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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목회자소명세미나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제2회 목회자소명세미나를 진행했다.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지난 24일 제2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복음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임목회자들의 소명감 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서울한영대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의 책임」, 이 연구소 소장인 이문주목사(엠허스트 시온교회 은퇴)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영적생활」, 박상철원로목사(예일교회)가 「나는 이렇게 목회를 했다」는 제목으로 전체강의가 진행됐다. 분과강의 시간에는 미국 스프링필드 갈보리교회에서 은퇴한 황 록목사가 「이웃의 영혼을 돌보다」, 전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명복박사가 「신앙과 교육」, 김정우목사(벧엘교회)가 「무임기간의 광야 훈련과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 이문주목사는 “이 자리에 함께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음은 모두에게 큰 복을 누리는 시간이다. 특별히 이 자리에 오신 목사님들은 목회에 대한 열정과 복음에 대한 사명으로 오신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다음 목양지를 준비하는 목사님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해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면서, “참석한 목사님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소명과 사명으로 목양지에서 복음의 꽃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면 좋겠다”고 했다. 정민교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황성연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방일진목사가 「복음이 중심되는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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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독교연, 부활절연합예배
◇정부세종청사 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정부세종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기획재정부 기독선교회(회장=김태훈)과 함께 드렸으며, 260여명의 기독교 공무원과 청사근무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을 통한 직장선교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훈 기재부 기독선교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세종청사선교연합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선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홍지원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세종청사연합성가대의 특송,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양재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양재목사는 “하나님이 지금 말씀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듣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구속사를 인간이 우러러보는 세속사로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다”면서, “하나님의 구속사, 즉,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선입견과 통념 안에서는 바라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22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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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 촉구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2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트랜스젠더 지원자의 양산과 자살자 급증을 우려했다. 이 단체들은 “우리는 군인권센터가 ‘변희수재단’을 만들어 대한민국정부 독립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를 압박해오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공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고 변희수하사의 비극적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를 모방하여 군인 중 트랜스젠더 지원자가 양산되고 자살자가 급증할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고 변희수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거나 이의제기를 못하도록 국가인권위원회와 언론방송이 군인권센터와 한통속이 돼 무언의 압력을 넣고 모종의 시나리오대로 일사천리로 질주해온 비정상적인 모습을 더 이상 수수방관해선 안 된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내외부의 압력에 의해 역사적 소임을 망각해선 안 되며, 보편인권의식을 견지하여 외국인보다 우리 국민을 먼저 챙기고, 일반 다수국민의 목소리를 결코 무시하지 말고 경청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가 ‘변희수재단’ 설립을 허가하여 재정지원을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안창호 인권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하며, 내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역사적 소임을 다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중립의무를 위반한 인권위 공무원들에게 더이상 특정세력의 사주를 받는 편향성으로 의심을 사지 말고 다수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강력히 요청한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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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애도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가톨릭공동체와 에큐메니컬 공동체를 위해 기도했다. 이 협의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셨던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깊은 슬픔과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자매와 형제로서, 교황의 선종으로 깊은 상실을 겪고 있을 세계 가톨릭 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하나님의 자비와 위로가 세계의 모든 에큐메니컬 공동체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간 화해와 일치를 위한 대화에 깊은 헌신을 보여주셨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귀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며, 다양한 전통의 교회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는 데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예수회 출신으로서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남반구, 그리고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셨으며, 자신의 이름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로부터 취했다. 이는 청빈과 겸손, 평화와 창조세계에 대한 사랑을 자신의 사도직의 핵심 가치로 삼았음을 상징한다. 그분의 사제적 영성과 목회적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면서, “삶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신 교황 프란치스코를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그분이 평안히 안식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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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 장애우초청 제주나들이 캠프
◇ 한기장복지재단의 지원으로이번 장애인캠프에서 한 장애인부부의 결혼식이 진행돼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복영규목사)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함덕해변에서 ‘장애인 초청 제주나들이 캠프’를 진행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제주 해변에서 즐겁고 은혜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의날 및 장애인주일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교회 소속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총 53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쉼과 회복의 시간을 함께했다. 한기장복지재단 상임이사인 이훈삼총무는 “기장의 사회선교가 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아픔을 치유하는 봉사의 손길이 되기 위해 장애인캠프를 열게 되었다”며 “이 캠프를 통해 장애인의 차별과 배제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통합되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장애인초청 행사는 참가자 중 장애인 부부 웨딩촬영 및 결혼예배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전남 곡성의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부부는 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하였지만 혼인신고만 되어 있을 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채로 지금까지 지내왔는데, 이번에 장애인캠프에 초청받아 제주 해변에서 야외촬영도 하고 결혼식도 올리게 되었다. 이 부부의 결혼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함덕 소노벨리조트에서 강연홍목사(기장 증경총회장, 제주성내교회)의 주례로 열렸다. 한편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을 섬기는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을 제주로 초청하여 비행기 탑승 체험 및 무장애 관광지 탐방 등 전체 일정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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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울연회,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
◇기감 서울연회는 미국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연회와 함께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을 진행했다.(사진은 정희수감독을 비롯한 오하이오연회 관계자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김상복목사)는 지난 23일 양화진선교사묘역에서 윌리엄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의료봉사와 교육사업에 앞장선 스크랜턴선교사의 사역을 기념했다. 이번 제막식은 스크랜턴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연회와 함께했다. 또 스크랜턴선교사가 설립한. 아현교회, 상동교회, 동대문교회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윌리엄 스크랜턴선교사는 의료봉사와 교육사업으로 한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선교사와 함께 이화학당을 설립했다.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막식에 앞서 총무 이경재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동교회 이성조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가 「사명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동대문교회 서 철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오하이오연회 감독 정희수목사는 “스크랜턴선교사는 교회사에서 항상 불려야 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제막식을 진행해 감사하다”면서, “오하이오에 있는 우리도 이 일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다. 과거에 열정적으로 선교에 임했던 우리교회가 다시 깨어서 세계선교의 더 열정적인 도구로 삼고자 하는 각오를 함께하겠다”고 했다. 아현교회 김형래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와 사회에 스크랜턴선교사의 삶이 잘 알려지지 못했다. 작은 동판이지만 선교사님의 정신이 잘 알려지길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정희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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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목회자소명세미나
-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제2회 목회자소명세미나를 진행했다.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지난 24일 제2회 목회자 소명세미나를 「복음 전하는 일, 나의 사명」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는 무임목회자들의 소명감 정립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전 서울한영대 신대원장 남궁선박사가 「소명의 책임」, 이 연구소 소장인 이문주목사(엠허스트 시온교회 은퇴)가 「드와이트 무디 전도자의 영적생활」, 박상철원로목사(예일교회)가 「나는 이렇게 목회를 했다」는 제목으로 전체강의가 진행됐다. 분과강의 시간에는 미국 스프링필드 갈보리교회에서 은퇴한 황 록목사가 「이웃의 영혼을 돌보다」, 전 서울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명복박사가 「신앙과 교육」, 김정우목사(벧엘교회)가 「무임기간의 광야 훈련과 교훈」이란 제목으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 연구소 이문주목사는 “이 자리에 함께 얼굴과 얼굴을 마주보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눌 수 있음은 모두에게 큰 복을 누리는 시간이다. 특별히 이 자리에 오신 목사님들은 목회에 대한 열정과 복음에 대한 사명으로 오신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또한 “무디사역문화연구소는 다음 목양지를 준비하는 목사님들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해서 세미나를 열게 됐다”면서, “참석한 목사님들은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소명과 사명으로 목양지에서 복음의 꽃을 퍼뜨리는 역할을 한다면 좋겠다”고 했다. 정민교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개회예배에서는 황성연장로의 기도 등의 순서 후 방일진목사가 「복음이 중심되는 교회를 세우라」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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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사역문화연구소서 목회자소명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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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독교연, 부활절연합예배
- ◇정부세종청사 기독교연합회는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정부세종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최은희)는 지난 23일 정부세종청사 6동 대강당에서 부활절연합예배를 드렸다. 이날 예배는 기획재정부 기독선교회(회장=김태훈)과 함께 드렸으며, 260여명의 기독교 공무원과 청사근무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복음전파와 사랑실천을 통한 직장선교에 전념하기로 다짐했다. 김태훈 기재부 기독선교회장의 사회를 시작으로 드려진 이날 예배는 세종청사선교연합회 경배와찬양팀의 찬양, 최은희 선교연합회 회장의 대표기도, 홍지원 선교연합회 부회장의 성경봉독, 세종청사연합성가대의 특송, 우리들교회 김양재 목사의 설교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양재목사가 설교를 전하고 있다 「지금 말씀하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양재목사는 “하나님이 지금 말씀하고 계시지만 우리가 듣지 못하고 있는 이유는 하나님의 구원 계획인 구속사를 인간이 우러러보는 세속사로 이해하려 하기 때문이다”면서, “하나님의 구속사, 즉, 하나님의 말씀은 인간의 선입견과 통념 안에서는 바라볼 수 없다”고 했다. 또한 “성도는 하나님의 구속사 안에서 인생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정부세종청사 선교연합회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22개 부처와 위원회의 선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년 부활절, 맥추감사절, 추수감사절을 기념하는 연합예배를 드리면서, 하나님 사랑 안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뤄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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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세종청사 기독교연, 부활절연합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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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 촉구
-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간담회를 가졌다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를 비롯한 기독교단체와 시민단체들은 지난 21일 국가인권위원회 앞에서 간담회를 열고, 국가인권위원회의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를 촉구했다. 참석자들은 트랜스젠더 지원자의 양산과 자살자 급증을 우려했다. 이 단체들은 “우리는 군인권센터가 ‘변희수재단’을 만들어 대한민국정부 독립기관인 국가인권위원회를 압박해오고 있는 모습을 지켜보며 공분을 느끼지 않을 수 없다”면서, “우리는 고 변희수하사의 비극적 죽음을 안타깝게 여기지만, 그를 모방하여 군인 중 트랜스젠더 지원자가 양산되고 자살자가 급증할까 심히 우려하고 있다”고 했다. 또한 “고 변희수사태에 대해 지금까지 아무런 문제의식을 갖거나 이의제기를 못하도록 국가인권위원회와 언론방송이 군인권센터와 한통속이 돼 무언의 압력을 넣고 모종의 시나리오대로 일사천리로 질주해온 비정상적인 모습을 더 이상 수수방관해선 안 된다”면서, “국가인권위원회 안창호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한다. 내외부의 압력에 의해 역사적 소임을 망각해선 안 되며, 보편인권의식을 견지하여 외국인보다 우리 국민을 먼저 챙기고, 일반 다수국민의 목소리를 결코 무시하지 말고 경청해주길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관인 국가인권위가 ‘변희수재단’ 설립을 허가하여 재정지원을 하는 건 어불성설이다 △우리는 안창호 인권위원장에게 다수국민의 의사에 반하는 결정을 하지 말 것을 정중히 요청하며, 내외부의 압력에 굴복하지 말고 역사적 소임을 다해주길 강력히 촉구한다 △우리는 중립의무를 위반한 인권위 공무원들에게 더이상 특정세력의 사주를 받는 편향성으로 의심을 사지 말고 다수국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주길 강력히 요청한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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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단체, ‘변희수재단’ 설립허가 불허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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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협서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애도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김종생목사)는 지난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을 애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 협의회는 성명을 통해 가톨릭공동체와 에큐메니컬 공동체를 위해 기도했다. 이 협의회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사랑과 정의의 복음을 삶으로 살아내셨던 교황 프란치스코의 선종 소식을 접하며,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깊은 슬픔과 아쉬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된 자매와 형제로서, 교황의 선종으로 깊은 상실을 겪고 있을 세계 가톨릭 공동체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 하나님의 자비와 위로가 세계의 모든 에큐메니컬 공동체 위에 함께 하시기를 기도한다”고 했다. 또한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세계교회협의회 신앙과직제위원회와의 협력을 통해, 가톨릭과 개신교 간 화해와 일치를 위한 대화에 깊은 헌신을 보여주셨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전 세계 에큐메니컬 운동의 귀중한 유산으로 남을 것이며, 다양한 전통의 교회들이 하나의 몸을 이루는 데 이정표가 될 것이다”고 했다. 또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는 예수회 출신으로서 최초의 아메리카 대륙, 남반구, 그리고 비유럽권 출신 교황이셨으며, 자신의 이름을 ‘아시시의 성 프란치스코’로부터 취했다. 이는 청빈과 겸손, 평화와 창조세계에 대한 사랑을 자신의 사도직의 핵심 가치로 삼았음을 상징한다. 그분의 사제적 영성과 목회적 헌신은 우리 모두의 가슴에 깊이 새겨질 것이다”면서, “삶의 여정을 마치고 이제 하나님 품으로 돌아가신 교황 프란치스코를 기억하며, 우리는 하나님의 은총 가운데 그분이 평안히 안식하시기를 간절히 기도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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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 장애우초청 제주나들이 캠프
- ◇ 한기장복지재단의 지원으로이번 장애인캠프에서 한 장애인부부의 결혼식이 진행돼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한기장복지재단(이사장=복영규목사)은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제주 함덕해변에서 ‘장애인 초청 제주나들이 캠프’를 진행하고, 장애우들과 함께 하나님이 만드신 아름다운 제주 해변에서 즐겁고 은혜스러운 시간을 가졌다. 2025년 장애인의날 및 장애인주일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된 이번 행사는, 전국 11개 장애인시설 및 장애인교회 소속 장애인과 활동보조인 총 53명이 참여하여, 2박 3일간 쉼과 회복의 시간을 함께했다. 한기장복지재단 상임이사인 이훈삼총무는 “기장의 사회선교가 복지재단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아픔을 치유하는 봉사의 손길이 되기 위해 장애인캠프를 열게 되었다”며 “이 캠프를 통해 장애인의 차별과 배제를 극복하고 비장애인과 통합되는 사회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올해 장애인초청 행사는 참가자 중 장애인 부부 웨딩촬영 및 결혼예배도 준비되어 있어 행사 의미를 더했다. 전남 곡성의 장애인 시설에서 생활하던 장애인 부부는 시설에서 퇴소하여 자립을 하였지만 혼인신고만 되어 있을 뿐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채로 지금까지 지내왔는데, 이번에 장애인캠프에 초청받아 제주 해변에서 야외촬영도 하고 결혼식도 올리게 되었다. 이 부부의 결혼식은 행사 첫날 오후 4시 함덕 소노벨리조트에서 강연홍목사(기장 증경총회장, 제주성내교회)의 주례로 열렸다. 한편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을 섬기는 후원자들의 뜻을 모아 2023년부터 어려운 환경 속에서 나들이가 자유롭지 못한 장애인들을 제주로 초청하여 비행기 탑승 체험 및 무장애 관광지 탐방 등 전체 일정을 무료로 진행해 오고 있다. 이외에도 한기장복지재단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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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장복지재단, 장애우초청 제주나들이 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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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울연회,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
- ◇기감 서울연회는 미국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연회와 함께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을 진행했다.(사진은 정희수감독을 비롯한 오하이오연회 관계자들) 기독교대한감리회 서울연회(감독=김상복목사)는 지난 23일 양화진선교사묘역에서 윌리엄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의료봉사와 교육사업에 앞장선 스크랜턴선교사의 사역을 기념했다. 이번 제막식은 스크랜턴선교사를 파송한 미국연합감리교회 오하이오연회와 함께했다. 또 스크랜턴선교사가 설립한. 아현교회, 상동교회, 동대문교회의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윌리엄 스크랜턴선교사는 의료봉사와 교육사업으로 한국사회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어머니 메리 스크랜턴선교사와 함께 이화학당을 설립했다. 예배 참석자들이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제막식에 앞서 총무 이경재목사의 사회로 드려진 예배는 상동교회 이성조목사의 기도 등의 순서 후 서울연회 감독 김성복목사가 「사명의 길」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동대문교회 서 철목사가 기념사를 전했다. 축사를 전한 오하이오연회 감독 정희수목사는 “스크랜턴선교사는 교회사에서 항상 불려야 하는 이름이다. 그런데 오늘 이러한 제막식을 진행해 감사하다”면서, “오하이오에 있는 우리도 이 일을 많은 이들에게 전하겠다. 과거에 열정적으로 선교에 임했던 우리교회가 다시 깨어서 세계선교의 더 열정적인 도구로 삼고자 하는 각오를 함께하겠다”고 했다. 아현교회 김형래목사는 “그동안 한국교회와 사회에 스크랜턴선교사의 삶이 잘 알려지지 못했다. 작은 동판이지만 선교사님의 정신이 잘 알려지길 원한다. 그리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시간이 되길 원한다”고 말했다. 예배는 정희수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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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서울연회, 스크랜턴선교사 동판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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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반대단체서 규탄집회
- ▲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은 청와대 앞에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규탄집회를 열었다. 동성애동성혼개헌반대국민연합(대표=김계춘신부)은 지난 5일 청와대 앞(효자치안센터 앞)에서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NAP)’ 문제점을 지적하기 위한 규탄집회를 열었다. 동 단체는 수많은 독소조항 있는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이 이달 중에 국무회의를 통과하기로 예정되어 있어 이를 막기 위해 실시했다. 이번에 정부에서 실시하고자하는 제3차 국가인권정책 기본계획에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 △성평등 정책 시행 △기본권 주체를 국민에서 사람으로 확대 등이 주요골자로 사회적인 문제가 예상되고 있다. 동 단체는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인권정책이 국민들의 양심과 표현, 학문과 종교의 자유를 심각히 침해하는 내용을 규정하는 법률적 근거가 없이 위법적이고 위헌적인 행정적 폭거라는 점을 규탄했다. 또 편향된 특정 집단들과 18차례의 비공개 회의를 통해 새로운 초안을 6일만 공개하여 기본계획 초안에 대한 의견을 표현할 수 있는 국민들의 참여권을 박탈하고 많은 논란을 일으켰던 내용을 법률적 근거도 없는 국가인권정책이 마음대로 바꾸는 것은 명백히 헌법과 법률을 위배한다는 판단이다. 과천 종합청사 앞에서 텐트를 치고 숙식하며 농성을 하고 있는 길원평교수(운영위원장)는 “서구에 의한 잘못된 것을 따라가지 않고 우리나라만큼은 바른 도덕성을 유지하고 전 세계를 바른 길로 인도하는 국가가 되길 바란다”며, “자녀와 정부, 조국, 대한민국의 바른 앞날, 경건한 국가를 위해 끝까지 목소리를 낼 것이다”고 전했다. 동 단체는 정부가 마땅히 국민들의 행복을 위해 국민 대다수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제정해야 한다는 노선을 강력히 밝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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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애동성혼반대단체서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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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역사문화포럼서
- ▲ 이종전목사 한국기독교 초기의 인천은 복음의 관문이자 선교의 출발점 135년간 기록 정리 통해 신앙유산 계승노력에 박차 가해야 인천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이사장=전양철감독)은 지난달 29일 인천제2교회(담임=이건영목사)에서 ‘제1차 인천기독교역사문화포럼’을 개최했다.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원장=이종전목사·사진)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인천의 기독교계 지도자 및 교인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왜 역사를 기록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진행된 포럼은 인천지역의 교회사 연구와 유·무형의 신앙유산을 발굴·보존·연구하여 교회의 성장은 물론 기독교인들의 신앙과 믿음을 성숙시켜 나가자는 취지로 열렸다. 포럼은 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사무국장인 민돈기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포럼에 앞서 전양철감독(인천기독교선교문화연구회 이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인천의 기독교 역사를 새롭게 인식하고 정리, 보존하는 일을 시작하게 된 것이 무척이나 기쁘다”고 전했다. 인천기독교총연합회 사무국장인 이인구목사도 “초기 한국기독교사에 인천지역의 중요한 문화재들이 없어지거나 훼손되어가는 안타까운 시점에서 인천 기독교인들이 역사의식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어 기쁘다”고 축하했다. 이어 이건영목사(인천제2교회)의 환영사와 박병관장로(인천기독교역사문화연구원 운영위원)의 기도, 안흥식장로(운영위원)와 운영위원들의 특송 등이 이어졌다. 주제발표는 이종전목사(인천기독교역사문화원장)가 맡았다. 「왜 역사를 기록해야 하는가?」란 주제로 발표한 이목사는 “우리나라 역사가 반만년이라고 하지만 과연 그 역사를 사실로 증명할 수 있는가를 물으면 복잡해진다”며, “기독교의 역사의식 또한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 등을 역사적 사실로 인정하느냐의 문제로 시작되는데, 그것의 진위는 기록에 의해 계승되어 왔다는 사실을 기반으로 인정하게 되기에, 그 기록이 복음을 계승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고 포문을 열었다. 이목사는 “성경에서 하나님이 세상을 창조하셨고, 하나님의 뜻을 드러내시려고 창조된 인간을 통해 세상에서 살아가도록 하셨다. 그런 인간의 삶과 행위가 문화이며, 그 문화의 기록이 바로 역사라고 할 수 있다. 결국 하나님께서는 인간에게 역사문화의 창조자로서 역할을 강조하셨음에 틀림없다”며, “역사의 기록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국기독교가 그동안 소홀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한국기독교의 뿌리를 가르치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기독교가 우리에게 어떻게 전래 되었고, 어떻게 계승되어 왔으며, 지금 우리는 어떠한 신앙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해 자문해 보면 여러가지 문제들이 떠오른다. 한국기독교의 자화상은 전통적으로 전래되어 온 정통의 신앙을 계승하는 것 보다, 지금 현재의 삶과 욕망을 추구하고 있다. 나만 잘난 신앙생활을 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기독교의 공통된 신앙의 역사와 유산에 대한 제대로된 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 제1차 인천기독교역사문화포럼에서 이종전목사는 인천지역 기독교역사 연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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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기독교역사문화포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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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팅턴대, 의료선교학박사·상담학박사 배출
- ▲ 아메리카헌팅턴대학교는 학위수여식을 통해 의료선교학박사와 상담학박사를 각각 배출했다. 아메리카헌팅턴대학교는 지난 6월 25일, 밀레니엄서울 힐튼호텔에서 졸업 및 학위수여식을 갖고, 의료선교학 박사, 상담학 박사를 각각 배출했다. 의료선교학 박사에는 심홍섭 씨가, 상담학 박사에는 홍정의장로와 김치근목사가 영예를 안았다. 가족들과 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학위수여식에서 학생대표 심홍섭박사는 매우 감격스러워했다. 그는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만학도를 이끌어준 최요셉 부총장에게도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정의박사는 “삶의 희망이 되는 길을 가겠다”며 “후학들에게 좋은 스승이 되기 위해 더욱 더 연구하는 일에 몰두하겠다”고 했다. 또한 김치근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다. 하나님 나라 확장에 쓰임 받는 종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정하나의 피아노 연주와 구본진의 미국 국가로 시작되었으며, 최요셉 부총장은 총장을 대신한 연설에서 “축하한다. 학문의 최고 수준에 올랐으니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며 존경 받는 박사가 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최 부총장은 “선한 크리스천의 양심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성철박사는 축사에서 “학위를 축하한다”면서 “사람들은 박사학위 자들에 대해 특별한 기대감을 갖고 있기에 영광으로 생각함과 동시에 책임감 있는 행동이 필수적”이라고 했다. 또한 신박사는 “평생학습자의 공부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했다. 신박사는 또 “공동체를 세우고 상담자의 역할을 잘 감당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동문회를 대표해 남욱진박사도 축하메시지를 통해 “사회적으로나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전문가가 되어 달라”고 강조했다. 구본진의 축가와 박경희의 바이올린 축가는 학위수여식장을 귀하고 아름답게 수놓았다. 아메리카헌팅턴대학교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2011년 캘리포니아 주정부 교육국으로부터 정식 대학인가를 승인받았으며, 2012년에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보수개혁총회 직영신학교로 주정부 교육국으로 부터 신학대학대학원 승인을 받았다. 2014년 예장 합동총회의 칼빈신학대학과 학사업무협약 및 학점교류를 위한 MOU를 체결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8월 18일부터 초교파 신학강좌를 개강한다. 강좌는 크게 어학강좌와 신학강좌 그리고 실천신학강좌로 나뉘어 있으며, 어학강좌는 히브리어와 헬라어, 라틴어, 영어 등의 어학과목을, 신학강좌는 조직신학과 성경해석학 등 신학과목을, 실천신학강좌는 기독교 치유론의 과학적 원리(DTIH)와 치유사역학, 기독교상담학, 교회성장학 등 실천신학 과목을 가르치며, 특히 수강생의 수준에 맞춘 강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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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헌팅턴대, 의료선교학박사·상담학박사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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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위한 ‘화합의 장’ 조직 - 원로목회자재단 부흥사회 대표회장 김재용 목사
- ▲ 김재용목사 성결대학교 이사장을 지내고 현재 한국기독교원로목회자재단 부흥사회 대표회장인 김재용목사(사진). 김재용목사는 국내최초로 원로목사 부흥사회를 건립하며 한국교회와 사회가 다시 살아나고, 역사가 일어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역하고 있었다. 김목사는 “원로목사들이 함께 모이며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그리고 후배 목회자님들을 위해 항상 기도에 힘쓰고 있다”고 원로목회자재단을 소개했다. 이어 김목사는 은퇴를 앞둔 현직 목회자들에게 권면과 위로의 말을 전했다. 그는 “은퇴를 하시고 혼자 외로이 있지 마시고 원로목회자재단에 와서 등록을 하시기 바란다. 함께 모여 기도하면 은퇴하고나서도 한국교회와 나라에 선한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담임목사 한 사람도 모시기 힘든 미자립교회들은 원로목사를 대우하기 어려워한다. 그러한 교회와 원로목사님들을 위해 원로목회자재단은 주님을 위해 평생 목회를 하셨던 분들에게 식사와 선물을 섬겨드리려고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원로목회자재단의 기도제목을 원로목회자들이 머물만한 장소가 있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목사는 “원로목사들이 모일 공간이 아직 없는데, 공간이 생기게 되면 마음껏 예배도 드리고 그룹활동도 하면서 퇴임한 목사님들끼리 기쁨을 나누지 않겠나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각 교단의 큰 교회들이 관심을 가져서 협조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성경말씀에 내 가족을 돌보라고 하신 것 같이, 퇴임한 목사님들이 안식을 누릴 곳을 만들어주면 좋을 것 같다”고 소망을 전했다. 아울러 김목사는 한국교회와 성도들에게 나아갈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이기 때문에 부모를 알아보고 섬기는 마음의 자세들이 있다. 그렇기에 부모님을 섬기는 마음으로, 평생을 교회를 세워서 봉사한 분들을 조금씩 생각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목사는 “현직에서 목회하는 분들도 교회의 어른들을 모셔서 함께 신앙을 세워나가며 서로 격려했으면 좋겠다. 그러면 오히려 더 은혜스러운 일들이 교회마다 일어날 것이다. 어른들의 경험과 노하우로 교회를 위해 협력하고 기도하면 참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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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목회자위한 ‘화합의 장’ 조직 - 원로목회자재단 부흥사회 대표회장 김재용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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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3기관 통합에 매진키로
- ▲ 한기연 임원회는 한국교회가 하나되기 위해 조건없는 통합을 결의했다. 한국기독교연합(대표회장=이동석목사)이 한국교회 하나되기 위해 조건없는 통합을 결의했다. 한기연은 지난달 26일 임원회를 열고 한국교회의 통합을 위해 본회부터 모든 조건을 내려놓기로 하고, 다른 2개 기관도 어떤 조건도 달지 말고 우선 하나되는 일에 매진토록 하자는 향후 통합 추진 방향을 정했다. 한기연은 그동안 한기총, 한교총과의 통합을 위해 대화 노력을 계속해 왔으나 3개 기관이 공히 각기 서로 다른 통합의 조건을 내걸고 있기 때문에 통합작업이 한 발짝도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판단하고, 한국교회가 하나되어야 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완수하는 일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이날 통추위원들은 그동안 한기총 및 한교총과 통합 논의를 진행해온 내용을 중간 보고하면서 한교총은 한기총 내 이단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통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반면에 한기총은 한교총 내 WCC교단을 받아들일 수 없다는 서로 다른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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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연, 3기관 통합에 매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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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협, 조그련과 실무협의
- (사)조국평화통일협의회(대표총재=피종진목사, 대표회장=진요한목사)는 지난 6월 26일 중국 북경 베이징덕회관에서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련맹(위원장=강명철목사)과 조선종교인협의회(사무국장=이혁철)와 만나 빠른 시일 내에 조국 평화통일 기원 감사기도회를 남북공동으로 드리기로 협의했다. 이날 협의는 남측의 조평통 대표회장 진요한목사와 자문위원 장충식장로(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준비위원장 황준익목사 등과 북측의 조그련 위원장 강명철목사와 조선종교인협의회 이혁철 사무국장 등이 배석했으며, 남북공동 조국 평화통일 기원 감사기도회를 평양봉수교회와 백두산에서 드리는 것을 논의했다. 진요한목사는 오는 8월 15일 남북이 각각 건국한 70주년이 되는 날이자 대희년의 해라는 점을 강조하면서, 광복절 주간에 남북공동기도회를 드릴 것을 제안했다. 이에 조그련의 강명철목사는 “4·27 남북정상회담과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북미간 평화와 번영의 분위기로 가고 있는 상황 속에서 당국간 이산가족상봉행사 등 여러가지 행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남북공동기도회는 이미 합의된 사항이기에 시기를 조정하여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조국평화통일협의회는 1993년 3월에 40일 금식기도를 마친 목회자들과 남북의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교계의 지도자들이 함께하여 각 지역과 남북 해외에서 조국평화통일기도회를 가졌으며, 1999년 7월 13일과 14일 이틀간 판문점지역 도라전망대에서 기도회를 드리기도 했다. 특히 서해교전으로 경색되었던 남북관계가 좋아지면서 1999년 11월 평양 봉수교회에서 첫 번째 기도회를 드리게 되었으며, 2000년 대희년부활절에 남북공동기도회를 드리고, 6·15 남북정상회담 이후 북쪽에서만 일곱번의 기도회를 드리는 등 남북의 화해와 평화통일을 위해 기도해 왔다. ▲ 조평통은 베이징에서 조그련과 만나 광복절 남북공동기도회를 위한 실무협의를 진행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윤 미 조종협 국제담당, 리혁철 조종협 사무국 부국장, 남측 준비위원장 황준익목사, 조평통 진요한 대표회장, 조그련 강명철 위원장, 장충식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 리금경 조그련 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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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평화통일협, 조그련과 실무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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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서 평화통일위한 전국수련회
- ▲ 한목협은 숭실대학교 한경직목사 기념관 김덕윤홀에서 「남북평화시대와 한국교회」란 주제로 전국수련회를 개최했다.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대표회장=이성구목사)는 지난 3일 숭실대학교 한경직목사 기념관 김덕윤홀에서 「남북평화시대와 한국교회」란 주제로 전국수련회를 열고 평화를 위한 한국교회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개회예배는 최은식신부(성공회)의 사회로 이 준목사(기장)의 기도, 이성구목사의 메시지, 황준성숭실대총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기조발제는 배기찬원장(전 청와대 안보/정책실,EU. 독일특사/현 통일코리아 대표)이 맡았고, 토의 및 질의는 박진석목사의 사회로 주도홍교수가 논찬했다. 이성구목사는 “통일은 우리가 살고 있는 한반도에서 평화를 얻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이다. 통일을 이루러 평화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땅에 평화가 임하도록 하기위해 통일을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이 순리적이다”라며, “그러기 위해서는 한목협이 그동안 지향해온 온 교회의 연합과 일치의 틀을 반드시 만들어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교회의 지도력의 위기, 지도자들의 영적위기, 성도들의 영적능력 저하로 인한 위기가 눈앞에 보인다”고 지적했다. 특히 “목회자들부터 뼈를 깎는 자세로 자기갱신을 이루어가야 한다”며, “세속적 욕망의 줄을 끊고 철저하게 변화되어 교회를 주님 중심으로 갱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수 있고 세상을 이끌어가기 위해서 섬기기 위해 오신 주님을 따라가야 한다”며, “통일은 한국사회에 가난한 북한을 한없이 섬기도록 요구할 것이다. 격변의 시대 그리스도께서 한국교회를 변화되게 하시고 하나되게 하셔서 평화통일을 이룰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게 하시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오전 기조발제 후 열린 출판기념회는 이세령목사(한목협 공동총무)의 사회로 김은섭목사(한목협 출판위원장)의 기도, 손인웅목사(한목협 전임회장)의 축사로 진행됐다. 기념회에 이어진 세미나는 안중학목사(대신/ 한목협 정책위원장)의 사회로 변창배사무총장이 「남북평화시대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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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서 평화통일위한 전국수련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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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수련회서 남북평화시대 토론
- 남북이 서로 민족적 문제 해결과 평화통일의 파트너로 인식 기독교적 가치관에 따라 사회문제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야 한목협 세미나 발제는 전 청와대안보 정책실 비서관인 배기찬원장(통일코리아 대표)이 맡았으며, 박진석목사의 사회로 주도홍교수(백석대학교 부총장)가 논찬을 맡았다. 배원장은 「분단·적대 70년, 평화통일의 새로운 길」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개혁에 기반을 둔 대통합을 강조했다. 배원장은 평화통일을 위해 남과 북이 서로 상대방의 체제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하며, 상대체제를 민족적 문제해결의 협상파트너로 인정하고 평화통일의 파트너로 존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통일을 위한 코리아 비전은 △인권으로 대표되는 모든 인간의 존엄과 민주주의가 우리의 핵심 가치이다 △동아시아에서 화합과 평화의 중심이 되어야 한다 △과학기술력에서 세계 최고수준을 확보하고 경제를 발전시켜야 한다 △문화수준이 높고 나라가 아름다워야 한다는 핵심요소들이 포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남북간 교류협력과 통일과정에서 지방정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배원장은 “향후 지자체들이 대북 교류협력에서 무질서하고 중복적이며 경쟁적으로 대북협력사업을 전개하지 않고, 질서있고 효율적이며 체계적으로 협력사업을 전개하기 위해 각 지자체들이 북한에서 자신의 협력대상 파트너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며, 남과 북의 광역단체를 각각 10개 광역으로 통합하여 코리아 전체가 20개의 광역이 되도록 한다는 방안을 제시했다. 배원장은 “우리는 역사와 사회의 발전을 가능케하는 통합의 시스템, 통합의 리더십을 구축해야 한다. 무자비할 정도로 다양하고 강력한 여론이 분출되고 있는 오늘의 한국상황에서 어느 한 정파의 힘만으로는 진취적 비전을 추진할 수 없다”며, “특히 오늘날의 한반도는 70년에 걸친 남북의 적대적 분단과 해양과 대륙의 4대 세력에 의해 국론이 분열되고 원심력이 강하게 작용한다. 우리는 통일코리아의 비전을 공유함으로서 대통합의 구심을 만들고, 강력한 통합의 정치력으로 진취적 비전을 북한과 주변국에 설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 발제는 한교총과 예장 통합측의 사무총장인 변창배목사가 맡았다. 변목사는 「남북평화시대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을 위한 제안」이란 주제의 발제를 통해 남북평화시대의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방향을 제안했다. 변목사는 이에 대해 “19세기 세계교회 선교운동과 20세기 서계교회 연합운동의 성과를 계승 발전해야 한다”며, △다양성속의 일치 △주어진 일치의 발견과 가시적 일치의 실현 △공교회간의 협의과정 존중 △교회간의 친교 구현 △교회와 사회관계 △세상속에서 세상을 섬기는 교회상 구현 △신앙과 직제의 공동연구 △선교를 위한 일치 실현 △국제문제에 대한 공동대응 △정의평화생명의 가치추구 △치유와 화해의 공동체상 구현 △마을목회를 통한 선교적 교회상 구현 등을 제시했다. 변목사는 “연합기관은 한국사회와 민족, 세계교회를 향하여 한국교회를 대표하여 책임질 수 있는 연합기관이 되어야 한다”며, “한국사회와 한국교회, 세계교회의 문제를 깊이 점검하여 대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동성애 동성결혼 대책, 이슬람유입 대책, 낙태 등의 사회문제에 대해서 기독교적인 가치관에 따라 대안을 제시하고 공교회 중심의 건강한 리더십 형성에 앞장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한국교회도 교권을 둘러싼 잡음을 벗어나서 상생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며, “한국교회 내부의 보수와 진보의 간격을 넘어 지도자들이 영적 리더십을 공동으로 형성하여 하나님께서 맡기신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한 “명분을 앞세워 무리하게 연합기관간의 연합을 추구하지 않도록 유의하여 소모적인 분쟁을 피해야 한다”며, “기존의 연합운동에 대한 반성과 성찰을 통해 바람직한 연합의 역할과 기능, 제도와 형태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연합기관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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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목협 수련회서 남북평화시대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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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침체로 인한 성경학교 축소
- 유소년기와 청소년기에 신앙바탕 형성해 교회부흥에 일조 초호화 대형캠프의 단점을 보완한 중소형 캠프에 관심집중 여름성경학교와 수련회의 시즌이 돌아왔다. 전국의 각 교회에서는 주일학교와 학생회,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여름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성경학교와 수련회는 한국교회에서 매우 중요한 행사로 자리잡은지 오래다. 어린이들과 학생 및 청년들에게 기독교 신앙이 무엇인지를 알게하고, 이들이 신앙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해주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현재 이러한 한국교회의 여름행사는 과거와 달리 그 열기가 점점 식어가는 추세다.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인한 주일학교의 쇠퇴와 청년층의 무관심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급속히 늘고 있기 때문이다. ◆열정이 가득했던 수련회·여름은 전국의 교회들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로 분주한 시기다. 초등학교 이하 어린이들을 위한 성경학교와 중고등학생을 위한 학생수련회, 그리고 대학생과 청년들을 위한 청년수련회는 기독교 신앙의 본질을 깨닫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신앙적 성숙을 이루는 장으로 한국교회 부흥에 큰 기여를 했다.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은 교회에 나와 기독교를 접하게 되었으며, 학생수련회를 통해 그리스도를 영접한 청년들이 뜨거운 은혜를 갈망하며 수련회를 기다리곤 했다. 때문에 목회자들과 교역자들은 여름이 다가오면 성경학교와 수련회 준비에 심혈을 기울였다. 성경학교는 새로운 전도의 기회가 되기도 했기 때문에 더욱 각별히 여기며 준비했다. 특히 학생수련회의 경우 단순한 교인에서 진정한 신앙인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는 일들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에 한 영혼이 중생하는 경험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며 준비해 왔다. 교역자들 뿐만 아니라 교사들 역시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위해 헌신했다. 교사들은 교역자와 함께 늦은 시간까지 행사를 준비하면서 교제하고 어린이들과 학생들이 성경학교와 수련회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이고 그리스도를 영접하며 신앙적 성숙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며 간절히 기도로 준비했다. 이러한 준비과정은 행사를 더욱 활발하게 만들었으며, 그만큼의 결실 역시 맺어내기도 했다. 여름 성경학교와 학생수련회는 한여름의 무더위 만큼이나 뜨겁고 강렬한 열기를 지니고 있었다. ◆침체되고 있는 한국교회의 여름·그러나 이러한 열기도 2000년대를 거치며 점차 시들해지기 시작했다. 가장 큰 원인은 저출산으로 인한 어린이와 학생수 감소로 인한 교회학교 자체의 침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갈수록 고령화 되어가고 주일학교 학생들이 감소하면서, 여름행사를 제대로 준비할 수 없는 여건에 놓인 교회들이 발생하게 되었다. 과거 여름행사를 열기만 하면 교회에 나오지 않던 어린이와 학생들까지 몰려들었던 것에 비해, 이제는 행사를 열어도 참석할 인원이 없어서 고민인 시대가 된 것이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초대형기획수련회가 등장했다. 각 선교단체들은 저마다 연합수련회를 기획했으며, 처음 수백명의 참가로 시작한 여름행사는 갈수록 그 수가 늘어나 수천명의 참가자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예도 생겨났다. 이러한 대형여름행사는 자체적인 행사를 준비할 여건이 마련되지 않은 교회에게 큰 도움이 된 것은 사실이다. 같은 행사를 준비하더라도 인원이 적으면 적을수록 인원대비 예산이 많이 들어간다는 실제적인 문제를 해결해 준 것이 바로 이러한 대형행사들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대형화는 몇 가지 문제점도 노출했다. 수백명 단위가 아닌 수천명 단위의 여름행사는 말 그대로 ‘행사’ 중심으로 진행되면서, 과거와 같이 학생들 개개인이 복음을 접하고 받아들이며 신앙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돕기엔 아무래도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또한 너무 많은 인원들이 한 자리에 모이면서 사건과 사고도 많이 발생하면서, 기획에 의한 대형행사에 대한 의구심이 일기도 했다. 때문에 최근에는 과거와 같은 초대형 호화 캠프가 아닌, 조금은 규모가 작더라도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케어 프로그램이 관심을 끌고 있다. 교회학교가 무너지고 있는 이 시점에 이러한 중소형 캠프들은 다음세대를 키워낼 수 있는 여름 프로그램으로써의 경쟁력을 조금씩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또한 개교회들이 서로 연합하여 자체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는 것도 대안으로 제시되기도 한다. 이러한 개교회 사이의 연합캠프는 현재 당면하고 있는 교회학교 쇠퇴기 속에서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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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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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학교 침체로 인한 성경학교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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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호르타 전 대통령 대신대 방문
- ▲ 동티모르 제2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르타 전 대통령이 대신대학교를 방문했다. 동티모르 제2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조세 라모르 호르타 전 대통령이 지난달 26일 대신대학교(총장=최대해목사)를 방문했다. 호르타 전 대통령의 이번 방문은 대신대학교의 국제교류 확대의 일환으로 이루어졌으며, 호르타 전 대통령은 대신대학교 장창수 이사장과 최대해 총장을 비롯한 학교 임원진들과 환담을 나누었다. 교직원과 학생들 그리고 국제관에서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들의 환영을 받으며 학교에 도착한 호르타 전 대통령은 총장실에서 학교 관계자들과 이야기를 나눈 후, 종합관 5층 강당에서의 환영행사에 참석했다. 환영식은 최대해 총장과 장창수 이사장의 환영사에 이어 호르타 전 대통령의 방문인사, 선물교환, 기념식수,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이어졌다. ▲ 호르타 전 대통령은 대신대 방문을 기념하며 핸드 프린팅을 남겼다. 호르타 전 대통령은 방문인사를 통해 “그동안 동티모르와 한국은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의 평화외교와 상록수부대 파견 등으로 깊은 유대관계를 맺어왔으며, 이를 통해 한국과 동티모르 사이의 우호협력관계가 깊어졌다”며, “현재 문재인 대통령의 비핵화는 한반도와 아시아 그리고 세계평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호르타 전 대통령의 방문은 대신대학교 석좌교수인 김수일 전 동티모르 대사가 수행했으며, 환영행사는 최영조 경산시장과 대신대 운영이사장인 권경찬 목사, 전 총장인 전재규 장로, 동티모르의 이대훈 선교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호르타 전 대통령을 학교방문 일정을 마친 후 한국-동티모르 간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으로 떠났다. ▲ 동티모르의 호르타 전 대통령의 대신대학교 방문 기념식수가 진행됐다. 한편 총신대학교 총장과 대신대학교 총장을 역임하고 스와질랜드에 위치한 스와질랜드크리스천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인환박사는 “호르타 전 대통령과 같은 세계적인 지도자가 대신대학교를 방문했다는 소식을 듣고 너무나 기뻤다”며, “대신대학교가 개혁주의신학으로 무장한 목회자와 선교사들을 키워내는 산실이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 동티모르 제2대 대통령이자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호르타 전 대통령이 대신대학교를 방문했다. p.p1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14.2px; font: 10.0px 'HCR Batang';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p.p2 {margin: 0.0px 0.0px 0.0px 0.0px; text-align: justify; text-indent: 14.2px; font: 10.0px 'HCR Batang'; color: #000000; -webkit-text-stroke: #000000; min-height: 13.0px} span.s1 {font-kerning: n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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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 호르타 전 대통령 대신대 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