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2-09-28(수)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오피니언 검색결과

  • 「기억의 저편 속의 평안」
      이미라 작가의 「기억의 저편 속의 평안」은 어느 날 작가는 치매 환자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생각하고 아픔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들의 고통을 위로하고 기도하는 마음을 담아 치매의 공포를 아름답게 승화 시키고 싶어서 붓을 들게 된다. 항상 위로해 주시고 보호해 주시는 하나님을 믿고 불안한 마음을 떨쳐버리고 살아가자는 메시지인 것이다. 중심부의 괴물 형상은 입을 벌리고 모든 기억을 삼키고 있다. 화려하게 표현한 유채색은 아름다운 추억들을 의미하고 하얀 무채색은 백지화 되어 잊혀져 가는 기억들을 상징한다. 오른쪽에는 한 여인의 모습이 보이는데 그 여인의 뒤에는 항상 등 뒤에서 세밀하게 지켜주시는 우리 주님이 계심을 표현하고 있다./정재규(미술평론가·대석교회 원로목사)
    • 오피니언
    • 칼럼
    2022-09-19

출판/문화 검색결과

  • 11월,「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공연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11월부터 다음해 1월까지 공연한다.   인간적 면모 부각한 캐릭터들과 록 오페라 연상시키는 사운드 브로드웨이 초연 후 50년간 전세계서 사랑받은 걸작이란 평가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다음달 10일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열린다. 이 뮤지컬은 예수의 생애 중 그의 마지막 7일을 다루며 극중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들이 주어진 운명 앞에서 갈등하고 고뇌하는 인간적인 면모를 부각시키며 전개된다. 성경인물에 대한 재해석에 더해, 록 음악에 클래식을 결합한 사운드가 감상 포인트 중 하나이다.   극중 주요 캐릭터는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하나님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를 겪는 예수 역 「지저스」를 비롯해, 유대의 독립을 원하지만 예수의 선택을 이해하지 못하고 배신의 길을 선택하는 「유다 이스카리옷」이 등장한다. 또한 예수를 만나 변화하는 삶을 마주하고, 또 예수에 유일한 위안이 되는 존재인 「마리아 막달레나」가 등장한다. 이외에도 유대의 왕 「헤롯」과 로마 총독 「빌라도」, 그리고 대제사장 「가야바」 등이 등장한다.   특히 작품에 깔린 유다의 시선이 주목된다. 극중 유다는 고뇌, 분노, 불안, 자책, 후회 등 큰 감정적 변화를 겪을 뿐 아니라, 이를 표현하기 위한 음악은 복잡하고 높은 난이도를 보인다. 마리아역도 주목할만하다.   이 뮤지컬은 「오페라의 유령」, 「캣츠」 등 세계적인 뮤지컬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라이온킹」, 「아이다」 등을 쓴 작사가 팀 라이스가 청년시절에 팀을 이뤄, 한 해 먼저 콘센트 음반으로 선보인 작품이다. 이 음반은 발매 직후 전 세계적으로 1,000만장 이상 판매고를 올리며 빌보드 팝, LP 차트 등에서 1위를 기록했었다.   1971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한 이후 프로덕션마다 선보인 다양한 연출과 리바이벌을 거치며 반세기 넘도록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에 뮤지컬을 선보인지 50주년을 기념해 한국어 공연으로는 다섯 번째로, 7년 만에 귀환한 것이다.   정회진프로듀서는 “지금껏 많은 음악을 접했지만 이번 공연만큼 음악을 들으며 이렇게 자주 전율을 느낀 작품은 많지 않다”며 작품의 음악적 매력을 강조했다.   홍승희연출은 “이 뮤지컬은 센세이션 한 음악, 도전적이며 실험적인 면모로 관객들을 단숨에 매료시키기 충분한 작품이다”며, “새롭게 만드는 무대 세트와 '빛'이라는 콘셉트를 통해 작품이 전달하고자 하는 본질적인 메시지에 집중했다. 여기에 인간 내면을 표현한 앙상블들의 역동적인 안무가 더해져 좀 더 특별한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고 말했다.   설도윤예술감독은 “반세기가 넘는 역사와 정통성을 지닌 작품의 오리지널리티를 계승하면서도 한국 프로덕션만의 독자적인 기획으로 정체성을 강화할 것이다”고 전했다.   라인업은 지저스 역에 마이클리와 임태경, 유다 역에 한지상, 윤형렬, 백형훈, 서은광, 그리고 마리아 역에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 등이다. 배우들은 극중 특유의 고난도 음악과 복잡한 캐릭터의 내면 연기를 소화할 예정이다. 공연 관계자는 “음악적 내공을 갖춘 뮤지컬 배우들이 독보적인 보이스 컬러로 관객들에게 진한 잔상을 남길 것이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는 1980년 극단 현대극장을 통해 이 뮤지컬이 처음 소개됐다. 그러다가 브로드웨이 리바이벌 버전으로 2004년 첫 정식 라이선스 공연을 가졌으며 이후 2006년, 2013년, 2015년 네 차례 공연됐다. 한국 프로덕션은 그 이후 다양한 변화를 꾀하며 매 시즌 새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 출판/문화
    • 문화
    2022-09-25
  • 미래형 리더가 지닐 방법을 제시
     이름없는교회 백성훈목사의 〈미래형 리더가 온다〉는 수년간 찬양 사역 단체, 학교, 기업 그리고 교회를 개척하면서 리더십을 고민하고 훈련했다.   이러한 경험을 통해 미래형 리더가 가져야 할 신앙과 기능의 전문성이라는 두 가지 준비물과 세부적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이 책은 끝없는 경쟁에서 오는 탈진과 무기력, 승자독식의 세상에서 마주하는 좌절과 패배감으로 인해 사람들은 마음의 통증을 호소한다.     교회 안 성도들도 크게 다르지 않다. 두려움과 불안, 우울 등 정서적 어려움을 느끼지만, “믿음이 없고, 기도가 부족한” 사람으로 여겨질까 두려워 누구에게도 털어놓지 못한다.     또한 폭발적인 부흥의 시기에는 카리스마 넘치는 담임목사 한 사람이 교회를 이끌었다. 1인 체제 리더십은 금세 절대권력으로 변질되었고, 불법과 비리, 부도덕의 어두운 면이 드러났다.     이 시대의 담임목사 혹은 공동체 리더는 ‘요즘 애들의 나약한 정신상태’를 비판하는 교회 어르신들과 ‘나 때는 말이야’로 시작하는 ‘꼰대’들의 잔소리에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키는 MZ 세대 사이에서 공동체를 이끌어야 한다.     또 문제는 이들도 시대의 전환기에서 겪어야 했던 좌절과 불안 등의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여전히 계속되는 교회 지도자의 성범죄, 중독 문제는 교회의 위기가 곧 리더십의 위기라는 평가를 낳았다. 세대의 차이를 넘어선 ‘정서’ 차이를 인지하고 거기서부터 대화와 소통을 시작하는 것. 이것이 미래형 리더십의 출발점이다. 결국, 이러한 모든 논의의 종착점은 지금 여기에 임하는 “하나님 나라”, 곧 우리의 미래다.     백목사는 성결대학교 신학과와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를 졸업했다. 추계예술대학 글로벌문화예술교육원 겸임교수를 역임했다. 현재는 김포에 이름없는교회 담임으로 섬기고 있다.(꿈미 펴냄/148×211 224쪽/값 15,000원)
    • 출판/문화
    • 출판
    2022-09-23

사회/경제 검색결과

  • 소비단체협서 소비자운동 토론회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원영희) 물가감시센터는 지난달 30일 서울YWCA회관에서 「고물가 시대,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방향」 토론회를 열었다. 이날 토론회는 최근 물가상승세에 당국과 소상공인, 기업과 소비자가 모두 상생하며 고물가 시기를 이겨낼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방향에 대하여 모색하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기 위해 소비자단체의 역할과 소비자운동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에 뜻을 모았다. 특히 소비자요구에 맞는 맞춤형 소비자운동이 전개돼야 한다고 제기됐다.   지난 7월 소비자물가는 전년동월비 6.3% 상승하고, 생활물가지수는 전년동월비 7.9% 상승해 1998년 외환위기(6.8%) 때와 비슷한 수준의 물가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가계 생계비 지출이 늘어나고 급등하는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이자상환 부담이 커져 고물가 속 서민들의 고통은 심화되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시금치를 필두로 채소 및 임산물 소비자 가격이 전년 대비 13.4% 상승하고, 밀가루를 필두로 가공식품이 전년 대비 8.6% 상승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국회는 민생경제안정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각종 할당관세 적용 및 물가안정대책들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토론회는 동 협의회 물가감시위원회 남인숙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김연화회장(소비자공익네트워크)이 좌장을 맡았다. 먼저 동 협의회 홍연금본부장이 「생활필수품 및 소비자물가 상승 현황」이란 주제로 기조발제했다. 홍본부장은 “취약계층 및 체감 물가 인하를 위하여 소비자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물가안정 정책이 필요하다”며, “정부에 취약계층 대상으로 여러 영역에서의 바우처 확대, 기업들에 소비자의 접근성을 고려한 정보 제공 방법 개발의 필요성을 제언했다.   지정토론은 6명의 패널이 이어갔다. 첫 번째 발제자인 박선영팀장(기획재정부)는 고물가 시대의 민생경제정책을 논의했다. △할인쿠폰 지원 △대형마트 중심 대대적 할인행사 △긴급생활지원금 대상자 추가발굴 △한계가구 건보료 징수 유보 정책 등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김현수실장(대한상공회의소)은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와 상생하는 기업의 역할을 발표했다. 김실장은 “기업이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외면치 말고 새로운 소비 세대들의 등장으로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김영주부회장(한국여성소비자연합)은 소비자단체에서 소비자운동의 역할과 의미를 담론화했다. 물가감시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생필품 가격조사 대상에 편의점까지 포함 △온라인 가격조사 횟수 확대 △가격 불안정이 큰 농축수산물 품목에 대한 추가조사 등을 할 계획이라 밝혔다.   네 번째 발제자인 옥경영교수(숙명여대)는 소비자의 역할 및 소비자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옥교수는 “정보 제공이 많을수록 소비자의 소비 지속 의도가 높다”며, “기업은 충분한 소비자 정보 제공을 통하여 소비자의 잠재적 니즈를 발굴하길 바란다. 각 소비자단체들의 특징적인 전문성을 살려 시장 감시를 수행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다섯 번째 발제자인 오현준부장(이마트)은 유통업체로서 가격 안정에 대한 이마트의 노력을 설명했다. 오부장은 “유통업체의 역할에 대하여 이마트는 소비자 구매가 가장 많은 생활필수품 500개에 대해 자체 마진을 축소하여 최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천소라연구원(KDI)은 국내외 고물가 시대의 전망과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정부가 가격을 통제한다면, 경제성이 낮아지는 측면도 무시할 수 없다며, 선별적이고 시장 종합적인 물가 안정 대책을 강구해야 한다”고 말했다.  
    • 사회/경제
    2022-09-02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