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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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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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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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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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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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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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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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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월, 프론티어미션서 청소년캠프
     ◇프론티어미션은 20여년간 청소년을 위한 사역을 진행해오고 있다 (사진은 프론티어미션의 집회사진)   전주에 위치한 프론티어미션은 2024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담양의 바이블칼리지에서 「부르심」이란 주제로 청소년 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는 청소년을 양육하는 비전으로 준비하고 있다. 총 10일간 3차에 걸쳐 진행될 이 행사는 로마서 8장 23절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는 말씀을 주제로 준비된다. 이번 캠프는 오랜 시간 문화사역을 진행하며 청소년 사역에 경험이 많은 프론티어미션의 스탭들과 예배팀의 진행 아래, 한국기독교의 미래인 청소년을 양육하는 비전으로 준비되었고 십대 전문 사역자들의 설교와 찬양, 무대공연과 CCM콘서트 등으로 채워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프론티어미션은 종합문화사역을 통해 교회의 미래인 청소년을 세우는 사역을 위해 전주 참사랑교회에서 2001년 시작된 십대사역단체로 발족했다. 그 후 2019년부터 대형집회를 진행해 왔으며 20년 이상 청소년을 위해 사역한 신실한 단체로 알려져 있다. 또 장소를 협력하는 광주 바이블칼리지는 현시대에 방황하는 청년들과 목회자를 대상으로 깊이 있는 성경연구를 통해 신앙의 중심을 세우고 하나님 나라의 가치관과 전인적인 복음으로 평신도 사역자를 양육하는 신학 교육기관으로 2007년도에 개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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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1
  • 한남인돈문화상에 그리스도인 벗들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은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한남대학교 인돈학술원(원장=최영근교수)은 지난 6일 제29회 한남인돈문화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로 북한 봉사·선교 단체인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사무총장=하이디 리튼)이 선정됐다. 이 대학 이광섭총장과 학교법인 대전기독학원 신정호이사장은 이 단체에 상패와 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1995년 설립된 이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28년간 북한에서 선교활동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다. 굶주림, 결핵, 간염 등 질병으로 고통받는 북한 주민들에게 △음식과 의약품 지원 △진료소 및 요양소 설립 △환자돌봄 △자연재해 긴급구호 △급수시설 개선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1995년부터 2019년까지 총 91회 북한을 방문해 도시와 농촌의 공동체에 인도적 지원으로 사랑의 손길을 전해왔다.   이 단체 하이디 린튼사무총장은 “린튼 가문의 3대 한국선교사 중에 마지막 생존자이셨던 인애자 선교사님과 한남대 교수셨던 서의필 박사님은 이 단체 시작부터 함께 사역하며 지원을 아끼지 않으셨다”며 “올해는 우리 단체가 28주년이 되는 해로, 코로나로 인한 국경 폐쇄를 비롯해 심각한 어려움이 있지만 지속적인 선교와 봉사를 이어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이광섭총장은 "인돈 선교사의 뜻을 기리고 기독교정신을 기리기 위한 이 상의 취지에 적합한 단체에 상을 수여하게 돼 기쁘다. 조선의 그리스도인 벗들 관계자들께 깊은 존경을 표하며 우리 대학은 그 헌신과 사랑을 본받아 학생들을 더욱 잘 교육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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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예방퇴치 총연합서 사업 설명회
      ◇한국청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한마총 제공)   한국청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공동대표=곽성훈·김정희)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단체는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청년과 청소년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특히 마약전문 병원이 건립되어 중독자들을 치료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상임대표인 한국알콜중독 마약퇴치 국민운동본부 손광호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마약치료와 재활센터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분야벌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연합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뿐이다. 하루빨리 마약재활센터와 전문병원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민의 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마약중독 예방과 재활, 치료에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원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또한 필수적이다”면서, “이러한 때에 각 분야의 전문단체가 연합하여 실질적인 사업을 펼치는 것은 시의적절한 뜻 깊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김정희대표는 “Never Once 캠페인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과 함께 펼쳐가기로 했다. 앞으로 연예인, 인플루언서, 2030세대 청년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펼처나갈 것이다”면서, “청년마약 예방을 주제로 Choose Good 콘서트와 청년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임대표인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10대와 20대의 마약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부족한 마약전문병원이 개원할 경우 이에 앞서 경험한 모든 정보와 기술을 적용하고 교육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힘 최재형 국회의원, 신용원이사장(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계성회장(한국중독관리통합센터 협회) 등이 발언했다. 한편 이 연합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100여개의 전문단체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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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마약예방퇴치 총연합서 사업 설명회
        ◇한국청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한국청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공동대표=곽성훈·김정희)은 지난 5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주요사업 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이 단체는 주요사업을 설명하면서 청년과 청소년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라고 알렸다. 특히 마약전문 병원이 건립되어 중독자들을 치료해야한다는 의견이 대두됐다 상임대표인 한국알콜중독 마약퇴치 국민운동본부 손광호이사장은 환영사에서 “마약치료와 재활센터 지원을 위한 종합적이고 구체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분야벌 전문가들의 힘을 모아 연합을 구성하게 됐다”면서, “현재 대한민국에서 마약 중독자들이 입원할 수 있는 곳은 단 두 곳 뿐이다. 하루빨리 마약재활센터와 전문병원이 건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국민의 힘 서정숙 국회의원은 “마약중독 예방과 재활, 치료에는 지역사회 전체의 지원과 협조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그리고 이를 위한 대국민 인식개선 또한 필수적이다”면서, “이러한 때에 각 분야의 전문단체가 연합하여 실질적인 사업을 펼치는 것은 시의적절한 뜻 깊은 일이기에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와 대변인을 맡고 있는 전국청년연합 바로서다 김정희대표는 “Never Once 캠페인을 마약예방퇴치 총연합과 함께 펼쳐가기로 했다. 앞으로 연예인, 인플루언서, 2030세대 청년들과 다양한 캠페인을 펼처나갈 것이다”면서, “청년마약 예방을 주제로 Choose Good 콘서트와 청년영화제를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상임대표인 인천 참사랑병원 천영훈원장은 “현재 우리나라에서 10대와 20대의 마약환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다. 상황에 따라 부족한 마약전문병원이 개원할 경우 이에 앞서 경험한 모든 정보와 기술을 적용하고 교육하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국민의 힘 최재형 국회의원, 신용원이사장(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이계성회장(한국중독관리통합센터 협회) 등이 발언했다. 한편 이 연합은 현재 대한민국의 청소년, 청년 마약 중독 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을 인식하고 이와 관련된 100여개의 전문단체들이 모여 창립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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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6
  • 한동대서 돌봄공동체 참여 교회 모집
        한동대학교 VIC 초중등교육지원센터(센터장=제양규교수·사진)는 저출산 위기 해결과 교회내 다음세대회복을 위한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회를 모집한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이 대학은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통해 저출산 위기 해결과 다음세대 회복을 위한 사역에 나설 예정이다.   제양규센터장은 “국가소멸의 저출산 위기 해결도, 또 교회내 다음세대 회복의 문제도 모두 한국교회가 해결해야 할 중요한 과제이다”면서, “두 가지 과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많은 교회가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이다. 당진동일교회의 경우 아이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가구당 평균 3명의 높은 출산율을 보여주고 있다는 사례를 소개했다”고 말했다 제교수는 “지금 정부는 심각한 저출산의 원인이 부모들이 자녀들을 돌보고 양육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라 분석하고 있으며, 늘봄학교 등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의 돌봄을 확대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면서, “교회내에서 다음세대가 사라지고 있는 가장 큰 이유는 치열한 대입중심의 학교 교육속에서 반기독교적 교육과정에 노출된 체 일주일 168 시간중 1시간의 예배만으로 자녀들의 신앙을 지키기 어렵기 때문이다”고 말했다.   이 센터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돌봄과 함께 다양한 학습프로그램을 통하여 다음세대를 제자화 할 수 있는 초등방과후 돌봄공동체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난 2022년부터 포항지역 4개 교회(기쁨의교회, 장성교회, 안디옥교회, 새벽이슬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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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에덴미디어서 마약중독퇴치 콘서트
    ◇에덴미디어는 차별금지법과 청년 마약중독을 막기위한 콘서트를 진행했다.     에덴미디어(대표=김정희)는 지난달 28일 차별금지법과 청년 마약중독을 막기 위한 제3회 Choose Good 콘서트를 구로구 구민회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한국청년마약예방 퇴치총연합의 발대식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마약중독에서 자유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일에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힙합 그룹 언다이트와 강정모, 지니가 차별금지법 반대와 마약문제를 다룬 노래들을 불렸으며, 보컬와 피아노 듀오인 그룹 필통의 공연도 진행됐다. 마지막으로 힙합 뮤지션 지푸의 공연이 진행됐다. 공연 중에는 자넷현작가 마약중독자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는 독수리 그림을 그려 이 연합회에 기부했다.   에덴미디어 김정희대표에 사회로 진행된 발대식에서 환영사를 전한 이 연합 상임대표인 소망을 나누는 사람들 신용원이사장은 “다음세대를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청소년들을 마약의 수령에서 구하고자 모인 여러분의 열정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공동대표인 소망교도소 김영식소장은 “교정의 현장에서 평생을 몸담은 사람으로서, 마약 사범들은 검거됐을 때가 치료할 수 있는 골든타임인 걸 안다”면서, “청소년 마약 사범들이 날로 증가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좌시할 수 없어 사명감을 가지고 참석했다”고 말했다.   홍보대사인 잭스키스 출신의 가수 강성훈씨는 “청소년의 마약문제가 심각한 상황이다. K-pop이 세계를 주도하듯이 대한민국을 마약 청정국 세계 표준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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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05
  • 포항시기독교연서 출산돌봄컨퍼런스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출산돌봄컨퍼런스를 진행했다.(포항CBS 제공)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회장=왕수일목사)와 포항CBS(대표=유승우)는 지난달 23일 포항장성교회(담임=박석진목사)에서 '2023 출산돌봄컨퍼런스'를 진행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합계 출산율이 OECD 국가 가운데 최하위인 0.7명대를 기록하고 있는 국가적 위기상황에서 지역 교계가 출산 및 돌봄운동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시기독교연합회 회장인 왕수일목사는 “지난해 전국 합계출산율은 0.78명이었으며 올해 2분기 기준 합계출산율은 0.7명까지 떨어져 우리나라 인구감소는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 포항도 2019년부터 인구데드크로스가 발새앟여 인구의 자연감소가 시작됐다”면서,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는 포항지역 교회가 하나되어 육아와 돌봄을 통한 실질적 해결택으로 CBS와 CTS가 추진하고 있는 교회시설 내 아동돌봄을 위한 입법청원 서명운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 CBS 유승우대표는 “오늘 컨퍼런스는 대한민국의 저출산 위기의 극보고가 지방소멸의 문제를 공론화하여 실질적 양육과 돌봄을 위한 지역교회의 나아갈 길을 함께 고민해보고 해결책을 찾기위한 소중한 시간이 되리라 믿는다”고 말했다    컨퍼런스는 강의와 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박석진목사(포항장성교회)의 개회기도와 이강덕 포항시장의 축사 후 김진오 CBS사장이 「저출생의 심각성」, 당진동일교회 이수훈목사가 「교회 돌봄의 필요성」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그리고 당진동일교회 교회학교 교사의 사례발표와 제양규교수(한동대)가 「지역대학의 교회돌봄 지원」에 관해 발제했다.    2부에서는 포항장성교회 방과 후 학교인 BOK(복)스쿨 학생들의 특송, 김민정 포항시의회 의원이 「지자체의 아동돌봄 정책」에 대해 발제한 뒤 교회별 사례발표가 이어졌다. 기쁨의교회에서는 우경아집사가 방과후 학교인 조이랜드를, 정창윤집사가 공동육아 조이트리를 각각 소개했다. 포항장성교회에서는 윤선아목사가 방과후 학교인 'BOK(복)스쿨' 사례를 발표했다   또 안디옥교회에서는 꿈나무돌봄학교 교장이며 포스텍 교수인 김동언장로가 ‘안디옥 꿈나무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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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9
  • 한교봉, 우크라 헤르손에 2차 구호물품 전달
    ◇한국교회봉사단은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에 2차 생존키트와 겨울물품을 전달했다. 한국교회봉사단(총재=김삼환 목사, 이사장=오정현목사, 대표단장=김태영목사)은 지난 22일과 23일 우크라이나 헤르손 지역의 사역자들을 통해 1100가구 지역주민들과 군 장병들에게 2차로 생존키트와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이 단체는 지난 10월 우크라이나 대형 댐 붕괴로 큰 수해를 입은 남부 헤르손지역의 선교사에게 한화 6,500만원 상당의 지원금으로 3차(1차 540박스, 2차 460박스, 3차 195박스)에 걸쳐 생수 13,000병의 식수와 긴급 생존키트 4000여 명분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헤르손 지역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는 의사를 전달한 바 있다.        한인 선교사들과 현지 교회사역자들은 이불 350개, 식료품 구호박스 250세트, 그리고 헤르손 주변지역에서 구입하여 제작한 야전 침낭 300개를 전달했다. 또한 물품에는 우크라이나어로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란 문구를 하나하나 새겨넣었다.   이번 물품에는 수해주민들뿐 아니라 그 지역을 수비하고 있는 군인들을 위한 야전 침낭들이 포함됐다. 이를 전달받은 군 대표자들은 “한국교회 너무 감사하다. 지금 우크라이나는 너무 춥고 모든 상황이 어렵지만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 병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한국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남겼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지난 14일 신안산대학교 내 물류창고에서 경기국제의료협회(회장=김희열)를 비롯한 NGO 단체들과 협력하여 우크라이나 의료 재건 지원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우크라이나에 한국형 보건소 건립을 돕는다. 또한 이날 우크라이나 지원 긴급의료품 및 겨울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한국교회봉사단과 경기국제의료협회는 향후 우크라이나 지역에 한국형 보건소를 보급하는 것을 시작으로, 통합적인 보건의료 체계 구축을 돕는다. 모든 재난과 복구현장에서 ‘선한 사마리아인’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현재 「한국교회 희망밥차 1호」가 활동하고 있는 키이우 지역과 헤르손 수해피해 지역에 우선적으로 이동형 앰뷸런스 2대를 우선 전달한다. 그리고 우크라이나 동쪽 드네프로 지역과 서쪽 리비우 지역에 2대를 보내기 위해 현지 사역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다.     헤르손 지역 현지병원 측은 조속한 시간 안에 한국형 보건소의 진료 시작을 기대하며 기다리고 있다. 이에 한국교회봉사단은 국내 교회가운데 의료선교사역에 봉사와 후원을 한 40여개 교회들과 의료선교에 관심이 있는 개인과 단체들에게 보건소 건립을 위한 참여와 후원을 모금하기로 했다.    김태영 대표단장은 특별히 2023년 대림절을 맞이하는 한국교회가 우크라이나에 무너진 의료 체계의 재건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사역지원에 협력을 요청하는 서한을 발송했다. 내년 부활주일 전에 첫 진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현지 대상지역 병원들과 지원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방향성에 관해 논의를 갖고 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현재 폴란드 바르샤바 그단스크에서 의료봉사중인 경기국제의료협회와 한국형보건소 12개를 설립하기 위하여 준비 중이다. 그 중 1차로 4곳을 우선선정하기 위해 ‘재우크라이나 한인선교사협의회’와 오는 27일 폴란드 바르샤바 현지에서 실무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김철훈 사무총장은 “아기 예수님이 오심을 기다리는 대림절을 맞아 여전히 전쟁 중인 우크라이나에 공공의료 재건을 위한 한국교회가 협력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이 더 외롭고 힘든 이들을 위해 우리 단체는 한국교회와 성도님들의 끊임없는 기도와 뜨거운 관심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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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목회데이터연, 전도사 사역 조사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은 지난 21일 전도사들의 사역실태를 분석했다 . 이번 발표에 따르면 전도사의 평균사례비가 아르바이트 수입보다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도사가 교회로부터 받는 월평균 사례비는 108만원으로 최저임금 수준으로 나타났다. 금전적 대우에 대한 만족도를 보면 53%가 충분하다고 답했으며, 충분하지 않다고 답한 전도사는 47%였다. 전도사 사역 외 아르바이트를 하는 사람은 27%였으며, 그들의 월평균 아르바이트 수입은 118만원으로 사례비 평균보다 10만원가량 높았다.   사역교회 선택시 중요한 부분으로는 담임목사 성품과 능력이 5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리고 △집이나 학교에서의 거리 △사례비와 장학금 △교회규모·지명도 △사역부담이 적은 곳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전도사 중 36%는 전도사 생활로 인해 ‘목사가 되어야겠다는 생각에 회의가 들었다’고 답했으며, ‘목사가 되기를 포기했다’고 답한 비율도 8%로 나타났다. 또한 19%는 목회의 의향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했고, 의향이 없다고 답한 비율은 14%였다. 목사안수 의향이 없는 이유는 △목사가 아닌 다른 기독교/ 선교사역을 하고 싶어서 △목사로서의 소명에 대한 확신이 없어서 △목사로서의 힘든 삶을 살 자신이 없어서 △교회의 문화, 풍토가 마음에 안들어서 △목사가 되어도 담임목사가 되기 어려워서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전도사의 사역동기를 어떻게 고취할 수 있을까? 우선 담임목사는 과거 자신의 경험에 비추어 전도사를 바라보지 말고 전도사 세대의 생각과 행동을 있는 그대로 인정해야 한다. 또 사례비를 적정하게 책정해야 한다”면서, “더 중요한 것이 담임목사의 성품과 사역에 대한 목회적 태도이다. 적은 사례비를 받더라도 즐겁게 사역할 수 있고 담임목사로부터 배울 것이 있다면 전도사들은 기쁘게 사역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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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1-24
  • 예수말씀연구소서 예수학교 개교
      ◇ 예수말씀연구소는 예수학교 개교예배와 특강을 진행했다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는 예수학교 개교에배와 특강을 지난 21일 광장교회(담임=김 민목사)에서 진행했다. 이 연구소는 신령한 성도를 키우는 사역에 앞장 서기로 했다.    「세 유형의 사람」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오종탁목사(시흥 전원교회)는 세유형의 사람으로 △육에 속한 사람 △육신에 속한 사람 △신령한 자로 제시했다. 오목사는 “앞에 두가지 경우에 해당되는 사람들이 자녀를 낳지 않고 있다. 신령한 자가 되면 생각이 바뀐다. 그래서 신령한 자를 키우는 일에 예수학교가 쓰이면 좋겠다. 그러면 출산정책 때문이 아니더라도 많은 사람이 자녀를 낳게 될 것이다”면서, “자녀를 짐이 아니고 축복이고 은총으로 생각하게 해야 한다. 그 중요성을 말씀 전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예수학교가 말씀을 훈련시키기는 학교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식일의 주인」이란 제목으로 강의한 이 연구소 소장 소기천교수는 “국내외로 예수학교라는 것이 없다. 그래서 만들게 됐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구경꾼이 아니라 이 학교를 주도해야 하는 분들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한 “안식일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만든 것이다. 안식일을 창조하시기 위해서 세상을 창조하셨다. 안식하면 자녀들이 많아진다. 일하려고 하기 때문에 자녀를 못 낳는다. 쉬면 할 일이 없어진다. 그러면 하나님의 창조 목적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녀를 낳게 된다” 면서,“‘생육하고 번성하라’ 이 말씀은 선포다 예수님께서 나는 안식일의 주인이라고 말하셨는데 이것도 선포다 이걸 신학에서는 선언문이라고 한다. 하나님께서 인류에게 보여주신 원대한 계획을 선언하는 것이고 이 선언을 들은 사람에게 놀라운 하나님의 역사가 임한다”고 말했다    개회예배 시간 때 「강하고 담대하라」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동일목사(송면교회)는 “우리가 사는 이 시기가 만만치 않다. 하지만 하나님은 약속하신다 어디로가든지 너와 함께하겠다고 말이다. 하나님께서 여호수와에게 하신 이 말씀이 나에게 큰 위로가 됐다”면서, “모든 문제를 이길 힘과 능력이 오직 주께 있네라고 선포하는 우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진 좌담회 및 기도제목 시간에는 자유한국 교육원 이재흥원장과 장준식목사가 축사와 소감을 전했다. 이후 예수학교를 위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가지고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의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이번 분기 「누가 예수님의 가르침을 실천하는가?」란 주제로 수업이 진행한다.      
    • 교계종합
    • 일반
    2023-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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