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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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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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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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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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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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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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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일반 기사

  • 대전한신교회서 새 예배당 입당
    ▲ 대전한신교회는 예배당 신축을 통해 지역 복음화에 박차를 가하고 우리 주변에 거주하는 이웃을 돌보는 사역에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대전한신교회(담임=김석인목사·사진)는 지난 18일 동 교회 예배당에서 「한국민족을 신자화로」란 주제로 성전 입당식을 진행하고, 교회를 위해 오랫동안 봉사한 평신도 직분자들을 장로로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입당식을 통해 동 교회는 대전지역 복음전파와 사회 복음화에 전력을 내기로 다짐했으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에 염소를 보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이날 임직식에는 서병갑과 이봉우, 장수덕, 조영순, 김순애, 박은경, 김선정 등 7명이 장로 안수를 받았다. 이날 예배에서 설교한 이재천총무(기장)는 “교회가 교회 되기 위해서는 우리 세대를 뛰어넘어 나를 위한 교회가 되지 말아야 한다”며, “하나님 나라를 확장해가는 다음세대를 이루기 위한 교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합심하여 선을 이루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예수향기중창단이 특송을 부르고 고제원목사(기장 대전광역노회 노회장, 주님의교회)가 나서 축도했다. 이번 예배당 건축은 총 27억 5천만 원 예산이 책정되어 1,500㎡의 대지에 건축물과 함께 실내장식 구성에 주안점을 두었다. 건축위원장은 이상각장로와 김경남권사가 맡았으며 선임 김영기장로가 참여했다. 동 교회 관계자는 “국내 교계에서는 처음으로 현재 시무장로 18명이 있지만, 은퇴 시까지 3년마다 휴임을 갖게 함으로써 교회가 새로운 비전을 가지고 영혼 구혼에 앞장서 나가기 위해서 이번에도 새로운 7명의 장로를 세우게 됐다”며, “임직식 화환은 받지 않고 교회서 마련한 헌금과 함께 전액 네팔지역 염소 보내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한신교회는 김석인목사가 1991년 8월 18일 교회를 개척해서 28년 동안 지역사회와 어려운 이웃과 해외 선교에 역량을 두면서 교회를 헌신적으로 섬겨왔다. 사역 동안 김목사는 대전광역노회 노회장과 총회부흥선교단 대표단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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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2
  • 부평지역 기독교단체 등 퀴어축제 반대성명
    ‘건강한 사회를 위한목회자들의 모임’(대표=성중경목사) 등 부평지역의 기독교 및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부평광장을 사랑하는 시민일동’은 지난 20일 부평구청 앞에서 부평구청측이 추진 중인 퀴어축제 반대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 이날 30여 명의 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 “성소수자 우대라는 당론의 정치적 욕망에 눈멀어 부평구민의 따뜻한 밥 한끼보다 동성애자들을 위한 퀴어축제조직위를 우선시 여긴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부평역 북광장의 노숙자, 노인, 실업자들에게 한끼 따뜻한 밥을 지어 무료급식을 지원하려던 나눔선교회는 지난 8월 7일 광장사용허가신청서를 보내고 답을 기다리고 있었는데, 부평구청 교통행정과 담당자로부터 갑자기 광장사용허가를 불허하는 통보를 받았다”며, “그 취소사유는 부평역 북광장에서 31일에 개최한다는 인천퀴어축제였다”며 분통을 터트렸다. 이들은 계속해서 “부평구청에 정식으로 광장사용 허가를 받지 않고 무단·불법으로 사용하려는 인천 퀴어조직위원회에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려 불법을 행하려는 의도를 강력한 방법으로 차단해야 한다”며, “만일 차준택 구청장이 퀴어측의 불법의 의도를 보고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다면 부평구민과 인천시민들은 차 구청장이 직무유기를 행한 것으로 판단하여 이에 합당한 집회와 시위를 이어갈 것이다”고 전했다. 또 “퀴어축제조직위는 소수자가 아닌 권력집단이요, 동성애 집단이기주의로 똘똘 뭉친 특수 집단이다. 헌법에도 없는 동성애를 인권으로 포장하며, 인권차별 받았다고 동성애를 원하지 않는 학부모들을 혐오세력으로 몰아 부치고 더 나아가 일반인과 성소수자라는 대결구도를 만들어서 미움과 갈등을 조장하여 국민을 편가르기하고 있다”며, “특정 정치집단을 등에 업고 전국을 음란으로 붉게 물들이는 퀴어축제 조직위와 조직위원들을 강력히 규탄하며 이러한 만행을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성중경목사는 “동성애는 성경적 가치관에 위배되고, 퀴어축제는 국민의 선량한 성도덕에 위배되는 음란한 행사이다”며, “우리 인천의 기독교는 한마음으로 시민들과 협력해서 퀴어축제 반대에 나설 것이다”고 전했다.  ▲ 기독교단체 등은 퀴어축제에 광장사용을 허락한 구청장을 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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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30일, 한양대학교회와 교목실서 목회자 영성세미나
    한양대학교회와 한양대학교목실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한양대 다솜채플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란 주제로 ‘한양대학교 5차 목회자 영성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4차에 걸쳐 세미나에 참석한 목회자들의 요청으로 ‘관상기도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이민재목사(은명교회)가 강사로 나서 △관상기도란 무엇인가: 숨, 쉼, 섬 △관상기도와 다른 기도: 방언기도, 통성기도 △관상기도와 생각 다스리기: 분심의 미학 △관상기도와 변형: 의식, 존재, 삶의 변형이라는 제목으로 강의를 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70년 대 이전 한국교회 교인들을 부흥회를 통해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했지만 지금은 대체할 수 있는 대안이 필요하다”며, “전통적으로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만나는 통로는 성서일과에 따른 말씀, 거룩한 독서, 관상기도, 찬송, 성만찬 등이었다. 다시 전통으로 돌아가는 것이 대안이다”고 전했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자들의 요청으로 심화과정을 준비했다”며, “관상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소리를 듣고, 하나님을 만나는 경험을 하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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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한국루터란아워서 구약성경 강좌
    ▲ 한국루터란아워는 구약성경에 관한 고정관념과 오해를 풀어내기 위한 강좌를 시작했다. 한국루터란아워(이사장=주대범장로)는 지난 16일 중앙교회(담임=최주훈목사)에서 「구약에 관한 당신의 4가지 오해」란 주제로 강좌를 열고, 구약성경을 중심으로 균형 잡힌 시각이 무엇인지 조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강좌는 구약에 관한 오해와 편견을 깨뜨리고 구약 또한 하나님의 말씀으로서 일관성을 지니고 있음을 밝히는 데에 주력했다. 강사로는 이성훈목사(명일한움교회)가 나서 「구약은 노잼이다」란 주제로 강의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할 예정이다. 이목사는 “신학 전공자들이 인정할 정도로 구약과 신약을 읽는 것은 재미가 없다”며, “성경은 재미를 추구하는 책이 아니라 경전이기에 재미를 느끼기 힘들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또한 “성경을 재미있게 읽기 위해선 흥미를 돋을 수 있는 다양한 관점이 있을 필요가 있는데 성경 저술가에 관한 시대적 관점의 변천사가 도움이 된다”며, “복음서를 기록하는 마태를 주제로 장 부르디 숑과 카라바조, 램브란트의 그림이 있다. 이들이 그린 그림 사이에는 많은 차이를 보인다”고 강조했다. 미술 작품을 통해 성경에 관한 신앙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고 밝힌 이목사는 “전통적으로 교회에서 가르치는 성경 저술의 과정은 성경을 모두 받아적었다고 할 수 있는 성경무오설에 가깝다”며, “하지만 시대별 미술 작품에서 비치듯 이전 시대 사람들은 성경이 진리이자 진리를 담은 책이지만 하나님의 진리가 무엇인지 인간을 완전히 알 수 없으며 객관적인 오류가 성경 속에 분명 존재한다고 보았다”고 피력했다. 이어 “고대 근동에서 지혜와 생명을 통해 신과 인간을 구별한 사실을 볼 때 인간이 선악을 구별할 수 있는 열매를 먹고 나뭇잎으로 옷을 만들어 입었을 때 하나님께서는 가죽옷을 만들어 주신 일화는 인간의 지혜가 지닌 한계를 보여 준다”며, “또한 바벨탑 사건 당시 하나님께서 바벨탑을 보고자 내려온다는 표현을 통해 지혜를 얻은 인간은 하나님의 지혜로 도달할 수 없음을 보여 준다”고 덧붙였다. 성경이 오늘날 사람들의 손에 들어오기까지 많은 변화 과정을 거쳤다고 역설한 이목사는 “유대인들은 성경을 매우 신성시했기에 설령 전에 성경을 보고 손으로 복사하던 사람이 실수로 잘못된 글자를 넣더라도 이를 바로잡지 않고 그대로 남겼다”며, “사람의 손은 실수할 수 있지만 성경에는 진리가 담겨 있기에 이를 그대로 넣고 여기에 관한 주석을 달았을 뿐이다”고 전했다. 또한 “신약의 사본은 지금까지도 고고학 검증을 거친 새로운 문서가 계속해서 발견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신약 원서라고 부르는 헬라어 성경 또한 끊임없이 개정되고 있다. 이는 사람의 손으로 하는 일에는 분명 오류가 발생한다는 사실을 짚어준다”며, “사람의 손으로 작업한 성경에 오류가 없다고 말하는 것은 더욱 강력한 권위를 원한 교회가 성경에 권위를 부여했던 행실에서 비롯된 것이며 이는 지혜를 통해 하나님을 뛰어넘고자 하는 인간의 교만이다”고 말했다. 끝으로 이목사는 “사람의 손으로 작업한 곳에는 어디에나 오류가 있음을 안 성경 복사가들은 이를 알려주고자 잘못된 글자를 고치지 않고 그대로 적어놓았는지도 모르겠다”며, “여러 사람의 손을 거치며 시대마다 나타난 사람들의 다양한 신앙을 성경 속에 우리에게 전달하는 이 모습이야말로 성경을 쓴 이들이 우리에게 일러주고자 한 점이 아닌가 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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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CTS서 기독교미디어 콘퍼런스
    ▲ CTS기독교TV는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콘퍼런스를 통해 세상과 다음세대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할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는 지난 19일 광림교회(담임=김정석목사)에서 「교회, 미디어로 소통하라」란 주제로 국제기독교방송미디어 콘퍼런스를 열고, 미디어 선교사역의 효과적인 성취를 위한 전문가의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콘퍼런스를 통해 교회 방송 미디어가 단순한 기술과 도구를 넘어 이 시대 복음을 전하는 가장 강력하고 효과적인 도구이며 사역임을 한국교회에 알렸으며 급변하는 매중매체의 변화 속에서 세상과 다음세대에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하기 위한 방안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사로 나선 마크 첵목사(4B미디어대표, 호프언리미티드교회)는 “미디어 사역자 모두가 가장 강력한 이야기를 가진 주인공이다”며, “우리는 하나님이 주인이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있는 믿음의 이야기들을 탁월하게 전달하는 전달자가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강성철선교사(울산대영교회)와 김병삼목사(만나교회), 지용근대표(지앤컴 리서치), 황인권대표(인권앤파트너스), 김태훈목사(커뮤니온 대표, 한주교회)가 나서 효과적이면서 탁월한 선교적 미디어의 방향을 제시하고 소개하며 교회 미디어팀 운영방안을 짚어주어 복음의 콘텐츠화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 그리고 미디어를 통한 선교가 현시대에 필요한 사명이며 한국교회가 이 사역에 동참할 것을 교육했다.  한편 총 15개 주제로 나눠진 트렉 세션 시간에는 영상 장비 활용과 제작 방법, 그리고 스마트폰 영상 제작, 교회 무대, 음향 운영 등 다양한 미디어 활용을 위한 선택 강의가 진행됐다. 그리고 엑스포 업체 기술 세미나를 진행하며 장비 시연을 통해 미디어 사역자들에게 효과적인 장비 운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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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21
  • 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서 성회
    ▲ 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는 교과서 역사왜곡 정책과 평화헌법 개헌 논의, 다케미사의 날 행사 등 일본정부의 우경화 정책을 비판하고 일제의 범죄 사실을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지저스나라살리기운동본부(대표회장=주녹자목사)는 지난 8일 독도에서 「겉옷을 벗어던지고 기도의 성벽을 쌓으라」란 주제로 기도대성회를 열고, 일본정부의 국권침탈 행위를 규탄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단체는 이번 성회를 통해 독도를 비롯해 일본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역사왜곡 행위를 비판하고 일제의 식민지배와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회개할 것을 촉구했다. 또한 일본 정부의 정책을 지지하는 이들의 회개를 주창했다. 성회에는 홍기동목사의 인도로 독도칙령의 날 기념예배를 진행하고 나라사랑연합찬양단이 나서 「독도는 하나님 주신 한국땅」이란 특송을 불렀다. 이어 임창성장로가 대표기도를 했으며 주녹자목사가 「여호와 닛시」란 주제로 설교했다. 또 J.119태권도시범단(단장=김대원)이 나서 「독도는 한국땅」이란 주제로 어린이 태권도 공연을 펼쳤으며 고종황제 칙량반포 재현식을 통해 독도가 한반도의 부속도서로서 대한민국의 고유 영토임을 다시금 선포했다. 또한 「시대와 역사의 증인이 되시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일본정부에 보내는 메시지」란 제목의 결의문을 통해 △아베정부는 일본 백성을 속이는 거짓역사 교과서 발간 중지와 회개 촉구 △한·일 역사 앞에 아베 총리와 일본정부가 회개하고 진실을 고백 △아베총리와 일본정부는 한·일 역사왜곡으로 일본 백성들을 소경으로 만드는 일을 회개 △일본이 조선을 침략해 저지른 일제 36년 식민지배와 위안부 위증을 전 세계에 회개 △독도침탈 야욕을 버리고 거짓증거로 위증하는 일본정부의 정책 중지 △일본의 거짓말과 일본에서 시행하는 다케시마의 날에 협력하는 이들의 회개 등을 촉구했다. 주녹자목사는 “태풍 프란시스코의 강풍 속에서도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도 행진을 멈추시지 않으시고 이끌어주셨다”고 밝혔다. 성회 관계자는 “독도를 일본 땅으로 우기는 일은 하나님의 진노의 잔이 쏟아져 내릴 일이다. 하나님과 열국 앞에서 회개하고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철회해야 한다”며, “남의 것을 찬탈하고자 하는 마음을 진심으로 회개하고 역사를 왜곡해 사람들을 바보로 만드는 일을 버려 이웃을 괴롭히지 말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과 하와이, 영국, 러시아 등을 침범하고 또다시 전쟁을 준비하고자 하는 야만적 행위는 세계만방에 수치스러운 일이니 이를 당장 멈춰야 한다”며, “청일전쟁과 러일전쟁, 대한민국 침략과 일제 36년 등을 통해 인권말살 정책을 행한 일을 회개하고 역사를 정직하게 알려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명성황후 시해와 일본군 위안부 정책, 민족말살 정책을 펼쳐 우리 가슴에 상처가 응어리졌다. 하지만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따라 한국교회는 이웃을 사랑하고 기도하고자 한다”며, “그러나 독도를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술수로 사용하는 일본정부와 지도자들이 벌이는 망발과 망언을 규탄하고 중지하기를 요청한다”며, “독도를 빼앗으려는 강도의 행위는 하나님의 진노를 받을 일이다. 당장 다케시마의 날 행사를 철회하고 사죄하길 요청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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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9
  • 비전중앙선교회서 주비위원회 발족
    ▲ 비전중앙선교회는 창립주비위원회를 발족하고 물적·인적 어려움을 겪는 국내·외 교역자를 지원하는 사역에 나섰다.   비전중앙선교회(총재=엄기호목사, 이사장=임순자목사, 대표=송미현목사, 박수열목사)는 지난 16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창립주비위원회 발족예배를 드리고, 선교사역에 헌신하는 교역자를 돕기 위한 사역을 시작했다. 동 선교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개척교회와 미자립교회를 비롯해 국내·외 복음전파 사역에 매진하는 목회자와 선교사를 돕고 소외계층 돌봄사역 등을 전개하며 기독명문학교의 설립을 통해 국제적인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 복음화를 위한 장기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이날 예배에는 김진수목사(할렐루야영광교회)가 대표기도를, 송태권목사와 김영완목사, 심영식장로가 축사를, 이능규목사가 격려사를 전했다. 또한 엄기호목사(한기총 전 대표회장·성령교회)가 「사명자 할 일」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엄목사는 “모든 사람에게는 각자 소명이 있지만, 사명에 관해 생각하는 사람은 많지 않다”며, “소명을 받았다고 이야기하더라도 사명에 관한 확신이 없으면 삶 속에서 소명을 잘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소명을 잘 감당하기 위해서는 먼저 시대를 바로 알아야 한다. 지금은 주님께서 오실 날이 가까운 날이라는 시대를 잘 알아야 한다”며, “이 시대에 주님은 우리에게 깨어 기도해야 할 것을 강조하시며 기도를 통해 준비된 자를 찾고 계신다”고 전했다. 한국교회가 주님께서 주신 사명을 잘 감당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한 엄목사는 “한국교회는 지금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선지자적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데 이를 잘 감당하지 못한 채 시대의 흐름에 몸을 내맡기고 있다”며, “예전에는 기독교가 한국 사회의 정신적 지주가 되었지만, 지금은 사회적 지탄을 받기 급급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말씀대로 사는 삶을 살고 말씀으로 무장해야 한다”며, “진리에서 벗어나지 않는다면 비록 다른 의견을 지니고 있더라도 분리되지 않고 모두 하나 되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동 선교회 설립취지와 목표를 밝힌 임순자목사(언약비전선교교회)는 “비전중앙선교회는 개별적으로 국내·외 선교에 헌신하던 중 하나님의 강력한 역사하심에 따라 조직적이고 효과적인 선교를 위해 힘을 모을 필요를 느끼게 되어 설립하게 됐다”며,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다양한 달란트를 역량과 소명에 따라 종합적으로 관리하여 국내는 물론 해외에 파송한 선교사를 후원해 효과적으로 복음을 전파해 이를 통해 예수 사랑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어 “편견 없이 초교파적인 활동을 기반으로 제자들에게 떡을 떼는 교제를 나누신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자 한다”며, “인적·물적 구제와 지원 등을 통해 국내·외 선교활동 강화를 돕고 기독명문학교의 설립과 전 세계적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신학생 발굴과 후원, 교회 설립, 후원을 진행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동 선교회의 비전을 선포한 송미현목사(한소망교회)와 박수열목사(광주영광교회)는 “오늘날 한국교회에 많은 목회자들이 물적·인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교파 간 차이를 접어두고 복음을 전하는 일에 힘을 합쳐 국내·외 복음전파 사역에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위에 있는 이웃을 섬기고 돌보면서 사랑을 몸소 실천하시는 모습을 보여주신 예수 그리스도를 본받는 신앙을 우리 모두 실천할 필요가 있다”며, “비전중앙교회가 앞장서서 사랑을 전하고 복음을 퍼트리는 일에 쓰임 받길 희망한다”고 피력했다. 축사를 전한 심영식장로(한국기독교인연합회 대표회장·태릉교회)는 “한국교회에 수많은 단체가 있다. 하지만 상대를 비방하는 이들이 많은 모습으로 인해 은혜와 사랑이 사라지는 듯하다”며, “하나님의 사랑을 나누는 단체가 사라지는 지금 비전중앙선교회가 이를 시정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나누는 일에 헌신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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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6
  • 2일, 기독교중독연구소서 상담학교
    ▲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중독요인을 들춰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독교적 방안을 짚어주는 상담학교를 개설할 계획이다.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는 오는 2일 서울성남교회(담임=허정강목사)에서 「모든 중독으로부터 이제 자유를 선포하라」란 주제로 중독회복상담학교를 열고, 현대사회 속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상담학교는 현대사회에 팽배한 중독문제를 조명하고 종독의 정확한 의미와 사례, 해결방안 등을 교육함으로써 중독에 빠진 이들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사역자를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중독자 가정의 자녀 회복 과정 △중독자의 성향 △중독과 죽음 △중독, 개인의 문제인가 △냉정한 사랑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 △중독 그리고 도파민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여정 △대학교수가 된 노숙자 △중독과 자조모임 △중독과 은혜 △중독과 공동체 △일본 중독문제와 회복 시설 현황 △자조모임 안에서의 회복 과정 △도박중독자 가족치료 △게임과 도박, 경계가 허물어지다 △청소년 중독문제 실태 △PC방 폐인이었던 나는 목사다 △공동의존자 더 이상 없다 △음식중독의 회복 과정 △동기강화상담 △쇼핑중독의 기독교적 접근과 예방법 △쇼핑, 빚, 채무 중독 치유 경험 △종교중독 △일중독 벗어나기 △12단계와 회복의 은혜 △약물중독이 뇌에 미치는 영향 △성중독의 심리 △성중독에 빠져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혼자라서 두려운 관계중독-애착장애 △중독은 중독으로 이긴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 문화 실태 △가족과 함께 회복 달리기! △중독자 가정과 동반의존 △회복은 달팽이처럼 △회복으로 가는 길 등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알코올과 도박, 약물부터 성과 음식, 쇼핑, 게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중독에 빠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채무와 성형, 일, 종교,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있는 중독 요인을 조명하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자 이번 상담학교를 개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독자와 가족, 목회자, 평신도 등 중독에 관심에 지닌 사람부터 중독 관련단체와 사회복지상담 기관 실무자 등 현대사회 중독문제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상담학교 교육을 통해 중독문제 전문 상담가를 양성해 우리 사회의 중독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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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 미국 복음주의루터교서 총회 성황
    ▲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가 총회를 진행했다.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수좌주교=엘리자베스 이튼목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우리는 교회이다」란 주제로 총회를 개최하여 엘리자베스 이튼목사를 수좌주교로 재선출하고, 루터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동 단체 총무 윌리엄 보거목사는 “우리는 총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임원단의 선출과 아울러 루터교회 본연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이번 총회에 함께 해준 많은 루터교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한 수좌주교로 재선출된 이튼목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루터교회를 더욱 잘 섬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튼목사는 지난 6일 총회 중 치러진 수좌주교 투표에서 897표 중 725표를 얻어 재선출 됐다. 이튼목사는 “루터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의 원형을 발견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며, “폭력과 자본의 횡포로 얼룩진 우리 시대에 루터교회가 해야할 일이 많다. 세계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본질을 이웃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루터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교단은 총대들이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6년에 한 번 수좌주교를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총회는 이튼 목사를 첫 여성 수좌주교로 선출했다. 이튼 목사는 600표를 얻으며 당시 수좌주교였던 마크 핸슨 목사(287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이번에 재선하게 된 이튼목사는 2013년 첫 번째 당선 직후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교회에 온다. 교회는 어느 곳에서 온 사람이든 차별 없이 환영해야 한다”고 밝히며 유럽계 백인 중심으로 구성된 현재 루터교회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는 미국에서 자리 잡은 루터교회 3개 교단이 연합하면서 1988년 시작됐으며 46만여 명의 세례교인이 등록된 메인라인 교단이다. 1970년대부터 여성의 목사안수를 허용하고 있으며 활발한 시민운동을 통해 사회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미국성공회나 북장로교와 성만찬 예배를 함께 진행하고 가톨릭과의 의화교리합의 등을 진행하는 등 에큐메니칼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단의 자유주의화로 인해 기독교적 색채가 희석되어간다는 비판도 있지만, 서로 다른 교단 3개가 합병되어 생긴 교단이기에 다양한 의견을 지닌 목사와 교인들이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교단 구조는 주교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목회자의 호칭은 신부가 아닌 목사라고 호칭하며 2006년 발행된 복음주의 루터교회 예배서를 기초로 한 예전적 예배를 기초로 삼고 있지만, 현대적인 예배도 병행하면서 예전적 예배만 드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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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키프로스 정교회서 혐오발언 조사
    동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의 정교회 고위 성직자가 지난 4일 동성애 혐오발언으로 ‘헤이트 스피치’규제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밝혔다. 문제의 발언은 「대화를 통한 영적 만남」이란 주제로 주교와 교인들이 만난 자리에서 나왔다. 네오피토스주교는 “동성애가 일반적으로 부모에서 아이에게 전달되는 문제이다”며, “아이의 부모가 자연스럽지 못한 성적 행위에 빠지면 생긴다”고 말하며 임신한 여성의 부적절한 성행위를 통해 동성애가 생겨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성애 남성은 ‘독특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고 발언했다. 문제의 발언들이 퍼지자 키프로스 정부는 바로 “키프로스인들의 존엄과 평등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비난했으며, 현지 동성애 인권 보호단체도 네오피토스주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촉구했다. 코스타스 가브리엘리데스대통령 자문위원도 “성 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주교의 발언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문제의 발언이 성 소수자들의 부모와 특히 이들의 어머니를 모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네오피토스주교는 현지 매체에 “교회의 입장과 성인들의 입장에 따라 의견을 표현한 것이다”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네오피토스주교의 수사를 의뢰한 코스타스 클레리데스법무장관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성직자들의 동성애 혐오 발언 사례가 보고됐지만, 경찰 수사에 이른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지난 1998년 유럽연합회원국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동성애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혐오 발언 금지법이 발효된 이후에도 4년간 동성애 혐오나 성전환자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법적 절차가 마련되지 않았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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