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5-04-2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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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교육국서 2025 학원선교사 정규교육
    기감 교육국은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지난 17일과 18일 본부교회와 본부 회의실에서 학원선교사 정규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원선교사의 정체성 공유와 사례발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교육에서는 이주연목사(산마루교회)가 「목회 전도 사명자가 스스로 물어야 할 물음」, 정요섭목사(아침빛교회)가 「학원선교사의 정체성」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그리고 황우선선교사가 「감리교 학원선교의 새로운 발전과 성과를 기원하며」, 엄찬식선교사가 「안산동산고등학교」라는 제목으로 사례발표를 했다. 또한 교육국 차세대교육부 부장 조성환목사가 「학원선교사 제반행정 안내」와 「수련학원 선교사 일대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산마루교회 이주연목사는 “문화를 변화시키는 것이 복음이다. 복음이 없기 때문에 문화로 끝난다. 복음은 무엇인가? 왜 예수를 믿는가? 결국 죄와 죽음의 문제이다. 이것은 복음으로만 해결되는 것이다”면서,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죄와 죽음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했다. 이걸 모르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사람은 직업과 상관없이 똑같다. 죄와 죽음의 문제를 회개하고 그때부터 새로워지는 것이다. 웨슬리도 그러했다. 이러한 사실을 기억하고 사역해야 한다”고 했다.    황우선선교사는 학원선교 현장의 전반적인 문제점과 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어떻게 교회와 기독교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내야 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서 어떤 메시지를 전할 것이냐 △학원선교 사역에 필요한 자원을 어떻게 받아야 할 것이냐」로 제시했다.    엄찬식선교사는 안산동산고등학교에서의 사역현황을 소개했다. 안산동산고는 △예배 및 기도회 △기독교 동아리 △종교수업 △방과후 수업 △해외선교 사역 △전도행사 및 상담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정요섭목사는 “당장의 열매가 보이지 않더라도 하나님께서 자라게 하시는 것을 믿고 충성스럽게 씨를 뿌리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종교가 없는 청소년 중 종교의 필요성을 느끼는 비율이 10명 중 한 명도 안 됐다. 종교가 있는 청소년의 종교 필요성도 4년간 8%가 하락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학원선교사는 친밀한 관계 형성과 실천적 신앙으로 학생들에게 복음의 진정성을 보여주어야 한다”고 했다.    한편 박정애선교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 「주께서 내 곁에 서서」란 제목으로 설교한 교육국 총무 김두범목사는 “바울은 죽음이 다가온 상황 속에서도 눈을 들어서 주님을 보았고, 내 곁에 계신 주님을 보면서 내가 역설적인 힘을 얻어노라고 디모데에게 이야기했다”면서, “오늘을 사는 여러분에게 주신 바울의 고백이고 주님의 격려임을 기억하길 바란다. 주님 한 분 만으로 용기와 격려를 얻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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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5-04-21
  • 미디어·데이터교육, 문화선교 전략 구축, 예장 통합측 전국여전서 홍보매체 세미나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홍보매체 및 문화를 통한 선교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세미나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전국연합회는 지난 15일 여전도회관에서 「여호와여 내가 알거니와 사람의 길이 자신에게 있지 아니하니 걸음을 지도함이 걷는 자에게 있지 아니하니이니이다」란 주제로 제 24회 홍보매체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 및 활용방법에 대해 배우고, 구체적이고 효과적인 문화선교 전략을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선교적 관점에서 보는 미디어와 데이터의 중요성」이란 제목으로 목회데이터연구소 지용근대표가 강의를 했다. 지대표는 “목회에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은 중요하다. 정확한 진단이 가능하고, 이를 통해 처방을 객관적으로 도출할 수 있기 때문이다”면서, “자신을 객관화 시킬 수 있고, 회중을 설득할 때에도 용이하다”고 말했다. 또한 지대표는 “성장하는 교회들의 특징중 하나가 통계데이터를 활용했다. 이로 지역에 대한 이해 등이 깊어졌기 때문이다”면서, “ 3040등 젊은 층에서 교회신뢰도도 증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지대표는 “최근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에서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다. 근데 교회를 다니면서도 외로움을 느끼는 사람이 많았다”며, “그런데 소그룹이 잘되는 교회들은 성장했다. 교회내 소그룹에서 삶의 나눔, 신앙자극이 되며 외로움을 느끼는 것이 아닌 하나님의 공동체를 누리게 되는 것 같다. 데이터만으로 지식만 쌓는게 아니라 교회가 하나되어 안정된 짝을 이루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미디어실습에서는 챗지피티(ChatGPT), 런웨이(runway AI) 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와 실습이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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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단
    2025-04-21
  • 교육위기 극복위한 정책 발표,‘전문교사제’·‘국가교육위원회’ 재출범 등 제안
    ◇좋은교사운동은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교육실현을 위한 3대 과제와 10대 정책을 발표했다.    좋은교사운동(공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지난 17일 좋은 교사운동 4층 세미나실에서 「교육위기 극복을 하기위한 21대 대선 10대 교육공약」을 제시하기 위한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단체는 「모두가 배움의 기쁨을 누리는 교육」이란 비전아래, ‘△배움과 신뢰가 있는 책임교육으로 △경쟁교육을 성장의 교육으로 △교육주체들이 함께하는 모두의 교육으로’란 3대 핵심과제를 발표했다.    이에 따른 10가지 교육정책으로 ‘△정서행동 위기학생들을 위한, 다층 지원체제 마련 △관계단절이 아닌 회복을 위한, 학교폭력 지원체제 마련 △배움과 성장을 든든히 하는 전문교사제 도입 △서열이 아닌 성정으로, 평가체제 혁신 △소수를 넘어 모두를 향한 특별한 교육, 고교정상화 추진 △대학서열 해소를 위한 종합방안, 대학 네트워크제 도입 △교육주체들이 함께 세우는, 학교장 직선제 및 평교사 교장공모제 확대 △학령인구 급감 대책마련을 위한, 학교소멸지수 개발 △사회적합의에 기초한 교육정책 추진, 국가교육위원회 재출범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교육주체 간 소통채널 구축’을 제안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해당 공약들은 좋은 교사운동이 현장 교사들과 함께 숙의한 결과로, 실효성과 현실성을 바탕으로 구성되었다”면서, “우리나라 교육을 진지하게 고민하는 대선후보라면 반드시 경청해야 하고 적극 반영해야 할 내용들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교육의 공공성과 본질을 회복하기 위한 교육정책 수립의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각 정당과 대선후보들은 표의 득실을 고민하기에 앞서 교육 문제로 고통받는 국민들의 현실을 직시하고, 대한민국 교육이 나아갈 온전한 방향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한교총서 션윈예술단 공연 우려 표명
    ◇션윈예술단은 공연을 명목으로 파룬궁 포교활동을 벌이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김종혁·한교총)은 최근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국 션윈예술단 공연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특히 기독교인들에게 주의를 권고했다. 션윈예술단은 국내 주요도시에서 공연을 이어오고 있으며, 오는 5월에도 대구, 춘천, 과천에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션윈예술단의 공연은 중국 전통문화를 복원·전승한다는 명분을 내세우고 있으나, 실제 공연 내용은 특정 종교 교리를 예술 형식으로 포장한 방식으로 구성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교총은 “공연에는 날개 달린 창세주의 등장, 신격화된 인물의 개입, 종말론적 집단 구원 장면 등 종교적 상징이 반복적으로 삽입되어 있으며, 이는 중국의 종교인 ‘파룬궁’의 교리와 세계관을 무대 위에 은유적으로 표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러한 공연은 관객에게 종교적 성격을 사전 고지하지 않은 채 문화예술이라는 외형을 통해 신념체계를 전달하는 이른바 ‘위장 포교’의 전형으로 볼 수 있다. 특히 공연 후반부에 교리적 메시지를 드러내는 구성은 관객의 종교적 판단을 우회적으로 유도할 수 있어 더욱 주의가 요구된다. 실제로 일부 관객들은 공연 이후에야 종교적 메시지를 인지했다고 반응했다.   한교총은 “국내외 언론 보도, 이단 연구 기관의 분석, 전직 단원의 증언에 따르면, 션윈예술단은 단순한 예술단체가 아니라 파룬궁의 신념체계를 전파하기 위해 조직된 구조적 공동체이며, 그 활동은 예술 형식을 빌린 종교적 선전으로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전했다.   국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제 제기가 이어졌으며, 예장합신총회는 2018년 총회 결의를 통해 파룬궁을 신격화와 절대구원론을 특징으로 하는 사이비로 규정한 바 있다. 특히 합신총회는 “파룬궁은 이홍지와 그의 가르침을 믿음의 대상으로 삼으며, 저서와 음악을 통해 신도들을 세뇌하고 있다.    그로 인해 수많은 가정이 파탄 나고, 정신 이상, 자살, 가족 살해 등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고 밝히며, 교리적 왜곡과 사회적 폐해에 대해 강력히 경고한 바 있다.   이에 한교총은 교계와 시민사회가 공동으로 경각심을 갖고 대응해 나가야 함을 촉구하며, 자치단체가 공공문화시설 대관과 문화기획에서 사회적 문제가 제기되지 않도록 힘써주기를 당부하고 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5-04-21
  • 구세군서 ‘디지털 건전생활 캠페인’ 개최
    ◇ 구세군이 광화문 광장에서 디지털 건전생활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 구세군(사령관=김병윤)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 위치안 새문안교회 광장에서 디지털건전생활캠페인을 진행하고, 시민들이 시간을 많이 투자하는 디지털 문화의 홍수 속에서도 절제와 건전생활의 지혜가 필요함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그동안 구세군은 매년 3월에 ‘금주, 금연, 마약’ 등을 주제로 건전생활캠페인을 진행해 왔지만 올해는 보다 시대에 맞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다가가고자, 이전보다 한 달 늦은 4월에 ‘디지털 건전생활캠페인’을 주제로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강북과 노원 등에서 구서군서울지방사관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먼저 김건래부위의 찬양인도로 시작된 예배는, 서울지방청 총무 양승웅참령의 기도 이후, 김택선정위의 인도로 ‘디지털 10계명 외치기’ 시간이 있었다.   김택선정위는 “이 십계명은 우리가 현대 사회를 살아가면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디지털 세상속에서, 즉 익명 뒤에 숨어서 자극적이고 본능적인 세상을 만들어서는 안된다”며, “홍익인간의 정신처럼 널리 디지털 세상을 이롭게 만들어 가야 하는 책임이 우리 모두에게 있음을 기억하기 바라는 마음에서 제작했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NGO
    2025-04-21
  • 전국 각 지역의 부활절연합예배 정보
    이번 부활절은 대한민국의 선교역사 140주년을 기념하는 해를 맞아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맞이하고 있다. 특별히 처음 조선의 땅을 밟았단 아펜젤러와 언더우드 선교사는 1885년 4월 5일 부활절에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와 전국 구석구석에서는 예수의 부활을 기뻐하고, 선교역사 140주년을 기념하는 부활절연합예배가 준비되고 있다. 특히 차기 대통령인 바른 지도자 선출과 나라안정, 그리고 평화적인 남북통일을 기원한다. 그리고 전야제로 광화문 일대서 퍼레이드와 기념음악회가 열린다. 성도들은 대부분 오전에 출석교회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연합예배에 참석한다.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한국교단장회의를 중심으로 한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란 주제로 20일 광림교회에서 드린다. 이날 설교는 한국교회총연합 대표회장 김종혁목사가 설교한다. 이날 예배에서는 국민 대통합을 위한 성명을 발표할 예정이다. ◆교회협=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20일 구세군 서울제일영문(담임=손령일사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교회협 회장 조성암대주교가 메시지를 전하며, 김종생총무가 평화의 인사를 전한다. 또한 교회일치와 종교간대화위원장 최준기 사제가 축하인사를 전한다. 발달장애인과 농아인들의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기총=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고경환목사)는 20일 순복음원당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세기총=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홍재철목사)는 20일 솔로몬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예배=고난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부활절예배를 20일 국회 앞에서 드린다. 「집을 계약한 사람들이 자기 집에 들어가 살 것이며」란 주제로 열리는 연합예배는 전세사기 피해자와 함께하는 예배로 드려진다. ◆부산광역시=부산기독교총연합회, 부산성시화운동분부, 부산교회총연합회, 부산교회희망연합은 「십자가, 십자가 부활 능력일세」란 주제로 20일 오후 3시 부산외국어대학교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포도원교회 김문훈목사가 설교한다. 예배에 앞서 합창과 성악가 공연 등 식전행사도 진행된다. ◆인천광역시=인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정일량목사)는 20일 오전 5시에 주안교회 부평성전에서 「부활의 생명 예수그리스도」란 주제로 선교 140주년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설교는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원로목사가 전한다. ◆대구광역시=대구기독교총연합회는 오후 2시 30분 20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예수소망 세상의 소망」이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동신교회 권성수원로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세대별 대표기도와 연합찬양대의 찬양, 다양한 선교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회장=심상효목사)는 부활절연합예배를 20일 오후 3시에 대덕구 한남대학교 성지관에서 드린다. 부활절연합예배의 주제는 「부활, 회복의 은혜! 새역사 창조」로 정했다. 이번 행사의 준비위원장에는 침례교 총회장 이 욥목사(은포교회)와 강명구 안수집사(노은중앙교회)가 맡아 진행한다.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이종석목사)는 20일 오후 3시 송정중앙교회(담임=김정렬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연합·섬김·부흥」을 주제로 동답체 직전회장인 정태영목사가 「부활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광주성시화운동본부·초교파장로연합회·광주광역시장로교회협의회·나라사랑기도포럼·(사)국가조찬기도회광주지회·광주기독단체연합회 및 미션21·광주CBS 등 기독언론사가 후원한다. ◆세종특별자치시=교회총연합회(대표회장=현수동목사)는 부활절 연합예배를 20일 오후 2시 30분, 조치원장로교회(담임=진영선목사)에서 드린다. 연합회는 이번 부활절 연합예배가 세종시교회총연합회가 일치된 마음으로 합력하여, 1천여명 이상의 성도가 모이는 행사로 진행할 계획이다. ◆울산광역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향자목사)는 강변공영주차장 옆 체육공원에서 「부활의 소망, 희망찬 울산」이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설교는 대전중문교회 장경도목사가 전한다. ◆울산광역시 울주군=울주군기독교연합회(회장=한동철목사)는 20일 언양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한세대학교 교수인 차준희목사가 설교한다. ◆서울시 송파구=송파구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김학규목사)는 20일 부활절 연합예배를 한빛교회에서 드린다. 이날 설교는 중앙교회 한기채목사가 전한다. 헌금은 송파구내에 어려운 환경에 있는 150여명의 어르신을 섬길 예정이다. ◆경기 수원시=수원특례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박재신목사)는 20일 오후 4시 부활절연합예배를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새빛부활절 음악대축제로 드린다. 이날 설교는 수원명성교회 유만석목사가 전한다. 또한 가수 손태진과 박기영이 공연을 한다. 또 원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수원시립합창단도 공연한다. ◆경기 부천=부천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윤문용목사)는 20일 오후 3시 순복음부천교회(담임=정원일목사)에서 「다시 사신 예수님! 영원 생명 주셨네!」란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는 서문교회 이성화목사가 전한다. ◆경기 광명=광명시기독교연합회(회장=한흥식목사)는 20일 광명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경기 의정부= 의정부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용갑목사)는 20일 오후 2시 경민대학교 기념관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에배는 내년에 진행되는 빌리 그래함 전도대회의 발대식도 겸한다. 설교는 광명교회 최남수목사가 전한다. ◆경기 안산시=안산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유솽철목사)는 20일 오후 4시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해돋이극장에서 「복음으로 새롭게 부활의 축제」란 주제로 부활절 연한예배를 드린다. 이날 설교는 전 총신대 총장인 이재서목사가 전한다. 안산시립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있을 예정이다. ◆경기 파주시=파주시기독교총연합회(총회장=김정훈목사)는 「예수 다시 사셨네」란 주제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동탄순복음교회 손문수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예배 이후에는 다음세대 찬양축제와 희망나눔 축제가 진행되며, 희망나눔 축제에서는 생활고로 어려운 학생들이나 우수학생을 위한 희망장학금 전달식이 진행된다. ◆경기 연천군=연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상용목사)는 20일 전곡제일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이상용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경남 상주시=상주시기독교총연합회(회장=최영민목사)는 20일 상주시 실내체육관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설교는 울산 대암교회 배광식원로목사가 전한다.◆경기 하남시=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김기제목사)는 20일 성안교회에서 부활절찬양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연합회 회장 김기제목사가 설교를 전한다. ◆경남 거창군=거창군기독교연합회(회장=이바울목사)는 20일 거창소만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예배에서는 대구달서교회 박창식목사가 설교한다. 거창군기독교연합회는 이주민선교 세미나를 진행하는 등 이주민 선교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 속초시=속초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시정)는 20일 후 2시 속초중앙교회(담임=강석훈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부활하신 예수」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배에 설교는 이동민목사(온누리평화교회)가 맡았다. ◆강원 춘천시=춘천시기독연합회(회장=김한호목사)는 20일 저녁 7시에 춘천동부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강사는 전 예장 통합측 총회장이었던 류영모원로목사가 맡는다. 김한호 목사는 독일에서 디아코니아를 전공하여 박사 학위를 취득하여 2011년에 춘천동부교회에 부임하여 디아코니아 목회로 지역복음화에 앞장서고 있다. ◆강원 홍천군=홍천군기독교연합회(회장=박운용목사)는 20일 오후 2시 홍천감리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 설교는 박운용목사(아름다운교회)가 맡았다. 아름다운교회는 1998년도 12월 03일 홍천읍 갈마곡리에서 창립예배를 드리고 30년가까이 홍천군 복음화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충남 아산시=아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승수목사)는 4월 20일 주일 오후 2시 30분 생명샘동천교회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예배의 설교는 이승수목사(양문교회)가 전한다. 이 연합회는 「△아산시 복음화를 위한 교회 연합 사업 △목회자 및 평신도 상호간의 친목도모 △기타 본회 발전을 위한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충남 천안시=천안시기독교연합회(회장=이성수목사)의 부활절 예배는 20일 오후 2시 천안성결교회(담임=윤학희모가)에서 드린다, 이날 행사의 설교는 이성수목사(하늘샘교회)가 맡았고, 이번 부활절예배를 통해 천안지역 교회의 부흥과 하나님 나라의 화합의 열매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남 서산시= 서산시기독교연합회(회장=장상철목사)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20일 오후 3시에 서산제일장로교회에서 열린다. 서산성시화운동본부와 서산장로회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예수 부활의 기쁨을 노래하고 절망에 빠진 이 땅에 회복의 은혜를 구하는 비전으로 진행된다. 설교는 서산장로교회 장상철목사가 맡았다. ◆충남 논산시= 논산시기독교연합회의 부활절 연합예배는 20일 오후 2시에 논산성결교회(담임=민경휘목사)에서 드려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논산한빛교회 찬양팀이 예배를 위해서 봉사한다. 논산기독교연합은 연무, 강경, 황산벌, 놀뫼 4개의 지역기독교회의 연합으로 진행된다. 이날 설교는 놀뫼기독교연합대표 이길형목사(빛나는교회)가 맡았다. ◆충북기독교총연합회는 20일 오후 2시에 청주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2025년 부활절 연합예배 및 생명나눔 문화축제(대표대회장=황순환목사)’를 진행한다. 「부활, 생명, 회복, 희망을 향하여」 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예배에서는 황순환목사(서원경교회)가 설교한다. 황순환목사는 2025년 1월 24일 청주 기독교연합회 회장에 취임했다. ◆충북 청주시=청주시기독교연합회(준비위원장=김학섭)는 충북기독교총연합회와 함께 20일 청주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에서 박명용목사(청주문교회) 사회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번 연합예배에는 충청북도 지사와 교육감, 청주시장, 시의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하고 송진호목사(한마음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충북 영동군=영동기독교연합회(회장=허광범목사)는 20일 오후 3시에 영동장로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날 설교는 용산중앙교회 허광범목사가 맡았다. 허목사는 지역사회의 위기상황에 처한 복지사각지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인 목회자로 영동지역을 위해 일하고 있다. ◆전북 전주시=전주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손시웅목사)는 20일 오후 4시 전주바울교회(담임=신현모목사)에서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부활!회복!창조」를 주제로 박종숙목사(전주중부교회)가 설교한다. 또한 이날 모인 헌금은 레바논 선교, 베트남 수자원사업, 북한이탈주민 장학금, 미자립교회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전남 목포시=목포시기독교교회연합회(대표회장=박성신목사)는 20일 오후 2시 우리목포교회에서 2025 부활절 연합예배를 드린다. 증경총회장인 김주헌목사(북교동 성결교회) 강사로 설교할 예정이다. 동연합회는 나눔과 섬김의 기독교 정신 실천으로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고, 지역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전남 순천시=순천시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이성재목사)는 20일 오후 2시 천보교회에서 2025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강사는 전 호신대총장이자 현재 전주대와 전주비전대 이사장인 차종순목사이고, 「일어나 빛을 발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할 예정이다. ◆전남 나주시=나주시교회협의회(회장=장봉갑목사)는 20일 오후 2시 30분 에벤에셀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광주순복음교회 한상인목사가 설교한다. 또한 △나라와 국가지도자 △한국교회와 민족복음화 △나주시 복음화와 나주시교회협의회 부흥과 연합 △이단과 동성애, 동성혼 반대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기도제목으로 기도할 예정이다. ◆전남 담양군=담양지역교회연합회(회장=노행수목사)는 20일 오후 2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담양읍교회(담임=최석규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월드베스트프렌드 이사장이자 보영테크 대표인 차보용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노행수회장은 담양지역교회들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섬기고 상호 유대를 강화하며 복음 선교에 힘쓰는 일이 연합회의 사명”이라며 담양지역 복음화을를 위해 일하고 있다. ◆전북 정읍시=정읍시기독교연합회(회장=안진영목사)는 20일 오후 2시 정읍신광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호남협의회 대표회장인 유웅상목사가 설교한다. 이 연합회는 연합 부흥성회와 이단 세미나 개최, 소외 계층 구제 등 지역 복음화와 섬김을 위한 다양한 사역을 펼치고 있다. ◆전북 군산시=군산시기독교연합회(대표회장=임홍길목사)는 20일 오후 3시 군산중동교회(담임=서종표목사)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직전대표회장인 고영완목사가 설교하고, 군산구암교회찬양단과 군산중동교회 찬양단의 찬양이 있을 예정이다. 또한 이날 군산성시화를 위해서 고일곤목사(하림교회)가 특별기도를 진행한다. ◆제주특별자치도=제주동부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김재욱목사)는 20일 오후 4시 동남교회에서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무릇 살아서 나를 믿는 자는 영우너히 죽지 아니하리니 이것을 네가 믿느냐’는 요합복음 11장 25절 26절 말씀을 주제로 부활절연합예배를 진행한다. 남원교회의 김재욱목사가 강사로 나선다.   ◆제주도 서귀포시=서귀포시기독교교회협의회(회장=이정우목사)는 20일 오후 2시 제주 열방교회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린다. 이 협의회는 서귀포지역 복음화를 위한 부흥회와 성탄 트리점등 예배 등의 사역을 펼쳐나가며 지역을 섬기고 있다. 이정우목사(시온교회)는 연합과 하나됨을 위해 힘쓰는 기도공동체, 증인된 삶으로 영혼구원을 이뤄가는 사역으로 제주지역 복음화를 위해 일하고 있다.
    • 교계종합
    • 기획
    2025-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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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세기의 목회방향과 방법 논의 활발
    ▲ 기독교대한성결교회는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열린 제112년차 총회에서 윤성원목사(가운데)를 신임총회장으로 선출했다.   4차 산업혁명과 트랜스휴머니즘으로 인간 삶의 형태 급변예상 인공지능의 발전으로 인간에 대한 성경적 정립 필요성 제기   인류사엔 수차례의 격변기가 있어왔다. 서구권에서 18세기부터 시작된 산업혁명은 사람들의 삶의 패턴을 완전히 뒤바꾸어 놓았으며, 100여년이 흐른 후 일어난 제2차 산업혁명은 석유와 전기를 기반으로 한 기술의 혁신으로 전자공학과 중화학에 기반한 공업의 혜택을 누리며 과거 단순하던 소비의 패턴을 더욱 복잡하고 다양하게 만들며 자본주의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후 컴퓨터의 등장으로 시작된 제3차 산업혁명은 말 그대로 세계를 하나로 묶어내면서 글로벌 시대가 초래하게 했으며, 이제 AI의 등장으로 일어나고 있는 제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면서, 인간성에 대한 고찰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시대의 목회에 대한 고민들이 늘어나면서, 한국교회 내에서도 이에 대한 논의가 점차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 AI와 트랜스휴머니즘 논란   2년전 알파고의 등장은 전 세계적으로 큰 충격을 안겨다 주었다. 구글 딥마인드에서 개발한 인공지능 알파고가 세계 최고의 바둑기사 중 하나인 이세돌 9단을 상대로 다섯 대국 중 네 대국을 이기면서 바둑에 있어 인공지능이 인간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후 인공지능, 즉 AI에 대한 논쟁이 매우 격하게 일어났다. 인간만의 고유영역이라 여겨지던 창조적 영역까지 인간이 만든 기계라 할 수 있는 AI가 지배하게 되는것이 아닌지에 대한 일종의 두려움이 일었다.   이러한 가운데 인간의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생명공학과 유전학 등을 이용해 인체를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트랜스휴머니즘 사상에 대한 논란이 겹치면서, 4차 산업이 가져올 변화가 어떠한 것인에 대한 예측도 여러갈래로 나뉘며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분명한 것은 4차 산업혁명이 불러올 인간의 삶은 과거 농경사회에서 산업사회로 접어든것과 같이 완전히 달라질 것이라는 점이다. 즉, 현재를 살아가는 인간은 말 그대로 지금까지의 삶의 모습을 완전히 뒤바꾸게 될 ‘혁명’이 진행되고 있는 시점에 서 있다고 할 수 있다. ◆목회자들에게 다가온 고민   이러한 가운데 한국교회 역시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의 목회의 방향과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이미 신학계, 특히 실천신학 부문에서는 제4차 산업으로 인해 달라지게 될 인간의 삶과 그로 인한 목회자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시작한 상태다. 서구에서는 트랜스휴머니즘에 대한 기독교윤리적 관점에서의 논쟁이 활발히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기류는 지난달 28일 미래목회포럼(이사장=정성진목사, 대표=김봉준목사)의 세미나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서울 종교교회(담임=최이우목사)에서 「4차 산업혁명(AI) 시대, 어떻게 목회할 것인가?」란 주제로 진행된 이 목회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으로 인해 앞으로 달라지게 될 목회 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했다.   미래목회포럼은 이미 오래전부터 이러한 주제에 대한 고민을 이어왔다. 이번 세미나를 준비했던 김봉준대표는 “18세기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인간의 삶은 지난 수천년의 모습에서 완전히 바뀌어졌다. 1차부터 3차를 지나 4차산업에 진입하기까지 200년이 걸렸지만, 4차산업은 인공지능이 인간을 대체한다는 의미에서 과거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앞으로 교회를 구성하는 신자들의 직업과 생활이 대변화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인터넷이 인간 삶의 현장을 바꾸어 놓은 것처럼 4차산업시대는 보다 큰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미래를 대비하는 목회현장을 레이아웃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정성진목사는 “4차산업시대로 인해 삶의 현장이 바뀐다고 하더라도, 교회는 무엇보다 인생의 목적과 추구해야 할 가치, 삶의 윤리에 대해 명료한 해답을 제시하는 역할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중요한 것은 성경말씀에 집중하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을 삶에 실재적으로 적용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또한 봉사활동 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시대에도 말씀을 실천하는 다양한 방안 등이 나와야 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결국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 속에서, 특히 AI와 트랜스휴머니즘이 내포하고 있는 윤리적 문제와 위험성에 대한 문제의식이 필요한 가운데, 교인들을 위한 새로운 목회방침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시점이다.
    • 교계종합
    • 교단
    2018-06-07
  •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서 전략세미나
    ▲ 한기총 신천지대책위원회는 전략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의 달라진 전략에 따른 한국교회의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기호목사) 신천지대책위원회(위원장=홍계환목사)는 지난달 25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신천지 집단의 실상과 대책·대응 전략 세미나」란 주제로 신천지의 달라진 전략에 대한 연구결과를 공개하고 대응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순필목사와 진술현목사, 이주미교수, 심우영목사가 각각 발제했다. 발제에 앞서 홍계환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추수꾼은 이제 더이상 없다. 교회 앞에 ‘신천지 출입금지’란 현수막과 스티커를 붙이고 신천지 집단의 특징 등을 나열하며 신천지의 출입을 막는데 주력하고 있지만, 이러한 한국교회의 대처방식은 아무런 효과도 없고 결코 신천지 집단을 막을 수도 없는 매우 무의미한 방어책이다”며, “산 옮기기 전략은 현재 신천지 집단에서 전혀 시행치 않고 있다. 따라서 공격적으로 달려오는 신천지에 대한 현재 한국교회의 대응과 대처가 매우 현실과 동떨어져 있다고 할 수 있다”고 이번 세미나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순필목사는 「신천지의 어제와 오늘」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신천지의 태동과 교주 이만희씨에 대해 살폈다. 이목사는 이만희씨의 약력과 신천지교회 창립의 배경과 경위에 대해 설명한 후, 현재 상황에 대해 “이만희의 수술, 김남희의 이탈, CBS의 다큐멘터리에 대한 대법원의 공익성 인정판결, 각종 공영방송에서의 신천지 비판과 함께 지난 대선에서 네거티브 전략 중 하나로 거론되는 등 다양한 사건을 치르며 내부 균열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며, “이 때문에 최근에는 신도들을 통제하려는 목적으로 ‘신천지 12지파 인 맞음 확인시험’을 치르며 하나님의 인침을 받은 진리의 성읍이 허울뿐인 모순임을 증명하고 있는 실정이다”고 말했다.   진술현목사는 「신천지 조직과 그 운영과 실태」란 주제로 발제했다. 진목사는 “신천지는 과거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중 포교했지만 현재는 중소도시에도 많이 확산됐다. 또한 새로운 공략 대상이 무신앙과 휴신앙까지 확산되고 있어 해외거주 한인 및 현지인들의 포교확산 속도가 심각하다. 그동안 대도시 중심, 교회 중심, 국내 중심으로 포교활동을 하던것이 점점 확산되면서 이에 대한 철저한 예방과 적극적 대처가 시급하다”고 설명했다.    이주미목사는 「신천지의 “이것을 주의하라” (청년을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이목사는 많은 젊은이들이 신천지에 포섭되는 방법 중 하나로 ‘설문조사’를 지목하고, 이에 대해 분석했다. 이목사는 설문조사에 대해 “대학생의 논문조사는 학교 밖이나 번화가에서 하지 않는다. 길거리 설문조사는 무조건 익명으로 진행된다”며, “설문요청자에게 학생증이나 각 학교 종합정보시스템 로그인을 요청하여 신분을 명확히 밝힐 수 있도록 요구해야 한다. 이러한 행위는 설문협조자의 당연한 권리로 이를 거부하면 설문에 응할 이유가 없다. 또한 신분을 명확히 밝혔더라도 이후 연락처를 요구한다면 신천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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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세성협서 ‘성령의 사람’ 메달 시상식
    ▲ 세계성령중앙협의회는 지난 24일 ‘제15회 성령의 사람이 받는 메달 시상식’을 열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이사장=안준배목사, 대표회장=이수형목사)는 지난달 24일 서울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제15회 성령의 사람이 받는 메달 시상식’을 갖고, 설동욱목사(예정교회)와 이강평총장(서울기독대학교), 김용철목사(브라질 선교사)에게 각각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대표회장 이수형목사의 사회로 김창곤목사(사무총장)의 기도, 손광호목사(평화통일위원장)의 성경봉독, 소강석목사(심사위원장, 새에덴교회)의 설교, 배진기목사(운영위원장)의 기념사, 이사장 안준배목사의 선정보고, 시상, 수상소감, 정인찬목사(명예이사)와 김용완목사(법인이사), 장향희목사(법인이사), 이만호목사(세계성령2020뉴욕지회장)의 축사, 이호선목사(상임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소강석목사는 「누구를위해 성을 쌓았는가」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자신을 위한 성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성을 쌓는 것은 반드시 하나님께서 보상해주신다”며, “오늘 상을 받으신 분들은 하나님의 도성을 쌓으며 하나님의 격려를 받는 것이라 생각한다. 성령의 감동에 따라 나아가는 여러분들의 섬김이 천국에서 해같이 빛나리라 믿는다”고 전했다.   목회자부문을 수상한 설동욱목사는 예정교회에서 사역하며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부흥사로서 많은 교회에 은혜를 끼침은 물론, 목회자자녀세미나와 사모세미나를 비롯한 가정사역을 펼치며 목회자 사모와 자녀에 대한 제반문제를 치유와 회복으로 이끄는데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   교육자부문을 수상한 이강평총장은 한양대학교 국제협력 처장과 교육대학원 원장을 역임하고, 서울기독대학교 총장직을 맡아 서울기독대학교의 환원 설립이념을 대한민국 교육계와 국제적 교육분야로 확산한 것을 인정받았다.   선교사부문을 수상한 김용철목사는 1984년부터 1988년까지 브라질 아마존 남쪽 마또그레소 미란다 지역에서 인디안 선교를 담당하여 교회와 성전 두 곳을 건축했으며, 1988년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에스삐루뚜 산또 주 빅토리아시에서 순복음빅토리아교회를 30년째 섬기며 브라질 현지인 선교에 힘쓰며 남미선교사의 구심점이 된 것을 인정받았다.   설동욱목사는 “하나님께 감사와 찬송, 영광을 돌린다. 해야 할 일을 한 것인데 송구한 마음도 있다”며, “이 상은 지난 20년간 함께 섬겨주신 성도님들이 받아야 한다. 성도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 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일을 계속 하라는 것으로 알고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강평총장도 “하나님께서 세계성령중앙협의회를 통해 하늘의 상을 미리 맛보게 하신 것 같다”며, “제 일생 최대의 영애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울기독대학교가 초교파로 하나님의 종들의 인성과 지성과 덕성을 키워내는데 섬기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용철목사는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와 영광을 돌린다”며, “이제 선교지에 돌아가 메달을 받은 자와 같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힘써 말씀을 선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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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한국교회 여성배제 현실 회개 촉구
      한국복음주의교회연합(대표=이문식목사)는 지난달 24일 한국교회의 오랜 여성배제 관행을 참회하고 성평등의 창조성을 회복하자는 성명을 발표했다.   한복교는 “하나님을 반역하여 쌓아올린 남성적, 가부장적 지배문화는 가정에서, 사회의 모든 현장에서, 심지어 교회에서마저 여성을 존재와 가치, 그 역할 등 모든 면에서 열등하게 여기며, 차별, 무시, 배제와 증오, 심지어 살인마저 서슴지 않는 죄악을 반복해 왔다”며, “한국교회는 여전히 회개와 성찰을 할 생각도 없이, 오래된 관행을 정당화하는데 급급한 것 같다. 이제라도 이러한 한국교회의 오랜 관행을 반성하고, 서로 사랑하고 돕는 자로 지으신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여성배제의 죄악을 인정하자”며,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 주의 뜻을 빙자하여 가부장주의, 남성적 지배욕구와 관음주의를 정당화해 왔음을 솔직히 고백해야 한다. 성경의 기록을 왜곡해 해석함으로써 교회의 여성차별을 정당화했음을 솔직히 인정하고 회개해야 한다. 그러한 왜곡과 편견이 같은 교회의 지체인 여성들에게 열등감과 수치, 모멸감을 안겨주었고, 또한 구체적 현장에서 남성 지도자들에 의한 다양한 성범죄, 성폭력으로 나타났음을 참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제라도 여성배제의 모든 관행들을 구체적으로 바로 잡아야 한다”며, “가부장사회의 편의를 누려오던 남성들도 왜곡된 여성차별의 관행들을 바꾸고, 올바른 성평등 문화가 교회 안팎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힘을 모아야 한다. 이를 통해 하나님의 교회가 더 온전해 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의식변화, 설교와 교육의 개선 뿐만 아니라, 제도의 개선까지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간절히 호소한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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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공로상 수여
    ▲ 이승희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부총회장인 이승희목사(반야월교회·사진)는 캄보디아 국왕으로부터 공로훈장을 받았다.   이승희목사는 지난달 21일부터 24일까지 캄보디아 시누아크빌에서 열린 ‘한·캄 선교사협의회 주최 영성수련회’ 참석차 현지를 방문했으며, 방문기간동안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진행해 반야월교회에서 준비한 쌀 2만㎏을 현지인 1,000여명에게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캄보디아 정부관계자를 비롯해 현지 도지사와 군·경 지도부가 대거 참여해 국가적 관심을 보였으며, 캄보디아 왕실은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공로훈장을 수여했다.   이목사는 영성수련회에서 선교사들과 현지 목회자들에게 말씀을 전하고 격려했으며, 이들에게 선교사명의 고취와 목회의 본질에 대해 강의하면서 하나님 나라의 확장에 귀하게 쓰임을 받는 일꾼이 되어 줄것을 요청했다. 이번 영성수련회는 한인선교사 30여 가정과 현지목회자 40여 가정, 반야월교회 당회원을 비롯한 한국방문단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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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오정현목사는 사랑의교회 위임목사”
    ▲ 사랑의교회 당회가 오정현목사는 법과 절차에 따른 위임목사임을 분명히 하면서, 대법원의 판결은 장로교에 대한 이해부족으로 인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사랑의교회(담임=오정현목사) 당회가 지난달 23일 오정현목사의 목사 자격여부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한 입장을 표명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대법원의 판결이 잘못되었으며, 오목사는 법과 절차에 따른 사랑의교회 위임목사임을 분명히 했다.   대법원은 오목사의 총신대학교 편목을 인정하지 않았으며, 사랑의교회 소속인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이 아닌, 미국 장로교(PCA) 소속으로 판단하고 파기환송 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사랑의교회 당회는 “오정현목사가 본 교단의 목사가 되고 사랑의교회 위임목사가 되기 위한 모든 과정은 옥목사(고 옥한흠목사)와 당시의 당회, 그리고 총회와 동서울노회가 면밀히 확인하여 진행된 사항이다”며, “대법원이 고법으로 파기환송한 것은, 장로교의 법과 행정, 그리고 120년의 신학적 전통과 관례와는 상반될 뿐 아니라, 현재 시행되고 있는 성직부여에 대한 제도와도 상이하다”고 반박했다.   사랑의교회 당회는 “오정현목사는 법과 절차에 따라 이 모든 과정을 다 마친 후에 사랑의교회 위임목사로 부임했다. 교인들을 대표하여 담임목사와 동역하는 당회는 이 사실을 다시 한 번 확인할 뿐 아니라, 앞으로도 오목사의 위임목사로서의 목회사역과 이웃과 열방을 섬기는 모든 사역을 신뢰하고 한 마음으로 동역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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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한기총, 통합문제로 내부갈등 심각
    ▲ 연합단체 통합문제를 놓고 한기총 내부에서 찬성파와 반대파의 강대 강 대립이 표출되고 있다.     한국교회 연합단체의 통합에 대한 염원이 강하게 일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엄기호목사)의 내부기류가 심상치 않다.    한기총 소속 교단장들의 협의회를 자처한 일부 교단들이 통합에 대한 반대의사를 보이고 있으며, 한기총 최대교단인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여의도측(총회장=이영훈목사)이 통합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한기총을 탈퇴하겠다고 밝혔다가 유예하는 등 강 대 강의 대립각을 세우는 모양세다. 여기에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이성구목사)가 조속한 통합을 요구하며 한기총을 강하게 비판하면서 외부에서의 압력에도 직면한 상태다.   한기총은 지난 1월 대표회장 선거를 제대로 치르지 못하면서 한 차례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우여곡절 끝에 엄기호목사를 대표회장으로 선출하고 연합단체 통합에 적극 나설 것으로 보였으나, 군소교단들을 중심으로 한 내부반발이 강하게 일고 있다. ‘한기총 소속 교단장협의회’란 이름으로 나선 이들 교단들은 엄기호대표회장이 한기총의 정관을 어기면서까지 무리하게 통합을 추진하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으며, 한기총이 다른 단체들을 수용하는 형태의 ‘영입’을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한기총 내부의 통합문제를 살펴보면 통합에 찬성하는 기하성 여의도측과 반대하는 군소교단의 형태를 띠고 있다. 실제 교단장협의회는 지난달 17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한기총의 정관에 의거하여 기하성 교단과 총회장 이영훈목사는 한기총을 이탈한 임의단체의 대표회장으로 활동하며 한기총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시켰으므로, 기하성 교단의 행정보류를 결정하는 것이 적법한 절차일 것이다”고 노골적으로 기하성 여의도측과 이영훈목사를 겨냥하고 있다.   교단장들의 이러한 행태는 결국 타 연합단체들과의 통합으로 인해 자신들의 입지가 줄어들게 될 것이라는 염려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실제 한기총은 한기연(구 한교연)과의 분열 직후 한국교회에서의 입지가 매우 줄어들었다. 현재 한기총의 구성은 기하성 여의도측과 군소교단들로 이루어져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에 반해 통합의 대상인 한기연은 예장 통합측을 비롯한 분열 전 한기총 소속 주요교단들이 포진해 있으며, 한교총의 경우 예장 합동측과 같이 한기총을 탈퇴한 대형교단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때문에 연합단체 통합이 이루어지게 될 경우, 현재 한기총에 소속된 군소교단들의 입지는 그만큼 줄어들 수 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기하성 여의도측이 시한을 정해 통합을 이루지 못할경우 한기총을 탈퇴하겠다는 통보를 보내면서 군소교단들의 강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결국 지난달 21일 기하성 여의도측 총회에서 엄기호대표회장이 직접 탈퇴철회를 호소하면서 일단락 됐으나, 대형교단의 횡포에 맞서는 군소교단이라는 프레임을 만드는데 한 몫했다는 비판도 있다.   결국 한기총이 하나된 연합단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내부적인 갈등부터 종식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파벌싸움을 멈추는 것이다. 모든 협상이 그렇듯, 100%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는 없다. 진정 하나된 교계연합단체를 이루고자 원한다면 강대 강의 대립각을 세울 것이 아니라 타협을 통해 조금씩 양보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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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나사렛대학교서 프리토킹 프로그램 진행
    ▲ 나사렛대학교 오웬스교양대학은 지난달 23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프리토킹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나사렛대학교(총장=임승안) 오웬스교양대학(학장=김준연)은 지난달 23일 원어민과 함께하는 ‘프리토킹 프로그램’을 갖고,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향상을 위해 중점적으로 진행했다.   나사렛대 측은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하는 프리토킹은 글로컬 대학(글로벌+로컬의 합성어)을 지향하는 나사렛대의 대표적 비교과 프로그램으로 2012년부터 재학생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 진행해 오고 있다”고 밝혔다.   프리토킹은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며 교실 밖 편안한 분위기에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 부담감 없이 외국인과 영어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반응과 만족도가 매우 높다.   동 대학 측은 “실례로 지난해 프리토킹 참여자는 1660여명으로 나사렛대 재학생의  31%가 참여했으며 프리토킹은 우리 대학만의 독특한 비교과 과정으로 높은 외국인 교원 비율(15%)과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원어민 교원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이다”고 전했다.   김준연 오웬스교양대학장은 “프리토킹은 학생들이 자투리 시간을 알차게 쓰면서 학교 내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학생들의 만족도를 더 높일 수 있는 나사렛대학교 대표적인 비교과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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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21세기포럼 위원회서 토크콘서트
    ▲ 21세기포럼 비전100인 위원회는 지난달 15일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에서 「부산정치, 성경으로 읽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21세기포럼 비전100인 위원회(위원장=이선복)는 지난달 15일 동서대학교(총장=장제국) 뉴밀레니엄관에서 「부산정치, 성경으로 읽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고, 보수·진보간의 정치적 성향의 문제점과, 보수정치가 이대로 유지되는 것이 과연 좋은지, 북한과의 정상회담을 놓고 앞으로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하는지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이날 남일재교수(동서대학교)의 사회로 조경근교수(경성대학교)와 김태완교수(동의대학교)가 패널로 나섰다. 조경근교수는 “오늘 토론회를 통해 정치·경제를 어떤 방식으로 말씀과 접목시켜야 할지, 북한과의 관계 및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를 말씀 속에서 어떻게 보고 해석하면 좋을지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완교수도 “이 자리에서 앞으로 있을 지방선거 및 현재 정부의 양당정치의 문제점을 어디에 초점을 두고 풀면 좋은지와 정치를 바라보는 기독교인들이 어떤 자세로 정치를 봐야 할지를 같이 나눴으면 한다”고 밝혔다. 조교수는 “현재 거론되는 보수정치의 문제점으로는 ‘지배하며 남을 속이는 것이 재산유지’라 볼 수 있다. 이 문제를 성경적으로 볼 때 가진 자의 배를 채워 시민경제를 살피는 데 소홀 하다는 것이 문제다. 평등을 중시하는 진보의 문제점은 인권과 다문화를 수용하게 되면서 들어올 수 있는 이교도, 다신교가 문제점이며, 현재 거론되는 동성결혼도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현상을 통해 하나님 외에 다른 신을 인정하게 된다. 이것을 막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 속에 기준을 두고, 올바른 정보로 정치를 논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   남·북 정상회담 이후 북한을 어떤 관점으로 봐야하고, 현 정부의 대처로는 어떤 자세가 좋을지에 대해서 두 교수는 “북한을 주의해야 하는 것은 맞으나, 미국·중국·일본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현 정부가 교류와 협력을 통해 북한과의 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고, 핵무기가 어떤 상징적 의미를 가지고 있는지를 생각해한다. 보수의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진보·보수 양당의 유연한 대책이 필요하다”며 견해를 전했다.   6월 13일 있을 지방선거에 대해서는 한 정당의 정치적 색깔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그 사람의 됨됨이와 도덕적인 흠이 없는지, 하나님 앞에 정직하게 정책을 이행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인지 판단 할 것을 이야기했다.   사회를 맡은 남일재교수는 “성경 속에서 진정한 자유와 평등의 의미를 찾길 바라며, 진보·보수의 정치적 양상이 한 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말씀을 기준삼아 문제해결 방안을 찾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다시 한 번 말씀에 중심을 둘 것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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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 WCC반대연대, ‘신앙과직제일치’ 반대 4주년 집회
    ▲ WCC반대운동연대는 지난달 22일 청계천에서 반대집회를 가지고 WCC를 인정하는 연합단체들을 규탄했다.   ‘한국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총회에 반발, 반대운동 펼쳐 지왕철목사, 규탄사에서 “WCC 인정은 정통기독교 말살 시키는 행위”   WCC반대운동연대(조직위원장=송춘길목사)는 지난달 22일 서울 청계천 한빛광장에서 ‘로마 가톨릭과의 신앙과 직제일치’ 반대집회를 가졌다. 올해로 4주년을 맞는 본 집회는 동 연대가 지난 2014년 5월 교회협이 한국천주교회와 진행한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 창립총회에 반발해 한국 보수교계를 집결, 지금까지 적극적인 반대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주최측은 “천주교와의 신앙과 직제일치는 정통 기독교회에 대한 배교행위이며, 오늘날 기독교회를 존재케 한 믿음의 선진들의 헌신에 반역이며, 역적 행위”라고 규정했다. 특히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예장 통합측을 향해 천주교와의 신앙과 직제 일치를 즉각 파기하라”고 주장했다.   이날 집회는 1부 찬양 및 합심기도, 2부 본 예배, 3부 결의대회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주와 선교찬양단이 집회 내내 찬양을 이끌었다.   조직위원장 송춘길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예배는 준비위원장 변병탁목사의 대표기도에 이어 이원재목사(예장합동광주전남17개노회협 증경회장)가 설교를 전했다.   「광명한 천사로 가장한 거짓 일꾼」이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한 이 목사는 “마지막 시대에 어떤 일이 벌어지느냐? 적그리스도, 사탄이 천사로 가장해 나타난다”면서 “우리는 마지막 때에 참과 거짓, 진짜와 가짜를 구분할 수 있어야 한다”고 했다. “진짜 양은 더럽고 냄새나지만 가짜양은 깨끗하다. 진짜로 보이기 위해 꾸미는 것이다”고 말했다.   이목사는 또 “오직 예수그리스도만이 우리의 복음이다. 그들은 다른 복음을 전한다. 복음은 오직 하나다. 우리가 믿는 예수가 아닌 다른 예수를 전하는 사람들의 미혹을 물리치고 오직 예수로 승리하자”고 강조했다.   3부 결의대회에서는 지왕철목사(보수교단협 증경 대표회장·성경원형회복운동본부 대표), 신정희목사(세계무디부흥사회 총재) 등이 규탄사와 격려사를 전했으며, 송요섭목사(지구촌가족공동체 대표)가 특별기도를 인도했다.   지왕철목사는 규탄사에서 “WCC를 인정하는 것은 주님의 참된 몸인 정통 기독교를 말살 시키는 배교행위다”고 말했다. 또한 지목사는 “우리는 깨어서 이들을 경계하고 변종이 되는 것을 규탄해야 한다”며 “WCC와 NCCK, 통합교단과 이를 동조, 인정하는 모든 교단과 연합체들을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동 연대는 이날 참가자들과 발표한 결의문을 통해 신앙과직제협의회의 파기와 교회협, 통합측의 회개를 촉구했다.   이들은 “기독교회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못 박혀 죽음으로 우리 인류를 대속하셔서 구원해 내시고, 그 흘린 피로서 우리의 죄를 씻겨 의롭고 거룩하게 하시고 예수님과 한 몸을 이룬 지체들이다”고 말했다.   이어 WCC에 대해 ‘유사 기독교’라고 규정하며,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사역이 아니라, 교회 일치 차원을 넘어서 종교 간 통합을 비롯해 하나의 인류를 도모해 단일 정부를 이 세상에 실현시키려는 마르크스 이상주의 정체성을 가진 집단이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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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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