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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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교총, 의사복귀위해 의료계에 호소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장종현목사)은 지난 19일 「의료계에 드리는 호소문」을 통해 기독교계가 세번째 성명을 내고 의사복귀를 재차 호소하는 한편, 의료정상화를 위해서라면 중재자 역할도 마다하지 않을 뜻을 밝혔다.   한교총은 의사들에겐 생명을 구하는 것이 가장 큰 의무임을 거듭 강조하면서 “그동안 치열하게 생명의 존엄한 가치를 지켜왔던 의사들의 주장 역시 가감없이 정부에 전달하겠다”고 했다.   지난 17일 전국 주요 대형병원에는 집단 이탈한 전공의 대부분이 복귀하지 않으면서 응급, 중증, 암 환자에 대한 수술을 중심으로 병원을 운영하는 등 진료 차질을 빚고 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최근 의대 교수들은 오는 25일 집단사직을 예고했다.   한교총은 이를 심각한 상황으로 보면서 종교의 역할을 모색하고 있다. 환자의 생명이 최우선이 되어야 할 의사들이 직업윤리를 져버리고 사직을 택할 만큼 작금의 상황이 출구없는 대립으로 치닫고 있는 것을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   전국 의대 교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 18일 “국민 없이는 의사도 없다는 걸 잊었다”며, 대국민 사과를 발표하면서 의료계가 대화하고 싶은 뜻을 비친 것도 중재의 명분으로 작용했다.   한교총은 “분명한 것은 의사 수 충원과 의료환경 개선, 필수진료 지원, 지방 의료환경 개선 등 의료개혁에 대한 열망은 정부나 의료계 모두 동일하다고 판단한다”며, “국민을 위해서라면 기꺼이 중재자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교총은 “더 이상의 의료공백이 있어서는 안 된다”며, “의료 현장을 정상화하기 위해 의사들은 현장으로 우선 복귀하고 향후 협의체 구성으로 세부적인 논의를 지속할 동력을 만들어달라”고 요청했다.   정부에도 “보다 유연한 대응으로 현장 복귀 분위기를 조성해주고 향후 필수진료과 기피와 의료수가 문제 등 세부적인 의료 개혁방안을 의사들의 주장과 고통을 충분히 수렴해 만들어 달라”고 주문했다.    
    • 교계종합
    2024-03-20
  • 기독교정신으로 영어와 품성교육에 주력
    • 교계종합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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