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4-1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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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감 자립선교회서 ‘자립선교’위한 포럼
    기감 자립선교회는 포럼을 진행했다   기술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란 목표로 사역소개 땅콩과자 통한 지역민과의 관계형성 전도방안도 기독교대한감리회 선교국(총무=태동화목사) 산하 자립선교회는 지난 10일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에서 「1차산업과 자립선교」라는 주제로 자립선교 포럼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선교지의 자립을 통한 사역에 매진하기로 다짐했다 축사를 전한 선교국 총무 태동화목사는 "자립선교라는 이름이 무겁게 다가온다"면서, "자립선교를 하면서 기대도 많이 되고, 기도도 많이 하게 된다 선교사님의 사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자립선교회 부이사장 이기현목사(마석교회)는 격려사를 통해 “자립선교회는 자립해야 하기 때문에 우리가 의지할 뿐은 하나님이시다. 뭘 하던지 근거는 성경이다”면서, “선교사이기 전에 믿음의 사람이다. 자립선교하기 전 성경을 연구하며 그 은혜에 빠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것을 현지인에게 넘겨주시기 바란다. 그러면 그들이 큰 족적을 남길 것이다”면서, “이번 포럼을 통해서 선교지가 자립될 뿐 아니라 아이탬이 현지인들에게 적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 번째 강의는 「공동체 자립과 선교」란 제목으로 적정기술 전문가 김민갑교수가 발제했다. 적정기술은 인프라가 선진국에 비해 부족한 개발도상국 등 국가에 조건을 고려해 해당지역에서 지속적인 생산과 소비가 가능하도록 만들어진 기술이다.    김교수는 일회성에 그치는 프로젝트형 선교사 아닌 네비우스 선교정책인 △자립 △자전 △자치를 선교의 기본원리로 삼아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적정기술을 통해 지역공동체 자립이라는 목표로 사역했다고 말했다. 김교수는 라오스에서의 사역을 토대로 이번 강의를 진행했다.    우선 △수익모델이 없음 △술, 마악, 노름 등에 빠져있고, 재혼의 반복 문제 △중고교로 진학율 미비 등의 문제가 있음을 파악했다. 그리고 그 지역에 맞는 작물의 재배 및 가공, 여행사와 연계한 마케팅 등의 자립모델을 개발했다. 수익금은 직원급여와 장학사업 등에 쓰였다.    또한 복음을 전하기 어려운 상황 속에서 복음전하는 방법에 대해 “예수를 믿게 되면서 변화된 자신의 이야기에 대해서 말해주면 된다”고 말했다.    「땅콩과자 전도」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최병하목사(빔선교교회)는 “처음에는 붕어빵전도를 했다. 그런데 붕어빵과 함께 주는 전도지에는 관심을 가지지 않는 모습을 보았다. 거기에 방부재 때문에 속이 좋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땅콩과자 기계를 통한 사역을 하게 됐다”면서, “땅콩과자를 판매하면서 한 달에 1천만원 정도에 수익이 났다. 이 수익을 어떻게 사용할지 고민하면서 기도했다. 그래서 어려운 사람들에게 먹을 것을 주고, 장학금도 지원했다. 이런 사역을 하면서 지역사회에 소문도 좋아졌다”고 말했다. 또한 최목사는 전도의 필요성에 대해 △하나님의 소원 △예수님의 명령 △성령의 사역으로 제시하면서 복음전하는 것은 마땅한 사명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코로나시기 어려운 상황 속에도 땅콩과자를 통한 복음전파로 부흥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땅콩과자 전도에 중요한 점은 돈을 받고 판다는 점이다. 최목사는 “강조하고 싶은 점은 팔면서 전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땅콩과자를 팔면서 그들에게 기부천사가 됐다고 말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그분의 사진을 찍어주고, 사진을 보내고 싶다고 말하면 번호를 알려준다”면서, “사진은 내가 보내주지 않고, 그분과 나이대가 비슷한 성도를 매칭해 보내게 한다. 이런식으로 관계형성을 해 복음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의 이후에는 요식업과 커피교육 등 분과별 모임이 진행됐다. 한편 회장 어성호선교사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자립선교회 연구훈련원장 오일영목사의 기도 후 아펜젤러 세계선교센터장 이상훈목사가 설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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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8
  • 기성 총회장후보에 류승동목사 등록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임석웅목사) 선거위원회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임원후보 등록을 받았다. 이 기간 동안 총회장 후보에 류승동목사(사진) 등 임원후보들이 등록을 마쳤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에는 안성우목사(로고스교회), 김원천목사(대부천교회), 윤창용목사(한우리교회)가 등록했다. 장로부총회장 후보에는 양명현장로(중앙교회), 노성배장로(임마누엘교회), 안보욱장로(귀래교회), 임진수장로(양산교회)가 등록했다.     이 위원회는 이번 목사·장로부총회장 선거에서 다수의 후보가 출마해 선거가 과열될 것을 우려하면서 불법선거 차단 및 공명선거 관리에 주력기로 했다.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다음달 1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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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한국로잔위서 생명을 위한 고난특별예배
       한국로잔위원회(의장=이재훈목사)와 행동하는 포르라이프(상임대표=이봉화목사)는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대구동신교회(담임=문대원목사)에서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를 드렸다. 「한결같은 주의 생명」이란 제목으로 드려진 이번 예배에서는 태아의 생명을 지킴으로 한국과 세계에 생명의 가치를 알리고자 다짐했다.    이번 특별예배에는 프로라이프 고문 김현철목사가 「생명주간 선포」, 홍순철교수(고려대)가 「낙태」, 이승구교수(합신대)가 「영적분별력과 시대적분별력」, 현숙경교수(침신대)가 「저출산의 위기」, 한철호선교사(미션파트너스)가 「로잔과 생명운동」이란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보이지 않는 태중 아기들의 생명을 함부로 해치는 행위가 우리 사회 안에 사람의 생명을 경시하는 현상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은 아닌지 돌아보아야 하는 때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생명을 위한 고난 특별예배를 통해 생명을 귀하게 여기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간절히 기도하길 소망한다. 사람의 생명을 하찮게 여기는 이 시대의 죄를 통회하고,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천하보다 귀한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이 회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첫날 「생명주간 선포」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김현철목사는 “기독교신앙은 창조신앙에 기초한다. 하나님께서 목적과 의도를 가지고 인간을 만드셨다는 믿음이 시작점이다. 이것이 없으면 우리는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 이야기를 할 수 없다”면서, “많은 피조물 중 인격적인 교제를 할 수 있는 인간을 만드셨다. 우리는 질문할 수 밖에 없다. 인간 생명의 시작은 언제인가? 전문가들의 결론을 수정하는 순간 독립적인 인간 생명체가 발생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대 유전학의 아버지인 제롬 르젠박사는 ‘수정이 되면 새로운 인간의 존재가 시작된다는 사실을 받아들일 것인가 여부는 개인의 취향이나 견해가 결정하는 것이 아니다’고 말한다”면서, “시편 139편을 보면 하나님께서 태중에서 만드시고 키우셨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비과학시대에도 과학적인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그런데 초과학시대에 비과학적인 것을 말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예수님은 낙태생존자이다. 마리아는 결혼하지 않았는데 아기를 가졌기에 주변으로부터 따가운 시설을 받았다. 그러나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기에 태중에 아이를 지켰다”면서, “과거의 선택으로 마음 아픈 신자들은 개인적으로 회개하며 용서의 체험을 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둘째날 설교한 「낙태」라는 제목으로 설교한 홍순철교수는 “생명의 순간은 수정된 순간부터이다. 뱃속에 아기는 사람이다. 그러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 뱃 속에 아기를 죽이면 살인인 것이다”면서, “아직까지도 우리나라 형법에서는 밖에 태어나야 아기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뱃 속에 아기에 대해서 이해할 필요가 있다. 우리랑 똑같은 사람이다. 뱃속에 얘기가 안보이니까 ‘없다’라고 이야기한다. 세포라고 이야기한다. 진짜로 그런가? 그렇지 않다”면서, “임신 10주에는 입벌리기, 불완전한 손가락운동, 발가락 구부리기, 삼키기 운동을 등을 할 수 있다. 24주에는 자궁 안의 소리를 들을 수 있다. 28주에는 빛에 반응한다”고 말했다.    홍교수는 자신이 사역하는 성산 생명윤리연구소에 낙태 반대 3대 원칙을 소개했다. 3대원칙은 △모든 생명은 보호받아야 한다(모든 낙태행위를 반대한다) △상업주의를 배격한다(낙태가 돈벌이 수단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의료진의 양심에 반하거나 종교적신념에 반하는 비윤리적의료행위를 강요받아서는 안된다 등이다.    셋째날 「영적분별력과 시대적 분별력」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이승구교수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은 그분과 함께 죽고 사는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 생명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사람에게도 있기 바라는 것이 우리의 전도활동이고 생명활동이다”면서, “이 세상이 건전한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신경써야 한다. 이상한 방향으로 가지 않도록 막는 역할을 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시대를 보는 눈이 있어야 한다. 젠더 이데올로기라는 물결이 영향력을 주고 있다. 우리는 성경이 말하는 말씀이 옳다고 믿는 사람이다. 이것을 온세상 가운데 드러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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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목원대·배재대서 글로컬대학위한 업무협약
        감리교계통의 대학인 목원대학교(총장=이희학목사)와 배재대학교(총장=김 욱박사)는 지난 9일 대전광역시와 대전방송 그리고 대전지역 혁신기관 15곳과 글로컬대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채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대학이 추진 중인 글로컬대학의 조기 안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동반성장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대학과 광역자치단체, 기업, 공공기관 등은 지역기업 수요에 기반한 산업혁신 인력양상과 지역 정주형 취‧창업 활성화 정책을 함께 수립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전에서 성장한 청년이 목원대와 배재대에서 공부하고 지역기업 수요에 맞게 취업하는 지역중점형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도 추진된다.   목원대학교 이희학총장은 “양 대학이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지역 혁신기관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양 대학은 앞으로도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은 물론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배재대학교 김 욱총장도 “양 대학은 인재양성과 지역산업 발전, 기술애로 해소 등 대학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면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틀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양대학은 지난해 5월 ‘글로컬공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대학 간 벽 허물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달 교육부의 ‘2024년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혁신교육모델 창출을 위해 ‘가장 높은 수준의 연합대학’으로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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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예장 통합측, 김보현사무총장과 간담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진행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지난 12일 광화문 진진수라에서 총회취재기자 간담회를 열고 108회기 실시사업과 주요예정사업을 소개했다. 이 교단은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등 교단사업이 개교회에 적용되는 데 매진한다고 밝혔다. 주요사업으로는 생명문명·생명목회순례 10년 정책토론회가 다음달 23일 진행된다. 이 사업은 이 교단이 21세기에 들어와 지속적으로 전개한 생명살리기운동 10년과 치유와 화해의 생명공동체 10년의 연장선상에서 전개되는 사업으로 지난 2022년부터 2032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이다.    오는 25일은 「고독사와 교회의 역할」이란 주제로 교회와 사회포럼을 진행하며, 오는 29일 선교형교회 컨퍼런스를 진행한다. 다음달 3일에는 제1회 총회 신앙전수 모범가정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회기 처음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은 3대째 목회자 집안 등 신앙의 모범을 보인 가정을 시상할 예정이다.   다음달 7일부터는 권역별로 자립대상교회 선교대회를 진행한다. 다음달 15일에는 장로회신학대학에서 목사고시를 진행한다. 이번 목사고시 응시생은 997명이다. 이외에도 총회 전도부흥운동 시상식이 7월 4일 진행될 예정이며, 109회 총회는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다. 장소는 미정이다.   사무총장 김보현목사는 “교단이 진행하는 사업이 개교회에 잘 적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교단이 진행할 사업에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실시사업으로는 지난해 10월 10일을 시작으로 13개 시도별 치유세미나 및 연합부흥성회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일에는 기독교학교 정상화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했으며, 2월 27일에는 의료계 사태에 대한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3월 18일에는 여성안수허락 30주년을 맞이해 정책세미나를 진행했다. 이외에도 튀르키예-시리아 지진구호, 우크라이나 전쟁구호, 일본 노토반도 지진구호 등에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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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 기후위기신학포럼서 ‘통합적 사고’를 강조
      ◇기후위기신학포럼은 「기후위기와 복잡계 이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기후위기신학포럼이 지난 9일 성공회대학교에서 「기후위기와 복잡계 이론」이란 주제로 진행됐다. 한국교회환경연구소 신익상소장이 좌장으로 진행한 이번 포럼은 우리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과학적 현실을 공유했다. 또한 복잡계 이론에 기반해 기후위기의 본질을 이해할 수 있도록 물리학자인 최무영박사 초청해 진행했다. 이날 강연에는 전체와 조각을 볼 수 있는 통합적 사고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최박사는 “근대에서는 과학이 종교의 지위를 가지면서 획일적 관념체계 기반을 가지게 됐다. 현대 문명의 병폐가 이런 기계론적 세계관에서 왔다. 이것이 온 생명의 파괴를 일으키고 있다”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한 단계 위에서 전체를 보는 메타적 사고와 조각을 맞춰서 보는 통합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원론이 문제라고 생각한다. 인간과 자연동물을 나누면서 자연동물 파괴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을 하게 됐다, 대량에너지와 건설화학산업 등으로 온 생명의 훼손을 일으켰다”면서, “심지어 남성과 여성을 나누고 정규직과 비정규직을 나누어서 인간을 대상화했다. 창조의 핵심이 인간의 존엄성인데 이것을 무시하게 된 것이다”고 말했다.   또 “이원론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혁명이 필요하다. 혁명은 권력의 교체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바꾸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예수의 사상이라고 생각한다. 예수의 사상은 이원론적 생각을 극복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위기신학포럼은 지난 2020년부터 기후위기의 심각한 상황에 대한 성찰과 한국교회의 대응을 위해 각 신학대학교와 연구소들이 포럼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탄소중립과 기독교의 과제를 중심으로 총 8차의 월례포럼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사)한국교회환경연구소가 주관단체를 맡아 기후위기신학포럼을 진행하고 성공회대 과학생태신학연구소, 과학과 신학의 대화모임(과신대), 연세대 교양교육연구소, 한신대 종교와 과학센터 등과 공동주최로 포럼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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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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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스더기도운동서 북한구원 성회
      에스더기도운동(대표=이용희교수)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수원 흰돌산수양관에서 북한구원 금식성회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복음통일을 위한 기도가 응답되고, 복음통일 전략으로 소그룹 기도운동과 전문인 통일선교사를 배출하며 국내외에서 연합통일광장기도회를 개최할 수 있기를 다같이 기도했다.   주체측은 “북한동포들은 1945년 이래 여전히 노예지수 세계 1위 국가인 북한에서 복음을 들을 자유도 없이 노예처럼 살아가고 있다”며, “미 국무부는 작년 6월 20일 인신매매 실태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북한을 최악의 인신매매 국가로 지정했다. 지난 달 12월 20일에는 북한을 재차 중국, 이란, 파키스탄 등과 함께 ‘종교자유 특별우려국가’로 발표하며 악명 높은 종교자유 침해국가로 규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 이 순간에도 북한동포들은 복음을 듣지도 못하고, 강제로 김일성·김정일 초상화와 동상에 절하며 우상숭배하고 있다”며, “그래서 우리 주님의 애끓는 소원이 복음통일입니다. 이제 우리 동포들이 자유롭게 하나님께 예배하고 전도하는 ‘신앙의 자유’가 보장되는 복음통일이 속히 이루어지도록 함께 모여서 금식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고 촉구했다.    동 단체는 이번 성회에서 △북한에 억류된 남한선교사 6명 모두 애타게 기다리는 기족의 품으로 돌아올 것 △정치범 수용소가 폐쇄됨으로 갇혀있는 북한 주민들과 교인들이 해방 △김일성 일가 우상화 신격화 체제가 종식됨으로 북한전역에 있는 3만 8천개 동상과, 집집마다 걸려있는 초상화들이 철거 △전국민적인 김씨 일가 우상숭배의 죄악이 소멸 △신앙의 자유가 주어짐으로 자유롭게 예배드리며 전도와 선교의 자유 보장을 위해 기도했다.    한편 이번 성회 강사로는 윤석전목사(연세중앙교회) 이영환목사(한밭제일교회) 이기복교수(횃불트리니티대학원) 박영우목사(광주안디옥교회) 조아브라함목사(사도행전선교회) 문창욱목사(큰터교회) 김재동목사(하늘교회) 이선규목사(즐거운교회) 김지연약사(한국가족보건협회) 이규목사(신촌아름다운교회)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 릭 라이딩스선교사 신에스더자매 허남일목사 김요한선교사 송근후이사장 김윤숙목사 등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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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미래목회포럼서 고향교회방문 갬페인
               오정호 목사                                            고명진목사   고향교회방문은 도시교회가 고향교회서 받은 선물을 돌려주는 일 주보에 캠페인 설명, 방문주간 셔틀버스 운행 중단 등 실천 제시   매년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 때 ‘고향 교회 방문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미래목회포럼(대표=고명진목사, 이사장=오정호목사)은 이번 설날에도 변함없이 고향교회 방문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를 위해 동 포럼은 지난 9일 새로남교회(오정호목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구체적인 방안을 설명하고 한국교회의 적극적인 동참을 호소했다.   고향교회 방문캠페인은 ‘공교회성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운동이라고 동 포럼은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 캠페인을 전개해 오면서 목회자들의 참여와 성도들의 동참으로 지속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다”고 평하며, “고향 교회 특히 농어촌 교회 목회자들을 격려하고 지지하기 위해 민족의 명절인 설과 추석에 고향 교회를 방문하자는 것이 이 캠페인의 근본 취지이다”고 전했다.   동 포럼 대표 고명진목사는「골몰합시다」란 제목의 설교에서 “미래목회포럼이 16년 전, 한국교회의 씽크탱크 역할을 감당하며 새 일에 도전하고자 시작했다. 새해를 맞아 다시 한 번 여기에 집중하고 몰입하고자 한다”며, “무엇보다 목회에 도움이 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고 이 일에 골몰해야 한다. 반성경적 가치관을 거부하고 특히 다음세대를 세우는 일에 모든 노력을 하는 미래목회포럼이 되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고향방문캠페인은 도시교회가 고향교회에서 받은 큰 선물을 다시 돌려주는 일이다”며, “시골이든 도시이든 소통의 장을 만들어 가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이사장 오정호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한국교회의 상생구조와 균등을 강조했다. 오이사장은 “한국교회가 진영논리에 빠지지 말고 지체의식을 가지고 서로 존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도시교회는 고향교회에 많은 빚을 졌다. 그래서 고향교회를 방문해 영적으로, 물적으로 지원하는 일은 성경이 말하는 대로 ‘균등케함’을 실천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또 “도시나 농촌, 어촌, 산촌이나 모두 주님의 교회이다. 도시교회이건 시골교회이건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이다”며, “교단과 교파 또는 크기에 상관없이 모두 열린 마음, 넉넉한 마음으로 상생과 소통의 일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이사장은 자신의 목회 초기상황을 예로 들며 “당시 교인들이 분열돼 혼란스러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기도하며 화평을 추구했을 때 혼란은 사라지고, 교회는 화평한 가운데 성장했다”고 말했다. 그래서 “싸우지 말자. 능력보다 화목이다. 우리 미래목회포럼은 도시교회와 농촌교회가, 한국교회 전체가 화목하는 일에 더 많은 힘을 기울일 것이다”고 강조했다. 총괄본부장 이상대목사는 “고향교회방문 캠페인은 미래목회포럼이 계속 전개해온 주요 사업이다. 지난해 추석 때는 각 교단에 협조공문을 보내 적극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며, “한국교회가 다 같이 상생하는 공교회성회복이 정답이다”고 말했다. 이에 미래목회포럼은 △주보에 고향 교회 방문을 광고하고 취지를 설명 △고향교회로의 선교사(성도) 파송식 개최 △고향교회방문 주간 도시교회 셔틀 운행 중단 △고향교회에 헌금하기 △캠페인 참여 소감문 쓰기 등의 구체적 참여 방법을 소개했다. ◇미래목회포럼 오정호이사장은 고향교회방문의 공교회성과 균등성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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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기감유지재단, 노인돌봄활동 개편
    기독교대한감리회유지재단(이사장=전명구목사)이 지난 7일 부여군과 함께 진행하는 노인돌봄서비스 관련 계획을 발표하고, 새해부터 6개 사업으로 분산됐던 노인돌봄서비스를 1개의 사업으로 통합해 제공하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대상자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수급자 중 홀몸노인, 조손가정, 고령부부 등 돌봄이 필요한 노인이다. 동 서비스는 요양등급을 받아 제공받는 요양서비스와는 성격이 다른 제도로써 돌봄을 제공해 노인의 신체적·정신적 악화를 예방하고 노인이 자립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부여군청에서, 노인돌봄종합서비스와 노인단기가사서비스의 경우 8개의 장기요양센터에서 각기 제공해 왔다. 특히 대상자들은 개별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중복 지원이 불가해 하나의 서비스만 이용할 수 있지만 개편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인해 노인들의 욕구에 따라 다양한 서비스를 동시에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 비용은 무료이며 그 중 부여군의 기존 돌봄 이용대상자 1천800명은 별도의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로 연계되고, 신규 대상자는 2020년 3월부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받아 적합판정 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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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1-15
  • 대구기독교총연합회서 연합 기도회
      대구기독교총연합회(회장=장영일목사)는 지난 3일 범어교회(담임=장영일목사)에서 연합 기도회를 열고, 대구지역 복음화를 위한 초교파적 연합을 다졌다.   동 연합회는 이번 기도회를 통해 복음전파를 통한 부흥의 물결이 일어나며 대구지역 그리스도인들의 활동을 통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이 이뤄지도록 하기 위한 연합을 도모했다.   이날 기도회는 참석자들이 「나라와 대구의 안녕과 번영을 위하여」와 「부활절 연합예배 교회연합과 부흥을 위해」란 주제로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무직 관악단이 나서 대구지역 교회의 연합을 기원하는 공연으르 펼쳤으며 장영일목사가 「담을 뛰어 넘어갑시다」란 주제로 설교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권영진시장(대구시)과 배지숙의장(대구시 의회), 강은희교육감(대구시 교육청) 등이 나서 축사를 전하고 참석자 간 교례회를 통해 지역 복음화를 위해 친교를 나누었다.   연합회 관계자는 “이날 예배를 시작으로 올 한 해 동안 대구지역 곳곳에서 복음전파와 부흥을 위한 연합사역을 펼칠 계획이다”며, “그리스도인이 있는 곳이 곧 그리스도가 있는 곳이라는 마음으로 각자 자리에서 그리스도인 된 삶을 살며 복음을 전하도록 힘쓰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0-01-15
  • 예장 합동개혁측서 신년하례예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개혁측(총회장=박만배목사)은 지난 6일 지난 6일 유향교회(담임=박만배목사) 본당에서 신년하례예배를 진행하고, 세계평화와 동남아 선교를 위한 기도회를 가졌다.   이번 예배에선 동 교단 산하 11개 노회의 목회자와 장로들이 본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희망찬 새해를 다짐하며 세계평화를 위한 기도와 더불어 총회의 부흥과 동남아지역에 파송된 선교사와 선교지를 위한 기도를 진행했다.   이날 예배에서 「이 산지를 내게 주소서」란 주제로 설교한 박만배목사는 “세상 어떤 것도 변화시킬 수 없지만, 복음이 사람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며, “복음으로 하나가 되어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 되자”고 강조했다.   동 교단은 지난해 총회와 노회가 선교역량을 발휘하여 필리핀 일로일로주에 선교센터를 건립하고 사랑의 공동체를 마련하여 신학교를 세워 목회자를 양성하고 있음을 보고했으며 이를 위해 이시봉노회장(경남노회)과 박만배노회장(대전노회), 오바울노회장(복지중앙노회), 문억창노회장(부·경노회), 김종성노회장(영남노회), 김복동노회장(한밭노회), 문영애노회장(군산노회), 이학주노회장(호남노회), 이강욱노회장(부산노회), 이관영노회장(국제노회) 등이 혼연일체가 되어 필리핀과 캄보디아, 일본 등 선교지에 많은 예산을 지원하고 있어 그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고 있다.   한편 대전신학교총장으로 섬기고 있는 박만배목사는 신학부에 신학과 목회학과 사모학과를 두고 있으며 신대원(야간)박사원을 두고 있다. 형편상 시간이 없어 출석 수강할 수 없는 목회 지망생들에게 통신 신학과정을 개설하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장학혜택도 받고 목회자의 꿈을 키울 수 있다고 강조한다.
    • 교계종합
    • 교단
    2020-01-15
  • 주기도문기도부흥선교회서 기도회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몸소 실천” 골방 가운데 시대적으로 주신 기도사명을 감당하길 기대   주기도문기도부흥선교회(대표회장=오연식목사)는 지난 9일 가나의 집(다사랑)에서 신년 기도회를 갖고, 주기도문 기도운동 활성화를 위해 기도했다.   이날 예배는 유병두목사의 인도로 상임회장 김태준목사의 기도, 박용만장로의 성경봉독, 대표회장 오연식목사가 「새해에는 골방기도로」란 제목의 설교, 은사라목사의 헌금기도로 마쳤다.   오연식목사는 “골방기도가 기적을 일으킨다. 주기도문을 공부하고 신앙의 근간으로 알아야할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예전에는 낙타무릎이다는 얘기가 있는데 요즘에는 그런 것을 찾아보기 힘들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이야기하기를 ‘너희는 길가에 서서 외식적인 기도를 하지 말라’고 하셨고 그 방안으로 골방기도를 말씀하셨다”며, “기도가 영성의 1순위이고 예수님도 하나님이신 그 분이 세례 받으실 때 기도하시고 12제자를 뽑으실 때도 기도하셨고, 십자가를 감당하시기까지 기도하셨다. 하나님이신 그분이 그것은 우리에게 기도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몸소 실천하신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명을 위해 기도하신 이유는 우리들에게 영적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기도뿐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시기 위해 기도하신 것이다. 우리의 싸움은 공중권세를 잡은 악한 영과의 싸움이다”며, “기도를 통해 나라와 민족, 성도들의 몸된 성전, 기도를 통해 다시 회복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특히 “최고의 예수꾼이 되려면 뼈를 깎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우리도 이와같이 은밀한 중에 만나시는 하나님. 골방가운데 시대적으로 주신 기도사명을 감당하길 기도하자. 기도는 하나님을 대상으로 하는 의로운 행위이다”고 권면했다.   2부 행사와 기도회는 오연식목사의 인도로 주기도문 뜻대로 기도하기, 한상전선교사(일본)의 주기도문 선서, 손복희강도사의 주기도문 축시 낭독, 박현숙집사의 축가, 특별기도에 박봉순목사와 김옥주목사, 이순희목사가 맡아 인도했다. 이어 신입회원환영과 주기도문은혜간증, 조기도문 송, 오세영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한편 올해 창립 5주년을 맞은 동 기관은 지금까지 한국교회에 전국적으로 200여 명 이상 교육하고 70여 명의 제자화를 이뤘다. 올해는 5가에서 사무실을 앞으로 100명 제자화를 목표로 사역을 추진하고 있다.   오연식목사는 “올해 계획은 올해 주기도문 아카데미 연구반 1차가 끝났고, 계속해서 2차, 3차를 할 것이다. 연구반을 수료한 사람에 한해서 강사반으로 직접 강의를 한다. 청강하는 학생입장이 아니라 각자 강의한다. 동영상을 찍어서 모니터링 하는 것을 하고, 5명이 올라오는데 각자 주제별로 와서 주기도문 뜻대로 기도하기도 하고, 주기도문 선서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0-01-15
  • 보수교단협의회서 지도자모임
      한국기독교보수교단협의회(대표회장=한홍교목사·사진)는 지난 7일 여전도회관에서 신년 지도자모임을 열고, 회원교단 화합과 발전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이날 예배는 법인이사 조정근목사의 사회로 공동회장 김주상목사의 대표기도, 김선희목사의 성경봉독, DNS찬양단의 특송, 대표회장 한홍교목사의 「남은 자의 할 일」이란 제목의 설교, 선에스더목사의 봉헌기도, 법인이사 이의근목사의 축사, 공동회장 진공렬목사의 격려사, 한국기독교문서선교회 박영호목사의 권면, 사무총장 김준희목사의 광고 오순절성회 정명구총회장의 축도로 마쳤다. 예배에 이어 신한철목사의 사회로 작은교회연합 회장 박승주목사의 기도, 애국가와 진리총회 장한국총회장의 인도로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한홍교대표회장은 설교에서 “남은 자는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에도 남은 자가 있다. 하나님이 버렸던 사울의 가문에도 남은 자가 있다. 우리는 2019년에 남은 자가 되어 2020년에 예배를 드린다”며, “남은 자의 역할이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것이 악한 것인데 우리가 예수의 복음을 잘 전하는 역할을 맡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우리 사회에서 사회주의를 건설하자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하나님이 그들을 어떻게 보고 그 동네를 어떻게 생각하겠는지 깨달아야 한다”며, “소돔과 고모라처럼 좌파가 사회주의 국가를 건설하고자 하는 세력들이 자유민주주의 국가를 흔들고 있다.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악한 짓을 하고 있다. 하나님을 인정하지 않는 그들을 우리가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자유경제 속에서 부자가 된 우리나라를 흔들려는 시도를 저지해야 한다”며, “대한민국의 시작은 초대 대통령 이승만박사가 기도로 세운 나라가 우리나라이다.”며, “경악을 금치 못할 일들이 발생하는 것은 목회자 중에서도 잘못된 사람들이 많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가난한 나라가 열 번째로 부유한 나라가 된 것을 잊은 것이다. 이것을 막는 것은 뭉쳐야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박영호목사는 권면에서 “마지막 생명을 바치는 순간까지 복음을 전하는 정신이 필요하다. 청교도 정신이 미국대륙을 변화시킨 것처럼 우리도 한국을 변화시키는 역사를 이루도록 하자”고 전했다.   동 협의회는 이날 모임에서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를 뜨겁게 진행했다. 자유 대한민국과 교회의 회복을 위해 통성으로 기도하며, 차별금지법을 비롯한 사회주의를 대변하는 법안들에 대해 반대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동 협의회는 올해 보수TV와 사이버신학 활성화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협의회 회원과 외부 학자들을 초빙하여 추진되고 있음을 알리고,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로 양질의 신학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사이버신학은 학장에 한홍교목사(리더쉽 연구), 대학원장에 장한국목사(성경신학), 교무처장에 백병국목사(실천신학)가 직임을 맡았으며, 교수진으로 박영호박사(청교도신학), 박형철박사(성경신학), 김철웅박사(선교학, 이단사이비), 이보영박사(구약, 역사신학), 김우정박사(조직신학), 김건웅목사(기독교음악), 박승주박사(기독교윤리), 김준희목사(기독교상담), 예영수박사(계절학기 특강) 등이 맡았다. 학부는 신학부(대학부 3년 6학기), 연구부(대학원부 3년 6학기), 학위과정(박사)으로 개설되었으며, 한기보신학.kr에서 등록 가능하다.
    • 교계종합
    • 연합단체
    2020-01-15
  • 성경대로 가르치는 한국성경신학교
      성경신학·조직신학에 집중해 교의를 이해할 수 있도록 “정규적인 학기제를 제대로 수료해 실력 있는 졸업생을 배출”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한국성경신학교(이사장=이창수목사·사진)는 비록 규모는 작으나 내실 있고 알찬 강의로 주변에서 많은 유명세를 타고 있다. 인생의 후반전을 사역자로 섬기기로 작정한 많은 학생들이 이곳에서 신학의 과정을 밟고 있다.   동 신학교의 특징은 성경신학과 조직신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쳐 졸업생들이 성경에 대해 해박한 지식을 갖게 하고, 체계적으로 교의 및 신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는 점이다. 이는 교훈에서 드러난다. ‘성경대로 연구하자’, ‘성경대로 실천하라’, ‘성경대로 가르치라’는 교훈대로 성경신학 및 조직신학을 중심으로 가르친다.   또 이 분야에서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확보하고 있다. 주경신학은 백석대 역임 이정일ㆍ안성우 교수, 이 중 성경신학은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및 철학과 석ㆍ박사과정을 마친 양진우 주임교수(입학홍보처장), 설교학은 백석대 역임 김경례 교수가 담당하고 있다. 고고학은 오랜 세월 대한신학교 및 그 후신 안양대에서 강의했던 원용국 교수, 교회음악과는 교사 출신 최봉선교수가 맡고 있다.   이렇게 최상급 교수진 확보와 학기제 원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는 이유에 대해 학교 설립자 이창수이사장은 “날림으로 배우게 되면 목회 현장에 나가 알찬 지도를 할 수가 없다”며, “따라서 정규 신학 연구과정 학기제를 제대로 수료하도록 해 실력 있는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런 학교 방침에 따라 수업 출결 관리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또 이이사장은 “한국교회의 위기가 점점 깊어지고 있다. 교인수는 감소하고, 이에 따라 문 닫는 교회도 늘고 있다.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무엇보다 신학교의 개혁이 절실하다”며, “우리 신학교는 이러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졸업한 후에 학생들이 안정적인 사역에 전념할 수 있도록 여러 정통적 교단과 협약을 맺고 있다”며, “영성과 지성을 겸비한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는 자부심으로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고 전했다.   동 신학교는 수시로 신입생을 모집한다. 모집 과정은 학부 8학기, 신학대학원 목회학석사과정 6학기, 학술원 신학박사과정 4학기 등이다. 1년 3학기제로 운영돼 짧은 기간 내 정규 과정을 마칠 수 있다. 타 신학교에서 이 과정들에 준한 과정을 수료한 이들은 편입할 수 있다. 이번 모집 기간 외에도 수시로 입학할 수 있다.   또한 모집학과들은 신학과, 기독교교육과, 목회학과, 여전도사학과, 기독교문화학과, 교회음악과, 장로학과, 권사학과, 집사학과 등이다. 이렇게 철저히 현장중심의 과목으로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졸업 후에는 인준 관계에 있는 정통 개혁주의 교단들에서 목사 안수를 받을 수 있다.   한국성경신학교(경기도 하남시 신장로 168) 에서 총무를 맡고 있는 김에스더전도사는 “무엇보다 열정적이고 실력 있는 교수님들의 강의가 너무 좋다고 모든 학생들이 말하고 있다. 이에 대한 자부심도 대단하다”며, “어려운 신학과목을 쉽고 재미 있게 배울 수 있어서 만족감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또 “학생수가 너무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아서 마치 가족 같은 분위기 가운데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졸업생들과 계속적인 유대관계도 갖고 있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20-01-15
  • 기성, 군선교 사역자 연합예배 성황
    기독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류정호목사)는 지난 7일 서울 앰배서더호텔에서 군선교회 연합예배를 진행하고, 군 복음화 사역에 박차를 가하기로 다짐했다.   이번 연합예배는 대한민국의 안보 강화를 바탕으로 하는 안전 사회 확립을 기원하고 장병 복음화를 통해 다음세대 부흥을 위한 주춧돌을 세우는 사역을 활성화하기 위해 준비됐다.   이날 예배에선 △대한민국 안정 △군복음화 △교단과 전국교회 △군선교부와 군선교위원회 등 주제로 특별기도회를 진행해 교회 부흥과 복음전파, 신앙계승을 희망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나님의 사랑」이란 주제로 설교한 김명철목사(서대문교회)는 “군 선교는 젊은이를 복음의 군사로 만드는 한국교회의 미래가 달린 문제이다”며, “귀한 사역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아름다운 결실을 맺자”고 강조했다.   또한 이날 예배에 참석한 김대덕총무(한국기독교군선교연합회)가 “논산 육군훈련소 연무대군인교회를 완공하고 기성 교단에서 첫 담임 목회자를 맡아 첫 번째 진중세례를 하게 된 것을 축하한다”며, “군 복음화를 위해 많은 이들이 계속해서 기도와 후원, 격려를 통해 지원해 주길 부탁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0-01-15
  • 그리스도의교회총회 사단법인 창립
      그리스도의교회총회(총회장=김대희목사)는 지난 3일 대명교회(담임=김대희목사) 본당에서 하례회를 열고, 총회 재단의 사단법인 창립을 알렸다.   이번 하례회에선 교단 산하 많은 목회자와 장로 재직들이 참석한 가운데 총회 재단의 사단법인 등록 신청을 위한 세미나를 통해 행정사의 사업 진행 설명회와 취지 목적에 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어 회원 간 열띤 토론을 통해 현 사업계획을 수정·보완하여 회원들의 의견을 물어 통과시키기로 잠적인 결론을 내렸으며 이사 15명을 추천받기로 했다.   사단법인으로 등록 신청을 하기 위해서는 자본금 3,000만 원과 목회자·장로를 비롯하여 재직을 포함 100인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이를 통해 사단법인 등록을 마치면 동 교단은 본격적으로 해외선교사 파송과 선교사역에 중점을 두고 교인들의 복지와 지역사회 사랑나눔 실천사역에 매진하며 교회 연합활동을 활성화하여 미자립교회지원 등 많은 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계획이다.   이날 예배에서 「새롭게 변하자」란 주제로 설교한 김대희목사는 “사회는 모든 것이 하루가 다르게 IT. A.I. 인공지능시대로 변해가고 있는데 우리가 변하지 않고는 사회도 교회도 변화시킬 수 없다”며, “교회가 양적인 면만 바라보지 말고 질적인 면을 생각하며 영혼 구혼에 앞장서 가는 우리가 모두 되어가자”고 강조했다. 또한 “2020년 경자년에는 나눔으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며, “믿음으로 성령 충만 받는 새로운 한 해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격려사에는 박남용증경총회장이, 축사에 장성우증경총회장이 나섰으며 이은대증경총회장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 교계종합
    • 교단
    202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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