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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교회협서 기후정의주일맞아 연합예배
    ◇교회협 생명위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는 종각역 4번출구 보신각터에서 기후정의를 위한 예배를 드렸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생명문화위원회(위원장=안홍택목사·사진)와 기독교환경운동연대(공동대표=양재성·안홍택·배현주·정원진)는 지난 24일 종각역 4번 출구 보신각터에서 「2022 기후정의주일 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번 예배는 기후위기 시대에 교회가 먼저 기후정의를 이야기하고 창조질서를 보전하기 위해 진행됐다.<관련기사>   이날 김준표목사(손잡는 교회)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에 앞서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이홍정총무가 축사를 했다. 이총무는 “기후정의의 길은 생명평화의 길이다. 기후정의가 삶과 죽음 사이를 선택하는 생명평화의 과제임을 명심하고 생명 살림의 사명을 다해야 할 것이다”면서, “정의의 길은 지구 생명 공동체의 지속 가능성을 유지하며 창조세계를 재창조하는 실천의 길이다”고 말했다.   기도를 한 김현아국장(기독교윤리실천연대)은 “한국교회가 기후증인들의 공동체로서 이 땅과 하늘엥 하나님의 거룩함이 회복되가 하는 일과 모든 피조물이 공존하는 세상을 만드는데 끝까지 힘을 다하게 해 주십시오”면서, “오늘 우리에게 주시는 메시지가 각자의 영혼 깊숙한 곳에 꺼지지 않는 소망과 열망과 능력으로 새겨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고 말했다.   이원영목사는 「이 말대로 행하지 않는 자는」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기후위기는 유대민족의 무너진 성벽과 같이 우리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다.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는 기후정의라는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면서, “기후위기라는 무너진 성벽은 기후정의를 실천할 때 회복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목사의 설교 이후에는 「기후 비상체제를 수립하라」란 성명서 낭독, 결단의 찬송 제창 후 안홍택목사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예배 이후에는 시민사회와 함께하는 기후정의행진시간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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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합단체
    2022-09-27
  • 희망친구 기아대책, 목회데이터연구소와 한국교회트렌드2023 출간
      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한국 교회 100주년 기념관에서 <한국 교회 트렌드 2023>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목회데이터연구소와 공동 출간한 이번 책은 국내 최초의 한국 교회 트렌드 분석서로 급변하고 있는 시대를 통계 데이터에 기반하여 진단하고 목회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양 기관이 함께 기획, 조사, 집필을 진행했다.   총 10개의 주제로 구성된 이 책은 분야별 전문가가 저자로 나섰다. 플로팅 크리스천(Floating Christian)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코로나시대 이후 변화된 성도의 종교적 양상을 진단하는 한편, △ SBNR(Spiritual But Not Religious) △하이브리드 처치 △격차교회 서바이벌 목회, △기후교회(Climate Church)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 대표는 ‘’그동안 목회자들로부터 한국교회도 이제는 트렌드 책이 나올 때가 됐다면서 책 출간에 대한 요청을 많이 받았는데, 이번에 기아대책과 손을 잡고 조사 통계자료를 기반으로 한국교회 최초의 트렌드 책을 발간하게 됐다. 이 책의 특징은 진단과 예측이다. 교회 리더들이 내년도 목회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유원식 회장은 “한국교회는 그 어느 때보다 다음 세대와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변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를 지나고 있다”라며 “한국교회가 성도들이 지역과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 감당하는데 또한 변화하는 목회 환경 가운데 함께 고민하고 대안을 마련해 갈 수 있는 참고서가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책을 구입하면 책 속에 기재되어 있는 QR코드를 통해 6개의 전체 보고서를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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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O
    2022-09-26
  • 개혁연대서 합동총회 결의비판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달 22일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제107회 총회에서 이단사이비 피해대책조사위원회와 신학부가 개혁연대의 ‘반기독교적 사역’에 대해 조사 결의한 것을 비판했다. 이 헌의안은 인천새소망교회 그루밍 성폭력 사건과 관련된 경기중부노회와 서광주노회에서 올린 것으로, 개혁연대는 해당 사건에 관여하며 지난해 7월 가해자 처벌과 피해자 지원을 요구했었다.   개혁연대는 “이 헌의안의 배경에는 자신의 권력을 남용하여 정의로운 목소리를 잠재우려는 총회와 노회가 있다”며, “이번 헌의안을 올린 경기중부노회는 그루밍 성폭력 사건을 덮기 위해 교단을 떠났던 한소망교회(전 인천새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준 노회이다. 목회자 성범죄 문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총회는 어떠한 입장표명도 없이 한소망교회를 다시 받아 줬다. 이에 개혁연대는 지난해 7월, 모든 일을 정의롭게 처리해 줄 것을 총회에 요청했었다. 문제를 바로잡고 정의롭게 해결할 것을 외친 개혁연대를 향해 반기독교적 사역 단체라고 운운하는 것은 비겁하다”고 지적했다.   끝으로 개혁연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교회개혁과 변화의 가장 앞선 자리에서 길을 만드는 일에 모든 힘을 쏟을 것이며, 이로써 한국교회가 바르게 세워져 가는 일에 더욱 매진할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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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25
  • 남가주한인장로협 사랑의 찬양제
    남가주한인장로협의회(회장=이영수장로)가 현지시간 25일 오후 5시 30분에 나성한미교회에서 「제14차 사랑의 찬양제」를 연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선교사들과 신학생들을 후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찬양제는 남가주 지역에서 활동하는 합창단과 교회 성가대가 대거 참여한다. 찬양단 10개 팀이 2곡씩 총 20곡을 연주하며 찬양할 예정이다. 찬양단은 남가주장로성가단을 비롯해 솔리 데오, 오렌지카운티, 로스앤젤레스 체임버 콰이어, 보블리스 선교합창단, CTS 아메리카, 오렌지 미션콰이어, 유니온교회, 동부사랑의교회, 남가주 장로성가단 중창단 등이다.   한국장로회총연합회 최내화대표회장은 축전을 통해 “찬양제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이웃에게 전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하나님의 위대하심을 찬양하면서 주님의 사랑 안에서 깊은 교제를 나누고, 서로를 격려하며 위로하는 천국 잔치가 되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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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6
  • 고신대학교, 개교 76주년 기념 장기근속 교직원 시상
      고신대학교(총장=이병수)지난 15일 한상동기념홀에서 개교 76주년을 맞아 학교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수고한 교직원 19명에게 장기근속 시상을 했다. 이날 행사는 정동관 부총장 사회로 장기근속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이병수 총장이 10, 20, 30년 장기근속자를 표창하고 격려사를 했다.   이병수 총장은 “귀한 교직원분들의 헌신과 수고로 우리 고신대학교가 더 발전되고 미래에 큰 결실을 볼 줄로 안다”며 “자신의 모든 것을 내어놓고 헌신하며 섬겨주심에 감사드리고 모든 걸음과 섬김에 축복이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76주년 장기근속 시상을 받는 교직원은 다음과 같다.   ◇ 장기근속자 △30년 : 김유미(기획예산팀) 정남순(생활관) △ 20년: 김신용(정보통신센터) △10년 : 이현철(기독교교육과) 주석진(아동복지학과)김성재(음악과)최은정(간호학과)박정숙(간호학과)김정임(재활상담학과)조경원(의료경영학부)김경나(의료경영학부)마선영(의학과)권재환(의학과)권수경(의학과)이형신(의학과)김주덕(의학과)강 희(의학과)양송이(의학과)정지영(의예과)(총 1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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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15
  • 차이스타, 2년만에 중국인 유학생집회
    ◇중국인 유학생들이 개회예배에서 주님을 뜨겁게 찬양하고 있다.   중국인 유학생 집회인 차이스타(대표회장=장순천목사)는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온누리교회에서 전국 유학생 600여 명이 함께 모여 「라이즈 업」이란 주제로 주님에게 쓰임 받길 소망하며 뜨겁게 예배했다. 이 수련회는 코로나로 인해 잃어버린 영성을 청년들이 회복하고 아직 예수를 모르는 청년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진행됐다.   ◇차이스타 첫날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하고 있다.   첫날은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 조찬미의 음악간증회, ‘나는 하나님 말씀에 의지해서 코로나를 극복했다’, 제2부 예배로 진행됐다. 또한 둘째날은 개회예배와, 4개의 주제로 세미나, 찬양페스티벌, 폐막예배로 마쳤다.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인 홍민기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저녁집회에서 라이트하우스 무브먼트 대표인 홍민기목사는 “차이스타가 너무 귀하다. 또한 현장에서 우리 귀한 젊은이들이 오늘 받은 말씀으로 승부를 걸고 살아내고 또 중국으로 돌아갈 때까지 하나님께서 준비시켜주는 계기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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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9
  • 사랑의교회서 ‘교회 섬김의 날’ 행사
                  ◇사랑의교회의 전경이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는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한국교회 섬김의 날’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위해 동 교회는 매주 토요일 새벽마다 준비기도를 순행하고 있다.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란 주제의 이 행사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교회가 회복을 넘어, 부흥을 체험하는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된다.   아울러 동 교회 성도들은 지난달 29일부터 매일 새벽 본당 강대상 위에 모여 한 달여 동안 ‘강단 기도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매일 오목사가 인도하는 이 기도회는 이번행사를 통해 한국교회가 부흥의 전기를 마련하는 시간이 되도록 기도하며 다짐기 위해 진행된다.   동 교회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이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 나아가는 촉진제와 역사의 변곡점이 되어 한국교회에 거룩한 재헌신이 일어날 것을 소망한다”며, “엔데믹시대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에 복음적이며 실제적인 사역의 대안을 제시해, 한국교회에 거룩한 새판짜기의 역사를 일으키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 전했다.    또한 “참여하는 모든 목회자 부부가 위로와 쉼을 얻고, 육체의 한계를 뛰어넘는 은혜를 경험하게 하길 바란다”며, “엔데믹시대에 꼭 필요한 사역의 도구로 강력하게 무장되어 지역교회 목회현장에서 하나님이 원하는 부흥을 체험하게 될 것을 소망한다”고 밝혔다.   오정현목사는 “‘9.26 한국교회 섬김의 날’은 우리의 생명 되고 소망되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만이 드러나고, 참석하는 한국교회 동역자 여러분 한 분 한 분을 섬기기 위한 잔치이다”고 초대의 말을 전했다.   동 행사는 전국 목회자 부부와 신학생 및 교회 지도자 5천 명을 초청한 가운데 오스 기니스 교수(‘소명’ 저자)와 릭 워렌목사(세들백교회), 마이클 리브스총장(영국 유니온신학교), 박희천목사(내수동교회 원로), 전광식목사(전 고신대총장), 박성규목사(부천교회), 최윤식박사(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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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09-03
  • 서울YWCA서 평화걷기운동
    ◇서울YWCA는 창립기념일을 100일 앞두고 평화걷기 행사를 가졌다.     서울YWCA(회장=이유림)는 지난달 31일 창립기념일을 100일 앞두고 평화걷기 행사를 진행했다. 동 회관 앞마당에서 출발해 승동교회에 도착해 기도와 찬양을 드리고, 다시 동 회관으로 돌아와 평화기원 세리머니를 가졌다. 참여자들은 흰 티셔츠를 입고 100년 전 YWCA의 창립이념을 되새기고 한반도와 세계의 평화를 기원했다.   동 단체 이유림회장은 대표기도를 통해 “100번째 창립기념일까지 남은 100일 동안, 지금까지 함께해 주신 하나님께 더욱 감사하며 우리의 마음을 평화로 가득 채우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참가들이 보라색 리본에 평화와 창립 100주년 기념의 메시지를 적어 나무에 다는 순서로 마무리했다.   한편, 동 단체는 1922년 12월 9일 창립하여 애국계몽, 여성인권, 청소년, 환경, 복지와 나눔, 평화 운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2-09-02
  • 기아대책, 한국교회를 말하다 포럼 가나안성도·MZ세대등 문제 논의
      ◇기아대책과 목회데이터연구소는 「한국교회 트랜드 2023 한국교회를 말하다」 포럼을 진행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유원식장로)와 목회데이터연구소(대표=지용근장로)는 지난달 29일 부산 포도원교회에서 「한국교회 트렌드 2023 한국교회를 말한다」란 포럼을 진행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가나안성도와 MZ세대등 한국교희의 문제를 제시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박재범목사(기아대책 본부장)가 「희망친구 기아대책& 한국교회 트렌드 2023」, 지용근대표가 「최근 통계로 보는 한국교회 이슈와 동향」이란 제목으로 기조발제를 했다. 박목사는 △생명과 나눔의 선교주일 △탈북 신학생 지원사역 △우크라이나 전쟁 긴급구호 △청년도시락 △따뜻한 희망상자등 기아대책이 진행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소개했다.   지대표는 코로나19 이후 한국교회에 나타난 현상들을 소개했다. 지대표가 소개한 결과에서느느 주일현장 예배참석률이 코로나 이전 대비 장년은 73%로, 교회학교는 43%로 나타났으며, 기독교인의 2/3가량이 코로나 이후 영적 갈급함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현장예배의 참석률이 30~40대가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교회 크리스천의 최근 신앙 활동 동향과 가나안성도」라는 제목으로 첫 번째 주제발제를 한 김영수목사(동수원교회 부목사)는 “코로나19는 한국교회의 크리스천들의 신앙생활 양태를 변화시켰다. 특히 한국교회에 SBNR이 증가했다”면서, “SBNR은 기독교신앙과 기독교적 영성을 가지고 있지만 교회에 나가지 않는 사람들을 말한다”고 했다.   또한 “코로나 SBNR는 두 가지로 나뉜다. 플로팅 크리스천과 가나안성도이다. 이중 플로팅 크리스천은 붕 떠 있는 크리스천이다. 코로나로 인해 교회를 잘 다니던 일부 크리스천들은 집에서 예배를 드리거나 일시적으로 교회를 가지 않는다”면서, “이를 협의의 플로팅 크리스천이다. 반면에 광의의 플로팅 크리스천은 출석교회가 있지만 온라인으로 다양한 목사들의 설교를 듣고 있는 크리스천이다”고 했다.   「한국교회와 액티브 시니어」라는 제목으로 두 번째 발제를 한 손의성교수(배재대)는 급속한 고령화 시대에서 액티브 시니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액티브 시니어는 나이의 구애받지 않고 적극적이며 활동적인 삶을 추구하면서 새로운 노화인식과 노년문화의 변화를 주도하는 세대이다. 손교수는 교회가 액티브 시니어를 품기 위해서 △고령친화적 교회 △시니어를 교회의 핵심사역자로 삼는 교회 △시니어를 임파워링하는 교회 △시니어의 여가시간을 지원화하는 교회로 소개했다.   「하이브리드 교회와 목회」라는 제목으로 세 번째 발제를 한 조성실목사(소망교회 온라인사역실장)은 하이브라이드 교회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하이브라이드교회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중 어느 한 장소를 기본으로 삼지 않는 교회를 의미한다. 조목사는 하이브라이드 목회를 위한 전략으로 △디지털 성숙도를 파악하라 △옴니채널을 구축하라 △양손잡이 전략을 구사하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MZ세대는 온라인에서 정보를 교루하고, 오프라인에서 오감을 통해 체험하고, 그 경험과 느낌을 다시 온라인에 기록한다”면서, “그들은 채널간의 이동이 매끄러운 하이브리드 여정 속을 살아간다. 그들에게 있어서 온·오프라인의 구분보다 중요한 것은 진정성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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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NGO
    2022-09-02
  • ‘경기도침례교연합의 밤’ 성황
    ◇경기도침례교연합회는 지난달 28일 원천침례교회에서 경침연의 밤을 가졌다.     경기도침례교연합회(회장=김원정목사)는 지난 28일 원천침례교회(담임=김요셉목사)에서 「제2회 경침연의 밤」을 갖고, 목회현장의 목회자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이번 모임은 동 연합회의 목적인 ‘연합의 전통’을 잇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목회 현장을 지키고 있는 교회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기억」이란 주제로 가졌다, 회장인 김원정목사는 “우리가 어렵고 힘든 중에 소망을 잃지 않고 목회를 이어가는 것을 세상은 몰라도 하나님은 기억한다”며, “코로나로 인해 6만여개 한국교회 중 9500개 교회가 문을 닫고 20%의 성도들이 교회를 떠나는 아픔을 겪었다.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키며 목회하는 목사들을 위로하고 격려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1부에서 김장환목사(극동방송 이사장)가 축하인사를 전했다. 그리고 최성은목사(지구촌교회)가 미래자립교회에 지원금을 전달했다. 2부는 김요셉목사(원천침례교회)가 목회자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다함께 회복과 결단을 위한 찬양과 합심 기도를 드리고, 고명진목사(기독교한국침례회 총회장)의 축도로 행사를 마쳤다.   특히, 「여는 공연」으로 브솔 오케스트라가 연주했고, 가수 사랑이야기가 「주님의 숲」을 부르며 특송했다. 또 김윤진간사가 은혜의 찬양을 했다. 식전행사로 부부사진 촬영, 도예 체험, 한의원, 쿠키만들기 등의 부스를 운영해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제31대 경기도침례교연합회는 △연합 △통일선교 △교회생존 지원을 목적으로 17개 교회와 함께 출발했다. 지난 5월 체육대회, 6월 북한선교학교 등을 개최했고, 교회 생존을 돕기 위해 오는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소형 교회 세우기 목회자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 주 강사는 김형철목사(하나엘교회)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2-08-29

오피니언 검색결과

  • 주의 은혜 믿음의 성화로 이긴 자들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게 되는 지혜와 지식과 명철   성경은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한 신앙의 유일한 지침서이다. 그 안에 평안이 깃들여 있고 마음의 쉼을 얻는 구원의 지혜가 들어 있다. 또한 주의 경륜은 주를 위한, 주에 의한, 선한 일에 힘써 자신을 드리는 이웃 사랑으로 이뤄가는 섭리임을 찾게 한다.   선한 일은 소금과 빛의 직임을 감당하여 많은 달란트를 남기는 주의 나라 확장으로써 주의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도록 실현해 가는 제자화이다. 거듭나게 하심도, 서로 사랑의 계명을 주심도, 주의 백성화를 이루는 하나의 목적임을 확증해 준다. 이를 알기에 주의 의로운 규례를 지키기로 맹세하고 굳게 정하였다는 말씀에 더욱 귀를 기울이며 새겨 좇는 여정으로 선한 열매를 소망한다. 이를 위한 믿음의 성화는 자신을 힘써 주께 드리기로 다짐케 하며 주의 말씀에 순복 충성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이와 같이 말씀에 근거한 앎은, 신앙의 힘이 되어 주의 말씀에 순복케 하고 주의 백성으로 감사와 기쁨과 주께 영광이 되는 선으로 믿음의 성화를 이루어간다. 그러기에 주의 말씀을 받고 계명을 간직하며 지혜에 귀를 기울이고 마음에 명철을 두고 지식을 구하고 찾고 두드리는 신앙의 자세가 필수임을 강조하여 좇게 함이다. 그리할 때 여호와 경외하는 법을 깨닫고 하나님을 알게 되리라는 말씀대로 성령의 자비와 인자와 긍휼을 덧입는 것이다. 주께서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심을 범사에 감사로 이를 확증해간다. 주를 사랑하고 주의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심이 열국 중에서 주의 자녀를 삼으시고 주의 백성이 되는 구속함의 섭리와 뜻임을 확증케 된다.   더불어 믿음의 성화는 여호와께서 지혜와 지식과 명철을 주시며 온전한 자에게 방패가 되시기에 공평의 길로 견인하시어 성화에 이르도록 하심에 감사이다. 곧 거듭난 자는 돋는 햇볕 같아서 점점 빛나 원만한 광명에 이르게 된다는 말씀과 같이 선한 열매로 영광 돌리게 됨을 확증케 한다. 그러기에 네 이웃 사랑하기를 네 몸과 같이 하라는 주의 명을 좇아 십자가의 군병이 된 지체들로 주의 제자화를 이루어감임을 새긴다. 주를 경외하는 것이 지혜의 근본이며, 거룩하신 주를 아는 것이 명철임을... 그러기에 주를 아는 지혜와 주를 경외할 수 있는 지식으로 말미암아 선을 이룰 수 있는 열매를 거두게 하시며 마음에서 악이 떠난 명철로 더욱 주와 이웃을 사랑하며 서로 사랑의 지체들로 더 큰 공동체를 이루어나가 확장되는 주의 제자 화임을 확증케 한다. 훈계를 좋아하는 자는 주를 경외하는 지식을 좋아하며 의의 교육을 받는다. 곧 주를 경외하여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선한 열매로 달란트를 남기게 됨이다. 더불어 주께 거듭나 구원을 받은 자는 주께서 그 영혼을 지키시기에 사단의 미혹에 넘어가지 아니하는 절대 주권 안에 있는 것이다. 이를 ‘재앙을 만나지 아니한다’고 하셨다. 육적으로는 순교를 당할 수 있으나 그 영혼만큼은 영생에 이르게 되는 절대 구원의 약속이다. 이와같이 지혜 있는 자는 강하고 지식이 있는 자는 힘을 더하게 되어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말씀의 힘으로 몫을 하며 반석에 서게 되는 은혜를 입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주를 아는 것이 영생이라’고 하신 말씀의 의미를 깨닫고 지혜와 지식과 명철로 분별 자의 여정을 영원히 여호와의 집에 거하도록 성경은 밝히 이끄신다. 지혜가 병기보다 낫고 육체의 목숨을 위한 믿음이 아니라 믿음의 결국 영혼 구원으로 주의 경륜이 이루어지도록 믿음의 성화 이김임을 확증하는 바이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09-27
  • 어둠 속에 빛을 발하는 교회
        여러 해 전 광화문 교보빌딩 외벽에 붙었던 시구가 기억난다. “황새는 날아서 / 말은 뛰어서 / 달팽이는 기어서 /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반칠환 시인의 시였다. 짧은 시의 전문을 다시 소개하면 이렇다. “황새는 날아서 / 말은 뛰어서 / 거북이는 걸어서 / 굼벵이는 굴렀는데 / 한날 한시 새해 첫날에 도착했다. / 바위는 앉은 채로 도착해 있었다.” 이 시의 제목은 “새해 첫 기적”이다. 시인은 여러 동물들이 각자의 보폭으로 다다른 새해 첫 날의 장면을 기적이라고 명명했다.   2022년 8월 31일 독일 남부의 아름다운 소도시 카를스루에에 도착한 세계 각국의 그리스도인들의 모습이 필자에게는 기적이었다. 서너 달 전까지 정상 개최가 불확실했던 코로나 팬데믹의 와중에서 세계교회협의회 제11차 총회 첫 날 4천 명의 참가자들이 도착했으니 말이다. 단순히 비행기와 기차와 자동차로 총회 장소에 도착했다는 뜻이 아니다. 총회의 정상 개최를 위하여 몇 달 전부터 기도하며 준비한 대표들과 참가자들, 독일 정부와 협력하며 도시를 세계교회의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낸 주최측, 총회 프로그램마다 성실하게 참석하며 풍성한 논의를 만들어낸 참가자들 모두 다양한 전통과 장소와 역할을 가지고 있었지만 “한날 한시”에 같은 장소에 도착한 것이다.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만들어낸 기적이라고 믿는다.   두 주간 진행된 총회에서 세계교회 대표들과 참가자들을 전쟁과 질병, 기후위기의 위협 앞에 고통당하는 인류를 위하여 기도하며 교회의 사명을 나누었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전 세계로 확산하던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일어나기 전에 정해졌다. 십자가와 비둘기, 원을 조합하여 그리스도교의 복음과 화해, 일치를 상징하고, 이 땅의 교회가 걸어가는 십자가의 길을 형상화한 포스터는 단순하면서도 분명하게 현대 교회의 비전을 담아냈다. 그리고 2022년 늦여름 총회가 열렸고,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한국교회는 네 회원교회가 중심이 되어 한국준비위원회를 조직하고, 이번 총회의 주제와 의미를 알리는 사업을 진행하며, 교회일치를 통한 복음화를 알렸다. 각 교단이 공식적으로 모집한 120명의 참가자들과 취재진, 개인 참가자들을 포함하면 200명의 한국 그리스도인들이 참가한 것으로 추산할 수 있다. 어느 기사의 표현대로 이전에 열린 아홉 번의 해외 총회에 참가한 한국 대표단의 전체 인원보다 많은 규모였다. 참가자들이 보고, 듣고, 만나고, 경험한 세계교회와의 교감은 한국교회가 장차 걸어갈 에큐메니칼 운동의 토대가 될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세상을 화해와 일치로 이끄신다”는 주제로 열린 총회를 마치고 발표한 총회 메시지 “A Call to Act Together"는 고린도후서 5장 14절의 말씀을 근거로 세 가지 부르심을 담았다. 첫 번째는 “그리스도를 따르라”("Come, follow me")이다. 두 번째는, “공동의 여정에 참여하라”(”Our journey together")이다. 세 번째는, “온 세상으로 가라”(“Go into the whole world")는 부르심이다. 여기에서 부르심은 소명으로 읽을 수 있다. 그리스도를 따라, 함께, 세상으로 향하는 교회로 부르는 것이다. 교회는 이미 세상에 있는데, 새삼 세상으로 가서 무엇을 할 것인가?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계실 때 명하신 분명한 사명을 공동의 사명으로 행하는 것이다. 즉 세상의 빛이 되는 것이다. 세상은 지금 짙은 어둠 속에 있다. 전쟁으로 신음하고, 질병으로 고통당하고, 자연재해로 넘어지는 어두운 세상에서 교회는 사랑과 소망의 빛을 발하는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그것이 총회를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간 세계교회 모든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에게 주어진 사명이라고 믿는다./동인교회 목사·WCC 중앙위원
    • 오피니언
    • 정론
    2022-09-26
  • 전파선교로 ‘그리스도 향기’ 전한다
        류재하원로목사(84세)는 21년동안 목회사역과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 교육국장,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총무를 맡는 등 45년간 하나님의 사역을 감당했다. 현재는 구순을 바라보는 나이로 날마다 새로운 하루에 감사하며 규칙적인 일상 시간표에 맞춰 지내고 있다. 특히 문학에 은사가 있어, 온라인 개인블로그 운영하는 등 전파선교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하고 있다.   류목사는 1990년에 <아동문학>으로 등단 후, 지금까지 26권의 저서를 발간했다. 류목사는 “나의 책엔 모두 복음이 스며들어 있다”며, “사역 중에 설교, 교육, 행정 등 주의 일을 했으나 은퇴 후엔 원고 기고, 개인블로그에 매일같이 글을 싣는 등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 1월에 동화집으로 한국기독교문학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앞으로 하고 싶은 사역에 대해 “2년 전 시작한 블로그 「소솔과 문학이야기」에 신앙적 글을 매일 하나씩 싣고, 글을 읽는 자마다 주님 영접하기를 기도하고 있다”며, “매일 120~240명의 독자들이 글을 읽는다. 여생을 조용하게, 이 전파선교사역으로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데 힘을 다할 것이다. 세상에 이보다 더 귀한 일이 없다”고 전했다. 지난 사역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해 류목사는 그의 마지막 직무였던 한기총 총무 일을 꼽았다. 1997년부터 2000년까지 총무로 일했던 류목사는 “당시 IMF 경제불황 타개를 위한 ‘실업극복 국민운동’ 운영위원을 비롯해, ‘단군상 철거운동’ 대책위 본부장 활동을 했었다”며, “이외에도 ‘서울예수’ 영화상영 불허 활동, 소망교도소 설립을 위한 국회법사위원 설득 작업 등을 잊을 수 없다”고 말했다.   한편 류목사는 한국교회를 바라보며 “교회, 교단총회, 교회연합회 등의 분쟁과 분열로 총회가 구성된 교단이 300개가 넘는다고 지적이 많았다”며, “그러나 지금 분열이 없는 것은 코로나가 하나님의 징계란 자각에서 온 교회의 각성이다. 이제 각 교단 운영은 잘 하고 있으나 연합회가 문제다. 특히 한기총은 법원에서 임명한 변호사가 현재 대표회장 대행으로 있는데, 대표회장 선거에서 하자가 있었다. 이는 교회의 수치스러운 모습이다. 10여년 전 한기총의 분열로 한교연과 한교총이 생겼는데, 세 연합회가 뜻을 합해 하나로 통폐합하길 간절히 바란다”고 뜻을 전했다.   1939년 출생인 류목사는 서울신대 대학원을 졸업하고 간석제일교회, 주안성결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했으며, 기성 목회신학연구원 원장, 대한기독교교육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9-16
  • 약자와의 동행
      요즘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말이 많이 언급되고 있다. 얼마나 좋은 말이면 정치인들이 너나없이 애용하는 구호가 될 정도이다. 우리가 흔히 말하는 사랑이라는 말도 결국은 약자와의 동행으로 귀결되고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행위도 마지막에는 약자와의 동행에 이르게 된다. 약자와의 동행은 동물에게는 없는 우리 인간만이 가진 고귀한 가치이며 어떤 경우에도 포기할 수 없는 인류의 덕목이다. 모든 인간의 보편적인 가치도 약자에게 기울일 때 귀한 것이 된다. 약자를 사랑하는 것은 아름다운 행위이지만 강자를 사랑하면 아부가 된다. 약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애정어린 관심이 되지만 강자에게 관심을 기울이면 자기 욕심의 성취를 위한 수단에 지나지 않게 된다. 그런데 아무리 고귀하고 가치있는 약자와의 동행이라고 해도 그것이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한 수단이나 구호에 머물거나 유명인의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도구로 쓰인다면 그것은 한낱 화려하고 현란한 언어의 유희에 그칠 뿐이다. 행동화, 실천화가 안되면 가치를 상실하는 것이 바로 약자와의 동행이라는 말이다.   목사님들이 설교예화로 즐겨 사용하는 인도의 성자 썬다 싱의 유명한 일화가 있다. 눈덮인 산고갯길을 친구와 함께 넘다가 추위에 얼어죽어가는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친구는 어차피 살기 어려우니 그냥 지나쳐가자고 했고 썬 다싱은 그래도 같이 데리고 가야한다고 했다. 의견이 맞지 않아 친구는 홀로 먼저 떠났고 썬다 싱은 그 얼어 죽어가는 사람을 등에 업고 고갯길을 넘는다. 땀과 열기가 등에 업힌 사람에게 전해져 마침내 살아나게 된다. 함께 눈보라 산길을 넘던 두 사람은 추위에 이미 얼어 죽은 또 한 사람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앞서 먼저 떠났던 그 친구였다. 약자와의 동행은 약자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다. 결국은 내가 사는 길이다. 아니 모두 함께 사는 길이다.   예수님의 성육신도 쉬운 말로 하면 이 땅의 약자와 동행하기기 위해서 오신 사건이라고 말할 수 있다. 예수님은 이 땅의 종교적 약자, 경제적 약자, 육체적 약자, 사회적 약자와 함께 하시기 위해서 오셨다. 약자를 위해 오셨고 그들을 위해 살다가 그 약자들에게 생명까지 주시고자 십자가에 달리셨다. 그리스도의 사랑이란 곧 약자와의 동행을 의미하며 그 약자를 위한 사랑이 행동화한 것이 바로 십자가이다. 행동으로 표출되는 약자와의 동행이 단순히 사회복지라는 제도를 넘어 우리 사회 전반에 넘쳐나기를 소망해본다./기독교한국루터회 전임총회장·베델성서연구원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
    2022-09-15
  • 차이에의 긍정적 접근
      어렸을 적 미드 속 주인공 남자아이가 농구화를 신고 침대에 뛰어 올라가 팝콘을 먹는 것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던 기억이 있다. 과연 그 아이는 지저분한 아이였기 때문에 그런 행동을 한 것일까? 사람들에게는 살아오며 사회화된 생각과 행동의 틀이 있기 때문에 그 틀 밖에 있는 사람, 혹은 그 틀을 깨려는 사람을 만나면 어려움을 느낀다.    각자에게는 고정관념이 작동하고 있고, 그것에 대해 충분히 인지하고 대화를 하지 않으면 나를 불편하게 할 대상, 더 나아가 나를 위협하는 대상으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신발을 벗고 실내에서 생활하는 보편 문화를 가진 한국 정주민들은 신발을 신고 침대에 오르는 것이 이상하지만, 실내에서도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문화권의 사람들에게는 신발을 벗는 것이 이상하다.   상호문화철학의 개념 중에 '차이에의 긍정적 접근'이 있다. 이 개념은 서로 다르다는 것은 서로를 불편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를 풍요롭게 할 수 있다는 생각에서 출발한다. 상호문화연구를 하게 된 후 가장 크게 변화된 부분은 나와 다른 가치관을 가졌거나,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는 이들에 대해 '내 기준의 색안경'을 끼고 보면서 바로 판단하지 않게 된 것이다.    그 사람이 나와 다른 생각을 하게 된 이유와 배경, 원인들에 대해 충분히 대화해보고, 서로 윈윈 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는 사고의 여유, 생각의 여유가 생기고 나니 일상생활에서도 답답함과 분노, 조급함 등이 많이 사라진 것을 느낀다. 내 기준, 내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마음을 기본으로 내 뜻을 관철해야만 한다는 생각, 내 기준이 옳다는 생각, 내가 가진 틀에 다른 이들을 끼워 넣어야 한다는 생각을 버리고 나니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분노가 많이 줄어든다.   통계청의 <2019년 장래인구특별추계를 반영한 내·외국인 인구전망: 2017~2040년> 2040년에 따르면 인구 대비 외국인 수가 1.4배 높아질 전망이며 이주배경인구는 2020년 4.3%에서 2040년 6.9%까지 증가할 전망이다. 또한 한부모가 외국인인 2세들은 28만명에서 70만명으로 각각 2배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모든 이들의 귀함을 인정하고, 사회화 되어 생겨난 내 기준이 틀릴 수 있음을 기억하는 것. 서로 상생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가는 것, 차이에 긍정적으로 접근해 보는 것. 나의 고정관념의 기준으로만 모든 것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보편 문화를 이해해보려는 노력, 모두 다른 사람들의 다양한 생각에 대한 의견 개진과 각자의 경계 속에서 어떻게 상생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려는 노력은 다문화화 되어가는 한국뿐 아니라 매일 치열하게 타인과 부딪치며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하다는 생각을 해본다.   2040년까지 얼마 남지 않은 시간 동안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어떻게 한국 안에서 상생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며 연구하고, 그에 따른 정책 방향을 설정할 때 각자 다르기에 괴로울 수 있지만, 다르기에 더 넓은 생각을 할 수 있고, 함께 머리를 맞댈 때 더 창의적인 상상력을 발휘하여 지금보다 더 나은 한국을 만들어 갈 수 있음을 기억하기를 소망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7:7)/아신대 교수
    • 오피니언
    • 칼럼
    2022-09-02
  • 애통함을 기쁨으로 바꿔 드리는 선
    생육하고 번성하는 일은 영적 주의 나라 확장하는 주의 백성화가 본질   성경은 하나님이시며 창조주 영혼 구원자이신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증거이다. 기록목적 또한 구원 얻은 주의 지체들로 주의 나라가 확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감당해야 함을 알린다. 이를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하셨으며, 주님의 멍에를 메고 주께 나와 배우라고 하심이다. ‘생육’과 ‘번성’은 영적으로 신약의 주의 제자화를 뜻하는 주의 나라 확장이다.   복음서의 마지막 장에 요구하신 지상 명령과 같이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주께서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하신 복음으로 주의 제자화이다. 이 일에 세상 끝 날까지 성령께서 함께 하시겠다고 약속하시어 주와 합하여 한 영을 이룬 거듭난 자들과 동행하시는 구속사역에 선함의 섭리로 이끄심을 찾는다.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세 번 물으신 후 사랑한다는 대답에 ‘내 양을 치고 내 양을 먹이라’고 하심은 생육하고 번성하라고 명하신 말씀의 화답의 예이며 주의 나라 회복으로 확장을 이룬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신 일에 주를 사랑하는 이들이 그 자취를 좇아 얻게 되는 선이다. 더불어 아버지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겸손과 온유로 본을 보이신 주님처럼, 주님의 마음을 품고 주께서 세상을 바라보시는 시각의 자리에서 보시는 애통함을 기쁨으로 바꿔드리는 선한 일이다.   곧 ‘겸손’이란 주의 뜻이 이루어지는 뜻에 순복을 일컬으며 ‘온유’ 역시 도덕과 윤리의 적용이 아닌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아버지의 뜻대로 순종임을 확증케 한다. 곧 주의 말씀을 좇아 아버지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달란트를 남기는 순복이다. 그러기에 주를 사랑함은 주의 백성들로 회복되어야 할 자들을 복음으로 가르쳐 지키게 하여 새로운 피조물이 되도록 성령과 동행하는 일임을 확증케 한다. 이를위해 “주 안에서 너희가 부르심을 입은 부름에 합당하게 행하여 모든 겸손과 온유로 하고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고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고 하심이다.   거듭난 성도들은 주님과 한 몸을 이룬 지체들로 하나이며 소망도 하나이다.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은 지체들이기에 서로 사랑으로 이웃 사랑의 역할을 잘 감당하는 순복을 새기게 하신다. 모든 사람이 주의 백성으로 회복되어짐을 주께서 원하심이기에 이를 위한 몫에 자기 부인과 십자가를 지는 이웃 사랑 실천에 지침으로 이를 확증하는 바이다. 이를 위해서 “거짓을 버리고 각각 그 이웃으로 더불어 참된 것을 말하라”고 강조 하셨다. 오직 진리의 복음으로 거듭남이기에 진리를 전하여 영이요 생명의 말씀으로 새 생명에 이를 수 있는 가르침과 덕을 세우는데 필요한 지침이며 선한 말을 원하심이다. 그러기에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않고 기쁘시게 하는 일은 영적 주의 백성화로 생육하고 번성하는 주의 뜻으로 선함이다. 즉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사람을 입는 구속이다. 영적 거듭남 곧 생육의 표현이며 번성은 주의 나라 확장임을 증거 한다. 주께서 성육신하시어 십자가 사역을 이루신 이유와 목적이다.   그러므로 온 세상의 영적 죄인들이 주의 백성이 되는 구속이며 그 결과 주의 백성의 회복임을 계시의 말씀으로 이루어가는 제자화의 섭리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곧 생육과 번성은 하나님이 사랑이시기에 잃어버린 백성을 사단에서 구하여 하나님께 속하게 하는 생명의 근원이신 창조주 하나님의 뜻임을 확증케 한다./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2-09-02
  •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장 정주채목사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 이사장인 향상교회 정주채 은퇴목사는 건강한 교회를 위한 운동에 앞장선 목회자이다. 현재 그는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를 비롯해 사단법인 여명 이사장으로 북한이탈청소년들의 학교를 섬기고 있으며, 인터넷 교계신문 코람데오닷컴의 이사장으로도 섬기고 있다.   정목사는 여러 사역 중 산돌 손양원기념사업회에 대해 “교회가 순교자들에 대한 관심을 잃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점이 아쉽다”면서, “신앙의 선배들을 알리기 원한다. 그리고 한국교회가 이 분들을 본받았으면 한다”고 했다.   정목사는 이외에도 두 가지 사역에 활발하게 활동하고자 한다. 하나는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위한 사역이고, 두 번째는 본인이 은퇴한 향상교회에서 시작한 성경공부 「소망의 삶」이다.   정목사는 “미자립교회와 농어촌교회를 방문해 격려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를 담임목사에게 말했더니 교회 목장들이 도우고 있는 교회와 연결해서 목장과 함께 그 교회를 가고 있다”고 했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소망에 대해 나눌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소망은 하나님나라이다. 앞으로 힘이 될 때까지는 성도들과 공부를 같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건강한 중소형교회를 지향했던 그는 이를 위해 분립개척을 실천한 것으로 유명하다. 잠실중앙교회 담임시절 성도가 1,500명이 넘으면 분립개척을 하기로 약속했고, 이를 넘자 담임 목회자가 직접 분립개척 교회로 가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이후 향상교회 담임시절에도 2,000명의 성도가 넘자 분립개척을 이행했다.   정목사는 “잠실중앙교회 담임시절 1,500명의 성도가 넘으면 교회규모의 3분에 1을 나누기로 했다”면서, “잠실 인근에서 교회당을 구할 수 없어 용인까지 왔는데 부목사를 보내면 많은 사람이 따라오지 않을 것 같았다. 그래서 내가 직접 분립개척을 하는 교회로 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1980년대 교회성장주의에 빠지면서 한국교회의 위기가 시작되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교회의 성장이 쇠퇴하면서 많은 목회자들이 방향성에 혼란이 왔다”면서, “여기에 코로나19로 인해 교회의 문제가 노골적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점이 안타깝다”고 했다.   그리고 “어느 공동체이든 리더십이 제일 중요하다. 성도가 교회의 주인이 되는 것이 그나마 가장 건강한 것이라 할 수 있지만 어떤 점에서 보면 이것이 가장 무서운 것이다”면서, “하나님을 두려워함 없이 이러한 것이 나타나면 일반 공동체와 다를 바가 없어질 것이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2-08-30
  • [향유옥합] 스마트폰 활용능력이 곧 생존능력
        자녀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지 않는 경우 외로운 노후 상황이 가중된다. 현대인에게 자녀와 부부관계가 멀어지게 된 요인 중 하나가 인터넷의 발달이다. 한 공간에 있어도 각자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있다. 시니어들의 스마트폰 활용 능력은 곧 생존능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스마트폰으로 인터넷 뱅킹을 하고, 검색과 쇼핑, 줌 미팅을 하고, 주식 및 코인 거래, 유튜브와 OTT 플랫폼에서 영상을 즐긴다. 스마트폰을 통해 사회관계망 서비스에서 비즈니스와 각종 커뮤니티가 활발해지는 만큼 가족 간 소통이 멀어지는 느낌이다.    하지만 가족채팅방을 잘 활용하면 세대 간 소통을 이어갈 수 있다. 얼마 전 우리 공동체 장로님들 부부와 식사를 하면서 근황을 나눈 적이 있다. 한 권사님이 해외에 있는 손주들에게 매일 성경 말씀과 권면을 녹음해 가족 채팅방을 활용해 전달하는데, 신앙교육과 함께 3대가 소통하는 감동적인 모습이었다. 주의 훈계와 교양으로 가르치는 것은 부모보다 조부모가 훨씬 낫다. 대개 할머니, 할아버지가 성경책을 구수한 옛날 이야기처럼 영상으로 녹화해 보낸다면 어릴 때부터 신앙교육도 되고, 가족 간 관계도 이어질 것이다. 그것도 손주들이 어릴 때부터 시작해야 효과가 있다. 더 늦기 전에 가족 간 소통에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직장에서 퇴직한 고학력자들일수록 아직 일할 수 있는 나이임에도 지금까지 유지해 온 사회적 지위를 의식해 제2의 인생을 살지 못하고 집에서 무의미한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경력을 바탕으로 조금만 테크닉을 배우면 노후의 스펙트럼이 넓어진다. 대기업 CEO 경력을 지녔는데 은퇴 이후 호텔 레스토랑 웨이터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한 사람, 지자체 자연사 박물관에서 해설사로 일하는 전직 아나운서, 퇴임 이후 양봉을 하면서 젊었을 때부터 지속해온 암벽타기를 하는 교장 선생님도 있다.   지금은 1인 미디어 시대다. 평생 갈고 닦은 음식 솜씨로 밑반찬 만들기 유튜브를 하거나 경로당 출근을 위한 촌스러운 화장법으로 수십만 구독자가 있는 할머니도 있다. 기본 여건만 갖춰진다면 자기가 잘하는 것, 하고 싶었던 것, 해야 하는 것들을 도전하는 세대가 시니어들이다.   예전에는 비즈니스 하는 사람들이나 사용하던 줌 미팅이 코로나19 이후 교회 순예배나 모임에 등장했다. 처음엔 누구나 헤맸지만 나이든 권사님들도 이제는 온라인 미팅에 익숙해졌다.   성경에 나오는 시니어들에게 소망을 주는 대표적인 두 인물이 모세와 갈렙이다. 이집트 왕자 모세는 40세 때 살인죄를 저지르고 도망자 신세가 되어 광야의 양치기로 40년을 살았다. 하나님은 힘과 학식으로 충만했던 그의 젊은 시절 패기를 다 빼고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은 무력한 나이 80세에 부르셨다.   유다 지파 족장이었던 갈렙은 40세에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으로 파견되어 충성을 다했을 뿐만 아니라, 가나안 땅에 들어간 뒤 85세 나이에도 불구하고 모든 사람이 두려워하는 헤브론 땅의 장대한 자들 곧 아낙 자손의 산지를 솔선해 정복하고 분깃을 받음으로 하나님의 언약을 이루어 나가는 일에 앞장선 신실한 믿음의 용사였다(수 14:13~15).   2022년 여름이 지나가고 있다. 새해에 기도하고 다짐했던 비전의 성취를 위해 기죽지 말고 약속의 땅으로 나아가는 시니어들의 발걸음을 기대한다.     
    • 오피니언
    • 칼럼
    2022-08-29

교회/목회 검색결과

  • 긍휼의 힘(룻기 4장 10절에서 13절)
      2022년 대한민국 출산율을 0.75명을 기록하였다. 우리는 더 이상 저출산 국가가 아니다. “초”저출산 국가가 된지 오래다. 이러한 저출산 문제는 학령인구 감소, 노동 인구 감소 등의 사회적으로도 많은 문제를 야기하고 있으며, 더 나아가 국가의 미래를 암울하게 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강하고 분명하게 전통적인 의미에서의 가족 개념이 약화되고 있음을 말하고 있으며, 결혼과 출산의 당사자인 우리의 다음 세대가 현재 매우 행복하지 않으며, 미래에 대한 소망과 기대도 현저히 낮아져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정부가 많은 재정을 투입하고, 다양한 정책들을 펼치고 있지만 그 효과는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여진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이러한 가족의 해체와 소망 없음의 문제는 돈으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것은 오직 사랑과 긍휼의 회복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성경을 통하여 이러한 내용을 분명하게 말씀하신다. 특별히 룻기는 그러한 하나님의 메시지를 우리 가운데 웅변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룻기는 사사기와 사무엘서 사이에 위치하고 있다. 사사시대의 어둠과 다윗왕의 영광이 교차하는 그 중심에 룻기가 놓여있다. 우리는 룻기 안에서 보여지는 깨어지고 무너진 한 가정의 회복이야기가 이스라엘을 사사시대의 어두움에서 건져내는 위대한 역전의 이야기가 됨을 보게 된다.   룻기의 등장하는 가정은 매우 흥미롭다. 우선 이들은 피가 섞어지 않은 “비혈연 공동체”이다. 이들을 혈연으로 연결해주던 남자들은 모두 죽었다. 또한 이들은 유대인과 이방인으로 구성된 “다문화 공동체”이다. 하나님께서는 놀랍게도 위대한 변화와 회복의 중심에 비혈연 공동체, 다문화 가정을 중심에 두신 것이다. 이것은 가족을 가족되게 하는 진정한 중심은 혈연관계나 문화적 친연성에 있지 않음을 말씀하고 계신 것이다. 도리어 진정으로 가족을 가족답게 만드는 것은 바로 서로를 향한 사랑에 놓여있다. 그리고 그러한 사랑은 바로 긍휼의 모습으로 나타나고 있다. 긍휼은 적극적인 자기화이다. 타자의 고통을 자기화하고, 깊이 공감하는 것이다.   룻기는 이러한 긍휼의 향연이다. 이방 며느리 룻은 남편과 아들을 잃은 시어머니 나오미를 향한 긍휼을 느낀다. 그래서 시어머니와 함께 한다. 시어머니는 남편을 잃고, 자기를 좇아 먼 타지까지 나와준 며느리 룻을 향한 깊은 긍휼을 느낀다. 그래서 그녀에게 행복한 삶을 주기를 간절히 원하고 애쓴다. 보아스는 이들의 처지와 상황을 깊이 이해한다. 놀랍게도 룻기에서는 하나님의 일하심과 역할이 그리 크게 다루어지고 있지 않다. 대신 서로를 긍휼히 여기는 사람들의 눈물겹도록 아름다운 사랑의 말과 행동이 이야기 전체를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이러한 말씀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진정한 가정의 회복은 친연성의 회복이나 문화적 결속 강화에 있지 않고 도리어 서로를 향한 긍휼의 회복에 있음을 말하고 있다. 마치 룻기에서처럼 우리가 서로 사랑하고 긍휼히 여기기 시작할 때, 깨어지고 부서진 가정이 살아나고, 그러한 가정의 회복은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을 다시금 소망의 빛으로 밝히는 놀라운 터닝 포인트가 될 줄 믿는다. 긍휼의 힘을 믿으며, 긍휼의 사람이 되기를 힘쓰는 이 시대의 룻과 보아스가 되길 기도한다/기쁨의 교회 목사·쉐이커스 미니스트리 대표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26
  • 온전한 믿음의 자세 (눅23:50~56)
     믿음을 가지고 산다는 것은 내 속에 가득한 진리에 대한 확신이 행동으로 드러나 것으로 예수님도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다 천국에 들어갈 것이 아니요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마7:21)고 분명하게 말씀하셨는데 본문에 등장하는 사람들은 참된 믿는 자의 모습이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보여 주고 있다.   형식적인 예배와 외식적인 행위들을 통해서 드러나는 능력 없는 믿음은 오히려 불신자들의 비웃음과 전도의 문을 닫아 버리는 결과만을 초래하고 만다. 시대도 악하고, 마지막 때라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지만 시대를 탓하고, 환경에 핑계될 것이 아니라 내가 참다운 믿는 자의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첫째:기대(50~51)  아리마대 요셉은 사회의 신분으로는 유대인의 최고 의결기관인 산헤드린 공회 의원이였고, 성품으로는 선하고 의로운 사람(50절)이었으며, 신앙으로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대하며 기다리던 자(51절)였다.   예수님을 죽이는 결의에 찬성하지 않아서 그가 선하고 의로운 자가 아니라 선하고 의롭기 때문에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는 자는 이 땅에 소망을 두고 살지 않기 때문에 목에 칼이 들어와도 결코 불의한 일에 동참하지 않게 된다.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선하고 의로운 자는 하나님의 나라를 기다리며 그 나라에 들어가는 것을 기대하며 살아가는 자다.   선하고 의로움은 성품에서 나오는 말이나 행동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있는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드러나는 믿음을 가진 자의 태도이자 자세이다. 나는 어느 곳을 바라보며 살고 있는가? 둘째:행동(52~54)  아리마대 요셉은 불의한 일에 가담하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불의한 사람들이 벌인 악한 일에 대해서 선하고 의로운 행동으로 예수님의 장례 절차를 감당해 내는 믿음을 가진 자의 온전한 행동을 보여주고 있다.   믿음은 이처럼 어두움의 시대라 할지라도 높이 들려 환하게 비추어져야 한다.   야고보 사도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그 자체가 죽은 것이라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너는 믿음이 있고 나는 행함이 있으니 행함이 없는 네 믿음을 내게 보이라 나는 행함으로 내 믿음을 네게 보이리라 하리라”(약2:17~18)며 믿음으로 행동하며 사는 것에 대해 강조한다.   무엇 때문에 주저하고 망설이는 삶을 살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한다. 그것은 나의 성격이나 주변의 상황 때문이 아니라 믿음의 문제임을 명심하며 행동하는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는 인생이 되길 바란다.  셋째:준비(55~56)  예수님의 십자가에 함께 하던 여인들은 십자가에 달려 죽게 되었다는 급박한 소식을 듣고 허겁지겁 달려온 것이 아니다.   마가복음을 보면 “막달라 마리아와 작은 야고보와 요세의 어머니 마리아와 또 살로메가 있으니 이들은 예수께서 갈릴리에 계실 때에 따르며 섬기던 자들이요 또 이외에 예수와 함께 예루살렘으로 올라온 여자들도 많이 있었더라”(막15:40~41)고 구체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본문의 여인들은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동안 사역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 헌신하고 수고한 여인들이었다.   그녀들은 예수님을 위해서 자신들이 해야 할 일들이 무엇인지 항상 생각하며 돌아가신 후에도 그 필요한 것들을 준비하는 자로 그 곁을 지키고 있다. 온전한 믿음의 자세는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드러나지는 않지만 준비하는 자가 될 수 있다면 그것으로 감사하며 맡겨진 책임을 감당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예수님은 세례 요한이 보낸 제자들에게 말씀하시는 가운데 이 세대는 피리를 불어도 춤을 추지 않고 슬피 울어도 가슴을 치지 않는다고 하시면서 “지혜는 그 행한 일로 인하여 옳다 함을 얻느니라”(마11:19)고 하셨다.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 마지막 때를 살고 있지만 여전히 패역한 자들의 모습을 버리지 못하고 살고 있는 오늘 우리들의 모습을 돌아보게 된다.   예수님은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막8:34)고 명령하신다. 온전한 믿음의 자세는 결단하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임을 깨닫고 믿음 안에서 승리하는 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26
  • 이렇게 기도하라 (눅22:39~46)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자신을 위해 기도하는 길은 하나님의 뜻과는 전혀 관계없이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는 열심에 그칠 수 있기에 기도는 바르게 하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     제자들도 이 사실을 알았기에 기도를 가르쳐 달라고 하자 예수님은 그 당시 많은 사람들의 잘못된 기도의 모습을 열거하시면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마6:9)며 주기도문을 알려 주신다. 그 이유는 나의 방법이나 욕심이 아닌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기도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본문의 예수님의 기도를 통해서 각자의 기도의 모습을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길 소망한다.  첫째:방법(39~41)  예수님이 눈앞에 둔 십자가의 두려움 때문이 아니라 ‘습관을 따라’(39절) 기도하러 가셨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시험을 이기고 문제를 넘어갈 수 있는 기도는 평소에 쌓아 놓는 것이다.   바울은 “기도를 계속하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골4:2)고 말한다. 기도를 계속하는 자가 기도의 능력을 깨닫고, 기도할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기에 기도가 인생의 습관으로 자리 잡게 되는 것이다.   초대교회의 사도들은 “우리는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니라”(행6:4)고 말한다. 폼 나는 일은 재물을 가지고 위로하며 나누어 주는 일이지만 그 일을 내려놓는데 이유는 간단한다.   기도가 습관이 되지 않으면, 말씀을 묵상하는 시간이 없으면 아무리 좋은 일을 할지라도 선한 일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기도가 될 때 하나님이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기도가 된다는 사실을 기억하자. 둘째:내용(42~44)  본문의 기도는 예수님의 공생애 기간 중 찾아보기 어려운 자신을 위한 기도이다. 그렇기에 기도하며 살아가야 하는 그리스도인들에게는 너무나도 소중하고 귀한 말씀이기도 하다.   고난의 길이고, 십자가를 지어야 하는 길임에도 그 기도의 내용은 하나님의 뜻을 향한 기도였다. 이 기도의 내용이 중요한 것은 이렇게 기도할 때 주시는 축복이 바로 “천사가 하늘로부터 예수께 나타나 힘을 더하더라”(43절)이기 때문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기도하는 것은 자신의 생각과는 다른 길을 가야 하는 것이기에 인간의 힘으로만 기도할 수 없다.   올바른 내용으로 기도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있는 방법이기도 하지만 기도하는 있는 그 시간 내가 감당할 있도록 힘을 주시고, 함께 하시는 하늘의 능력이 임하는 시간이 된다.   기도의 내용이 바로 세워질 때 능력 있는 기도를 체험하게 된다.  셋째:목적(45~46)  기도의 목적은 너무나도 분명하다.   예수님은 “시험에 들지 않게 일어나 기도하라”(46절)고 하신다. 아니 이미 “유혹에 빠지지 않게 기도하라”(40절)고 말씀하셨다.   기도는 당장 눈앞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함이 아니라 앞으로 닥칠 문제를 여유롭게 지나갈 수 있는 힘을 기르는 것이 목적이다.   바울과 실라가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히게 되었는데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을 찬송하매 죄수들이 듣더라”(행16:25)고 기록하고 있는데 그 밤에 옥문이 다 부서질 정도의 큰 지진이 일어나게 된다. 그들의 복음증거로 간수와 그의 온 가족들이 구원을 받게 되는 결과를 통해서 그들의 기도가 그저 감옥을 나가게 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복음을 향한 열정의 기도였음을 깨닫게 된다.   기도 그 자체가 목적이 될 때 우리는 유혹과 시험에 빠지지 않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살 수 있게 된다.   기도는 시작과 마지막이다. 공생애를 시작하시기전 광야에서 40일 금식하시며 기도하셨던 예수님은 감람산에서 잡히시던 날도 온 힘을 다해 기도하셨고, 십자가에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며, 그리스도인이라면 다른 것은 몰라도 기도만큼은 제대로 해야 하지 않을까?   자신의 기도를 점검해 보고, 말씀 안에서 바로 세워지는 기도가 되어 하나님 아버지와 참된 영적인 교제가 이루어지는 시간들이 되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9-05
  •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자 (눅22:24~34)
    길목교회 주재훈 목사   예수님 시대나 오늘이나 사람들은 한 결 같이 어떻게 하면 더 많이 가질 수 있고, 높은 자리를 차지할 수 있으며, 사람들에게 인정을 받을 수 있는 큰 자가 될 수 있는지에 혈안이 되어 살아가고 있다.   하지만 성경은 “이 세상이나 세상에 있는 것들을 사랑하지 말라 누구든지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안에 있지 아니하니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요일2:15,17)고 말씀하고 있다.   말씀을 통해 어떤 사람이 하나님 나라에서 큰 자인지 깨닫고 주어진 매일의 삶에서 깨어 준비하는 자가 되길 축원한다.        첫째:섬기는 자(24~27)  떡과 잔을 들어 피와 살을 나누어 준다고 말씀하셨고, 식사 중에 수건을 허리에 두르시고 제자들의 발(요13:4~10)을 씻겨 주시기까지 했지만 그들은 정작 누가 큰 자인지에 대한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예수님은 어리석은 제자들을 꾸짖고 책망하시는 것이 아니라 섬기는 자에 대해서 이야기 하시는데 이유는 제자들의 현재가 아니라 미래를 보시고 말씀하시기 때문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막10:45)고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보여 주셨음에도 우리에게 섬김이 없다는 것은 제자가 아니라는 명백한 증거이다.   하늘에서 큰 자는 자신의 본성을 따라 높아지는 자가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낮아지며 섬기는 자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둘째:함께 하는 자(28~30)  함께 함이란 즐겁고 기쁘고, 성공을 이룰 때만이 아니라 본문의 말씀처럼 ‘시험 중에 항상 나와 함께 한자’(28절)가 핵심이다. 십자가를 지시는 고난의 순간에는 도망치며, 저주하며 부인하는 제자들의 모습을 생각해 보면 그리스도와 함께 한다는 것이 굳은 결의와 각오만 가지고 될 수 있는 일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예수님은 바리새인들에게 “나와 함께 아니하는 자는 나를 반대하는 자요 나와 함께 모으지 아니하는 자는 헤치는 자니라”(마12:30)고 하시면서 어느 순간이든지 함께 하는 자들을 통해서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다.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의 뜻을 이 땅위에 이루어가는 일에 헌신하는 자가 될 때 비록 시험과 고난이 닥쳐올지라도 천국을 향한 소망을 통해 이겨내게 되고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의 백성으로 사는 축복을 누리게 될 것이다.  셋째:굳게 하는 자(31~34)  ‘너도 돌이킨 후에 네 형제를 굳게 하라’(32절)는 말씀은 구원받은 자의 책임이 자신의 믿음을 지키는 일에만 국한되지 않음을 분명하고 정확하게 가르쳐 주시고 있다. 형제를 굳건하게 하는 일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기에 온전히 감당하기 위해서 우리에게 주신 것이 바로 성령이다.   “평안의 매는 줄로 성령이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엡4:3)는 말씀에 순종할 때 형제를 굳게 세우는 일을 감당할 수 있다.   야고보 사도는 “서로 돌아보아 사랑과 선행을 격려하며 모이기를 폐하는 어떤 사람들의 습관과 같이 하지 말고 오직 권하여 그날이 가까움을 볼수록 더욱 그리하자”(약10:24~25)고 권면하고 있다.   자신이 얼마나 부족하고, 연약하며, 용서받을 수 없는 죄인인지를 알고 돌이키는 자가 다른 이들을 굳게 세우는 자가 될 수 있으며 하나님의 나라에서 큰 자라 인정받게 된다.   하나님의 나라라 할지라도 이 땅에서 믿음을 위해 핍박을 받고, 순교의 자리까지 나아간 자들이 더 큰 것을 받는 것은 당연하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영광이 해 같이 빛나는 그곳에서는 시기하고 질투하기 보다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 머물러 살 수 있다는 사실만으로 감격하는 순간들이 될 것이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신 순간 그 우편의 강도처럼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눅23:43)는 축복의 약속을 받을 수 있는 것도 은혜이지만 이미 구원 받고,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이 땅의 그리스도인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큰 자로 세워질 수 있는 믿음의 소망으로 매일의 삶을 살아내길 축원한다.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2-08-29

신학/선교 검색결과

  • 몽기총-의정부 산성교회 몽골 힌티아이막에 게르성전 건축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법인회장=김동근장로)는 의정부 산성교회(담임=조항대목사)의 후원으로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에 징힌 해이르(참사랑)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하고, 지난 11일 게르성전에서 의정부 산성교회 설립 41주년기념 징힌 해이르교회 게르성전 봉헌감사예배를 드렸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는 몽골 복음화를 위해 몽골 전역을 대상으로 게르성전건축운동과 강대상 보급운동, 목회 지도자 양성 등 다양하게 활발히 사역하며, 최근 몽골 사랑의 소 보내기 운동을 시작하여 한국-몽골 간 선교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 산성교회는 설립 41주년을 기념하여 몽골에 게르성전을 건축하기로 하고 교회가 없는 곳에 성전이 세워지기를 전교인이 합심 기도하였고 몽기총을 통해 건축하게 됐다.    이번에 게르성전이 건축된 힌티 아이막 다달솜은 몽골의 수도인 울란바트르시에서 약 590km 떨어진 러시아 국경 인접 지역이며, 몽골의 역사적 영웅인 징기스칸의 출생지이기도 하다. 힌티 아이막 다달솜은 인구가 약 3000명 정도인데 교회는 징힌 해이르교회 한곳 뿐이다.   이 교회는 20년된 목조건물이 노후되어 사용 못하고, 성도가정을 돌며 예배 드리고 있던 실정에 몽골복의주의협회를 통해 몽기총에 게르성전 지원요청을 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유미정선교사의 사회와 가나청년의 통역으로 진행되었다. 몽골기독교총연합선교회 김명자권사의 대표기도, 동 선교회의 특별찬양 후 의정부 산성교회 담임 조항대 목사가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라는 제목을 가지고 영상으로 설교했다.   조목사는 “우리는 하나님의 소망이고 기쁨이다. 하나님의 자녀답게 살아가자. 산성교회 설립 41주년 기념하여 게르성전건축 봉헌예배에 함께 하며, 몽기총 사역에 협력할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조목사는 “사도행전 교회처럼 임재충만하고 보혈의 능력이 전파되어 성령의 폭발적 역사가 나타나 날마다 구원받는 백성이 더하는 교회로 성장할 줄 믿는다. 몽골 영혼구원, 생명살리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치유.능력의 성령행전의 역사가 나타나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특히 “다윗의 승리의 비결은 절대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한 것이었다. 빛이요 구원이신 하나님만 의지하며, 어떠한 상황에서도 무슨 일을 만나도 영혼구원의 사명감당하여 하나님께 영광돌리는 교회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조목사의 설교 후 몽골 징힌 해이르교회 담임 어뜨갈와 전도사는 "교회가 없던 이 지역에 4명이 같이 파송받았는데 현재 나만 남게 되었다. 기존 성전건물의 노후와 코로나로 인해 모이기가 힘들었고, 최근에는 성도가정을 번갈아가며 모여 예배드리고 있었는데 이렇게 함께 모일 수 있는 성전이 생겨 너무 감사하다. 이 동네에 이렇게 크고 아름다운 게르는 이곳 뿐이다. 지나가는 사람들이 다 보고 들어와 보고 싶어할 것이다. 건축을 후원해주신 한국 산성교회와 어려운 상황에도 이렇게 싣고 와서 어두운 중에 건축해준 몽기총에도 정말 감사하다. 지역에 많은 영혼을 구원하는 곳으로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동선교회 김동근장로는 몽골복음화를 위한 선교회 사역에 적극 동참하여 몽골 힌티 아이막 다달솜 징힌 해이르교회 게르성전을 건축후원한 한국 의정부 산성교회 조항대목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몽골 징힌해이르교회에 게르성전뿐 아니라 동 선교회에서 직접 제작한 △강대상 △강단 △간판과 난로, 함께하는교회(담임=이상재목사)에서 후원한 △성가가운 △모자 △구급용품과 (주)DK글로벌 장은혜대표가 후원한 친환경 간이 소화기를 선물했다.   또한 지역 전도와 앙육을 위해 현지어로 번역 출판한 성경만화 엘리야(광명 광산교회 오세철 집사 후원)를 전달하고, 주기도문으로 예배를 마쳤다.       몽기총 관계자는 “교회가 한곳 뿐인 이 지역을 더욱 전도,부흥시키고 구원받는 영혼을 배가시켜 성전이 또 필요하다고 요청소식 듣기를 바란다. 오는 길 너무 힘들었지만, 성전이 더 필요하다하면 언제든지 다시 달려오겠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2-09-15
  • 따뜻함으로 위로하시는 하나님
      코로나 상황에도 온라인예배로 바른 신앙을 추구 말씀요약 통한 신앙의 생활화를 위한 교육에 주력 코로나 록다운으로 인하여 교회예배가 폐쇄되어 온라인예배로 전환이 됨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저희가 섬기는 교회가 한 번도 주일예배를 쉬지 않고 드릴 수 있었던 것은 주님의 큰 은혜였습니다. 매주일마다 교인들이 가정에서 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설교 원고와 주보와 찬송가 가사를 주말에 인터넷으로 교인들에게 발송하고, 인터넷 사용이 불가한 가정에는 직접 우편함을 통해 전달하여 주일예배를 드릴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로써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의 중요성을 강조함으로 바른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 것이 감사합니다.   작년 12월 중순부터는 코로나 상황이 약간 완화되어 선교관에서 소수의 교인들과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 가운데 이전보다는 모든 통제 상황과 규제가 조금씩 완화되었고, 각자가 지켜야 할 방역준수를 위해 준비하며 소망중에 다 같이 예배드릴 날을 기다렸습니다. 마침내 주님의 은혜로 지난 6월 5일 첫 주일에는 감격의 주일예배를 성도들과 함께 예배당에서 드리게 되었습니다. 환하고 따뜻한 주님의 빛이 우리 모두를 감싸고 위로하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할렐루야!   코로나 팬데믹 가운데서도 쉬지 않는 기도 제목은 영혼 구원을 위한 선교의 사명을 잘 감당할 수 있는 은혜를 주님께 간구하는 일입니다. 또한 구원받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하나님께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를 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지켜 행함으로 저들의 믿음이 자라가며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 살아가는 성숙한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매일 드리는 예배와 기도시간을 통해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같은 마음으로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매주일 예배시간에 선포되는 말씀을 요약하여 주보에 실은 말씀을 성도들로 하여금 노트에 기록하도록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성도들 가운데 소수의 성도들은 지금까지 쉬지 않고 그 말씀을 요약하여 기록하며, 자신의 삶에 적용하면서 기도문을 기록하여 자신의 신앙 고백과 함께 말씀을 생활화 하고 있습니다.   매주일 마다 가지는 성도들과의 교제 시간과 식사를 위한 음식 준비를 위해 자원하여 자신의 물질과 몸과 시간과 정성을 다하여 기쁨으로 섬기는 모습을 보면서, 귀한 신실한 일꾼을 보내 주시고 세워주신 하나님께 얼마나 감사한지요! 봉사자의 헌신으로 말미암아 그 열매가 기쁨과 감사함으로 맺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매주일 마다 갖는 정기 우편함 전도 날에 저희 부부는 말씀이 요약된 주보와 전도지를 가정 우편함 속에 넣으면서, 기도와 함께 전도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뉴질랜드 우신득·이수산나선교사
    • 신학/선교
    • 선교
    2022-08-30

출판/문화 검색결과

  • 이건숙작가의 「바람 바람 새 바람」
      이건숙작가의 〈바람 바람 새 바람〉 1,2권(문학나무 펴냄)은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 50년 역사의 대하소설로 화제가 되고 있다. 국민일보에 3년간 연재된 이 소설은 이 땅에 기독교가 들어온지 150여년, 그 기간중 1860년부터 1910년까지인 50년이 소설의 배경이다. 이 역사현장 속의 복음의 발자취를 증언하고 있다.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온 초창기 오쳔 년의 전통을 깨뜨리는 단발마의 비명이 이 소설의 주제이다. 특히 평안도 의주지역에 초점을 맞추고 불어오는 변혁의 물결에서 몸부림친 기독교의 발자취에 초점을 맞춘 역사소설이다.     우리나라 기독교 초기인 50년의 역사를 대하소설로 평가  천민과 양반 지배계층의 실존의식을 리얼하게 그려내고   이 대하소설인 〈바람 바람 새 바람〉은 한국 기독교 초기 50년 역사의 흐름 속에서 개화기 사람들인 천민과 양반 지배계층의 실존의식을 리얼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미국 선교사의 영향력에 의한 우리 근현대사의 의식세계가 깊이있게 그려져 있다. 백정이 의사가 되고, 노비가 그리스도 사랑실천의 전도자가 되는 역사현장을 전개시켰다. 실로 이작가 의식만이 창작해 낼 수 있는 신앙과 인성에 대한 혜안적 답을 예시하는 대서사이다.   어둠 속에 부는 신령한 바람    “평북 희천(熙川)에서 오십 리, 산을 파고들면 우물 모양으로 산에 삥 둘러싸인 마을이 나온다. 산봉우리와 하늘 자락이 맞붙어서 눈을 들면 하늘이 바다처럼 출렁이는 곳, 산이 하도 험해서 업고 들어간 송아지가 황소로 자라면 끌고 나올 수 없어 잡아먹고 나와야 하는 산골마을, 정감록 신봉자들, 추한 죄를 짓고 도망 온 사람들과 강한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고 세상을 등진 사람들이 이룩한 부락이다.   "약 삼십 호 가량의 화전민들이 모여 살고 있는 이 별천지에 숨통을 터주는 일은 소금을 사러 나간 사람이 안고 오는 세상 바람 한 아름이 고작이었다. …중략… 어둠 조각에 가려진 눈을 비비는 순간 반아동(返兒洞)에 신령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효심이 극진하며 상하고 착한 심령을 지닌 낮고 천한 흰 옷 입은 사람들 위에 바람, 바람, 새 바람이 높은 곳에서 단비처럼 아래로, 아래로 불어오기 시작했다.“   이 소설 「프롤로그」의 마지막부문이다. 평북 희천에서 오십리 산속에 화전민들이 살고있는 마을에 부는 바람이다. 그것은 새바람인 기독교가 들어오기 시작한 것이다.   이 소설은 제1권에 제1부 「어둠 속에 부는 바람」과 제2부 「새벽에 깨어난 바람」, 그리고 제2권에는 제3부 「아침 미풍」으로 구성되어 있다.   쪽복음이 민족의 눈을 뜨게 해주고    박진사댁 씨받이로 이용되고 버려진 검둥이는 쪽복음을 들고 다니면서 전도를 한 여명기 우리 여성들의 전형적인 인물이다. 동물보다 못한 삶을 살았던 백정출신 대석과 백석이 성령을 받고 지도자로 부상하기도 한다. 종살이를 하던 문한은 양반들을 밀어내고 사업가로 성장하고 양반의 아들로 태어난 서출은 사탄의 화신이 되어 자신의 핏줄이 섞인 천민들을 증오하면서 괴로워하기도 한다. 사랑하는 여인을 씨받이로 빼앗긴 머슴 봉수의 증오는 변혁의 바람을 타고 만주와 미국 땅을 수놓기도 한다. 이러한 것은 지난 날 천민과 양반이 상존한 우리의 역사이고, 천민들의 아픈 삶이었다.   우리의 기독교 초창기 50년 역사는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흥미로운 사건들 투성이다. 이스라엘처럼 전쟁이 그치지 않는 틈새 국가인 한반도에 불어온 성령의 바람은 하나님이 사랑하여 택한 민족에게 내려진 하나님의 역사이기 때문에 숨가쁜 사건들이 역사의 흐름을 타고 이 민족 삶의 구석구석에 아로새겨져 있다.   문맹이던 이 민족의 눈을 뜨게 해준 것은 쪽복음을 읽히면서 부터이다. 쪽복음을 이고지고 발이 부르트고 허리가 휘도록 하루에 백여리씩 걸어 다니면서 말씀을 읽을 수 있도록 한글을 가르쳤던 사람들은 천대받던 천민출신 여자들이었다. 예수를 제일 먼저 영접하고 성령을 받았던 사람들은 이름도 빛도 없었던 민초들이었다. 이들의 희생과 눈물의 수고를 통해 한국의 기독교는 세계적인 이목을 끌게 되었다.  
    • 출판/문화
    • 출판
    2022-09-16
  • 금주의 신간
      ◆기독교 윤리학(강병오 지음)∙목회자, 신학자를 비롯해 일반 성도들이 기독교윤리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삶에 적용하는 데 도움이 되는 측면에서 쓰여졌다. 이 책의 핵심 주제는 하나님의 선이다. 그 선을 찾아 실천하는 것이 신앙적 책무이자 사회적 책무이다.(한들출판사/152×225 379쪽/값20,000원) ◆하나님과 사귀기 전에(홍석용 지음)∙신앙에 회의를 품고 있는 신자들로 하여금 신앙을 되돌아보게 하고, 하나님과의 사귐을 새롭게 시작하게 만든다. 더욱이 매순간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 가야 한다는 동기부여가 되지 않는 신자들에게 신앙의 초심을 일깨워준다.(동무출판사/128×188 168쪽/값11,000원)   ◆성경 해석의 방법과 실제(류호영 지음)∙이 책에서는 성경을 해석하는 다양한 관점과 전통을 소개하며, 그 중에서 현장 목회자와 신학생들이 갖추어야 할 해석학적 기본 소양과 방법론을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순서에 따라 훈련할 수 있도록 구성해 놓았다.(이레서원/149×220 472쪽/값27,000원)   ◆워킹맘 행전(최윤정 지음)∙담담한 필체로 써 내려가는 저자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십시오. 모질고 답답한 한 여인의 인생을 사로잡아 마침내 고귀한 섬김과 희생의 서사를 써 내려가시는 하나님의 숨결을 느낄 수 있습니다.(세움북스 펴냄/136×201 272쪽/값15,000원)   ◆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장산하 지음)∙이 책은 저자 자신이 은밀한 죄와의 싸움을 싸우면서 실패와 좌절을 겪다가 진정한 복음을 바로 깨닫고 죄에서 승리한 보고서이다. 그것을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너무나 탁월하게 정리하였다.(한사랑 펴냄/141×205 1347쪽/값13,000원)     ◆빈 배(노희송 지음)∙저자 삶의 간증과 묵상이 이 책 곳곳에서 우리 삶을 어떻게 하나님의 이끄심에 맡기며 살아가야 하는지 안내해 준다. 이 책을 통해 저자와 베드로에게 하신 것같이 우리를 불러 주시고 이끌어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기를 소망한다.(두란노 펴냄/137×201 224쪽/값14,000원)     ◆예수님처럼 모든 사람을 사랑해요(트릴리야 뉴벨 지음)∙이 책은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사랑에 관해 가르치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교회 지도자였던 야고보가 사람들을 차별하여 대하지 말라고 당부하며 성도들에게 들려준 이야기가 담겨 있다.(생명의말씀사 펴냄/228×269 32쪽/값12,000원)     ◆뷰티풀 광야(한홍 지음)∙광야에 숨겨진 하나님의 가르침과 인도하심을 본다면 광야는 아름답다는 저자의 고백에 공감하게 될 것이다. 우리 인생길도 광야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이 책을 통해 광야의 아름다움을 발견할 수 있는 영적인 눈이 떠지길 바란다.(규장 펴냄/151×213 304쪽/값18,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9-16
  • 세상 향한 절대자의 ‘치유’의 빛
      ◇오는 9월 20일까지 종로구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서 정해숙 집사 개인전이 열린다.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인사동 갤러리인사아트에 정해숙집사(사랑의교회·사진)의 「제11회 개인전」이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예수님이 절대자임을 증거하기 위한” 총 40여점의 그림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지난 개인전 이후 예수님의 기적을 묵상하며 그린 작품 「투영-주님의 눈물」, 「투영-예수님의 표적」, 「투영-오병이어」, 「투영-주님의 눈물」 등과 함께, 새로이 「투영-천상의 노래」 연작을 발표한다. 특히 코로나19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고통받는 현시대를 느끼면서 치유와 회복의 소망을 담은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 연작도 선보인다.     정집사는 7년 만에 여는 개인전에 대한 소감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과 위로, 그리고 회복을 안겨드리길 소망한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하나님을 찬양하는 마음으로 그린 나의 작품들이 보시는 분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싶다. 7년 만에 개인전이라 마음을 다해 준비하며 전시 개최일을 기다려왔는데 얼마 전 코로나가 확진되어 잠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히 회복시켜 주시고, 위로해 주시고 늘 동행해 주시는 주님을 느끼며 감사한 마음이다”고 했다.     정집사는 어려서부터 그림을 좋아해 화가가 되고자 서양화를 전공했다. 그는 “대학 때부터 보이지 않는 세계를 그리는 몬드리안이나 간딘스키의 추상회화를 좋아했다”며, “이에 영향을 받아 기하학적인 추상화를 유화로 그리게 됐다”고 회상했다. 또한 그는 “30여 년전 말레이시아에서 가족과 함께 생활하던 중 갑자기 겪은 고난 속에서 인격적으로 만난 하나님께 하나님을 찬양하는 그림을 그리겠다고 서원했다. 그 후 현재까지 계속 하나님을 찬양하고, 복음을 전하는 그림을 그리기 위하여 힘써왔다”고 밝혔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V」,   그의 그림에 주된 요소인 ‘빛’에 대해 정집사는 “고난 속에서 ‘나는 빛으로 세상에 왔나니 나를 믿는 자로 어두움에 거하지 않게 하려 함이로라’(요12:46)의 말씀을 온몸으로 체험했고 그 후부터 빛을 그리기 시작했다”며, “빛을 표현하면서, 또는 성경말씀을 묵상하면서 떠오르는 장면이나 설교말씀, 찬송가를 들으면서 떠오르는 장면들을 추상적으로 표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투영(주님의 시간, 카이로스)III」     한편 서성록교수(안동대 미술학과)는 정집사를 ‘깨어진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라고 칭하며, “그의 작품이 일반적인 추상작품과 다른 점은 뚜렷한 암시성을 띠고 있다는 사실이다. 하얀 새가 창공을 가르며 춤추고 하늘로 올라가는 계단과 십자가, 하늘에서 쏟아지는 찬란한 빛 등 암시적 이미지들을 화면 곳곳에 장치해놓았다. 그가 암시하는 것은 기독교 영성과 관계되어 있는데 이를 통해 장차 다가올 세상을 흐릿하게 엿볼 수 있게 한다”고 평했다.     ◇「투영(주님의 눈물- 베데스다)」     정집사는 “주변에 육신의 질병과 마음의 상처로 고통받는 지인들의 치유를 위해 주님 앞에 간절히 중보기도할 때마다 그와 함께 눈물 흘리시는 주님을 느끼게 됐다”고 고백했다. 특히 위 작품은 물이 동할 때 들어가면 낫는다는 베데스다 못가에서 38년 된 중풍병자를 고쳐주신 주님이 이 세상에서 영과 육이 고통받는 모든 환자들에게 치유의 은혜를 베풀어 주시길 소망하는 마음을 담았다.   ◇「투영(천상의 노래)XIV 」     끝으로 정집사는 “여전히 부족하지만 성경 말씀을 묵상하고 그린 그림들이 관람자들에게 하나님나라의 복음을 전해드릴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힘들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천국 소망을 안겨드리고, 주님이 주시는 기쁨과 평안과 따스한 위로를 전해드리고 싶다. 나도 언젠가 렘브란트나 샤갈처럼 복음이 살아있는 그림을 그려서 하나님께 큰 기쁨과 영광을 드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정집사는 홍익대학교 및 대학원 서양학과를 졸업했고, 기독교미술대전 등 여러 미술대회 심사위원 및 운영위원을 역임했다. 국내외 단체전 및 그룹전 등에 270여회 참여했고, 현재 홍익루트 회장, 사랑의교회미술인선교회 명예회장, 아트미션 고문으로 있다. 또한 한국기독교미술인협회, 한국여류화가협회, 서초미술협회, 한국미술협회 회원이다.    또 정집사는 지난 1986년 30세 때 작품부터 2022년 현재 작품까지 40여 년간 그린 그림 중 100여점의 그림들과 성경말씀, 평문을 담은 책 <
    • 출판/문화
    • 문화
    2022-09-13
  • 금주의 신간
      ◆여기에 물이 있다2(한희철 지음) · 매일 ‘구약, 시편, 서신서, 복음서’ 네 개의 본문을 묵상하면 성서 66권을 읽을 수 있도록 돼 있다. 가장 큰 유익은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만나는 데 있다. 본인이 선택하여 읽는 것도 아니고, 나를 찾아오시는 말씀을 매일 만나는 것이다.(꽃자리 펴냄/140X210 176쪽/10,000원)     ◆고난설교, 어떻게 할 것인가(서지마 지음) · 고난이란 주제는 쉽지 않은 주제이며 유쾌한 주제도 아니다. 그럼에도 설교자가 고난은 반드시 다루어야 할 주제이다. 설교자는 설교를 통해 고난 중에 있는 이들에게 고난에 대한 성경적 답변을 줘야 한다.(설교자하우스 펴냄/140X210 260쪽/13,000원)   ◆아름다운 사람은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스캇 솔즈 지음) · 저마다 후회와 상처, 두려움을 안고 힘겹게 남모를 전투를 치르며 살고 있다. 저자는 25년간 목회를 하면서 수많은 개인 및 공동체의 고통이 우리 인생에 빚어내는 고귀한 아름다움에 관해 답한다.(두란노 펴냄/125X190 284쪽/17,000원)   ◆최복규목사의 은퇴후 예수동행(김재현, 최복규 지음) · 한국중앙교회 원로목사인 최복규목사의 삶과 목회철학을 담은 책이다. 김재현박사가 묻고 최복규목사가 답한 대담형식으로 일제강점기, 한국전쟁을 거쳐 한국교회의 성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선배 목회자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풀어냈다.(키아츠 펴냄/132X210 160쪽/14,000원)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에게 왜 복음이 필요한가?(윌리엄 윌리몬 지음) · 요즘 설교자들은 억눌린 자, 소외된 자, 마음이 상한 자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적절한 임무 수행이라고 여기는 듯하다. 부족한 것이 없는 사람도 복음을 듣고 복음의 능력을 경험할 수 있고 경험해야 한다.(IVP 펴냄/137X195 198쪽/12,000원)     ◆거듭남에 관한 결정적 대화(스티븐 J.로슨 지음) · 요한복음 3장에 니고데모와 예수님의 대화에서 니고데모는 자신이 평생 일궈 온 신앙과 삶이 송두리째 부정당하는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는다. 저자는 ‘거듭남’이란 가장 중요하고도 시급한 문제에 대해 이야기한다.(생명의말씀사 펴냄/145X211 272쪽/17,000원)   ◆목마른 영혼의 쉴만한 물가(유지원 지음) ·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온 인생의 사계절과 신앙의 사계절을 겪으며 걸어온 발자욱 속에 담겨진 삶을 이야기한다. 하나님께서 자연을 통해 우리에게 들려주시는 세미한 음성이 성령의 바람을 타고 지금 온 세상에 울려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소망 펴냄/146X212 280쪽/15,000원)     ◆당신을 위해 기도해도 될까요?(채영광 지음) · 저자는 시카고 노스웨스턴대학 병원에서 암 환자들을 진료하고 암 치료에 대한 연구와 학생교육을 맡고 있다. 죽음을 직면하는 의료현장의 생생한 기록이다. 희망이 없는 병실에서 그리스도를 만나 소망을 찾고 생명의 삶을 살도록 돕는다.(두란노 펴냄/130X195 290쪽/18,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8-30
  • 4일, 샹떼자듀 합창단 모차르트 연주
        ◇샹떼자듀 합창단은 아트센터인천에서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공연한다.     재한 우크라이나인과 주한대사 초청해 모차르트 레퀴엠 연주 자유·평화향한 연주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 마련을 기대     샹떼자듀 합창단(음악감독=김혜옥·사진)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2022 기획 연주회 모차르트 레퀴엠」을 4일 아트센터인천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전쟁 중에 있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인 드미트로 포노마렌코를 비롯한 대사관 관계자들과, 재한 우크라이나인들을 초청해 모차르트의 레퀴엠을 통해 희망과 치유의 메시지를 함께 나눈다.   이번 공연은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1756-1791)의 「레퀴엠」을 포함해, 「거룩한 성체」, 「환호하라, 기뻐하라」 등 고전시대 대표 작곡가 모차르트의 다양한 작품들의 공연 및 합창을 선보인다.   대표 프로그램인 「레퀴엠(Requiem, KV 626)」은 모차르트의 유작이다. 많은 음악인들에게 걸작으로 평가 받는 이 곡은 1791년 모차르트가 작곡을 하던 도중 세상을 떠나 미완성으로 남게 됐다. 그의 죽음 이후 모차르트의 제자인 쥐스마이어(1766~1803)가 뒤를 이어 최종적으로 작품을 완성했다.   레퀴엠은 ‘안식’을 의미하는 단어로, 이는 음악사에 있어 하나의 장르를 가리킨다. 안식이란의미에서 알 수 있듯, 레퀴엠은 죽은 이를 위로하기 위한 미사에 사용되던 기도문에 음악을 더한 ‘진혼곡’이다. 수많은 작곡가들의 레퀴엠이 존재하지만 그 중에 특히 모차르트의 레퀴엠은 그가 죽음을 직면하고 있었던 상황에서 정제되고 성숙해진 그의 음악성이 깊게 밴 작품이다. 장엄한 분위기의 합창과 간헐적으로 등장하는 유려한 4중창의 조화가 죽음의 절망 가운데서 피어나는 진정한 안식의 소망을 표현한다.   또한 「거룩한 성체(Ave Verum Corpus, KV 618)」는 모차르트의 종교음악 중 대중들에게 친숙한 곡 중 하나로, 혼성 4부의 짧고 간결한 작품이다. 가사 내용은 인간의 죄를 용서하기 위해 십자가를 져야만 했던 예수 그리스도의 고난을 기억하며 경배하는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협주곡이지만 오늘날 소프라노를 위한 곡으로 많이 연주되는 「환호하라, 기뻐하라(Exsultate Jubilate, KV 165)」는 1773년 모차르트가 밀라노를 여행하던 중 작곡된 곡이다. 신을 찬양하는 영혼의 기쁨을 기교적인 장식으로 표현하며, 특히 4악장이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다.   지휘자인 김혜옥음악감독은 “음악을 통해 이웃에게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은 음악인의 사명이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젊은 음악가들이 만드는 이번 공연이 관객들에게 울림이 있는 연주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연주회가 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 국민들에게는 희망과 소망이 되고, 전 세계에는 자유와 평화를 향한 전 인류적 연대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관객과 함께 뜻깊은 음악회를 만들어 갈 것임을 강조했다.   끝으로 동 단체는 “한국뿐 아니라 글로벌 사회와의 공통의 코드를 만들어 나가 우리의 음악으로 하나 되는 세상을 꿈꾸며, 무엇보다 찬양을 통해 하나님의 이름을 높여드리는 귀한 합창단이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음악회의 모든 수익은 우크라이나 전쟁난민 지원과 전후복구를 위해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 재한 우크라이나인에게는 공연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편 ‘주님을 찬양하라’란 의미의 샹떼자듀 합창단은 김혜옥감독을 중심으로 성악, 기악, 작곡, 합창지휘 등 다양한 음악적 배경을 지닌 젊은이들이 모인 문화예술단체이다. 르네상스, 바로크, 고전, 낭만 시대 작품을 연구·토론해 콘서트로 선보인다. 바흐의 요한 수난곡,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같이 널리 알려진 합창 작품뿐 아니라, 근현대 창작 합창 연주를 통해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2019년 유럽 순회 프로젝트를 비롯해,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 등 7개 유럽국과 미국, 일본 등지에서 초청공연 및 유수 합창단과의 협연을 진행한 이력이 있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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