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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
평택대학교회(담임=김문기목사)가 지난달 27일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러브 이즈 원'을 진행했다. 이 교회는 피어선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방송인 조혜련씨를 비롯해 지선, 폴송, 하다쉬뮤직, 명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희극인이었던 조혜련씨는 남편을 만난 뒤 크리스천이 되었고,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회 김문기목사는 “성년이 된 평택대학교회는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실천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달 17일 창립 20주년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대학 전 총장인 이필재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해외선교사 파송식도 가졌다. 평택대학교는 아더 테판 피어선박사의 유지를 받아 1912년 언더우드 초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시작한 학교다. 112년이 지난 현재도 신학과 학부 과정을 비롯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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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의 초기대응과 치밀한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
지난 2일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대표소장=김철원장로·사진)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회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장 합동측 회록 서기인 김종철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정책으로 인해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진행되었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철원소장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 사업장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총 419곳으로, 6개월 전보다 증가했다. 따라서 교회의 피해 사례는 더욱 늘어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주의 몸된 교회의 피해를 최소한 예방하고,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게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피력했다. 지난 15년간 교회재개발의 50여개 협상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함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피해사례 시청한 후 사업의 종류, 도시개발 유형별 협상전략, 현재 진행 중인 절차에 따른 협상 방법, 협상이 어려울 때 대응 방법, 타교회의 협상 사례 등에 대해 다루었다. 김소장은 “주택보급문제로 재개발 재건축을 속도 있게 움직이는 정부인 강력한 드라이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교회가 많다. 종교부지는 법률에 근거한 보상법이 없기에 초기대응부터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답은 협상에 있다. 교회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영속성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하면서 각 단계별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위가 구성되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교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회를 함께 개발할 것인지, 제척시킬 것인지, 아니면 존치시킬지를 결정해야 한다. 존치는 가장 비극적인 결정이기에 꼭 피해야한다. 김소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시행자와 인허가권자에게 종교시설은 제척시키라는 지침 내렸다. 사업에 도움이 안 되면 제척시키고 사업에 도움이 되면 존치시켜라. 그리고 어쩔 수 없다면 포함시되, 보상은 현조건대 조건 협의로 합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청등 허가권자에게 찾아가서 정보를 축적하기 위해 면밀히 알아보고 살피며 적극적인 협상준비와 대응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두 번째는 조합설립시 빌드업하는 단계다. 김소장은 “이 때는 조합 가입도장은 모를 때는 절대 찍으면 안된다. 더불어 종교부지는 우선협상 과정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신중하고 꼼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협상 타이밍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교회 재산은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보상받을 수 있다. 상가에 있는 영업권은 정한 법률에 의해 보상받을 수 있다. 교회는 사업시 줄어들 손실, 즉 성도의 이날이나 헌금, 교회 내 집기 등 모든 것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시 협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종전자산평가는 절대 받으면 안된다. 감정평가를 받으면 보상금액이 턱없이 낮은 금액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강조했다. 최선의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협상해야 한다. 협상 시 관철시키지 못하면 권리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김소장은 “협상시 명분을 가져서 대응해야 한다. 조합장과 잘 협의해야 한다. 조합 총회에서 통과 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조합장과 협의서 쓸 때 반드시 변호사 입회하에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사업승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법정대응을 위한 변호사 선임이나 민원적 대응이다. 김소장은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이다. 명도소송을 하면 공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할 수밖에 없다. 명도소성을 하는 이유는 시간을 끄는 것이다. 시간을 끌면 조합에서는 이자를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협상의 자리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관리처분 단계에서는 강제집행을 무조건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소장은 “각 교회가 처한 상황과 조건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연락을 주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2461-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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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방파제서 제주 국토순례 성황
◇거룩한 방파제가 제주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6차 국토순례를 마쳤다. 거룩한 방파제가 지난달 26일 제주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6차 국토순례를 마쳤다. 이번 순례는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15박 16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260km를 일주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한라산에서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연합예배 및 포럼도 열었다. 거룩한 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는 반드시 거룩한 땅으로 회복될 것이다. 아름다운 땅에서 다음세대와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시도하는 오염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도자로서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이 걷는 기도가 대한민국의 거룩함을 지켜내는 것을 넘어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미국과 서구유럽의 국가들이 회복되는 데까지 이르도록 발걸음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의 국토순례단은 내년에는 총 4회에 걸친 국토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진행될 8차 국토순례는 백두산을 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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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9초에 복음을 담아내는 영상공모전을 「너(복음) 때문이야」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단소속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0초에서 59초 분량에 내가 생각하는 복음을 내용으로 촬영과 편집하면 된다. 대상 상금은 2백만원이며, 청소년과 청년 구분없이 개인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각 부 우승은 백만원, 각 부 입선은 50만원, 각 부 장원은 30만원이다. 참여방법은 영상 촬영 후 영상원본을 교육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교육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기재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50%와 좋아요와 댓글 숫자 등을 반영한 네티즌 심사 50%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교육국의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표절작품으로 판명되거나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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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간담회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과 북한기독교총연합(대표=정형신목사)등이 함께하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지난달 25일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정부의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유린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한인권통일연대 전마리아 공동대표,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최민경대표, 자유대한청년연합 최가은청년, 탈북민자유연대 이선희여사가 발언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10월에 발간한 ‘2024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탈북민 강제송환은 모두 8230건인데, 이중 중국이 98.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주민 그리고 세계시민은 탈북민의 자유를 박탈하여 강제북송하는 중국정부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의 결정을 계기로 중국과 북한은 인권국가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면서, “이제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인권국가가 되어 세계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정부는 유엔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하라 △중국정부는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구금된 2000여 명의 탈북민을 즉시 석방하라 △중국정부는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UN난민 지위를 보장하라 △중국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결정사항을 즉시 이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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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 별세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성락성결교회·사진)가 지난달 27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30대부터 부흥사로 활동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해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에 주력했다. 박목사는 총회장 시절 교단역사상 처음으로 교역자 연금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해외유학생들과 농어촌교회 미자립 교역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했다. 은퇴 후에는 성수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입관예배는 지난달 29일 진행됐으며, 천국환송예배는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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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
- 평택대학교회(담임=김문기목사)가 지난달 27일 창립 20주년 기념으로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찬양콘서트 '러브 이즈 원'을 진행했다. 이 교회는 피어선박사의 정신을 토대로 생명을 살리는 사역에 전념하기로 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월드비전의 홍보대사이기도 한 방송인 조혜련씨를 비롯해 지선, 폴송, 하다쉬뮤직, 명앙상블 등이 출연했다. 1990년대부터 2000년대까지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은 희극인이었던 조혜련씨는 남편을 만난 뒤 크리스천이 되었고, 평택대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에서 역사신학 박사 과정을 수료한 바 있다. 평택대학교회 김문기목사는 “성년이 된 평택대학교회는 앞으로도 피어선 박사의 유지를 실천하여 생명을 살리는 사역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교회는 지난달 17일 창립 20주년기념 주일예배를 드렸다. 이 대학 전 총장인 이필재목사가 설교를 전했으며, 해외선교사 파송식도 가졌다. 평택대학교는 아더 테판 피어선박사의 유지를 받아 1912년 언더우드 초대 교장이 취임하면서 시작한 학교다. 112년이 지난 현재도 신학과 학부 과정을 비롯 피어선신학전문대학원 등을 중심으로 기독교 정신에 입각한 인재를 키워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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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대학교회서 창립 20주년 찬양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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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의 초기대응과 치밀한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
- 지난 2일 한국교회미래건축연구소(대표소장=김철원장로·사진)는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교회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특별세미나를 개최했다. 예장 합동측 회록 서기인 김종철목사의 기도로 시작된 이번 세미나는 최근 서울시의 재개발·재건축에 대한 각종 규제를 완화정책으로 인해 사업이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 진행되었기에 이목이 집중됐다. 김철원소장은 “서울에서 진행 중인 도시정비 사업장은 지난 9월말 기준으로 총 419곳으로, 6개월 전보다 증가했다. 따라서 교회의 피해 사례는 더욱 늘어나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이에 안타까운 심정으로 주의 몸된 교회의 피해를 최소한 예방하고, 어려움에 처한 교회에게는 전화위복이 되기를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피력했다. 지난 15년간 교회재개발의 50여개 협상을 진행하면서 축적된 노하우를 함의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먼저 피해사례 시청한 후 사업의 종류, 도시개발 유형별 협상전략, 현재 진행 중인 절차에 따른 협상 방법, 협상이 어려울 때 대응 방법, 타교회의 협상 사례 등에 대해 다루었다. 김소장은 “주택보급문제로 재개발 재건축을 속도 있게 움직이는 정부인 강력한 드라이브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교회가 많다. 종교부지는 법률에 근거한 보상법이 없기에 초기대응부터 잘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며, 답은 협상에 있다. 교회는 이러한 부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 지역사회에서 영속성을 가져야하기 때문이다”고 강조하면서 각 단계별 대응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추진위가 구성되는 첫 번째 단계에서는 교회의 방향성을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교회를 함께 개발할 것인지, 제척시킬 것인지, 아니면 존치시킬지를 결정해야 한다. 존치는 가장 비극적인 결정이기에 꼭 피해야한다. 김소장은 “최근 서울시에서 시행자와 인허가권자에게 종교시설은 제척시키라는 지침 내렸다. 사업에 도움이 안 되면 제척시키고 사업에 도움이 되면 존치시켜라. 그리고 어쩔 수 없다면 포함시되, 보상은 현조건대 조건 협의로 합의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구청등 허가권자에게 찾아가서 정보를 축적하기 위해 면밀히 알아보고 살피며 적극적인 협상준비와 대응 정보를 축적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두 번째는 조합설립시 빌드업하는 단계다. 김소장은 “이 때는 조합 가입도장은 모를 때는 절대 찍으면 안된다. 더불어 종교부지는 우선협상 과정에서 결정되기 때문에 신중하고 꼼꼼하고 적극적인 자세로 협상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협상 타이밍을 절대 놓치지 말아야한다. 그리고 교회 재산은 불법적이든 합법적이든 보상받을 수 있다. 상가에 있는 영업권은 정한 법률에 의해 보상받을 수 있다. 교회는 사업시 줄어들 손실, 즉 성도의 이날이나 헌금, 교회 내 집기 등 모든 것에 대해 보상받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대응시 협상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종전자산평가는 절대 받으면 안된다. 감정평가를 받으면 보상금액이 턱없이 낮은 금액으로 정해지기 때문이다” 강조했다. 최선의 권리를 받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연구하고 협상해야 한다. 협상 시 관철시키지 못하면 권리를 찾지 못하기 때문이다. 김소장은 “협상시 명분을 가져서 대응해야 한다. 조합장과 잘 협의해야 한다. 조합 총회에서 통과 했는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 조합장과 협의서 쓸 때 반드시 변호사 입회하에 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 번째는 사업승인 단계이다. 이 단계에서는 법정대응을 위한 변호사 선임이나 민원적 대응이다. 김소장은 “법적 대응은 최후의 방법이다. 명도소송을 하면 공공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할 수밖에 없다. 명도소성을 하는 이유는 시간을 끄는 것이다. 시간을 끌면 조합에서는 이자를 감당해야하기 때문에 협상의 자리에 나올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관리처분 단계에서는 강제집행을 무조건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한 김소장은 “각 교회가 처한 상황과 조건이 전부 다르기 때문에 연락을 주면 최선을 다해 도움을 드리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문의 010-2461-5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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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합과의 초기대응과 치밀한 협상이 무엇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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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방파제서 제주 국토순례 성황
- ◇거룩한 방파제가 제주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6차 국토순례를 마쳤다. 거룩한 방파제가 지난달 26일 제주도의 ‘제주평화인권헌장’을 반대하기 위한 6차 국토순례를 마쳤다. 이번 순례는 지난달 11일부터 26일까지 15박 16일의 일정으로 제주도 260km를 일주했다. 제주시와 서귀포시, 한라산에서 선포식을 진행했다. 또한 지난달 24일에는 연합예배 및 포럼도 열었다. 거룩한 방파제 사무총장 홍호수목사는 “제주도는 반드시 거룩한 땅으로 회복될 것이다. 아름다운 땅에서 다음세대와 가정과 교회를 무너뜨리려고 시도하는 오염된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지도자로서 설 자리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의 이 걷는 기도가 대한민국의 거룩함을 지켜내는 것을 넘어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준 미국과 서구유럽의 국가들이 회복되는 데까지 이르도록 발걸음을 지속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의 국토순례단은 내년에는 총 4회에 걸친 국토순례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5월에 진행될 8차 국토순례는 백두산을 돌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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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방파제서 제주 국토순례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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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김정석목사) 교육국은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59초에 복음을 담아내는 영상공모전을 「너(복음) 때문이야」란 주제로 진행한다. 이 교단소속 청소년과 청년이면 누구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30초에서 59초 분량에 내가 생각하는 복음을 내용으로 촬영과 편집하면 된다. 대상 상금은 2백만원이며, 청소년과 청년 구분없이 개인 또는 팀에게 수여된다. 각 부 우승은 백만원, 각 부 입선은 50만원, 각 부 장원은 30만원이다. 참여방법은 영상 촬영 후 영상원본을 교육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방법은 교육국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에 기재 후 전문심사위원의 평가 50%와 좋아요와 댓글 숫자 등을 반영한 네티즌 심사 50%로 진행된다. 출품작은 교육국의 홍보물로 활용될 수 있다. 또한 지적재산권 침해 및 표절작품으로 판명되거나 자격요건에 충족되지 않을 경우 심사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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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감 교육국서 복음주제로 영상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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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 간담회
-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과 북한기독교총연합(대표=정형신목사)등이 함께하는 탈북민 강제북송반대 범국민연합은 지난달 25일 중국대사관 입구에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중국정부의 탈북난민에 대한 인권유린과 강제북송 중단을 촉구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북한인권통일연대 전마리아 공동대표, 북한감금피해자가족회 최민경대표, 자유대한청년연합 최가은청년, 탈북민자유연대 이선희여사가 발언했다. 이날 발표된 성명서에서는 “(사)북한인권정보센터가 지난 10월에 발간한 ‘2024 북한인권백서’에 따르면 현재까지 집계된 탈북민 강제송환은 모두 8230건인데, 이중 중국이 98.9%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난다”면서, “대한민국 국민과 북한주민 그리고 세계시민은 탈북민의 자유를 박탈하여 강제북송하는 중국정부의 반인륜적인 만행을 똑똑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WGAD)’의 결정을 계기로 중국과 북한은 인권국가로 거듭나기를 촉구한다”면서, “이제 국제사회와 함께 세계 평화와 인류 번영에 기여하는 인권국가가 되어 세계시민들로부터 존중받는 나라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또 “△중국정부는 유엔 난민협약과 고문방지협약에 따라 ‘강제송환금지 원칙’을 준수하라 △중국정부는 강제북송을 중단하고 구금된 2000여 명의 탈북민을 즉시 석방하라 △중국정부는 탈북민의 인권을 존중하고 UN난민 지위를 보장하라 △중국정부는 유엔 인권이사회 ‘자의적 구금에 관한 실무그룹’의 결정사항을 즉시 이행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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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 별세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박태희원로목사(성락성결교회·사진)가 지난달 27일 향년 90세로 별세했다. 1934년 서울에서 출생한 고인은 30대부터 부흥사로 활동했다. 주문진교회를 거쳐 성락성결교회에 부임해 말씀운동과 기도운동에 주력했다. 박목사는 총회장 시절 교단역사상 처음으로 교역자 연금지급을 시작했다. 또한 해외유학생들과 농어촌교회 미자립 교역자 자녀들에 대한 장학금 제도를 시행했다. 은퇴 후에는 성수동 주민자치 위원장을 역임했다. 고인의 입관예배는 지난달 29일 진행됐으며, 천국환송예배는 지난달 30일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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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 추대
- 한국장로교총연합회에서 회무처리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장로교총연합회는 지난 13일 한국교회백주년 기념관에서 총회를 개회하고,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주다산교회)를 선출하는 등 회무를 처리하고 폐회했다. 또한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전도와 부흥운동에 앞장서기로 했다. 이날 대표회장 선거에서는 단독으로 입후보한 권순옹목사를 추대했다. 이후 진행된 상임회장 선거에서도 이 선목사(새로운중앙교회)를 추대했다. 신임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대표회장에 당선되어 인사를 하는 것이 감회가 깊다. 여러분들이 선출해주셔서 대표회장에 봉사하게 됐다. 모든 것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으로 믿고 섬기겠다”면서, “한국의 장로교회가 한국의 민족과 열방선교 가운데 큰 사명을 가진 것을 알고 있다. 이를 잘 섬기겠다. 모든 구성원가 함께 마음을 모아서 섬기는 일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 회기 중점사항으로 「△한국장로교회의 역사적 정통성 계승과 발전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의 전도와 부흥운동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 다음세대 세우기와 부흥운동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장로교회의 사회적 책무감당과 영향력의 확대 △샬롬부흥운동을 통한 세계장로교회와 연대 및 선교부흥」을 전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서 주요사업으로 장로교의 날을 확대하며, 샬롬부흥운동 세븐업 세미나를 진행한다. 세븐업 세미나는 「△신학적 적용 △예배 △소그룹 △양육 △전도 △다음세대 △리더쉽 개발」이라는 내용을 다룬다. 또한 샬롬부흥 청년·청소년 통일비전수련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저출산극복과 기후환경 문제 등과 같은 이슈에 대한 시대적 사명을 메세지로 전한다. 세계장로교회와의 연대는 브라질, 이집트, 미국, 영국, 이디오피아, 일본, 인도네시아의 장로교회와 연대하고자 한다. 이외에도 사무총장에 이석훈목사를 인준했다. 부회장 및 상임위원장·특별위원장은 대표회장에게 위임하기로 했다. 이 명단은 오는 27일 진행되는 대표회장 이취임식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신임 대표회장 권순웅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총회장을 역임했다. 신임 상임회장 이 선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측 총회장을 역임했으며, 재단법인 월드미션 이사장이다. 권순옹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는 천 환목사가 「뼈대 있는 언약신앙」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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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장총서 신임 대표회장에 권순웅목사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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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등 시민단체들서
-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및 전국 120여개 시민 학부모 단체들은 퀴어축복식을 진행한 목회자의 출교를 촉구했다. FIRST Korea 시민연대와 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및 전국 120여개 시민․학부모 단체는 지난 12일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앞에서 퀴어 행사에 참석해 축복의식을 진행한 목회자들의 출교를 촉구했다. 다음세대부흥을 위한 청소년 청년연합 민수경 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집회는 퍼시연 활동지원 김연중국장의 모두발언 후 감리교회바로세우기 사무총장 한철희목사, 다음세대회복위한청년모이 전민찬청년, 제자광성교회 최정남전도사, 대전학부모연대 윤성현대표가 발언했다. 단체들은 성명을 통해 “우리의 자녀와 다음세대들이 보편적 인권과 성경적 가치관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회 전반에 일어나는 일에 관심을 갖고, 파수꾼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런데 작금의 기독교대한감리회에 속한 목사들의 행태를 보며 경악을 금할 수가 없다”면서, “우리는 성경을 진리로 알고 있다. 목사는 성경의 말씀대로 가감하지 않고 가르쳐 우리의 자녀와 후세대가 창조의 질서대로 순응하여 개인의 안녕된 삶과, 가문의 대를 잇도록 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또한 국익에도 필요한 존재로 살기를 바라는 것은 부모로서 당연한 것이 아니겠는가?”고 말했다. 또한 “특별히 그동안 감리교회에 속한 이동환이라는 전직 목사가 퀴어집회에서 축복식을 행한 것을 보며 심각하게 우려한 바 있으나, 감리교단에서 성경과 교리와 장정에 따라 치리하여 출교 되었다는 소식과, 퀴어신학이 이단 사상으로 규정되었다는 소식을 접하였을 때 다소 안심이 되었다”면서, “그런데 여전히 이동환을 옹호하며 성경을 외면한 사상을 목사의 이름으로 행하는 자들을 보며 우리는 침묵할 수 없어 기독교대한감리회 남부연회 재판위원회에 아래와 같이 강력하게 요구하는 바이다”고 말했다. . 또 “△성경을 악용하여 우리의 자녀 세대를 무너뜨리려는 N목사를 규탄하며, 남부연회 재판위원회는 N목사를 반드시 출교시킬 것을 요구한다 △부모들이 자녀들을 믿고 교회에 맡길 수 있도록 성경대로 가르치지 않는 목사들을 규탄하며, 기독교대한감리회는 반드시 퀴어신학을 지향하는 목사들을 색출하여 교회가 세상과 다르다는 것을 보일 것을 요구한다 △기독교대한감리회는 기감 총회 때 이단으로 규정한 퀴어 신학의 폐해를 전국의 교회에 알려 우리의 자녀 세대들이 잘못된 사상에 물들지 않도록 예방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자유주의 신학과 퀴어신학에 바탕을 두고 성도들과 다음세대를 미혹하는 N목사를 강력히 규탄하며, N목사를 기독교감리회에서 출교시킬 것을 요구한다” 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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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계종합
- 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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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교바로세우기연대 등 시민단체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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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신약성경 1천 5백부 전달
- ◇한국교회로 발송되는 <우크라이나어-헝가리어 대조 신약 성경> 1천 5백부 대한성서공회(사장=권의현장로)는 지난 11일 대한성서공회 반포센터에서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어-헝가리어 대조 신약 성경> 1천 5백 부를 우크라이나 사람들에게 보냈다. 발송된 성경은 우크라이나에 있는 우크라이나 사람들과 헝가리에 있는 우크라이나 피난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헝가리에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온 약 6만 명의 난민이 거주하고 있어 헝가리성서공회 또한 이들에 대한 성경 지원을 요청했다. 우크라이나 성서공회 아나톨리 레이키네츠 부총무는 “지난 두 주 동안 아이들은 학교보다 방공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냈다. 사람들은 매일 죽어가고 있다. 계속되는 전쟁 동안 저는 성경을 찾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면서, “성경을 요청하는 군인에게 성경을 전해주자 그 군인은 성경에 입을 맞추며 감사를 표했다. 성경은 전쟁 가운데 희망과 위로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 공회는 한국교회의 후원으로 우크라이나에 7차례에 걸쳐 성경을 발송했다. 1차로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 부를 2022년 4월 25일에 발송하였고, 2차로 2022년 5월 29일에 <우크라이나어 요한복음> 17만 6천 8백 부를 발송했다. 2022년 7월 5일에는 3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2만 8천 부가 발송되었으며, 2022년 12월 15일에 4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1천 2백 부가 발송됐다. 2023년 4월 21일에 5차로 <우크라이나어 성경> 1만 6천 8백 부가 발송되었으며, 지난 8일에는 <우크라이나어 성경> 5천 2백 8십 부를 보냈다. 7차 발송까지 합하여 현재까지 우크라이나어 성서 총 41만 6천 3백 8십 부가 우크라이나 사람들을 위해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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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에 신약성경 1천 5백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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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여전, 작은자운동 50주년 음악회
- 따뜻한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감사 계속 작은 자들 돕는 일을 이어 나가기로 다짐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여전도회작은자복지재단(이사장=홍기숙장로)은 지난 5일 여전도회관에서 작은자운동 50주년을 기념하며 「제 26회 작은자후원 가족음악회」를 진행했다. 이를통해 작은자운동 50주년을 기념했다. 또한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따듯한 사랑과 하나님의 은혜를 깨달아 감사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찬양을 통한 복음선교와 교회연합운동을 위한 참여, 각종 행사에서 음악봉사 등을 목적으로 1992년에 창단된 한국여전도회 찬양단이 「주 보다 더 날 사랑하는 이 없네」와 「주 너를 지키리」를 부르며 시작되었다. 또 카리스테 중창단이 「하나님의 은혜」, 「나를 태워라」 찬양을 했다. 문화선교 소울브로즈의 대표인 브라이언 킴의 「주를 찾는 모든 자들이」, 「주가 일하시네」, 「오직 예수」 무대가 이어졌다. 또한 힐링남녀로 함께 활동하고 있는 강원구목사와 모리아목사의 「버터플라이」, 「민들레」, 「주님과 같이」 듀엣과 최영빈의 「L.V.Beethoven 피아노 소나타 14번」, 「‘월광’소나타 op.27 no.02의 3악장」 피아노 연주로 풍성한 축제로 이어졌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수년간 헌신한 자들에게 감사와 존경을 표하며 장기후원자, 30년이상 후원자, 10년 이상 다가족 후원자에게 감사패를 전했고, 공로패와 장기근속패 감사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50주년을 기념하는 예배도 홍기숙장로의 인도로 함께 드려졌다. 먼저 특송으로 오승환테너가 「담대하라」를 부르며 찬양을 했다. 동교단 증경총회장 이성희목사는 「왜 나사렛 예수인가」란 제목으로 설교를 했다. 이목사는 “살맛나지 않는다란 말을 많이 한다. 그런 상황을 절망이라고도 하는데, 절망을 한자로하면 끊을 절, 바라다 망이다”면서, “끊어진 것이 이어지면 우리는 삶을 살 수 있고, 또 바랄 수 있게 된다. 이어 주려고 오신 분이다. 예수님이다”고 말했다. 또 이목사는 “나사렛은 정말 이름없는 동네이다. 살맛이 나지 않는 동네인데, 근데 예수님이 나셨다. 왜 예수님은 예루살렘의 예수라고 하지 않았을까? 나사렛 예수는 죄인과 세리의 친구요, 병자들을 치유하셨다. 이것이 이 땅에 오신 목적이었다”면서, “작은자복지재단이 50여년간 한 일과 같이 가난한 자들과 가장 낮은 곳에 있던 자를 보살피는 것이야 말로 가장 높이는 것이고, 예수님도 가장 낮은 그 사람을 높이신다”고 말했다. 여전도회전국연합회 회장인 은정화장로는 “섬김과 헌신으로 이땅에 허락하신 작은 자들과 함게 아픔을 보듬어주며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채워가며 희망과 비전을 이뤄오는 작은 자운동이 벌써 반세기에 이르었다”면서, “이 운동을 지금까지 이어올 수 있었던 것은 오직 우리를 구원하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이었음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또 은장로는 “작은 자운동은 시대의 어려운 상황에도 끝없는 실천과 교육을 통해 장애인, 소년소녀 가장, 노인들, 소외되고 고통으로 피폐해 있는 자들에게 내일의 미래를 심어주며 소망과 꿈을 주는 사랑의 실천운동이다”며, “50주년이 앞으로 새 역사를 창조해 나가는 큰 은혜의 해가 될 줄 믿는다”고 격려사를 전했다. 이어 손인웅원로목사(덕수교회)와 권용평원로목사(서울베다니교회)가 축사를 전했고, 김 정권사(테네시후원회 고문)의 특별인사도 전했다. 마지막으로 작은 자운동 50주년 기념영상을 상영하며 예배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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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 통합측 전국여전, 작은자운동 50주년 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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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건축 연구소서 특별세미나
- 한국교회 미래건축 연구소(소장=김철원장로)는 오는 2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 그레이스홀에서 교회 재개발 재건축 특별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역의 재개발에 따른 협상전략 등을 모색한다. 소장 김철원장로의 강의로 진행되는 이번 세미나는 「△도시개발 유형별 협상전략 △현재 진행중인 절차에 따른 협상방법 △협상이 어려울때 대응방법 △협상결과에 따른 교회미래계획(이전, 전매, 신축) △도시개발 이후의 교회미래예측(방향성 판단) △교회와 조합 협상사례 연구(타교회 협상사례)」 등이다. 김철원소장은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재개발 재건출 위원회 전문위원이며 50여개 교회의 재개발 협상을 진행했다. 또한 하람씨엠건설그룹 대표로 26년간 200여 교회의 신축 리모델링을 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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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미래건축 연구소서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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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시화, 대표회장에 김도경목사 선임
- 재단법인 세계성시화운동본부(대표회장=김상복목사·전용태장로)는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에 군산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도경목사(군산양문교회)를 선임했다. 전북성시화운동본부 제6대 대표회장 취임감사예배는 오는 23일 군산양문교회에서 드릴 예정이다. 김도경목사는 “전교회가 전복음을 전시민에게 전하여 행복한 시민, 건강한 가정, 깨끗한 도시를 만드는 성시화운동의 비전에 따라 전북 14개 시군에서 교회들이 연합하고,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연합하여 전북성시화를 위한 기도운동, 전도운동, 사회책임 사역을 활발하게 전개해갈 것이다”고 밝혔다. 또 “전북 14개 시군에서 참신한 목회자와 평신도들이 성시화운동에 참여해 정치성을 배제하고 성시화운동의 순수성을 지켜가면서 오직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위해, 전북복음화와 성시화, 그리고 교회들의 부흥과 직장선교를 위한 사역을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취임감사예배는 이수훈목사(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의 인도로 세계성시화운동본부 대표회장인 김상복목사의 설교, 세계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 전용태장로가 격려사를 전한다. 전북 초대 대표회장 김동건목사와 3대 대표회장 이병진목사도 축도와 격려사를 전한다. 또한 김관영 전북지사, 서거석 전북교육감, 강임준 군산시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들도 초청할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제6대 전북성시화운동본부 공동대표회장에는 전북홀리클럽 회장을 맡고있는 박진배장로(전주대총장)를 선임했다. 또 대표본부장에는 전북기도총연합회 사무총장을 역임한 이형열목사와 전북홀리클럽 사무총장 전봉권장로를 선임했다. 사무총장에는 전북기독교총연합회 제2부회장으로 2년 후 회장을 맡는 고영완목사가 선임되었다. 사무차장은 고일곤목사를 선임했으며, 또한 공동본부장은 윤호웅목사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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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성시화, 대표회장에 김도경목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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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서 미디어 아카데미
- 서울YWCA가 미디어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미디어 속 젠더 이슈를 심층적으로 탐구하고, 성평등한 시각을 확립하며 더 나은 미디어 문화를 확산하도록 했다. 지난 4일 아카데미에서는 위근우작가가 「웹툰의 혐오 차별표현 논란 바로 알기 ‘이세계 퐁퐁남’은 어떻게 세상에 등장할 수 있었나」란 제목으로 강의를 했다. 강의에서는 웹툰을 중심으로 한 웹콘텐츠 생태계와 밈적세계관의 혐오표현 문제를 비판적으로 분석하며, 웹콘텐츠에서 성평등한 재현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계 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여성혐오에 대한 표현이 담긴 콘텐츠를 예시를 들며, 위작가는 “혐오표현에 대한 제약은 표현의 자유와 창의성을 억누른다고 말하지만 그러한 표현은 말로 하는 하나의 폭력이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혐오에 대한 비판은 검열로 이어진다. 이 검열을 공론장에서의 비판적 논의와 독재권력에 의한 검열을 동일시 하면 안된다”면서, “‘혐오’ 표현의 자유가 폭력의 자유가 되는 문제에 대해 성찰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 위작가는 “차별에 대한 민감성이 문화적 자원이고 역량이다. 우리 사회가 혐오표현에 대해 더 성숙해져 그것을 몰아낼 수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콘텐츠를 양성해 내는 기업들에게 사회적책임을 져야할 것을 요구하는 방법들을 통해 좋은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다” 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28일에는 「딥페이크 이후의 언론」이란 제목으로 이슬기기자(전 서울신문)와 박정훈기자(오마이뉴스)가 인터넷 기사와 모니터링 사례를 바탕으로 딥페이크와 젠더폭력 보도에 대해 분석하고, 언론이 성평등한 보도를 위해 어떤 변화를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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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YWCA서 미디어 아카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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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대·총동문회서 정암 신학강좌
- 합동신학대학원대학 정암신학연구소(소장=안상혁교수)와 합신 총동문회(회장=안두익목사)는 지난 5일 지구촌교회에서 「정암 박윤선의 변증과 기도」를 주제로 정암 신학강좌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앙의 본질 회복과 바른 신학과 기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합신 총동문회 회장인 안두익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는 바른신학보다는 번영신학의 노예가 되었고, 바른교회 보다는 기복주의에 젖어서 세상에 영향력을 상실했다. 이를 위해 다시 신앙의 본질을 붙잡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날 제 1강좌로 「성경의 무오성에 대한 정암의 이해와 ‘개혁파 변증’에 대한 정암의 가르침」에 대해 이승구교수가 강의했다. 이교수는 “정암의 성경관은 이전의 정통신학자들의 성경관을 그대로 받아들여 예수님과 사도들이 성경에 대해 취해온 그 입장을 주장하는 것이다”면서, “그는 평생에 걸쳐서 성경의 무오성을 매우 강조하고 그 의미를 밝히는 일을 했다”고 말했다. 또 “전제주의적 변증을 통해 잘못되고 타협한 기독교와 성경적 기독교를 대조시켜 보여주는 것도 그의 작업의 하나였다”면서, “이 시대에 정암 박윤선이 강조하고 실천하려 했던 전제주의적 변증이 이 땅에 뿌리 내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 2강좌에서는 박바울교수가 「정암 박윤선의 변증: 칼 바르트 비판 중심으로」란 제목으로 강의했다. 박교수는 정암의 변증 방법에 초점을 두고, 칼 바르트 사상에 대한 그의 비판의 몇 가지 측면을 다루었다. 박교수는 “정암은 하나님의 자유와 활동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한다는 점을 바르트와 개혁주의 신론의 근본적인 차이점으로 지적한다”면서, 정암이 바르트의 기독론과 성령론, 창조론에 대해 비판한 것에 대해 설명했다. 박교수는 강의를 마무리하며 “정암이 바랐던 것처럼 한국교회의 현 세대는 바르트의 신학적 오류이든 다른 신학적 오류이든 계시된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복음의 진리를 전진시켜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제 3강좌에서 정창균교수는 「어록으로 본 정암 박윤선의 기도론과 실천」에 대해 강의했다. 정교수는 정암의 육성 어록의 근거해 “그는 마지막 순간까지 기도로 일관한 기도의 사람이었다”면서, “‘세상 떠나는 순간에 해야 할 것은 유언이 아니라 기도요, 만약 제일 중요한 일을 떠올려야 되는 순간이 온다면 그 순간에 이 기도가 생각나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그 자신이 그렇게 했다”고 말했다. 기도에 대한 가르침으로 △항상 기도하라 △참된 기도를 하라 △응답을 믿고 기도하라 △설교와 기도를 말했다. 또한 정교수는 정암이 강조한 ‘항상하는 기도 생활’을 유지하는데 극복해야 할 장애물로 “△향락이나 쾌락을 누리고자 하는 마음 △우리에게 닥쳐오는 역경 △사상적 반동이라고 지적했다”면서, “이러한 장애물들을 극복하기 위해 힘쓰고 투쟁하여 기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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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신대·총동문회서 정암 신학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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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서 ‘생생정보톡’ 출시
- 사랑의 장기기증 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출시했다. 이를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제고와 생명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키트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자가 자신의 가치관과 함께 생명나눔의 의미 및 정보, 장기기증인의 미담까지 가족들과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라면 누구나 본부 홈페이지를 키트를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지난 5월부터 장기기증 희망등록자 351명과 미등록자 42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희망등록자 중 44%의 사람이 평소 이타적인 삶의 가치관이나 사회 기여 욕구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는 데에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면서, “또한 미등록자 중 32%는 장기기증 희망등록에 참여하지 않은 이유로 ‘장기기증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 부족’을 뽑으며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이에 장기기증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참여율을 높이고자 삶의 가치관과 함께 장기기증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가족들과 나눌 수 있는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 ‘생생정보톡’을 제작해 배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 이 키트를 통해 △‘가치 TALK’에서는 가치 빙고 게임을 통해 참가자들이 삶의 가치관을 알아보고, 가족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기억 TALK’는 리멤버 카드를 활용해 참가자들이 마지막 순간 가족들의 기억 속에 어떤 사람으로 남고 싶은지를 기록한다. △‘나눔 TALK’에서 마지막 순간 생명을 나눈 기증인의 사연을 함께 보며 생명나눔에 대한 Q&A를 진행한다. ‘생명나눔 AtoZ’ 책자를 활용하여 진행되는 Q&A는 장기기증의 절차와 예우, 사후 관리 등 장기기증 전반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한다. 마지막 활동 ‘진실 TALK’에서는 키트의 기증과 이식에 대한 현황을 알아보며 “사랑하는 가족이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다면,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토론이 이루어진다. 최대 4명이 동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총 4가지 커뮤니케이션 활동을 통해 장기기증에 대한 생각과 정보를 나눌 수 있다. 동단체 김동엽 상임이사는 “장기기증 선진국들은 가족 안에서 장기기증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문화가 확산되어 있다는 점에 착안해 해당 키트를 개발하게 됐다”라며, “생명나눔 커뮤니케이션 키트를 통해 장기기증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많아져 생명나눔 운동에 동참하는 이들이 늘어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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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장기기증운동본부서 ‘생생정보톡’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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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공공정책협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성명 발표
-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소강석 목사)는 지난 5일 실시된 제47대 미국 대통령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한 것과 관련 지난 7일 성명을 발표했다. 동 단체는 성명에서 먼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미국 제47대 대통령으로 당선한 것을 축하한다”고 밝히고, 러시와와 우크라이나 전쟁, 이스라엘과 하마스 전쟁 등을 언급하면서 “전 세계는 트럼프 당선자가 세계 평화 유지에 결정적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한반도 평화를 위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고 있다”며, “북한 당국이 한반도 평화를 해치는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한미동맹을 더욱 견고하게 견지하여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북한 당국이 한반도 문제 관련 통미봉남정책을 구사하려고 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남북의 대화 재개를 통한 한반도 긴장완화를 위해 힘을 실어줄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 단체는 “트럼프 당선자가 성적지향과 성별정체성 등에서 창조질서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지지하며, 기독교 신앙에 기초하여 건국한 미국이 모든 영역에서 기독교 가치를 회복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동단체 사무총장 김철영목사는 “미국의 복음주의자들이 적극적으로 트럼프를 지지한 것으로 조사됐다”면서, “트럼프 당선자는 당선이 확정된 6일 새벽 당선연설을 하나님께서 나에게 미국을 구하라는 사명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그 믿음으로 미국과 세계 평화를 위한 역할을 해줄 것을 기대하는 마음으로 성명을 발표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내년이 한국 선교 140주년이고, 광복 80주년이 되는 해인데, 한반도 평화와 북한 선교를 위한 기도운동이 활발하게 일어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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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공공정책협서 미국 트럼프 대통령 당선에 성명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