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3-01-31(화)

통합검색

검색형태 :
기간 :
직접입력 :
~

교계종합 검색결과

  • 교회개혁연대서 포럼과 정기총회
    ◇교회개혁실천연대는 포럼과 정기총회를 열고 2023년의 개혁 아젠다를 제시했다.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지난 28일 서울 공간 새길에서 포럼과 정기총회를 갖고 한국교회의 개혁을 위한 다양한 실천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 연대 관계자는 “교회개혁실천연대는 지난해 11월 창립 20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20년을 돌아볼 때, 한국교회는 답보상태이다. 교회는 여전히 힘 있는 누군가에 의해 독단적으로 운영되었고 맘몬숭배와 기복신앙의 그늘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보다 조롱과 지탄받을 때가 많았다”며, “그러나 개혁연대는 교회의 암담한 현실 앞에 주저앉지 않는다. 20년의 노고를 한탄하고 부질없다 평가하지 않는다. 2002년 11월 24일 교회개혁운동의 첫발을 내디뎠을 때와 동일한 마음으로 2023년 개혁의 길을 이어 갈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제1부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란 제목의 포럼에서 이 연대 고문 박득훈목사와 이화여대 김혜령교수가 발제했다. 박목사는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과 권력에 눈멀어 나눔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진단했다. 박목사는 “교회개혁운동이 건강교회운동의 모태인 기윤실 안에서 지속되지 못한 데 대한 아쉬움도 남는다”며, “기윤실에서 건강교회운동을 전개한 경험을 바탕으로, 개혁운동이 계속 발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혜령교수는 성경이 말하는 자본의 이해와 한국사회에서 신의 자리를 꿰찬 맘몬을 한국교회가 어떻게 넘어설 수 있을지 도전적 담론을 제시했다.   제2부 정기총회는 의장 임왕성공동대표의 사회로 시작해 △2022년 사업 및 재정결산 보고, △2023년 임원 인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을 처리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31
  • 부산기독연서 강안실 대표회장 취임
    부산기독교총연합회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하고, 부산지역 복음화와 교회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부기총 제공)                                       부산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강안실목사·사진)는 지난달 26일 동래중앙교회(담임=정성훈목사)에서 대표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제45회기 대표회장 강안실목사가 취임한 이번 행사에서 이 연합회는 부산지역 복음화와 교회부흥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사무총장 윤정우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취임식은 내빈 소개 후 제44회기 대표회장 이현국목사(운화교회)의 이임사, 제45회기 대표회장 강안실목사(은평중앙교회)가 취임사를 전했다.   강안실목사는 취임사를 통해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사명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섬길 것이다. 특히 새해에는 부산 기독교계의 연합과 기독교역사박물관 건입을 위해 매진하겠다”면서, “오늘 함께한 부산시장님을 비롯한 정관계 지도자들이 한마음으로 부산발전과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위해 초당적으로 상호 지원하고 협력하기로 했기에 45회기 임원들과 함께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박형준 부산시장과 서병수 국회의원, 조경태 국회의원, 최인호 국회의원, 전재수 국회의원, 백종현 국회의원, 황보승희 국회의원, 전봉민 국회의원, 이주환 국회의원, 박중묵 시의회 부의장, 하윤수 부산시 교육감,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축사했다.   또한 부산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박남규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총회장 허남길목사, 경남기독교총연합회장 강대열목사, 고신대학교 총장 이병수교수, 이 연합회 증경회장 이성구목사, 이 연합회 증경회장 김문훈목사가 격려사를 했다. 모든 순서는 이 연합회 증경회장이자 전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임영문목사의 마침기도로 끝났다.   이취임식에 앞서 상임회장 정영진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1부예배는 CBMC 부산총연합회 회장 박보서권사의 기도,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 서기 강유식목사의 찬양, 직전대표회장 이현국목사의 「천국의 도시로 부산을 세웁시다」라는 제목의 설교 등의 순서 후 이 연합회 증경회장 정성훈목사(둥래중앙교회)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강안실목사는 올해 이 연합회의 중점사업으로 기독교역사박물관 건립을 비롯해 「△연합과 소통을 위한 대토론회 개최 △대규모 부활절연합예배 △차별금지법 반대 △청소년에 대한 교육정상화 △트리축제」등을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3-01-29
  • 23일까지 양화진문화원 역사강좌
      양화진문화원(원장=김성환교수)은 지난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순교, 다시 새기다」라는 주제로 제11회 양화진역사강좌를 진행한다. 이 문화원은 이번 강좌를 통해 박해 가운데서 신앙을 지킨 기독교인들의 모습을 살필 예정이다. 해당 강좌는 이 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을 못한 사람은 강좌 당일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지난 2일에는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인 김영진작가가 「아시아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수난」이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김작가는 정신의학 외에도 동아시아 초기 그리스도인들의 삶과 신앙에 대해서 연구했으며, <동아시아의 순교 이야기>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오는 9일에는 송혜경박사(한님성서연구소)가 「사도들의 순교: 신약 외경의 기록」이란 제목으로 강연한다. 송박사는 <영지주의-그 민낯과의 만남>, <구약 외경>, <신약 외경>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이외에도 정기문교수(군산대)의 <로마제국의 기독교박해와 순교>, 최상도교수(호남신대)의 <나는 그리스도인입니다: 한국 개신교 순교자 추서의 과정과 특징>이란 제목의 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27
  • 한국기독교연구소, 예수목회세미나
    한국기독교연구소(이사장=한인철박사)는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마리스타교육수사원 교육관에서 「대전환 시대_ 함께 여는 예수목회」라는 주제로 제17회 예수목회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19 등 목회자가 처한 현실을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미래에 관해 토론하는 시간을 추구한다. 특히 「△설교 △교회운영 △선교사」 등 새로운 패러다임에 맞춰 준비돼야 할 필요성을 제시하고 이 주제들에 대해 폭넓은 토론을 나눌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자경목사(창천교회)의 설교, 홍정수교수(갈릴리에큐메니컬신학원)의 「대전환시대, 함께 여는 예수목회」 강연 후 조헌정목사(예수살기 고문)의 「코로나시대의 설교」, 오대식목사(높은뜻덕소교회)의 「코로나 시대의 교회 운영」, 전남병목사(선한이웃교회)의 「코로나 시대의 선교」란 제목의 발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외에도 방현섭목사(좋은만남교회)의 사회로 주제가 있는 자기소개, 김인철목사(양주경신교회)의 사회로 작은음악회, 양재성목사의 사회로 종합토론 등이 진행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27
  • 교회의 ‘폐쇄성’ 극복할 방안마련 절실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은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조사 결과 발표회를 갖고 한국사회 개신교인의 평등의식 현황을 점검했다.   인간 존엄·평등의식은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보다 높은 편 한국교회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키 위한 적극 대응 필요   한국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원장=김영주)은 지난 12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에홀에서 개신교인과 비개신교인의 인식조사 결과 발표회를 가졌다. 이날 한국사회 주요 현안에 대한 개신교인의 평등의식 현황을 확인하고 신앙인으로서의 역할과 현실 사이 괴리를 극복할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날 발표는 정치성향, 평등의식, 평등에 대한 감수성, 신앙과의 연관성 등 각 주제별로 김상덕연구실장, 정경일박사(성공회대), 송진순박사(이화여대), 이민형박사(성결대)가 설명했다. 이번 조사의 연구보조원은 최인엽교수(감신대), 보조원은 고선경이다.   이날 김상덕연구실장은 개신교인의 정치 성향에 대해 “비개신교인과 비교해 이념적 보수나 진보의 차이는 크게 나지 않는 반면, 문화적 성향에서는 좀 더 보수적이고 권위적인 성향을 가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정경일박사(성공회대)는 정박사는 정치·경제·사회분야별 평등의식에 대해 “개신교 교회가 사회의 차별과 혐오를 부추기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에 대해 개신교인의 47.0%는 ‘그렇지 않다’라고 답한 반면, 비개신교인의 62.2%는 ‘그렇다’라고 답해, 두 비교 집단 간의 인식 차이가 매우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한국정치가 모든 계층, 모든 사람의 목소리를 평등하게 대변하고 있다고 생각하는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 81.2%의 개신교인과 85.2%의 비개신교인이 ‘그렇지 않다’고 응답했다”며,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 사회의 불평등이 심화되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개신교인, 비개신교인 모두 응답자의 절반 이상이 재난 이후 불평등이 더 심각해졌다고 생각하고 있고 상당수 한국인이 개인의 능력과 노력보다 부모의 사회경제적 지위를 세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정박사는 한국사람들은 종교의 유무, 정치적 성향의 차이를 떠나 한국 사회의 파당정치, 분열정치에 대한 집단적 불신과 피로감이 심각하다고 덧붙였다.   송진순박사는 평등에 대한 감수성에 대해 개신교인은 인간의 존엄과 평등의식이 타종교인이나 무종교인보다 약간 높은 편이라고 밝혔다. 송박사는 “개신교인 내에서도 남성(78.2%)보다는 여성(81%)이, 연령이 높을수록(60세, 85.8%), 신앙생활이 오래될수록(30년 이상 85.1%), 종교 중요도가 클수록 인간 존엄과 평등에 대한 인식이 높게 나타났다”고 부연했다. 또한 “대다수 한국인은 ‘경제 불평등’이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이는 노동소득이 아니라 자본소득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해석했다.   송박사는 이외에도 개신교인에게서 성소수자와 장애인에 대한 거리낌이 비슷한 응답률로 나타나고 있는 점, 고착화된 젠더역할과 기능의 모순 등으로 인해 인지부조화를 겪고 있을 것으로 결론내렸다.   마지막으로 이민형박사는 신앙과 평등의식의 관계성에 대해 “현재 기독교의 문화가 건전하고 긍정적인 기독교인의 이미지를 만들기에는 다소 부족한 부분이 있다”고 말했다. 여기서 말하는 기독교 문화란, 개신교인 응답자 48.8%가 답했듯이 ‘기독교인이 교회 밖에서 개인적으로 성결한 삶을 살도록 돕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박사는 “기독교 문화가 사회적 활동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지는 못하다. 사회구조적으로 종교나 신앙이 영향을 주지 못한다고 생각하는 비율이 나이가 어릴수록 높게 나타났다”며, “개신교인들이 스스로를 평가하는 것에 비해 비개신교인들의 눈에 개신교인들은 훨씬 더 ‘개인적’이고 ‘폐쇄적’으로 비춰지는 것에 대해 자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개신교인의 비교적 높은 평등의식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 개신교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같은 모순적 현실에 대해기독교인들의 ‘신앙’이 사회에서 긍정적인 기독교 문화로 연결되거나 신앙인으로서의 삶으로 발현하고 있지 못하고 있음을 반증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3
  • 대흥동 종교협, 고독사 제로 캠페인
      대흥동종교협의회(회장=장헌일목사)와 서울시 대흥동(동장=김명식)은 지난 4일 신생명나무교회(담임=장헌일목사)에서 대흥동 쪽방촌 주민과 독거노인 대상으로 고독사 제로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새롬교회에서 한국교회 공공성과 공교회성 회복을 위한 대흥동 고독사 제로프로젝트 최종 사업보고 및 사역회의도 했다.   이 협의회 회장 장헌일목사는 “쪽방촌, 고시촌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을 비롯한 1인가구 현장을 방문했다. 그 결과 고독사 위험이 있는 여러 세대를 파악해 대흥동과 공유했고, 협의회 소속교회는 지속적으로 고독사 제로사업을 진행해 나가기로 했다”면서, “여러 교회가 새롭게 참여해 교회의 공공성 회복과 실천을 위해 연합하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또한 최에스더교수(신한대)의 「독거노인의 우울 감소를 위한 맞춤형 미용복지서비스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 논문을 토대로 이 협의회와 한국공공 정책개발연구원과 함께 협력하기로 했다. 양 단체는 독거노인 우울증과 고독사예방을 위한 소셜서비스 지원과 협력을 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토대로 고독사 제로 예방 매뉴얼을 작성하기로 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3
  • 28일, 교회개혁실천연대서 총회
      교회개혁실천연대(공동대표=남오성·윤선주·임왕성·최갑주)는 오는 28일 2023정기총회를 공간새길에서 진행한다. 이를 통해 교회개혁 운동 확산에 앞장설 예정이다. 정기총회에 앞서 식전순서로 「교회, 맘몬의 시대를 넘어서다」라는 주제로 포럼도 개최된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2022년 사업 및 재정결산 보고 △2023년 임원 인선 △2023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이번 총회는 에코총회로 진행된다. 자료집은 PDF로 제공되며, 개인 텀블러 지참·대중교통 이용을 권장한다. 또한 인쇄물 및 현수막도 사용하지 않는다. 총회에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나 의결권은 정회원만 가질 수 있다.   총회에 앞서 진행되는 포럼에서는 교회개혁실천연대 고문인 박득훈목사와 이화여자대학교 김혜령교수가 발제한다. 이들은 물질만능주의 시대에서 돈과 권력에 눈멀어 나눔과 돌봄의 진정한 의미를 잃어버린 한국교회를 진단한다. 또한 성경이 말하는 자본의 이해와 한국사회에서 신의 자리를 꿰찬 맘몬을 한국교회가 넘어설 수 있을지 도전적 담론도 제시할 예정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3
  • 빌리그래함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
       ◇극동방송은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장환이사장            ◇오정현대표대회장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은 지난 10일 동 방송 아트홀에서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을 통해 오는 6월 3일 「한국교회여 다시 일어나라 사람에게는 진심으로 하나님께는 전심으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 대회에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 대회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아들인 프랭클린 그래함목사가 설교하며, 명성교회 김하나목사가 통역할 예정이다. 10만 명의 성도와 전도대상자들이 참석하는 것이 목표이며. 진행시간은 1시간 반가량이다. 또한 대회 전날인 6월 2일에는 사랑의 교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집회를 개최한다. 설교는 빌리 그래함목사의 손자인 윌 그래함목사가 전할 예정이다.         사무총장 박동찬목사(일산광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은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대표대회장 오정현목사에게 대회기를 전달했다. 오정현목사는 준비위원장 김의식목사(치유하는교회)에게 대회기를 전달하면서 이번 대회를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후 1973년 열린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 관련 영상을 시청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총회장 이순창목사가 영상으로 전도대회에 관한 본인에 간증을 전했다. 이목사는 “오는 6월 3일 진행될 빌리 그래함 대회를 기대하고 있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영접한 이후 기대함으로 참여한 빌리 그래함 대회에서 받은 은혜를 잊지 못했기 때문이다”면서, “이번 대회를 통해서 하나님의 나라가 대한민국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후 준비위원회 보고 및 대회보고가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표대회장에 오정현목사가 맡는다. 대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장 장종현목사.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이영훈목사, 명성교회 원로 김삼환목사가 맡는다. 이외에도 한국교회총연합 소속 23개 교단장들이 공동대표회장을 맡는다. 당일 집회는 1시간 반가량 진행되며, 프랭클린 그래함목사의 설교와 초청의 시간, 40대와 50대 목회자 천여명의 꿈의 선언시간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전날 사랑의 교회에서 열리는 청소년집회는 「△신앙의 수선대후의 역사를 새롭게 집필 △한국교회 주일학교가 다시 한번 복음의 황금기를 꿈꾸는 계기 △한국교회 다음세대가 세상을 변화시킬 학원선교사로 결단」이라는 목적을 가지고 진행된다.   이어서 진행된 기드온 300교회 발족식이 진행됐다. 한국교회 견인차 역할을 하고 이끌 수 있는 300교회가 필요하다는 필요성을 가지고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발족하게 됐다. 300교회는 상징적인 의미이며, 교단추천 교회를 비롯해 동참할 교회들이 함께할 수 있다. 이 교회들은 이 대회 이후에도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이후 대회장 장종현목사와 호반그룹 회장인 김선규장로의 격려사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 권순웅목사의 축사가 진행됐다.   한편 준비위원장 김의식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대회장 이영훈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의 대표기도, 함석헌교수의 특송 등의 순서 후 대표대회장 오정현목사가 「회복을 넘어 부흥으로」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오목사는 “고려는 불교의 나라였고, 귀족의 나라였다. 조선은 유교의 나라였고, 사대부의 나라였다. 이런 민족에게 하나님께서 은혜를 주셔서 대한민국을 만들어 주셨다.”면서, “대한민국의 정신적 지주는 기독교이다. 어떻게 수천 년 내려오는 민족종교가 기독교로 바뀔 수 있었을까? 이건 기적이다. 하나님께서 한국교회의 주신 특별한 은혜이다”고 말했다.   또한 “1973년 빌리그래함 대회 때 서울에 모인 사람들은 총 320만명에 달한다. 지방에서 진행된 대회까지 포함하면 430만명이 모였다. 이곳에서 약 7만 2천명 되는 사람들이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했다”면서, “한국교회는 이 이후 큰 성장을 했다. 다가올 대회에서도 한국교회의 새로운 역사가 일어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목사의 설교 후에는 특별기도시간이 진행됐다. 이 시간에는 최남수목사(광명교회)의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이일철장로(극동방송 운영위원장)의 「한국교회의 부흥을 위해」, 최병락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의 「남북통일과 북한동포를 위해」, 신용백목사(시냇가푸른나무교회)의 「빌리그래함 전도대회 50주년 기념대회를 위해」라는 제목으로 기도가 이어졌다. 그리고 대회장 김삼환목사(명성교회 원로)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11
  • 여성 단신
    ◆부산YW 생협 명절선물 공급 · 부산YWCA 생활협동조합(상무이사=여진경)은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설명절 친환경 선물 특별공급을 진행한다. 친환경 과일, 한우, 건어물 외 물품을 특별판매 및 공급한다.   ◆예장 통합 여전서 연합회 회장협의회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회장=최효녀장로)는 17일 여전도회관 2층 대강당에서 제77회 72연합회 회장협의회를 갖는다. 대상은 72연합회 회장, 본회 실행위원 등이며, 여전도회 프로그램 개발과 총회 준비를 위한 협의가 주 내용이다.   ◆한남대 상담센터 6행시 공모전 · 한남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최지영교수)는 오는 20일까지 ‘성인지 감수성’과 관련된 내용으로 육행시 짓기 공모전을 갖는다. 참여대상은 한남대 전체 구성원 대상이다. 심사결과는 다음달 첫째주에 발표한다.   ◆교회여성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 · 한국교회여성연합회(회장=원계순장로)는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아가페홀에서 2023 세계기도일예배 설명회 및 시연예배를 갖는다.   ◆기독환경연대 정기(실행)이사회 · 기독교환경운동연대(사무총장=이진형)는 17일 공간 새길에서 제42차 2023 상반기 정기(실행)이사회를 갖는다. 오후 3시에는 실행이사회가 먼저 열리고, 오후 4시에 정기이사회가 열린다.   ◆기장 여신도회 특별기도운동· 한국기독교장로회 여신도회전국연합회(회장=김현숙권사)는 지난 3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50일 금식선교기도운동을 진행한다. 「주의 사랑으로 새 물결, 새 역사를 이루기 위한 특별기도운동」이다. 여신도회 회원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한 끼 금식하며 운동에 동참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09
  • 평택대 다문화가족센터, '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는 2022 평택시청소년 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를 진행했다.   평택대학교 다문화가족센터(소장=유진이교수)는  지난해 12월 29일 평택시 청소년문화센터 1층 강당에서 다문화대안학교 '무지개 동아리'(회장=박수빈학생)의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 결과보고회를 가졌다.   평택시청소년참여예산제는 지역사회 청소년이 필요한 사업을 직접 기획하고 제안하는 청소년의 예산 참여권을 보장하는 제도이다. 동 센터의 다문화대안학교 '무지개 동아리'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모여 한국문화이론을 배우고 직접 한국의 문화를 체험한 후 문화비교보고서를 만들고 발표했다.   이날 동아리 회장 박수빈 학생은 “세계 여러 나라에서 온 친구들이 처음에는 말도 잘 통하지 않고 서로 다른 문화에서 살다가 와서 한국 사회에 적응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한국생활에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 센터는 2006년 개소 이래 이주배경청소년의 한국사회적응을 돕는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문화체험 활동 등 K-다문화교육을 통한 사회통합 실현을 꾀하고 있으며, 올해는 K-다문화사업 방과 후 아카데미 및 경기도교육청 교육인가인 다문화 위탁 대안학교와 예비학교도 운영할 계획이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01-04

오피니언 검색결과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4화] 계명 지킴의 순복으로 기쁨의 화답
        아버지의 뜻을 좇아 행하는 자에게 약속하신 생명과 희락의 특별 은혜   성경은 사람의 죄인된 정체성을 알게 한다. 더불어 주로인해 구원 받고 자녀된 정체성 회복을 은혜로 주신 사랑 메시지이다. 하나님이 보실 때 아담의 후예들은 원죄로 인해 사단에 매인 자들이고, 그리스도를 통해 구원을 받아야 쉼과 행복을 누릴 수 있는 존재임을 알게 하신다. 그러기에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사랑 메시지를 밝히 증거 하시어 구원의 도를 좇게 하셨다. 그리스도를 믿는 자들에게 보람과 행복으로 만끽하게 되는 영혼 구원의 발견이다. 이를 살리는 일이라 하시어 누구든지 주를 영접하면 주께 사랑을 받고 영생을 얻으리라고 하신 상고 목적에 화답을 찾는다. 이처럼 주께서 열어 놓으신 십자가의 길로 들어간 자의 기쁨과 행복에 대한 선함의 말씀이다. 영생의 길은 그리스도를 통한 의의 종으로 회복이며 이들에게는 불변의 구원임을 확증해 준다. 이를 거듭남이라 하셨고 하나님의 사랑이라 하시어 은혜의 선물임을 깨닫게 하신다. 더불어 이 길은 이웃 사랑의 실천과 함께 주를 사랑하는 길이라고 증거 하신다.   살아 있을 때 구원의 길로 들어갈 수 있는 언약의 법칙이다. 이를 알고 좇아 새 생명을 얻을 수 있도록 열어 놓으신 구원의 도이다. 인생은 유한하기에 누구나 한번은 죽음에 이른다. 그러기에 잔치 집에 가는 것보다 초상집에 가는 것을 더 선호하라고 하셨다. 또 모든 것이 헛되고 헛되고 헛도다고 전도서 기자는 말씀한다. 하지만 거듭난 자들은 육체의 년 한이 끝난다하더라도 영원한 생명으로 영생에 이르게 되는 부활 생명의 존재임을 밝혀준다. 이와같이 계명에 순복한 자는 새 피조물로써 삶의 존재목적을 이웃 사랑의 실천에 두는 주의 백성이다. 주로부터 거듭남은 영생을 얻은 천국백성으로 주의 은혜임을 깨닫게 된다. 이 땅에서도 평안을 누리며 영생에 소망을 두고 몫을 하는 여정이다. 구원은 살아있는 동안에만 주를 영접할 수 있고 복음을 듣고 새 가치를 정립할 수 있는 특별은혜이다. 결국 생명을 얻은 자의 마침은 죽음과 동시에 천국 입성이며 영생을 누리는 부활이다. 이 삶은 은혜로 주께서 이끌어 가시는 복된 여정으로 주께서 견인임을 확증해 준다. 거듭난 자에게는 부활과 영생이 있기에 모든 것을 견디며 인내로 위에 것을 향해 달릴 수 있는 소망이다. 영생에 소망을 가진 믿음은 생명과 희락과 평안의 행복한 여정이다. 이를 알고 얻게 하기 위한 산 자들의 전도는 성령께서 역사하시어 주의 나라 확장을 이룬다.     이 세상에서는 비록 무명한 자일지라도 주 안에서는 유명한 자요 주 안에서 모든 것을 가진 자이다. 주께서 목자가 되셨기에 천국백성으로 영혼에 부족함이 없는 부유함이다. 곧 모든 것에서 자족하게 하는 범사에 감사로 항상 기뻐하며 이웃 사랑의 실천으로 화답을 한다. 은혜를 입은 주의 자녀임을 확증한다. 즉 말씀 가운데 주의 자비와 긍휼로 나의 나됨이 주의 은혜임을 알고 사랑의 빚진 자로서 화답케 된다. 주를 안다는 것은 생명으로 거듭남이며 영생이다. 오직 창조주만이 영생을 주실 수 있는 하나님이심을 주께서 죽고 부활을 나타내 확증해 주셨다. 그러므로 주의 백성으로 정체성을 회복한 자는 주님 밖에 믿을 이가 없음을 알고 고난이 온다할지라도 이웃에게 복음을 증거하는 순복으로 화답을 한다. 주 없이 살수 없다는 찬송가의 가사처럼 성령의 견인으로 사랑하심을 확증케 된다. 주와 한영을 이룬 자들이 이웃 사랑의 전도로 얻게 되는 약속된 충만한 기쁨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곧 진리에 거하는 복된 자들은 주를 기쁘시게 하는 선을 이루어 사랑의 화답함을 확증한다. 그 사랑이 기쁨과 행복의 근원이며 전도로 화답함임을 새기며.../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7
  • 신과 종교 문제에 대한 진지성과 치열성① -오승재의 단편소설
      20대의 시절부터 문학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다가 생의 중반기에 들어서면서 수학 공부라는 쪽으로 방향을 바꾸고, 이후에는 아예 수학 교수로 생활을 하며 문학의 세계와는 동떨어져 있었던 사람이 생의 후년에 들어와 다시 문학 쪽으로 회귀하는 기이한 삶의 궤적을 보인 이가 소설가 오승재(1933- )이다. 그는 1959년에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소설로 등단하였고, 그 후 한남대학교 수학 교수로서의 직을 영위하다가 은퇴한 후, 지금까지 문학에 대한 열정이 식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다.   오 작가의 문학적 업적으로는 은퇴 후 70대에 들어와서 펴낸 그의 창작집 <神 없는 神 앞에>(2005)와 80대에 들어와 펴낸 <급매물교회>(2014)라고 할 수 있다. 전자에는 <제일교회>와 <대성리교회>, 그리고 <신 없는 신 앞에>… 등 합계 12편의 단편소설들이 실려 있으며, 후자에는 <급매물 교회>와 <목갈치 교회의 목사>, <넘을 수 없는 벽>… 등 합계 17편의 작품들이 실려 있다.   필자는 상기 작품들 중에서 <제일교회>와 <대성리교회>, 그리고 <급매물 교회>와 <목갈치 교회의 목사> 등 무슨무슨 ‘-교회’라는 이름이 붙어 있는 소설들을 오승재 작가의 “4대 ‘교회 시리즈’ 작품들”이라고 부르고 싶다. 이 교회 시리즈 작품들 속에서 오 작가의 예리한 필치가 번득이며, 한국 교회의 타락상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가해지고 있는데, 이 방향에서의 비판의식을 따라잡을 다른 작가를 우리는 찾아보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상기 작품들 중에서 필자는 먼저 앞의 소설집(2005)에 실려 있는 <제일교회>란 단편소설부터 살펴보고자 한다. <제일교회>는 한마디로 표현해 재미있는 소설 작품이다. 그 재미가 어디서 기원하는 것일까. 그것은 이 작품이 품고 있는 강한 풍자성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이 풍자성은 일종의 반어적 풍자성이다. 그것이 이 소설의 제목에서부터 흘러나오고 있다. 아마도 서울의 어느 대형교회를 연상시키는 이 ‘제일교회’는 무엇이나 제일이요 최고이다. 그런데 다른 일로 최고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기독교회의 일로 제일이요 최고니까 그 형식에서뿐만 아니라 내용 면에 있어서도 역시 제일(최고)이어야 할 것이다. 그런데 실제로 그렇지 않음이 백일하에 드러나면서 이 제일교회에 대한 풍자가 그 극에 다다르게 되는 것이다.   예수께서는 분명히 가난한 이들을 옹호하고 사랑하였다. 이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라고 할 크리스천들은 당연히 가난한 걸인들을 옹호하고 사랑해야 할 것이다. 세상의 모든 걸인들을 다 사랑하지는 못한다고 하더라도, 그 교회에 예배보기 위해 출입하는 걸인들에 한해서만이라도 배려(사랑 베풀기)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 아니, 인간인지라 그렇게까지 하기는 어렵다고 하더라도 교회(예배당)에서 최소한 그들에 대한 노골적인 천대 행위만은 하지 말아야 할 것이 아닌가. 그러나 모든 것에 최고(제일)인 ‘제일교회’는 걸인들에 대한 천대(문전박대)에 있어서도 역시 최고이다.   이 일로 그 교회의 원목사와 부목사 사이에 의견대립이 일어나고, 부목사가 거지를 옹호하는 입장을 표명하자 난처해져 버린 원목사는 결국 그 부목사를 인천의 어느 작은 교회로 쫓아버린다. 이런 원목사의 배후에는 영향력이 매우 큰 방 장로가 도사리고 있다. 이들 연합세력은 위에서 불꽃같은 눈으로 내려다보시는 하나님의 무서운 시선은 전혀 의식하지도 않는 편이다. 말하자면 그 교회의 담임목사와 시무장로가 합세하여 가난한 이들에 대한 반기독적인 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는 셈이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27
  • 성과 속, 그 첨예한 대립상(5)-유재용의 「성자여 어디 계십니까?」
      유재용의 장편소설 <성자여 어디 계십니까?>는 다소 허망하게 그 말미(末尾)가 장식되고 만다. 주인공 박요단의 그때까지의 모든 노력이 허무하게 무너져 내려 버린 것이다. 그녀를 구원해 내기 위해 그의 모든 것을 바쳐 버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아내 권미림은 끝내 그를 배신해 버렸고, 그의 교역 사업의 상징적 성과라고 할 개척 천막교회는 불타 없어져 버리고 말았으니 그에게 남은 것이 무엇이겠는가? 참으로 허망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필자는 유재용의 이 소설이, 아니 이 소설의 허망한 결말이 가장 기독교적으로 장식되어 있다, 라는 판단에서 결코 물러서고 싶지 않다는 게 솔직한 심정이다. 왜 그럴까?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하여 필자는 불가피하게 기독교 세계에서의 다른 사례들을 몇 가지 동원해 보이지 않을 수 없다. 무슨 이론적인 설명보다는 역시 몇 가지 유사한 사례들의 제시가 오히려 더 큰 설득력이 있으리라고 보기 때문이다.   먼저는 같은 문학 작품 가운데서 그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있겠다. 영국 작가 A. J. 크로닌의 장편소설 <천국의 열쇠>(1941)를 통해서이다. 주인공 치셤 신부는 옛 친구요 신학교 동창인 안셀모 밀리 신부가 출세가도를 달리는 것과는 달리, 애써 고난의 길을 걸어간 신부였다. 나중엔 유럽을 벗어나 중국으로까지 가게 되었는데, 거기서도 그는 여러 난관에 부딪치게 된다. 무너져 있던 성당 건물을 천신만고 끝에 다시 지어놓았으나, 그게 홍수로 인해 완전히 무너져 버린다. 게다가 어릴 때부터 찾아 기른 고아소녀 안나가 그를 배신하고 비적 와이츄 병사를 따라가 버린 일… 등이 그를 무척 괴롭게 하였다. 세속적인 관점에서 보자면 그는 주님의 은총과는 무관한 가련한 자인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그는 표면적 실패를 딛고 일어선 영원한 내적 승리자라고 보지 않을 수 없다. 겉으로 드러난 패배의 잔영은 그의 ‘참 교역자 상’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를 지니지 못하는 것이다.   다음으로는 여러 순교자들의 삶을 통해서이다. 그들은 모두 생의 말년에 자신의 하나밖에 없는 귀한 생명을 주님을 위해 불가피하게 버린다. 실제로 남은 것이 아무것도 없다. 아니,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보인다. 그러나 과연 그들이 남겨놓은 그 순교의 신앙으로서의 흔적이 전혀 아무것도 아닐까? 아니다. 그들은 일견 무의미한 것처럼 보이는 그 희생(죽음)을 통하여 ‘영원한 생명’을 얻은 최후 승리자로 그리스도인들에게 인정되고 있는 것이다.   신약성서(사도행전 6~7장) 속의 인물 스데반의 경우를 보기로 하겠다. 히브리파 신도들 앞에서 용기 있게 주님을 증거한 헬라파 신도 스데반은 그 굳센 믿음과 용기 있는 증언 때문에 히브리파 신도들에게 성 바깥으로 끌려 나가 투석형에 처해졌다. 그는 그 마지막 순간에도 “주 예수님, 내 영혼을 받아 주십시오. 주님, 이 죄를 저 사람들에게 돌리지 마십시오”(행7:59~60)라고 부르짖으며 마지막 숨을 거두었던 것이다. 그의 이 죽음이 무의미했던가? 아니다. 스데반의 이 죽음이 앞으로 이어질 그리스도인들의 허다한 순교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하게 되었음을 교회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지 않은가.   박요단은 자신의 사랑을 암흑가의 한 여인에게 베풀고, 주위의 악의 세력과 싸워 그 나름의 사회정의를 구현해보려고 애썼지만, 그의 의지는 현실 앞에서 끝내 좌절되고야 말았다. 그는 단지 한 패배자의 위치에 머물고 마는 것일까. 아니다. ‘참 교역자 상’을 보이는 그는 표면적 패배를 딛고 일어선 내적 승리자임을 위 사례들은 우리에게 보여주고 있다./조선대 명예교수·문학평론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6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2회]본을 보이신 주님 자취를 좇는 여정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 되리라 하신 선한 뜻에 참예     성경은 예언하신대로 성취하시는 신실하시고 전능하신 창조주 하나님의 역사를 증거 한다.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의 창조 목적대로 마귀를 진멸하신 후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신은 오직 하나님 한분인 천국을 이루실 경륜이다. 주의 경륜은 하나님의 계획대로 이루시는 영생과 안식이다. 이를 위해 오신 주님의 목적을 밝히 찾게 하신다. 이에 제자들을 향해 마태복음5장13~18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내가 율법이나 선지자를 폐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말라… 완전하게 하려 함이라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하셨다.   본문에 소금의 직임은 자신을 녹여 썩지 못하도록 사람 살리는 자의 몫이다. 빛의 직임도 자신을 태워 밝히는 아가페 사랑이다. 두 직임은 비유로써 주께서 십자가에서 대속제물이 되어 열어 놓으신 구원의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계명 실천이다. 이를 착한 행실로 표현하셨다. 산상수훈 중에서 오리를 가자고 한다면 십리를 가주고 겉옷을 요구하면 속옷까지도 주라는 비유와 같이 이웃 사랑에 몫과 지침이다.   전도를 하는 자의 자세로써 남의 유익을 위한 믿음의 성화를 일컫는다. 새 생명을 얻게 하는 아카페 사랑을 위함이다. 곧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해야 함을 가르친 교훈이다. 메시야로 오신 목적에 대해 아버지의 뜻을 완전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하셨다. 그리하여 “나는 저희의 하나님이 되고 저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예언하신 말씀의 성취를 위한 주의 뜻을 좇는 여정이어야 함을 찾는다. 아담과 하와의 불순종으로 빼앗긴 하나님의 백성들을 그리스도를 통해 회복하여 주의 경륜을 이루시는 메시야 보내심의 이유와 목적을 확증케 한다. 주로 인한 새 피조물의 몫은 부르심의 이유와 할 일에 지침을 바로 알 때 주를 좇는 여정이 기쁨과 감사로 늘 기도와 더불어 확장케 됨을 발견케 한다. 이럴 때 주께서 본을 보이신대로 그 십자가의 자취를 좇는 착한 행실이 된다.   이를 소금과 빛의 직임으로 주셨다. 교회에 덕을 세우며 남의 유익을 위한 착한 행실이다. 이타주의로 아가페의 사랑을 위한 일이다. 오직 생명을 얻게 하여 주의 백성이 되게 하는 일에 존재의 목적임을 강조한다. 이는 새로운 피조물로써 이미 자신의 육체는 죽었노라는 고백과 동시에 주를 경외함의 신본주의 자세와 몫이다. 곧 종의 몫에 태인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고 주의 나라 확장을 위한 착한 일에 참예이다. 주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실천하는 사랑으로써 구약에 계시된 영생의 길이다. 다시 말해서 복음을 전하여 주의 백성으로 회복, 창조의 목적대로 마귀의 일을 멸하는 일에 쓰시기 위해 주께서 보이신 본이다. 이를 위해 성령으로 거듭나게 하셨으며 성경을 상고하는 목적이라 증거 하셨다.   그러므로 구약의 예언된 말씀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루실 주의 경륜이다. 주의 백성들로 회복시켜 영광을 받으시는 주의 섭리로 이루어 가는 구속사이다. 이를 위해 주께서 본을 보이신 십자가의 자취를 좇게 하심이다. 곧 주와 한 영을 이루어 주의 마음을 알고 그 자취를 좇는 새 피조물들의 성화임을 확증하는 바이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충만해질 때까지 존재 목적에 성화임을 밝힌다. 주는 우리의 주인이시며 우리는 새 피조물로 자녀 된 자들이기에 자원하는 사랑 실천의 여정임을 확증케 한다. 날마다 이를 행할 우리의 몫에 지침으로 성화의 지혜이다. /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10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4
  • [‘그 사랑’ 거룩한 성화 1회] 기쁨 가득한 새해 새 날들의 대 행진
      새로운 피조물들의 성화로 물든 감동의 물결, 온 세상 복음이 가득차게   2023년 새 피조물들의 성화로 사랑의 연속이다. 전도서는 오직 거듭나 새 피조물이 되어 주님의 백성이 되게 하는 본분의 결과만이 남는 것이라고 말씀한다. 풀의 꽃과 같이 짧은 나그네 여정 주를 알고 경외하는 삶만이 길이 남을 사람의 본분임을 가르친다. 새 가치관을 갖게 하는 말씀이다. 곧 행복할 수 있는 미션과 비젼을 깨닫게 하여 그 길로 인도하는 사랑의 복음이다. 새 피조물은 하나님의 사랑과 평강 그리고 새 생명을 얻게 하는 구속사역에 성령과 동행하는 여정이다. 사람은 유한한 존재이기에 때가 되면 하던 모든 것을 내려놓고 돌아가야 한다. 본향을 향한 그 이별 후에는 반드시 심판이 있음도 알린다. 복음은 심판을 위해서만이 아님을 강조한다. 살아 있는 동안 땅 위에서 누릴 평안을 위함이다. 육신의 소욕은 강물이 바다로 흘러가되 바다를 메울 수 없음 같다고 한다. 풀과 같고 풀의 꽃과 같이 짧은 인생, 무엇을 이루었다 함도 아니고 얻었다 함도 아님을 발견케 한다. 무엇이 소중한지 지혜를 구하게 한다.    지혜는 은혜 가운데 순복하게 하는 말씀으로 삶의 기쁨과 존재의 목적을 하도록 이끌며 위로를 준다. 모든 것이 다 헛되지만 오직 여호와를 경외하고 그의 명령을 지키는 것만이 소중한 것임을 발견케 하여 소망을 얻게 한다. 이로 인한 영생과 삶의 충만한 기쁨임을 연계시켜 알게 하는 사랑이다. 곧 구분된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으로 남게 하는 사람의 본분임을 찾게 한다. 이처럼 자신의 정체성을 찾게 하여 존재의 목적을 하게 하는 견인이다. 나는 누구이며 어디서 와서 이디로 가는 것인지를 알고 좇게 하는 거룩의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무엇을 해야 보람되고 행복할 수 있는 것인지 지혜를 준다. 그리하여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에 대한 답을 두 계명의 사랑임을 발견한다. 영원한 생명의 삶은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사랑하며 사는 두 계명의 지킴임을 확증해 준다. 주를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이 사람의 본분이라고 정체성을 새기게 한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로서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전도의 몫으로 남게 하는 목적이다. 거룩한 구별된 삶은 이웃을 사랑하여 복음을 전하고 주께 죄사함을 입는 은혜를 덧입게 하는 새 생명의 구속사에 참예이다. 이를 여호와의 명령이라고 했다. 결국 이를 통한 주의 경륜의 이루심이며 영생이기에 해 아래에서 하는 모든 것이 헛되지만 이 사랑만이 남는다는 것을 확증케 한다. 새 피조물의 성화는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범사에 감사와 이를 위한 기도이다.    야고보서 3장17~18절 위로부터 오는 지혜는 “첫째 성결하고 다음에 화평하고 관용하고 양순하며 긍휼과 선한 열매가 가득하고 편견과 거짓이 없나니 화평하게 하는 자들은 화평으로 심어 의의 열매를 거두느니라” 말씀하신다. 곧 사람의 본분을 하며 사는 존재의 목적은 거룩이며 주께로부터 오는 기쁨이 충만케 되는 언약이다. 항상 기뻐하고 범사에 감사하며 쉬지 않고 이 일에 실천을 위한 화평케 하는 삶이다. 성령의 도우심으로 인자와 신실하심이 정녕 함께 하는 복된 여정임을 확증해 준다. 위로부터 오는 지혜로 인한 성화는 세상이 알지 못하는 참 사랑이다. 곧 주께서 본을 보이신 십자가의 사랑을 좇아 나타나는 거룩이다. 생명의 풍성함으로 십자가의 능력이 나타나는 새 피조물들의 부흥과 복음의 확산이다.   그러므로 지혜로 정체성을 회복한 지체들의 새해 새날들이 오직 주의 말씀에 화답하여 부흥케 될 온 세상에 복음이 가득 차는 비젼 성취이다. 이를 위해 주를 좇는 자들을 거듭나게 하신 사랑이다. 위로부터 온 지혜의 거룩은 성화로 이김이기에.../오이코스대 교수·바이블아카데미 학장·수필가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2

신학/선교 검색결과

  •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의 선교사역
    미국장로교의 선교동역자로 사역하는 김지은목사(좌)와 한명성목사(우) 부부     파트너교단과 단체들의 주도적인 사역을 협력하고 지원 앞장 내년에는 한국선교 140주년 맞아 세미나자료를 책으로 출판   한명성목사와 김지은목사 부부는 이은주목사와 함께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 동아시아 선교책임자로 사역하고 있다. 이들은 우리나라 선교초기 선교사들의 에큐메니컬 정신을 이어 받아 한국교회의 동역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이들은 선교사가 아닌 선교동역자로 불리고 있다.    이는 미국장로교가 과거 제국주의적 선교에 대해 반성하며 현지 교회나 기관과 협력하는 선교동역을 강조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 및 동아시아 선교사무실에서 커트 에스링거목사와 이혜영목사 부부, 이옥희 사무장 등과 함께 사역하고 있다.    에큐메니컬 정신을 바탕으로 사역하고 있는 이들은 에큐메니컬 선교가 타인을 존중하는 사역이라고 밝혔다. 미국장로교 동아시아 선교책임자이자 미국장로교 한국선교회 대표인 한명성목사는 “선교는 ‘저 불쌍한 사람 물 한 모금 줘야 한다’가 아니다. 주님께 하듯이 그 사람들을 섬겨야 한다. 그런 것 없이 그 사람들의 주체성과 문화를 존중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면 안된다”면서, “그래서 선교할 때 우리 마음대로 하는 것이 아니고, 선교를 받는 사람들이 주체가 돼서 그 사람들이 원하는 걸 우리가 협력해야 한다”고 했다.   김지은목사는 “에큐메니컬이란 다양성 속에 일치가 핵심이다. 하나님의 교회를 섬기는 모습들이 다양하다. 그리고 그 안에서 연합과 일치를 찾는 모습이 보인다. 선교현장에서도 다양한 교회의 목소리가 어우러져서 하모니를 이루는 것 같다”면서, “여러 입장이 있기 때문에 쉽지는 않지만, 일방적인 것이 아니라, 다각적인 사람들이 모여 관계 속에서 하는 선교가 에큐메니컬 선교라 생각한다”고 했다.   이러한 태도를 바탕으로 미국장로교는 파트너교단과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 함께 협력하는 교단과 단체로는 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 통합측,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등이 있다. 이러한 단체와 교단이 주도적으로 하는 사역을 지원하는 일이 이들의 주 사역이다. 그리고 특정한 이슈가 있을 시 미국장로교에 전달하는 역할도 하고 있다.    이외에도 여성과 청년 그리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이들은 미국장로교는 다양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구조이지만, 한국은 이러한 측면이 부족한 것을 지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약자들의 필요가 보였고, 그들을 돕고 연대하는 일에도 나서고 있다.   미국장로교 선교전략의 기본은 현지 교단 및 단체와 파트너십 유지와 소외된 사람들이 목소리를 낼 수 있게 하는 것에 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마태복음 25장 교회’를 표방하며 세 가지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첫째는 교회의 활성화이다. 이는 단순히 교회의 부흥에 국한된 것이 아니다. 교회 안에 있는 활력을 되찾는 것을 말한다.    둘째는 빈곤, 철폐 등 가난한 사람이 처한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이다. 마지막으로 구조적인 차별 특히 인종차별의 해결이다. 이러한 방향은 미국의 상황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것이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는 다른 면도 있지만 기본적인 태도는 동일하다. 또한 한명성목사와 김지은목사는 사회적 정의를 실천하는 것과 복음전파 사역이 분리될 수 없음을 밝혔다. 한명성목사는 “한국의 초대교회를 봐도 예수의 복음이 전파되는 곳에 사회정의가 일어났다. 예를 들어 여성이 조선 말기 사회에서 인간 취급을 못 받았는데 그들에게 글을 가르쳐주고 이름도 지어 주었다. 그리고 백정을 장로로 세우기도 했다”면서, “이러한 것은 사회정의 문제이지만 그들이 사회정의만 부른 것이 아니다.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것과 함께 간 것이다”고 했다.   김지은목사도 “전통적으로는 선교사가 와서 복음을 전파했다. 하지만 동아시아 지역은 지역 내에 교회가 있고 교회협의회나 교단이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지금과 같은 사역을 하고 있다”면서, “예수를 믿을 뿐 아니라 모든 면에서 하나님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는 전인적인 선교를 추구하고 있다. 한마디로 샬롬을 전하고 있다”고 했다.       지난 11월 17일 에큐메니컬 미션연구회서 열린 세미나의 단체사진     이들은 미국장로교 세계선교부의 사역뿐 아니라 에큐메니컬 미션연구회에도 동참하고 있다. 이 단체는 에큐메니컬 선교역사를 함께 배우는 스터디 모임이라 할 수 있다. 현재는 김지은목사가 회장을 맡는 중이다. 이 단체는 미국장로교뿐 아니라 호주장로교와 미국감리교 등에서도 함께 동참하고 있다. 이 단체의 시작은 호주장로교에서 파송으로 사역하는 양명득목사와의 대화를 통해서였다.   김지은목사는 “호주장로교의 선교동역자인 양명득목사와의 대화에서 ‘한국기독교의 시작은 에큐메니컬 했다’는 말이 나왔다. 초기 선교사들은 교단이 다르지만 서로 협력해 선교했다”면서, “그런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 정신이 사라진 것을 발견했다. 그러한 점에서 초기의 선배들이 어떤 사역을 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시작하게 됐다”고 했다.    이들이 초기 한국에서 사역한 선교사들의 에큐메니컬 정신의 예로 든 것이 평양신학교의 교수진이었다. 평양신학교는 장로교회가 세운 학교였지만 다양한 교단의 사람들이 교수로 사역했다. 그리고 초기 선교사들이 초교파적으로 모이는 모임이 있었는데, 이 모임이 현재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전신이라는 사실도 언급했다. 이 연구회는 이러한 선교사들의 행적과 정신을 함께 공부하고 있다.      이 연구회는 각자의 공부를 넘어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다. 지난 11월 「한국 에큐메니칼 선교에 대한 캐나다인(교회)의 기여」란 주제로 첫 세미나를 진행한 이 단체는 오는 4월 호주장로교의 선교에 대해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며, 가을에도 세미나가 열릴 예정이다. 내년에는 한국선교 140주년을 맞아 세미나 자료들을 모아 책으로 출판할 계획도 세우고 있다.    이 선교회는 한국뿐 아니라 아시아에 있는 다른 국가들의 사역도 섬기고 있다. 김지은목사는 대만과 일본을 관리하고 있으며, 한명성목사는 우리나라와 중국을 담당하고 있다. 이은주목사는 홍콩,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조선그리스도교연맹을 담당하고 있다. 담당은 각자의 사역자별로 나누어져 있지만 필요에 따라서 상호협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현지에 방문을 못하고, 온라인 등을 통해 사역했지만, 올해부터는 현지를 방문해 사역할 계획 중에 있다.   마지막으로 한명성목사와 김지은목사는 사역하며 보람된 것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김지은목사는 “하나님의 일은 사람을 통해 이루지듯이 선교현장에 일도 사람과 만나고 관계하면서 같이 동행하는 것이다”면서, “하나님의 선교는 하나님이 주인공이시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의 선교가 이루어지는 모습을 보는 것이 보람된 일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3-01-30
  • 기독인문학연구원서 정기강좌
        기독인문학연구원(공동대표=최옥경목사·고재백교수)은 2월 기독인문학연구원 정기강좌를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윤성덕박사(연세대)의 「금기를 통해서 보는 구약성서의 세계」, 조재형교수(강서대)의 「초기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 사상」란 제목으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구약성서의 세계와 초기 그리스도교 시대를 탐구한다.   윤박사의 「금기를 통해서 보는 구약성서의 세계」는 오는 14일부터 4월 18일까지 10주에 걸쳐 진행되며, 「△성경에 금기가 포함되어 있다? △돼지고기를 먹지 말라고요? △고기와 젖을 함께 먹지 말아야 하나? △피를 먹지 말라는 명령과 그 교훈 △월경하는 여성은 더러운가? △친적끼리 결혼하면 안될까? △성윤리와 고대 이스라엘 사회 △옷을 마음대로 입지 못하는 이유 △오른손과 왼손 △문신을 해도 될까?」 등의 제목으로 진행된다. 윤박사는 “우리는 돼지꿈을 꾸면 복이 온다거나 시험보는 날 미역국을 먹으면 떨어진다는 말을 어디선가 들어 보았다. 그리고 근거 없는 미신이라고 생각하면서 그냥 무시하기에는 어딘지 모르게 거리끼는 느낌을 경험했을지 모르겠다”면서, “이런 생각과 이에 근거한 행동들을 ‘금기’ 또는 ‘터부’라고 부른다. 구약성경에도 이런 금기가 기록되어 있을까? 대한민국과 동아시아 세계와는 많이 다른 구약성경의 세계를 금기라는 창문으로 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조교수의 「초기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 사상」은 오는 9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5주 동안 진행된다. 이 강의는 「△근원에 관한 갈망-영지주의와 영지사상 △나그함마디 문서의 발견과 그리스도교에 주는 도전과 의의 △중요한 영지주의 종파들 △영지사상과 그리스도교 신학 △영지사상과 신약성서」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조교수는 “이 강의는 영지주의와 영지사상을 구분해 초기 그리스도교의 기원과 성장을 탐구한다” 면서, “주류 그리스도교와 영지주의 그리스도교가 그리스도교 이전부터 존재해왔던 영지사상을 각 공동체의 정황과 신학에 맞춰 어떻게 수용해 고유의 신학으로 발전시켰는가를 나그함마디 문서와 신약성서를 중심으로 살펴볼 것 이다”고 말했다.
    • 신학/선교
    • 선교
    2023-01-27
  • 미션파트너스서 텐트메이커 강의
      미션파트너스(대표=한철호선교사·)는 오는 30일부터 3월 6일까지 텐트메이커 스쿨 8기를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이 과정은 직업을 통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배우며, 직업과 선교의 건강한 관계를 공부하는 과정이다.   이 과정의 커리큘럼은 「△텐트메이커 입문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 등으로 진행된다.   「텐트메이커 입문」에서는 상당히 많은 선교지에서 선교사라는 신분으로 입국할 수 없는 현실과 전문인선교사의 증가 추세를 지적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텐트메이커가 누구를 말하며 어떤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성경과 역사로 본 텐트메이커」는 성경에서 발견할 수 있는 텐트메이커 사역과 원리의 초기적 모델을 살펴본다. 또한 선교 역사 속에서 계속된 텐트메이커 선교의 발자취를 찾아본다. 「텐트메이커의 목표와 역량」에서는 텐트메이커의 목적은 회개의 복음을 전파하고 제자공동체를 형성하게 하는 것임을 상기시킨다. 그리고 이를 위해 필요한 직업적 전문성과 사역적 전문성을 어떻게 조화롭게 통합할 수 있는지 나누게 된다.    「텐트메이커의 영성과 성품」에서는 일반적인 선교사들이 갖고 있어야 할 영성과 성품에 더해 일터현장에서의 영성과 성품에 대해 모색한다. 거룩과 세속을 구별짓는 이원론적 신앙에서 벗어나 일터와 직업환경에서 하나님의 능력으로 사는 법을 배운다. 「텐트메이커의 타문화 이슈들」에서는 현장에서 만나는 문화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하고 적응해야 하는지 배운다. 마지막으로 「텐트메이커의 사역과 준비 및 수료식」에서는 텐트메이커가 어떤 방향과 역할을 가지고 사역해야 하는지 살펴본다.   주강사는 이 단체 대표 한철호선교사를 비롯해 손창남선교사(OMF 동원책임), 김기석교수(한동 전문인선교 연구소), 고제시원장(바기오 영어마을)이다.
    • 신학/선교
    • 선교
    2023-01-12
  • 기독교학술원서 영성포럼 발표회
      기독교학술원(원장=김영한박사)은 오는 20일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양재캠퍼스에서 「새 대한민국의 리더십과 한국교회 역할」이란 주제로 영성포럼 기도회 및 발표회를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이승만과 박정희의 리더십을 살피고, 윤석열대통령의 리더십도 기독교적 관점서 평가할 예정이다. 또한 이 시점에서의 한국교회의 역할이 무엇인지 모색한다.   김영한박사의 사회로 진행되는 발표회는 김영한박사의 개회사 후 이은선교수(안양대)의 「이승만 리더십」, 박명수박사(서울신대 명예교수)의 「박정희 리더십」, 박홍일장로(전 과학기술부 차관보)의 「윤석열 리더십」로 진행된다. 이후 정성구목사(전 총신대 총장)의 축도로 모든순서를 마친다.   한편 발표회에 앞서 오성종목사(기독교학술원 교무부장)의 사회로 진행되는 경건회는 정성구목사가 설교한다. 장목사의 설교 후에는 류성열목사(새남교회 원로)의 「국가를 위하여」, 김송수박사(기독교학술원 수사)의 「교회를 위하여」, 우종구목사(높은빛예심교회)의 「북한구원과 우크라이나 종전을 위해」라는 제목의 기도가 이어진다.
    • 신학/선교
    • 신학
    2023-01-12
  • 행복신앙세미나 27
      (행복신앙연구소장 제임스강 목사 www.bog.or.kr)     불행의 기대와 행복의 단계   “평생 행복을 좇고 사는데 번번이 행복에 배반당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니얼 길버트가 내놓은 답은 명쾌하다. 우리는 속고 있다. 그런데 그 사기꾼의 정체가 우리 자신이라는 것. 그대를 속이는 것은 삶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뇌였다.”(한겨례, 2018.4.26)   하버드대 심리학 교수 대니얼 길버트의 저서 <행복에 걸려 비틀거리다>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의 정체를 과학적으로 제시하면서 베스트셀러가 되었습니다. 저자는 사람들이 갖는 행복에 대한 기대감이 오히려 행복을 가로막고 불행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강조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은 성경에도 등장합니다. 창세기를 보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축복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 등장합니다.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창 12:1,2)   위와 같이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며 새 땅으로 인도하셨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새 땅에서 복을 주겠다고 하시니 ‘그곳에 가면 행복하게 잘 살 수 있겠지’ 하며 얼마나 기대를 했겠습니까? 하지만 아래와 같이 그 땅에 기근이 오자 그 기대가 하나님이 주신 땅을 불행의 땅으로 느끼도록 하여 결국 떠나게 합니다.   “그 땅에 기근이 들었으므로 아브람이 애굽에 거류하려고 그리로 내려갔으니”(창 12:10)   사실 하나님이 주신 땅은 복되었지만, 그는 불행한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풍성한 삶을 기대한 그의 기대와 달리 더 크고 귀한 복을 주고자 하셨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히 11:6)는 구절처럼, 하나님을 찾는 자는 하나님의 상을 받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아브라함을 당신을 찾는 복된 사람으로 만들고자 그 땅에 그가 해결할 수 없었던 기근을 허락하신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이 인류를 이 땅에 허락하시고“주께서 인생으로 고생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본심이 아니시로다.”(램애 3:33)는 구절처럼, 본심과 달리 인생에 여러 고난을 주신 것은 그로 인해 하나님을 찾는 축복을 주고자 하셨기 때문입니다.   “욕구는 인간의 행동 요인으로 낮은 단계에서부터 충족되어 높은 단계로 성장해간다.”   심리학자 매슬로우(Abraham Maslow)는 1943년에 발표한 ‘인간의 동기와 성격’이라는 자신의 저서에서 욕구 단계설을 주장했습니다. 그는 인간의 욕구를 생리적, 안전, 애정소속의 하위 3단계 욕구와 존경, 자아실현의 상위 2단계 욕구로 나누었습니다. 이는 최초로 체계화된 욕구 이론으로 심리학, 마케팅, 조직론 등 현대의 여러 분야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이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켜도 온전한 행복에는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켰던 사례는 고대 로마 귀족들과 솔로몬 왕을 들 수 있습니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말처럼, 천년 동안이나 세계 문명의 중심지의 지배자였던 로마의 귀족들은 원하는 욕구들을 모두 충족시킬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온갖 산해진미와 수많은 쾌락을 탐닉했던 로마 귀족들의 화려함과 사치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가 있지만, 그들의 행복에 대한 이야기는 찾기 어렵습니다.   이스라엘 3대 왕 솔로몬 역시 “무엇이든지 내 마음이 즐거워하는 것을 내가 막지 아니하였으니”(전 2:10)라고 하며 모든 쾌락을 누려보았지만, 결국은 “모든 것이 헛되도다.”(전 1:2)라고 그 모든 수고의 결과에 대해 고백했습니다. 이는 인간 욕구 단계의 한계 때문입니다. 성경은 인간을 “너희 온 영과 혼과 몸”(살전 5:23)이라고 하면서 크게 세 가지로 구분하고 있습니다. 즉, 인간은 몸과 혼과 영으로 구성되어 몸의 욕구와 혼의 욕구와 영의 욕구가 있는 것입니다.   가장 낮은 단계인 몸의 욕구는 몸의 쾌락을 위한 것이고, 중간 단계인 혼의 욕구는 애정, 존경, 자아실현 등 정신적인 쾌락을 위한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단계인 영의 욕구는 불완전한 세계가 아닌 영원한 세계에 대한 욕구로 온전한 행복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세상의 모든 욕구를 누려도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면 온전한 행복을 누릴 수 없기에, 인류의 행복을 위한 성경은 행복의 마지막 단계인 영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을 소개하고 있는 것입니다. 
    • 오피니언
    • 칼럼
    2023-01-04

출판/문화 검색결과

  • 기독교사상, 성지의 역사, 정치적 배경 특집
    2월호 기독교잡지들이 발행됐다. 〈기독교사상〉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성지순례」 그리고 〈월간목회〉는 「목회자 보어아웃」이란 특집을 기획했다. 〈신앙계〉는 미래의학의 주제인 유전체 연구 선구자인 웰케어클리닉 김경철원장의 앞으로 건강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가 실렸다. 〈창조문예〉는 특집으로 「작가연구 40」. 정선혜작가의 대표작,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을 특집으로 실었다.  기독교사상 -  성지순례의 명암을 정치·경제·사회적 측면에서 분석 신앙계는 김경철원장의 건강진단·치료이야기, 창조문예는 작가연구로 정선혜작가 기획 목회자가 겪는 보어아웃 의미와 원인, 극복사례 정리 - 월간목회         〈기독교사상〉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성지순례」란 특집에서 성지의 역사적·정치적 배경이 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관계를 살펴보고, 한국교회가 그 나라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살펴보았다. 장창일기자(국민일보)는 한국교회의 이스라엘 성지순례 전반을 점검한다. 먼저 필자는 한국에서 이스라엘 성지순례가 대중화된 시기를 살펴보았다. 1989년 정부의 해외여행 자유화 조치로 급물살을 탄 이후 순례객의 수가 꾸준히 늘어 2019년 5만 5,500명에 달할 정도가 됐다며, 이는 아시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규모라고 말했다. 나아가 코로나19로 순례객의 발길이 잠시 끊겼음에도, 조만간 2019년의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김흥수교수(목원대학교 명예교수)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관계를 살펴보고, 한국교회가 그들과 어떤 관계를 맺고 있는지 개관하였다. 필자는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을 역사적으로 설명한다. 1948년 이스라엘국 수립과 아랍-이스라엘 전쟁 이후로 격화된 갈등은 1993년 오슬로 협정에서야 어느 정도 진화가 된다. 당시 팔레스타인 자치정부는 서안지구와 가자지구를 자치 영역으로 인정받았지만, 2012년 UN 옵서버 국가로 승인될 때까지 불안정한 지위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나아가 이스라엘은 가자지구를 네 차례 공격하고 서안지구에 유대인 정착촌을 건설하는 등 국제법상 불법을 저지르고 있다.      정진한박사(한국외대 아랍어과 강사)는 이슬람 성지순례의 의미와 여정을 상세히 설명하고 성지순례의 명암을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에서 분석하였다. 필자는 유대교, 기독교와 이슬람교 사이의 연관성을 살피며,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이 아들 이스마엘과 함께 건설한 성지 ‘카으바 신전’을 언급한다. 아브라함의 믿음을 인정하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메카로 성지순례를 떠난다는 것이다.         〈월간목회〉는 「목회자 보어아웃」이란 특집에서 많은 목회자가 겪는 보어아웃의 의미와 원인 등을 짚어보며 목회의 여정 중 찾아왔던 보어아웃(권태기)을 어떻게 극복하였는지에 관한 사례를 나눔으로써, 그 시간을 지혜롭게 넘어서는 방안을 모색한다. 김종석목사는 목회 사역 중에 보어아웃을 경험하는 목회자들은 힘들어도 감당해야 할 십자가의 길이라고 인식하면서 사명감과 헌신의 열정으로 감당하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이런 상태를 지속하게 되면 사역의 열정과 목표는 사라지고 목회자는 상실감에 빠지고, 사역에 대한 목회자의 적극적인 마음과 목회의 결과에 대한 의미를 상실하게 된다.     오종향목사는 목회자들의 피로감과 실망감은 코로나19 기간에 더욱 심해진 듯싶다고 말한다. 믿음의 선진들도 번아웃과 보어아웃을 겪었지만, 그들은 예수님이 주신 사명에 더욱 충실함으로써 어려움에서 승리했다. 참된 크리스천은 '기버'다. 목회자는 받은 은혜가 커서 복음의 기버로 살길 결심하고 자신을 주님과 성도들에게 드린 사람이다.      박광리목사는 심장이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뛰듯이 예수의 몸인 교회는 각 지체가 그 역할을 반복해서 감당함으로 건강하게 유지된다고 말한다. 반복되는 일이 보어아웃의 이유가 아니라 그 반복되는 일을 통해 얻는 결과가 생명과 무관한 것이기 때문에 찾아오는 현상이 보어아웃이라고 할 수 있다. 자신이 하는 사역이 생명을 살리는 열매와 기쁨으로 그에게 되돌아오지 못한다면 보어아웃은 너무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        〈신앙계〉는 웰케어클리닉 김경철대표원장의 유전체 연구 선구자로서 앞으로 건강 진단과 치료에 대한 이야기와 하나님을 만나게 된 이야기가 은혜롭다. 또한 기획연재로 「우리가 잘 몰랐던 조용기목사님 이야기」가 시리즈로 연재 중이며, 노숙인자활쉼터 「소중한 사람들」을 운영하고 있는 유정옥사모 등이 실렸다. 이밖에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 소설가 김성일장로의 간증, 「연탄길」의 이철환작가 등의 글도 만나볼 수 있다.        〈창조문예〉는 「작가연구」 마흔 번째로 정선혜아동문학가의 대표작 「한국 기독교아동문학의 회고와 전망」, 연보, 「나의 문학 나의 신앙」 작품론 등을 수록했다. 「신작시 다섯편」은 이영식, 노유섭시인의 시가 실렸다. 또 「젊은 작가의 작품 속에 나타난 언어산책(6)」으로 김다은의 「숨비들다」와 「현대소설과 한국사회의 문화(8)」로 김인경의 「층간소음으로 본 현대인 자화상」도 수록됐다. 그리고 「망우리공원 문인열전(19)」으로 정종배의 「한국 최초 수필 잡지 《박문》의 영주 최신복」도 게재됐다.   
    • 출판/문화
    • 출판
    2023-01-30
  • 이화여대서 2023 신년음악회
    ◇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에 본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가족이 참석해 서로 덕담을 나누고 공연을 즐겼다.   이화여자대학교(총장=김은미)는 지난 2일 이화여대 대강당에서 2023 이화가족 신년음악회를 갖고 이화가족들과 신년 인사와 소망을 나누는 장을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은미총장을 비롯한 장명수이사장(이화학당), 학교 교직원, 의료원과 부속학교 구성원 등 이화의 가족들이 자리했다. 박인휘총무처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안선희교목실장의 기도, 장명수이사장과 김은미총장의 새해인사 순서로 진행됐다.   장명수이사장은 “기후변화와 질병, 전쟁, 경제 위기 등으로 전 세계가 고통받고 있는 시기에 우리에게 이화 공동체가 있다는 것이 감사와 위로가 된다”며, “소중하게 지켜온 가치와 미덕, 꿈이 살아 있는 이화에서 2023년 새해에도 꿈을 지키고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덕담을 전했다.   김은미총장은 “이화만이 들려줄 수 있는 선율로 한 해를 시작할 수 있다면 가장 아름다운 새해 선물이 될 것 같은 생각에 오늘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계묘년 힘차게 뛰는 검은 토끼처럼 우리가 소망하는 미래를 만들어 가기 위해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가자”고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음악대학(학장=박신화)의 주최로 열린 신년음악회는 안현정교수(한국음악과)의 해설 및 사회로 본격 막을 올렸다. 이날 프로그램은 한국음악과 김선옥교수, 주선우교수는 「한갑득류 거문고 산조」 공연, 건반악기과 김정은교수와 김문정 교수는 모차르트의 「네 손을 위한 소나타」 협연, 성악과 김은희교수는 김동진작곡가의 「신아리랑」과 바그너의 오페라 ‘탄호이저’ 곡인 「너 소중한 홀이여」를 열창, 관현악과 앙상블 이화(지휘=성기선)와 송지원교수는 모차르트의 「바이올린 협주곡 5번」을 연주했다. 한편 이날 교직원식당에서 ‘떡국 나누기’ 행사가 진행됐다. 이 행사는 학교의 오랜 전통으로, 코로나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됐다. 
    • 출판/문화
    • 문화
    2023-01-06

사회/경제 검색결과

  •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서 토론회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은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관련 절차적·역사적 문제점과 법률적 쟁점을 논의했다.(사진 정의기억연대 제공)   정의기억연대(이사장=이나영)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소속된 ‘역사정의와 평화로운 한일관계를 위한 공동행동’(공동대표=박석운·사진)은 지난달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윤석열 정부의 강제동원 해법 관련 절차적·역사적 문제점과 법률적 쟁점을 논의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국회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강제동원 피해자측 대리인단 및 지원단, 대일과거사 단체 등이 발제자 및 토론자로 참여해 정부안을 규탄했다.   이번 토론회는 김홍걸국회의원과 한일역사정의평화행동이 주관하고, 김상희·조정식·김경협·홍익표·박정·이재정·이수진(비례대표)·윤영덕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발제, 2부 주제토론, 질의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동 단체는 “지난달 12일 열린 외교부 주최로 열린 ‘강제징용 해법 논의를 위한 공개토론회’에서 윤석열 정부의 굴욕적 강제동원 해법안이 공식화됐다”며, “일본의 사죄배상은 빠져있고, 일본기업 대신 한국기업이 배상하는 졸속적·굴욕적 해법이다”고 비판했다.   이날 발제는 김영환실장(민족문제연구소 대외협력실)의 사회로, 이국언대표(일제강제동원시민모임)의 「피해자 입장에서 본 정부안 문제점: 경과보고와 현황」, 임재성·김정희변호사(강제동원 소송 대리인단)의 「정부안의 절차적 문제점: 민관협의회 및 공개토론회를 중심으로」, 박래형변호사(대한변협 일제피해자인권특위 부위원장)의 「강제징용 공개토론회 법률적 쟁점에 대한 법리 검토」, 김창록교수(경북대)의 「정부 강제동원 방안의 역사적 문제점」이란 제목으로 발표됐다.   또한 주제토론은 최봉태변호사의 사회로, 남기정교수(서울대 일본연구소)는 「1965년 체제 극복의 과제와 강제동원 문제」, 오태규 전 오사카 총영사는 「‘2015 한일합의’와 강제동원 문제 비교」, 전범진변호사(강제동원 추가소송 대리인)는 「정부 안의 법적 쟁점」, 이연희사무총장(겨레하나)은 「동북아 평화의 관점에서 본 정부 안의 문제」란 제목으로 이어졌다.   한편 동 단체는 한일 과거사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611개 시민단체가 모여 지난해 8월 발족됐다. 지난달 12일 「윤석열 정부 굴욕적 강제동원 해법 반대 비상시국선언」을 발표하고, 18일 외교부 항의행진 및 항의서한 전달하는 등 정부안 폐기를 위한 행동을 진행했었다.  
    • 사회/경제
    2023-01-27
비밀번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