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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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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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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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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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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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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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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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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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브아프리카 후원의 밤
      (사)러브아프리카(이사장=이형로목사·사진)는 지난 16일 혜화동 굿써어터에서 카메룬 비젼병원 건축 후원금 마련을 위한 후원의 밤 공연을 열고, 아프리카의 낙후된 교육과 의료현실을 개선하는 사역에 나섰다.   이번 공연은 주빈퀸텟, 박지현, 조혜련, ‘테너를 빌려줘’ 공연팀(이승원, 장철준, 문슬아)이 참여하여 공연을 빛냈다.   서부아프리카 카메룬 윤원로선교사는 이번 후원의 필요성에 대해 “29세 청년 ‘실뱅’이 독성이 있는 약초를 먹고 위세척을 받다가 튜브가 기도에 삽입되어 숨진 사건을 본 외과의사 김시원박사가 사람을 살리는 병원을 세우기 위해 기도하며 세운 병원이 2020년 5월에 개원을 앞두고 있다. 이 병원이 현지인들을 살리는 병원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 단체는 2006년 7월 7일 평신도 7명으로 첫 예배를 드리며 시작됐다. ‘아프리카 70인 기도모임’이란 명칭으로 12년동안 100회 이상 중보기도 예배로 모임을 갖고, 카메룬을 중심으로 불어권 서부 아프리카를 중보하며 크리스천 리더양육의 사명을 감당해왔다.  특별히 열방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설립하고 비전의대 건축을 진행중이며, 2018년 1월 사단법인 러브 아프리카로 법인화를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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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CCM미니스트리 윤 철대표회장 연임
    CCM미니스트리(대표회장=윤 철집사) 총회와 송년모임이 지난 14일 인천 초원교회에서 개최되어 찬양사역자들의 교제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진행됐다. 이번 총회에서 대표회장에 연임한 윤 철집사는 취임사에서 “올해 대표회장직을 맡으면서 신인 사역자 발굴과 많은 동역자들이 모여 좋은사역을 감당할 수 있었다”며, “내년에는 더 은혜롭고 실력있는 사역자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단체가 되도록 섬기겠다”고 말했다. 또 “하나님께서 70여 명이 넘는 회원들과 함께하게 해주셨다. 2020년에는 미자립교회 15곳을 섬기고 찬양라이브 카페 사역을 기획중이며, 새로운 찬양사역자 발굴을 위한 대회도 구상 중이다”라고 계획을 밝혔다.   총회는 윤 철대표회장의 진행으로 행사, 회계보고 임원선출이 진행됐다. 올해 활동보고는 △1월 창단예배를 시작으로 △3월 찬양클리닉, △5월 미자립교회탐방 및 찬양집회(보아스, 충북기독병원), 특별세미나, 찬양집회 △7월 전반기 오디션(4명 합격) △9월 수련회(덕산가온길 황토펜션 1박2일) △11월 후반기오디션(3명 합격) △12월 총회, 수련회 등을 보고했다.   이번에 선출된 신임원은 다음과 같다. 회장=윤 철집사, 부회장=이운숙전도사, 사무국장=박경옥사모, 총무=강수아권사, 부총무=임진규집사, 선교부장=이지현사모, 예배부장=정대원집사, 봉사부장=조은희전도사 등이다. 이날 예배는 강수아총무의 사회로 신상훈전도사의 기도, 이강일목사의 기도, 사회자의 성경봉독과 양진솔자매의 「천번을 불러도」 특송, 신재철목사의 「복음과 찬양」이란 제목의 설교, 김상훈집사의 「낮엔 해처럼 밤엔 달처럼」 봉헌송, 양향모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목사는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 40년을 기다릴 수 있었던 것은 가나안땅을 약속받았기 때문이다. 그 땅에서 예수님이 오신다는 약속을 하셨다. 우리도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언약신앙을 따라야 한다”며, “하나님께서 주신 은혜를 선교를 위해 써야 한다. 우리가 사명을 감당해야 한다. 우리가 하나님께 받은 복음의 은혜를 힘있게 전하자”고 권면했다.   총회와 함께 열린 송년음악회는 박경옥사모의 인도로 후반기오디션합격자(송혜영, 김태중, 이기쁨)들의 찬양과 중창(박경옥, 윤철, 이운숙, 강수아), 이기동목사, 박영재목사가 찬양으로 영광을 돌리고 기쁨과 화합의 시간을 마무리했다.   한편 동 단체 윤 철대표회장은 선교사역을 위한 ‘카페174’ 오픈계획을 알리고 수익금을 CCM미니스트리를 위해 사용할 것을 발표했다. 이 카페는 사역자들이 찬양라이브를 통해 복음을 전하며 수익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좋은 모델로 시도되는 것으로, 회원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좋은 운영모델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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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여신학자협의회서 여성신학포럼
      평화의 복음 선포하는 과제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 모색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를 이룰 수 있는 길 찾아야 한다”     한국여신학자협의회(공동대표=김은정·김판임)는 지난 12일 새문안교회 두나미스홀에서 「교회·정치·여성-2020 총선과제」란 주제로 여성신학 포럼을 진행하고, 오늘날의 정치상황을 분석하며 기독교인의 역할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포럼은 이은선교수(세종대)가 사회로 진행하고 손은실교수(장신대)와 최영실교수(성공회대), 양미강준비위원장(대안신당 전국여성위)이 발제했다.   손은실교수는 「광화문 광장의 개신교 보수 집회의 역사적 뿌리:역사적 성찰과 과제」를 주제로 한국보수 개신교의 역사와 현 상황을 진단했다.    손교수는 “한국사회 좌우 갈등의 극복은 서로를 이해하는 것에서부터 출발해야 한다. 개신교 보수 그룹의 ‘반공행동주의’는 깊은 역사적 뿌리가 있다”며, “분단의 상처를 치유하는 화해의 사명에 대해 여신학자들이 시대적 소명을 되새기고, 평화의 복음을 선포하는 과제를 풀어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영실교수는 「복음과 정치:21세기 갈릴리 여성당을 위하여」란 주제로 발제했다.    최교수는 “예수님이 궁극적으로 원하시는 것은 억압하는 자가 돌이켜 회개하고 정의로운 행동을 함으로써 억압받는 자가 해방되고 둘 사이에 참된 화해를 이루는 샬롬, 곧 정치, 사회, 경제적인 평화와 정의를 이루는 것이다”고 전했다.    최교수는 “복음을 따르는 사람은 사회주의나 공산주의는 물론 자본주의도 절대적인 이념으로 받아들여선 안된다”며, “그리스도의 사랑과 화해를 이룰 수 있는 길을 찾아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SNS와 채팅방에서 갈등과 분열을 일으키는 거짓복음과 거짓뉴스가 퍼지지 않도록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토론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양미강 준비위원장은 「21대 총선과 여성의 정치참여, 그 과제와 한계」란 주제로 한국 정치의 여성할당제와 여성 참여 현황을 소개하고 해외 사례를 통해 여성의 대표성 현황을 발제했다.    양위원장은 “여성의 정치 대표성을 확대하기 위해 100여 개국이 여성할당제를 채택하고 여성의 정치참여를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패스트 트랙을 도입하고 있다”며, “장기적으로는 남녀동수제로 대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여성들의 변화를 위한 정치참여 방식에 대한 현실적인 제안도 제시하며, “정치는 비판이 아닌 참여의 영역이다. 하나님의 나라를 이 땅 위에 펼쳐나가기 위해선 여성들이 분명한 목적의식을 갖고 정치 대변인을 세워 집단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을 통해 여신학자들은 보수 기독교인들이 좌우로 분열된 사회갈등을 우려하여 그 주제로 이야기하고 나누는 시간을 가져 기독교적시각으로 조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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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광림수도원, 대성전 봉헌감사예배
    광림교회(담임=김정석목사)는 신년에는 광림수도원 대성전을 통해 다양한 집회를 계획하고 있음을 전하고, 교인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광림수도원은 한국과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임재와 기도 응답을 경험하는 복되고 거룩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석목사는 “광림수도원을 새롭게 단장하면서 바벨론 포로기를 끝내고 돌아와 성전을 세운 에스라와 이스라엘 백성들을 생각하며 기도했다”며, “벽돌 하나하나가 수많은 성도의 눈물과 땀의 기도로 적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영적 자산이라는 생각한다. 인들의 기도와 헌신으로 세워진 광림수도원은 한국과 세계의 모든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임재와 기도 응답을 경험하는 복되고 거룩한 자리가 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 교회는 지난 2018년 봉헌 30주년을 맞아 동 수도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보수할 계획을 수립했고, 이후 2019년 3월 광림수도원 샬롬하우스를 봉헌한 바가 있다. 지난달 22일에는 동 하우스 대성전을 리모델링해 봉헌예배를 드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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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9일, 쉐이커스서 청소년 겨울캠프
    쉐이커스미니스트리(대표=이요한목사)는 오는 9일 대원대학교에서 「말씀이 육신이 되어」란 주제로 청소년 겨울 캠프를 열고, 성경적 신앙을 청소년에게 심어주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캠프는 제4차 산업혁명의 변화 앞에서 기독교인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한 채 세속문화에 무분별하게 노출되는 청소년들에게 성경 안에서 말씀으로 나타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모습을 비추고 이를 통해 빛과 소금으로서의 삶을 살도록 청소년들을 이끌기 위해 준비됐다.   캠프에선 여러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말씀 안에서 신앙인으로서 성숙해지기 위한 읽기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캠프 관계자는 “지난 여름 쉐이커스미니스트리는 청소년 캠프를 통해 제자로서의 삶을 이야기하고 함께 걸어왔다. 그러나 세상의 많고 복잡한 이야기와 유혹 속에서 제자로서의 삶은 참으로 쉽지 않다”며, “우리 청소년들에게 더욱 필요한 것은 예수 그리스도, 복음 앞에 서는 것이다. 올 겨울 쉐이커스미니스트리는 사도 요한이 요한복음에서 가르치는 말씀이신 예수님을 함께 만나려 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캠프가 여러분에게 우리가 믿는 분이 어떤 분이신지 더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자 믿음으로 성장하는 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며, “내가 누구인지 분명하게 말씀하시고 육신으로 우리 가운데 거하시는 예수님을 만나는 자리로 초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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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렌탈하우스 ‘하우징포유’ 김남균대표
      렌탈하우스 중 최고 임대 수익률을 자랑하는 스카이빌리지(대표=김남균·사진)는 미군기지와 9~10분 거리에 있다. 김남균대표는 “연수익 5천만 원을 기대해도 좋다. 이곳의 특징은 시행, 시공, 분양까지 한 번에 위탁 관리 운영된다는 점이다. 타사와 대비해 분양가 거품이 없고, 전 세대 모두 남향배치이다”며, “외국인의 주거문화에 맞는 모던한 독채형 주택으로 남향을 선호하는 미군에게 선호도 1위로 인기가 높다. 내부는 TV, 냉장고, 세탁기, 에어컨, 식기세척기, 소파 등 호텔수준의 풀 퍼니시드 시스템으로 편리한 생활공간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규모나 보안시설 또한 최고의 품질을 자랑한다. 초고속통신망, 외부인 출입 통제 시스템 등 미군주택과의 기준을 엄격히 적용하여 최적 기준을 반영했다. 테라스와 정원이 있으며 대지 486.9~762.2㎡(147.29~230.57평), 건평 132.23~257.85㎡(40~78평)의 2층 복층 구조이다. 김대표는 “평택에서 이런 넉넉한 넓이를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고 전했다.   건물 외관은 지중해의 단독주택처럼 세련되고 아름답다. 여기에 지진에 대비한 내진 설계 또한 탄탄하다. 태양광 설치로 냉·난방비 및 관리비 40%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것도 이곳만의 자랑이다. 김대표는 높은 임대수익은 말할 것도 없고, 관리회사를 두고 있어 임대에 대한 걱정이 없다는 관리자의 설명이다.   스카이빌리지는 주택 구입 시 연수익은 약 37,000~42,000달러까지 가능하다. 아울러 투자 평균 수익률은 약 20%가 예상된다. 김대표는 “렌탈하우스는 미군 주택관리과와 계약한다. 그래서 미군 개인이 월세를 지불하는 게 아니기에 세입자 관리가 체계적이며 수익성이 안정적이라는 것도 장점이다”며, “1~2년 치 임대료를 한꺼번에 받을 수 있다는 점 또한 큰 매력이다”고 전했다. 또 “기독교인의 경우는 특별 할인혜택을 주고 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기도를 바란다”며, “특별히 기독교인들이 이번 기회에 안정적인 수입과 노후에 대한 대비를 마련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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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내적치유사역연구원서 치유세미나
    내적치유사역연구원(대표=주서택목사)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경기도 안성 사랑의교회 수양관에서 「내 마음속에 울고 있는 내가 있어요」란 주제로 내적 치유 세미나를 진행하여, 내적치유를 통해 치유와 회복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연구원은 27여 년간 5만 4천 2백여 명이 참석하여 치유와 회복을 경험했다. 이번 회로 140회를 맞이하는 성서적 내적치유 세미나는 한국 교회 내에서 대표적인 내적치유사역으로 자리매김을 했으며 수많은 교회에서 동 연구원의 세미나와 교재를 사역현장에 적응하여 공동체가 건강하게 살아나고 있다. 내적치유세미나는 무엇보다 성서적 내적치유의 모든 목표와 과정을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전하는 것에 집중시켰고 그 십자가의 비밀을 성령께서 각 사람에게 이해시키시며 마음을 만지시는 과정이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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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효성중앙교회서 사랑의 연탄 배달
    효성중앙교회(담임목사=정연수목사)는 연말·신년을 맞아 계양구 지역에서 사랑의 연탄 배달 행사를 진행하고, 추위에 고통받고 있는 이웃들에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정연수목사는 “연탄을 보니 예수님의 검은 십자가가 떠올려진다. 검은 십자가는 사랑의 십자가요, 희생의 십자가이다”며, “연탄 배달을 통해 이웃들이 예수님의 사랑의 온기를 느꼈으면 좋겠다. 부디 이번 겨울에는 추위에 고생하는 이웃들이 없길 바란다. 그리스도의 사랑이 계양 지역에 널리 퍼지는 시간이 되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한편 동 교회 사회봉사국(국장=박세근장로)은 계양구 지역 11가정에 각 200장씩 2,200장을 배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동 봉사국은 지난달 21일 동 교회 30여명의 교인들과 연탄나누기 행사를 진행했고, 박세근장로는 “우리의 작은 섬김으로 추운 겨울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게 되어 감사하고, 매년 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는데 의미 있고 보람된 행사여서 앞으로 계속 함께 할 것이다”고 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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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서울기독대, 손원영교수 복직 반대
      일명 ‘불상모금’사건으로 잘 알려진 손원영교수의 복직을 두고 서울기독대와 손교수간 갈등이 재점화되고 있다. 지난 10월 1심에 이어 2심까지 재판부가 손교수에 대한 파면취소를 판결하고 대학 측의 항소포기로 복직이 확정되었으나 교수진과 학생, 교직원 등 학내 구성원들은 물론 교단 목회자들까지 손교수의 복직을 반대하는 성명과 탄원서를 발표하면서 양측의 대립이 첨예하다.   특히 복직반대측은 손교수가 지난해 12월 열린선원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축하법회에서 손교수가 「예수보살과 육바라밀」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내용을 근거로 손교수의 신학을 문제삼고 있다. 예수를 보살로 표현한 발언이 환원정신을 건학이념으로 추구하는 대학에서 신학을 가르치는 교수의 발언이라고 믿기 힘들다는 것이다.   서울기독대 신학전문대학원 연합신학대학원 원우회는 성명에서 “학교 신학과 학문에 심각한 오염을 초래한다”고 우려를 표했으며, 교수모임도 “예수님이 결국 보살이라는 내용으로 이는 대학 설립이념인 ‘환원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된다”고 비판했다.   이처럼 1년 전 타종교와의 대화에서 한 발언내용이 뒤늦게 수면위로 떠오르는 것은 성탄절을 앞두고 손교수의 복직이 확정되면서 교단신학의 정체성에 대한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손교수는 최근 불교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종교간 화합과 대화를 강조하며 “한국 사회에서 종교적 의견이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종교의 다양성을 인정받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는데, 손교수를 반대하는 측은 이러한 사상이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환원정신과 정면으로 배치되며, 기독교 본질을 훼손시키는 것이라고 반발하고 있다. ‘주님이 세우신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것’을 추구하는 보수적 교단신학과 종교적 다양성을 추구하는 신학이 공존할 수 있겠느냐는 근본적 물음이 끊이지 않는 상황에서 이 문제의 본질이 결국 ‘불상모금’이 아닌 환원정신과 종교다원주의의 충돌임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실제로 대학측은 1심과 2심에서 손교수의 파면이 불상모금 사건이 아닌, 그리스도의교회협의회 목회자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점을 꾸준히 제기해왔다. 반면 손교수측은 종교평화를 위한 행위임을 주장하고 있고, 재판도 파면사건이 종교적 정체성 판단보다는 사학법 위반여부에 대한 판결이기 때문에 양측의 입장차를 좁히기는 쉽지않아 보인다.   교단신학의 정체성과 학교의 설립이념을 훼손할 위험이 크다는 교단과 대학이 ‘예수님이 육바라밀을 실천한 보살’이라는 손교수의 신학을 용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2020년 복직을 선언한 손교수의 복직시도가 어떤 결과로 나타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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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31
  • 2월, 기독교북한선교회서 총회
    사단법인 기독교북한선교회(이사장=강재식목사)는 2월 3일 영성목회연구회(총재=길자연목사) 총회 및 기독교북학선교회 총회를 왕성교회에서 열고 새로운 임원을 개선하는 등 회무를 처리한다. 동 선교회는 1974년 당시 충현교회를 담임하던 김창인목사가 설립을 주도한 최고의 북한선교단체로서 북한선교 사역을 담당했다. 1984년에는 길자연목사(왕성교회 원로)가 나서 기독교북한선교회로 개명했다. 2011년에는 통일부 1호 사단법인으로 등록돼 남북한 청년이 하나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길자연목사는 “오늘날 목회자들이 추구해야 할 영성은 바로 하나님이 주시는 성령의 충만을 받아야 한다”며, “먼저 성령충만을 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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