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10-11(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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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터에서 복음전도와 전문인선교에 기여
       (사)한개협 세계CEO전문인선교회(대표=박형렬목사.사진)는 오는 11월 7일 여전도회 대강당에서  「2024 자랑스런 전문인선교 대상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전문인선교대상은 김의원박사(전 총신대학교 총장), 김주평회장(전 익소건축디자인 회장), 이준삼 CEO(전 예장 통합측 남선교회전국연합회장), 전병호의료인(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전문의), 추진CEO(JMP산업(주)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세계CEO전문인선교회 대표 박형렬목사  박형렬목사는 “이번 시상식을 통해 일(직업)과 삶 속에서 복음전도하며 전문인선교에 헌신하고 있는 많은 기독 CEO, 정경인, 실업인, 의료인, 교육인, 과학기술인, 법조인, 방송언론인, 문화예술인 등에게 큰 도전이 되고 귀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자비량전문인 선교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직업의 전문성과 선교의 전문성을 갖춘 각계각층의 CEO(직능별) 전문인 선교사들이 많이 배출되어 한국교회의 개혁과 부흥을 주도하며 세계선교를 리드해 나가길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또 “시상식을 통해 한국교회에 전문인선교가 널리 알려지고 활성화되어 백만 전문인선교사 시대가 열려 한국교회가 개혁되고 기독교 나라가 이뤄지길 간절히 소망한다”고 밝혔다.    동 선교회는 이번 시상식 때 2020~2024년 수상자 25人의 감동적이고 도전적인 전문인선교 이야기를 소개하는 책자 「전문인선교 그랑프리Ⅲ」가 출간한다.   박목사는 “본서가 성경에서 말하는 바른 성경적 세계관 정립과 개혁주의 실천신학적인 물음에 대한 실체성 있는 해답을 제시해 주는 책자가 되길 원한다. 더불어 모든 그리스도인들이 직업과 선교의 전문성을 가지고 신앙과 삶 속에서 하나님의 영역주권과 그의 영광을 드러내길 기도한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 기독인들이 복음을 향한 열정을 회복하고 부르신 부름의 선교명령을 준행하며 대사회적 영향력을 발휘하여 전문인선교 시대를 활짝 꽃피움으로써 하나님 나라의 그랑프리를 받으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상자는 WCPM 중앙위원회의 추천을 받아 지난 9월 7일, 제213차 WCPM 중앙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수상자로 최종 확정되었다.   전 총신대학교 총장이며 AETA 대표인 김의원박사는 기독대학 및 신학교육의 발전과 개혁주의 언약신학 연구 및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대한민국 녹조 근정훈장 수훈(2014년)을 수상한 바 있으며, 아에타 대표로 섬기면서 수많은 선교지의 목회자를 위한 재교육 및 연장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어떻게 하면, 신학교육과 목회 현장 사이의 괴리를 좁히면서 양질의 신학교육을 통해 목회자를 육성시켜 선교지 교회들을 일으켜 세울 것인가를 지속적으로 고민하며 연구 노력하고 있다.   전 (주)익소건축디자인 회장과 갑을건설 대표이사 및 한국기독정경인회 초대회장을 역임한 김주평회장은 기독단체 발전과 연합사업 및 건축사업과 사회봉사를 위해 건축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그는 삶 속에서 몸소 본을 보이며 예수님의 생애와 치유의 은혜를 적극 활용하여 교회와 선교 단체를 위해 헌신하며 많은 영혼을 전도하고 구원으로 인도하는 전도의 일에 충성했다. 최근에는 후대외 이웃에게 전하기 위해 「할아버지의 편지」(1권, 2권)를 출간했다.  전 남선교회전국연합회 회장이며 신촌 로이드 대표인 이준삼CEO는 기독교 단체와 지역사회 발전과 연합사업 및 사회공헌을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대북 후원단체인 (사)굿타이딩스를 20년 가까이 섬기고 있으며, 조선그리스도교련맹과 남선교회전국연합회 간에 봉수교회를 재건축을 협의하고 평양 봉수교회(연건평 600평 3층 1200석, 총 공사비 37억원 모금)를 건축하여 입당예배를 드리며 헌당식에서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남북한선교통일위원회 위원장으로 복음통일과 북한선교 그리고 34,000여 명의 탈북자 새터민을 위해 기도로 물질로 섬겨왔으며 지금은 통일선교대학원 총동문회를 섬기고 있다. 더불어 불우한 이웃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서울역 빈민촌에 사랑의 밥 나눔에 동참해 왔으며 세계의료봉사단 단장으로 지난 30여 년 동안 필리핀을 비롯하여 몽골의 소외된 곳을 찾아 남다른 희생정신으로 의료선교에도 이바지하여 국제라이온스협회 총재로부터 세계선교공동체(WMC) 의료선교 감사패를 받기도 했다.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이며 한국오엠국제선교회(삼일교회 파송) 의료선교사인 전병호 의료인은 영국, 수단, 캄보디아, 네팔 등 오엠국제선교회 해외 의료선교를 위해 의료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현재는 경기도의료원 의정부병원 외과과장·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적정진료실장으로 섬기며 하나님께서 보내신 그곳에서 환자를 돌보는 것을 사명으로 알고 충성하는 진정한 의료선교사로서 앞으로 더 많은 의료선교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충성 봉사할 기독 의료계 인재가 아닐 수 없다.  현재 더 라이트 미션 실행이사이며 복음 전파와 해외 선교를 위한 경영체 JMP산업㈜ 대표이사인 추 진 CEO는 기독교 단체 발전과 연합 사업 그리고 해외 선교 및 사회봉사를 위해 경영 전문인선교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된다. 그는 해외선교학과 출신으로 Jesus My Partner(예수님은 나의 파트너)라는 의미의 JMP산업㈜을 설립하여 그야말로 복음전파와 경영을 병행하는 CEO 전문인선교의 모델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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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11
  • 중독자와 중독가정 지원사역의 선교활동 앞장
                    요즘 시대에 중독문제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 가운데 순복음대구중앙교회 담임 김영환목사(사진)는 중독자들의 회복과 권익 보호를 위해 헌신적인 사역을 펼치고 있다. 그는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 설립을 주도하며 중독자들의 삶에 새로운 희망을 불어넣고 있다. 김목사는 2021년 3월부터 이 교회에 담임목사로 부임해 지난 28년 동안 이어온 중독자지원 사역을 대구에서도 시작했다. 김목사는 “교회에 부임하고서 어려움 끝에 재단에 명의 신탁되어 있던 교회 자산을 되찾았고, 교회자산을 처음 교회를 설립개척하신 세분의 목회자분들의 뜻을 이어 받기 위해서 재단법인으로 설립 하고자한다”면서 “교회의 부설인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가칭 백순복지재단으로서 시작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중독자와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선교와 재활의 목적을 동시에 달성하고, 대구 지역에서 중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더 세심한 접근을 강조한다. 중독가정 아이들 지원사업으로 자녀 발굴 및 자녀장학금 지원사업 및 가족모임을 지원하고 있으며, 중독자들의 체계적인 치료와, 재활 환경으로의 연결의 지원을 하고 있다. 김목사는 2016년 전국의 중독자 재활시설 17곳이 모여 출범한 한국중독시설협의체의 기반 위에 2023년, 한국중독당사자지원센터를 설립했다. 그의 목적은 단순히 중독자들의 재활을 돕는 것을 넘어서,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정책적으로 중독자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있었다. 김목사는 “사역 간에 중독 당사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는 데 가장 중점을 두었다. 중독자와 그 가족들이 직면한 현실적인 어려움을 듣고, 그들이 필요로 하는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28년동안 중독자위한 지원과 재활프로그램 진행 지역사회복지센터 통해 지역내 복음화위해 주력 김목사는 개인적인 중독 경험이 그가 중독자 회복사역에 헌신하게 된 계기라고 밝혔다. 알코올 중독자로 20년 넘게 살아온 그는 자신의 회복 경험을 바탕으로 중독자들과 함께하며, 그들의 삶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재 김목사는 「요셉의 집」이란 알코올 중독자 재활시설에 비상근시설장으로 역임하며 중독자들을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김목사와 교회 및 백순지역사회복지센터는 중독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제공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그들이 회복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중독자들이 단순히 치료를 받는 데 그치지 않고, 재활 환경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목사는 향후 목표에 대해 “중독자들의 실질적인 회복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중독정책 입안에도 일정한 역할을 해야 한다. 중독당사자 활동가 양성 사업을 법제화해 일반직군으로 자리 잡게 하고, 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약물 중독자 재활 시설을 남녀 구분하여 설치할 계획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또한 김목사는 “장기적으로 보조금 지원 시설로 정착시키며, 중독 관련 법 제정과 국가 정책 논의에 센터가 참여할 수 있도록 위상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김목사는 순복음대구중앙교회는 중독자와 가정을 대상으로 한 복지 목회를 세심하게 발전시키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중독 문제 해결에 앞장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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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8
  • 제임스리 장로, 광주 방림교회서 전도세미나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 부산남노회 전 노회장인 제임스 리 장로가 6일 광주광역시 방림교회에서 전도세미나 특강을 진행했다. 삶의 현장에서 누구나 적용이 가능한 전도에 대해 깨닫게 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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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10-07
  • ‘기독교영화’로 지역사회의 주민들과 소통한다
    ◇ 모컴테크의 하이파워 스크린과 우퍼급 음향시템을 갖춘 「바이블 영화관」   기독교영화로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  교회 영상기기 전문제조업체 모컴테크(대표=최해용·사진)가 「바이블 영화관」 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코로나 펜데믹 이후 성도의 감소, 낮은 유입 등 교회의 고민을 조금이나마 해결하고자 하는 최해용대표의 기도로 시작됐다.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관」 사업의 목적은 성경기반의 영화를 비롯하여 「벤허」, 「십계」등 기독교영화를 상영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을 위한 가족영화로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아이들에게 꿈도 키워주는 등 지역 사회의 문화센터 역할을 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바이블 영화관」은 영화의 특성상 전광판은 적합하지 않다. 기존의 일반 스크린은 암실용으로 밝기와 영화 감도가 극장보다 떨어진다. 특히 가족 단위로 감상하는 바이블 영화 및 애니메이션 영화는 암실에서 상영시 아동들에 대한 배려가 없게 된다.    최대표는 “저희 회사에서 105” 와 125”로 제공되는 하이파워 스크린은 밝은 곳에서도 고선명으로 명암대비가 뚜렷하고 컬러 재현성이 우수하며 영상 깊이감이 극장의 10배 이상이다. 미국CES 기술 혁신상과 대통령상을 수상한 기술로서 HDTV의 4배 이상의 선명도와 몰입감을 제공 할뿐 아니라 아이들에게 부드럽고 아름다운 색감으로 영화를 제공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최대표는 “DVD 및 스트리밍에 의한 영화공급과 이에 수반되는 다채널 음향과 우퍼급 음향시스템은 극장 이상의 음향을 제공한다. 영화를 지속적으로 쉽게 받아 누구든지 쉽게 운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대형교회의 교육관 및 중, 소형교회, 상가교회에 60석에서 100석 규모로 설치가 가능하며 영상목회도 동시에 시행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컴테크는 30여년 전 영상목회 사업을 한국 최초로 시행하여 국내는 물론 미국, 캐나다 등 6,000여 교회에 하이파워 스크린을 납품했었다      최대표는 “펜데믹 이후 여러가지 이유로 교회 신도수가 감소하고 있다 교회가 지역문화 공간으로 스스럼없이 주민이 접근하여 감동적인 성경 영화와 즐거운 애니메이션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면 여러 가지로 좋을 것이다. 또한 시기적으로도 교회가 해야 할 일중 하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추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대표는 “바이블 영화는 5,000여편이 넘도록 풍부하고 감동을 주는 영화가 많은 데 제대로 활용되지 않고 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고 바이블영화가 지속적으로 보급되는 환경도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모컴테크는 항상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광확회사로 시작하여 렌즈를 만들던 기술을 프로젝터 스크린에 접목시켜 새로운 광학스크린을 탄생시켰다.   한국 최초로 ‘고휘도 스크린’이란 단어를 사용하였으며, 그 누구도 만들지 못했던 20게인이란 스크린을 만들었다. 뛰어난 기술력으로 특허 획득은 물론 국내에서는 대통령상, 표창장, 은탑, 철탑 수상을 받았으며, 해외에서도 ‘하이파워스크린’과 ‘양면스크린’으로 3년연속 CES기술혁신상을 수상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국내 지적재산권 350여건, 국제 특허 100여건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30여건 이상의 신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세계적으로 스크린 신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모컴테크는 VR(가상현실) 회사로 발돋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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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월드휴먼브리지서 다문화 축제
     국제구호개발NGO 월드휴먼브리지(대표=김병삼 목사)가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워크투게더 다문화가족축제」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다문화가정의 정보를 나누고, 모인 기부금으로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도울 예정이다.  이 축제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프라인 축제는 10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만나교회 인근에서 다양한 다문화 부스를 즐길 수 있다. 다문화 체험 부스, 음식 부스, 가족들을 위한 부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일반인들도 플리마켓을 열어 수익금의 일부를 다문화가족을 위해 기부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다문화 지원부스에서는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해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을 위한 다양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성남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성남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등 성남, 경기 지역 10여개 이상의 다문화 단체가 참여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어려운 환경에서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다문화가정과 어린이들이 많다”며, “1만원의 참가비만으로도 이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에서 안정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꾸준히 도울 계획이다. 이번 걷기 축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10월 6일까지 기부 플랫폼 체리 앱을 통해 온라인으로 걷기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체리 앱을 통한 개인 참가비는 1만원이다. 앱을 켜고 어느 곳에서나 1만보 걷기를 완주하면 된다. 이 행사를 통한 모든 기부금은 다문화가족들의 일상을 지원하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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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 예수말씀연구소서 ‘성령’을 주제로 특강 진행
      예수말씀 묵상하면 저출산문제 등 은혜 주시고 성령받게 되면 ‘거듭남’에 대해 체험을 하게 된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3기 첫번째 모임이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지난 24일  서울장신교회(담임=안우현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성령충만함을 추구해 초저출산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성령의 능력으로 변화된 다둥이의 삶」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소기천교수는 “성령이 아니면 초저출산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성령의 충만함이 없으면 다둥이 문제도 해결 못한다. 조직 신학자 에밀 부르너는 ‘성령은 말씀을 통해 역사한다’고 말한다. 예수의 말씀을 묵상하면 초저출산 문제, 다둥이 출산 문제에 은혜를 주실 것이라 믿는다”면서, “마리아가 동정녀임에도 예수를 잉태했다. 성령이 임했기 때문이다. 교회도 이 초저출산 문제를 성령충만함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깊은 말씀에 대한 묵상이 있을 때 말씀이 우리의 마음 문을 연다. 말씀에 사무치는 마음이 성령에 충만함으로 임하는 것이다. 왜 교회가 부흥하지 않을까? 성령을 사모하지 않기 때문이다”면서, “내가 하면 안되지만 성령께서 하시면 이끌리시는 대로 가면 된다. 내가 하면 좌절될 일만 있다. 성령을 환영할때 성령이 우리의 중심에 임하신다”고 말했다.    「성령을 힙입어 복음을 전파하는 자들」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김정모선교사는 “20세기 일본에서 가장 훌륭한 크리스천을 뽑자면 나가타라는 사람을 뽑겠다. 그는 일본의 무디로 불리는 사람이다. 미국 무디신학교에서 공부한 그는 일본으로 돌아와 무디처럼 사역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 그리고 진짜로 무디처럼 사역하게 됐다”면서, “도쿄에서 노방전도를 시작했다. 하지만 성도들이 갈만한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사역을 시작 한 후 한국에 성결교에 해당되는 교단을 세웠다”고 말했다.    또한 “일본은 제국주의로 흘려간다. 교회에서 예배를 드릴 때도 천황사진을 걸어두고 예배를 드렸다. 하지만 나카타의 제자들은 이 일에 찬성하지 않았다”면서, “일본제국주의 시대때 순교자가 수십 명이 나왔는데 이들이 나카다의 제자들이다. 나카타의 제자들이 일본의 영성을 지키기 위해서 목숨을 걸었었다”고 말했다. 또 “일본을 하나님의 눈으로 바라보고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예수와 성령」이란 제목으로 특강 한 오종탁목사(시흥전원교회)는 “거듭났다는 말은 착한 사람이 더 착해지는 것이 아니다. 사람이 바뀌는 것이다.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 바뀌는 것이다. 이것이 거듭남이다”면서, “하나님이 보시기에 우리가 거듭났는지 생각해 보아야 한다. 성령을 받게 되면 거듭남을 체험하게 된다. 거듭난 사람을 통해 교회가 세워진다”고 말했다.    또한 “우리가 성령충만하게 되면 목회하는 교회가 놀라운 일이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성령 충만한 가정」이란 제목으로 격려사를 전한 자유한국교육원 이재흥원장은 ”이 교육과정이 날로 깊어져가고, 한국교회의 유행처럼 번지는 잘못된 성령운동이 정화되길 바란다. 이 시간을 통해서 성령님에 대해 더 깊이 알게되길 소망한다. 하나님이 깊어하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성령의 능력으로 극복하는 초저출산 문제」란 제목으로 채원암대사가 축사를 했다. 한편 1부예배 시간에는 여동환목사(참즐거운교회)가 「우리 안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며」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이번 분기 「오, 성령이여 오소서」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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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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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석대학교서 기독교문화 페스티벌 성황
    기독교문화콘텐츠의 바른 사역위한 방향을 모색 콘서트와 단편영화제, 기독교 작가의 거리공연도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 문화예술대학원 기독교문화콘텐츠학과는 지난 16일과 17일 서울 서초구 백석대 비전센터에서 ‘기문콘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기독교문화콘텐츠를 통한 선한 영향력의 추구를 모색했다.  축제 기간 기독교 예술가들의 거리공연과 포럼, 콘서트와 단편영화제, 그리고 작가들의 작품 전시와 굿즈 판매가 진행됐다. 특히 첫째 날 저녁에 열리는 포럼에는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전 총장인 박종원 영화감독, 야긴과 보아스 대표인 추상미 영화감독, 이보람목사(케어코너즈), 최요한PD(U&I 대표, 음악프로듀서), 교회친구다모여 총괄 황예찬PD, 선양욱교수가 참여했다. 「현미경:기독교문화콘텐츠의 현재와 미래를 보다」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포럼에서는 학교와 현장의 종사자들이 모여 고민을 함께 나누고 기독교문화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에 관해 토론했다.    「왜 기독교문화콘텐츠인가?」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선양욱교수는 “문화는 중요하다 문화가 없으면 그 공동체의 실체가 없다. 기독교문화가 없다면 기독교의 실체가 없는 것과 같다 신앙의 공동체가 생산하는 문화가 없다는 것은 그 신앙공동체가 없다는 것과 같다”면서, “교육을 통해서도 길려낼 뿐 아니라 여러가지 방안을 토대로 기독교문화콘텐츠 생태계를 만들고 기독교문화콘텐츠 진흥원도 만들어갈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세상의 언어로 복음을 녹여내다」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추상미감독은 “성경에는 하나님의 나라를 구현하는 예술들이 존재한다. 치유와 성찰, 경고 그리고 하나님을 향한 예배라는 기능이 나타난다. 아직까지도 사용하신다고 믿는다”면서, “아브라함 카이퍼의 <영역주권>에서 이 세상의 모든 영역에서 하나님이 다스린다는 내용이 나온다. 문화예술도 하나님이 특정한 기능을 주시고 사용하시면서 믿지 않는 자들에게 하나님을 찾아서 갈 수 있는 징검다리를 마련해주시기 위한 길이 있다”고 말했다.      「스피릿테인먼트」라는 제목으로 발표한 이보람목사는 “기독교영상을 보고 재미있다고 할지라도 신앙적으로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기독교 영상콘텐츠인지 생각해보아야 한다.”면서, “또한 어떤 목적으로 만들어야 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한다. 타킷층을 정해야 한다. 믿지 않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하는지, 믿는 사람들의 신앙향상을 위한 것인지 등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최요한PD의 「현재 기독음악의 흐름」, 황예찬PD의 「기획/홍보의 관점에서 기독교문화콘텐츠 진흥 방안」, 박종원감독이 「기독교문화콘텐츠로서의 영화」라는 제목으로 발표했다. 첫날 점심에는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에 참가한 싱어송라이터 김관호가 캠퍼스의 활력을 담은 거리공연 무대를 선보였다. 17일 저녁에는 전은주 전도사와 함께 하는 ‘위모티콘 콘서트: 위로와 모티베이션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 이후에는 단편영화제가 진행된다. 한국 기독교영화제 대상작 「오 주님」를 비롯해 영화 3편을 관람한 뒤 감독과의 대화가 진행됐다. 페스티벌 기간동안 비전센터 3층 로비에서는 기독교 작가의 전시와 굿즈 판매를 진행했다. /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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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극동방송 신임사장 맹주완장로 취임
    ◇극동방송은 사장 이취임식을 진행하고 복음전파 사역에 더욱 주력하기로 다짐했다.(사진은 이임사를 전하고 있는 한기붕장로)     극동방송은 지난 20일 사장에 맹주완장로(사진) 취임 및 한기붕장로 이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맹주완장로(가 극동방송 5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극동방송은 북방사역 등 복음전파 사역에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중앙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원로회 회장 장길평장로의 기도 후 재단이사 조봉희목사가 「하늘 아버지께 복받은 사람」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후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감사패 및 명예박사 축하패를 이임하는 한기붕장로에게 전달했다. 한기붕장로는 “극동방송 사장직분을 9년동안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맹주완장로가 새로운 사장으로 취임하게 되서 감사하다”면서, “오늘의 내가 있을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하나님과 잘 가르쳐준 김장환목사님, 선배님들과 후배님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후 취임하는 맹주완장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맹주완장로는 “한기붕사장이 좋은 롤모델이 되어 주었기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다. 앞으로 급변하는 시대 가운데 변치 않는 복음을 잘 전하겠다”면서, “성령충만한 리더로서 다음세대를 일으키고 한국교회 제 2의 부훙을 불러오는데 극동방송이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순서는 목회자자문위원회 위원장 장향희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신임 사장 맹주완장로는 1994년 극동방송에 입사해 제주극동방송 지사장, 포항극동방송 지사장, 중앙사 대외협력국장, 창원극동방송 지사장, 중앙사 총무국장, 중앙사 편성국장, 대전극동방송 지사장과 극동방송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상훈으로는 2004년 한국기독교총연합 언론상 방송기자부문 수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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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21
  •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서 지구와 신앙을 잇는 토크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은 아로샤 박수환이사장과 함께하는 지구와 신앙을 잇는 창조세계돌봄 토크를 진행했다.   기독교환경교육센터 살림(센터장=유미호)은 지난 29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아로샤 박수환이사장과 함께하는 지구와 신앙을 잇는 창조세계돌봄 토크를 진행했다. 아로샤는 현재 6개 대륙 20개 이상의 국가에서 현지상황에 맞게 창조세계를 돌보고, 사람들이 이 일에 참여하도록 돕는 단체이다. 1983년 영국성공회에서 포르투갈로 파송한 선교사 부부에 의해서 시작됐다. 그리고 이러한 사역에 길을 열어준 사람이 로잔 운동을 주도한 존 스토트목사이다.    아로샤가 하는 주요영역에는 3가지가 있다. △자연보존 △교회참여 △환경교육이다. 자연보존은 특정 지역의 장기적인 생태적 건강성을 위해 헌신함으로 생태계, 서식지 및 종을 보호하고 복원하며 이를 위한 연구를 진행하려고 노력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교회참여는 교회들에 교육과 글로벌 네트워크와의 연결을 제공함으로써 하나님의 창조세계에 유익주는 일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환경교육은 환경에 대한 교육과 지역 생태 실천 기회 제공으로 자연에 대한 감사와 자연보호를 위한 참여활동을 장려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로샤 박수환이사장은 “우리는 시작부터 성경적인 세계관과 성경적인 원리 안에서 환경운동을 했다. 환경운동에 핵심을 두는 것은 생태계 다양성과 보존의 문제이다”면서, “설립자 부부가 처음 사역할 때 포르투갈에 파송받을 때에도 교회개척이 아닌 생태계 연구 필드센터설립을 목적으로 하였다. 당시에 카톨릭독재로 현지 개신교회나 GBU(포르투갈의 IVF)는 지하성경공부를 해야 할 정도로 개신교 탄압이 많았기 때문에 아로샤의 창조세계에 대한 교육과 생태계 보존 선교를 환영했다”고 말했다.    박이사장은 아로샤의 정체성을 4가지로 소개했다. 첫째는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예배공동체이다. 생태계 보존활동 등 아로샤의 사역동기는 예수님을 따르는 예배공동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둘째는 예배자의 삶으로 사는 선교적 사명으로 일한다는 것이다. 세번째는 아로샤 공동체가 서로 협력하고 상호의존하고 보존하고 투명성 있고 지속 가능한 가족공동체로 사역하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모든 일을 성령님께 의존해 기도함으로 하는 것이다.    또한 5가지 우리의 헌신을 가지고 사역한다. 첫째 그리스도인으로서 세상을 창조하시고 세상을 돌보도록 우리를 부르신 예수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의미이다. 둘째는 보존으로 장기적인 관점에서 자연을 보호하고 복원하며 지역과 사람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의미이다. 셋째는 공동체로 하나님과 서로 돌봄과 피조세계에 헌신함으로 좋은 관계성에 투자하는 것이다. 넷째는 문화적 다양성으로 다양한 문화에서 나오는 통찰력, 관점 및 해결책을 축하하고 기뻐한다는 의미이다. 마지막 협력은 비전에 동참하는 누구와도 함께 일하기를 원한다는 의미이다.    박이사장은 교회가 환경문제를 선교의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환경문제를 정치적이나 사회적으로 이슈화하는 것보다 제자화의 문제, 선교의 문제로 두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한다. 환경문제를 자신의 신앙과는 무관하다고 오해하는 경우가 있다”면서,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하나님께서 세상을 어떻게 가꾸고 사랑하시고, 유지하시는지를 성경적인 관점에서 이해하는 것이 시작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서 교회에 출석하고, 십일조를 하고 선교하는 것처럼 창조세계를 돌보고 보존하는 것도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하는 일이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파송할 때 환경과 생태계 보존에 대한 교육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아로샤는 지역별로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가나는 지역보호와 지역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위해 나무를 심고 그곳에서 나는 열매로 크림을 만들어 수출하는 일을 하고 있다. 케냐 같은 경우는 해양 보존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동시에 한정된 농지에서 최대한의 수확하는 방법을 훈련하고 있다. 이는 농지를 늘리기 위해 산림이 훼손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이다. 또한 딸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도 하고 있다. 영국에서는 에코처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천여 개의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양한 사역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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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아름다운피켓과 주사랑공동체서 태아생명축제
         아름다운피켓(대표=서윤화목사)과 주사랑공동체(이사장=이종락목사)가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신촌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앞 스타광장에서 어린이날 '태아생명축제 태아도 어린이예요: 장애가 있어도 소중해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신촌감리교회(담임=임재웅목사), 부천성수교회(담임=김승리목사), 온누리교회(담임=이재훈목사) 및 여러 개인 후원자들의 후원으로 준비되었다.    부스 체험 행사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아름다운피켓, 다음세대교육연구소, 카도쉬아카데미, 한국청년생명윤리학회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한다. 각 부스는 태아 생명 존중 및 장애 이해 교육, 바른 성교육과 생명 윤리에 대해 알리는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체험부스에 참여한 시민들에게는 솜사탕, 팝콘, 헬륨풍선, 캡슐뽑기 등 풍성한 선물이 제공된다.    또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는 생명 콘서트가 진행된다. 온사랑합창단, 아인스바움, 광야아트미니스트리, 가수 나들 등 특별 공연이 펼쳐지며,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도 출연한 다운증후군 작가인 정은혜 작가 가족의 ‘팝업북 토크쇼’,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의 장애아 입양 이야기의 감동적인 토크쇼가 진행된다.    태아생명존중 단체 아름다운피켓은 2011년부터 태아생명존중 및 원치 않는 임신 예방과 관련해 시민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오프라인 캠페인뿐 아니라 SNS 채널 및 유튜브 채널 ‘포리베’를 운영하며 영상과 이미지 자료를 제공하며 태아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고 여성을 낙태의 위험에서 보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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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5-02
  •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서 대표회장 심상효목사 선출
        대전광역시기독교연합회는 지난 28일 대전성지교회에서 정기총회를 진행했다. 총회에 앞서 상임회장 심상효목사(대전성지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공동회장 하재호목사(주사랑교회)의 기도 후 대표회장 문상욱목사가 설교했다. 모든 순서는 증경회장 조상용목사(대전중부교회)의 축도로 마쳤다.    정기총회에서는 공동회장 송영진목사가 정기총회를 위한 기도를 한 후 대표회장 문상욱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진행됐다. 공로패 증정시간에는 2023년 성탄절 준비위원장 심상효목사와 홍석산장로, 2024 부활절 준비위원장 하재호목사와 유창선장로에게 공로패를 증정했다.     또한 대표회장으로 대전성지교회 심상효목사를 선출했으며, 사무총장에 오종영목사(영성교회)가 연임하는 등 임원을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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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신앙의 고백’이 되는 ‘찬송가’ 중심의 합창에 중점
    ◇고성진지휘자 다음세대가 본받는 시니어로 서야 한국교회의 희망  주님과 손잡고 건강하고 아름다운 노후의 삶되도록      SDG찬송가대학원(지휘=고성진교수)에서 성가를 공부하며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돌리는 「SDG시니어 성가합창단」의 단원을 모집한다.  고성진교수는 “SDG는 ‘솔리 데오 글로리아’ 즉 ‘오직 여호와께 영광’이란 의미다. 나의 삶과 신앙생활에 가족과 교회와 사회에 본이 되는 어른이 되어, 오직 하나님께 영광을 올려드린다는 뜻으로 합창단을 창단한다”며 취지를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는 100세 시대를 맞아 은퇴 이후의 삶을 사는 60~70세들에게 새로운 인생의 전환점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서 허송세월로 인생을 낭비하거나, 육체의 건강만을 위하는 삶이 아닌, 오직 주님과 함께 손잡고 정신과 영혼의 건강을 위해 걸어가며 본이 되어야 한다는 깊은 신앙심이 담겨 있기도 하다.      고교수는 “교회는 다음세대를 위한다는 미명하에 젊은이들을 중심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교회마다 드럼세트, 기타, 키보드 등의 악기와 복음가가 복음성가라는 이름으로 둔갑하여 대중들을 위한 대중음악이 넘쳐나는 안타까운 현실에 처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교회의 어른인 시니어 세대들은 알지도 못하고, 따라 부르지도 못하는 복음성가에 지쳐간다”고 토로했다.    하나님께서는 십계명을 통해 ‘네 부모를 공경하라’고 명령하셨다. 그리고 우리나라를 동방예의지국이라고 불렀다. 조선시대에는 부모에게 효도하는 효자 집안에서 나라를 위한 충신이 나온다고 하여 충효사상을 가르쳐왔다. 이렇듯 교회는 어른들 중심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소견이다.     좌우명을 ‘사람이 계획해도 이루시는 이는 하나님’이라고 밝힌 고교수는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은 것처럼 교회에서도 시니어들이 본이 되고 이를 본받은 다음 세대가 되도록 힘써야 한다. 교회음악 전공한 교수로서의 막중한 사명이기도 하다. 모든 것은 주님께서 하실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에 「SDG시니어 성가합창단」은 앞으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을 드릴 찬송가를 중심으로 노래하며 복음성가 중심의 교회를 정화해 가려고 한다. 그리고 성가합창을 취미와 소일거리가 아닌 신앙의 고백이 되는 것과 세상에서 빛과 소금이 되고자 한다.    고교수는 “이러한 뜻을 펼치기 위해 40년 교수와 12년 서울아버지합창단 지휘자와 오페라단 단장의 경험도 가지고 있는 성악가인 제가 직접 지휘한다. 그리고 CTS방송국 대표이사를 지내신 김기배목사가 합창단 단장으로 이끌어 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동 합창단은 오는 16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2시에 서울 방배동에 위치한 투움아트홀에서 연습을 진행한다. 단원의 자격은 기독교인으로서 예배 시니어도 가능하다. 단장으로는 전 CTS 대표이사를 엮임한 김기배목사, 지휘에는 바리톤 고성진교수가 섬긴다.    한편 고성진교수는 「고성진찬송가학원」을 진행하면서, 찬송을 배우고 싶어 하는 성도들에게 찬송가 지도(인도)법, 아름답고 멋진 목소리를 소유할 발성법, 박자의 종류와 그 발성법, 가창법 등을 가르쳤다. 이를 통해 수강생들이 교회에서 올바른 찬송을 부를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또한 한국교회에 올바른 찬송가 정착되기까지 기도하면서 한 그루의 나무를 심는다는 마음으로 모든 사역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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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30
  • 벨헤이븐대서 한기붕사장 명예박사학위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장로는 지난 27일 벨헤이븐 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극동방송 사장 한기붕장로는 지난 27일 벨헤이븐 대학교 학위수여식에서 명예박사학위를 받았다. 한장로를 비롯한 학위수여자들은 복음을 바탕으로 한 사역에 힘쓰기로 다짐했다.     한기붕장로는 1958년 충청남도 천안에서 태어나 1984년 건국대학교 정치학 학사를 취득했다. 이후 1987년 극동방송에 입사해 창원, 부산. 울산극동방송에서 지사장을 했으며, 편성국장도 역임했다. 1997년에는 한국방송협회가 주관하는 한국방송대상 해외부문 작품상도 수상했다.    지난 2015년에는 극동방송 사장이 되어 지금까지 극동방송 발전에 지대한 영향을 끼쳐오고 있다. 그의 리더십은 복음이 극동지역에 널리 퍼지는 지지대가 됐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한 장로는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하며 직원들에게도 큰 존경을 받고 있다.    이 대학 관계자는 “한기붕장로의 한국복음화를 향한 열정과 탁월한 리더십을 통해 극동방송 경영을 우수하게 이끌어온 것을 크게 인정하여 이번 명예경영학박사학위 수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졸업식 연사로서 축사를 전했다. 벨헤이븐대학에서 졸업식 역사상 역대 최고의 졸업연설자로 선정됐던 김목사는 이번 졸업식에서도 많은 졸업생에게 감동을 주는 연설을 했다.     한편 벨헤이븐대학은 1883년에 세워진 미국 남부의 기독교 명문대학이다. 기독교세계관을 바탕으로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닌 사람들을 섬길 수 있는 인물로 키우는 데 힘쓰고 있다. 그동안 지구촌교회 조봉희목사, 새은혜교회 황형택목사, 대한골프협회 이중명회장, 네이처셀 라정찬회장 등에게 명예학박사학위를 수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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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9
  • 한동대 교육지원센터서 설명회 진행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는 6월 3일과 17일에 서울과 부산에서 교회내 다음세대를 살려내는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한다.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은 창의학습, 아이돌봄, 제자훈련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교회에서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를 설립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센터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회 내 다음세대의 회복을 도모하고 있다.    3일 서울지역 설명회는 옥수교회(담임=남기환목사)에서 진행되며, 17일 부산지역 설명회는 신부산교회(담임=조정희목사)에서 진행된다. 이 센터 관계자는 “최근 심각한 저출산과 함께 교회 내 다음세대가 급속히 사라지고 있어 2030년에는 교회 주일학교의 90%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면서, “특히 치열한 대학입시와 반기독교적인 초중고 교육과정으로 인해 많은 학생이 대학을 진학하면서 교회를 떠나고 있어 교회 내 다음세대를 위한 대책이 매우 시급한 상황이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한국교회가 반기독교적인 사회적 분위기와 함께 크게 힘을 잃어가고 있어 유럽교회처럼 텅빈 교회가 되지 않을까 크게 염려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을 푸는 실마리는 교회 내 다음세대 회복에 있다”면서, “VIC 초등방과후 프로그램은 저출산의 원인이 되고 있는 아이 돌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창의학습을 겸하고 있어, 부모들이 자녀들을 교회에 편하게 맡길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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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5
  • 김장훈의 누워서보는 콘서트 성황
    중증장애인들이 함께하는 누워서보는 콘서트가 진행됐다    고양상공회의소 CEO아카데미 총동문회는 지난 6일 일산 원마운트 이벤트광장에서 김장훈의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진행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소년·청년 비영리민간단체 꾸미루미(대표=김성애목사)가 기획에 참여했다.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배리어프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에게 물리적 또는 심리적 방해가 되는 장벽을 없앤다는 의미이다. 중증장애인들을 초청해 관람객 모두 평안한 환경에서 공연을 즐기는 공연으로 진행됐다.     콘서트의 사회를 진행한 김장훈씨는 “말로만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연합이 아니라 정말 자연스럽게 섞여서 차별없는 세상을 꿈꾸면서 누워서보는 콘서트를 기획하게 됐다”면서, “특별히 누워서보는 콘서트를 고양시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고양상공회의소 총동문회 회원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고양상공회의소 CEO 아카데미 총동문회 최원식회장은 “지금까지 누워서보는 콘서트는 코엑스 별마당 도서관이나 공항과 같은 한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에서 진행해왔으나 원우분들의 노력으로 고양시에서 총동문회가 주관해 본행사를 진행할 수 있어 더할 나위 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누워서보는 콘서트에서는 십대교회(담임=최성식목사) 출신으로 이루어진 소리피움의 공연을 비롯해 황기동과 조항조, 김종서 등 유명가수들이 함께했다. 또한 사회를 진행한 김장훈도 공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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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000회 공개방송 진행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 1,000회 특집공개방송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제공=극동방송)    극동방송의 대표 간증 프로그램인 ‘만나고 싶은 사람, 듣고 싶은 이야기’가 1,000회를 맞아 지난 19일 공개방송을 진행했다. 700여 명의 청취자들이 모인 가운데 김장환목사와 최혜심아나운서가 사회를 맡았으며, 라디오와 유튜브를 통해 전국 생방송으로 방송됐다.    초대 손님으로는 역대 출연진 중 가장 조회수가 많았던 방송인 김원희집사와 유명환 전 외교통상부 장관, 임호영 전 육군대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과 울산극동방송 증경 운영위원장 권오설장로가 함께 했다. 그리고 청취자 출연진 중 굴삭기 기사 황광오집사, 개인용달차를 운영하는 유연우집사, 두 손녀의 할머니 장숙경 권사가 함께했다.    김장환목사는 1,000회를 맞이하는 소감으로 “1,000회, 20년의 세월 이 모든것이 하나님의 은혜다. 많은 사람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했다. 1,000회를 맞이하며 그동안 출연한 많은 이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전직 대통령부터 청소하는 분들까지 각계각층을 만나봤는데 그들에게 오히려 내가 은혜를 받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매번 마지막 방송인 것처럼 임하고 있다. 무엇보다 몇일 전이 내 생일이었다. 이 1,000회는 하나님이 나에게 주신 가장 큰 선물이다.”라고 전했다.    특별히 전 세계 23개국에서 온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과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그들은 지난 15일부터 전 세계 극동방송 대표들은 대부도 더헤븐에서 연례국제회의를 가진 후 오늘 1,000회 특별 생방송이 열리는 극동아트홀로 집결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특히, 미국 본사 사장을 비롯해 홍콩, 몽골, 우크라이나 극동방송의 대표들은 방송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그들의 방송선교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전 세계 극동방송을 지원하고 있는 미국 본사의 에드 캐넌은 “지난 1945년에 설립된 극동방송은 단 한 번도 세속적인 방송을 전해본 적이 없다. 세상이 앞으로 어떻게 변하든 오직 순수복음만을 전하겠다는 각오는 변함이 없을 것을 새롭게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AI의 등장으로 세상이 떠들썩한 가운데 우리도 새로운 기술을 새롭게 공부하고 신기술을 받아들여서 어떻게 적용할지에 대해 논의했다. 라디오뿐만 아니라 SNS 등 다양한 멀티플랫폼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을 논의하며 더욱 효과적으로 방송으로 복음을 전할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김장환목사는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탁월한 분이다. 조직을 운영하는 경영 능력 뿐 만아니라 뛰어난 영성을 지녔다. 어떤 일을 진행하기에 앞서 가장 먼저 기도로 무릎 꿇고 하나님께 지혜를 구하기에 지금의 극동방송이 세계에서 가장 으뜸 방송으로 성장하게 된 것이다.”고 전했다    극동방송의 마스코트인 극동방송 어린이합창단(서울팀)과 소프라노 신델라, 베이스 함석헌의 축하 공연도 1000회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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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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