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2-23(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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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계종합 검색결과

  • 한기총 총회, 정관개정안 등 가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아가페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현 대표회장인 정서영목사(사진)를 제27대 대표회장으로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대표회장에 연임하게 된 정서영목사는 기독교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이 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엄기호목사)의 주관으로 치러진 대표회장 선거에서 단독 후보인 정서영목사를 총회대의원들이 만장일치 기립박수로 추대했다. 정목사는 앞서 소견 발표를 통해 “지난 회기 한기총 정상화에 힘썼고, 한기총이 대내외적으로 상당히 신임을 얻고 있다는 주변의 평가도 있었다”며 “한기총이 다시 원래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도록 제게 주어진 일을 끝까지 마치고 싶은 마음이다”고 연임에 도전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정목사는 이날 총회 보고서에 실린 소견서에서 “한기총은 한국교회를 변화시키고 새로운 부흥을 선도해야 하는 막중한 책임이 있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기독교 연합기관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며, “하나가 되지 못하면 힘이 분산되기 때문에, 한국교회에 그리고 정부나 사회에, 아주 제한적인 영향력만 행사할 뿐이다”고 했다.    또한 “나는 한기총이 새롭게 변화되고 국민과 한국기독교와 사회와 정부로부터 명실공히 한국의 기독교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으로써 새로운 역할을 감당하는 한기총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이 밖에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 각 회의 및 사업, 감사결과 보고를 받았고, 2023년 결산 및 2024년 예산안을 승인했으며, 임원회와 실행위원회를 차례로 통과한 정관개정안을 가결했다.    회의에 앞서 드려진 예배에선 증경대표회장 엄신형목사가 「기적의 역사」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엄목사는 “한기총 모든 회원들이 합심해 예수를 전하는 2024년이 되자. 사도들이 그랬던 것처럼, 우리도 ‘한기총을 보라’ ‘기도하는 우리를 보라’ ‘합심하는 우리를 보라’”면서, “하나님의 기적을 일으키는 한해가 되자”고 했다.    한편 정서영목사는 연임 후 첫 행보로 31일 ‘스탑 워’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모든 전쟁이 멈춰야한다는 의미를 담은 캠페인이다. 정목사는 “모든 곳의 전쟁이 종식되고 평화가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05
  • 부안기독교연, ‘신천지’ 적극 대응도
        전북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달 30일 부안 창대교회(담임=김복철목사·사진)에서 정기총회를 개회하고, 신임회장에 김복철목사(사진)를 추대하는 등 회무를 처리했다. 이 연합회는 부활절 연합예배와 광복절 연합 부흥성회 등 행사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회장 최기훈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총무 이석기목사의 사업보고와 회계 박영석장로의 재무보고 등의 순서 후 임원선서를 통해 김복철목사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으며, 김목사가 차기임원을 구성해 발표했다. 또한 신임회장 김복철목사가 직전회장 최기훈목사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최기훈목사는 김복철목사에게 취임패를 수여했다.    이외에도 △부활절연합예배 △조찬기도회 △광복절 연합 부흥성회 △찬양콘서트 등에 대해서 나누었다. 부활절연합예배는 다산중앙교회 최 식목사를 초청해 예배를 진행할 예정이다. 광복절 연합 부흥성회는 할렐루야교회 김상복원로목사와 오륜교회 김은호원로목사를 강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찬양콘서트는 장종택목사를 초청해 진행한다. 이외에도 한국교회가 이단으로 규정한 신천지에 지역사회 활동에 대응하고자 지역사회 섬김에도 나서기로 했다.    신임회장 김복철목사는 “이번에 회장이 되면서 부안군 기독교연합회가 지역사회에 선두주자가 되는 사회단체처럼 활동하고자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지역마다 있는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지역발전에 앞장서고자 한다”면서, “월드비전이나 기아대책, 사회적 협동조합이나 발당장애인을 위한 단체 등 다양한 곳과 협력하고자 한다. 그리고 지역 연합회만을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교회들을 홍보하는 활동도 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선출된 임원은 다음과 같다 △대표회장=김복철목사(창대교회) △부회장=손승일목사(남포성결교회)·임 헌목사(해성교회)·이석기목사(화평교회) △총무=정기채목사(격포중앙교회) △서기=곽춘기목사(부안중앙 성결교회) △회계=김연태장로(온누리교회) △감사=박기환목사(명성교회)·최운산목사(내요소망교회)·최기훈목사(변산교회) △이단대책위원회=최운산목사(하청교회)·김호광목사(장신제일교회)·김영복목사(소망교회)이다.    한편 김복철목사는 현재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총회에서 3회차 연임으로 총회장으로도 사역하며, 교단의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해 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2-03
  • “선배 축적 업적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길”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장학봉목사)는 26일, 새중앙교회(담임=이창수목사)에서 회장 이·취임감사예배를 갖고 2년 동안 장기 역임했던 장학봉목사(사진 왼쪽)가 이임하고, 이창수목사(한국성경신학연구원 설립자, 사진 오른쪽)가 취임했다. 장이임회장은 2년 동안 하남교시위원장도 겸직했다. 이신임회장은 국내 두 번째 큰 규모의 교단인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교단에 소속돼 있는 중앙노회를 이끌며, 교단서 가장 큰 노회 중 하나로 성장시킨 인물이다. 또한 그는 한국성경신학교를 설립해 한국성서고고학계의 창시자이자 최고권위자로 알려진 원용국박사를 학장으로 세워 신학대학원과정 및 학술원과정을 개설했다. 1부 예배는 김문희목사(부회장)의 사회, 최종만장로(부회장)의 기도, 김덕수목사(서기)의 성경봉독, 새중앙교회 찬양대의 찬양, 정승희목사(증경회장) 의 예레미야 6장 16절부터 17절까지 본문 「다시 혼자 산으로」란 제목의 설교로 진행됐다. 이 설교에서 “예레미야를 통해서 우리가 가야할 길을 알 수 있다.”며, “16절 ‘옛적길’의 교훈이 축적된 것을 이어받아 더욱 발전하는 하기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부 회장 이취임식은 신임회장의 이임회장 및 김승식장로, 고은범목사, 박원규장로 등에게 감사패를 증정, 연합회기 전달, 이임사, 취임사, 신임원진 소개, 축사 및 격려사, 내빈소개, 이임회장의 축도로 진행됐다. 축사 시간에 배일복목사(신명교회 원로), 이현재하남시장, 최종윤국회의원, 이용국회의원 등이 축하의 말을 전했다. 또한 한영오목사(중앙노회장), 김기제목사(부회장) 등이 격려사했다.     하기연의 전신인 하남시교역자연합회가 1984년도에 김무환목사를 초대회장으로 선출하면서 출범했다. 이어 1990년도에 기독교연합회라는 명칭으로 출범해 오늘에 이르렀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4-01-30
  • 교회여성연합, 세계기도일 시연예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4 세계기도일예배를 위한 시연예배를 드렸다.    3월, 18교단·80지역의 1800여곳서 교회여성의 연합을 기대 폭력의 악순환 근절과 상처를 치유, 평화위한 연대를 요청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경은장로)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4년 세계기도일예배 시연예배를 가졌다. 2024 세계기도일예배에서는 국내 1800교회 여성들이 갈등을 넘어 이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2024 세계기도일은 에큐메니칼 팔레스타인의 교회여성들이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7절 말씀을 본문으로 채택하고,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다.   이 주제는 몇 해 전에 미리 결정되어 예배문이 작성되었고, 예배를 준비하는 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전쟁이 발발했다. 팔레스타인은 기독교가 탄생된 땅으로서,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를 계기로 “우리에게 온갖 역경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시연예배는 박금희 세계기도일위원장이 인도했고, 김경은회장이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자리에는 세계기도일 지역회장 및 임원, 지역준비임원, 이 연합회 실행위원, 세계기도일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은회장은 “올해 세계기도일예배는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에게 사랑, 화해,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는 매우 중요한 예배가 될 것이다”며, “깊은 탄식으로 중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전쟁으로 인해 여성과 노약자,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는 일이 멈춰지며,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폭력의 악순환을 멈춰 주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배문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전쟁과 폭력 속에서 소망을 찾은 여성의 이야기,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 여성의 이야기, 난민이 된 가족의 아픈 역사를 딛고 회복을 노래하는 여성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어서 교회여성들은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팔레스타인의 세계기도일 운동은 1950년대 일부 교단의 목회자 부인들의 YWCA 본부와 예루살렘, 라말라, 나블루스, 베들레헴 지역의 기독교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여성들은 1994년 「가서, 보고 행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었고, 올해 30년만에 예배문 작성국으로 초대됐다.   이번 예배문의 주제그림은 세 명의 팔레스타인 여성이 평화로운 장소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에서 올리브 나뭇가지는 ‘지속성’을, 금색뿌리는 ‘저항정신’을, 꽃양귀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한 ‘기억’의 의미를 내포한다. 특히 그림 속 열쇠는 고향집으로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날 2부 순서로, 세계기도일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을 가졌다. 2024년 신임 지역회장은 21명이다. 서울 지역을 비롯한 광주, 원주, 익산, 전주 등 21개 지역의 지역회장이 임명됐다.   137년 전에 한 여성의 중보기도로 시작된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22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를 처음 시작했다. 1930년에는 김활란선생이 주도하여 「예수님만 바라보며」란 주제로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이 되어 참여했다. 1963년 「이기는 힘」이란 주제로 손양원목사의 이야기를 전했고, 또 1997년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란 주제로 예배문 작성국이 되었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 한국위원회를 맡아왔다.   전 세계에서 모이는 세계기도일 헌금은 △인종차별과 성차별, 폭력 등으로 평화를 잃은 자 △탈핵운동과 새터민 지원 △원폭 피해자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생태계 회복 등을 위해 쓰인다.   한편 2023 세계기도일예배는 3월 8일 오전 11시 각 지역의 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또한 4년마다 세계기도일 보고대회가 열려 한국대회로 모이며, 올해는 3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 교계종합
    2024-01-30

교회/목회 검색결과

  • [사랑의실천]기쁨나눔선교회와 김정옥목사
    기쁨나눔선교회의 대표인 김정옥목사(사진)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베푸는 일을 기뻐하는 열정적인 여성 목회자로 홍천지역에 알려져 있다. 김목사는 홍천보건소 옆에 위치한 참좋은우리교회를 사역하며, 동시에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섬기며 헌신적으로 복음을 전하는 전도자의 삶을 살고 있다. 그는 매우 엄한 불교신앙을 가진 배경에서 성장했고 어릴 때는 절에 가지 않고 교회를 간다는 이유로 매를 맞으며 신앙생활을 했다. 하지만 신앙을 포기한 적은 없었다. 그렇게 신실한 평신도로 50세가 되던 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회를 세우라는 소명을 받고 늦게 신학을 공부했다. 그리고 힘든 신학대학원 과정과 전도사 수련 등을 마치고 목사안수를 받았다. 오직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을 섬기는 교회를 세우려는 마음으로 시작한 목회자 과정이었다.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의 삶이 개선되는 것에 ‘보람된 삶’ 고백 처음에는 봉사와 사랑을 나누는 방법을 몰라서 무작정 차에 쌀을 싣고 나가서 길거리에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나 배고파 보이는 사람이 보이면, 가까운 교회에 출석하라는 당부와 함께, 10kg 쌀을 나눠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이제는 김목사의 뜻과 봉사에 감동하고, 함께하자는 제안에 설득된, 홍천지역에 목사들과 10개 교회들의 엽합으로 ‘기쁨나눔선교회’가 결성되었다. 홍천기독교연합회 총무를 역임하면서 꾸준하게 홍천의 여러 교회와 목사들에게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을 섬기는 일에 중요성과 필요성을 나누어 왔던 것이 열매를 맺게 된 것이다. 그는 “우리 기쁨나눔선교회의 도움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의 삶이 조금씩 좋아지는 것을 볼 때마다 하나님께 감사하다”며 봉사의 보람을 고백한다. 김목사와 이 선교회의 주된 사역 중 하나는 가난한 이웃에게 생활에 필요한 것들을 후원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일이다. 까다로운 복지행정의 자격조건으로, 어려운 생활 가운데 있지만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 사각지대의 독거노인이나 경제적 자립이 곤란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 기쁨나눔선교회가 독거노인들과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에게 쌀과 음식을 나누고 있다.    그리고 겨울 난방을 지원한다. 경제적 문제로 추운 겨울을 고통스럽지 않고 따스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름과 난방에 필요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원자금은 이 단체에 개인 후원자들의 헌금과 기부에 의존한다. 또 기쁨나눔선교회는 홍천지역의 미자립교회에 봉사활동을 통한 전도활동을 지원하는 특별한 사역을 한다. 선교회는 전도와 봉사를 하고 싶지만 경제적 자원이 어려운 교회에 전도사역을 위한 쌀과 재정을 지원한다. 그래서 그 교회들이 자신 교회의 이름으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고 그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김목사와 기쁨나눔선교회는 자신들의 유명세와 활동에 욕심내지 않고, 오직 불우한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한 편,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로서 열악한 환경에 있는 교회도 함께 섬기는 지혜로운 활동을 하고 있다.   홍천지역서 10개 교회와 목회자들 중심의 구제활동에 앞장 그리고 은퇴한 목사 가정이나 홀로 계시는 목회자 분들에게도 지원활동을 전개하며, 장애인복지관 등에도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일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 교회 한 칸에 작은 부스를 마련하여 ‘아나바다 운동’도 진행하고 있다. 협력하는 교회들과 성도들이 물건을 기증하면 그것을 부스에 비치하고 그 준비된 물건들을 필요한 이웃들이 가져다 쓸 수 있도록 하는 활동이다. 이렇듯 기쁨나눔선교회는 언제나 가난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질적으로 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하여 매월 둘째 주 화요일 오전에 함께 협력하는 목회자와 성도들이 모여, 예배하며 회의와 교제를 하고 있다. 이들은 어떠한 하나의 큰 힘이 아니라, 작지만 많은 연약한 힘과 정성이 모여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다. 김목사는 “하나님은 풍성하고 멋진 분이다. 언제나 부족함이 없이 채우시기 때문이다”며 이 선교회 활동에 관한 모든 감사와 영광을 하나님께 돌렸다.      
    • 교회/목회
    • 사랑의 실천(섬김)
    2024-02-05

출판/문화/여성 검색결과

  • 교회여성연합, 세계기도일 시연예배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2024 세계기도일예배를 위한 시연예배를 드렸다.    3월, 18교단·80지역의 1800여곳서 교회여성의 연합을 기대 폭력의 악순환 근절과 상처를 치유, 평화위한 연대를 요청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김경은장로)는 지난 23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4년 세계기도일예배 시연예배를 가졌다. 2024 세계기도일예배에서는 국내 1800교회 여성들이 갈등을 넘어 이땅의 평화를 위해 기도한다.   2024 세계기도일은 에큐메니칼 팔레스타인의 교회여성들이 에베소서 4장 1절부터 7절 말씀을 본문으로 채택하고, 「내가 너희에게 권하노니 오래 참음으로 사랑 가운데서 서로 용납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다.   이 주제는 몇 해 전에 미리 결정되어 예배문이 작성되었고, 예배를 준비하는 중에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지역에 전쟁이 발발했다. 팔레스타인은 기독교가 탄생된 땅으로서, 이번 세계기도일예배를 계기로 “우리에게 온갖 역경과 억압에도 불구하고 사랑 가운데 서로 용납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이날 시연예배는 박금희 세계기도일위원장이 인도했고, 김경은회장이 말씀을 선포했다. 이번 자리에는 세계기도일 지역회장 및 임원, 지역준비임원, 이 연합회 실행위원, 세계기도일위원 등이 참석했다.     김경은회장은 “올해 세계기도일예배는 하나님께서 더욱 우리에게 사랑, 화해, 평화를 위해 간절히 기도하게 하시는 매우 중요한 예배가 될 것이다”며, “깊은 탄식으로 중재하시는 성령님을 의지하여 전쟁으로 인해 여성과 노약자, 어린이들이 고통을 겪는 일이 멈춰지며, 모든 상처를 치유해 주시고, 폭력의 악순환을 멈춰 주시길 기도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예배문에서는 「여성들의 이야기」에서 전쟁과 폭력 속에서 소망을 찾은 여성의 이야기, ‘진실’의 목소리를 전하려 한 여성의 이야기, 난민이 된 가족의 아픈 역사를 딛고 회복을 노래하는 여성의 이야기 등이 담겼다. 이어서 교회여성들은 이들을 위한 중보기도의 시간을 가진다.   팔레스타인의 세계기도일 운동은 1950년대 일부 교단의 목회자 부인들의 YWCA 본부와 예루살렘, 라말라, 나블루스, 베들레헴 지역의 기독교 교회에서 기도하면서 시작됐다. 팔레스타인 여성들은 1994년 「가서, 보고 행하라」란 주제로 예배문을 작성했었고, 올해 30년만에 예배문 작성국으로 초대됐다.   이번 예배문의 주제그림은 세 명의 팔레스타인 여성이 평화로운 장소에서 함께 기도하고 있는 모습이다. 그림에서 올리브 나뭇가지는 ‘지속성’을, 금색뿌리는 ‘저항정신’을, 꽃양귀비는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이를 위한 ‘기억’의 의미를 내포한다. 특히 그림 속 열쇠는 고향집으로 돌아가리라는 희망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날 2부 순서로, 세계기도일 신임 지역회장 임명식 및 선서식을 가졌다. 2024년 신임 지역회장은 21명이다. 서울 지역을 비롯한 광주, 원주, 익산, 전주 등 21개 지역의 지역회장이 임명됐다.   137년 전에 한 여성의 중보기도로 시작된 ‘세계기도일예배’는 전 세계 180여개국 교회여성들이 세계의 평화와 화해를 기도하는 초교파 여성 기도운동으로 자리잡았다. 우리나라에서는 1922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를 처음 시작했다. 1930년에는 김활란선생이 주도하여 「예수님만 바라보며」란 주제로 세계기도일 예배문 작성국이 되어 참여했다. 1963년 「이기는 힘」이란 주제로 손양원목사의 이야기를 전했고, 또 1997년 「씨가 자라서 나무가 되듯이」란 주제로 예배문 작성국이 되었었다. 한국교회여성연합회는 1979년부터 세계기도일예배 한국위원회를 맡아왔다.   전 세계에서 모이는 세계기도일 헌금은 △인종차별과 성차별, 폭력 등으로 평화를 잃은 자 △탈핵운동과 새터민 지원 △원폭 피해자 △우리 민족의 평화통일 △생태계 회복 등을 위해 쓰인다.   한편 2023 세계기도일예배는 3월 8일 오전 11시 각 지역의 교회에서 드리게 된다. 또한 4년마다 세계기도일 보고대회가 열려 한국대회로 모이며, 올해는 3월 21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열린다.      
    • 교계종합
    2024-0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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