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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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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거룩성회복협서 기도회 및 전략회의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은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사무총장=민돈원목사)은 지난 7일 강화문산교회에서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철폐와 감리교회 거룩성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실행위원 서기 최향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 및 기도회에서는 조기영목사가 「감리교회 130만 구성원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와 「복음의 본질에 굳게 선 목회자와 평신도로서 이 풍조에 따라가지 않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한철희목사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혼 등을 입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해」와 「동성혼의 피부양자 건강보험을 인정한 대법원의 견강부희한 판결이 헌법에 명시한 결혼을 파괴한 위헌적 판결임을 한국교회가 막아내도록」, 박찬일목사가 「교단과 목회현장에 기여하는 복음적인 3개 신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또 최향재목사가 「△감거협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앞으로의 위상을 위해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지속되게 하시며, 위원들 교회가 진리 안에 든든히 세워지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조직 개편을 위한 새 위원 영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송상면목사가 「오는 10.30(수)-31(목)에 있을 행정총회를 위해 논의될 안건 중 퀴어신학 이단 규정 NCCK 탈퇴 등 통과를 위해」 등의 기도가 진행됐다. 사무총장 민돈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행정총회와 관련해 △지난회기 때 미제로 처리된 탈퇴 건 △퀴어신학 이단 의결건 △GMC 창립총회 건 △로잔대회 선언문과 문제점과 성명서 채택건 △감거협 조직개편과 강화 방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기도회에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인사로 소기천은퇴교수(장신대)가 예장 통합측의 동성애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창환목사가 기장측 동성애 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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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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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나서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일하는 한국어와나(대표=이종국목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국어와나글로벌센터에서 「어와나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선교사들의 영적성장과 사역에 필요한 실질적 방안를 찾을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대표 이종국목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동남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 12개국 어와나 선교사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예배와 말씀, 기도 시간으로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선교사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사역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또한 “다양한 나라에서 선교사들이 모이는 만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각 지역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이로써 각 국가 어와나간 협력과 지원의 기회가 생겨나고 각자의 사역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을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대만, 홍콩, 피지,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한국을 찾아오게 된다. 동단체는 이번 콘퍼런스가 향후 한국어와나가 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 선교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건립된 어와나글로벌센터를 통해 해외선교사를 입양하고 그들의 사역을 지원할 것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국어와나는 교회 안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세우는 힘이 복음 훈련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이번 컨퍼런스 직후인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평창한화리조트에서 「제18차 교사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에는 전국 어와나 클럽에서 약 1500여명의 교사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충전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어와나(AWANA)는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2장15절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이라는 구절의 약자로,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어린이 청소년 복음 훈련단체다. 현재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역이 이뤄지고 있으며, 4세에서 19세에 이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성경적 세계관으로 사고하는 믿음의 세대를 세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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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 번지게 하라”
서울기독청년연합회(회장=김다은)가 주관하는 ‘2024 홀리위크’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이 번지게 하라」란 주제로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홀리위크는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 출발하여 북한 접경 지역인 파주까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영적 행진을 통해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기도한다. 지난 14년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부흥운동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한다. 김다은회장은 “활시위를 크게 당기면 화살이 멀리 나아가듯이, 부흥의 불길은 한반도를 가로질러 북한 접경 지역인 파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면서, “이는 남북한 모두에 영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북의 경계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성령의 역사와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홀리위크는 11월4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시작해 11월5일 대구수레바퀴북한선교회, 11월6일 대전오메가교회, 11월7일 인천큰기쁨교회, 11월8일 서울더워십하우스, 11월10일 파주북한선교센터 저녁집회로 이어진다. 또한 모든 지역의 예배는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찬양을 인도한다. 또 젊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선포하고 청년들이 기도를 인도하며, 각 지역의 예배자들이 한 데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배하고 기도할 예정이다. 주요 강사로는 제주에서 황성은목사(오메가교회), 대구에서 김재호목사(수레바퀴북한선교회), 조대연목사(은현교회). 대전에서 박진석목사(포항기쁨의교회). 인천에서 김선교선교사(다윗의열쇠). 서울은 원정하선교사(감리교인도선교사), 마지막 파주에서는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교회와 성도를 대상으로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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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74주기 추모예배
◇ 문준경전도사의 74주기 추모예배가 진행 중에 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김형배목사)는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제74주기 문준경전도사 추모예배’를 드리고 섬 선교의 어머니로 순교한 문준경전도사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도예배에 참석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목사는 「굴하지 않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바울과 같이 역경 앞에도 굴하지 않았던 문준경전도사의 신앙이 우리 모두에게도 솟아나길 바란다”며,“복음전도의 영성, 선교의 영성으로 온 세계에 흘러가는 역사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전도사는 1891년 신안 암태도에서 출생해 1927년 36세에 목포 복교동교회에 입교한 후 섬마을 전도자로 한 평생을 살았다. 이후 문 전도사는 임자도 진리교회를 시작으로 중동리교회, 대초리교회 등 전남 신안군에만 10곳 넘는 교회를 세우며 증도 복음화의 기틀을 닦았다. 그 영향으로 현재 신안 지역에만 10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문전도사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위로자로, 병자에게는 의사, 산모에게는 산파역할을 감당하는 등 늘 헌신적으로 성도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섬 마을에 들어온 북한군을 상대로 끝까지 교인들을 보호하고 신앙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증도리 앞바다 갯벌에서 공산당에 의해 처참하게 순교 당했다. 그의 순교 정신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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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 ◇미래목회포럼에서 오정현목사가 발제를 진행하고 있다. 미대선 결과보다 바른 가치관 정립이 중요 북한에 억류중인 선교사들의 석방을 촉구 미래목회포럼(대표=이동규목사)은 지난 10일 한국교회 백주년기념관에서 「미국대선과 한반도 평화통일 전망」이란 주제로 정기포럼을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국가는 미국이라는 의견이 제기됐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오는 11월 초에 열리는 미국 대선의 결과에 따라 한반도는 여러 가지로 중요한 영향을 받을 것이 자명하다”면서, “특히 통일을 염원하는 우리 국민들 입장에서는 미국대선의 결과가 우리나라의 평화통일 정책이나 외교정책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이에 대한 전망을 평가하고 한국교회는 어떠한 전략을 가져야 하는지 논의하는 시간을 갖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아울러 한국교회가 서로 연합하여 통일의 문을 여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미국 대선에 따른 한국교회의 전략과 역할」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오정현목사(사랑의교회)는 “복음적이라는 말은 ‘통일은 예수께서 이루어 주서야 한다’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기독교는 인간이 하나님을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인간을 찾아오시는 계시의 종교이다”면서,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인간의 힘으로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없고, 오직 성육신해 내려오신 예수에 의해서만 가능하듯, 남북통일 역시 우리의 지혜와 전략이 아니라 오직 예수께서 주체가 되서야 한다는 의미이다”고 말했다. 또한 “현실적으로 우리 민족의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국가는 미국이다. 이번 미국의 대선 결과 또한, 한반도 통일에 중요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면서, “미국은 대한민국의 가장 가까운 동맹국이자, '가장 어려울 때 피 흘린 진정한 친구'임을 양국의 역사가 증명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어떤 후보가 당선되느냐는 문제보다 더 근본적인 문제를 짚고자 한다. 그리고 이와 관련해 한국교회의 역할과 전략을 재고해 보고자 한다”면서,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 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미국 대선의 결과보다 우리 대한민국이 올바른 가치관 위에 바로 서는 것이 더 중요하다 △굳건한 한미동맹과 피 흘림없는 복음적 평화통일을 위해서는 건강한 대한민국뿐 아니라, 건강한 미국이 필요하다 △미국과 한국이 공유하는 공통의 주적은, 자유 문명을 위협하는 반기독교 운동이자 흐름임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오목사는 “그렇다면, 구체적으로 우리가 미국 대선과 정책 결정에 어떻게 선한 영향을 줄 수 있을까? 가장 직접적인 방법은 미국의 한인 커뮤니티를 통한 영향력이다. 한인 커뮤니티는 대부분 프로테스탄트 배경을 갖고 있기에 한국교회와 긴밀히 소통할 수 있다”면서, “그들의 투표권 행사뿐 아니라, 이민 3세, 4세로 확장되는 한인들의 역량이 정치, 경제, 정책, 문화, 예술 등 미국 주류사회에 급격하게 확대되었기 때문에 이들을 통해 영향력을 끼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논찬을 한 평화한국 대표 허문영박사는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다. 역사의 1차 동인은 하나님, 인간은 2차 동인이다. 인간의 생사화복과 국가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인간이 계획할 지라도, 그 일을 이루시게 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고백합니다. 따라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은총이 임해야 한다”면서, “우리는 한반도 평화와 통일을 위해 적어도 3가지를 구비해야 한다. 한반도통일에 대한 주변 4국(미중일러)의 우호적 태도인 국제적 환경, 통일을 이뤄낼 수 있는 남북한의 국가적 능력, 통일에 대한 남북한 국민의 열망인 국민적 의지이다”고 말했다. 또한 “복음통일은 하나님과 인간이 함께하는 것이다. 복음통일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해 친히 이루신다 하신다”면서, “그렇다면 이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먼저 한국교회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출범시키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북한에 억류된 지 10년 넘는 3분의 선교사 석방을 이뤄내자 △한국기독교통일선교회를 통해 5차원적 ‘복음통일대전략’을 완성하고 추진하자」고 말했다. 이외에도 박 진 전 외교부장관이 「미국대선 전망과 한반도 통일에 미치는 영향」이란 제목으로 발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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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목회포럼, 미대선과 평화통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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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리회거룩성회복협서 기도회 및 전략회의
- ◇감리회거룩성회복협은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감리회거룩성회복협(사무총장=민돈원목사)은 지난 7일 강화문산교회에서 「감거협 실행위원 기도회 및 전략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차별금지법 철폐와 감리교회 거룩성회복을 위해 기도했다. 실행위원 서기 최향재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찬양 및 기도회에서는 조기영목사가 「감리교회 130만 구성원의 거룩성 회복을 위해」와 「복음의 본질에 굳게 선 목회자와 평신도로서 이 풍조에 따라가지 않고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감리교회가 되도록」, 한철희목사가 「동성애를 조장하고, 동성혼 등을 입법화하려는 포괄적 차별금지법 철폐를 위해」와 「동성혼의 피부양자 건강보험을 인정한 대법원의 견강부희한 판결이 헌법에 명시한 결혼을 파괴한 위헌적 판결임을 한국교회가 막아내도록」, 박찬일목사가 「교단과 목회현장에 기여하는 복음적인 3개 신학교를 위해」 기도했다. 또 최향재목사가 「△감거협 발전을 위한 전략적인 활동과 앞으로의 위상을 위해 △거룩성 회복을 위한 기도회가 지속되게 하시며, 위원들 교회가 진리 안에 든든히 세워지며 사명을 감당하게 하소서 △조직 개편을 위한 새 위원 영입 등이 활발하게 이뤄지도록」, 송상면목사가 「오는 10.30(수)-31(목)에 있을 행정총회를 위해 논의될 안건 중 퀴어신학 이단 규정 NCCK 탈퇴 등 통과를 위해」 등의 기도가 진행됐다. 사무총장 민돈원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전략회의는 행정총회와 관련해 △지난회기 때 미제로 처리된 탈퇴 건 △퀴어신학 이단 의결건 △GMC 창립총회 건 △로잔대회 선언문과 문제점과 성명서 채택건 △감거협 조직개편과 강화 방안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기도회에 앞서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인사로 소기천은퇴교수(장신대)가 예장 통합측의 동성애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또한 한국기독교장로회 김창환목사가 기장측 동성애 관련 소식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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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필그림하우스(대표=이동원목사)는 한 홍목사(새로운교회)가 인도하는 「2024 목회자 부부 리더십 컨퍼런스」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알렸다. 「양육에 땀 흘리는 목회 리더십」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50쌍의 40대와 50대 목회자 부부이다. 사역에 지치고 어려움을 겪는 목회자 부부들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컨퍼런스는 목회자 부부 세미나와 사모 강의, 사역자의 안식과 쉼, 건강 관리 등을 통해 안식과 격려의 시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목사는 “이번 2024년 컨퍼런스에서는 건강한 교회를 만들기 위한 성경적인 양육의 비전을 공유하려고 한다”며, “한국 교회 목회자들과 지역 교회에 목양의 깊이를 더하는 도전의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참여하는 목사님과 사모님들이 거룩한 영적 도전과 성장을 경험하게 될 것을 기대한다”고 행사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강사인 한 홍목사는 14년전 서울 우면동에 새로운교회를 개척해 그리스도 중심의 강해 설교와 역동적인 예배를 통해 교회 사역과 목양에 헌신해 왔다. 동교회는 현재 청장년 4,000명, 다음 세대 주일학교 1,000명의 성도가 사도행전적인 놀라운 부흥을 경험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교회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한목사는 또한 영적 리더십을 다룬 <거인들의 발자국>이란 책을 출판하고 기업체, 공공기관을 비롯한 여러 곳에서 강의를 통해 성경적 리더십과 가치관을 전하고 있다. 또 이번 행사는 단지 목회자의 리더쉽을 다루는 것 외에도 각 교회의 상황에 맞춘 주일학교 모델을 제시하고, 부모학교를 통한 다음 세대를 향한 비전과 준비에 대한 실제적인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필그림하우스는 지구촌교회가 운영하는 영성센터로서 새로운 개념의 기독교 영성센터로 만들어진 곳이다. 이곳은 묵상기도와 함께 깊은 영성으로의 여정을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자유영성 시간으로 채워져 있다. 또한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하나님께 예배하는 지구촌 전원교회로, 쉼과 영적성장과 예배가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품과 같은 안식과 회복의 집이라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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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그림하우스, 목회자 부부 리더쉽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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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나서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
- 다음세대 복음화를 위해 일하는 한국어와나(대표=이종국목사)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경기도 용인 한국어와나글로벌센터에서 「어와나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선교사들의 영적성장과 사역에 필요한 실질적 방안를 찾을 수 있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대표 이종국목사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며 “동남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 12개국 어와나 선교사 60여명이 참석하는 이번 콘퍼런스는 깊이 있는 예배와 말씀, 기도 시간으로 영적인 회복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이를 통해 선교사들이 하나님과의 관계를 새롭게 하고, 사역에 대한 열정을 재충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알렸다. 또한 “다양한 나라에서 선교사들이 모이는 만큼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각 지역에서 직면하는 도전과 성공 사례들을 공유하는 장이 될 것이다”며, “이로써 각 국가 어와나간 협력과 지원의 기회가 생겨나고 각자의 사역에 새로운 인사이트를 얻게 될 것을 소망하고 있다”고 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필리핀, 미얀마, 말레이시아, 베트남,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일본, 대만, 홍콩, 피지, 호주, 파푸아뉴기니 등에서 한국을 찾아오게 된다. 동단체는 이번 콘퍼런스가 향후 한국어와나가 아시아와 환태평양 지역 선교의 중요한 거점이 되는 중요한 분수령이라고 강조했다. 또 지난해 건립된 어와나글로벌센터를 통해 해외선교사를 입양하고 그들의 사역을 지원할 것이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비전을 밝혔다. 한국어와나는 교회 안에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세우는 힘이 복음 훈련에서 나온다는 믿음으로 이번 컨퍼런스 직후인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평창한화리조트에서 「제18차 교사 영성수련회」를 개최한다. 수련회에는 전국 어와나 클럽에서 약 1500여명의 교사들과 가족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위로하고 함께 기도하는 충전의 시간을 갖을 계획이다. 어와나(AWANA)는 신약성경 디모데후서 2장15절 ‘부끄러울 것이 없는 인정된 일꾼’이라는 구절의 약자로, 19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된 어린이 청소년 복음 훈련단체다. 현재 전 세계 130여개 국가에서 사역이 이뤄지고 있으며, 4세에서 19세에 이르는 교육과정을 통해 성경적 세계관으로 사고하는 믿음의 세대를 세워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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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와나서 아시아 퍼시픽 콘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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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 번지게 하라”
- 서울기독청년연합회(회장=김다은)가 주관하는 ‘2024 홀리위크’가 「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이 번지게 하라」란 주제로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 이번 홀리위크는 대한민국 최남단 제주도에서 출발하여 북한 접경 지역인 파주까지, 한반도를 남북으로 잇는 영적 행진을 통해 나라와 민족의 부흥을 기도한다. 지난 14년간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등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대한민국 부흥운동으로, 올해 15주년을 맞이한다. 김다은회장은 “활시위를 크게 당기면 화살이 멀리 나아가듯이, 부흥의 불길은 한반도를 가로질러 북한 접경 지역인 파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면서, “이는 남북한 모두에 영적인 변화를 불러일으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남북의 경계를 넘어 한반도 전역에 성령의 역사와 부흥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4 홀리위크는 11월4일 제주국제순복음교회에서 시작해 11월5일 대구수레바퀴북한선교회, 11월6일 대전오메가교회, 11월7일 인천큰기쁨교회, 11월8일 서울더워십하우스, 11월10일 파주북한선교센터 저녁집회로 이어진다. 또한 모든 지역의 예배는 워십퍼스 무브먼트가 찬양을 인도한다. 또 젊은 목회자들이 복음을 선포하고 청년들이 기도를 인도하며, 각 지역의 예배자들이 한 데 모여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배하고 기도할 예정이다. 주요 강사로는 제주에서 황성은목사(오메가교회), 대구에서 김재호목사(수레바퀴북한선교회), 조대연목사(은현교회). 대전에서 박진석목사(포항기쁨의교회). 인천에서 김선교선교사(다윗의열쇠). 서울은 원정하선교사(감리교인도선교사), 마지막 파주에서는 이용희교수(에스더기도운동본부)가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행사는 모든 교회와 성도를 대상으로 하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하고자 하는 이들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 자세한 일정과 정보는 서울기독청년연합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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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에서 백두까지 ‘부흥의 불’ 번지게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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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74주기 추모예배
- ◇ 문준경전도사의 74주기 추모예배가 진행 중에 있다.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운영위원회(위원장=김형배목사)는 지난 7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에 위치한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에서 ‘제74주기 문준경전도사 추모예배’를 드리고 섬 선교의 어머니로 순교한 문준경전도사의 삶과 사역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추도예배에 참석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 류승동목사는 「굴하지 않는 신앙」이란 제목으로 “바울과 같이 역경 앞에도 굴하지 않았던 문준경전도사의 신앙이 우리 모두에게도 솟아나길 바란다”며,“복음전도의 영성, 선교의 영성으로 온 세계에 흘러가는 역사가 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으로부터 시작되길 바란다”고 소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문전도사는 1891년 신안 암태도에서 출생해 1927년 36세에 목포 복교동교회에 입교한 후 섬마을 전도자로 한 평생을 살았다. 이후 문 전도사는 임자도 진리교회를 시작으로 중동리교회, 대초리교회 등 전남 신안군에만 10곳 넘는 교회를 세우며 증도 복음화의 기틀을 닦았다. 그 영향으로 현재 신안 지역에만 100여 개의 교회가 세워졌다. 문전도사는 가난한 사람에게는 위로자로, 병자에게는 의사, 산모에게는 산파역할을 감당하는 등 늘 헌신적으로 성도를 섬긴 것으로 알려졌다. 그녀는 1950년 한국전쟁 발발 당시 섬 마을에 들어온 북한군을 상대로 끝까지 교인들을 보호하고 신앙공동체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다 증도리 앞바다 갯벌에서 공산당에 의해 처참하게 순교 당했다. 그의 순교 정신은 7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교단을 넘어 한국교회 전체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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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준경전도사 순교기념관, 74주기 추모예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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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대신(총회장=박성국목사·사진)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사도행전을 재현하는 교회」란 주제로 평창 한화리조트에서 영성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영성대회에서는 성령충만한 교회를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교회의 부흥과 성장을 위한 실천적 방안도 논의한다. 총회장 박성국목사는 “이번 대회는 성령의 강력한 임재 속에 하나되는 총회, 하나님이 함께하는 총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면서, “초가을의 아름다운 풍경 속에서 뜨러운 기도와 찬양, 말씀을 나누며 성령충만한 시간을 보내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영성대회는 신임원교육을 겸하여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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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예장 백석대신서 영성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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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 외 7개 NGO 업무협약
- 각당복지재단을 비롯한 국립암센터발전기금, 글로벌케어, 글로벌비전, 다솜이재단, 씨즈, 지구촌나눔운동, 펄벅재단 총 8곳의 NGO는 지난 24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손범수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생명가치 캠페인 킥오프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에서는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했던 NGO와 공익단체가 모여 생명의 존중과 회복을 통해 지속 가능하고 건강한 사회 만들기에 뜻을 모았다. 이번 행사는 생명존중 선언문 낭독과 만만한 도전 킥오프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생명의 존중과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생명의 가치를 존중하고, 사회의 모든 구성원이 존엄한 삶을 영위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통해 우리 사회가 지속 가능하고 건강하게 발전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취지로 진행되었다. 이날 낭독된 생명의 존엄성 선언문은 「△생명은 그 자체로 가치가 있으며, 누구나 존중받아야 합니다 △환경 보호는 생명 존중의 시작입니다 △작은 관심과 도움이 생명을 구할 수 있습니다 △함께하는 사회가 생명을 보호합니다 △폭력 없는 세상이 생명이 존중받는 사회입니다 △재난에 대비하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길입니다 △모두가 차별 없이 존중받는 사회를 만듭니다 △건강한 식사와 돌봄이 건강한 생명을 만듭니다 △육신과 마음의 건강도 생명의 존엄성의 일부입니다 △작은 행동이 큰 변화를 만듭니다」 등 총 10개 항목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생명가치 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하는 1만원 정기 후원자 1만명이 모여 우리 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한 나눔을 전달하는 온라인 이벤트 ‘만만한 도전’도 시작되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사진전, 음악회, 세미나 등을 통해 문화 행사와 학술 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생명의 존중과 회복의 중요성을 널리 알린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를 기획한 다솜이재단의 양용희이사장은 “현대 사회는 다양한 위협으로 생명의 존엄성이 무감각해지고 있다”면서, “지속 가능하고 사회를 위해서 생명의 존중과 회복이 필요하기에 앞으로 더 많은 기관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 이번 행사가 생명의 가치에 공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각당복지재단 라제건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은둔형 외톨이들에게 자연과 캠핑 자원봉사자들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신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를 제공하게 될 것이다”며, 함께 동참해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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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복지재단 외 7개 NGO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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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Y, 정부세종청사서 간담회
- 한국YWCA와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백지화 네트워크는 지난 달 26일 정부세종청사 12동 앞에서 핵발전과 송전탑 건설 부추기는 11차 전기본 전면 폐기’를 촉구하는 「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폐기 촉구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 날 강언주 탈핵부산시민연대 공동집행위원장은 “11차 전기본은 지역을 에너지 식민지화하는 것과 다름없다”며 “지금 당장 폐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른 참가자들도 11차 전기본 전면 폐기를 요구하면서 탈핵과 탈석탄, 공공성에 기반한 재생에너지 확대, 과감한 에너지수요 및 소비 감축을 통한 에너지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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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Y, 정부세종청사서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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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워십, 영화감리회서 정기모임 재개
- 나비워십은 지난달 30일 성남에 위치한 영화감리교회에서 저녁 8시에 첫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정기모임 중단 후 1년만에 열린 모임이다. 이 모임에서 올해 하반기 기간동안 월 1회 예배모임을 진행할 계획을 전했다. 또한 하반기 전체 모임 일정도 함께 공개했다. 또한 정기모임 시작과 더불어 싱어, 건반 등 예배를 섬길 동역자도 모집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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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비워십, 영화감리회서 정기모임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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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기도무브먼트 행사, 기도챌린지 등 여러 콘텐츠로 진행
- 국제어린이양육기구 한국컴패션은 「행하시는 여호와」란 제목으로 전세계 가난 속에 고통받는 어린이들을 위해 컴패션 기도무브먼트 행사를 진행한다. 컴패션 기도무브먼트는 컴패션 후원자들이 심각한 가난에 처한 어린이들을 위한 연합을 결성하고 기도를 이어가며 다른 기도자들을 초청하는 기도운동으로 오는 12월 12일까지 온.오프라인 기도회, 정기 활동 콘텐츠, 23일 기도챌린지 등으로 구성돼 진행될 예정이다. 기도회는 기간 중 총 3번 진행되며, 한국컴패션 직원 및 후원자 등 약 100명이 오프라인으로 참여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어린이들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특히, 오는 10월 24일과 11월 21일에 진행되는 필리핀 및 태국 어린이들을 위한 기도회는 더 많은 후원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불어 기도무브먼트가 종료되는 날인 12월 12일에는 「컴패션 연합기도회」가 전개된다. 이 시간을 통해 기도무브먼트를 돌아보고 한국컴패션의 2025년 비전을 선포할 계획이다. 마무리 기도회는 한국컴패션 공식 유튜브를 통해서 온라인 생중계된다. 이 단체 관계자는 “가난에 고통받고 있는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기도를 통해 희망이 전달될 수 있도록 이번 기도무브먼트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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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션 기도무브먼트 행사, 기도챌린지 등 여러 콘텐츠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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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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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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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에서 한국과 해외 프로라이프 리더들 교류
-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대표=이봉화)를 비롯한 국내 프로라이프 단체 리더들과 해외 프로라이프 단체 리더들은 제 4차 국제 복음주의운동인 로잔대회가 진행된 인천 송도 컨벤시아센터에서 지난 25일 조우했다. 서로의 사역을 경험을 공유하며 지도방법 등을 제시했고, 사역을 통해 하신 하나님의 역사를 나눴다. 또한 생명 보호에 더욱 힘쓸 것을 다짐했다. 국내 프로라이프 단체로는 △행동하는 프로라이프(대표=이봉화) △사단법인 프로라이프(회장=함수연) △성산생명윤리연구소(소장=홍순철교수) △생명운동연합(대표=김길수목사) △여성소망센터(대표=김정주) △전국입양가족연대(대표=오창화) △러브라이프 △아름다운피켓(대표=서윤화목사)가 함께 했으며, 해외 인사로는 △세이프 플레이스(제니퍼 헝 목사) △라이프 인터내셔널(일본대표=켄 코야마 목사 △유나이티드 포 아프리카(오콩고 샘슨 박사)가 함께 했다. 이들은 태아생명을 존중하는 프로라이프 운동이 각국과 각 단체에서 어떤 노력으로 사역하고 있는지를 나누었다. 싱가포르에서 온 제니퍼 헝 목사는 “두 번의 낙태 경험 끝에 하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고 위기 임신 여성을 돕는 센터를 설립해서 운영하고 있는데 그녀는 목회자들을 교육하고 있다”며, “목회자들이 먼저 태아 생명의 소중함에 대해 깊이 깨닫게 되었을 때 각 교회 성도들에게 이를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 “그 후 프로라이프를 지지하는 목사님들이 점차 늘어나게 되었다”면서, “현재 싱가포르 600여개의 교회가 태아 생명을 보호하는 선언문을 공유하고 있는데, 그렇게 되기까지 20여년이 걸렸으니 긴 안목으로 생명 교육을 우선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다”고 조언했다. 켄 코야마 목사는 “신학교에서 신학생들을 가르칠 때 결혼과 가정에 대해, 태아 생명의 소중함과 낙태의 죄성에 대해 가르치고 있다”며, “졸업생들이 각 교회에서 사역할 때 생명 보호를 강조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오콩고 목사는 “어느 나라나 기독교 종파 내에서 태아 생명 보호에 대한 무관심을 경험할 수 있다”며, “먼저 이 사역에 대해 사명을 받은 소수의 사람들이 한 남자와 한 여자의 결혼과 또한 잉태된 생명을 보호하는 것이 성경의 기초적 가치임을 가르치는 것으로부터 생명사역이 시작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만남을 주최한 김정주대표는 “이번 모임이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서로를 격려하며 배워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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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잔대회에서 한국과 해외 프로라이프 리더들 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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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미니스트리·1776 '견미단X프로라이프' 진행
- 험블미니스트리는 성경적 보수주의를 가르치는 1776과 함께 내년 1월 19일부터 29일까지 「견미단X프로라이프」 미국 투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생명을 살리는 글로벌 세대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의 글로벌 정치가, 글로벌 법률가, 글로벌 미디어 커뮤니케이터, NGO설립가가 되어보는 과정을 영어로 경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때 함께 영어로 준비한 후 현장에서 영어로 도전하며, 산출물까지 영어로 정리하는 퀄리티 높은 체험형 프로젝트로 워싱턴DC와 켄터키주를 투어하며 진행된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기독교 교육 전문 사단법인 ‘티움’과 ‘이데닉라이프’, ‘빌드업코리아’가 함께 협력하고, 세인트폴 세계관 아카데미 정소영 미국 변호사와 지구물리학박사 이동권 히즈어스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였다. 이 행사를 주최하는 험블미니스트리의 서윤화목사는 “무책임으로 인한 낙태로 죽어가는 소중한 하나님의 형상들을 살리기 위해서, 사회에 생명의 가치를 최고의 가치로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글로벌 다음세대를 교육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미국은 이미 오래전부터 수많은 교회가 태아 생명을 살리는 일에 앞장섰다”고 말했다. 또한 “켄터키주의 노아의 방주와 창조박물관을 견학하며 창조신앙을 다지고, 매년 미국 워싱턴DC에 수십만 명의 생명 운동가들이 모이는 March for Life(생명대행진)에 참여하여 정치, 법률, NGO 등 다양한 방법과 지혜로 태아 생명을 살리는 수준 높은 교육을 체득시킬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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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미니스트리·1776 '견미단X프로라이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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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교단 총회에서 여성사역 관련 안건 조명
- 통합측, 총회 둘째날 여성위원회 주관 예배 합동측, 여성사역자 정년 남성과 동일토록 올 해 총회에서도 각 교단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여성안수와 여성사역자에 대한 동등한 대우등 과 같은 여성차별 문제개선에 관한 안건이 청원되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과 한국기독교장로회는 여성사역자들에 대한 예우와 직분에 관하여 다루었고, 일부 안건은 통과되었다. 이번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측 109회 총회에서 여성사역자 관련 안건은 총 6건으로, 목사안수를 허락하자 안은 3개, 강도사 인허만 하자는 안이 3건이었다.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위원장=류명렬목사)는 △여성사역자의 정년과 예우 등을 남자 강도사나 부목사와 동일한 수준으로 향상 △여성사역자의 강도권 및 강도사고시 허락으로 헌법 개정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TFT의 상설위원회 전환 등을 청원했다. 여성사역자특별위원회 서기 이승호목사는 보고 중 “처우 개선이 단순히 사례금이나 복지 문제만은 아닐 것이다. 좀 더 가치 있고 좀 더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그분들의 자존감이고, 그것은 곧 어떻게 호칭되어지느냐 하는 직분의 명칭인 것 같다”면서, “빵 하나 덜 받는다고 할지라도 총신 신대원을 졸업한 신분에 걸맞는 명칭이 부여되는 것이 가장 현실적인 처우 개선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여성사역자 정년과 예우 개선의 건은 통과되었다. 또한 여성사역자 강도권 및 강도사고시 허락의 건도 후속조치가 필요하지만 허락되었다. 여성안수추진공동행동은 지난달 23일 울산 우정교회에서 「여성 안수를 지지하고 촉구하는 그리스도인의 뜻을 전달하는 공개회견」을 진행했다. 한국교회 교인들의 여성 안수 의사를 전하고, 7월 4일부터 서명해 온 여성안수지지선언을 총회와 총대들에게 전달하며, 예장 합동 교단이 여성 안수를 즉시 시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 단체관계자는 “이번 결과에 대해 아쉬운 점도 있지만, 많은 총대들의 마음이 열린 것을 보았다”면서, “여성안수허락을 위해 계속해서 나아가겠다”고 다짐을 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박상규목사)는 제109회 총회에서 ‘여성 목사·준목·전도사의 휴양과 휴무에 대한 헌법 조항 신설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여성사역자가 자녀 출생 시 교회는 출산휴가 3개월, 육아휴직 1년 이하 유급 휴양을 제공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기존 규약(제4장 27조, 제7장 38조, 39조)에 여성 목사·준목·전도사의 출산과 양육 휴가 시기에 대한 운영세칙을 추가한 것이다. 그러나 ‘성윤리 강력 준수 서약서’ 제출하는 안은 매년 성폭력 예방교육을 받고, 성범죄 하지 않겠다는 서약서를 제출하는 게 부당하다는 등 여러 논의 후 , 3표차로 부결되었다. 합신총회는 백석대신총회와의 합동을 여성목사 문제로 보류하기로 했다. 변세권목사는 “합신총회는 성경말씀과 헌법, 총회의 결의로 여성목사 안수에 대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백석대신총회와의 교류문제로는 찬성 132명, 반대 22명으로, 109회 총회에서도 교류를 이어가기로 했다. 여성사역자 관리 및 지원기구 설치 청원의 건은 정책위원회에 맡겨 더 연구하도록 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은 여성 안수 도입 30주년 기념, 총회 둘째 날 아침 여성위원회(위원장=김순미) 주관으로 예배를 드렸다. 총회에 총대를 10인 이상 파송하는 노회는 최소한 여성총대 1인 이상을 파송하도록 헌법 개정의 건은 헌법개정시 다루기로 했다. 여성리더십의 확립과 활성화, 사역확장을 위해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제도적 방안 청원의 건과 여성위원회 존속 허락의 건은 총회 임원회에서 결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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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기총·수기총서 한국교회 기도의 날 성황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등 단체들은 한국교회기도의 날을 진행했다. 한국기독교총연합과 수도권기독교총연합회 등 단체들은 지난 3일 은혜와진리교회와 온라인으로 한국교회 기도의 날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한국교회의 회복과 다음세대를 위해 함께 기도했다. 이날 기도회는 「△하나님께 회개하는 기도를 한다 △자유민주주의 체재를 지키기 위해 기도한다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기도한다 △대한민국과 교회를 위협하는 악한 세력에 대응하는 기도를 한다 △대한민국의 사회적 위기극복과 다음세대를 위한 기도를 한다」등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단체 관계자 “동일한 시간과 장소에서의 모임은 참가자의 수가 한정될 수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은 방송통신 기기와 기술의 놀라운 발전으로 통신위성, 괄케이블, 인터넷에 의해 시공간의 제약을 초월해 세계각처에서 행사에 동참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기도회에 동참하신 여러분, 현재 우리나라와 교회가 직면한 위기와 문제들을 이러한 성결말씀에 의거해 하나님께 호소하고 도와주심을 전심으로 간구하자”면서, “하나님을 의뢰하고 기도하는 백성을 위해 하나님께서 사랑과 권능을 손 내밀어 도와 주신다. 그리하여 승리의 개가를 부르게 하여주실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서는 「△나는 사도신경대로 믿는다 △나는 예수그리스도만이 구원주이심을 믿는다 △나는 66권의 성경을 절대무오한 하나님의 말씀으로 믿는다 △나는 전능하신 하나님께서 인류역사를 주관하시고 섭리하심을 믿는다 △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하나님의 특별한 뜻과 섭리로 건립되었음을 믿는다 △나는 대한민국 교회가 국가와 사회에 대한 시대적 책임이 있음을 믿는다 △나는 기도하는 우리에게 성령께서 권능을 주셔서 시대적 사명을 수행하게 하심을 믿는다 △나는 한국교회의 간절히 부르짖는 합심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되어 나라의 안녕과 발전 및 교회의 부흥이 지속될 것을 믿는다 △나는 남북한이 자유민주주의체제로 통일을 이루어 동방의 예루살렘이었던 평양이 복음의 도성이 되리라고 믿는다 △나는 자유민주주의 체제, 자유시장경제, 한미동맹 수호를 적극 지지한다 △나는 종교다원주의와 종교통합을 단호히 배격한다 △나는 성경적 신앙과 전통적인 건전한 가치관에 배치되는 제도 및 법률제정을 강력히 반대한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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