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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다음세대’살리기 위한 ‘목회구조’변화 절실
    한국교회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다. 한 조사기관이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교회 두 곳중 한 곳 이상이 주일학교가 운영되고 있지 않다. 소수의 대형교회에는 여전히 큰 수의 다음세대 부서들이 존재하지만, 서울 외곽을 포함한 수도권 일대와 지방 교회에는 이미 자취를 감춘 부서라는 말도 틀리지 않다. 이러한 원인은 먼저 전체적인 기독교 인구의 감소 그리고 결혼과 출산율의 저하와 대형교회로의 편중화, 또 교회의 목회구조의 문제 등으로 분석된다. 그리고 이제 이런 상황을 해결하려는 크고 작은 대안과 활동들이 제시되어야 할 시기이다. 2015년도에 신학생들이 생각하는 10년뒤 한국교회의 모습의 평가는 위의 도표와 같았다. <아이굿뉴스참고> 당시 신학생들이 이렇게 생각한 가장 큰 원인은 당시 교회학교의 모습이 약해지는 것을 보고 내린 결론이었다.      다음세대를 위한 가정·부모중심의 목회구조 변화 필요 ◆다음세대 중심의목회구조 변화 · 목회데이터연구소의 지용근대표는 “신앙생활에 가장 영향을 준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부모'란 응답이 절대적이었다”고 발표했다. 장년이 되어서 신앙생활을 다시 시작하는 사람 중 많은 수가, 어릴 때 부모와 함께 했던 신앙습관이 삶에 기억되어, 언젠가는 교회로 돌아가야 한다는 의식들을 가지고 살았다고 말한다. 고양시 거룩한빛광성교회(담임=곽승현목사)는 교회의 소그룹을 ‘가정 중심’으로 나누고 그 소그룹에서 자녀들을 교육하는 방식을 지원하고 있다. 특별히 30·40대 부모세대의 가정을 중심으로 구성하였다. 그는 “처음에 다른 세대들의 질투도 많았다. 하지만 다음세대를 생각하자고 설득했다. 다음세대를 살리려면 그 세대가 구성된 가정을 먼저 살려야 한다는 이유였다”고 한다. 동교회는 이제 가정과 교회학교 모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결과를 보고 있다. 부모가 자녀의 신앙에 가장 큰 영향을 줄 수 있도록, 교회가 이를 돕는 형태의 목회구조가 다음세대를 위해 좋은 모양임을 보여주고 있다.   수원 평안교회(담임=정재광목사)는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해 목회구조를 과감하게 변경했다. 정재광목사는 “성장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으로 다음세대를 어떻게 세울까 고민했다”고 한다. 그래서 평안교회는 ‘교육구조와 목회구조(교구)를 섞은 형태’의 조직을 만들었다. 이유는 사역자들이 부서 심방 때 가정에 자녀들도 함께 방문하는 형태를 만들기 위한 것이다. 동교회는 개척 5년여 만에 천명의 성도들이 모이는 교회로 성장했고 많은 다음세대가 함께 하고 있다.   ◆작은교회가 연합하는 주일학교를 구성·교회의 목회구조를 변경하는 일은 이미 성장했거나 성장 중에 있는 교회에게 적합한 움직임이라면, 주일학교들이 연합하는 일은 작은 교회들이나 개척교회에 적합한 활동이다. 화성시 산돌교회(담임=황창진)에는 유·초등부 학생과 교사 30여 명이 모인다. 이 아이들은 예배 후에 다채로운 활동을 한다. 순교지를 방문하기도 하고 야외 문화 활동도 한다. 특별한 사실은 아이들이 산돌교회에만 소속된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아이들은 주말씀교회(담임=김재인), 주마음교회(담임=김영민), 세계로교회(담임=김정열)에 각각 속해있다. 이 4개 교회는 얼마 전부터 함께 교회학교를 이루어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연합주일학교’ 방법은 이은경교수(감신대)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다. 연합주일학교는 말 그대로 여러 교회가 연합해 교회학교를 공동 운영하는 시스템이다. 이 교회들도 각각의 교회로는 어떠한 활동도 불가능한 형편이었다. 하지만 연합주일학교 활동을 한 이후에 수련회, 여름성경학교, 야외활동 등이 가능하게 되었다. 황목사는 ”연합주일학교는 학기제 운영, 토요일 운영 등 많은 변화가 가능하고 교회들의 상황에 맞춘 변형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효율성을 제시했다. 예장 통합측 서울서북노회의 최근 조사에 의하면 61%의 교회가 이러한 제도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47%는 이러한 연합활동에 자기 교회 학생을 보낼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연합주일학교는 교사나 학생 수가 극히 적은 교회들에 적합한 대안이 될 수 있다.   작은 교회연합·방과후 돌봄학교 등 실제방안 수용해야 ◆방과 후 돌봄학교를 통한 다음세대 훈련 · 당진동일교회(담임=이수훈)는 하교하는 아이들을 교회까지 버스로 안전하게 데려와 교육과 놀이를 제공하며 학부모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 ‘방과 후 돌봄’ 운영은 아이들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후 가정당 평균 3명의 높은 출산율을 보게 되었다. 이에 지자체의 지원 문의도 이어지고 있다. 당진동일교회는 한동대학교 VIC(VISION In Christ)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제양규)의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도입해 성과를 본 사례다.   이 프로그램은 크게 △아동 돌봄 △학습지도 △창의적 예체능활동 △신앙교육과 제자화로 구성된 내용이다. 한동대는 이 프로그램을 2022년부터 포항지역 4개 교회(기쁨의교회, 장성교회, 안디옥교회, 새벽이슬교회)와 협력하여 실행하고 있다. 또 세계성시화운동본부와 MOU를 맺고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전국 교회로 확산하려고 한다. 제양규교수는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해결도, 또 교회내 다음세대 회복의 문제도 모두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며,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들이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4-06-17
  • 한국기독청년협의회서 통일아카데미
     한국기독청년협의회(총무=김진수전도사)는 지난달 14일부터 지난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시즌10 기독청년 통일아카데미를 진행하고,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청년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 화해통일위원회,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전상건목사) 평화공동체 운동본부와 함께 했다.  지난달 28일 진행된 강좌에서는 「갈라진 마음너머, 평화의 가능성」이란 제목으로 북한대학원대학교 김성경교수가 발제했다. 김교수는 일상 속에 상재하는 분단의 사회심리학을 톺아보며 청년세대의 일상과 분단문제를 연결해 보는 관점을 말했다.   김교수는 “MZ세대는 남북관계,분단을 중요한 문제로 생각하지 않는다. 당장 내가 먹고 사는 것이 더 중요하다. 이 생존주의가 강해지면서 적대감이 생기고, 혐오와 증오로 양산되는 것 같다”며, “누가 먼저 총을 내려놓을 것인가를 두고 싸워온 것이 지난 70여년의 분단 역사이다. 여기서 전쟁을 멈추고 관계를 만들어야만 한다. 급작스런 통일보다는 평화와 공존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교수는 “평화를 얘기하는 것을 이상주의로 폄하하는 것에 매몰되지 않으면서도 평화라는 가치와 꿈을 확장시키는 방안은 무엇일까?”면서, “평화를 생각할 때, 분단의 문제도 같이 생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14일 첫 번째 강의를 「DMZ의 역사-정전체제 너머 내다보기」란 제목으로 진행한 한모니까교수(서울대)가 진행했다. 한교수는 <DMZ의 역사> 서적으로 정전체제와 비무장지대의 역사를 살펴봤다. 또한 정전체제 너머의 미래를 상상하는 시간도 가졌다.  지난달 21일 진행된 두 번째 강의에서는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 남기평목사가 「기독청년과 통일-통일의제 고민하기」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남목사는 기독청년으로서 통일문제에 관심을 기울여야하는 이유와 신앙 고백적 근거를 살펴보았다. 더불어 평화와 통일을 위한 기독교청년들의 구체적인 의제와 실천방안도 모색했다.   지난 4일 「동북아 평화문제로 접근하는 한반도 평화」란 제목으로 발제한 이기호교수는 오키나와 내 미군 기지 문제를 중심으로 한 국제정세를 살펴보았다. 또한 이와 관련한 한반도 통일문제에 관해서 살펴봤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14
  • 기성총회, 류승동총회장 취임감사와 다짐예배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목사 취임감사와 다짐의 예배가 지난 4일 이 교단 본부 예배실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하나님나라 확장하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총무 문창국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다짐에 시간에서 전 총회장 지형은목사는 “성결교단의 부흥과 발전은 절대명제가 아니다. 하나님의 뜻이 절대명제이다. 성결교단이 부흥하고 발전해야 한다고 말할 때 누구도 토를 달 사람은 없다. 하지만 하나님의 거룩한 말씀이 살아 움직이는 것이 더 위에 있다”면서, “저는 류승동총회장님꼐서 우리 교단만이 아니라 한국교계와 사회와 세계 전체를 기도하시면서 바라보시길 바란다.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 하나님나라를 바라보시면서 정진하길 원한다”고 말했다. 전 총회장 임석웅목사와 전 부총회장 이경우장로도 류승동총회장에게 축하의 말을 전했다.    신임 총회장으로서 인사말을 전한 류승동목사는 “축하받기 보다는 다짐하고자 이번 예배를 제가 섬기는 인후동교회가 아닌 총회본부에서 드리게 됐다”면서, “영남사람으로서 호남에서 사랑받으면서 목회하고 있다. 이렇듯이 서로 협력하고 손 잡는 교단을 만들어야겠다는 생각으로 「회개와 상생으로 다시 뛰는 성결교회」로 정했다. 우리교단이 하나님나라의 큰 일을 하는 교단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 교단이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서 하나님나라가 확장되는 것이 유일한 소망이다”면서, “여러분이 저의 손을 잡아 주시고 교단의 내일과 하나님나라 확장을 위해서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총회장 안성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부총회장 노성배장로희 기도와 총회본부 중창단의 특송 후 전 총회장 여성삼목사가 「왕의 다짐」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신임총회장 류승동목사는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M.Div)와 대학원(Th.M)을 졸업했으며, 남원교회에 담임목사를 역임했다. 현재는 인후동교회에서 시무하고 있다. 총회에서는 전주지방회장과 법제부장, 총회교육원장 등을 역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6-05
  •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을 다양한 각도서 비판
    참가자들이 퍼레이드에 참여하고 있다     차별금지법 위험성을 교회와 이웃에 알리기로 건강한 가정·사회·국가위한 일에 동참을 호소  한국교회가 함께 연합해 진행한 통합국민대회 거룩한 방파제에서는 퀴어축제와 차별금지법에 대해 다양한 연사들이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특히 포괄적 차별금지법 통과 후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이날 목회자 발언을 한 박한수목사는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언어를 속이는 부분이 있다. ‘가족 상황과 가족형태에 따라 차별하지 않는다’는 말이 있다. 이 말은 동성애가정을 염두에 두고 말한 것이다. 성적지향이라는 말이 있다. 남자가 남자를 좋아하고, 여자가 여자를 좋아하는 경우를 말한다”면서, “언어를 교묘하게 감추어서 그 법을 만들어서 그것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처벌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실제로 이 법안이 통과된 외국에서는 자기 자식에게 동성애를 죄라고 말하니 양육권을 빼앗겼다. 학교 교목이 하나님이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다고 하니 교목에서 해임됐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이 모임으로 끝나면 안된다. 교회에 돌아가셔서 이 악법을 알려야 한다. 이 악법을 알릴 때 이 나라가 세로워질 것이라 생각한다. 우리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치밀하게 준비해서 잠자는 성도와 교회와 이웃을 깨워야 한다. 포괄적 차별금지법은 절대 안된다고 막는 사람들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문가를 대표해 모두 발언을 한 길원평교수는 해외에서 차별금지법 통과후 △여성목욕탕에서 여자라고 주장하는 남성이 여탕을 이용해서 논란이 된 사례 △여성교도소에서 성전환수술을 하지 않은 트렌스젠더가 입소를 해서 성폭행을 한 사례 △여성스포츠 경기에서 트렌스젠더가 참여한 사례 △성중립 화장실에서 일어난 범죄 등을 설명하면서 차별금지법의 위험성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러한 것을 보면서 여성들은 분노해야 한다. 차별금지법이 통과되면 이러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이 시대의 여성탄압은 남자가 아니라 가짜 여성인 트렌스젠더로 인해서 일어난다”면서, “내일 피눈물 흘리지 말고 오늘 최선을 다해 차별금지법을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한국교회와 양심이 깨어있는 국민들은 강력히 연합하여, 역대 대한민국 정부들이 2007년부터 제정을 추진한 차별금지법을 현재까지 17년 이상 성공적으로 막아오고 있다”면서, “우리는 대한민국이 선진국들 중 차별금지법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는 최초의 나라가 되어야 할 시대적 사명을 부여 받았음을 명백하게 인식하고 이를 우리의 사명으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대한민국에서 이 악한 성혁명이 성공하지 못하도록 막아서는 강력하고도 거룩한 방파제 역할을 해온 것은, 매년 서울광장 등에서 개최되는 동성애옹호 및 차별금지법 제정촉구 집회인 동성애 퀴어행사를 막아서 온 우리 통합국민대회였다”면서, “우리는 올해 2024년에는 서울퀴어반대 통합국민대회에 20만명 이상의 성도들과 국민들이 집결해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을 저지하라는 시대적 사명을 감당해 우리 사회 국가의 선량한 성윤리를 반드시 지켜내어 건강한 국가사회를 지켜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거룩한 방파제 통합국민대회는 우리사회에서 이 반헌법적, 반민주적, 미래세대를 오염 파괴시키는 성혁명, 차별금지법 제정 시도가 완전히 사라질 때까지 선량한 성윤리를 지지하고, 동성애독재를 막는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고자하는 모든 깨어난 국민들과 저항하고 싸울 것임을 천명하고자 한다”면서, “우리 미래세대를 사랑하고 건강한 가정과 사회국가를 악한 성혁명과 차별금지법으로부터 지켜내고자 하시는 교회의 많은 성도와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하고 호소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04
  •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서 세대간 워크숍
    교회협 화해통일위원회는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발굴 세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화해통일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새길문화원에서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발굴 세대간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기독청년 평화통일의제 발굴세미나에서 나왔던 의제들을 함께 나누었다. 특히 통일을 위한 교육 의무화와 대북정책의 연속성 강화 등의 방안이 제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통일을 힘들게하는 한계상황을 법적, 제도적, 군사적, 정치적 요소와 문화적, 사회적 요소로 나누었다. 법적, 제도적, 군사적, 정치적요소는 △동북아 및 한반도를 둘러싼 불안한 국제정세 △일관되지 않은 통일정책 및 통일교육 정책 △적대적이고 편향적인 통일교육 △자주 바뀌는 정권으로 인한 통일정책의 변동 등으로 나타났다. 문화적, 사회적 요소들에서는 △대한민국 내 금식한 이념갈등, 대립 △남북관계에 관한 무관심 증폭 △통일에 대한 고민과 대화가 어려운 분위기 △새로움이 없는 통일 논리 등을 제시했다.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으로는 △통일교육 의무화 △대북정책의 연속성을 강화 △단계적 통일에 대한 준비 및 교육 △남북 공동 컨텐츠 개발 △종전평화캠페인 활성화 △민간교류 프로그램의 활성화 등을 제시했다.    의제 발굴 및 의제 제안을 한 한국기독청년협의회 전 총무인 하성웅목사는 “통일운동과 통일이슈가 힘든 이유는 아무래도 이것이 오늘날 자기 이야기가 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된다”면서, “어떤 운동에 참여하게 되는 계기나 사건이 있어야 하는데 이제 통일이슈는 상대적으로 그것을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오늘 이야기를 계속하겠지만, 어떻게 우리가 이야기를 만들 것인가, 통일에 대한 각자의 상, 이미지, 관점이 다르겠으나, 계속 우리 안에서 담론이 만들어지 위해서는, 통일을 우리의 이야기, 실제적인 이야기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리라고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6-04
  • 전주대,더온누리교회와 따듯한 만남 결연식
                                          ◇전주대, 유학생과 지역 가정의 따뜻한 만남 결연식을 진행했다.    전주대학교(총장=박진배)는 지난 18일 스타타워 라운지에서 더온누리교회(담임=김종홍목사)와 함께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가정을 맺어주는‘호스트 패밀리 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결연식에서 더온누리교회 성도 10가정과 유학생들은 따뜻한 만남을 가지며, 한국생활 적응과 학업을 지원하며 우호적인 관계를 맺도록 돕기 위해 정기적인 만남, 한국 가정문화 소개 및 홈스테이, 문화교류 등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동대학의 국제교류원은 유학생과 유학생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한국에 유학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된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 유학생 쯔엉티느뀐 교환학생은 결연식에서 “처음 학교의 소개로 호스트 패밀리에 대해 소식을 들었을 때 약간 어색하고 부담이 되었지만, 한국 아빠와 엄마가 생긴 것 같아 기쁘다”며 “호스트 패밀리와 함께 성공적인 유학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본 대학 국제교류원 심영국원장은 “지역사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동하였다”며, “유학 시기에 부모와 가족이 더욱 그리워지는데, 부모님의 마음으로 이들을 사랑과 위로로 격려해 주는 것은 어떤 교육보다 값지고 소중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한, 심원장은 “우리 대학의 유학생들은 지역사회의 섬김을 통해 큰 기쁨 속에서 안정적인 유학생활을 할 것이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전주대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200여 가정을 호스트 패밀리로 결연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프로그램을 확대 지속하고, 새로운 아이디어와 방안을 도입하여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5-31
  • 날마다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의 사역을 감당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                                 첨단과학 시대임에도 개인주의와 인간성 상실 등 갈수록 우울증과 게임중독, 도박중독 등이 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문제들을 치유할 수 있는 공공치유센터가 턱 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한국인 10명 중 4명이 우울증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공황장애, 조울증, 조현증, 불안장애, 강박 장애 등이 늘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인천이룸교회 이명호목사는 앞장서서 전인치유 사역을 하고 있다.  이목사는“이럴 때 일수록 지역 교회가 나서서 사랑과 치유의 역할을 분담해야 한다 그리고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각 가정과 개인의 육체와 마음, 생각의 건강이다. 몸이 약하면 영도 약해져 다양한 질병에 노출될 수 있다. 치유회복을 통해 치유될 수 있으며 생수의 강이 흘러 꽃피고 열매를 맺는다. 치유회복이 필요한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하고 싶다”고 밝혔다. 현재 이 교회는 매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치유를 위한 기도회가 있으며 매일 오후 1시에 치유예배를 통해 전인치유사역을 함께 한다.     영적 아픔을 가진 모두를 위해 기도하며 동역 치유회복 1만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에 중점             한편, 이목사는「광야의 영적 훈련」을 거치며 성경을 100번 통독했다고 한다. 또한 오산리기도원에서 금식기도와 방언, 산 기도 등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에 매진을 다했다. 영적훈련 후 2018년에‘능력’이 임했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이목사는 처음부터 자신의 삶이 그랬던 것이 아니라고 한다. 젊은 시절 성격도 이리저리 부딪치며 덜렁대는 편이어서 세상에서 관심 밖의 ‘아웃사이더’였다. 술, 담배를 하며 믿음이 없던 사람이었기에 영적 훈련을 거친 후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모두들 놀랄 정도였다고 한다. 그러던 2018년 교통사고로 인해 생사의 위기까지 갔으나,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나게 된 이목사는 하나님께 받은 은사를 질병으로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해 쓰기로 결단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최첨단 의학기술이 급진적으로 발달하고 있지만, 그럼에도 못 고칠 고질병으로 시달리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한다. 2000년 전 예수님의 사역을 보아도 앉은뱅이와 소경도 고치고 귀신을 몰아냈던 역사가 있다. 이처럼 이목사는“영적인 치유가 필요한 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목사는 2019년에 인천 학익동 법원 앞에서 개척교회를 시작했다.‘코로나19’가 오면서 사람들이 유튜브 방송을 통해 치유간증을 보고 찾아오는 환자들을 치유하며 성장했다고 한다. 이목사는“간증을 보고 찾아온 안양지역의 목회자 한명은 쓸개통증으로 고려대병원에 수술 예약하고 찾아왔다. 곧바로 기도하고 예배하니 치유회복이 되어 수술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렇게 교회가 성장하며 새롭게 옮긴 교회가 현재‘인천이룸교회’이며 100명 정도의 사람들이 치유를 위해 오지만 1만 명을 목표로 「치유부흥」을 꿈꾸고 있다.
    • 교계종합
    • 교회
    2024-05-31
  • 예성총회서 김만수 신임총회장 간담회
    예성총회 김만수 신임총회장이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예수교대한성결교회 김만수 신임총회장 간담회가 지난 24일 이 교단 총회회관에서 진행했다. 김총회장은 교단 선교사의 은퇴 후 은급문제와 재개발로 어려움당하는 교회들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만수총회장은 “선교사들의 은급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교사들의 사역을 파악해 섬기도록 하겠다. 선교사들의 은급문제를 위해 파송교회와 유지재단, 은급재단, 해외선교위원회와 협의하겠다.”면서, “또한 교단 내 재개발, 재건축으로 어려움을 당하는 교회들을 위해 경험과 건축실무가 있는 분들로 구성된 위원회를 두어 해당교회에 시간과 경비를 단출하고 절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학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한다는 내용에 대해서는 “우리 교단에 교단신학과 다른 신학을 가지고 강의하시는 분들이 있다. 신학정책위원회가 기존에 있지만 유명무실하다. 그래서 신학정책위원회를 재조직하고자 한다”면서, “위원회에는 교단의 신학자와 총회장을 지낸 목회자들이 함께할 예정이다. 특히 사중복음을 올바르게 가르치는 교수들이 많이 없다. 교단의 신학을 바르게 세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중복음에 대해서 목사님들은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다. 하지만 평신도들은 사중복음에 대해서 인식을 못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전국지방회별로 사중복음 부흥회를 진행하겠다. 그리고 <알기 쉬운 사중복음> 서적을 통해서 성도들이 사중복음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번 집회에는 신학자이면서 목회하는 분들을 교단 내에서 발굴해 진행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연합사역과 관련해서는 “금년에는 교단의 내실을 다지는 일에 힘쓰고자 한다”면서, “외부적으로는 전임 총회장님들이 하셨던 것처럼 한국교회총연합과 한국성결교회연합회와 협력하면서 나아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또한 “신임총무와 함께 교단의 위상을 바꾸고자 한다. 젊은 분이 신임총무가 되신 만큼 생각도 다를 것이라 생각된다. 특히 교단의 사조직으로 인해서 어려움을 당하는 일을 없애고자 한다”면서, “교단을 위해서 전 총무님들이 여러 일을 하셨는데 이러한 일들을 잘 계승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은퇴목회자와 성결대학교 장학금을 위한 바자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만수총회장은 성결대학교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성결대학교 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졸업했으며, 총회성결신학교 이사장과 국내선교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고천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4-05-28
  • 평화한국서 세이레평화기도회 진행
    ◇평화한국은 「힘써 지키라」라는 주제로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진행한다.(사진은 지난 21일 진행된 간담회)   평화한국(상임대표=허문영박사)은 오는 5일부터 25일까지 「힘써 지키라」란 주제로 세이레평화기도회를 진행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기를 간구한다. 특히 북한에 억류 중인 김정욱, 김국기, 최춘길선교사의 송환을 위해 기도할 예정이다. 올해 진행되는 기도회는 통일민교회, 재외동포교회, 해외교회, 한국교회가 연합해 복음통일과 북한 억류선교사 송환을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한다. 특히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국제사회의 전쟁과 충돌 △우리 사회의 사분오열과 양극화 △우리교회의 침체와 세속화를 회개하고자 한다.    이번 기도회는 세이레평화기도집과 기도회 기간동안 오후 8시 유튜브채널에 업로드되는 영상으로 참여할 수 있다.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면서 현장예배도 진행된다. 기도집은 △3개의 이레별 기도문 △21개 교회 목사들의 QT △3개의 특별기도제목 △3개의 전문가칼럼으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된 간담회가 지난 21일 이 단체 사무실에서 진행됐다. 이 단체 상임대표 허문영박사는 “우리 단체는 기독교NGO이기 때문에 선교와 더불어 평화운동을 한다. 여기서 말하는 평화는 세상에서 말하는 평화가 아니다. 예수로 말미암아 십자가에서 이루어지는 하나님과 화복하게 되는 평화이다”면서, “이러한 평화를 위해 기도하다 우리 단체에서 북한 억류선교사가 생겼다. 그래서 그때부터 석방에 집중할 수 밖에 없었다. 그 분은 1~2년 만에 나오시게 됐다. 그런데 다른 분들이 남아계셨다”고 말했다.    또한 “이분들이 민족분단의 십자가를 지신 분들이다. 이제는 이것을 한국교회가 짊어져야 한다. 우리 한국교회가 하나가 될 때 하나님께서 길을 열어주길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하나님께서 일하시려면 한국교회가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이레평화기도회는 다니엘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21일간 기도했던 것을 교훈삼아 2007년부터 시작한 한국교회 연합기도운동이다. 이 단체는 지난 18년 동안 한국교회와 함께 교단·교파를 넘어선 기도와 예배를 드리고 있다. △2008년 한국교회 신사참배 70년 △2015년 국토분단 70년 △2018년 체제분단 70년 △2020년 한국전쟁 70년 △2023년 휴전협정 70년이 되기까지 계속해서 기도의 자리를 이어왔다. 특히 2017년부터는 북한억류선교사 석방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5-28
  •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서 일치포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공동의장=김종생목사·이용훈주교)는 지난 22일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포럼을 갖고, 신·구교 일치운동의 증진과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포럼은 「창립 10주년,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살아있는 이야기」란 주제로 열었다. 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열린 이번 포럼에선 일치운동의 미래를 함께 구상하고 창조하는 시간이 됐다.    인사말을 전한 공동의장인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김종생목사는 “창립 10주년을 맞이해 어제를 돌아보면서 미래를 꿈꾸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 우리는 지난 10년을 성찰하면서 앞으로의 10년과 100년을 보기 원한다”면서, “우리들이 하나가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 이 자리에 함께하신 모든 분들을 축복한다”고 말했다.    김종생목사 외에도 이용훈주교를 대신해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 위원회 총무인 임민균신부가 인사말을 전했다.  또 교회일치운동에 함께한 이웃종교인 원불교 정인성교무와 장로회신학대학교 명예교수인 이형기목사가 축사를 전했다. 송용민신부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안교성교수(장신대)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주요 흐름: 다섯 시기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기조발제했다.   또한 한국신앙과 직제협의회 전 공동사무국장인 양덕창선생이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회고」, 이 협의회 전 신학위원장 박태식신부가  「신학위원회의 과거와 미래」란 제목으로 발제 했다.  또 이 협의회 전 공동사무국장 김태현목사가 「<창립선언문>에서 보물찾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일치운동에서 운동성과 기구화가 함께가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주요 흐름: 다섯 시기를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제한 안교성목사는 "그리스도교 일치운동이 아니고,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이다. 현대 일치운동도 처음에는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이었다. 그러나 모든 운동은 운명적으로 정신으로 시작해서 조직으로 끝난다”면서, “조직이 없다면 정신은 휘발해 버리지만 정신이 없다면 조직은 고착된다. 운동이 자기 개혁을 통해 기구화를 넘어서지 못하면 종말을 맞는다. 모든 운동이 운동성과 기구화의 양극 사이에서 진자운동을 해야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흐름을 △대치기(1884~1945) △병존기(1945년~1962년) △대화기(1962~1970) △연대기(1970~1998) △일치기(1998~)로 나누었다. 안목사는 “대치기를 정리한다면 한국에 전래된 그리스도교는 비일치운동적 혹은 반일치운동적 그리스도교였고, 현지인은 이것을 학습했다. 즉 반일치운동이 전수됐다. 물론 현지인은 일치운동에 대해 자율적인 긍정적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면서, “병존기에는 근본주의적 배경을 지니고 반일치운동적 일치운동을 전개한 국제기독교연합회와 매킨타이어가 한국기독교연합회와 세계교회협의회를 반대하면서 한국 일치운동을 혼란스럽게 했다”고 말했다.    또한 “대화기 시기인 1968년에는 그리스도인의 일치기도주간을 시작했다. 첫번째 그리스도인의 일치기도 주간행사는 대대적으로 진행됐다. 신구교 목회자가 8개 교회에서 강단을 바꿔 설교했다 ”면서, “연대기인 1970년대 이후에는 주로 봉사적 일치운동이 일어났다. 이 시기의 경우, 봉사는 사회적 차원을 넘어 정치적 차원의 것이었다. 이 시기에 신앙과 직제운동도 시작됐고 형제로서의 만남도 시작됐다”고 말했다.    안목사는 ”21세기 초는 한국 일치운동의 중요한 전환기가 됐다. 특히 선교적 일치운동, 봉사적 일치운동에 이어서 신학적 일치운동이 본격화하고 있다. 그러나 신학적 일치운동은 여전히 진전이 늦은 분야이다“면서, ”그러나 이제는 기존의 일치운동을 변화시키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 그리스도인 일치운동의 회고」란 제목으로 발제한 양덕창선생은 ”교회일치운동을 시작하면서 천주교와 개신교 실무자들은 한국교회에서 처음으로 시작하는 활동들인 만큼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다. 그래서 세계교회의 일치운동을 배우면서 신앙인으로서 기도하면서 소명감으로 활동했다“고 말했다.    「신학위원회의 과거와 미래」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박태식신부는 ”매번 신학위원회로 모일 때마다 교회일치를 위한 심도있는 토론이 이어졌고 신선한 아이디어들이 제안되었었으며, 이를 실행으로 옮겨왔다“면서, ”우리에게는 한국 그리스도교회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후대에 알려 주어야 할 의무가 있고 다음세대는 다시금 어리석은 일이 벌어지는 것을 막아야 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창립선언문>에서 보물찾기」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태현목사는 신앙과직제협의회 창립선언문에서 나타나는 △가깝게 사귀기 △함께 공부하기 △함께 행동하기 △함께 기도하기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다양성은 창조의 은총이다. 다양성이 전제되지 않은 일치란 있을 수 없다. 특히 그리스도인이라는 이름을 지키기 위한 노력은 다양성을 전재로 해야만 한다. 이것은 일치운동의 전담기구인 한국신앙과직제협의회가 지켜야할 중요한 원칙이다“면서, ”우리는 왜 이런 일치운동을 이어가야 할까를 생각해야 한다. 그에 대한 이유가 창립선언문에 들어있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5-28

오피니언 검색결과

  • [향유옥합]주 안에서 형통한 삶
    (재)대의미션 채란 이사장 [성경] 창 39:2, 23 2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시므로 그가 형통한 자가 되어 그의 주인 애굽 사람의 집에 있으니 ... 23 간수장은 그의 손에 맡긴 것을 무엇이든지 살펴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 하심이라 여호와께서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더라 [찬송] 370장 “주 안에 있는 나에게”  요셉은 어릴 때 타국인 애굽에 팔려갔습니다. 이후 애굽에서의 노예생활, 감옥생활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영예로운 총리의 자리까지 오르게 됩니다. 그의 삶의 여정은 우리가 볼 때 참으로 험난하고 굴곡진 인생을 살아온 듯합니다. 요셉의 삶은 결코 형통하거나 평탄치 않아 보입니다. 우리가 보기에는 말입니다. 그러나 성경에서는 여호와께서 요셉과 함께하셨고 그를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고 합니다.     참으로 이상하지 않습니까? 우리가 정의하거나 생각하고 떠올리는 형통과는 너무나도 거리가 멀지 않습니까? 요셉은 형제 때문에 노예로 팔려가 갖은 고생을 했고, 보디발의 아내 때문에 억울하게 옥살이를 했습니다. 우리가 보기에 얼마나 기가 막힌 일입니까? 어린 나이에 얼마나 수모를 당하고 고생이 많았겠습니까?     그러나 반전입니다. 우리의 시선으로 바라본 요셉의 삶은 순탄치 않고 굴곡이 많아 보이지만, 성경적 관점으로 볼 때 요셉은 범사에 형통했습니다. 그의 삶은 처량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 보시기에 형통했습니다. 하나님께서 늘 요셉과 함께 하셨고, 그는 어느 곳에 있든지 만사가 형통했습니다. 총리가 된 시점에서 말씀하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보디발 주인의 집에서 노예생활을 할 때에도 하나님은 함께하셨고, 그리고 간수장 밑에서 감옥생활을 할 때에도 형통했다고 말씀합니다.     요셉이 자기 자신을 보면 형제에게 속아 타국에 팔려온 것도 모자라서 억울하게 감옥에 들어가 세상 밖으로 언제쯤 나갈 수 있을런지 막연한 상황에 땅을 치고 눈물을 흘리며 신세 한탄이 절로 나오는 이러한 기가 막힌 때에 여호와께서 범사에 형통하게 하셨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말입니다.    성경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형통은 우리가 떠올리는 성공이나 탄탄대로의 삶이 아닙니다. 실패 없이 무탈하게 지내는 삶이 아닙니다. “형통”은 우리가 원하는 상황이나 환경이나 지위에 도달하거나 유지하는 삶이 아니라, 여호와 하나님께서 함께 해주시고,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이루어 드리는 것이 범사에 형통한 삶입니다.     요셉이 애굽에 팔려가지 않았더라면, 감옥에 들어가지 않았더라면 어떻게 애굽의 고위관직인 술관원장, 떡관원장을 만날 수 있었겠습니까? 어떻게 애굽의 왕 앞에까지 나아가 알현하고 꿈 해몽을 해줄 수 있었겠습니까? 어떻게 애굽의 총리 자리에 오를 수 있었겠습니까?    매일 매일의 삶 가운데 하나님께서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을 누리는 삶, 내 뜻이 아닌 주님 뜻대로 사는 삶이 형통한 삶인 것입니다. 형통은 믿음의 눈으로 바라볼 때, 순종의 눈으로 바라볼 때 내 삶이 해석 됩니다. 하나님의 놀랍고 오묘한 섭리, 높고도 넓고 깊은 뜻, 구원의 큰 계획이 부족한 나를 통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때론 내 상황이 힘들어나 이해가 되지 않더라도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할 때 고난 속 형통이 보이고 깨달아질 줄로 믿습니다. 늘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믿고, 범사에 형통케 하심을 믿고, 하나님의 뜻과 섭리와 계획 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받는 형통한 삶을 누리시기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4-06-04
  • 나라사랑에 앞장서는 그리스도인이 되자
    해마다 6월이 되면 호국보훈의 달이라고 해서 우리나라를 위해 몸 받쳐 싸우신 순국선열들을 가슴 깊이 새기자는 의미 있는 달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6.25 한국전쟁의 비극과 고통의 교훈을 우리 후손들에게 산 역사로 가르쳐야 한다. 그러나 현재의 나라 사정은 정도를 벗어나고 있다. 정치의 중심인 국회는 이성과 분별력보다는 선동과 포플리즘, 기회주의 일색이다. 이스라엘 민족은 2000여년을 나라를 잃고도 다시 나라를 찾았다. 1948년 5월 14일에 발표된 독립선언서에서는 “이스라엘 땅은 … 세상에 책 중의 영원한 책, 성경을 탄생시켰다. 이스라엘 민족은 유랑생활 내내 이스라엘 땅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있었고 그곳으로 돌아가기 위한 그리고 그곳에서 그들의 정치적 자유를 회복하기 위한 기도와 희망을 결코 멈추지 않았다”고 함으로써 정신적, 종교적 그리고 정치적인 정체성을 확인하고 있다. 즉 성경이 있었고, 기도와 희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것이다. 특히 기독교 지도자들이 나서야 한다. 오늘의 한국교회가 이렇게 어려운 때에 나서야 한다.  우리가 대통령과 높은 지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위하여 기도를 하는 것은 고요하고 평안한 가운데 복음을 전하기 위함(딤전2:2)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동북아의 열강들 사이에서 이스라엘민족 만큼이나 고난과 역경을 겪으면서 오늘에 이르렀다.  그러나 아직도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자유를 얻도록 하는 장애물은 많이 있다. 외적으로는 중국과 일본이라는 두 강국이 더욱더 자만해 가고 있는데다가 동족이라는 북한마저 안하무인격이다. 그리고 내적으로는 한국교회가 너무나 세속화되고 있다. 외형적인 성장 속에서 기독교의 정체성이 훼손되고 있다. 하지만 우리 그리스도인은 바울 사도의 동족을 생각하는 마음을 본받아야 한다. “나의 형제 곧 골육의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서 끊어질찌라도 원하는 바로라”(롬9:3). 바울 사도의 큰 근심과 고통은 동족인 이스라엘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한 안타까움에서 동족애에 대한 간절함이었다. 우리는 6월을 맞아 성경을 가까이하면서 주님의 말씀을 안전하고 평안한 가운데 전하기 위하여 나라사랑의 기도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6-04
  • [요즘 어떻게 지내십니까]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 전병금목사
       한국기독교장로회 총회장을 역임한 전병금원로목사(강남교회)는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대표회장과 기독교방송 이사장 등을 지냈다. 전목사는 현재 지구촌구호 개발연대 이사장으로서 로힝야 난민 등 어려움을 당하는 사람들을 돕고 있다. 또한 한신대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으로서 기장교단의 교역자양성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구촌구호개발연대는 전목사가 은퇴하면서 세운 단체이다. 이곳에서 박해로 인해 미얀마에서 방글라데시로 이주한 소수민족 로힝야족을 돕고 있다. 병원과 고아원, 여성센터 등을 운영했다. 현재는 현지 상황으로 인해서 고아원과 여성센터만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네팔과 캄보디아 등 어려운 상황 속에 있는 국가를 지원하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전목사는 지난 2022년부터 한신대 신학생 전액장학금 운동본부 대표회장도 맡고 있다. 전목사는 “학생들에게 전액장학금을 줘서 걱정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해주자는 의미에서 이러한 일을 진행하고 있다. 그래서 학생들을 확보하고 목사로 잘 길려내고자 한다”고 말했다. 장학금은 학부와 신학대학원 학생에게 주고 있으며, 노회의 목사후보생을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전목사는 한국교회의 연합에 앞장서왔다. 특히 교회협과 한기총이 하나가 되는 운동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옥한흠목사, 손인웅목사와 함께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를 설립했다. 이 한목협을 통해 교단장회의의 전신인 교단장협의회가 생겨났다. 전목사는 “교단장협의회를 통해 한기총과 교회협이 하나되는 로드맵이 제시됐지만 반대의 목소리가 있어 아쉽게도 무산됐다”면서, “지금은 진보와 보수가 더 갈라지게 됐다. 한국교회가 더 잘못된 방향으로 가고 있다.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는 하나라고 하는 사고방식이 필요하다. 나하고 조금 다르더라도 예수믿는 우리는 예수 안에서 하나라는 인식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목사는 한국교회를 향해 “기독교의 사회신뢰도가 낮은 것에는 교역자들에게 책임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거에는 목회자의 삶을 보고 그들이 하나님 앞에서 산다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이러한 모습을 회복해야 한다. 하나님 앞에서 부단히 자기 가슴을 쳐야 한다. 진실한 사람으로, 성도들이 보고 배우는 사람으로 세워져야 한다”고 말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6-04
  • 세상을 향한 기독교인의 사역
      교회는 존재하지만 기독교인은 보이지 않는다는 자조적인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예수님의 가르침을 받은 사람들이라면 제자를 낳아야 하는데 제자를 낳지 못하는 불임 기독교인이 대부분인 현실이다.  그만큼 기독교 구성원들이 소속감을 잃은 채 세상에 대해서 무기력하게 존재하고 있다는 말이다.  세상에 방향을 제시하고 길을 선도해야 할 교회와 구성원들이 방향성을 잃어버린 가운데 표류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인류의 종말을 향해서 치닫고 있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기독교 역사를 경험하고 있으며 하루가 다르게 종말의 징조를 체험하고 있다.  영적으로 볼 때 지금이야말로 기독교인들이 세상에 대해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발휘해야 할 시점이라는 생각이다.  이에 기독교인은 시대를 선도하는 선지자의 자세를 분명히 하고 세상에 대해 빛을 발하고 증거해야 할 사명감을 되새길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세상을 위해 부름 받은 사역자 근래 기독교의 모습을 볼 때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의 사역은 나름대로 평가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교회의 울타리 너머의 대한 사역과 관심을 생각해보면 많이 미흡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교회 안에서의 사역에 비해 세상으로 대변되는 울타리 밖에 대한 사역을 보면 이렇다 내세울 것이 없다는 말이다.  나름으로 교회 안에서 말씀 훈련을 받고 뜨거운 교제도 이루는데 비해서 과연 세상에 대한 그들의 관심은 어떠했는지 자문해보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기독교인은 모름지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도록 주님으로부터 부름 받은 변합기와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들이 교회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신앙인으로 역할을 한다면 주님이 그들을 부르신 의도와 어울리지 않는 것이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열 두 명의 제자들과만 교제한 다음 홀연히 사라졌다면 과연 그분이 인류와 무슨 관계가 있을까?  그러나 그분은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을 살리기 위해 마지막 피 한 방울까지 희생하셨기에 큰 의미를 가지는 것이다.  주님이 남기신 교훈을 보면 자신이 세상에 오셔서 섬겼던 것처럼 세상을 섬기라는 것으로서 바로 여기에서 기독교인의 사역의 대상과 이유를 발견할 수 있다는 말이다.   우리는 이를 위해서 결단코 세상의 유행이라는 미신에 빠져들지 말아야 한다.  세상은 지금 걷잡을 수 없을 정도로 물질문명과 첨단 정보의 발달로 인한 온갖 미신의 홍수에 빠져들고 있다.  학문과 사상과 이념으로 무장한 수많은 가치관들이 사람들의 혼을 지배하다 못해 세뇌시키고 있는 현실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현실 가운데 세상을 위해 사역을 감당한다는 것은 무슨 뜻일까?  한마디로 기독교인은 세상의 유행이라는 미신을 좇아서는 안된다는 말이다.  세상의 넓고 편리하고 쉬운 길에 미련 두지 말고 좁고 어려우며 고난의 길을 찾으라는 뜻이다.  바울이 딤후 2:8에서 말하는 것처럼 “주의 증거와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좇아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는 것이다.  주님의 나라와 복음을 위해서 세상이 주는 핍박도 달게 받는 가운데 자신의 정체성을 당당히 밝히며 증인 된 삶을 이루어야 한다는 말이다.    사역의 핵심은 세상을 사랑하는 것 1세기 유대인들을 향한 예수님의 가르침은 실로 충격적인 것이었다.  당시 그들의 관심은 메시야가 나타나서 그들을 억압하던 로마제국을 무너뜨리고 자신들의 왕국을 건설하는데 있었다.  유대인들이 그토록 신봉하던 ‘의’라는 것도 자신들의 전통과 관습을 유지하는 노력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다.  이에 하나님은 “너의 하나님 여호와의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말라”는 의미심장한 교훈을 하시기에 이르렀다.  이러한 사실은 하나님을 믿는데 있어서 어느 민족보다도 대단한 자부심으로 살았던 그들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충격이 아닐 수 없었다.   그렇다면 주님이 그들에게 교훈 하려했던 핵심적인 메시지는 무엇이었을까?  이는 그분의 가르침 가운데 핵심가치인 산상수훈을 통해서 자세히 나타나고 있다.  그들이 예전에는 이웃을 사랑하고 원수를 미워하라는 가르침 가운데 살았지만 이제는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고 가르치셨다.  이는 곧 세상을 적대시할 것이 아니라 세상을 사랑함으로 그들을 구할 수 있도록 관계를 이루라는 말로서 기독교인이 세상을 향해서 나아갈 분명한 사역의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는 것이다.   기독교인 각자는 하나님의 은혜와 이웃의 사랑을 통해서 세상에서 불려 나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누군가 이러한 사명을 조금이라도 소홀히 했다면 믿는 사람들 가운데에도 여전히 세상에 묶여 있었을 사람도 있었을 것으로 생각해본다.  유대인들은 주님의 은혜를 가장 많이 누렸으면서도 그분의 가르침을 온전히 이해하지 못함으로 복음의 역사에 크나큰 걸림돌로 존재하고 있다.  예수를 믿는 사람들은 이를 반면교사 삼아 자신들과 원수 되어 있는 세상까지도 사랑함으로 세상을 구하는데 앞장설 수 있어야 한다.  기독교인의 사역은 자신과 관계하는 사람만이 아니라 자신의 인생에 고통이 되었던 사람에게까지 미칠 수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견디고 인내함으로 완성할 사역 세상을 사랑하고 섬긴다는 사실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  많은 사역자들이 사역에의 무거운 짐을 견디지 못하고 주저앉는 이유도 이러한 사실에 기인하고 있는데 이에 사역자는 견디고 인내할 수 있어야 한다.  기독교인의 사역은 각자의 형편이나 직분이나 능력에 따라서 차이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께 부름 받은 사람이라면 사도 바울과 같이 자신에게 주어진 모든 여건을 초월하는 자세와 사명감으로 사역에 충성을 다해야 한다는 말이다.    주님은 이에 대해 고전 1:8을 통해서 확신의 말씀을 주신다.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케 하시리라.”  주님이 다시 오시는 그 날 우리를 책망할 것이 없는 사람으로 세우기 위해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신다는 말씀이 아니고 무엇인가?  주님은 사역의 여정에 힘과 지혜를 주시며 어려울 때 위로와 도우심도 주시는 분임을 기억해야 한다.  자신의 힘이나 의지로 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의 능력으로 사역을 감당하라는 권면의 말씀으로 받아야 하는 것이다.   주님이 기독교인에게 맡겨주신 사역은 실로 방대하면서도 놀라운 것이다.  특별히 오늘날 역병으로 인해서 역사의 격변기를 맞이하고 있는 인류의 운명을 생각할 때 더욱 그러한 생각을 하게 된다.  주님이 이 땅에 계실 당시보다 복음에 대해 더욱 거부감을 일으키고 있는 세상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머지않은 장래에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복음을 정면으로 거부하는 흑암의 세력이 사방에서 준동하는 현실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러한 이유로 기독교인이 세상을 대상으로 사역을 감당하는데 있어서 참고 견디는 노력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우리의 싸움은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향한 것임을 기억할 수 있어야 한다.  세상을 구원할 기독교인의 사역은 각 사람의 용기와 헌신과 인내를 통해서 반드시 완성되어야 하기 때문이다./순회선교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5-29
  • [정론] 군장병들을 위한 선교사의 생각
      지난 2024년 5월 21일 육군 모 사단 신병교육대 훈련 도중에 수류탄이 터져서 훈련병 한 명이 사망했다. 2023년 7월 19일에는 경북 예천의 수해 현장에서 실종자 수색을 하던 해병대 상병이 급류에 휩쓸리며 실종되었다가 14시간 만에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이 되었고, 1년이 다 되어가지만 여러 의혹들에 대한 이야기가 아직도 마무리가 되지 못한 상태이다.   이런 뉴스 보도가 되어지면 가슴을 쓸어 내리는게 군에 자녀들을 보낸 부모들의 마음이다. 필자의 경우 최근 두 아들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을 하면서 간간히 요즘 군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다양하게 듣게 되었는데, 필자가 경험한 군생활 시대와는 엄청나게 많은 차이를 실감할 수 있었다.    하지만 시대적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단순 비교를 하는 것은 많은 착오가 있기에 편안한 것 같아 보이지만, 더 힘들고, 옛날보다 더 쉬워 보이는 일들이라고 생각되지만 더 어려운 일들이 있고,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생각하기 어려운 고충들이 요즘 장병들에게 많기 때문에 쉽게 판단하기 보다는 좀 더 그들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그런 가운데 선교계에서 사역을 하다보니 ‘군과 선교, 선교와 군’이란 입장에서 발견된 몇 가지 일들을 하나씩 발전 시켜나가는 부분이 있다.   첫째로 발견한 것이 군종병의 부족과 이에 대한 선교사 자녀들의 고국 교회 봉사 확대 프로젝트이다. 최근 소식에 의하면 군종병 품귀현상이 있다고 한다. 군에서 군인교회를 가지 않아도 스마트 폰을 통해 압대전 자신이 출석하는 교회의 예배를 드릴 수 있고, 찬양예배 등을 온라인 상에서 마음껏 예배를 드리다보니 구지 군인교회에 출석할 동기부여가 적고, 쉬는 날 교회에 관계된 업무를 진행하는 것과 같은 부담감이 작용하여, 군종병 지원이 어렵다고 한다.   군종병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군목들의 사역에도 많은 한계가 이어진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특별히 군복무 기간의 단축으로 군종병 자원의 봉사기간 단축도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선교계는 선교사 자녀들이 부모님의 사역을 동역한 것과 같이, 군목을 돕는 군종병과 가장 가까운 삶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서, 선교사 자녀들을 나러사랑과 고국교회 봉사의 장을 만들기 위한 훈련을 준비하고 있다.   둘째는 전역한 장병들이  해외선교지들을 잘 활용하여 어학 및 글로벌 경험을 위한  '군글로벌인턴십'도 준비를 하고 있다. 군복무중에 글로벌 마인드를 가지도록 기본 교육을 받고, 실제로 글로벌한 현장에 일하는 청년들을 소개한 후에, 전역 후 실제로 1년 정도는 글로벌한 현장 경험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나씩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이를 통해 군복무 기간 동안 경력 단절이 아닌 더욱 업그레이드가 될 인재 양성을 꿈꾸고 있다.   군에서 들려오는 사고 사례 때만 군에 대해서 이야기를 듣는 것이 아니라, 6월이 되어 현충일 전후로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연례행사로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기보다는 좀 더 지속적이고, 연속성이 있는 섬김의 장을 함께 관심을 가지고 장병들을 기억한다면, 다양한 좋은 기회들이 만들어 질 것으로 보인다. 이를 통해 우리의 다음세대들이 군이라는 특별한 경험과 시간의 훈련을 통해 더욱 복되고 귀한 시간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 KWMA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 오피니언
    • 정론
    2024-05-28
  • ‘나라와 민족위한 주일’을 지키자 - ‘현충일’맞아 ‘나라사랑’을 생각한다
    6월 6일은 현충일로 지키고 있다. 이 현충일은 충렬을 드러내는 날이란 뜻이다. 매년 민족과 국가의 수호 및 발전에 기여하고, 애국 애족한 열사들의 애국심과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치고 나라를 위해 희생된 모든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국경일이 아니고 국가추념일이다. 6월은 ‘호국 보훈의 달’이라고 불리는 이유중 하나이기도 하다. 미국의 경우에는 이 날을 ‘국제일’로 지켜 전국민이 순국의 선열을 추묘하며, 그들의 묘를 참배한다. 정부에서는 현충일에 국립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거행한다. 정부주관이기 때문에 보통 서울현충원에서 거행하지만, 정부의 판단에 따라 대전현충원에서 거행하는 경우도 있다. 이날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 특히 전몰 군인들을 추모하는 의미의 날인 만큼 대통령이 참석하고 있다. 1970년대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주최로 서울현충원 경내에서 기독교의 추도식을 갖기도 했었다. 지금은 갖고 있지 않지만, 앞으로 한국교회의 연합으로 현충일에 서울현충원에서 추도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이다. 오늘날 한국교회가 성장한 것은 순국·순직한 그들의 충성이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국민들은 6.25한국전쟁이후 계속 남북의 대결속에서 지내고 있다. 북한이 핵을 개발함으로 긴장과 위협은 계속 되고 있다. 우리 정부는 이에 대한 대책을 철저히 강구해야 한다. 미국을 비롯한 UN과 우방국과의 긴밀한 외교로 국토방위와 안보에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나가야 한다.    교회는 민족공동체를 구원하고, 하나님의 정의와 평화를 실현하도록 해야 한다. 애국 애족과 민족공동체의 번영, 그리고 평화의 유지를 위해서 모든 일에 충성심을 발휘해야 한다. 특히 현재 국방과 외교, 경제성장에서 위기에 직면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려면 나라사랑의 충성심을 발휘함으로써 극복할 수 있다. 그리고 교회마다 현충일을 전후로 나라와 민족을 위한 주일을 지키는 것도 더욱 의미가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5-28
  • [향유옥합] 아무튼, 환대
       바늘 귀에 실을 길게 꿰는 사람은 멀리 시집을 간다는 말이 있던가. 평소 실을 1미터 정도나 꿰었던 나는 사랑 따라 무려 태평양을 건넜다. 대학 졸업 후 결혼하면서 한국을 떠나 미국이라는 다양한 사회에서 30여년을 지냈다. 하나님의 딸, 부모님의 딸로 사랑받던 나는 낯선 땅, 낯선 문화 속에서 새롭게 뿌리를 내리며 나의 정체성을 깨닫는 오랜 여정을 지냈다. 겹겹이 쌓인 경험을 자세히 들여다보니 그 바탕에서 나를 지탱해준 힘은 서로를 있는 그대로 맞아주고 포용해주는 환대였다. 나그네 혹은 이민자로 살아본 사람은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떠남, 여정, 환대 같은 화두는 나의 삶과 신학에서 중요한 주제가 되었다.    일상 속에서 만나는 환대는 물론이지만, 일상을 떠나 낯선 길에서 받는 환대의 경험은 때로 잊을 수 없는 선물이 된다. 화끈한 문신으로 새기지 않아도 내 피부 어딘가, 눈과 마음 속 기억의 나이테로 아로새겨진다. 길 위에서 만나는 환대는 기대하지 않았던 뜻밖의 선물처럼 놀라움과 흥분을 불러일으킨다. 내가 경험한 무수한 환대의 추억은 자양분과 촉매제가 되어, 씨앗이 싹을 틔우듯 다시금 나와 타인을 환대하는 새로운 에너지로 순환한다.    얼마 전 어머니와 유럽 여행을 다녀왔다. 나의 성년기를 외국서 보내고 고향에 돌아와 체류하고 있는 이즈음, 어느새 80대 노모가 되신 나의 엄마와 함께한 몇 주간의 여행은 애틋하고 즐거웠다. 마음에 남는 따스한 기억이 여럿 있지만, 그 중 몽마르뜨 언덕을 보고 내려온 일이 생각난다. 낮에는 미술관을 보고 저녁이 돼서야 지하철로 그 곳을 향했다. 다음 날 저녁 귀국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보내는 밤, 숱한 예술가들이 살았다는 그 언덕 골목을 거닐며 파리 야경을 내려다보는 시간은 아름다웠다. 정상의 대성당에서 마침 미사를 드리고 있어 함께 기도했던 마무리 또한 더없이 뜻깊었다. 감사한 마음으로 언덕을 내려와 호텔로 가는 길을 검색해야 했는데, 하루 종일 사진도 많이 찍고 길도 헤매서 나도 올케도 핸드폰 배터리가 다 되었다. 우리가 의존할 방법은 광장에 있는 사람들의 도움이었다.    대중교통 정류장 근처 거리에서 만난 젊은이들에게 길을 물었다. 대화를 나누고 있던 남녀 청년은 우리 일행에게 바로 주의를 집중하고 길을 찾아 주었다. 우리가 머무는 호텔을 자신들의 전화기로 검색해서 버스 한번만 타면 도달할 수 있음을 알아냈다. 젊은 여성은 자기 노트를 꺼내 타야할 버스와 열세 정류장만 가면 되는 것과 내려야할 정류장 이름을 써주었다. 남자 청년은 15분 후 버스가 올 것이고, 버스가 하차할 정류장 직전에 좌회전을 하지만 호텔은 오던 길에서 곧장 가야 한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명료하고도 상세한 안내에 거듭 고마워하면서 우리는 근처 버스 정류장으로 갔다. 얼마 후 기다렸던 버스가 오는데 저 방향에서 손 흔드는 게 느껴져 보니, 아까 길을 알려줬던 두 젊은이가 우리 일행이 버스를 제대로 타는지 그때까지 살피다가 ‘그 버스 맞아요,’ 하는 얼굴로 손을 흔들며 인사했다. 혹시라도 버스를 놓칠까 눈을 떼지 않고 보고 있었던 거였다. 어둠 속에서도 돌봄과 환대의 미소는 또렷이 보였다. 나는 ‘고마워요, 이 버스 타고 잘 갈게요,’ 하는 표정으로 손을 흔들며 엄지를 올렸다. 호텔로 돌아오는 길, 또 지금 한국에 돌아와서도 그 얼굴이 생각나곤 한다. 앞으로도 종종 몽마르뜨 언덕과 함께 소환될 것이다. 그들의 친절과 환대는 여행에서 만난 어떤 풍경과 작품보다도 내 마음에 닿은 선물이기 때문이다.   [ 환대(歡待): 반갑게 맞아 정성껏 후하게 대접함] 그리스어로 환대는 ‘필로제노스(φιλόξενος, philoxenos)’라는 말에서 유래했다. 우정 또는 사랑을 뜻하는 ‘필로스(philos)’와 이방인을 뜻하는 ‘제노스(xenos)’가 합쳐져 ‘이방인을 사랑함’을 의미한다. 우리라는 공동체 밖의 이방인을 맞아들이고 사랑하는 것이 곧 환대라는 것이다. 헬라어 성경에서 손님(guest)으로 풀이된 ‘제노스’라는 단어는 외국인(foreigner), 낯선 사람(stranger), 이국인(alien) 등의 뜻이 있지만, 재미있게도 주인(host)이라는 뜻도 갖고 있다. 환대의 주체는 주인만이 아니고 손님도 해당되며, 일방적이 아닌 쌍방적, 상호적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주인이 환대를 베풀지만, 방문한 손님도 환대를 베푼다. 하나의 시공간에서 그렇듯, 우리 일생을 두고 영원한 주인도, 영원한 손님도 없다. 서로 베푸는 환대를 서로 주고 받는다.    환대는 특별한 대접 같아 보이지만 조금만 깊이 들여다보면 사실은 그리 특별한 것이 아니다. 인간이, 모든 피조물이 이 지상에 사는 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 생존 권리가 환대다. 이러한 권리는 마땅히 존중받고 보호되어야 한다. 그러나 내가 환대받을 권리를 내세운다면 타자의 환대받을 권리도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환대권의 평등한 상호성이다. 우리가 익히 아는 성경의 황금률 (Golden Rule)은 환대의 정신을 간명하게 요약한다.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 이것이 율법이요 선지자니라.’(마태복음 7:12) 환대는 특권 행사가 아니다. 환대받을 권리의 평등성이 우리가 누리는 환대권의 기초다. 이 때문에 우리는 이웃을, 타인을, 창조세계의 모든 타자를 내 몸처럼 환대하지 않으면 안 된다.   하지만 우리가 사는 현실 세계는 사람이 사람을 반갑게 맞아 존중하고 아끼고 잘 대접하는 환대의 세상이 아니다. 제노포비아(xenophobia), 호모포비아(homophobia) 같은 혐오증이 코로나처럼 퍼져, 자신의 공동체 밖의 사람을 환대하기보다는 냉대하고 홀대하고 적대한다. 우리는 자신이 환대받는 데는 열심이지만 타인을 환대하는 데는 인색하며 서투르기 짝이 없다. 환대는 특권이 아니지만 부단히 갈고닦아야 할 특별한 능력이기도 하다. 세상에는 그런 친절함, 다정함의 공감 능력이 있는 사람이 많을수록 좋다. 그런 사람 옆에서는 다른 사람도 더불어 행복해지기 때문이다.    흥미롭게도 호텔(hotel), 호스텔(hostel), 병원(hospital)이 다 라틴어 ‘호스피탈리타스’에 뿌리를 두고 있다. 환대를 의미하는 영어 단어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와 같은 어원에서 왔다. 고대 신성한 여행자들에게는 숙박을 제공하고 그들이 아플 때는 정성껏 치료해 주었던 환대의 자리이기 때문이다. 팍팍하고 고단한 삶의 여정을 지나는 나그네에게 먹을 것과 쉴 곳을 제공하며, 전쟁터 같은 이 세상, 상처받고 아픈 이들에게 야전침대를 펼쳐 치료의 손길을 내미는 병원 같은 존재는 얼마나 소중한가.    나처럼 오랜 시간 타국에서 나그네로, 세계 시민으로 살아가는 벗님이 얼마 전 우리 부부에게 음반을 보내주었다. <고향의 봄>이라는 뜻밖의 선물, 감동적인 환대였다. 무반주로 나직이 부르는 ‘나의 살던 고향은 꽃 피는 산골’은 내 속에서 울긋불긋 꽃대궐을 차려주고 호수처럼 내내 출렁거렸다. 외국에서 음악 공부와 활동을 하며 나그네로 오래 산 이방인의 경험이 있는 베이스 성악가의 목소리는 그래서 내게 남다르게 들렸다. 지난 주말, 다른 벗님의 초대로 음반으로 들었던 한국 가곡을 독창회 공연으로 접하는 호사를 누렸다. 더없이 뭉클한 환대의 자리였다. 관람 중 한곡 한곡 마칠 때마다 우리 부부에게서 각기 다른 뉘앙스의 감탄이 흘러나왔다고 했다. 성악가의 목소리로 듣게 된 곡들은 그리움과 외로움 같은 나그네의 심경을 단순하고 담담하게 그려 영혼의 교감을 깊이 느끼게 했다. 가사집을 보지 않아도 마지막 절까지 속으로 따라부를 수 있는 익숙한 곡들이 대부분이어서 좋았지만, 새로운 곡들도 참 좋았다.    그 중 마음에 등불을 켜듯 따스한 불빛을 간직하고 돌아온 노래가 있다. 나희덕 시인의 시에 곡을 붙인 <산속에서>이다. ‘길을 잃어보지 않은 사람은 모르리라/ 터덜거리며 걸어간 길 끝에/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의 따뜻함을/ 막무가내의 어둠 속에서/ 누군가 맞잡을 손이 있다는 것이/ 인간에 대한 얼마나 새로운 발견인지/ 산속에서 밤을 맞아 본 사람은 알리라/ 그 산에 갖힌 작은 지붕들이/ 거대한 산줄기보다/ 얼마나 큰 힘으로 어깨를 감싸 주는지/ 먼 곳의 불빛은/ 나그네를 쉬게 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걸어갈 수 있게 해 준다는 것을.’    성육신하신 하나님 아기 예수를 기다리며 환대하는 이 대림절, 누군가 길을 잃어버린 자에게, 깜깜한 밤을 지나는 자에게, 희망이 보이지 않는 자에게 멀리서 밝혀져 오는 불빛처럼, 맞잡을 손처럼, 어깨를 감싸는 힘처럼 나그네에게 계속 걸어갈 동행이 되어준다는 것은.../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동아시아 책임자, 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4-05-23
  • [사랑의 실천] 인생의 성공과 가정의 행복
       세계적인 자동차왕인 미국의 헨리포드는 그가 자동차산업에 성공한 뒤 자기 집을 한 채 짓기로 하였다. 포드는 자신이 어렸을 적 살았던 땅에 아주 작고 아담한 집을 짓고 간부들을 초대했다. 어느 한 간부가 실망스런 말로 너무 집이 작다 더 큰 집을 지어야 하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포드는 “보이는 건물만 크게 짓는다고 행복한 집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안에 행복한 가정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마 7:24-27) 헨리포드는 집의 외형보다 가정의 행복이 내실에 있음을 말해주고 있는 것이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오늘의 교회가 교회부흥에만 집중하지 말고 성도들의 가정이 행복할 수 있도록 바르게 지도해야 한다. 가정이 행복하면 자살도 막을 수 있고 저출산도 막을 수 있다. 마태복음 5장, 6장, 7장은 예수님의 가장 중요시하는 산상수훈의 말씀이다. 그런데 7장 마지막에 가서 예수님은 두 가정을 말씀하고 있다. 바로 산상수훈의 결론의 말씀이 반석 위에 세운 가정과 모래위에 세운가정에 대해서 말씀하고 있다.   첫째로 믿음의 반석에다가 가정을 세워나가야 한다. 세상에 물질, 명예, 권세, 인기 그리고 지식들은 마치 모래 위에 세운 ‘집과 같아서 고난이 오고 유혹과 시험이 오면 곧바로 무너지고 마는 것이다.   두 번째로 반석 위에 지은 가정은 말씀을 듣고 행하는 가정이고 모래, 위에 세운 가정은 말씀을 들어도 행함이 없는 가정이다. 이것을 깨달았기에 자동차왕인 포드는 자신의 집은 작은 집이지만 그는 외형적인 집보다 말씀대로 사는 가정을 생각하며 지은 집이 된 것이다.   셋째로 행복한 가정은 어떤 시련과 고난이 와도 무너지지 않는 가정이 행복한 가정이다. 본문에서도 반석 위에 지은 집은 비바람이 불고 창수가 터져도 무너지지 않는 집이라고 말씀하고 있다. 우리 모두 이 가정의 달인 5월을 지내면서 지금 내가 살고 있는 집이 행복한 가정인가 아니면 불행한 가정인가를 바로 진단하고 어떠한 역경과 고난과 유혹 앞에서도 온가족이 흔들리지 않고 주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며 나의 가정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가정으로 만들어 가도록 더욱 힘쓰고 더욱 기도해야 할 것이다. 아멘./기독교대한감리회 전 감독회장·기독교지도자협의회 대표회장
    • 오피니언
    • 사랑의 실천(칼럼)
    2024-05-22
  • -특별좌담-「한국기독교대연감」 편찬준비와 편집방향
    ●일 시 : 2024년 5월 18일 오후 2시 ●장 소 : 서울한영대 총장실 ●참석자 · 한영훈목사(발행인 서울한영대 총장) · 조예환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 장향희목사(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 · 박승식목사(예장 한영글로벌총회 총회장) ●사 회 : 최규창편집국장 ●정 리 : 김남현기자       「한국기독교대연감」 편찬에 대한 좌담회 광경(사진은 좌측부터 본지 최규창 편집국장, 서울한영대 총장 한영훈목사, 예장 한영글로벌 총회장 박승식목사,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조예환목사, 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 장향희목사)     “이 연감은 방대한 작업입니다. 3권으로 발간되기 때문에 기존의 발간되었던 연감보다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를 것입니다. 단편적인 편집이나 기획이 아닌 한국교회의 140년을 담아놓기 때문입니다. ······ 무엇보다 이 연감은 한국교회의 역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편찬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자료들을 역사적인 관점서 객관적으로 수록 한국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의 결과도       한국교회는 세계 선교역사상 그 유례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의 놀라운 성장의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무한하신 섭리의 은총과 피와 땀으로 얼룩진 선배 신앙인들의 고귀한 희생 때문입니다. 그러나 지난 ‘코로나19’이후 둔화된 성장마저 멈춰버린 오늘의 상황입니다. 이제는 교회성장에 대한 회복의 조짐이 보이지 않고, 출산저하와 입시문제로 주일학교 문마저 닫고 있습니다. 오늘의 한국교회는 총체적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상황을 점검하고 시대적 사명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한국교회가 자기 진단을 할 수 있도록 자료를 종합하여 평가할 수 있는 계기가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다시 일어설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한국기독교대연감」 편찬도 이 같은 작업의 일환으로 볼 수 있습니다. 과거와 현재의 한국교회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고, 미래의 한국교회를 설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상황 속에서 보면, 「한국기독교대연감」의 편찬은 적절한 시기에 가장 필요한 작업으로 여겨집니다. 다시 한국교회를 성장시킬 수 있는 지침서의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 객관적인 시각으로 편찬   -한목사=한국교회는 다양한 교단들을 통해 성장했습니다. 이처럼 한국교회의 역사 속에서 하나님께 사명을 받아 감당했던 교회, 교육기관, 목사, 기관장들을 망라하여 초대교회부터 현재까지 그 수고를 위로하고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 후대에 참고하도록 자료를 남기는 것도 유의미한 일이라 생각되어 「한국기독교대연감」을 제작하게 되었습니다. 세상에 크게 드날리지 않은 무명의 목회자와 선교사, 교회, 기관들도 있습니다. 일제강점기를 지나 한국전쟁으로 잿더미 속에서 묵묵히 하나님만 바라보고 시대를 치열하게 오직 십자가 정신으로 달려온 신앙인과 목회자, 그리고 기관들의 이름 석자는 남겨 두어야 하지 않겠냐는 생각에서 어려운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한국기독교대연감」 발간을 기획하고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한국기독교대연감」 편찬에는 〈기독교사전〉 편찬에 못지 않는 정성과 노력이 기울어져야 한다고 봅니다. 무엇보다도 한국교회의 실상을 그대로 담아야 하고, 누구나 공감할 수 있도록 편찬되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한목사=이 연감은 방대한 작업입니다. 3권으로 발간되기 때문에 기존의 발간되었던 연감보다 모든 면에서 전혀 다를 것입니다. 단편적인 편집이나 기획이 아닌 한국교회의 140년을 담아놓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 연감의 편찬위원들은 한국교회에서 아직까지 없었던 것을 시도한다는 생각과 자부심으로 시작했습니다. 다시 말해 한국교회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다는 사명감으로 작업하고 있습니다. 무엇보다도 이 연감은 한국교회의 역사이기 때문에 객관적인 시각으로 편찬할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역사를 계승해 발전에 기여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새로운 시대에 걸맞는 새로운 교회의 미래를 설계하는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해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한국기독교대연감」은 어디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까?   -조목사=한국교회는 140년의 역사동안 세계기독교사에서 찾아볼 수 없을 만큼 크게 부흥 성장했습니다. 한국교회 초기 선교사들은 한반도 전역에 교회를 세우고 복음을 전했습니다. 또 학교를 세워 근대교육과 미래세대를 위한 비전을 심어 주었습니다. 또 고아원과 병원 등을 세우며, 사회에 기여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한국교회는 자립을 하게 됐고, 자립한 이후에도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지금도 한국교회 곳곳에서 이러한 노력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가 함께 모여 뜨겁게 기도하던 시간도 있었습니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역사를 지속적으로 계승해 교회의 역할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 합니다. 한국교회의 성도와 목회자들이 소중한 역사를 계승해 한국교회의 발전에 주력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무엇보다도 연감의 편집방향이 중요합니다. 한국교회의 자료들을 역사적 관점에서 객관적으로 수록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편집원칙은 객관성을 중요시해야 합니다. 그것은 연감이 지난 생명성을 보장할 수 있디 때문입니다.   -장목사=미래의 성숙된 한국교회를 위한 밑거름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편집할 것입니다. 이러한 시대적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기도하는 자세로 모든 것을 감당할 것입니다. 연감은 무엇보다도 정확하고 자세한 자료수집과 객관적인 관점에서의 서술이 우선입니다. 연감편찬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수집하기 위해 교회를 비롯한 기관과 단체, 목회자와 평신도들에게 자료의뢰서를 발송하고, 그 자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록할 것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정성과 노력이 기울어져야 한다고 깨닫고 있습니다. 그리고 본문내용은 한글전용을 원칙으로 하고, 집필은 외부집필과 내부집필로 구분할 것입니다. 또한 항목배열은 가나다순서를 원칙으로 할 것입니다. 예로 교회 및 기관, 인물의 배열입니다. 사회 속에 끼친 영향력을 한 눈에 보도록   △수록내용은 어떻게 분류하고 있습니까 구체적으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박목사= 한국교회에는 감리교, 장로교, 침례교, 성결교, 구세군, 성공회, 나사렛교회, 복음교회, 그리스도의 등 다양한 교단들이 있습니다. 이러한 교단들의 협조를 받아서 교단에서 보관하고 있는 기독교역사 자료를 받고자 합니다. 교단들뿐 아니라 기독교병원 그리고 각 기독교단체가 보관하고 있는 자료도 받고자 합니다.  이러한 자료들을 정치, 경제, 사회, 교육, 의료, 문화계 등 영역별로 분류해서 수록할 계획입니다. 한국교회는 대한민국의 근대화의 큰 기여를 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분야에서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한국교회가 영향을 주지 않는 분야는 찾아보기 어려울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사실을 정리해 한국사회와 믿음의 후배들에게 알릴 필요가 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정리함으로써 한국교회가 한국사회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본문내용은 기록편과 현세편, 자료편과 인명편, 화보, 색인 등으로 나눌 수 있다고 봅니다.   -한목사=한국선교역사가 금년 140년이 되었습니다. 140년 기간동안 한국교회는 세계가 놀랄 정도로 부흥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기록편과 현세편, 자료편, 인명편, 화보편 등은 너무나 방대한 작업분량입니다. 물론 이 자료는 한국의 건전한 교단본부에 의뢰하여 정리하고 나가야 될 것으로 봅니다. 이러한 방대한 「한국기독교대연감」을 만들기 위해서는 여기에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직원을 채용해서 일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이 작업은 이제 시작해서 약 3년여 이상 기간이 필요하고 모든 작업을 위해서는 많은 인적자원과 물질적 자원이 필요하리라 생각되어서 매일 기도하면서 「한국기독교대연감」을 편찬해야 되리라 생각되어 집니다. 한국교회의 역사정리, 후대가 계승하도록   △기록편은 국내외 기독교사건 및 소식을 종합하여 정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조목사=그 동안 한국교회가 걸어온 다양한 역사를 담고자 합니다. 한반도에 최초로 방문했던 귀츨라프선교사, 복음 때문에 최초로 순교한 토머스선교사, 언더우드선교사와 아펜젤러선교사가 공식적인 선교활동을 시작하기 전 중국 지역에서 조선인들과 함께 한글성경을 번역해 복음을 전한 존 로스선교사 등 한국교회 초창기 역사에는 귀한 선교사님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이 없었다면 지금의 한국교회는 없을 것입니다. 이들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해방 후 국가재건에 앞장섰던 이야기, 1973년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와 1974년 엑스폴로 74와 같이 한국교회가 하나된 대성회, 1970년대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했던 한국교회의 부흥, 한국기독교총연합의 설립, 장로교단의 분열과 발전 등 한국교회사에서 중요한 부분들을 다루고자 합니다.  이러한 역사를 정리하면서 후대 신앙인들이 계승할 점을 계승하고, 반면교사로 삼을 점은 반면교사로 삼을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현세편은 오늘의 한국 기독교현황을 파악해 도움을 주기 위한 자료정리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입니다.   -장목사=현세편은 교회와 기관으로 나누고, 교회는 기독교, 구교, 신흥종파, 해외의 한인교회로 분류할 것입니다. 그리고 기관은 국내외에 있는 한국기독교기관 및 단체를 수록할 것입니다. 특히 현재 국내에만 기독교를 표방하는 교단조직이 100개가 넘습니다. 그 중에서 사이비나 이단이 아니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지 않았다면 그대로 수용할 계획입니다.  이들 선정된 교단이나 기관은 본부가 제공한 자료를 근거로 편집할 것입니다. 교단의 경우에는 연혁과 교리, 산하기관과 협력기구, 조직과 임원, 정기간행물을 비롯하여 교회명부를 수록할 것입니다. 이러한 것은 보다 정확한 조사를 통해 기독교현황 파악에 노력할 것입니다. 각종 자료를 집대성, 역사연구에 큰 도움   △자료편은 한국 기독교의 역사와 현황을 파악하는데 도움이 될 각종 자료를 묶어 편집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목사= 자료편은 한국기독교 역사의 현황 파악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한국교회와 교단의 역사, 문화, 전통, 선교활동 등 다양한 측면에 자료들을 수록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자료들은 한국 기독교 역사의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각종 자료를 집대성하여 편집하면 후학들이 한국기독교 역사를 연구할 때 큰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기독교 역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목회자와 성도들에게도 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국기독교 역사와 현황을 알기 원하는 해외 교단관계자와 성도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한국기독교대연감」만 보면 한국기독교가 각 분야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됐는지를 한 눈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인명편을 한국기독교 인물들을 수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어떤 기준으로 인물을 선정하고, 어떻게 수록하실 것입니까   -한목사=인명편에서는 현존 한국기독교 인물들과 국내외에서 한국교회와 관련을 맺고 활동하는 선교사들도 망라하여 수록할 것입니다. 특히 교단과 관계없이 한국 기독교 역사에서 발자취를 남기신 분들이라면 수록할 예정입니다. 다양한 교단에서 활동하신 분들과 새로 교단을 창립하신 분들을 모두 포함하여 수록한다면 인물이 너무 방대해져서 기독교역사를 기준으로 전환점이 된 분들이나 교육부에서 신학생 배출을 인가받은 대학교를 가진 교단을 중심으로 인물을 선정하려고 합니다.  다만 대학교를 인가받지 못한 중소교단 중에서도 부흥사나 선교사 등 해당 단체에서 활동하여서 한국교회의 부흥을 이끄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수록할 예정입니다. 다만 수록할 때 논란이 있을 만한 분들은 세계복음화협의회 내에서 깊이 있는 고민과 대화를 통하여 수록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화보편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사진자료를 선정하고 편집하실런지요. 그리고 이용자를 위한 색인작업도 필요하지요   -조목사=사진은 한국기독교 역사의 현장을 그대로 보여주는 자료입니다. 한국기독교 역사를 한 눈에 볼수 있도록 시대순서로 편집할 것입니다. 또한 교계사건중 중요한 장면의 사진도 함께 편집한 화보가 될 것입니다. 특히 사진은 언론기관 및 교단과 단체, 교회의 협조를 얻어 입수할 계획입니다. 그리고 독자의 편리한 이용을 돕기 위해 색인작업에 정성을 기울일 것입니다. 본문 주요항목 색인을 비롯하여 교회의 경우에는 지역과 교단별 색인을 수록하여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배려할 것입니다. 한국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한다   △「한국기독교대연감」발행에 대한 이야기는 이 정도로 마무리했으면 합니다. 마지막으로 한국교회가 다시 성장할 수 있는 길을 제시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한국교회가 성장이 멈춰버린 듯한 오늘입니다.   -한목사=코로나19 이후로 한국교회가 정체를 넘어서 쇠퇴의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교회와 교인의 숫자는 점점 줄어들고 있습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며 주일학교가 살아야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할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어린아이가 커서도 교회를 떠나지 않도록 교회에서 관심과 지원을 해주어야 10년, 20년 후에는 지금보다 발전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조목사=한국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교회의 구제와 선교, 교제도 너무 중요합니다. 하지만 말씀이 우선되지 않는다면 한국교회는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습니다. 한국교회 목회자와 성도들이 말씀으로 무장되고, 그 삶을 살수 있다면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두번째로 기도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배운 말씀을 가지고 하나님께 나아가서 부르짖어야 합니다. 그럴때 주님께서 선교와 구제를 충실히 행할 수 있는 힘을 주시리라 생각합니다. 양적 성장보다 영성 회복으로 질적 성장을   -장목사=한국교회에 필요한 것은 영성회복 운동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교회가 성장을 멈춘 것은 양적 성장에만 몰두했기 때문입니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 양적 성장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성도 개개인의 영성함양에 집중해야 합니다. 이전에는 성령의 은사가 충만한 부흥회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런 부흥회를 지금은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한국교회가 하나님께 부르짖는 시간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시간을 통해 한국교회가 회복되고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박목사=기독교신앙을 가진 의식있는 분들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현실을 보면 착잡해 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의 역사에 사사시대와 같은 사상적 혼란기를 지내고 있는 느낌입니다. 사사시대의 혼란의 원인에 대해 성경은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행하셨던 역사를 모르는 세대가 일어났기 때문이라고 하고 있습니다. (사2:10).  우리나라의 역사속에서 하나님께서 기독교를 통해 행하신 역사를 모르기 때문에 몰지각한 사람들의 선동에 의해서 기독교를 폄하하고 혐오집단으로 몰아가고 있음으로 기독교 생태계가 무너져 가고 한국교회의 앞날이 암울해 가고 있는 것입니다. 그 대안의 하나로서 다음세대의 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우리나라에 초창기 선교사들이 들어와 지금의 굵직한 교육기관(연세대,이화여대 등)이 세워져 기독교역사가 성장하게 된 것처럼 자립된 교회마다 특히 대형교회에서부터 앞장서서 기독교 대안학교를 설립하여 기독교가치관을 가진 인재들을 배출해야 되겠다고 생각합니다.   △긴 시간 헌국교회의 부흥과 영성회복을 위해 진지한 대화를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담후기-한국교회 영성회복의 신호탄이 되길 희망 ◆ 「한국기독교대연감」 관계자들과의 대담은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서울한영대 총장 한영훈목사는 통찰력 있는 혜안으로 대연감의 방향에 대해 언급했다. 또한 대담자들이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대담에 임할 수 있도록 분위기를 이끌었다. ◆세계복음화협의회 대표회장 조예환목사는 「한국기독교대연감」을 통해서 후대의 신앙인들이 큰 도전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또한 교회가 말씀중심적인 삶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피력했다. ◆세계복음화협의회 운영총재 장향희목사는 제치있는 유머로 사람들에게 밝은 웃음을 주었다. 장목사는 「한국기독교대연감」의 준비가 한국교회 영성회복의 신호탄이 되서 한국교회가 다시 부흥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한영글로벌 총회장 박승식목사는 총명있는 눈으로 대담에 임했다. 박목사는 다음세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다음세대의 신앙계승에 「한국기독교대연감」이 많은 도움이 되길 원하다고 바램을 전했다. 
    • 오피니언
    • 인터뷰
    2024-05-22

교회/목회 검색결과

  • 이스라엘 사랑과 알리야 사역을 위해 다짐
    서울김포영광교회 박영민목사  룻처럼 끝까지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 추구 알리야 작전은 하나님께서 친히 이끄시는 작전    지난 19일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서울김포영광교회(담임=박영민목사)에서 이스라엘의 회복과 알리야 작전을 위한 「한새사람 축제예배」를 드렸다.   「하나님의 깃발, 알리야 작전」을 주제로 드린 이날 예배에는 이스라엘 쥬이시 에이전시 도론 알모그총재와, 쥬이시 에이전시 기독교 친선대사 드보라여사, 이스라엘 투어 사역단체 대표 프랭크&산드라 부부, 대한민국 여배우 오미희권사, 원뉴맨패밀리 쥬이시 에이전시 아시아 대표 설은수목사가 참석했다.  예배에 앞서 동 교회 청년들이 알모그 총재 부부의 방문을 환영하는 마음으로 꽃다발을 전달했다. 이어 찬양사역자들이 「하티크바(희망)」을 특송했다.  이날 예배는 현장과 온라인으로 동시에 중계된 가운데 이스라엘 국기와 태극기를 동시에 흔들며 이스라엘의 평안과 승리를 기원하며 뜨겁게 찬양했다.    찬양 후 「하나님의 깃발, 알리야 작전」을 주제로 설교한 박영민목사는 “저희는 룻과 같은 교회가 되길 원하고, 끝까지 룻처럼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교회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목사는 “우리가 이스라엘을 사랑하고 또 알리야 사역을 위해 기도하면서 동참하는 이유는 하나님의 부르심 때문이다. 구약 성경의 룻기에 나오는 룻과 나오미를 보며, 룻과 같은 교회가 되어 유대인들을 섬기고 이스라엘을 축복하는 일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또 박목사는 “하나님께서 모든 나라를 향하여 깃발을 세우시고 하나님의 손을 드신다(사49:22). 하나님이 깃발을 세우시는 이유는 유대 민족을 이방에서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을 도우라는 것이다. 이 깃발은 하나님이 이 깃발을 세우시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모든 민족을 향해 손을 흔들며 ‘내 백성을 어깨에 메고 품에 안고 돌아오게 하라’고 말씀하신다. 우리는 이 말씀에 순종해야 된다. 그래서 이 알리야 작전은 하나님이 친히 이끄시는 작전이라고 믿는다. 이 거대한 규모의 알리야 작전을 총 지휘하는 총재님이 이 자리에 오신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박목사는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때 이스라엘을 다시 회복시키겠다고 약속하셨다. 바로 그 회복의 시작이 알리야인 것이다. 하나님이 흩으셨지만 다시 모으시겠다고 약속하신 것이다. 이스라엘이 회복되면 역사는 마감되는 것이다”라며 설교를 마무리했다.   쥬이시 에이전시 도론 알모그 총재  쥬이시 에이전시 도론 알모그 총재는 “여러분들이 초청해주셔서 이 자리에 있는 것이 너무나 감사하다. 초청해주신 박영민 목사와 설은수대표께 감사드린다. 제일 감사한 것은 여러분이 이스라엘을 이렇게 사랑해주시는 것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인간은 사랑 없이는 설명이 안 되고, 사랑으로만이 사람을 움직일 수 있다. 이 교회가 ‘사랑’을 증명하고 있어서 감사하다. 특히 박영민 목사는 전 세계에 있는 많은 기독교 교회들에게 이스라엘을 사랑하는 참 좋은 모델이 되어주는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알모그 총재는 “지금 한 800만 명이 이스라엘에 살고 있지만 1,800만 명이 아직 전 세계에 흩어져 있다. 알리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이스라엘로 돌아와야 한다. 여러분들의 기도와 여러분들의 후원이 알리야를 가능하게 하고 있다”고 독려했다.    한편, 쥬이시 에이전시는 1929년에 이스라엘 건국을 위하여 창립됐다. 그때부터 흩어진 디아스포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로 돌아오게 하는 일(알리야)과 유대인들을 이스라엘 사회로 흡수시키기 위한 정착을 위해 설립된 단체이다.   ◇이날 한새사람 예배 후에 제 15차 알리야 작전 성공을 기념하게 위해 모형비행기 증정식을 가졌다. 사진은 모형비행기 증정식 후 단체기념사진  
    • 교회/목회
    • 목회
    2024-05-29
  • 수원 창조교회와 조한광목사의 목회
    창조교회는 선교지에 방문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노방전도와 관계전도로 지역민에게 복음전파 선교지를 방문해 선교사들을 격려하는 사역도 전도는 하나님께서 교회에 말씀하신 가장 중요한 명령이다. 하지만 지금 한국교회의 전도는 많이 쇠퇴한 상황이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교회 재정에 대부분을 전도에 쓰며, 끊임없이 복음을 전하고 지역사회를 섬기는 교회가 있다. 바로 수원 권선구에 위치한 창조교회(담임목사=조한광목사·사진)이다. 창조교회는 지역사회뿐 아니라 해외선교를 통해서 복음전파의 사역을 더 넓혀가고 있다. 호떡통한 관계전도 진행    창조교회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전도이다. 교회재정의 대부분을 전도와 선교를 위해 쓰고 있다.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주 토요일 교회당 앞에서 텐트를 쳐놓고 호떡을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겨울에는 오뎅까지 주었다고 한다. 또한 아파트전도를 비롯한 노방전도도 많이 했다.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이러한 전도사역에 집중했다. 조한광목사는 “코로나19 시기에도 전도를 포기할 수 없었다. 하나님께서 효과적으로 전도를 하는 방법을 주셔서 사역을 이어갈 수 있게됐다”면서, “우선 기존에 하던 호떡전도의 방식을 바꾸었다. 이전처럼 길거리에서 호떡을 나누어줄 수 없었기 때문에 호떡을 굽고 포장해 관계를 형성한 전도대상자들에게 나눠 주고 있다. 이 일을 통해서 코로나시대에 닫혀 있던 사람들의 마음을 열고, 교회에 대해 좋은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조목사의 아내인 전향미사모는 “‘단순히 예수 믿으세요’ 하면 사람들이 잘 받아들이지 않지만, 방역물품을 나누어 주며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해주었더니 잘 받아들였다”면서, “아파트전도에 효과적인 멘트를 하나님이 생각나게 하셨다. 창조교회에서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물품들을 나눠 드리려 왔다’고 하니까 많은 사람이 좋아했다.”고 했다.    조목사는 “지역사회를 향해서 나눔을 하면서 복음을 전하니까 사람들이 전도에 대한 거부 반응도 없다.”면서, “주님이 주시는 열심 때문에 이 사역에 앞장설 수 있었다. 성령님께서 이 지역에 있는 영혼들을 구원하고자 하는 마음을 주셨다”고 말했다.    또한 “전도하는 것이 힘든 일이 아니라 오히려 힘이 된다. 사람들이 자신의 전도에 반응이 좋지 않을 때도 있지만, 자기 입에서 예수님의 이름이 나왔기 때문에 힘이 된다”면서, “전도를 하면 하나님이 나에게도 역사를 하신다.”고 했다.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된 지금은 주중에는 지역을 돌면서 전도하고 있으며, 토요일에는 호떡을 포장해 집마다 나누어주면서 전도를 하고 있다. 이렇게 전도에 힘을 내다보니 생각하지 못한 사람이 교회를 찾아오기도 한다. 어려운 이웃에 물품 지원    조목사는 “이 지역에는 혼자서 외롭게 사는 분들이 많이 있다. 그들에게 물질적인 도움도 필요하지만, 영적인 도움도 필요하다. 특히 코로나시대에는 더욱 절실하다”며, “그분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나누어 드리고 복음을 전하며 기도도 해드리고 있다. 당장은 교회에 못 나오는 분들도 있지만 관계전도를 이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리고 “전도를 멈추면 안 된다. 지역사회를 향해 복음을 전하고 섬겨야한다. 그것이 교회의 사명이다.”며, “마음이 힘들고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복음을 전해야한다.”고 했다.    교회가 사람들에게 거부당하는 지금 같은 시기에는 그들의 필요를 채워주는 일에 창조교회는 힘쓰고 있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주고, 재정적으로 도와주기도 한다. 방이 필요하면 방을 구해주기도 한다.    전사모는 “한 번은 다른 교회성도에게 작은 돈을 받은 적이 있다. 그 돈을 전도에 쓰고 싶은 마음이 들어 지역에 계신 어르신들에게 세뱃돈으로 나누어드렸다. 그 후 그분들이 마음 문을 열고 복음을 받아들였다.”며, “열심히 지역민들을 섬기다보니 성도들만큼이나 지역민들과 가까워졌다고 하며, 교회가 지역민들을 섬길 수 있다는 사실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선교사를 섬기는 일에 주력    조목사 부부가 전도사역을 하면서 가장 보람된 일도 어려운 이들이 예수님을 믿을 때이다. 조목사 부부는 “우울증에 걸려서 힘들어하는 분들이 예수님을 통해 위로받고 믿음 생활을 하는 것이 보람이 된다”고 말했다.    창조교회는 코로나19 이전에는 요양병원 예배를 섬기는 일도 했다. 조목사는 “코로나19 이전에는 매주 두 곳의 요양병원 예배를 섬겼다. 그곳에서 어르신들을 섬길 수 있어서 감사했다”며, “마지막 가시는 길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천국 갈 수 있는 소망을 심어드리고 복음을 전해드리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창조교회는 작은 교회이지만 선교사를 섬기는 일에도 힘쓰고 있다. 케냐와 카자흐스탄에 선교사를 파송한 창조교회는 두 나라를 방문해 단기선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 단기선교는 특정한 사역이 진행되는 것 보다 선교사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에 초점이 맞추어 있다. 선교사들에게 필요한 물품과 음식을 전달하며, 미용으로 섬기는 일도 하고 있다. 평소에도 재정과 기도를 통해서 이들을 섬기고 있다. 이를 통해서 선교사들이 선교사역에 더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년부사역도 활성화되고 있다. 청년부예배가 생겼으며, 매주 목요일에 청년들을 위한 성경공부를 진행하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5-28
  • 복음의 가치로 이끄는 사랑공동체 추구
    소망의교회 장순홍목사 문화사역은 교회의 진심을 보여주고 이미지의 개선에 주력 지역사회와 친구같은 끈끈한 관계로 교회의 진정성을 전해   코로나의 여파로 침체된 한국교회가 조금씩 활력을 되찾고 있다. 그러나 아직도 여러 가지 이유로 교회를 떠나거나 등진 성도들은 줄어들지 않고 있다. 더불어 세상 사람들은 한국교회의 현주소를 ‘위기’라는 단어로 치부하고 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도 복음의 가치와 예수사랑을 전하며 교회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한편, 하나님의 나라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는 교회가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 안산시 사이동에 위치한 소망의 교회(담임=장순홍목사·사진)는 지역사회와 친구 같은 끈끈한 관계를 맺으며 교회의 진정성을 전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 하는 문화사역에 앞장   작은 물방울이 바위를 뚫는다는 뜻을 담은 ‘수적천석’이라는 사자성어처럼 소망의교회는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사랑을 꾸준히 그리고 반복적으로 흘려보내면서 오랜 친구가 되기 위해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것은 바로 문화사역이며, 소망교회와 끈끈한 연을 맺고 있는 약 62명의 통장이 그 사역에 함께 참여하고 있다.  장순홍목사는 “소망의교회가 위치한 사이동은 인구가 약 3만 2천 명이며, 약 62명의 통장이 주민센터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그리고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통장들과 유관기관은 소망의교회가 주관하는 문화사역에 깊이 참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 교회는 지역사회와 함께 교회의 공간들을 많이 공유하고 있다. 계절 김치를 담궈 나누기도 하고, 매년 9월에는 정기적으로 관민이 함께 대규모로 경로잔치를 진행한다. 2023년도에는 약 400여명이 참여했다. 더불어 지난 4월에는 ‘우리사이 좋은 사이’ 사이동과 함께하는 「함께해 봄」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 외에도 1년에 4번 개최하는 음악콘서트, 한 달에 한 번 지역 아이들과 문화탐방을 하는 ‘놀토 프로그램’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분들을 위한 쌀나눔 등을 하고 있다. 쌀나눔은 1년에 부활절과 추수감사절 두 번 진행한다.  또한 지역의 어른들을 위해서는 뇌활동, 경기민요, 장구, 붓글씨, 도자기 만들기 등 「소망의 문화대학」을 1주일에 2일 동안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을 위해서는 「스포츠 교실」을, 미래의 오케스트라를 꿈꾸며 초등학교 학생들에게는 관현악기를 가르치고 있다.  종교, 정치, 인종, 이념 등 갈등의 요인은 배제하고,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가운데 지역사회와의 화합을 추구하는 문화사역의 목적은 오직 교회의 진심을 보여주고 이미지를 개선하기 위함이다.    ◇문화사역을 통해 지역사회에 복음의 진정한 가치를 전하고 있는 소망의교회가 지난 4월 「함께해 봄」 음악회를 진행했다, 교회가 병원역할로 오랜 친구같은 관계 추구   장목사는 “이렇게 문화사역으로 목회의 방향을 잡은 것은 계기 있었다. 그것은 「어버린 청충」이란 작은 책이다. 「잃어버린 청중」이란 제목인데 ‘잃’자가 책 표지 밑에 떨어져 있었다. 의미하는 바가 컸다”고 밝혔다. 또한 장목사는 “잃어버린 가나안 교인과 상처받고 떠난 성도가 많아지면서 교회가 비판을 받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필요한 것은 직접적으로 복음 전하는 것보다 급선무는 교회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쪽에 방점을 찍었다”고 설명했다.   또 “그래서 문화사역을 주도적으로 하게 됐다. 이 사역은 교회에 오게 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친구가 되는 것이 목적이다. 오랜 친구가 되어서 꼭 필요한 것을 전하면 좋겠다. 그들도 영혼의 결말이 있다. 교회가 그들의 병원 역할을 하면서 그 자리에 있어야 한다. 그들이 필요할 때 찾아오고, 또한 교회는 나눌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목사는 이러한 사역은 예수의 3대 사역을 기초로 하고 있다. 「전파하는 교회」, 「가르치는 교회」, 「치료하는 교회」를 교회의 영구 표어로 삼고, 그 위에 하나님의 나라를 표방하는 교회로서 두 가지 비전을 추구하고 있다. 첫 번째는 내적인 신앙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의 가치가 이끌어가는 공동체이다. 이것을 토대로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사랑의 삶을 실천하는 교회의 공동체를 세워나가고 있다.   신실한 성도를 양육하는 사역에 중점  교회의 이미지 개선을 위해서는 성도의 성숙한 신앙 또한 중요하다.  장목사는 “중요한 것은 교회를 보면 기복적인 신앙과 신비주의를 추종하고 있다. 이런 부분들을 보면서 많은 분이 ‘진통제 적인 신앙’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뿌리 없는 꽃꽂이 신앙’, ‘유목민 신앙’,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성장하지 않고 제자리에 머물러 있는 성도가 많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라며 자문했다.  또한 장목사는 “교회 안에 계신 분도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거나 성경과 깊이 있는 만남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답습하고 있다. 그렇다면 그런 분들을 통해서 교회 밖의 사람들이 바라본 교회의 모습은 세상과 똑같이 여겨지게 된다. 그래서 교회가 신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을 양육해 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자답하며 강조했다.   또 장목사는 “한국교회가 하나님의 나라를 누리지 못하면 세상에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다. 그런 부분을 보면서 교회가 이미지를 바꾸는 작업에 주력했으면 좋겠다. 다음에는 교회를 통해서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고, 성경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망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5-21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KWMA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이란 주제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을 진행했다.    ths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11일과 12일 「선교적 교회로 가는 로드맵」이란 주제로 지난해 6월 진행된 세계선교전략회의 후속모임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관에서 열린 이번 모임에서는 지난해 진행된 전략회의에 의의를 살피고, 현지중심 선교와 이주민선교의 방향을 모색했다.    영상으로 키노트 스피치를 전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선교를 파송하는 중심지역이 여러 곳이다. 그런데 비서구에서 나온 선교사들은 경제적 수준이 서구와 다르기 때문에 과거에 서구선교사들이 했던 사역을 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비서구 파송선교사들이 감당할 수 있는 사역을 새롭게 만들어가야 한다”면서, “선교운동을 하기 위해서 현장에서 돈을 사용하지 않고 하는 선교를 어떻게 할지 관심을 가지고 있다. 선교사는 결국 떠나야 한다. 가능하면 선교사는 현지교회와 동행하는 사역을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 이주민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선교사가 필요할까? 대한민국 전역의 이주민들이 들어와 있다. 그래서 이들에게 우리가 복음을 전하는 일에 가장 중요한건 교회가 선교적 교회가 되는 것이다. ”면서, “그 선교적 교회 안에 있는 교인들이 선교적 마음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이 일을 위해서 우리가 오늘 모이게 된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시간에는 두 번의 걸친 라운드 태이블에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첫번째 라운드 태이블에서는 △교회 선교동력 만들기 △교회 선교교육 △단기선교 △이주민1 △이주민2 △다음세대로 나뉘어 진행됐다. 두 번째 라운드 태이블에서는 △지역교회의 선교연합 △교회와 선교기관의 동역 △교회와 선교연합기구와의 동역 △현지인 중심의 동반자 선교 △교회와 국제선교 협력방안 △최근 선교이슈로 나뉘어 진행됐다. 토의시간 이후에는 분야별로 어떤 내용을 나누었는지 발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교회와 선교> 북콘서트도 진행됐다. 이 책의 저자이자 죠이선교회 대표인 손창남선교사는 “지역교회가 할 수 있는 일과 선교단체가 할 수 있는 일을 잘 협력하는게 중요하다”면서, “지역교회와 선교단체가 서로 협력할 부분이 너무나 많다. 또 하나님나라를 위해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다음세대에 대해 발제를 한 청년선교 본부장 박성민목사는 두드림투게더 플랫폼에 대해 소개했다. 박목사는 “이 플랫폼은 2명을 한 조로 해서 1년씩 6개월 간격으로 보낸다. 한 곳에서 4명이 한 팀으로 진행된다. 지도선교사가 이들을 훈련시킨다”면서, “사역이 아니라 훈련이 목적이었지만 사역이 일어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또한 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이들 중 20%이상이 장기선교사로 지원했고 지역교회와 군선교, 캠퍼스선교 등에 분야에서 섬기는 이들도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김희창목사가 이주민목회에 대해 발제했다. 또한 문창선선교사(위디선교회)가 「교회와 이주민선교의 실제」, 구능회이사장(비쏠라이트)이 「교회의 선교동력 개발」, FMnc 박열방대표가 「디지털선교」란 제목으로 미니특강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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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6-14
  • 한국CCC서 액스폴로74 50주년 대회
    ◇한국대학생선교회가 「위 더 센트」란 주제로 엑스폴로74 50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한다.(사진은 1974년 진행된 엑스폴로74)   지역교회 및 전국 CCC가 연합하는 도시전도를 기획 기념대회위해 지구별 채플서 여호수아기도회 진행         한국대학생선교회(대표=박성민목사·사진)가 「위 더 센트」란 주제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엑스폴로74 50주년 기념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액스폴로74의 영적 유산을 계승하며 「△연합 △전도 △기도 △선교」란 4가지 핵심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대회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저녁집회 △선택특강 △오전특강 △전도훈련 △새친구반 △선교·비전·통일박람회 △교수/CBMC 콘퍼런스 △순례전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기념대회의 대회장인 박성민목사는 “세계 역사를 살펴보면 변화의 중심에는 항상 젊은 학생들이 있었다. 한국의 상황은 점점 어려워져 가지만, 인간의 가장 어둡고 절망스러운 최저점은 하나님역사의 시작점이 되기도 한다”면서, “그것을 믿음으로 다시 부흥의 꿈을 꾸고 민족을 넘어 세계복음화에 대한 마음을 품고 나아가길 소망한다. 50년 전 엑스폴로 74의 영적 유산을 이어받아 여러분이 영적 폭발 운동을 일으키는 주인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엑스폴로74 50주년을 맞아 한국CCC는 이번 기념대회를 개최하며 「△연합 △전도 △기도 △선교」란 네 가지 핵심가치 실현을 위해 해외 단기선교와 함께, 지역교회 및 전국 CCC 각 지구가 연합하는 도시전도를 기획하고 있다. 이를 위해 대회 개최 전부터 지역 교회와의 지속적인 소통하고자 한다. 또한 △게이트웨이 △더 포 △어린이 EDI △PCS 관계 전도 등 CCC의 다양한 전도도구를 지역교회의 필요에 맞게 전수한다. 그리고 지역 마마클럽과 함께 이번 기념대회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등 연합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도시전도에 참가하기로 결단한 조하람학생은 “한 나라를 품고 기도해 본 적은 있어도 정작 우리나라, 한 도시를 품고 기도해야겠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인천이라는 도시에 하나님의 계획과 그 분의 마음을 구할 수 있어 감사한 시간이다. 선교라는 같은 목적을 두고 교회와 CCC가 앞으로 더욱 연합할 것이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 선교회는 이번 기념대회를 준비하며 전국 각 지구에서 4월 25일과 26일, 양일간 지구 채플 시간을 활용해 대회를 위해 기도하는 여호수아기도회를 개최했다. 또한 각 지구 및 부서에 기도카드를 배포해 매일 대회 각 영역을 위한 기도의 끈이 끊어지지 않도록 힘쓰고 있다.    이번 이번 기념대회 전체 진행을 맡은 이종태간사(SLM 책임)는 “이번 엑스폴로74 50주년 기념대회는 젊은 청년 대학생들이 한국교회에 새로운 영적 운동을 일으키는 모멘텀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면서, “특히 50년 전 엑스폴로74가 이후 80~90년대 한국 교회의 부흥과 세계 선교로까지 확장되는 촉매가 됐다. 그처럼 다시 한번 ‘위 더 센트’, 보냄을 받은 자로서 우리 각자의 환경과 처소에서 민족복음화의 사명을 감당하고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새로운 세대를 세우는 데 이번 대회의 가치를 두고 있다”고 소개했다.    한편 지난 1974년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엑스폴로’74는 민족을 복음화하겠다는 비전으로 32만여 명이 모여 민족복음화 운동요원 훈련을 받은 성령의 폭발적 역사의 현장이었다. 이 대회는 단순한 일회성 이벤트가 아니라, 평신도 전도운동이라는 한국 교회의 획기적인 패러다임 전환을 가져왔다. 대회 기간에만 27만여 명이 결신하고 대회 이후에도 훈련받은 평신도 민족복음화운동요원이 각 지역과 직장, 사회 각 영역에서 민족복음화의 불씨가 된 영적 운동의 대폭발 사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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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6-13
  • [신학] 주기도문의 ‘용서’에 대한 오리게네스의 해석 - 1
    문우일 교수   예수께서 가르쳐주신 기도에서 죄 사함과 용서는 무슨 뜻일까? 오늘날 우리가 막연하게 생각하는 그런 의미일까, 아니면 다른 의미가 숨어있을까? 예수와 가까이 살았던 신자들은 주기도문의 용서를 어떻게 이해했을까? 이런 궁금증을 풀기 위한 시도로서, 이 글은 최초로 마태복음 주석서를 출간한 오리게네스(AD 185~253년경)에 주목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먼저, 오리게네스의 삶과 시대를 초대기독교 교부들의 글과 오리게네스 자신의 글을 통하여 조망함으로써, 그가 얼마나 용서하기 어려운 상황과 시대를 살아냈는지를 소개하겠다. 이어서 마태복음에 담긴 주기도문의 용서 본문을 간략히 주해하고, 오리게네스가 그 본문을 어떻게 이해했는지 본문과 맥락 중심으로 살펴보겠다. 그가 무조건적 용서를 주장했는지, 아니면 조건적 용서를 주장했는지, 만약에 후자라면, 그가 용서할 수 있는 것과 없는 것의 경계를 어떻게 설정했는지 알아보겠다.    오리게네스는 로마 황제 코모두스 때, 이집트 알렉산드리아에 태어났다. 아버지 레오니데스는 기독교 철학자로서 세속 학문과 기독교 신학에 모두 정통했다. 레오니데스에게는 아내와 일곱 아들이 있었는데, 그 가운데 장남 오리게네스는 어려서부터 학문에 두각을 나타내고 경건 생활에 남다른 열심을 보였다. 레오니데스는 어린 오리게네스에게 매일 성경을 암송하게 하고, 성경과 그리스 문학을 가르쳤다.   서기 202년, 황제 세베루스 10년째에 기독교 박해가 극심했다. 특히 이집트의 알렉산드리아 곳곳은 순교자로 가득했다. 레오니데스도 참수형으로 순교하고, 재산은 몰수당했다. 당시 17세였던 오리게네스는 아버지의 순교를 따라 자신도 순교하기를 열망했으나 어머니로 인해 무산되었다. 18세에는 알렉산드리아 주교 데메트리우스에게 발탁되어 교리교육 초심자 반 선생이 되었고, 이후에는 클레멘스의 뒤를 이어 학교장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오리게네스는 여성들 교육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하늘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고자”가 되었다. 그는 두 벌 옷을 갖지 않고 맨발로 다녔다. 포도주를 멀리하고 필요한 음식만 먹었으며, 맨땅에서 잠을 자고, 때때로 금식했다. 낮에는 노동하고, 밤에는 성경을 연구했으며, 책을 저술했다. 또 오리게네스는 병사들에게 감시당하고 쫓겨 다니곤 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를 찾아와 배움을 청한 이들이 끊이지 않았다고 한다.   오리게네스는 고대 성서 사본들을 수집하고, 문서비평을 적용하여 성서 원문 복원에 힘쓰고, 엄밀한 기준에 따라 성서 목록을 구축하고자 애쓰며 정경화 작업에 착수했다. 특히 그가 여러 사본들을 바탕으로 히브리 성경 타나크와 그리스어 70인역을 대조하여 제작한 <헥사플라>은, 이후에 히에로니무스가 고대 라틴어역을 개정·증보하여 통용 라틴어역 <불가타>를 제작할 때 골격이 되었다고 한다.    오리게네스의 작품들은 여러 차례 불살라지는 수난을 겪었으나, 일부는 수도원을 통하여 은밀하게 필사되고 전달되었다. 또한 오리게네스는 정경화와 불가타 형성에 지대한 공을 세웠으므로, 성경이 존재하는 한 그의 영향력은 사라질 수 없다고 해야 할 것이다.                                                                                                                                                                                                            / 기독인문학연구원, 성결대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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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13
  • KWMA서 단기선교 위기관리위한 간담회
      한국세계선교협의회는 여름철 단기선교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한국세계선교협의회(사무총장=강대흥선교사)는 지난 5일 이 협의회 세미나실에서 여름철 단기선교 안전 및 위기관리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교회가 단기선교 사역 전에 위기관리에 대한 교육을 받아야 함이 강조됐다.    이 협의회 미래한국선교개발센터장 정용구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간담회에서 모두 발언을 한 사무총장 강대흥선교사는 “한국교회 안에 단기선교를 가서 어려움을 당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면서, “올해 단기팀을 나가는 분들은 정해진 규정을 벗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내에 들어와 있는 이주민들은 고급인력들이다. 선교사님들이 현지에서 보기 힘든 이들이 나와 있다. 해외에 나갈 때는 나가지만 국내에 있는 이주민에게도 주의를 기울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대표 조동엽선교사는 “위기관리나 안전부분이 굉장히 중요하다. 정부도 노력하고 선교단체들도 노력하고 있다. 그런데 성도들은 별로 느끼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외교부 홈페이지만 보고 나가도 많은 도움이 된다. 국가별로 여행정보나 교통정보 등이 잘 나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단기팀이 기본에 충실했으면 좋겠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핸드폰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대사관이나 가까운 경찰서의 연락처를 메모해서 그걸 몸에 가지고 있는 것이 핸드폰을 가지고 있는 것만큼이나 중요하다”면서, “위험한 일을 겪을 수 있는 부분에서 조심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미션파트너스 최주석선교사는 △외국인 선교를 금지하는 인도의 법안을 무시해서 구류된 사례 △한국과 다른 교통으로 인해 교통사고를 당하고 사망한 사례 △선교활동 후 휴식을 취하기 위해 물놀이를 하다가 사망한 사례 △험한이나 반기독교 분위기를 가진 국가에서 복음을 전하다가 폭행을 당한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최선교사는 단기선교를 가기 전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선교사는 “여행자보험에 가입해야 현지에서 문제가 생겼을 때 보상 받을 수 있다. 여행목적이 봉사활동이나 단기선교라도 괜찮다. 다만 위험지역에 가지만 않으면 된다”면서, “외교부에서 지정한 위험지역에 가지 않는 것이 가장 안전한 단기선교훈련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국위기관리재단 연구원장 이 영선교사는 “명칭을 단기선교가 아니라 단기봉사팀으로 하는 것이 좋다. 단기선교라고 했을 때 2차 위기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단기선교를 준비하면서 위기관리에 대한 강의나 실습을 할 수 있도록 강조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협의회는 교회와 선교단체에 배포하기 위해서 이러한 내용을 담은 2분 분량의 영상도 제작 중이다. 또한 해외 단기선교봉사팀 안전 및 위기관리 워크숍을 다음달 5일 외교부 국민외교센터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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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교
    2024-06-07
  • 부흥의 열쇠는 ‘겸손과 갈급함과 거룩함’
    ◇ 게인스목사가 회중들을 향해 말씀을 전하고 있다.   미국교회는 부흥의 3요소 부재, 가장 심각한 것은 ‘겸손’  미국 남침례회 전 총회장이자 테네시주 멤피스 벨뷰침례교회 전 담임 스티브 게인스목사가 ‘부흥’을 주제로 한 신간을 발표했다. 그는 이 책에서 부흥의 3가지 열쇠를 △겸손 △갈급함 △거룩함으로 제시했고 미국교회는 이 세 가지가 모두 부족하며, 그 중 가장 필요한 덕목은 ‘겸손’이라고 제시했다. 게인스목사는 지난 달 27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신간 <부흥: 하나님께서 교회에 오실 때>를 집필한 계기에 대해 “이것이 바로 제가 평생 연구해 온 것이며 제 사역의 핵심이다. 항상 하나님께서 부흥 가운데 역사하시는 것을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게인스목사는 “요한계시록 3장에서 예수님이 라오디게아 교회의 문을 두드리실 때, 그것은 예수님이 자신을 출입하지 못하게 한 교회 중 한 곳의 문을 두드리시는 내용이다. 오늘날 우리 교회에서도 그런 일이 많이 일어난다고 믿는다”며, ”우리 자신의 일을 하느라 너무 바빠서, 문자 그대로 하나님과 평화의 왕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임재를 차단했다고 생각한다. 주님께서 문을 두드리려고 하신다. 그분은 많은 교회의 문을 두드리고 계신다”라고 전했다. 그는 “평생 동안 하나님께서 우리 교회에 오시기를 간절히 바랐고 보았기 때문에 이 글을 썼다”며, “40년 넘게 목회를 해 왔고, 2~3년 동안 가끔 하나님께서 오셔서 기적적인 일을 행하시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것이 부흥이며 우리가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   우리는 바빠서 하나님과 왕이신 예수님의 임재를 차단  인터뷰 진행자가 “코로나19로 인해 봉쇄령이 내려지면서 예배를 실시간 스트리밍하기 시작한 교회들의 수가 급증했다. 실시간 예배의 증가가 엔터테인먼트로서의 예배 문제를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는가?”라고 묻자, 그는 “사람들을 교회로 끌어들이는 데 너무 집중한 나머지 예수님을 분명한 임재 가운데 모시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했을 수 있다. 그분이 사람들을 교회로 이끄실 것이다”고 제시했다.   또 “그러나 때때로 우리가 쇼를 하려고 노력한다고 믿는다. 내 생각에 우리는 딱 맞는 음악이 있고, 딱 맞는 옷 스타일이 있고, 딱 맞는 이것, 딱 맞는 저것이 있는지 확인하고 싶어한다. 교회는 그런 것이 아니다. 교회는 하나님을 따르고 모시는 것이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갈급해하는 것은 잘 조직된 예배나 그와 유사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기름 부으신 예배라고 믿는다. 그들은 하나님의 임재를 원한다. 어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도 모르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뭔지 찾으려고 이 교회 저 교회를 돌아다닌다”고도 말했다.   게인스목사는 미국 역사에서 일어난 주요 부흥을 소개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그는 “우리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가질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조나단 에드워즈와 조지 휫필드와 같은 인물들이 문자 그대로 부흥 속에 살고 있었고, 때로 야외에서 수만 명에게 복음을 전했기 때문이라고 믿는다”고 확신했다. 끝으로 그는 “그것이 미국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믿는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함께 모였다. 지금 우리에게는 또 다른 부흥이 필요하다. 우리가 하나님이 어떤 일을 행하시도록 할 수는 없지만, 바람이 불 때 우리는 준비가 돼 있도록 돛을 올릴 수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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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6
  • [신학] 건강한 설교이론 - ②
    박영식 박사 (설교학)     한국교회 설교의 문제는 구속 신학적 관점의 내용 부재  문제는 양이 아니라 질이다. 월요일 새벽부터 주일 저녁까지 수없이 선포되는 한국교회 강단의 문제점은,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본문을 성경 전체의 맥락(구속사적 관점) 안에서 보지 않는다는 것이다. 필요에 따라 본문을 파편화시키고, 구속사의 중심인 하나님 중심적인, 그리스도 중심적 설교가 아닌 성경 인물을 부각시키는 도덕주의적 설교, 인간 중심적 설교, 인기 위주의 설교가 만연하고 있다.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선포이고, 설교자는 자신의 설교에서 본문인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해석하여 본문의 독특하고 고유한 메시지를 전해야 한다. 그런데 아쉽게도 많은 설교자들이 쉽게 자기 자신의 생각을 본문에다 덧붙이거나 본문을 자기 자신의 틀에다 집어넣는 오류를 범하고 있다. 즉 설교자 자신의 주관적 소견에 좋은 대로 사상을 주입하기나 지나치는 결과로서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지 못하고, 그 결과 본문 본연의 의미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한 채, 설교자 본인의 주장을 말하기 위한 도구로 본문을 이용하는 그릇된 설교가 자행되고 있는 것이다.   유진피터슨의 말처럼, 음식이 인간의 몸에 영양분을 주듯이 그리스도인은 거룩한 공동체에 영양분을 주는 성경을 먹고 사는데, 영적 양식인 성경을 제대로 먹이지 못하는 문제가 생겨나고 있는 것이다. 풍요 속의 빈곤이라고 오늘날 넘쳐나는 설교의 홍수 속에 바른 먹거리가 없거나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그러므로 이런 한국교회 강단에 넘쳐나고 있는 성경 인물을 영웅화하고, 마치 위인전의 주인공처럼 모범화 하여 누구처럼 살아라, 누구처럼 믿어라, 누구처럼 행하라 식의 인간 중심적, 전기적, 도덕주의적 설교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바른 성경적 안목의 설교가 필요하다. 즉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 본문을 성경신학적 관점을 토대로 구속사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고, 본문을 충실하게 다루며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고, 하나님의 계획과 뜻은 무엇이며, 어떠한 일들을 하시는가를 제대로 드러내는 하나님 중심적-그리스도 중심적 설교로서의 구속사적 설교가 요구된다 하겠다.   설교자의 관점을 설명하기 보다 본문의 메시지에 집중  이와 더불어 한국교회의 강단에 제기되는 또 다른 문제점은 강단에서 강해설교나 구속사 설교라는 명목으로 행해지고 있는 설교들의 획일적인 전달 방식이다. 청중을 도외시한 채 연역적 방식의 일방적이고, 명령적이며, 획일화된 한 가지 방식으로 고착되어 있다는 점이다. 한 마디로 일방 통행식의 전통적 설교 방식만을 고수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이미 앞에서 밝힌 것처럼 성경적 설교(구속사적 설교)는 본문에 대한 문예적, 문자적, 역사적, 신학적 연구를 통하여 본문의 의미와 의도를 충분히 드러내는 강해적인 설교이어야 한다. 여기에서 강해적인 설교라 함은 단지 본문에 대한 연구와 그 결과 주해가 정당하게 이루어진 설교만을 말하는 것은 아니다.    강해적인 설교는 본문을 바르게 취급함과 함께 설교의 대상으로서의 청중을 결코 외면하거나 배제하지 아니하고, 오늘의 청중에게 적실하게 선포되는 설교이다. 특히 문예적 측면에서 본문의 장르를 주의하여 고려하며 다루는 즉 본문의 장르에 민감한 설교라고 할 수 있는데, 장르에 민감하다는 것은 곧 본문의 형태를 잘 반영하는 설교 형식의 다양성을 꾀한다는 말과도 같다.                                                                                                         / 건강한설교사역연구소, 강화성산교회 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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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6-03
  • [신학] 건강한 설교이론 - ①
      박영식 목사     누구처럼 살아라, 누구를 본 받아라, 누구처럼 행하여 복 받아라, 누구처럼 살아야 성공한다 등의 말들은 한국교회 설교자들에게나 청중들에게 매우 익숙하고 친숙한 표현들이다. 성경은 그 본문에 등장하는 족장이나 성인을 모범으로 제시하기보다는, 허점투성이의 사람으로 묘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교회 설교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본문의 의미와 의도를 제대로 드러내지 못하고 있다. 단지 성경의 인물들을 영웅화하고, 마치 위인전에 나오는 주인공처럼 미화하여 좋은 모범으로 삼으라는 식의 전형적인 인간 중심적 설교를 주로 하고 있다.   설교는 인간의 사상·철학이 아닌 오직 말씀을 전하는 일  그러나 설교가 어떤 인간의 사상, 철학, 관점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전파하는 사역이라고 할 때, 설교는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을 말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에 관한 책이다. 성경은 우리가 필요로 하는 행복한 결혼이라든지, 성, 직업, 혹은 체중 조절 등과 같은 문제들에 대한 해답을 찾는데 도움을 주는 경전 같은 책이 아니다. 비록 성경이 수많은 문제들을 반영하고 있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성경은 무엇보다 하나님이 누구이시며, 하나님은 무엇을 생각하시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에 관하여 말하는 책이다. 설교는 성경에 계시된 하나님과의 만남의 사건이며, 인간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그리스도 중심)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기독교의 설교에서는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하나님의 자리가 확보되어야 한다. 즉 설교자는 성경의 어느 본문에서든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에 대한 신적 계시의 자리를 먼저 확보해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 설교자는 성경신학적 관점을 토대로 본문을 전체적인 맥락, 즉 설교 본문을 성경 전체에 흐르고 있는 구속사적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본문을, 성경신학적 관점으로 면면히 흐르고 있는 구속사라는 전체적인 맥락에서 볼 때, 성경을 인간의 영웅담이나 위인 전기식 같은 인간 중심이 아닌 하나님 중심으로 이해할 수 있다.   설교자는 하나님의 신적 계시의 자리를 먼저 확보해야  그런데 한국교회 설교의 특징은 본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가 아닌 설교자의 주관적 관점에서 본문을 파편적이고 원자적으로 보아 온 것이 사실이다. 이와 같은 한국교회 설교의 특징에 대하여 김운용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 “한국교회 설교의 특징은 본문의 배경이 고려되지 않는 문자적 해석이 많고 알레고리칼한 해석도 자주 사용된다. 특히 본문을 전체적인 맥락에서 이해하기 보다는 설교자가 정한 설교의 주제나 명제를 위한 보조 도구화하는(proof text) 경향과 ‘추출식 성서해석’의 방식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설교는 기본적으로 성경 본문의 의미를 충분히 그리고 제대로 드러내는 강해설교이어야 한다. 그렇다면 성경적 설교로서 강해설교를 “성경 본문의 배경에 관련하여 역사적, 문법적, 문자적, 신학적으로 연구하여 발굴하고 알아낸 성경적 개념, 즉 하나님의 생각을 전달하는 것이라고 할 때, 과연 작금의 ‘∼처럼 살아라’, ‘∼를 본 받아라’ 등 인간이 중심이 되고, 도덕적 교훈이 주를 이루는 이런 설교들을 성경적 설교라고 할 수 있는 것인가? 또 성경신학적 토대 위에서 본문을 정당하게 다루며 성경 본문의 의도와 의미를 충분히 드러내는 설교라고 할 수 있는가? 하는 문제가 제기 된다.       / 실천신학박사, 건강한설교사역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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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4
  • 일본복음선교회서 선교아카데미
    일본복음선교회는 제9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한국인 선교사와 일본교회의 상호존중이 필요 겸손한 자세와 사명감으로 일본선교 주력해야    일본복음선교회(대표=이수구선교사)는 지난 15일 서소문교회 선교교육관에서 서울지역 제9회 일본선교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한국인 선교사가 일본교회의 문화를 존중하는 사역에 나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일본교회가 바라는 한국인 선교사는?」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마키다 요시카즈목사(수쿠모교회)는 “일본의 지방교회는 존속여부가 어려워졌다. 도시의 교회라고 할지라도 곤란에 직면하고 있다. 이점에 있어서 한국으로부터의 선교사가 절실히 필요하다”면서, “도회지선교도 중요하지만 특히 지방 중에도 어려운 지역에 전도사역을 해줄 수 있는 선교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선교사의 사명은 일본에 있는 그리스도교회를 세우는 사역이라는 것이다. ‘일본에 있는’이란 점이 중요하다. ‘일본에 있는 그리스도의 교회’이기에 일본의 풍토를 기반으로 한 교회의 모습이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면서, “선교사에게는 ‘일본에 있는’ 그리스도교회를 중요시하여 하나님나라 진전에 사용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함께 하나님나라에 속한 자들로서 협력해 사역하는 이상. 일본교회도 한국의 선교사들에 대한 동역자로서의 경의와 대등한 관계를 유지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면서, 일본교회가 한국교회에 △선교의 열심 △기도와 찬양 △사람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배워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한일 교회의 선교협력을 위해 △‘일본에 있어서 그리스도교회의 형성’을 위해 사역하는 것은 일본과 일본교회의 역사를 충분히 배우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교회와의 협력이라는 점에서 일본선교를 하는 경우 가능하면 일본의 신학교에서 적어도 1년간 공부했으면 한다 △일본선교를 생각할 때 영혼구원이라는 측면만 생각하지 않는다. 그 사람이 교회에 일원이 되어 하나님나라를 위해 봉사하게끔 인도하는 것이 필요하다 △일본에 있어서 그리스도의 교회 형성을 위해 사역할 경우 선교의 성과만으로 성패를 생각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일본에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될까」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한식명예교수(국방대)는 “일본선교의 비결은 겸손한 자세에 있다. 아직도 일본은 한국에 대해 우위에 있다는 인식에 잠겨 있다. 일본이 한국을 짓밟고 물질적 지적 자산을 송두리째 잘라버린 과거를 기억하지 못하고 있다”면서, “그들은 6.25 전쟁으로 경제적 성장을 이룩한 사실을 잊고 있다. 한국 분단의 원인 제공에 일본이 관여된 사실을 모르고 있다. 오늘날도 남북 등거리 외교전략으로 한국의 입장을 난처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그렇다고 복음을 전한다면서 마음 한구석에 미운 감정을 가지고 있다는 것은 아무래도 바람직하지 못하다. 하나님의 마음이 되어 한일 관계를 살펴보니 일본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가 있지 않는가?”라면서, “한국인 선비에게 복음을 전한 이가 일본인이다. 특히 그들을 통해 우리말성경이 나오고, 이 성경을 들고 선교사가 한국선교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제3세계권 사람들은 기독교 선교사를 제국주의의 앞잡이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 말은 한국선교사에게는 해당되지 않는다. 한국기독교는 민족주의 세력과 연합해 제국주의 일본과 처절한 항쟁을 이어왔기 때문이다”면서, “이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시는 깊은 경륜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이제 우리는 이 사실을 하나님의 마음으로 깊이 새기면서 일본을 사랑하며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다”고 말했다.    「일본교회 목회의 현장을 알아본다」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신성일선교사(히로시마교회)는 한국인이 일본인목회를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로 △일본어 실력의 향상 △일본인과 일본문화에 대한 이해 △일본교회에 대한 이해를 제시했다.    또한 “한국인으로서 일본교회의 목회는 그다지 어렵다고 볼 수 없다. 오히려 많은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재일교포사역이나 많은 예배와 집회 그리고 가정방문 등을 해야 하는 한국에서의 목회보다 일본교회의 목회가 수월하다고 볼 수 있다”면서, “그러나 거기에는 큰 전체가 있다. 그것은 일본인과 거의 대등하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일본어 능력과 일본인의 문화, 일본교회의 문화를 충분히 이해하고 그것을 수용하면서 성경적으로 잘 승화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에는 산곡제일교회(담임=이용범목사)에서 인천지역 아카데미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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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여성단신
     ◆기침 VBS교사 콘퍼런스·기독교한국침례회는 「흘려보낸 삶」이란 주제로  오는 15일 지구촌교회에서 교사콘퍼런스를 진행한다. 조준호목사가 주제해설을 하고, 학년별 공과 배우기, 찬양 및 율동을 배우는 시간이 있다. 또 김성중교수가 「탁월한 교사의 기본기」라는 주제로 하는 특별 강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기독교반성폭력센터 「여말몸글」 글쓰기 자조모임·기독교반성폭력센터는 교회성폭력 생존자 글쓰기 모임을 가질 예정이다. 「여자로 말하기 몸으로 글쓰기」라는 주제로 말하고, 듣고, 읽고 쓰면서 나를 돌보는 치유의 힘을 기르는 시간이 있다. 폭력의 피해자에 그치지 않고 생존자로서 더 잘 생존하기 위한 여성, 기독교 내 성폭력 피해로부터 치유와 회복을 원하는 여성을 대상으로 하고, 줌으로 진행한다.   ◆예장백석 전국교회 사모세미나·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백석)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전국교회 사모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진행한다.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를 사랑하나이다」를 주제로 사모들에게 은혜와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사모들의 사명과 역할방향도 제시할 예정이다.  ◆내적치유아카데미 생각습관학교·내적치유아카데미(원장=주서택)에서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온라인 강의로 「생각습관학교」를 진행한다. 김선화박사가 강사로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강의와 순모임으로 진행한다. 하나님을 바로 알고 자신을 바로 아는 은혜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예장통합측 여전도회 금식기도회·대한예수교장로회 여전도회 전국연합회에서 오는 25일, 「의로운 통치」란 주제로 평화와 화해를 위한 6.25 금식기도회를 할 예정이다. 6.25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만들어진 이 기도회는 금년에 제50회를 맞이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6-14
  • 김준곤목사 ‘복음화 메세지’를 담은 음반 발매
         한국대학생선교회와 성시화운동 창설자 고 김준곤목사의 비전과 메시지를 담은 곡 「청년아, 일어나 함께 가자」가 지난 12일 공식 발매됐다. 김준곤목사가 젊은이들에게 선포했던 복음화의 메시지가 담겨 있는 이 곡은 엑스플로‘74대회 50주년과 김준곤 목사 탄신 100주년을 기념 음반으로 만들어졌다.    이 곡은 태너 박주옥목사가 불렸으며, CCC 음악선교부 출신 송요셉작곡가가 작곡했다. 작사는 김준곤목사와 김목사의 마지막 비서였던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사무총장 김철영목사가 했다. 이 곡은 김준곤 목사가 젊은이들에게 선포했던 민족의 입체적 복음화의 메시지가 녹아져 있다.    김철영목사는 “이 곡은 제가 2000년 6월 CCC 전국대학생여름수련회를 앞두고 새벽에 기도하는 중에 감동을 주셔서 격정적으로 쓴 시”라며 “하지만 제가 글을 썼지만 영적 스승 김준곤 목사님이 대학생들에게 도전하셨던 비전과 기도와 메시지가 그대로 담겨져 있어서 작사자에 김준곤 목사님과 제이름을 공동으로 올렸다.”고 밝혔다.      또한 “2000년 6월에 제가 쓴 시를 지난 2008년 CCC 음악선교부 ‘찬양비전’ 송요셉 간사가 작곡했다.”며 “올해 엑스플로 ‘74 50주년과 김준곤 목사님 탄신 100주년을 앞두고 곡이 완성되어 세상에 나오게 되어 무척 의미 있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6-13
  • 교회여성연합, 제22차 연차대회서 '적은 돈' 봉헌식
       한국교회여성연합회(대표=김경은장로)는 지난달 2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제22차 연차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차대회는 「공평을 지키며 의를 행하라」란 주제로, 그리스도인과 교회여성으로서도 평등을 넘어 공평과 정의를 행하는 자들이 될 것을 제시했다. 이날 개회는 김경은회장의 개회선언과 위임장, 촛불점화, 그리고 제 1부예배는 서영란 제1부회장의 사회로 예배를 인도했고, 김정옥 제2부회장의 기도로 진행했다.   각 나라의 적은 화폐들이 모여 평화위해 사용 적은 돈 봉헌식에서는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하신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면서, 각 회원교단 대표와 실행위원, 각 위원회 위원장외에 사람들이 봉헌하였다. 적은 돈 운동은 각 나라의 적은 돈, 화폐들이 모여 평화와 화해를 위하여 쓰이는 큰 사랑운동으로 현재 180여개 국가들이 동참하고 있다. 김은경회장은 “적은 돈 운동은 무엇보다 우리나라와 인연이 깊다. 첫해 모금 전액이 6.25 전쟁 시기에 한국의 고아원 사업에 쓰였다”면서 “이날 모인 적은돈 헌금은 전액 국제 적은 돈 운동본부에 보내져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고 했다. 특별 연주시간으로 예장 장로중창단이 「늘 함께 합소서」와 「사철에 봄바람 불어잇고」 라는 곡을 아카펠라로 찬양했다. 감리교생태목회연구소 소장인 이은경목사(감신대교수)가 「공평을 지키며 정의를 행하라」란 주제로 설교를 했다. 이목사는 “평등은 나와 남이 다르다는 것을 아는 것부터가 시작인 것 같다. 하지만 이제는 무조건적인 평등을 넘어 공평으로 나가야할 때가 왔다.”고 했다. 또한 이목사는 “마침내 모두가 평화를 누리는 정의로 나아가야한다. 그 공평과 정의는 사랑에서 시작할 수 있다”면서, “이 사랑은 컴패션으로서의 사랑에 더 가깝다. 컴패션은 연민,동정 등으로 번역되지만 본 의미는 고난에 함께할 수 있는 능력이다”고 했다. 또한 “이 사랑을 가장 잘 할 수 있는 사람이 여자라고 생각한다. 모든 존재들간의 공평이 이런 사랑으로 시작해 우리를 삶으로 나아가게 한다” 면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 같이 상호의존하며 협동하고 함께 살아가는 것이 되어야할 것이다”을 강조했다.   인권과 생명, 평화와 탈핵 등 사회적 사업 추진    이 날 연차대회에서는 한국교회여성연합회와 기독교대한복음교회총회, 세계기도일, 대한성공회어머니협회, 대구교회여성연합회 등 전국구 여러 단체가 함께했고,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확장하고 복음의 뜻을 바로 세우기 위해 평생을 다짐한 회원에게 평생회원 증서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업보고 영상을 상영하며 △2024신년하례예배 △세계기도일예배 △에큐메니칼여성지도자모임 △DMZ평화순례 등 지난 사업들을 돌아 보았다.   한편 회무처리에서는 에큐메니칼 연대를 비롯한 △에큐메니칼 연대기간 간담회 △여성지도력 모임 △여성성서 아카데미 참여, 환경 생태기행 △교회여성세미나 △기후위기시대 생명살림 녹색환경을 위한 활동 △환경과 여성 운동 연대기관 활동 △세계기도일 소개영상 제작 △제138주년 세계기도일 예배 △미국장로교 전국여전도회 총회 △적은돈운동 △아시아교회여성연합회와 예배 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이은경목사는 “성령의 이끄심이 오늘 함께 모여 예배한 우리 위에, 우리가 속한 가정과 공동체 위에, 그리고 한국교회 여성연합회 위에 지금부터 영원토록 함께 하기를 바란다. 또 공평하고 정의롭게 사랑할 것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5-31
  • 월드휴먼 브리지서 카페 아레오바고
      ◇월드휴먼브리지가 청년창업인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 축제 ‘2024 카페 아레오바고’를 진행했다.       커피전문가와 함께 하는 전문적 프로그램 진행 세계의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시음존 운영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목사·사진)가 청년창업인 지원을 위한 문화예술축제 ‘2024 카페 아레오바고’를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만나교회(담임=김병삼목사)에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청년창업인을 지원하기 위해 열렸다. 또한 모든 수익금은 청년창업인 지원을 위해 사용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아레오바고는 고대 그리스, 아테네의 정치, 문화의 중심이자 다양한 사람들과 문화 예술인이 모여 교류하고 문화를 발전시켰던 장소이다”면서, “지금 이 시대의 아레오바고와 같은 공간은 카페가 아닐까 생각한다.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모여 휴식, 만남, 소통이 이루어지는 곳. 커피, 디저트,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문화축제로 ‘2024 카페아레오바고’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커피 전문가와 함께하는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을 비롯해 커피생두 전문 수입 업체인 블레스빈에서 후원한 전 세계의 다양한 스페셜 커피를 시음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여기에 최정상급 연주자들과 뮤지컬배우, 가수들의 다채로운 공연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4일 ‘카페아레오바고 개회식’을 시작으로 △만남이 있는 드립 커피 △나라별 커피 시음존 △‘믿어줄게 밀어줄게 콘서트’가 열렸다. 믿어줄게 밀어줄게 콘서트’는 「더 뮤지컬」이란 제목으로 뮤지컬배우들의 무대가 펼쳐졌다.    25일에는 실내와 야외무대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알리스타커피 대표인 배우 김정화와 유은성의 커피 창업교육이 열려 관심을 모있다. 세계 라떼아트 챔피언인 엄폴&로라의 라떼아트 시연회, 15년 경력 커피교육 전문강사 김해영 바리스타의 로스팅 및 드립백 제작 교육도 진행됐다.    야외무대에서는 버스킹 무대가 펼쳐졌으며. 국가무형문화재 이수자 박수영이 젊은 감성의 우리 소리로 퓨전국악의 선보였다. 또한 커피 한 잔에 취해보는 재즈음악, 소소피플과 소정호의 인디음악 공연도 진행된다.    축제기간에는 전 세계 나라의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는 ‘나라별 커피 시음존’이 열렸다.올해 행사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싶은 의지를 담았다. 축제 첫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행사장 곳곳에 지역 상인들의 부스가 열린다. 다하미, 서울베이글, 푸딩등등, 래미안제빵소 등 1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지역 상인들은 먹거리를 홍보하고 알릴 수 있는 기회이고 참여한 이들에게는 눈도 입도 즐거운 미식의 시간이 됐다.    한편 이 단체는 주변에 있는 작은 자들에게 어떤 도움을 주며 살아가야하는 가를 고민하며 설립된 단체이다. 여러 교단의 교회가 하나되서 함께 하나님의 일을 이루어가고 있다. 이러한 사역에 일환으로 △임신, 출산, 육아시기에 필요한 영역을 지원하는 여성 지원사업 △저소득 가정의 자녀 방을 개선하는 아이사랑방 사역 △청년문화예술인지원사업과 청년창업지원사업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곳간과 사랑의 도시락 등의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5-28
  • [향유옥합] 아버지가 기다린 건 바로 너야.
    아버지가 기다린 건 바로 너야. 곽정민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항상 교회 안에 있었지만, 복음을 모르던 나는 총체적 복음을 듣게 됨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어 선교사로 헌신하였었다. 정말 충성스런 종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 때에, 12년 동안 속해 있던 선교단체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후 동일한 가치로 세워진 선교단체에 소속되어 미국에 왔지만 좀처럼 사역의 길이 열리지 않아 힘든 시간이었다. 나이가 들어 편찮으신 부모님, 보고 싶은 친구들... 그런데 재정이 없어 한국에 가지 못하는 현실은 나를 구질구질한 삶으로, 하나님을 찌질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렸었다. 바로 그러한 즈음에 하나님은 2024년 봄 은혜로 나를 한국으로 불러주셨다.   5년간의 미국 생활은 은혜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삶이었지만 이번에 한국 방문의 계기가 아니었다면 반쪽짜리 은혜가 되었을 것이 분명했다. 좀처럼 늘지 않는 영어와 생존에 필요한 재정, 소소한 관계의 문제는 항상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았고 믿음의 삶의 한켠에 불신이 섞인 그러나 보기에는 그럴싸한 믿음으로 포장되어 잘 승리하는 것 같았었다. 하지만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은 주님의 은혜를 온전히 은혜되기 위해 한국으로 불러주셨다. 5년간 잘 생존은 해왔지만 양손에는 빈 바구니만 들고 온 나에게 고국에 있는 동료 선교사들과 기도의 동역자들, 가족들의 환대는 나를 위로했고 기쁘게 했고 힘 있게 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사역의 열매를 기대하지 않았고 그저 나를 나 됨으로만 보아주었다. 친정집에 온 막내딸같이 쉬게 해 주었다. 사역의 현장에서 함께 했었을 때는 내가 그들을 돌보아 주어야 했고 힘을 주어야 했기에 내 어깨에는 항상 힘이 들어가 있었는데 말이다. 망해서 돌아온 나오미처럼 아무것도 내놓을 것이 없었던 나에게 그들은 미담들을 하나씩 꺼내어 놓았다. 나는 기억에도 없는 것들을!. 그런 작은 나눔들이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을 다시금 기억나게 하였고 아무것도 안하고 흘러간 것 같았던 수년의 시간들이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는지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작은 아들을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한 첫째 아들, 아버지와 늘 함께 있는 그였지만 그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지 않고, 오히려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푼 아버지를 원망하는 모습은 나와 완벽하게 일치했다. 처음 복음을 만났을 때는 둘째 아들과 같이 죄인인 나를 받아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감격했다. 그러나 이제는 헌신하여 아버지의 마음이 가 있는 열방을 향해 달려가는 삶에 어느덧 내가 조금 더 복음을 안다 하는 그것으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별하는 율법에 갇힌 첫째 아들이었다.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그 해를 선인과 악인에게 동일하게 비추신 하나님! 내가 불의 가운데 있을 때에도 은혜를 베풀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가 기다린 것은 바로 나임을 고백하며 이미 2천년 전에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된 생명을 예수 생명으로 온전하고 아름답게 하신 복음이 모두에게 선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CEM 선교사
    • 출판/문화/여성
    2024-05-20
  • [향유옥합] 아버지가 기다린 건 바로 너야.
    곽정민 모태 신앙으로 태어나 항상 교회 안에 있었지만, 복음을 모르던 나는 총체적 복음을 듣게 됨으로 주님을 만나게 되어 선교사로 헌신하였었다. 정말 충성스런 종으로 사명을 잘 감당하고 있다고 생각하던 그 때에, 12년 동안 속해 있던 선교단체에서 나오게 되었다. 이후 동일한 가치로 세워진 선교단체에 소속되어 미국에 왔지만 좀처럼 사역의 길이 열리지 않아 힘든 시간이었다. 나이가 들어 편찮으신 부모님, 보고 싶은 친구들... 그런데 재정이 없어 한국에 가지 못하는 현실은 나를 구질구질한 삶으로, 하나님을 찌질한 하나님으로 만들어 버렸었다. 바로 그러한 즈음에 하나님은 2024년 봄 은혜로 나를 한국으로 불러주셨다.   5년간의 미국 생활은 은혜로 밖에 설명할 수 없는 삶이었지만 이번에 한국 방문의 계기가 아니었다면 반쪽짜리 은혜가 되었을 것이 분명했다. 좀처럼 늘지 않는 영어와 생존에 필요한 재정, 소소한 관계의 문제는 항상 풀리지 않는 숙제와 같았고 믿음의 삶의 한켠에 불신이 섞인 그러나 보기에는 그럴싸한 믿음으로 포장되어 잘 승리하는 것 같았었다. 하지만 나를 더 잘 아시는 주님은 주님의 은혜를 온전히 은혜되기 위해 한국으로 불러주셨다. 5년간 잘 생존은 해왔지만 양손에는 빈 바구니만 들고 온 나에게 고국에 있는 동료 선교사들과 기도의 동역자들, 가족들의 환대는 나를 위로했고 기쁘게 했고 힘 있게 하였다.   그들은 나에게 사역의 열매를 기대하지 않았고 그저 나를 나 됨으로만 보아주었다. 친정집에 온 막내딸같이 쉬게 해 주었다. 사역의 현장에서 함께 했었을 때는 내가 그들을 돌보아 주어야 했고 힘을 주어야 했기에 내 어깨에는 항상 힘이 들어가 있었는데 말이다. 망해서 돌아온 나오미처럼 아무것도 내놓을 것이 없었던 나에게 그들은 미담들을 하나씩 꺼내어 놓았다. 나는 기억에도 없는 것들을!. 그런 작은 나눔들이 하나님이 내게 행하신 일들을 다시금 기억나게 하였고 아무것도 안하고 흘러간 것 같았던 수년의 시간들이 무가치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이었는지 감사하게 되는 순간이었다.   작은 아들을 찾아오라는 아버지의 명을 어기고 다시스로 도망한 첫째 아들, 아버지와 늘 함께 있는 그였지만 그 은혜를 온전히 누리지 못했다. 동생이 돌아오기를 기다리는 아버지의 마음과 같지 않고, 오히려 동생을 위해 잔치를 베푼 아버지를 원망하는 모습은 나와 완벽하게 일치했다. 처음 복음을 만났을 때는 둘째 아들과 같이 죄인인 나를 받아주시는 아버지께 감사하며 감격했다. 그러나 이제는 헌신하여 아버지의 마음이 가 있는 열방을 향해 달려가는 삶에 어느덧 내가 조금 더 복음을 안다 하는 그것으로 남을 판단하고, 정죄하고 옳은 것과 그른 것을 분별하는 율법에 갇힌 첫째 아들이었다.   (마 5: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그 해를 선인과 악인에게 동일하게 비추신 하나님! 내가 불의 가운데 있을 때에도 은혜를 베풀고 계신 아버지! 아버지가 기다린 것은 바로 나임을 고백하며 이미 2천년 전에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된 생명을 예수 생명으로 온전하고 아름답게 하신 복음이 모두에게 선포되어지길 소망합니다. CEM 선교사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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