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계종합 검색결과

  • 순천대학교서 출판기념세미나
      ◇순천대 인문학술원 종교역사문화센터는 <전남동부 기독교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출판 기념 세미나를 진행했다.     순천대학교(총장=이병운) 인문학술원 종교역사문화센터는 지난 16일 <전남동부 기독교 문화유산과 지역사회> 출판 기념 세미나를 인문예술대 교수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2016년부터 8년간에 걸쳐 4부작으로 완간된 전남동부 기독교연구 성과를 기념하기 위한 자리이기도 하다. 「전남동부 기독교 선교와 한국사회」,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인물과 선교활동」,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기관과 지역사회」에 이어 4번째로 출판된 이번 연구 총서는 전남동부 지역 기독교 문화 유산을 체계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 책은 전남동부 지역의 다양한 기독교 문화유적을 체계적으로 다룬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날 기념 세미나에서는 강성호 국립순천대 인문학술원장이 「전남 동부 기독교 문화유산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임희모 한일장신대 명예교수, 이홍술 하오르신학교 교수, 박정환목사(순천동명교회)등이 토론한다. 강원장은 “이번 전남동부지역 기독교 연구 4부작 완간을 계기로 전남동부지역을 넘어 호남지역 남장로회 연구로 지평을 넓혀 가겠다”고 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2-19
  • 3월, 늘노래연구소 문화전도 아카데미
      ◇김정주목사   늘노래연구소(소장=김정주목사)는 다음달 17일 부산 교대전철역 앞 무궁화관 1층에서 제50차 문화전도 아카데미를 진행한다. 「섬김으로 전도한다」란 주제로 열리며, 문화목회의 노하우를 나눈다.   이번 아카데미는 문화쉼터 대표이사장인 강형식목사(예인교회)가 강사로 나선다. 강형식목사는 지난 30여년간 재소자와 노숙인, 가정밖 청소년 등을 섬겨왔다.   ◇강형식목사   강목사는 25년 전 부산대 앞 거리를 지나다가 비행청소년과 방황하는 청소년들의 모습을 보고 “나와 같은 길을 걷게 해서는 안된다”는 사명감으로 ‘문화쉼터’를 운영해왔다. 청소년들에게 공연과 쉼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찾아주었다. 이곳에서 뜻을 함께한 영화감독과 가수, 성도들과 협력해 14인조 밴드인 ‘데오빌로 뮤직’을 이끌며 양질의 문화공연을 펼쳤다.   문화쉼터는 이후 청소년들이 즐겨 찾는 부산역과 해운대 장산폭포 광장에서 정기공연을 하며 청소년 선도활동을 했다. 교도소와 노인·장애인·노숙인 시설 등에서 공연을 통해 소외이웃에 사랑을 전했다.   늘노래연구소 김정주목사(기쁨찬교회)는 “모두가 섬김을 받는 자리에 서기 위하여 온갖 권모술수를 다하는 이 세상에서, 자신을 낮추며 이웃을 섬기는 사람이 있다”며, “수많은 사람들을 살리는 30여년간 현장 경험을 통해 쌓은 노하우를 나누기 위하여 이 자리를 마련하였다”고 취지를 전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예장 합동, 권역별 100일간 기도회
    ◇예장 합동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는 권역별 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범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5월 19일까지 6개 권역에서 100일간의 기도행진을 하며,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한다.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에 한국교회의 연합대응을 촉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한다.   오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에서 전국연합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서북·대구경북·전북·광주전남·부울경·제주 권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3일 서문교회에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 3월 10일 대구대명교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기도회, 3월 17일 군산드림교회에서 전북권역 기도회, 3월 24일 광주중흥교회에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 4월 7일 대암교회에서 부울경권역 기도회, 4월 14일 탐라교회에서 제주권역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5월 19일에는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한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그리마 강사는 동 교단 총회장인 오정호목사,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와 김영구장로,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김유진교수(총신대), 김성원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수경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등이다.   한편, 이 교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지난해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출범하고,△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 부흥 △사명자대회 로드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선포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한·중·일 청년들이 화합의 길을 모색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장승익목사)는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인천 강화성산예수마을에서 ‘2024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 주제는 「싸매고 고치리라」이며, 삼국 청년들은 역사·문화적 배경을 넘어 화합의 길을 모색한다.   올해로 14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중국 등 3개국을 순회하며 열린다. 지난해는 일본 나리타에서 열렸다. 대회에서는 3국 언어로 예배하고 찬양한다.    이번 대회에는 한국과 일본, 중국의 기독청년 2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함께 예배를 드리며, 조별활동으로 역할극을 발표하고, 기독 유적지인 강화지역을 탐방한다.   이번 대회강사는 화교예배 공동체 한성교회 왕서 목사, 이시하라 유키목사, 서울 시광교회 이정규목사 등이다. 동아시아 기독청년대회는 2011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다. 이 단체는 △하나님을 예배하고 △삼국의 정치적, 역사적인 갈등 속에서도 청년이 하나 되며 △서로를 위해서 기도해주고 축복해 주는 △더 나아가서는 세계 선교를 위해서 함께 연합하는 것을 추구한다.   주성일목사는 “삼국을 생각할 때 ‘반목’이나 ‘갈등’의 키워드를 떠올리기 보다는 각 나라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있기를 바란다”면서, “이 나라는 내가 기도해야 될 나라이고, 내가 품어야 될 나라라고 하는 어떤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는 것이다”고 밝혔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해설] 한·일청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 추구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문화교류, 공동관심사 연구, 활동교환 등 양국의 협력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위한 실천방안 수립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YWCA 청년들 20여명이 모여 여성, 평화, 안보(WPS) 관점을 배웠다. 이들은 각국의 여성인권과 관련 이슈, 사회운동의 현황을 짚어보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 협의회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보다 깊고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양국 문화교류, YWCA청년활동 정보교환,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및 보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첫날에는 WPS 관점을 공부하고, 한일 양국의 페미니즘 양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WPS는 서로 병렬적 관계가 아닌, 평화와 안보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의 문제이다. 젠더관점은 개념 중의 하나가 아닌 공통분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준비한 국가보고가 있었다. 한국청년들은 “앞으로 보편적 평등 속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차별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과제와 물음을 던졌다. 이들은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목적은 페미니즘의 소멸로 가야 한다. 즉 여성운동이 필요없는 시대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사례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조성, 그리고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의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일본청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 언론이나 광고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여성성’을 지적하며, “성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미군기지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적 피해 및 군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도 깊이 연관된 문제이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일본YWCA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YWCA가 주관한 「제163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일본YWCA 청년활동가도 함께해 「민들레는 민들레」 곡을 합창하며 일본YWCA 나오 미카미활동가와 에리 카와고에활동가가 연대발언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양국청년들이 활동을 보고하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국청년은 ‘청년성’을 가지고 「탈핵생명 기후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청년의 정치참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액션플랜 수립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마지막 세대로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한편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2년 주기로 지속해온 활동이다. 매회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의 활동을 찾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내에서 가능한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정의, 평화, 생명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자세를 갖춤으로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국가 간 경계의 틀을 넘어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모임이 양국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하길 소망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2-16
  • 한국서 21차 한·일YWCA 청년협의회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양국의 청년들과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가졌다.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YWCA 연합회관에서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열고 양국의 청년들이 여성·평화·안보(WPS) 관점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강을 비롯한 필드트립, 국가·활동보고, 조별토론, 문화교류, 액션플랜 수립을 진행했고, 각자 속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은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WPS 동아시아 청년들」이란 제목의 특강을 갖고, 한국청년들은 「한국과 일본의 페미니즘과 젠더갈등」이란 제목으로 국가보고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교류의 밤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투어한 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635차 수요시위에 참여해 발언하기도 했다. 둘째날 특강은 김은경위원장이 「여성의 정치참여가 WPS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마지막날은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벌새」 활동가가 「청년들이 주도하는 사회운동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일본YWCA 하타 마이코 활동가는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보고」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한국과 일본의 우정 어린 관계를 지속해온 한국YWCA와 일본YWCA가 양국 YWCA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6
  • ‘365일 틈새전도대회’를 통한 변화와 혁신으로 한국교회의 회복 바램
     지난 6일 충주 새로남그리스도의교회(담임=백장현목사)에서 ‘365일 틈새전도대회’가 그리스도의 교회협의회 충북지방회(회장=김윤규목사·사진)주최로 개최됐다.   이날 대회의 취지와 목적은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에게 가장 시급한 문제를 위한 기도와 해결방법을 제시하기 위함이다. △국가와 민족을 위한 기도 △수많은 이단들에 대한 문제 △국내 타문화권 300만시대로 한국에 쓰나미처럼 몰려오는 이슬람들에 대한 역 복음 선포 △동성애법과 차별금지법 등 수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방법 중 하나를 제시했다.     김윤규목사는 “수 많은 난제들을 해결할 방법 중 하나로 한국교회 목회자와 사모, 성도들이 모두 깨어서 깊이 있는 기도(막1:35)이다. 그러나 한국의 목회자들이 개교회 사역에 너무 바빠서 설교. 심방, 기도로 전도할 시간이 없다”며 문제점을 직시했다. 더불어 김목사는 이러한 문제의 해결방법 중 하나로 25년간 사역경험을 바탕으로 「365일 매일 틈새전도」를 제시했다.    또한 “365일 틈새전도의 핵심은 첫째 사람을 찾아가는 사역자(마28:19-20), 둘째 입을 열어 복음 선포하는 사람(행8:26-40), 셋째 복음을 담대하게 선포하는 사람( 마4:17, 마10:7)을 하나님께서 쓰신다. 틈새전도 장소는 사람이 있는 곳 모든 영역이다. 방법은 비행기. 배, 지하철, 버스, 기타, 관공서, 은행, 화장실, 사우나탕, 온천탕, 고속도로 휴게소등에서 틈새로 만나는 사람에게 틈새로 예수 구원 선포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지하철 등이나 이동간의 시간은 거의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시간이다. 이러한 때에 틈새 전도훈련이 된 목회자 사모 성도들은 얼마든지 효과적으로 ‘틈새전도’하여 기쁘고 행복한 시간 사용이 이 될 수 있다. 복음 전파는 크리스천 모두가 다 예수님의 지상사명에 동참하는 가장 중요한 사역이다”고 강조했다. 전도 멘트는 주로 짧은 성경구절(말씀)사용하거나 검증된 전도지 사용이 편리하다고 한다. 그리고 본인이 평소에 전도에 사용한 전도지 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김목사는 365일 틈새전도 강의 후 참가한 목회자와 사모들 전원에게 전도 짝을 정해주고 향후 2개월 간 각교회에서 목사, 사모, 성도들이 연합하여 2개월 동안 지속적으로 본인이 제일 잘 할 수 있는 전도 방법으로 전도 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이번 365일 틈새전도대회 주 강사인 김윤규목사는 먼저 솔선수범하기 위하여 지난 3일부터 3박4일 동안 제주도에서 365일 틈새전도를 펼쳤다, 제주도에서 만난 외국인중 네팔인, 캐나다인, 중국인, 아일랜드인, 에피오피아 엄마와 2자녀, 인도네시아 무슬림부부 등 틈새전도를 펼쳤다.   틈새전도 실천으로 제주도에서 중국인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는 김운규목사  
    • 교계종합
    • 일반
    2024-02-14
  • 아름다운피켓 서윤화목사,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국제 컨퍼런스 참석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의 국제회의가 이탈리아 로마에서 진행됐다       낙태 종식을 위한 국제 기도 운동인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40 Days for Life)’의 국제회의가 2월 2일부터 4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의 쉐라톤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는 각 나라와 지역의 낙태를 종식시키기 위해 서로를 격려하고 배우고 기도하며 결의를 다지는 컨퍼런스로, 전 세계 25개국에서 약 200명의 국제 기도 운동 지도자들이 참여했다. 한국에서는 태아 생명 존중 단체 ‘아름다운피켓’ 대표이자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한국 본부의 개신교 대표인 서윤화목사가 참석했다. 서목사 외에도 일본과 대만에서도 프로라이프 운동을 하는 운동가들이 소수 참석했다.   서윤화목사는 "전 세계 낙태의 2/3가 아시아에서 발생하지만 안타깝게도 크리스천 비율이 높은 한국 조차 태아 생명 존중 운동에 대한 인식은 매우 저조한 상황이다"면서, "죄 없이 죽어가는 태아를 살리는 일은 특정 단체의 몫이 아닌 하나님의 손에 창조된 자들 모두의 몫’이며, ‘저출산 대책으로 자녀 더 낳기 운동만 할 것이 아닌 생명 경시 문화를 생명 존중 문화로 바꾸는, 낙태 종식을 위한 기도 운동이 먼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올해의 프로라이프 운동가를 선정, 시상할 뿐 아니라 낙태 클리닉 인근에서 침묵 기도를 하다 두 번이나 구속된 여성 프로라이프 운동가 이사벨, 그리고 생명 윤리 및 유전학 등의 국제적 강사인 필라르 칼바 박사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는 스피커들의 강연들이 진행됐다.    국제 기도운동 ‘40 Days for Life’ CEO 숀 커니(오른쪽)와 국제 딜렉터 로버트 콜훈(왼쪽) 그리고 한국 본부의 개신교 대표 서윤화 목사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2004년 텍사스의 한 낙태 클리닉을 문 닫게 하기 위해 기도로 시작된 단체로, 40일간 낙태 클리닉 앞에서 평화적으로 기도하며 낙태 클리닉을 찾는 위기 임신 여성들을 만나 상담과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현재 전 세계 65개국에서 백만 여명의 기도 봉사자들이 참여하며 이 기도 운동을 통해 약 2만 여명의 아기를 낙태로부터 구조하였다. 이러한 활동은 영화 [언플랜드]를 통해서도 잘 알려져 있다.    한국에서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는 2021년 가을부터 시작되었으며 천주교와 개신교가 각각의 기도문을 가지고 함께 기도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2024년 봄 사순절 기도 캠페인은 오프라인 현장에서 진행되지 않고 기도 책자 및 기도 파일을 통해 개인별로 기도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개신교는 네이버 카페 ‘생명을 위한 40일 기도 (개신교)’를 통해 기도문에 대한 안내를 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4-02-13
  • 예장 통합측, ‘문화목회 콜로키움’ 진행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문화법인(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은 다음달부터 5주간 「지역과 함께하는 문화목회」란 주제로 제12기 문화목회 콜로키움을 진행한다. 이는 △신학 △인문 △목회 △지역의 네 영역의 관점에서 접근하는 ‘문화목회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올해 과정은 3월 7일부터 4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1시마다 진행되며, 공명교회(책보고가게), 국수교회, 문화교회, 미와십자가교회, 상도중앙교회, 전주신일교회에서 열린다.   수강생들은 문화목회의 신학적 이해와 의미를 짚어보고 목회적, 인문학적 접근을 통해 문화사역의 영역을 확장시킨다. 또한 목회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을 통해 문화목회의 지평을 넓힌다.   강의와 강사로는 「멘토와의 만남」에 박봉수목사(상도중앙교회), 「문화목회의 정의와 역사」에 성석환교수(장신대), 「현대미술의 시공간과 존재의 미학」에 김성호 미술평론가(강원 국제트리엔날레2021 예술감독), 「마을속의 예술, 예술 속의 마을」에 이선철 문화기획가(감자꽃 스튜디오 대표), 「문화목회의 기획」에 손은희 사무총장(총회문화법인), 「문화목회의 실제」에 오동섭목사(미와십자가교회), 「문화목회의 현장1」에 백흥영목사(공명교회), 「문화목회의 현장2」에 김일현목사(국수교회) 등이다.   강의 수료식 이후, 5주차에는 수료생들이 직접 계획하는 문화목회 탐방이 전주신일교회(담임=유정인목사)에서 마련됐다.   한편 문화목회 콜로키움은 지금까지 171명의 수료생들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각 목회현장에서 문화목회에 대한 협력관계를 이루고 있다.    
    • 교계종합
    2024-02-05

오피니언 검색결과

  • [사설] 본질에 든든한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진정한 교회변화는 본질로의 복귀    유발 하라리(히브리대 역사학)는 코로나19 시대를 겪으며 “이 폭풍은 지나갈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내리는 선택과 결단이 앞으로의 우리의 삶을 바꾸어 놓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코로나시대 이후 우리가 살아갈 세상은 지금과 매우 다른 곳일 것이라고 예견한 것이다. 그의 말처럼 코로나는 우리의 삶과 문화 그리고 환경과 신앙생활에 까지 큰 영향을 가져왔고 사실 많은 것이 변했다. 특별히 우리의 교회환경이 많이 변했다.   코로나19라는 역경을 통해 교회의 체질이 강해지고 사명이 분명해졌다. 예배의 폐쇄와 활동의 제약을 겪는 중에 진리에 대한 갈증을 느꼈기 때문이다. 하라리의 말처럼 이런 과정을 통해 우리의 선택은 우리 기독교의 미래를 바꾸어 나갈 것이다.   많은 교회들이 대형공동체와 대규모 예배가 폐쇠되고, 비로서 작은 공동체와 작은 모임의 가치를 보게 되었다. 그저 아이들이 PC방에서 놀고 숙제할 때나 쓰는 것이라고 생각한 온라인채팅이 화상회의를 넘어, 화상예배로 까지 쓰여졌다. 온라인 교회의 중요성과 필요성도 보게 되었다. 인류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한 환경파괴가 직접적으로 인간사회에 악영향을 주는 것을 경험했다. 창조신학의 재발견과 기독교적 환경보존의 필요가 절실함을 알게도 되었다.   그런데 과연 우리의 선택과 코로나에 대응하는 새로운 교회들의 여정은, 정말 창의적이고 이전에 없던 것들인가. 성경과 기독교역사에는 ‘작은 무리의 중요성과 창조 세계의 보존’과 같은 가치들은 존재하지 않았던 것일까. 아니면 우리가 무시하고 살아왔던 것일까. 종교개혁의 가치는 새로운 종교로의 일탈이 아니라, ‘말씀의 본질을 향한 회귀’였다. 당시 카톨릭의 오염과 진리를 교묘하게 가장한 탐욕에서, 그리스도의 교회를 향한 원형의 당부로 돌아가는 과정이었다.   코로나는 다시 돌아오지 않겠지만 그와 비슷한, 혹은 그 이상의 생태계 환경의 미래적 역병은 계속 나타날 수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닥쳐오는 상상할 수 없는 미래의 불안요소들에 대해 한 가지 기억해야 하는 것은, 언제나 교회는 본질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아이러니 하게도 '미래에 닥칠 문제들의 대안'은, '과거에 우리에게 주신 거룩한 책'에서, 그 해답의 길을 찾을 수 있다는 것이다.  본질이 든든한 교회는 흔들리지 않는다.                                                                                                                                                                     
    • 오피니언
    • 사설
    2024-02-19
  • [변두리 소수자13] 억울한 빛과 소금
      어느 사회에서나 타 인종과 타 문화권의 소수자에게 차별적인 마음과 우월적인 자세를 보이는 개인들이 있다. 그러나 친절하고 포용하는 자세로 사회를 좋게 하려는 좋은 분들도 많이 있다. 아무리 세상이 어두워도 그들은 사회에서 빛으로, 살맛 없는 세상에서 ‘맛소금’이 되고자 힘을 내는 이들이다.   이 세상에서 나는 건강한 마음을 가진 좋은 시민이 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으면 역차별하는 가해자가 될 수도 있다. 공존하는 사회에서 누구든지 그 마음의 관리 상태에 따라 ‘갑질’ 아니면 ‘을질’을 저지르는 당사자가 될 수 있다. 갑질이나 차별적 경험, 혹은 나의 오해와 편견을 다스리지 않은 행동은 역차별을 가하는 원인이 된다.   미국 대학원 시절에 한인 학생회장을 맡은 적이 있다. 당시, 한인 학생들로부터 학교의 행정 담당자 한 사람이 유독 한인들을 향해 너무 노골적으로 인종차별적인 자세를 보인다는 말을 수차례 들었었다. 그래서 나는 그분과의 면담을 위해 그분의 사무실이 있는 행정 건물에 찾아갔다. 먼저 비서가 나에게, 그를 찾아 온 이유를 물었다. 이유를 들은 비서가 잠시 기다리라고 하더니 그분의 사무실로 들어갔다. 이윽고 내가 만나려는 분이 나왔다. 그분은 나에게 반갑게 인사를 한 후, 나를 사무실로 정중하게 인도를 하고, 착석을 권했다. 예상치 못한 그의 친절한 모습에 나는 내 소개를 우물쭈물하고 앉았다. 그가 내 말을 가만히 듣고는, 고마워하는 마음이 진심으로 느껴졌다.   그분과 마주앉아 대화하는 동안, 다른 이들에게 들었던 대로, 그 분은 나를 보지 않고, 눈을 감고 말을 하였다. 이는 그의 습관인데, 이를 문제로 말한 학생들은 자신들을 하대한 것으로 여겼던 것 같다. 그분도 오해를 감내하며 사는 한 사람이었다. 이 경우에 ‘인종 차별을 당했다’라는 ‘마음 상태(State of Mind)’는 ‘피해 의식(Victim Mentality)’이며, 그 대상자는 ‘역차별(Reverse Discrimination)’을 받은 피해자라고 나는 해석된다.   비슷한 다른 경험도 있었다. 캠퍼스 안밖의 기숙사들과 아파트의 제공은 학생들에게 너무 감사한 혜택이었다. 그런데 매년 졸업 때가 되면, 졸업하는 한인 학생들에게 같은 이슈가 반복 되었다. 학교의 건물을 배정하고 관리하는 사무실에서 한인 학생들에게 불공정한 행정 집행을 한다는 것이다. 나는 그 사무실을 찾아가, 그 담당자와 이를 놓고 대화를 나누었다. 나비넥타이를 한 그 분은 감정을 잘 조절하며 점잖게 설명을 해 주었다.   학교는 신입생과 졸업생 숫자를 계산하여 모집을 하고, 기숙사와 아파트도 그에 따라 배정을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3년의 석사 과정이 끝난 학생의 아파트는 같은 과정의 신입생 가정을 위해 배정을 하게 되어 있었다. 그런데 그 과정을 마치고 1년의 다른 과정을 하려는 한인 학생들이 통보를 받고도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오히려 그 현상을 인종 차별처럼 이슈화 하니 화가 난다는 것이다. 오해도 아니었고, 오히려 역차별과 민폐가 될 수도 있는 일인데 찾아갔던 나는 미안하기까지 했다. 결과를 기다리는 학생들에게 그 설명을 하였다. 그런데, 몇 학생이 ‘그래도 인종 차별이 맞다’고 하며, 나에게 ‘무슨 특혜를 받았느냐?’고 말하는 이도 있었다.   ‘갑’은 가해자로, ‘을’은 피해자로 공식화 되는 경우를 의외로 많이 본다. ‘약자는 희생자’라는 인식은 오히려 무능한 가해자를 만들 수 있다. 고마운 혜택이 악용되거나, 책임에 충실한 사람들이 오해되지 않았으면 좋겠다.    혜택을 받은 피선교인이 선교사를 고소하여 이윤을 취하는 극단적인 사건들도 있다. 때문에 선교사들이 사랑을 포기하기도 한다. 이런 현상을 사회에서, 심지어 교회에서 계속 보게 된다면, 누구나 경계해야 하는 사안이 되지 않겠는가? ‘이래도 괜찮을까?’, ‘어떻게 받아들여질까?’, ‘또 문제가 되지 않을까?’ 하며 선행의 용기에 영향을 받는다. 마지막 때에 사랑이 식어지는 현상들은 사랑의 용기를 주저하게 하는 그런 망설임들 때문이 아닐까?   그러나 어찌하겠는가? 우리가 어두운 세상에 그저 있으니, 더욱더 빛과 소금이 되라고 하셨나 보다. 억울하게 오해를 받으면서, 역차별을 당하면서, 그래도 소명을 다하는 이들이 빛과 소금인 것 같다. /목사·새빛다문화센터장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마 5:13)            *김윤곤목사는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구약 및 상담학) 학위를 받고, 앵커리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17년 시무했다. 미국장로교 대서양한미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다종족 주민 협력 프로젝트 등을 위해 7년간 선교사로 지냈다. 김목사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목양적 단상과 영감을 이민자·목회자·선교사·다문화 사역자의 관점에서 나눌 예정이다. (격주 금요일 연재)    
    • 오피니언
    • 칼럼
    2024-02-16
  • [변두리 소수자13] 바깥 뜰 지성소
      기독교인들은 이스라엘과 중동, 유럽의 특정 지역을 ‘성지’(聖地, Holy Land)라 여긴다. 그런데 이는 ‘거룩한 터’라는 뜻의 ‘성지’(聖址, Holy Place)가 우리말에서 같은 발음이다 보니, 비슷한 의미로 통용되고 있다.   즉, 거룩한 ‘곳’을 가리킨 성지(聖址, Holy Site)는 ‘예수님의 생애와 직접 관련된 곳’만을 지칭했었다. 그런데 성경과 기독교의 역사, 성인들과 순교자들이 관련된 모든 지역이 ‘성지(聖地 Holy Land)’가 된 것이다. 「한국 가톨릭 대사전」은 그래서 거룩한 곳을 '성역’(聖域)이라 구분했다.   하나님은 사람과 만나는 장소를 거룩하게 구별해 주셨었다. 대제사장과 일년에 한 번 만나는 지성소(Holy of Holies), 하나님과 제사장이 만나는 성소(Holy Place), 하나님의 백성들이 모이는 안 뜰(Court of Israelites), 그리고, 이방인들의 바깥 뜰(Court of Gentiles)이었다.   그러나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이 막힘을 없애심으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한 신분과 절차와 장소의 구분이 없어졌다. 우리를 직접 보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이다. 이집트의 동쪽과 시내 반도의 서쪽에 ‘시내(Sinai),’ 혹은, ‘호렙(Horeb)’이라는 산이 있다. 몇 해 전부터는 고고학자들 중에 사우디아라비아 안에 있는 ‘아발 마클라(Jabal Maqla)’가 성경의 그 산이라고 주장하고, 그러한 내용의 <떨기나무>라는 책도 출판되었다. 하지만 주류 유대교와 기독교계에서는 그동안 알고 있던 산이 모세가 하나님을 만나 소명과 십계명 돌판을 받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과 만난 곳으로 믿는다. 또한 많은 기독교인들이 가고 싶어 하는 성지이기도 하다.   ◇시내산   그곳을 가려면 카이로에 도착 한 후, 다음날 아침에 출발하여, 차 편으로 반나절 정도를 이동하게 된다. 저녁에 그 산 아랫마을에 도착하여, 저녁식사를 하고 취침한다. 이튿날 새벽 2시 즈음에 등정을 시작하는데, 혼자라면 더 빠르게 올라 갈 수도 있겠지만, 보통 3시간 정도를 잡는다. 굳이 그렇게 어두운 새벽에 출발하는 이유는 일출 전에 도착하기 위해서이다. 성지 ‘순례’이기보다, 명소 ‘관광’이라 할만하다.   그 곳을 재방문했을 때의 일이다. 이집트에 도착 한 후부터 갑자기 마음이 공허하며 답답해졌다. 배정된 숙소에서 합숙자와 인사를 나눈 후, 나는 밤새도록 기도를 했다. “주님… 무슨 일이지요?” 잠을 설치다가 일어났지만, 여전히 불편했다. 숙소를 나서며 다시 기도를 시작했다. “하나님, 교회와 가정의 형편도 좋고, 아무 불안함도 없는데, 무엇인지 도무지 알 수 없는 이 마음이 힘듭니다.”   어두움 속에 가파른 길을 오르는 동안, 나는 아무와도 대화를 하고 싶지 않았다. 산 위에 모세와 하나님이 만난 곳을 기념하여 지은 판자집을 생각하며 기도했다. “하나님, 거기서 뵙지요…. 주님만 만나고 싶습니다.” 산 위에 도착해 보니, 어젯밤에 미리 와 있던 사람들과 계속 올라오는 이들이 다함께 모여 해뜨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나는 사람들을 지나 비탈 언덕의 뒤로 돌아, 판자집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다. 아! 그런데, 문이 잠겨 있다니! 때마침 떠오르는 해를 보는 사람들의 탄성 소리가 들렸다. 햇빛 때문에 더 진해진 그늘 속에서 나의 마음은 처절한 듯 했다. 거룩한 만남을 기대했던 ‘성지’의 잠긴 문을 두드리며 “아버지! 아버지!” 외치며 통곡했다.   잠시 후, 사람들이 하산하기 위해 다가오기 시작할 때, 나는 얼굴을 닦으며 집의 다른 편으로 피했다. 그리고 곧 나도 그들과 함께 내려 걷기 시작했다. 내 마음은 답답하지는 않지만, 평안해지지도 않았다. 허탈한 마음에 “하나님, 하나님…”만 되풀이 하며, 터벅터벅, 한 발 한 발 내어 던질 뿐이었다.   그런데 어느 순간 공허하던 가슴에 너무 분명한 음성이 채워지더니, 순식간에 갑자기 내 마음이 따뜻해졌다. 그리고 높은 산의 가파른 길에서, 나는 하마터면 튀어올라 전속력으로 질주 할 뻔 했다. 너무 생생했다. “네가 나를 그렇게 사모하는 마음이 내가 너와 함께하는 증거이니라.”   나는 그 날 이후, 누가, 언제, 어디에 있든지, 그 곳이 성역(sacred site)이 될 수 있다고 믿게 됐다. 성지의 역사성과 가치를 믿지만, 어디에나 계시는 하나님 앞에서 사모하는 간절함이 더 소중해졌다.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잠 8:17). “아버지께 참으로 예배하는 자들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때라. 아버지께서는 이렇게 자기에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 (요 4:23) /목사·새빛다문화센터장       *김윤곤목사는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 석사(구약 및 상담학) 학위를 받고, 앵커리지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로 17년 시무했다. 미국장로교 대서양한미노회 노회장 등을 역임하고, 아프리카 케냐에서 다종족 주민 협력 프로젝트 등을 위해 7년간 선교사로 지냈다. 김목사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목양적 단상과 영감을 이민자·목회자·선교사·다문화 사역자의 관점에서 나눌 예정이다. (격주 금요일 연재)  
    • 오피니언
    • 칼럼
    2024-01-26

교회/목회 검색결과

  • [목회] 하정완 목사와 꿈이 있는 교회
    ◇ 꿈이있는교회, 20주년을 기념하고 있는 성도들의 행복한 모습    꿈이 있는 교회의 하정완 목사(사진)는 녹록치 않은 환경에서 어린 시절과 청소년기를 보냈다. 십대 시절에는 심각하지 않았지만, 작은 방황을 하기도 했다. 가끔 탈선의 위기에도 이상하게 친구들이 자신을 잡아주고 큰 문제가 일어나지 않도록 도와주었다. 지금 생각해 보면 하나님의 보호하심이었다는 생각이 든다고 한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었을 때 마산에서 4개 교회 학생회의 연합수련회가 개최되었다. 그 시간에 목회자로 서원을 했다. 그 후에도 지속적인 인생에 대한 갈증과 하나님에 대한 의문이 있었지만, 서원이란 것의 무게를 감당하고자 신학대학에 입학했다. 그러던 중에 지금의 사모님을 만나게 되었다. 하목사 자신과는 다른 올곧고 바른 모습에, 긴 시간을 진심으로 좋아했고 사랑하며, 자신도 모르게 그 사랑 안에서 서로 성장해 갔다.  그렇게 제주 화강암같이 울퉁불퉁했던 시절을 겪은 하목사는, 제주와 서울에서 목회자로 훈련을 받았다. 성공과 실패를 경험하며 흘린 눈물과 웃음 속에, 하나님께서는 오늘의 ‘꿈이 있는 교회’를 보고 계셨다. 이제는 여기저기 방송과 잡지 그리고 영상 속에 보이는 하목사의 모습은 더 이상 화강함 같은 모습은 없고, 너무나 아름답고 밝은 비전으로 다듬어지고 젊은 청년 갈렙이 보인다.  목사안수를 받은 다음 해인 1989년에 교회수련회를 갔던 곳에서, 한 청년의 익사사고를 경험하게 된다. 하목사는 물에 뛰어들어 청년을 살리려 애썼지만 청년은 하나님나라로 떠나고 말았다. 그 계기로 하목사는 영혼을 살리기 위해 더 준비해야 한다는 뜨거운 사명감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미국 유학길에 올라 생명을 얻는 목회자가 되기 위한 학업을 하게 된다. 그 때 만난 분이 트리니티 복음주의신학교의 로버트 콜만 박사였다. 하목사는 그에게 전도와 제자훈련의 중요성을 배우게 되었고 지금까지 그의 사역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다. 그리고 윌로우크릭교회의 구도자 예배의 새로움을 통해 문화사역이란 비전을 보게 되었다.   삶 속에 실천되는, 제자훈련   미국에서 공부에 매진하던 1992년에 주님으로부터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라는 사명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미국에서 영감받은 ‘제자훈련과 문화사역’을 두 기둥으로 1999년 3명의 성도들과 제자훈련을 시작으로 오늘 날에 가시화된 ‘꿈이있는교회‘라는 열매의 씨앗을 심게 되었다. 꿈이있는교회는 크게 3가지 목회 철학으로 지금도 견고하게 세워져 가고 있다.  하목사는 기존 교회가 답습했던 전도지 배포 방식의 '직접 전도'는 효과적이지 않다고 지적한다. 제자훈련과 1:1 양육을 통해 훈련된 성도들이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살아갈 때 그 삶을 통해 예수그리스도가 전해진다고 말하며 '관계 전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창의적인 청년사역은 새롭고 획기적인 방안을 제시하는 게 아니라 가장 교회적인 것이며, 복음으로 제자화된 청년 한 명이 개인과 공동체, 더 나아가 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고 말한다. 궁극적으로 교회 안의 전도, 예배의 감격이 있어야 한다는 데서 직접 전도의 패인을 찾았다.  그는 “소금이 모양은 상실해도 맛은 유지하는 것처럼, 세상 속에서 기독교의 모양으로 녹아야 세상을 이해하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다. 교회 전도가 진부함을 탈피하지 못하는 것이 오히려 복음을 방해하는 요인이 된다”고 강조하며 보다 진지한 제자훈련과 삶의 실천을 강조한다.                                         ‘조국의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하라’는 사명에 교회 개척   교회 밖과 안의 온도차를 줄이는, 문화사역  하목사의 사역에 관한 첫 번째 인상은 단연 ‘영화설교’다. 목회를 하는 동안 셀 수 없을 만큼 영화설교를 진행하고 있는 선구자다. 영화 한 편의 주요 장면들을 예화로 활용해 말씀을 전달하는 스토리텔링형 설교방식이다.  하목사는 미국에서 제자훈련을 전공할 당시부터 영화설교를 구상했다. 윌로우크릭교회에서 문화를 목회에 활용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고, 한국으로 돌아와 청년목회에 전념하게 되면서 본격적으로 영화설교 중심의 문화목회를 펼치고 있다.  그는 “청년목회에 사명을 품게 되면서 이 방식을 도입했다. 구도자들을 배려하고, 잃어버린 청년들을 회복시키기 위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교회 밖과 안의 온도를 맞추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한다. 또한 책과 음악도 설교에 포함하고 활용해서 전방위 문화목회를 하고 있다.  이처럼 꿈이있는교회가 문화사역을 강조하는 이유는 교회가 문화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이제는 교회가 문화를 선점해야 한다는 시대적 과제에 있다. 그동안 한국교회가 문화를 배격하고 손을 놓다 보니, 오히려 비기독교적인 문화가 쏟아지는 악순환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기독교문화의 수준은 세상 문화에 한참이나 뒤떨어지고 말았다. 이러한 활동은 예수와 교회를 처음 접하게 되는 청년들에게 기독교에 접근하는데 높은 벽을 낮추는 효과를 가져왔다.   성숙을 지향하는 영성, 생활 예배자훈련  하목사는 힘차게 교회를 시작하고 달려가기에 바빴던 10년의 시간이 지난 뒤에 무엇인가 부족하다는 마음을 지울 수가 없었다. 교회도 성장하고 제자훈련과 문화사역도 보기 좋은 결과를 내는 것처럼 보이지만 채워지지 않는 어떤 것이 있었다. 그것은 ‘변화’에 대한 갈망이었다.  목회자 자신과 긴 시간 훈련받은 청년들에게 여전히 보이는, 죄에 대한 끊임없는 욕구와 변하지 않는 내면적 갈등과 죄성에 대해 고민했다. 그러던 중에 로마서 7장 속에 바울의 싸움을 보면서, 침묵기도에 대한 필요를 보게 되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알게 해주신 분이 토마스 키딩이라는 사제였다. 그래서 그의 기도와 실천을 연구하고 모임들을 찾아다녔다.  하목사는 이 과정을 통해 ‘말씀 없는 명상의 위험’과 ‘자기 중심적인 기도의 공허함’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인도받는 기도 즉, 내 기도만을 하나님께 요구하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요구를 듣고 그 뜻대로 기도하는 성숙과 성장을 지향하는 ‘침묵기도’를 제자훈련과 목회에 적용했다. 그것은 ‘중간태적 기도’, 내 기도만 하는 능동태적 적극성도 아니고 듣기만 하려는 수동태적 영성도 아닌, 하나님께 듣고 기도하는 중간태적 기도 방법을 찾고 추구하게 되었다.  함께 진행된 것이 묵상훈련이었다. 큐티밥이라는 교재를 만들어 말씀을 채우기에 힘썼고 바르게 기도하기에 힘쓰며 변화를 경험했다. 먼저 하목사 자신의 변화를 보았고 성도들과 교회가 변하기 시작했다. 이런 과정을 2년간의 훈련여정으로 만든 것이 ‘더플랜’이라는 과정이며 부제로 ‘생활예배자훈련’이라고도 한다. 생활 속에서 하나님과의 영적교제와 성숙이 있어야 함을 강조한 표현이다.  하목사와 꿈이있는교회는 오늘도 일용할 양식인 생명의 말씀과 또 하나님 보다 앞서지도 않고 뒤서지도 않는 기도로 채워진 삶을, 세상 속에 실천하며 살고 있다. 그리고 그 모습은 문화라는 옷을 입고 예수를 모르고 죽어가는 청년들에게 낯설지 않은 온도로 전해지고 있다.      
    • 교회/목회
    • 목회
    2024-02-20
  • [금주의말씀] 교회에서 찾을 영광
       신학교 재학 시절, 캠퍼스 안에 기숙하고 있던 학생들과 ‘뉴욕 곰탕집’에 다녀 온 적이 있습니다. 식당에서 식사를 마친 후 신학교로 돌아오면서, 차 안의 학생들에게 물었습니다. “모두들 맛있게 드셨어요?” 모두들 잘 먹었다고 하는데 한 학생만 “아니요!”라고 답을 합니다. “왜?” 되물었더니, “짜장면이 맛이 없어요” “아니, 곰탕집에 갔으면, 곰탕을 먹어야지, 짜장면을 먹고 맛이 없다고?”하며 모두 웃었던 일이 있습니다.   <나니아 연대기>를 썼던 C.S 루이스는 크리스천으로 회심을 한 후에도 오랫동안, 교회를 나가지 않았던 것으로 유명합니다. 교회에 대한 역할에 대해 부정적이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동물원에 가는 것만큼이나 교회 가는 것을 원치 않았다. 그것은 일종의 집단의식에서 시작 된 것으로 신경이 무척 쓰이는 ‘같이하기’ 행사였다”고 하며, 교회를 좋게 보지 않았던 것입니다.   그러던 그가 갑자기 교회를 출석하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이유를 이렇게 말합니다. “크리스천의 생활은 개인적인 탐구가 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깨달았다. 하나님은 특별한 방법으로 교회에 임재하신다. 그리고 교회는 크리스천의 삶이 성장하는데 크게 기여한다. 인간으로서, 크리스천으로서 우리들은 다른 사람들을 필요로 하여, 어디에 속할 필요가 있다.”   파스칼도 비슷한 말을 했습니다. “하나님은 진심으로 신을 찾는 자에게 자신을 알리기 위해 교회 안에 분명한 표징을 두었다.” 그러면, 교회에만 있는 그 무엇, 교회에서 찾아야 할 그것이 무엇일까요? 이를 찾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먼저 2c-3절 말씀처럼, 세상에서 볼 수 없는 예수님을 보는 것입니다. “저희 앞에서 변형 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변형’(transfigured)의 뜻은 ‘안으로부터 나오는 모습’입니다. 즉, 예수님의 본래 모습을 보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의 문화와 사회의 상황과 각자의 생활 속에 바쁘게 살면서, 예수님도 그 모든 영향 속에 있음을 믿습니다. 마음과 시간과 공간을 구별하여 모인 교회에서, 하나님이 보여 주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교회는 우리가 그동안 알고 있던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곳입니다. 4-6절 말씀처럼, 성경 속의 인물·사건·내용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합니다. 7절에서 그동안 배웠던 하나님을 만나고,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듣습니다. “마침 구름이 와서 저희를 덮으며 구름 속에서 소리가 나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저의 말을 들으라 하는지라.” 제자들은 그동안 배웠던 하나님의 음성을 직접 들었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영광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진정한 하나님의 교회가 어디입니까? 변화 산 자체가 특별하고, 유명한 산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이 나타나서 변화 산입니다. 어느 교회이든지, 하나님을 간절한 마음으로 사람들이 하나님을 모시면, 하나님의 영광 된 교회입니다.   또한 2절에 ‘따로’, ‘높은’, ‘올라가셨더니’의 단어처럼, 우리는 예배의 시간과 장소를 특별히 구별해야 합니다. 일상적인 생활 중에, 나를 따로 구별하는 예배가 필요합니다. 또 8절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을 본 후에 현실에 충실해야 함을 알 수 있습니다. 영광된 변화 산과 교회에서, 생활 현실로 돌아와 충실 하십시오. 내 생활도 하나님이 주신 것입니다. 우리의 일상생활에 소명이 있습니다. 교회 생활을 통해, 하나님의 영광의 맛을 보았으면, 그 힘으로 내 삶이 영광되어야 합니다.    교회에서 하나님을 만나시고, 세상에서, 일상생활에서 그 영광의 능력을 발휘하시길 축원합니다./목사·새빛다문화센터장    
    • 교회/목회
    • 금주의 말씀
    2024-01-30

신학/선교/해외 검색결과

  • 미션파트너스서 퍼스팩티브스 과정 진행
         미션파트너스(상임대표=한철호선교사·사진)는 3월 18일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봄학기 퍼스펙티브스 과정을 진행한다. 퍼스펙티브스는 세계기독교운동과 선교에 대한 하나님의 관점을 정립하도록 돕는 과정으로 선교에 대한 성경, 역사, 문화, 전략 4가지 관점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적 관점을 갖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이 4가지 관점을 통한 학습으로 하나님 영광의 확장과 세계복음화를 이해할 수 있게끔하는 것이 목표이다.   「성경적 관점」에서는 ‘성경 전체에서 말하는 온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한 가지 목적은 무엇인가’, 「역사적 관점」에서는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목적을 위해 역사 속에서 어떻게 일해 오셨는가 그리고 이제 남은 과업은 무엇인가’, 「문화적 관점」에서는 ‘남은 과업을 완수하기 위해서 복음은 어떻게 문화의 장벽을 넘을 것인가’, 「전략적 관점」에서는 ‘미복음화 된 종족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인가’을 이해시키는 것이 목표이다.    각 강의는 「△살아계신 하나님은 선교하는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이야기 △나라가 임하시오며 △열방을 위한 위임령 △복음을 자유롭게 함 △세계기독교운동의 확장 △선교역사의 여러시대△그들은 어떻게 들을 것인가? △사랑의 다리놓기」등 15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온라인과정과 오프라인과정으로 나누어서 진행하며, 교회나 공동체 이름으로 온라인 클래스를 상시 개설해서 함께 참여할 수도 있다. 오프라인 클레스는 3월 18일 서현교회, 3월 21일 장충교회에서 시작되며, 온라인 클래스는 3월 19일과 24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혼합된 하이브리드 클래스도 3월 16일부터 부산대청글로벌미션센터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이 단체 상임대표 한철호선교사, 전 한국OMF 대표인 손창남선교사, 한국형선교개발원 원장인 조명순선교사, 선교한국 사무총장인 최욥선교사, WEC 국제 동원부 장창수선교사, M Salong 대표인 권순익목사가 맡는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2-15
  • [신학] 하나님나라 신학과 한국교회 2
    김형국목사   전도는 교회에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행사활동으로 전락    교회가 더 이상 복음을 선포하지 않고, 그래서 회심자의 숫자가 거의 없다 시피하는 현상은 지금까지 이루어진 복음전도가 가져온 여러 가지 부작용 때문이다. 현실의 삶속에 하나님나라를 사는 것 보다 죽은 후에 간다는 천당에 집중된 이러한 전도는 하는 사람이나 받는 사람이나 모두 불편하게 할 수 밖에 없다. 더군다나 물질적으로 풍요로워지고 기독교 외에도 택할 수 있는 정신적 종교적 대안들이 다양해진 현대 문화 속에서 죽은 후에 천당을 간다는 복음전도는 전도자들의 열정과 자신감과 설득력을 잃게 한다. 그러나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미 임했다는 선포이다.    예수께서 메시야로 이 깨어진 세상을 방문하셨고, 그래서 하나님이 어떤 분인지 우리 인류에게 선명하게 전달해 주었고, 그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가 하나님의 임박한 심판으로부터 구원을 얻을 뿐 아니라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될 수 있게 하셨다는 것, 그리고 그의 부활을 통하여 메시야의 나라, 곧 하나님 나라가 시작되었다는 것을 선포하셨고, 이 하나님 나라의 삶으로 하나님께서 그들을 초청하고 계시다는 선포인 것이다.       복음 전도는 하나님의 다스림이 이미 임했다는 선포   그러므로 복음전도는 영혼을 얻는 사역을 넘어서서,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임했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막1;15)라는 선언이다. 이러한 선언은 듣는 사람에게 자신의 미래뿐 아니라 현재의 삶의 모습을 결정할 것을 요구한다. 오늘날 하나님 나라에 대한 이해를 선명하게 갖지 않는 목회자들 가운데는 자신의 삶의 현장에서 불신자를 만나 복음을 전하는 일이 거의 사라져 버린 목회자들도 많다. 결국 전도는 교회에 사람들을 유입시키기 위해서 교회에서 이루어지는 행사활동으로 전락해 버렸다. 목회자들은 복음의 최전선에 서 있는 전도자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라고 가르치고, 전략을 수립하고, 프로그램을 만들고, 전도 이벤트를 진행하는 관리자의 위치에 거한다.    종교개혁이 가르친 매우 중요한 가르침 중의 하나가 ‘’만인 제사장주의‘이다. 곧 사제가 우리 인간과 하나님 사이를 중재하지 않고, 우리 모든 신자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에 의지해서 하나님 앞에 설 수 있다는 가르침이다. 우리 모든 성도가 하나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고, 하나님의 계시인 성경을 이해하고 해석하고 순종할 수 있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일군으로 서로를 목양하고, 하나님의 교회를 우리 모두가 함께 세워나간다는 가르침이다. 더 나아가 우리 모든 성도가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을 하나님께로 이끌어 들여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을 예배하게 만드는 제사장이 되었다는 영광스러운 가르침이다. 만인이, 곧 모든 성도가 제사장이 되었다는 가르침은 구약으로부터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부르시고, 이스라엘에게 사명을 주실 때부터 꿈꾸셨던 것으로 교회가 제사장 나라가 됨으로 완성된 것이다 (창12:1-2; 출19:6; 벧전2;9; 계1:6; 5:10).     모든 성도는 하나님나라 안에서 차별이 없다. 하나님 나라 백성이 된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하나님의 상속자, 곧 예수와 함께 공동 상속자가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회의 대부분의 구성원인 성도가 배제되고 목회자 몇 사람에 의해서 주도되는 교회와 하나님 나라 운동은 그 한계를 태생적으로 드러낼 수밖에 없다.                                                / 하나님나라복음네트워크DNA 대표, 신학박사
    • 신학/선교/해외
    • 신학
    2024-02-08
  • 청년선교서 두드림투게더 축제
         사단법인 청년선교(이사장=여주봉목사)는 15일과 16일 제2회 두드림투게더 축제를 「더 미션: 헌신」이란 주제로 포도나무교회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이 단체가 진행하는 2+2 인턴선교사 제도를 알리고, 선교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대상은 선교에 관심있는 모든 성도이다.    두드림투게더는 우리나라의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을 열방으로 보내는 MZ세대 맞춤형 선교운동이다. 이 플랫폼은 청년들이 단기선교훈련으로 1년 임기의 인턴선교사를 2명씩 6개월 간격으로 한 곳으로 팀으로 보내어 훈련받고 섬기도록 돕는다. 또한 현지 지도선교사의 지도 아래 언어와 문화, 관계와 리더십 등 온전한 선교사로서의 모든 영역을 배우고 성장하게 한다.    프로그램은 이 단체 본부장인 박성민목사의 오리엔테이션으로 시작된다. 박목사는 두드림투게더가 무엇이며, 지금 하나님께서 나에게 원하시는 헌신이란 무엇인지 나눌 예정이다. 서울남교회 은퇴목사이자 두드림투게더 지도위원인 김영휘목사의 선교특강 및 큐엔에이 시간도 진행된다. 또한 두드림투게더를 통해서 선교를 실제로 다녀온 인턴선교사들과 현재 사역 중인 인턴선교사 그리고 이 달중으로 사역을 위해 출국할 예배 인턴선교사들의 이야기를 듣는 시간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이 단체 이사장인 여주봉목사의 비전공유 시간과 각 나라를 체험하는 월컴투더미션월드 시간 등이 진행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사단법인 청년선교는 청년세대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고 그들이 각 삶의 영역에서 선교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있다”면서, “오는 세대와 세계를 예수님께로 인도하기 위한 하나님의 열망이 함께하는 장으로 예배와 선교 특강, 청년세대의 선교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이다. 관심있는 분들을 초청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군선교와 캠퍼스선교를 서로 연결하고 전국 캠퍼스의 복음화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각 분야에서 신실한 청년들을 열방에 인턴선교사로 매년 1천명씩 파송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2-05
  • 선교한국서 청년·미래·선교 진행
       선교한국(사무총장=최 욥선교사·사진)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시립서울유스호스텔에서 ‘선교한국 청년·미래·선교’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이 단체는 미래 선교에 대한 다양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영적각성 △선교 △부르심과 헌신 △선교적 리더십 △연합이란 제목으로 각각의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영적각성」은 최현기목사(포도나무교회), 「선교」는 허태영목사(SFC), 「부르심과 헌신」은 김토기부대표(HOPE), 「선교적리더십」은 조성민간사(아이자야씩스티원), 「연합」은 김장생목사(CCC)가 강의할 예정이다. 또한 워크샵과 소그룹토론을 통해서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선교적 리더십을 가르친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청년들이 영적각성을 통해 주님의 지상명령에 순종할 수 있도록 △학생선교단체 △파송선교단체 △지역교회가 함께 연합하는 선교동원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주사역으로는 2년마다 진행하는 선교한국대회가 있다. 지난 30년간 6만 4천명이 참여했고 3만 6천명이 타문화선교에 헌신했다.
    • 신학/선교/해외
    • 선교
    2024-01-30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예장 합동, 권역별 100일간 기도회
    ◇예장 합동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는 권역별 기도회를 갖는다. (사진은 출범식 사진)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본부장=이성화목사)는 5월 19일까지 6개 권역에서 100일간의 기도행진을 하며,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진행한다. 시대적 과제인 저출산 문제에 한국교회의 연합대응을 촉구하며, 저출산 극복을 위해 다함께 기도한다.   오는 18일 주다산교회(담임=권순웅목사)에서 전국연합 기도회를 시작으로, 서울서북·대구경북·전북·광주전남·부울경·제주 권역에서 열린다. 오는 3월 3일 서문교회에서 서울서북권역 기도회, 3월 10일 대구대명교회에서 대구경북권역 기도회, 3월 17일 군산드림교회에서 전북권역 기도회, 3월 24일 광주중흥교회에서 광주전남권역 기도회, 4월 7일 대암교회에서 부울경권역 기도회, 4월 14일 탐라교회에서 제주권역 기도회를 갖는다.    그리고 마지막 5월 19일에는 생명존중주일을 맞아 교회별로 기도회가 열릴 예정이다.   다음세대 목회부흥운동본부장인 이성화목사는 “저출산 문제는 담론에서 그칠 문제가 아니다”며, “이번 기도회를 통해 저출산 문제에 대한 한국교회의 입장을 대국적으로 드러내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교단 연합을 도모한다. 하나님의 문화명령에 내포된 출산사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다”고 밝혔다.   케그리마 강사는 동 교단 총회장인 오정호목사, 부총회장 김종혁목사와 김영구장로, 증경총회장 배광식목사, 김유진교수(총신대), 김성원목사(광주중흥교회), 김수경소장(사랑연구소), 김진하목사(예수사랑교회) 등이다.   한편, 이 교단 다음세대목회부흥운동본부는 지난해 ‘한국교회 저출산극복 사명자대회를 출범하고,△출산사명운동 △돌봄시설입법 △’비혼주의‘ 극복 △3040세대 부흥 △사명자대회 로드맵’을 주제로 각각 메시지를 선포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해설] 한·일청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 추구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문화교류, 공동관심사 연구, 활동교환 등 양국의 협력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위한 실천방안 수립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YWCA 청년들 20여명이 모여 여성, 평화, 안보(WPS) 관점을 배웠다. 이들은 각국의 여성인권과 관련 이슈, 사회운동의 현황을 짚어보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 협의회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보다 깊고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양국 문화교류, YWCA청년활동 정보교환,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및 보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첫날에는 WPS 관점을 공부하고, 한일 양국의 페미니즘 양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WPS는 서로 병렬적 관계가 아닌, 평화와 안보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의 문제이다. 젠더관점은 개념 중의 하나가 아닌 공통분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준비한 국가보고가 있었다. 한국청년들은 “앞으로 보편적 평등 속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차별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과제와 물음을 던졌다. 이들은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목적은 페미니즘의 소멸로 가야 한다. 즉 여성운동이 필요없는 시대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사례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조성, 그리고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의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일본청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 언론이나 광고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여성성’을 지적하며, “성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미군기지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적 피해 및 군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도 깊이 연관된 문제이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일본YWCA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YWCA가 주관한 「제163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일본YWCA 청년활동가도 함께해 「민들레는 민들레」 곡을 합창하며 일본YWCA 나오 미카미활동가와 에리 카와고에활동가가 연대발언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양국청년들이 활동을 보고하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국청년은 ‘청년성’을 가지고 「탈핵생명 기후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청년의 정치참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액션플랜 수립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마지막 세대로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한편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2년 주기로 지속해온 활동이다. 매회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의 활동을 찾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내에서 가능한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정의, 평화, 생명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자세를 갖춤으로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국가 간 경계의 틀을 넘어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모임이 양국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하길 소망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2-16
  • 한국서 21차 한·일YWCA 청년협의회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양국의 청년들과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가졌다.   한국YWCA와 일본YWCA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시 중구 소재 한국YWCA 연합회관에서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를 열고 양국의 청년들이 여성·평화·안보(WPS) 관점을 배우고 실천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참가자들은 특강을 비롯한 필드트립, 국가·활동보고, 조별토론, 문화교류, 액션플랜 수립을 진행했고, 각자 속한 국가와 지역사회에서의 실천방안을 모색했다.   첫날은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 연구소)가 「WPS 동아시아 청년들」이란 제목의 특강을 갖고, 한국청년들은 「한국과 일본의 페미니즘과 젠더갈등」이란 제목으로 국가보고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문화교류의 밤을 가졌다.   둘째날에는 ‘전쟁과 여성 인권박물관’을 투어한 후,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1635차 수요시위에 참여해 발언하기도 했다. 둘째날 특강은 김은경위원장이 「여성의 정치참여가 WPS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가」란 제목으로 진행했다.   마지막날은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에 대해 보고하고, 「벌새」 활동가가 「청년들이 주도하는 사회운동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특강했다. 일본YWCA 하타 마이코 활동가는 「YWCA 청년들이 주도한 사회운동 활동보고」란 제목으로 발표했다.     한국YWCA연합회 원영희회장은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한국과 일본의 우정 어린 관계를 지속해온 한국YWCA와 일본YWCA가 양국 YWCA의 우호적인 관계를 증진하고, 더 나아가 양국의 청년들이 중심이 되어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2024-02-16
  • 양화진문화원서 역사강좌 진행
    ◇양화진문화원은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사진은 이덕주교수)     100주년기념교회가 운영하는 양화진문화원(원장=김 헌·사진)은 이 교회 선교기념관에서 「양화진의 역사와 미래」란 제목으로 제12회 양화진역사강좌를 다음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진행한다.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에 참배객이 100만명을 넘은 것을 기념해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선교사묘원이 생기게 된 초기역사와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지게 된 과정 등을 다룬다.   첫 강의는 한국기독교역사연구소 이사장 이덕주목사가 「왜 양화진에 외국인선교사묘원이 생겼나」란 제목으로 지난 15일 강의했다.    그리고 두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대외협력팀장인 정철길장로가 「왜 100주년기념교회가 세워졌을까」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세번째 강의에서는 100주년기념교회 양화진 안내를 맡고 있는 설기환장로가 「왜 백만명이 양화진외국인 선교사 묘원에 왔을까」라는 제목으로 강의한다.    마지막 강의에서는 정은숙집사와 이경주집사가 「양화진홀과 기록관의 소명은 무엇인가」란 제목으로 강의한다. 특히 로제타홀선교사의 일기를 낭독하는 시간도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6
  • 한국미술인선교회, 제10회 아트랜스로지전
    ◇한국미술인선교회는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갖는다.   새로 합류한 16명의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과 헌신을 결심 화폭에 ‘하나님의 말씀’과 ‘신앙의 삶’을 담아 깊은 감동주고   한국미술인선교회(회장=신혜정)는 28일까지 서울 마포구 극동갤러리에서 제10회 아트랜스로지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선교회에 새로이 합류한 16명의 새 작가들이 선교적 사명을 결심하며, 연합의 정신으로 자신의 재능을 하나님나라를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전시는 고민경작가를 비롯한, 공 호, 김선경, 김정수, 김창현, 김훈동, 박가나, 방영옥, 송경희, 유우선, 윤종원, 윤혜숙, 이미연, 이창수, 전지현, 황성혜 등 총 16명이다. 이들은 그림과 사진 등의 자신의 은사와 신앙을 화폭에 투영해 내고 있다.   ◇왼쪽부터 신혜정회장, 이미연, 박가나, 김정수, 공 호, 김창현, 윤종원, 김선경, 방영옥, 송경희, 이창수, 고민경, 황성혜.   신혜정회장은 “하나님의 형상으로 창조된 우리에겐 창조성이 있다. 창조주 하나님의 아름다움을 가장 잘 보고 느끼고 표현해 내는 사람들이 예술가이기도 하다”며, “기독미술인들은 그러한 은사를 부여받아 미술이란 양식을 통해 창조의 구원의 역사를 표현하는 하나님의 사람들이다”고 말했다.    또 신회장은 “혼돈의 시대를 고군분투로 살아내며, 삶의 최고의 가치를 하나님나라와 주님께 두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방향으로 뜻을 정한 이들이 있다”면서, “작품에 말씀을 담고, 삶을 투영한 신앙을 표현하며 그 길을 황소처럼 뚜벅뚜벅 걸어나가는 이 열여섯명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하나님의 크신 사랑과 은혜를 맛보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곽병준 미디어차장이 찬양인도를 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신혜정회장의 사회로 열린 가운데, 곽병준 미디어차장의 「하늘을 바라보라」 찬양 인도, 계명혜부회장의 기도, 정미경목사(서빙고 온누리교회)의 말씀선포, 정두옥 전 회장의 축사 등의 순서로 드렸다.   ◇정미경목사는 '하나님의 시간'에 대해 설교했다.   온누리교회 아트비전 중보기도 담당인 정미경목사는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가 있습니다」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작가들에게 하나님의 때를 기다리는 자가 될 것을 권면한 정목사는 “사람에게는 다 때가 있다. 자신이 어떤 때를 지나고 있는지 분별하는 것은 중요하다. 때는 크로노스와 카이로스로 나뉜다. 크로노스는 인간의 시간이다. 카이로스는 장차 일어날, 우리가 미리 알 수 없지만 결정적인 순간에 하나님이 개입하시는 시간이다. 전도서 3장 11절 말씀처럼 ‘때를 따라 아름답게 하실‘ 하나님을 인내하며 기다리자”고 말했다.   또한 정목사는 “예수님에게도 크로노스의 시간이 있었다. ‘지혜와 키가 자라가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사랑스러워 가시더라’란 한문장의 말씀으로 설명된다. 그리고 예수님은 서른살이 되어서야 하나님의 역사를 이뤄가는 ‘카이로스’의 시간에 자신의 모든 것을 맡겼다”면서, “눈물과 어둠의 골짜기를 지나고 있는 사람이 있는가. 머지않아 카이로스의 시간이 올 것을 잊지 말자. 이 시간은 영원하지 않다. 우리의 본향은 영원한 하나님 나라이다. 고통도 결국 끝이 난다. 카이로스의 때를 위해 빚어오신 시간이다”고 강조했다.   ◇정두옥 전 회장이 축사를 했다.   정두옥 전 회장은 축사를 통해 “30여년 전, 이십대 후반에 예수님을 만났다. 어떻게 이 복음을 전할까 싶어서 추상화를 많이 그렸다. 그러다 문득 나처럼 고군분투하는 사람이 있을 거란 생각이 들었고 신문을 통해 이 단체를 알게 됐다”면서, “같은 마음과 생각을 공유할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가치있고 소중하며, 큰 자산이 되는지 모른다. 이것이 은혜이다. 무엇보다 각 사람이 먼저 은혜를 받아야 한다. 또 서로가 은혜 중에 거하도록 격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트랜스로지’(artransloje)는 이 단체의 이름을 영문으로 재해석하여 붙인 이름이다. ‘주님의 사랑을 전달하는 예술가들’이란 뜻으로, 적극적인 선교를 목적으로 하며 주님의 사랑을 바탕으로 한 헌신과 나눔·섬김으로 하나되길 소망하는 한국미술인선교회의 새로운 멤버들를 위한 기획전이다. 매 짝수달에 기도모임을 갖는다.    ◇아트랜스로지전은 지난 14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15
  • 5일, 꿈이있는 교회서 영화 「노래」 시사회
    ◇영화 「노래」 포스터   꿈을 좇아 노래를 부르는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래」 시사회가 오는 5일 서울 성북구 아리랑 시네센터에서 열린다. 영화는 '십계명'으로 세상과 소통하며 비신자들에게도 복음을 전한다.   이 영화는 꿈이있는교회(담임=하정완목사·사진)가 설립한 영화사 「아이즈 필름(Eyes Film)」이 제작한 ‘데칼로그’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이다. ‘데칼로그’는 ‘십계명’을 뜻하는 말로, ‘데칼로그 시리즈’는 십계명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기독교인뿐만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영화이다.    하정완목사는 십계명을 주제로, 한 계명에 영화 한편 씩 총 10편으로 제작할 것을 예고했었다. 이번 영화는 제1계명인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는 주제로 만들어졌다.이는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해 무상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 작품 「노래」는 거리에서 버스킹을 하는 두 남매의 이야기이다. 어느 날 동생(심은우 분)이 대형 기획사에 스카우트되며 가수로서 핑크빛 미래를 그려보게 된다. 하지만 기획사에서의 연습과 생활 속에서 노래의 즐거움을 잃게 되고, 진짜 노래가 무엇인가를 고민하다 결국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아가는 이야기이다.   ◇버스킹 남매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 「노래」 스틸컷.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승헌감독은 한국예술종합학교 전문사 과정에 있으며, 이승헌감독과 함께 지현준, 심은우, 구시연, 전호현, 김홍부 등 중견 배우들이 참여했다.   데칼로그의 첫 시리즈는 영화 「버스」(2010)였다. 십계명 중 제6계명인 ‘살인하지 말라’를 주제로 만들어졌다. 이는 스위스에서 실제 일어난 사건을 모티브로 제작됐다. 또한 부산국제영화제 단편영화부문 경선작이었고, 환태평양 영화제에서 최우수 단편상들을 수상했다.   한편 ‘영화 설교’를 통해 청년 문화사역을 감당해 온 하정완목사는 “비신자를 비롯한 선교지에서 복음을 전하는 도구가 되길 바라며 떨리는 마음으로 세상에 내어놓는다”고 밝혔다. 추후‘영화 설교 세미나’ 혹은 ‘워크숍’을 통해 중소교회를 돕는 준비 또한 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정완목사'        
    • 출판/문화/여성
    • 문화
    2024-02-02
  • 5일, 기독음악협서 아티스트 개더링
      ◇안 민공동회장   ◇송정미공동회장     한국찬양사역자연합회의 모태로써, 지난 가을 출범한 한국기독음악협회(공동회장=안 민·송정미)가 오는 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기도 광주에 있는 광림 수도원에서 「2024 아티스트 개더링」을 연다.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말씀과 예배로 영적 회복을 갖고, 문화사역을 통한 한국교회의 부흥을 꿈꾼다.   아티스트 개더링은 기독교 문화를 이끌어 가는 단체와 아티스트 300여명이 함께 모여, 예배하고 은혜를 나누는 집회이다.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말씀과 예배로 영적인 회복을 이루고, 서로를 격려하고 축복하는 축제의 자리를 만들기 위함이다. 이번 모임 관계자는 “한국교회 가운데 다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고 ‘K-문화’와 함께 기독교 문화 사역자들을 통해 복음의 물결이 전 세계로 나가길 소망한다”면서 “세계의 많은 기근과 질병, 전쟁으로 혼란스럽고 힘든 곳에 찾아가 사랑을 실천하고 문화를 통해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아티스트 개더링에는 선착순 300명을 모집한다. CCM을 비롯한 성악, 예배기획, 연출, 무용, 댄스, 작사, 작곡, 뮤지컬, 악기, 연극, 음향, 조명, 영상, 작가, 교회 찬양팀 등 다양한 분야의 기독교 문화 분야의 관계자들을 초청한다.     주요 강사진으로는 이 협회 공동회장인 안 민(전 고신대 총장), 김선교 선교사, 임은미선교사, 이규현목사(수영로교회), 장재기목사, 곽수광목사(푸른나무교회) 등이 자리한다.   특강 강사로는 소 향(가수), 박 위(위 클라스), 안광복목사(청주 상당교회), 김동규 조각가, 정주호(헬스 트레이너), 정래욱(노아 대표), 백종범(수상한거리 대표), 박종암(선교사), 이정빈(하농대표) 등이 함께 한다.   참여 아티스트는 이 협회 공동회장인 송정미를 비롯한 임우현대표(번개탄TV), 고형원대표(부흥한국)를 포함해, 옹기장이(CCM아티스트), 안찬용(CCM아티스트), 정선용(작가), 표인봉(개그맨), 등 기독교 아티스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음악을 중심으로 한 기독교 공연문화 사역자들이 모인 단체로, 교회와의 협력관계 속에서 기독교 문화사역의 확장과 확산을 추구한다.    
    • 출판/문화/여성
    2024-01-30
  • 2월, 광야아트센터 뮤지컬 「아바」 개막
    ◇광야아트센터는 신작 뮤지컬 「ABBA:아바」를 8월까지 상연한다.   관객 호응 큰 부분은 살리고, 넘버·안무·러닝타임 등 재탄생 잃은 양들이 ‘아버지’의 마음 깨닫고 돌아오는 역사를 기대 기독교 창작 뮤지컬 「ABBA:아바」가 오는 1일 광야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는 초연 후 약 12년 만의 공연이다. 이는 요나서의 선지자 요나의 이야기와 누가복음 15장 탕자의 이야기를 절묘하게 섞어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제작진은 이번 작품을 통해 한국교회의 ‘잃은 양’들이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돌아오길 바라는 마음이다.    광야아트센터는 뮤지컬 「요한복음」, 「요한계시록」, 「루카스」, 「더 북: 성경이 된 사람들」 등 뛰어난 완성도를 갖춘 기독교 창작 뮤지컬을 꾸준히 선보여 왔다. 그중 「ABBA:아바」는 광야아트미니스트리가 2006년부터 2015년까지 ‘한 사람이 한 영혼을 하나님께!’라는 슬로건을 걸고 진행한 「111문화전도 프로젝트」의 일곱 번째 작품이다. 2012년 11월 1일부터 11일 동안 초연됐다.   이 작품은 초연 당시 ‘요나’와 ‘돌아온 탕자’ 두 이야기를 기발하게 섞은 스토리와 마음을 울리는 넘버, 화려한 안무 등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해 단번에 뜨거운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광야아트센터의 뮤지컬 중 가장 화려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며, 가장 다시 보고 싶은 공연으로 거론되는 작품이다.   ◇지난 25일 제작진들은 프레스 콜을 진행했다.   지난 2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총괄프로듀서 김관영목사는 “17년간 걸어오면서 가장 많은 재공연 요청을 받은 작품이 「아바」였다”면서, “관객들이 가장 좋아했던 점은 크게 두 가지였다. 첫째는 구약의 요나와 신약의 탕자 이야기를 창의적으로 결합했다는 부분이었다. 둘째는 두 인물의 대조된 결말이었다. 두 ‘요나’는 서로 다른 길을 가게 되는 결말을 맞는다. 이러한 부분은 살려두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모른 채 그저 자신들이 설정해 놓은 아버지만을 인정하려는 두 요나의 이야기는, 오늘 우리의 자화상이기도 하다”며, “이 작품을 통해 부디 한국교회 잃은 양들과 집 나간 하나님의 자녀, 가나안 성도들이 하늘 아버지의 마음을 깨닫고 아버지의 품으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도하고 기대한다”고 전했다.   ◇뮤지컬  「ABBA:아바」의 한 장면   제작프로듀서 윤성인선교사는 “성경이야기를 현대적으로 연출했다. 특히 무대에 영상매체를 적극 활용한 것이 큰 변화 중 하나이다. 밝고 유쾌하게 전달하는 동시에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교회를 떠난 분, 성경을 잘 모르는 분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극작과 연출을 맡은 윤동권선교사는 “이번 작품은 12년 전과 비슷한 것이 거의 없다. 굵직한 메세지만 남기고 대사도 많이 바뀌었다. 이에 따라 모든 넘버를 새로 쓰고, 안무도 다 바뀌었다. 그래서 12년 전을 생각하고 오시는 분에게는 새로운 작품으로 여겨질 수 있다. 주인공이 물고기에 먹혀 들어가는 장면도 와이어를 활용해 새로이 연출했다”고 했다.   ◇김관영목사는 뮤지컬을 통한 복음전파에 소망을 갖고 있다.   한편 김관영목사는 “사람의 춤과 노래, 연기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실 때 하나님을 향한 자연스러운 찬양의 수단과 방법중 하나이다”면서, “이는 인간의 삶에 필수적인 요소라고 생각한다. 점차 뮤지컬 등 문화적 선교의 필요성이 확대될 것이다. 성경에서도 레위지파는 찬양으로 하나님께 봉헌하는 임무를 맡았다. 사람이 양쪽에 서서 화답하는 방식이었다. 이는 뮤지컬과 닮아있다. 성경말씀이 뮤지컬이라는 그릇에 담기면, 스피치로 들었을 때와는 매우 다른 힘과 생명력을 지닌다. 앞으로도 뮤지컬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힘입게 전달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이 작품은 오는 8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공연된다. 러닝타임은 110분이다.
    • 교계종합
    2024-01-30

사회/경제/건강/민족 검색결과

  • [해설] 한·일청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 추구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에서 개최됐다.   문화교류, 공동관심사 연구, 활동교환 등 양국의 협력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위한 실천방안 수립   제21차 한·일YWCA청년협의회가 한국YWCA연합회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한국과 일본 YWCA 청년들 20여명이 모여 여성, 평화, 안보(WPS) 관점을 배웠다. 이들은 각국의 여성인권과 관련 이슈, 사회운동의 현황을 짚어보며,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천방안 등을 모색했다.   무엇보다 이 협의회는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에 대한 보다 깊고 올바른 이해를 가지고,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공동의 활동을 찾고 실천할 수 있는 터를 마련하는 데에 중점을 둔다. 또한 양국 문화교류, YWCA청년활동 정보교환, 공동관심사 연구, 공동사업 계획 및 보고 등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 첫날에는 WPS 관점을 공부하고, 한일 양국의 페미니즘 양상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조경희 부교수(성공회대 동아시아연구소)는 “WPS는 서로 병렬적 관계가 아닌, 평화와 안보 문제를 여성의 시각으로 어떻게 재구성하는가의 문제이다. 젠더관점은 개념 중의 하나가 아닌 공통분모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양국의 청년들이 준비한 국가보고가 있었다. 한국청년들은 “앞으로 보편적 평등 속에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이야기의 장이 마련돼야 한다”며, 이를 위해 차별되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등 각자가 해야 할 일에 대해 과제와 물음을 던졌다. 이들은 “페미니즘은 성별에 대한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것을 목적으로, 그 최종목적은 페미니즘의 소멸로 가야 한다. 즉 여성운동이 필요없는 시대로 귀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사례로 경력단절 여성의 재취업 지원과 양성평등 문화조성, 그리고 성차별 없는 조직문화의 확산에 대해 강조했다.   일본청년들은 여전히 정치에 있어서 여성의 진입장벽이 높은 점, 언론이나 광고 등 일상에서 요구되는 ‘여성성’을 지적하며, “성역할에 대한 인식이 아직 깊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또한 제일 미군기지과 관련된 사회적, 환경적 피해 및 군사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이는 일본뿐 아니라 한국과도 깊이 연관된 문제이며, 깊은 논의가 필요하다”고 관심을 촉구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일본YWCA에서 준비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둘째날 오전에는 전쟁과 여성인권 박물관을 방문하고, 오후에는 한국YWCA가 주관한 「제1635차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 참여했다. 이번 수요시위에는 일본YWCA 청년활동가도 함께해 「민들레는 민들레」 곡을 합창하며 일본YWCA 나오 미카미활동가와 에리 카와고에활동가가 연대발언을 했다.   마지막날에는 양국청년들이 활동을 보고하며, 이후 활동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공유했다. 한국청년은 ‘청년성’을 가지고 「탈핵생명 기후운동」, 「성평등운동」, 「평화운동」, 「청년의 정치참여활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특히 액션플랜 수립 시간에서 참가자들은 기후위기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공감하며, 이에 대응할 마지막 세대로서 구체적이고 즉각적인 행동을 다짐했다.   한편 한·일YWCA청년협의회는 1993년부터 한국과 일본 양국의 청년들이 2년 주기로 지속해온 활동이다. 매회마다 공동의 관심사에 대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동의 활동을 찾아 자신이 속한 지역사회와 국가 내에서 가능한 실천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양국의 정의, 평화, 생명운동 등 사회운동 참여에 기여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국제적 감각과 자세를 갖춤으로써 문화적 차이와 다양성을 이해하는 문화적 감수성과 국가 간 경계의 틀을 넘어 세계시민을 길러내는 자리이다. 특히 한국과 일본 청년들 사이에서 문화적 교류가 활발해지며 호감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와 같은 모임이 양국 화합의 물꼬를 트는 데 일조하길 소망한다.      
    • 출판/문화/여성
    • 여성
    2024-02-16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