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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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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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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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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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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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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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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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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교회언서 지자체 행정 비판
       한국교회언론회(대표=이억주목사·사진)는 지난 23일 「종교를 돈과 관광의 즐길거리로 만들어서는 안 된다」란 제목으로 성명을 발표했다. 이 단체는 이번 성명을 통해서 지자체가 종교를 돈벌이에 이용하는 방식을 비판했다.    이 언론회는 신안군에 예수의 열두제자 이름을 따서 작은 건축물에 이름을 붙였는데 불교계의 비판으로 다른 이름으로 바꾼 사건을 언급하면서 “각 지자체가 종교시설과 이와 관련된 건축물이나 형상을 관광지로 만들어 수입을 기대한다는 것도 마뜩찮은 일이다. 그런데 자기들 마음대로 종교와 그 이름을 차용하여 구경거리로 만들었다가 반대의견이 나오자 그 이름을 바꾸는 행태는 무엇인가”면서, “이웃종교에 관한 것은 무조건 종교편향으로 몰아가고 자기들을 위한 종교시설에는 천문학적인 예산이 들어가도 괜찮은 듯 함구한다면, 종교를 한낱 구경거리나 관광지로 삼아 재정수입이나 올리려는 지자체와 그 단체장들에게 너무나도 우습고, 가볍게 보이는 것이 아니겠는가”고 말했다.    또한 “종교가 그 자체적으로 만든 역사적이고 문화적인 종교시설에 대해서는 각 지자체가 홍보할 수 있으나 인위적으로 자기들이 종교를 빙자해 지역에서 돈벌이 수단으로 종교를 이용하려는 것은 올지 못하며, 이런 행정을 반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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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30
  • SM목회연구소 박영득목사,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경건의 습관
    SM목회연구소 소장 박영득목사   코로나로 인해 침체되어 있는 성도들의 영적인 회복을 위해 SM목회연구소(소장=박영득목사)는 ‘거룩한 경건의 습관’ 길들이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큰빛교회 원로목사인 박영득소장은 평신도가 목회하는 교회의 비전을 가지고 30여년간 한 길을 달려온 목회자이다. 건강한 교회, 부흥하는 교회를 위해서 어린이 LTC, 청소년 LTC. 장년부 LTC를 개발했다. 또한 다음세대와 장년세대, 노인세대를 부흥시켜 건강한 교회의 모델로 세워가고 있다.     최근에는 매일 성경읽기와 기도를 위한 발간한 「매일만나(EM)」를 통해 영적 침체에 빠진 성도들의 회복과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해 꼭 필요한 경건의 습관 길들이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박목사는 “EM 즉 매일만나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매일 광야에서 만나를 거두어 먹었듯이 우리 성도들도 광야와 같은 세상에서 믿음으로 살기 위해 매일 만나인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기도하는 간단한 묵상집이다”라고 소개했다.  바울이 디모데에게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고 했듯, 경건연습, 경건훈련은 성도들에게 꼭 필요하고 중요하다. 그런데 한국교회 성도의 약 20% 정도만 매일 성경을 읽는다.    박목사는 “영적인 훈련인 성경 읽기와 기도하기는 매일 해야 한다. 매일 성경을 읽지 않는데 어떻게 거룩하고 경건한 성도가 될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7년 전에 거룩한 경건운동인 EM을 시작하게 됐다. 그리고 지금은 많은 교회와 성도들이 경건의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일주일에 한 번 모이는 주일학교의 예배와 공과공부로는 점점 더 악해지는 세상에서 어린이들이 믿음으로 살아갈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청년이 되기 전에 교회를 떠나 세상으로 갈 것이 자명한 일이다. 그래서 어린이들이 가정에서 매일 부모의 지도를 받아 성경 읽고, 기도문을 쓰고, 성경을 암송하는 훈련을 통해서 하나님의 사람으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어린이용 매일만나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어린이용은 부모들이 구입하여 가정에서 매일 시간을 정해주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교회에서는 분반공부시간에 주일에 해당하는 매일만나를 교사와 함께 진행한다. 교사는 어린이들이 매일 EM을 할 수 있도록 주중에 전화하여 격려한다. 이렇게 하면 매일 성경을 읽고 기도하는 경건훈련을 통해 믿음의 어린이로 자라나게 될 것이다.    박목사는 “신앙생활은 습관으로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이것을 거룩한 습관이라고 한다. 예수를 잘 믿는 성도, 행복한 성도는 모두 다 거룩한 습관이 있다. 습관이 그만큼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행복한 신앙생활을 위한 최고의 습관은 경건의 습관이다. 경건의 습관은 매일 기도하고 매일 성경 읽는 습관이다. 습관은 같은 일을 1년 이상 반복할 때 만들어지는 것이다.  EM을 통해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면 경건의 습관이 만들어진다. 그리고 경건의 습관은 신앙생활의 승패를 결정한다”고 피력했다. 또 “성도는 반드시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하는 경건의 습관을 가지고 있어야 한다. 경건의 습관을 만드는 최고의 훈련이 바로 EM이다”라고 확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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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23
  • 사회활동가협회 한지혜이사장, “예수의 마음을 품은 ‘간병돌봄사’로 다가서야”
    사회봉사활동가협회 이사장 한지혜목사  사회봉사활동가협회(이사장=한지혜목사·사진)에서 지난달에 실시한 제1회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 시험에서 27명의 합격자가 배출됐다. 이들은 전문 자격증을 갖춘 크리스천으로서 생명존중과 선교사의 사명을 가슴에 담고 사랑을 실천하며, 간병돌봄사란 직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큰 의미를 담고 있다.      한지혜이사장은 “이제 첫 출발선에 섰습니다. 간병돌봄사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나가게 될 합격자들은 밝은 웃음과 인사 그리고 절제된 크리스천 전문가로서의 모습을 갖추어야 한다. 하나님과 사람들에게 자랑이 되는 크리스천들의 전문가로서 부족함이 없는, 이미 예수님께로부터 가르침을 받은 사랑의 사도들이다”라고 소개했다.    지혜의 근본이신 예수의 이름으로 단정하고 절제 있는 지식을 안수 받은 합격자들이 세상의 가이드가 되어, 기쁜 소식을 가진 전달자로서 행복하고 따뜻한 모습으로 비춰질 때 모든 것들이 사실화가 된다.    한이사장은 “하나님의 사랑의 편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부족함이 없도록 차고 넘치게 축복하시기를 원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들은 다 알고 있다. 그것이 우리들의 재산이자 힘이다. 이것이야 말로 예수그리스도의 심장이 되어 사는 우리 크리스천들이 보물로 가진 비밀이다”고 힘주어 말했다.        좋은 집, 좋은 차, 좋은 옷이 시야에 들어와서 질투와 비교, 열등감과 우울감이 감싸고 있다면 과감하게 벗어던져야 한다. 만남이 쉽지 않은 불신과 경계로 가득한 시대적 사고에서 서로를 가르치고 논쟁하고 있기에는 시간은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서로가 명분을 앞세운 채로 고독하고 외롭게 사는 시대이다. 고독사로 아프면 사실상 버려질 수밖에 없는 상황을 간병돌봄사가 아들의 자리, 부인의 자리, 남편의 자리를 대신하는 것이다.     한이사장은 “예수님께서 명령하신 영혼구원에 목적을 두고 뜨겁게 원 없이 그리스도의 사랑을 전하고, 사명을 마치고 본향으로 가는 소망을 가진다면, 우리들의 필요와 간구하는 이상으로 채워주시는 성령의 임재 속에 비밀을 깊이 알게 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는 사역위에 진행되어야만 한다. 숫자가 중요하지 않습니다. 물질에 눌려 있는 것에서 자유함을 선물로 받는다”고 말했다. 또 “환자를 돌보는 것에서 돌봄을 받는 은혜를 체험을 한다. 가난과 질고와 병마를 십자가상에서 승리로 이겨내신 부활의 축복을 깨달고 찾아야 한다. 호흡과 같이 예수님의 보혈로 전신갑주를 입고 예수님을 알지 못해 신음하는 이들을 만나서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음을 품은 간병돌봄사는 예수의 손을 잡고 함께 환자를 돌보는 직업이다. 한 영혼을 천하보다 귀히 여기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안다면, 기쁨과 감사와 행복한 일들이 펼쳐질 것이다.    한이사장은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로 우리들을 세우실까요? 왜?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로 우리들을 보내실까요? 이 물음에 대한 답은 사회봉사활동가 간병돌봄사 합격자 한 분 한 분이 생각해볼 숙제로 남긴다”며 직업의 사명에 대해 기도로 준비할 것을 권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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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목회데이터연서 인구추계 분석
    교회학교의 감소세가 일반학령인구 대비 2배가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사진은 신길교회의 청소년컨퍼런스)   초등학생과 교회 초등부의 감소세 차이가 9배로 나타나 교인 고령화에 대비해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준비가 필요  목회데이터연구소(소장=지용근)는 지난 2일 주간보고서를 통해 장래인구추계에 대해서 분석했다. 이 연구소는 교회학교의 경우 일반 학령인구 대비 감소속도가 2배는 빨라지고 있다고 밝혔다. 2013년과 2022년의 일반학생은 653만 명에서 527만 명으로 19%로 줄어든 반면 같은 기간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측의 교회학교 학생들은 34만명에서 21만명으로 37%로 줄어들었다. 특히 초등학생의 경우 2013년 278만 명에서 2022년 266만 명으로 4%가 줄었지만, 교회 초등부는 18만 명에서 11만 명으로 줄어들어 36%가 준 것으로 나타나 한국교회 초등부가 큰 어려움에 놓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특히 10년 후인 2033년에는 영유아와 초중고학생이 495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2023년 영유아와 초중고학생의 수치인 707만 명과 비교했을 때 30%가량 줄어든 것이다. 또한 2072년에는 290만 명으로 줄어들 것으로 예측됐다. 또 이번 연구에서 10년 뒤 65세 이상 고령인구가 현재보다 51%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3년 기준으로 10년 후의 인구 증감률은 살펴보면 유소년인구가 33%로 줄어들었으며, 65세 이상의 고령인구는 51%로 증가했다. 15세에서 64세인 생산연령인구도 10%로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이 연구소는 이를 교회에 적용할 시 노인교인의 비율이 급속하게 증가해 고령 친화적인 교회운영이 불가피할 것으로 판단했다.    고령인구를 10세 단위로 세분화해서 증가율을 살펴본 결과 연령이 높을수록 증가율이 더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였다. 85세 이상 초고령 노인의 경우 2023년 98만 명에서 2033년 171만 명으로 10년간 74%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지금의 추세로라면 50년 후 노인이 인구의 절반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반면 유소년인구는 2023년 기준으로 총인구의 11% 정도 되며 10년 뒤인 2033년에는 7%까지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2022년 기준으로 한국의 OECD 고령인구 비율이 25위이지만 50년 뒤인 2072년에는 1위로 올라설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생산연령인구는 2022년 1위에서 2072년 38위로 추락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소는 이번 분석의 의의에 대해 “교인의 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작은 교회든 큰교회든 고령친화적 교회로의 준비를 해야한다. 10년 후 중위연령이 51세인데 연령대가 높을수록 기독교인 비율이 높은 특성까지 감안한다면 교회의 고령화는 더 빠르게 진행될 것이다”면서, “노인이 돼서도 교회의 주체로서 사역 활동에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정년 제도를 고려해야 하며, 노인 교인들을 위한 목회 프로그램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교회가 청년의 신앙과 3040세대 가정을 성경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어야 한다. 한국의 출산율은 청년세대의 어려움에 기인한다. 결혼해서도 출산을 기피하는 풍토는 성경적 가치관에 맞지 않다는 것을 알려야 한다”면서, “교회의 허리인 3040세대의 신앙을 더 보살피고 격려해야 한다”고 말했다./김남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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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1-09
  • 영등포산선복지회서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위한 성탄예배
    영등포산선복지회는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위한 성탄예배를 드렸다      영등포산선복지회(이사장=임정석목사)는 지난 21일 양평동교회(담임=김경우목사)에서 지역교회들과 함께 「너는 내 아들이라」란 주제로 영등포지역 노숙인들과 주거취약계층 이웃들을 초청해 성탄예배를 드리고 식사와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김명준목사(신월제일교회)의 사회로 진행된 예배는 임정석목사(영등포교회)가 설교를 전했으며, 정명철목사(도림교회)가 축도를 했다. 순서를 맡은 교회와 단체 외에도 당산동교회(담임=이정곤목사), 치유하는교회(담임=김의식목사), 한영교회(담임=나경식목사) 등 지역교회들이 후원에 참여했다.    이 단체 관계자는 “올해 성탄행사는 「너는 내 아들이라」란 주제로 기획해 우리를 위해 오신 하나님의 아들 예수라는 복음의 선포가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라는 자기존중감과 정체성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면서, “보다 생동감과 활력넘치는 예배, 다체로운 문화공연, 넉넉하고 풍성한 식사와 선물을 준비해 예수 그리스도 성탄의 기쁨을 누리고 경험하는 축제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단체는 영등포산업선교회와 햇살보금자리가 영등포지역 노숙인들을 섬기며 다년간 지속해온 ‘함께 드리는 성탄예배’를 지난해부터 이어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이 단체 주관으로 진행된 성탄행사는 지자체와 국회 및 기초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참석해 지역사회에서 주요한 역할을 감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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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31
  • 하늘이음교회, ‘찾아가는 사랑’ 실천
    ◇하늘이음교회 가족들이 연탄배달 사역을 기념하고 있다.    성북구에 위치한 하늘이음교회(담임=이상일목사)는 지난 달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찾아가는 사랑’이란 이름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에게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했다. 성북동·삼선동·돈암2동에서 30가정을 선정해 이웃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상품권과 라면 등을 전달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랑의 연탄배달 사역’을 통해 노인 거주지역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정릉2동의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전했다. 특별히 이 나눔 행사에는 성도의 가족들이 어린 자녀들과 함께 참여해, 연탄배달을 경험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실천을 배우는 등 이론적 성경 교육 뿐 아니라 실천적인 섬김 교육의 기회를 갖기도 했다. 하늘이음교회는 서울시가 성북구를 대표하는 교회로 선정한 모범적인 교회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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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정동길에서 조선의 크리스마스 재현
      ◇ 정동길 일대가 성탄을 축하하는 장식으로 가득하다.   CTS 방송사는 오는 31일까지 정동길 일대에서 ‘대한민국 성탄축제‘를 주관한다고 밝혔다. 역사와 전통이 깃는 덕수궁 돌담길을 수놓은 청사초롱 성탄장식과 다양한 조형물들과 함께 지난 달 서울 중구 정동길 일대에서 개막한 이번 축제는, CTS기독교TV(회장=감경철)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 예장 백석총회와 백석대학교·백석예술대학교, 담터가 후원했다. CTS 최현탁사장은 “정동길을 밝히는 성탄의 빛이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길 바란다”며, “예수 그리스도 사랑으로 이웃들을 살피는 따뜻한 연말 되기를 소원한다”고 인사했다. 또 최진혁시의원은 “추워진 날씨에 성탄의 의미를 되새기며 서로를 보듬는 아름다운 축제가 되었다”며, “많은 시민들과 성탄의 기쁨을 함께하는 귀한 자리를 마련해 주시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천영태목사(정동제일감리교회)는“역사와 전통이 함께하는 정동길에서 ‘조선의 크리스마스’를 재현해 더욱 뜻깊다”며, “낮은 자리에 임하신 만왕의 왕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더욱 묵상하는 축제가 되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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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21
  • 새이레기독학교서 지역위한 콘서트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이 지역주민을 위한 공연을 하고 있다.   매년 지역사회에 문화공연을 선물하고 있는 새이레기독학교(교장=송미경목사)는 지난 12일 새이레기독학교 아트홀에서 ‘사랑’을 주제로 「제8회 그레이스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그레이스 콘서트는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모든 세대가 함께 공감할 만한 다양한 장르의 곡으로 무대를 꾸며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축제와 같은 무대를 선사했다. 교장 송미경목사는 “올해 그레이스 콘서트 주제는 사랑이다. 이웃과 친구, 가족간의 사랑을 기억하고 감사로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공연을 준비했다”며, “그레이스 콘서트를 통해 서로 감사를 표현하고 받은 사랑을 이야기하며 지나온 한 해를 아름답게 마무리하고자 했다”고 전했다. 새이레기독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학부모들이 함께하는 그레이스 콘서트는 2016년 처음 시작된 이래 양평군의 명물이 됐다. 아이들의 무대는 입소문을 타고 알려지기 시작해 이제는 여러 곳에서 축하무대로 초청받고 있으며, ‘2023 부활절 퍼레이드’ 멤버로 참여하는 등 그 지경이 나날이 확장되고 있다. 성경적 가치관을 중심으로 하나님의 사람으로 양육되는 새이레기독학교 학생들은, 기독교교육을 통해 발견하고 발전시킨 자신의 재능과 끼를 세상 속에서 선한 영향력으로 나타내고 있다. 새이레기독학교는 경기도 양평군 천혜의 자연 속에 자리한 전원 기독학교로서, 세상 속에서 그리스도인의 사명을 감당해 나가는 사명자를 키워가기 위한 기독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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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8
  • 청소년사역자협서 사역자 시상식
           청소년사역자협의회(회장=박현동목사)는 지난 11일 한국기독교100주년기념관에서 송년의 밤을 진행하고, 기독교청소년사역자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다음세대 사역에 더 주력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교회청소년부에서 창의적 사역을 모범으로 보여준 사역자에게 주는 교회청소년사역자상은 전웅제목사(하늘샘교회), 교회 밖에서 대안적 사역을 실천하는 사역자에게 주는 현장청소년사역자상은 원종찬목사(부흥세대), 문서사역으로 청소년과 교사들에게 선한영향력을 주는 저자에게 주는 청소년도서출판자상에 오선화작가, 청소년 사역에 표상이 되는 사역자에게 주는 특별상에는 손종국목사(청소년교육선교회)가 수상했다.    이 협의회 회장인 박현동목사는 “코로나19로 교회 사역현장과 청소년사역자 단체들이 어려움속에서도 청소년들에 대한 소명과 사명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이 모습을 보고 이들을 위한 위로와 격려의 필요성을 느껴 이 상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심사위원인 탁주호목사는 “청소년 사역이 힘든 이 때에도 청소년들을 향한 복음의 열정을 놓지 않고 수 많은 사역자가 각자에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교회, 교회밖, 학교, 학교밖, 가정, 가정밖 등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갈 준비가 되어 있는 그들을 찾아내고 힘을 실어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 협의회는 청소년사역을 하는 단체들의 모임으로 회원단체의 사역을 공유하고 회원들과 친목을 도모하기 위한 사역모임이다. 이 협의회의 회원단체와 회원들은 대안적 청소년 사역을 꿈꾸며, 청소년 신학정립과 성경의 가르침을 따라 실천적인 청소년사역자를 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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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 간담회 진행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 간담회가 극동방송에서 진행됐다     아키바 토르 이스라엘 대사 간담회가 지난 7일 극동방송(이사장=김장환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날 토르대사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전쟁에 심각성을 알리며, 한국교회가 평화를 위해 기도해줄 것을 요청했다. 우선 토르 이스라엘 대사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역사를 설명했다. 특히 2005년 팔레스타인측에서 일어난 민중봉기로 인해서 수천명 이스라엘 주민들이 피해를 보게 된 것을 설명했다. 그 사건 이후 평화를 위해서 가자지구에서 거주하는 이스라엘 주민들이 철수했으며, 가자지구에서 하마스가 세력을 키우게 되면서 지금의 갈등양상이 진행되었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10월 이스라엘의 가장 큰 명절이 끝나갈 때 하마스가 태러공격을 했다. 그리고 3천여 명의 무장한 하마스 일원이 22곳의 이스라엘 마을에 급습했다. 그들은 급습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인질들을 데려갔다”면서, “이날 1400여 명의 이스라엘인이 희생됐다. 그중 300명은 군인이고 50명은 경찰이다. 나머지는 일반 시민의 죽음이었다. 첫 날 잡아간 인질 중 137명은 아직도 억류돼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그리고 “이번 전쟁으로 팔레스타인에도 난민들이 생겼지만, 이스라엘에도 23만 명의 난민이 집을 잃고 불안정한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또 “이번 전쟁에서 이스라엘의 목표는 두 가지이다. 첫째는 이 전쟁을 빨리 끝내고 하마스를 무력화시켜서 전쟁을 끝내는 것이다. 또 다른 하나는 지금 역류돼 있는 이스라엘 인질들을 안전하게 이스라엘로 생환시키는 것이다”면서, “우리는 현재 가자지구에 인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110명의 인질들이 지금 귀환이 된 상태이다. 그들은 대체로 노약자와 여자 그리고 어린이들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국기독교계에서 많은 지지를 해주고 있다. 이런 지지가 굉장히 위안이 된다. 한국교회가 이스라엘의 평화를 위한 기도회를 열었으면 한다. 그리고 물질적으로 도움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있다면 이스라엘을 재건하는 데 도와달라” 면서, “우리는 피랍된 인질들의 사진을 갖고 있다. 그 사진을 두고 그들의 생활을 위해서 기도해주면 좋겠다. 사진은 우리가 제공해 줄 수 있다. 이스라엘의 도움을 주기 원하는 분들에게도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키바 토르 대사는 이스라엘 외무부에서 팔레스타인 담당 부국장과 세계종교 및 세계유대인 업무국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히브리대학에서 정치학과 현재 유대철학 석사를 취득했다. .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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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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