전국대합창제가 최초였다. 이번 합창제에서는 첼리스트 안성은의 「주의 기도」, 육해공군본부교회의 「사도신경」, 「하나님의 전신갑주」, 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천사의 합창」, 「시온성」,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의 「뜻 없이 무릎 꿇는」, 「시편 20편」, 「내 구주 예수를 더욱 사랑」, 「삼천리반도 금수강산 메들리」,쉐퍼즈 콰이어의 「가라 모세」, 「축도」, 여의도침례교회의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거룩한 성」, 군포제일교회의 「내 주는 강한 성이요」, 「송축해 내 영혼」, 영락교회의 「모세」, 「여호수아의 여리고성」,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축복」, 「승전가」, 연합무대로 「할렐루야」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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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방송서 제34회 전국대합창제 성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