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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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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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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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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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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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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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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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실시간 일반 기사

  • 2일, 기독교중독연구소서 상담학교
    ▲ 기독교중독연구소는 우리 사회에 팽배한 중독요인을 들춰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기독교적 방안을 짚어주는 상담학교를 개설할 계획이다.   기독교중독연구소(소장=유성필)는 오는 2일 서울성남교회(담임=허정강목사)에서 「모든 중독으로부터 이제 자유를 선포하라」란 주제로 중독회복상담학교를 열고, 현대사회 속 중독문제 해결을 위한 치료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상담학교는 현대사회에 팽배한 중독문제를 조명하고 종독의 정확한 의미와 사례, 해결방안 등을 교육함으로써 중독에 빠진 이들을 치유하고 일상으로 회복할 수 있는 사역자를 기르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좌는 △중독자 가정의 자녀 회복 과정 △중독자의 성향 △중독과 죽음 △중독, 개인의 문제인가 △냉정한 사랑 △너무 사랑하는 여자들 △중독 그리고 도파민 △여성 알코올 중독자의 회복여정 △대학교수가 된 노숙자 △중독과 자조모임 △중독과 은혜 △중독과 공동체 △일본 중독문제와 회복 시설 현황 △자조모임 안에서의 회복 과정 △도박중독자 가족치료 △게임과 도박, 경계가 허물어지다 △청소년 중독문제 실태 △PC방 폐인이었던 나는 목사다 △공동의존자 더 이상 없다 △음식중독의 회복 과정 △동기강화상담 △쇼핑중독의 기독교적 접근과 예방법 △쇼핑, 빚, 채무 중독 치유 경험 △종교중독 △일중독 벗어나기 △12단계와 회복의 은혜 △약물중독이 뇌에 미치는 영향 △성중독의 심리 △성중독에 빠져드는 사람들의 이야기 △혼자라서 두려운 관계중독-애착장애 △중독은 중독으로 이긴다 △우리나라 대학생의 음주 문화 실태 △가족과 함께 회복 달리기! △중독자 가정과 동반의존 △회복은 달팽이처럼 △회복으로 가는 길 등 주제로 진행한다. 강좌 관계자는 “현대사회는 알코올과 도박, 약물부터 성과 음식, 쇼핑, 게임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인해 중독에 빠질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다”며, “채무와 성형, 일, 종교, 스마트폰에 이르기까지 사회 곳곳에 있는 중독 요인을 조명하고 기독교적 관점에서 이를 회복할 수 있는 방안을 알리고자 이번 상담학교를 개성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중독자와 가족, 목회자, 평신도 등 중독에 관심에 지닌 사람부터 중독 관련단체와 사회복지상담 기관 실무자 등 현대사회 중독문제에 관심이 있는 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며, “상담학교 교육을 통해 중독문제 전문 상담가를 양성해 우리 사회의 중독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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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4
  • 미국 복음주의루터교서 총회 성황
    ▲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가 총회를 진행했다.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수좌주교=엘리자베스 이튼목사)는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우리는 교회이다」란 주제로 총회를 개최하여 엘리자베스 이튼목사를 수좌주교로 재선출하고, 루터교회 본질 회복을 위한 정책들을 추진했다. 동 단체 총무 윌리엄 보거목사는 “우리는 총회를 준비하며 새로운 임원단의 선출과 아울러 루터교회 본연의 정신을 회복하기 위한 정책들을 마련하기 위해 고심했다”며, “이번 총회에 함께 해준 많은 루터교인들에게 감사를 전한다. 또한 수좌주교로 재선출된 이튼목사에게 축하를 전하고 루터교회를 더욱 잘 섬겨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튼목사는 지난 6일 총회 중 치러진 수좌주교 투표에서 897표 중 725표를 얻어 재선출 됐다. 이튼목사는 “루터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기독교인으로서의 삶의 원형을 발견하고 실천하고자 노력한다”며, “폭력과 자본의 횡포로 얼룩진 우리 시대에 루터교회가 해야할 일이 많다. 세계의 빛과 소금이 되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복음의 본질을 이웃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루터교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동 교단은 총대들이 3년마다 총회를 개최하며 6년에 한 번 수좌주교를 선출하는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013년 총회는 이튼 목사를 첫 여성 수좌주교로 선출했다. 이튼 목사는 600표를 얻으며 당시 수좌주교였던 마크 핸슨 목사(287표)를 이기고 당선됐다. 이번에 재선하게 된 이튼목사는 2013년 첫 번째 당선 직후 “다양한 지역과 국가에서 온 사람들이 교회에 온다. 교회는 어느 곳에서 온 사람이든 차별 없이 환영해야 한다”고 밝히며 유럽계 백인 중심으로 구성된 현재 루터교회가 다양한 문화와 인종을 수용하는 포용력을 갖춰야 할 필요성을 역설한 바 있다. 한편 미국 복음주의루터교회는 미국에서 자리 잡은 루터교회 3개 교단이 연합하면서 1988년 시작됐으며 46만여 명의 세례교인이 등록된 메인라인 교단이다. 1970년대부터 여성의 목사안수를 허용하고 있으며 활발한 시민운동을 통해 사회 복음화에 힘을 쏟고 있으며 미국성공회나 북장로교와 성만찬 예배를 함께 진행하고 가톨릭과의 의화교리합의 등을 진행하는 등 에큐메니칼 운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교단의 자유주의화로 인해 기독교적 색채가 희석되어간다는 비판도 있지만, 서로 다른 교단 3개가 합병되어 생긴 교단이기에 다양한 의견을 지닌 목사와 교인들이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하는 신앙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교단 구조는 주교제로 운영되고 있으니 목회자의 호칭은 신부가 아닌 목사라고 호칭하며 2006년 발행된 복음주의 루터교회 예배서를 기초로 한 예전적 예배를 기초로 삼고 있지만, 현대적인 예배도 병행하면서 예전적 예배만 드리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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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키프로스 정교회서 혐오발언 조사
    동지중해의 섬나라인 키프로스의 정교회 고위 성직자가 지난 4일 동성애 혐오발언으로 ‘헤이트 스피치’규제법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라고 영국 가디언이 밝혔다. 문제의 발언은 「대화를 통한 영적 만남」이란 주제로 주교와 교인들이 만난 자리에서 나왔다. 네오피토스주교는 “동성애가 일반적으로 부모에서 아이에게 전달되는 문제이다”며, “아이의 부모가 자연스럽지 못한 성적 행위에 빠지면 생긴다”고 말하며 임신한 여성의 부적절한 성행위를 통해 동성애가 생겨난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동성애 남성은 ‘독특한 냄새’를 풍기기 때문에 즉각적으로 알 수 있다”고 발언했다. 문제의 발언들이 퍼지자 키프로스 정부는 바로 “키프로스인들의 존엄과 평등에 대한 모욕이다”라고 비난했으며, 현지 동성애 인권 보호단체도 네오피토스주교에 대한 징계 조치를 촉구했다. 코스타스 가브리엘리데스대통령 자문위원도 “성 소수자 혐오를 조장하는 주교의 발언은 과학적 근거가 없다”며 문제의 발언이 성 소수자들의 부모와 특히 이들의 어머니를 모욕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네오피토스주교는 현지 매체에 “교회의 입장과 성인들의 입장에 따라 의견을 표현한 것이다”며 자신의 입장을 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네오피토스주교의 수사를 의뢰한 코스타스 클레리데스법무장관은 지난 2016년과 2017년에도 성직자들의 동성애 혐오 발언 사례가 보고됐지만, 경찰 수사에 이른 것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키프로스는 지난 1998년 유럽연합회원국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동성애를 처벌 대상에서 제외했다. 그러나 혐오 발언 금지법이 발효된 이후에도 4년간 동성애 혐오나 성전환자 혐오 발언을 처벌하는 법적 절차가 마련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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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나이지리아서 목사납치사건 발생
    ▲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는 지난 4일 나이지리아 목사 살해사건에 대해 보고했다.   나이지리아기독교협회는 지난 4일 아부 자카 두나 고속도로에서 나이지리아 목사가 살해되고 목사의 아내가 납치되었다고 보고했다. 아부 자카 두나 고속도로는 최근 몇 달 동안 수백 명의 나이지리아 목사들이 범죄자들에게 인질로 붙잡힌 악명 높은 고속도로이다. 나이지리아 기독교협회는 일요일 저녁 고속도로에서 아내와 아들과 함께 여행하다 무장괴한들이 가족의 차량에 총을 발사해 오몰라라목사를 살해했다고 규탄했다. 납치범들은 약 137,500달러에 해당하는 몸값을 요구하고 있다. 이 사건은 기독교협회의 카두나 지부를 맡고 있는 조셉하야브에 의해 확인되었다. 그러나 경찰과 당국은 뉴스 기관의 요청에도 불구하고 살해 사실을 확인하지 않고 있다. 하야브는 목사가 탈출하는 동안 한 경비원이 그 공격으로 사망했고 13세 된 목사의 딸도 몸값을 요구한 무장괴한들에 의해 납치되었다고 선언했다. 하야브는 “우리는 우리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을 강요해야 할 상황을 원하지 않는다. 정부가 우리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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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미국, 엘파소 총격 희생자 구호호소
    ▲ 엘파소 인근 교회들이 함께 모여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있다.   “최악의 상황에도 하나님사랑은 우리를 묶어 줄 것이다” 무차별 총격사건에 대해 정치적 아닌 영성적 접근 필요 미국 텍사스 엘파소의 교회들이 지난 5일 22명의 사망자와 수십명의 부상자를 낸 엘파소 대량 총격 사건의 희생자들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고, 이 교회들은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회와 상담소 운영, 헌혈활동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엘파소임마누엘교회(담임=J. C. 리코목사)는 교회 내에 피해자들을 위한 기도처와 상담소들을 운영하고 있다. 동 교회 리코목사는 “우리 교회는 희생자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그들이 무료로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전문 상담원들이 활동하고 있다”며, “우리 교인들이 어린이 여자축구팀 ‘퓨전’ 후원금을 마련하기 위해 월마트 앞에서 모금활동을 벌이다 참사를 당했다. 두 명의 축구 코치가 총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있기에 우리 교회도 희생자의 아픔에 깊은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리코목사는 “분명 지금의 상황은 최악이지만 그럼에도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를 묶고 붙들어 줄 것이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며, “이 비극은 한 젊은이의 불합리한 증오와 인종차별, 그리고 무지와 두려움에 기인했다. 그럼에도 우리 교회는 증오에 가득 찬 이 젊은이를 위해 기도한다. 하나님의 은총과 사랑으로 그 또한 보호 받을 수 있기를 기도한다”고 전했다. 또한 에이미 윌슨 펠츠목사(엘파소 성바울연합교회)는 “우리 교회 교인들은 다행히 아무런 피해를 입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며, “우리 교회는 이번 사건을 다행히 피해갔지만 피해를 입은 다른 교회들에 깊은 위로를 전한다. 동시에 이번 사건으로 고통을 받고 있을 모든 이들의 아픔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 하나님께서 희생자들과 함께 하시길 기도한다”고 전했다. 캘리포니아의 하비스트크리스챤펠로우십교회 그렉 로우리목사는 “이러한 무의미한 총격 사건에 마음이 아프다. 미국 전역에서 전문가들은 이러한 사건을 정치적 문제로 해결하려는 시각을 가지고 있다”며, “하지만 이것은 영적인 문제로 보인다. 그가 멕시코인들을 공격하기로 결정한 동기는 복잡한 정치적 갈등 이면에 영성의 고갈이 있어 보인다. 타인을 한 영혼으로 바라보지 못하며 존중하지 못하고 오직 정치적 이념에 의해서만 사람을 죽이고자 하는 동기를 갖게 되는 것은 이미 정치적인 문제의 범위를 넘어서 있는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패트릭 크루시어스는 지난 3일 텍사스주 엘파소의 월마트에서 총기를 난사해 22명을 숨지게 했고, 멕시코인들을 범죄 대상으로 삼았다고 자백했다. 크루시어스는 사건 당일 경찰에 체포되는 과정에서 아무런 저항 없이 자신이 범인임을 밝혔다고 전해졌고, 이러한 행동을 범죄 전문가들은 흔히 확신에 가득 찬 범인에게서 나타나는 경향이라고 지적했다. 그가 살해한 22명 중 대다수는 히스패닉계 이름을 썼으며, 최소 8명이 멕시코 국적이었다고 밝혀졌다. 미 경찰과 법무부는 크루시어스가 범행 직전 ‘히스패닉의 텍사스 침공’이라는 내용을 담은 성명서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올린 점에 비춰 그의 범행을 자국 내 테러의 차원에서 수사하고 있고, 증오에 의한 범죄로 기소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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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미국 성시화운동본서 총력 전도운동
    ▲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는 메이시 백화점과 타임스퀘워광장 등에서 뉴욕총력전도운동을 전개했다.   국제도시선교회와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는 지난달 30일까지 연간 6천만 명이 찾는 뉴욕의 중심 맨하탄의 메이시 백화점과 타임스퀘어광장 등에서 뉴욕총력전도운동을 전개했다. 이번 전도운동은 참가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하루 30만 명이 찾는다는 메이시백화점 앞과 삼성, 현대, 코카콜라, 아이폰 등 세계적인 기업들이 광고를 하는 타임스퀘어광장 앞과 뉴욕 대학교 워싱턴광장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죽으심과 부활의 복음을 담은 ‘스마일’ 전도지를 시민들과 다민족 관광객들에게 나눠주면서 복음을 전했다. 또한 롱아일랜드 청소년들의 태권도 공연과 예수사람들교회 어린이와 청년대학생들의 워십공연 등으로 주목을 끌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미국 동부성시화운동본부 본부장 김호성목사는 “뉴욕에는 1200만 명 인구에 400여 민족에 187개 언어를 사용하는 다민족들이 살고 있다”며, “뉴욕이 복음화되면 전 세계 복음화는 더욱 가속화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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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 학생모집
    겸직 허용·여성 목회자 등 시대정신 부응하는 교단 도모 “오순절 초대교회 정신 회복통해 복음전파에 매진한다”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해외총회측(총회장=박창식목사)은 올해 하반기 사역을 준비하면서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에 앞장서는 총회로 거듭나고자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동 교단은 총회 발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면서 2020년 1,200개 교회 성장을 목표로 목회자 양성과 복음전파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타 교단과의 연합사역을 통해 서로 일치단결하며 장로교 정체성을 고취하는 데에 집중하고 있으며 목회사역의 성공적인 진행과 안정적인 교회운영을 위해 목회자의 제직교육을 철저하여 이를 통해 교단의 위상을 높이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이를 통해 한반도 전역 복음화와 세계선교에 이바지하는 교단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 동 총회는 교단의 발전과 선교사명을 완수하는 데에 목적을 나누고 있으며, 교단 차원에서 개척교회 목회자의 겸직사역을 수용하며 국내·외 자비량 목회와 선교를 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며 여성 목회자의 참여를 환영함으로써 시대적 동역자로서 여성이 지도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창식총회장은 “우리 총회는 오순절 초대교회로 돌아갔으면 좋겠다”며, “오순절총회로 돌아가야 마음이 하나가 된다. 총회는 물론 기독교인 모두가 진심으로 회개하고 돌아서야 한다. 우리 총회는 WCC를 반대하고 기도를 많이 하는 마가의 다락방으로 돌아가는 것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언행일치 신행일치를 강조한 박총회장은 “말만하면 소용이 없다. 행위가 일치되어야 한다”라며, “믿음으로 행동이 있을 때 역사가 일어난다”고 역설했다.  이어 “우리 총회의 목회자들이 한국 복음화와 세계 선교라는 비전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실천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불신자들이나 사회에서 존경받는 목회자가 되도록 해야 한다. 이를 위해 영적각성과 초대교회 신앙으로 돌아가도록 회개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동 교단은 산하 교단 신학교로서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을 운영하면서 성경적 전통신앙과 개혁주의 신학에 기초한 신학교육으로 차세대 목회자와 선교사, 평신도 지도자를 양성하고 있다. 현재 한국 아메리칸신학·신학연구원은 우수한 교수·강사진을 확보해 양질의 신학교육을 제공하고 있으며, 세미나와 수련회, 기도회 등 다양한 오프라인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예장(합동)해외총회에서 목사안수와 선교사 파송을 통해 복음전파를 위한 목회자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별히 여러가지 이유로 학교 출석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인터넷이 연결된 곳이라면 어디서든 온라인 강의를 수강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미국 본원 연계대학으로부터 유학비자를 받아 미국 유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 미국 주정부 정규 신학대학인 A.T.S와의 학점교류를 통해 학·석·박사 공동학위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MOU 체결을 통해 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에서 총장 명의의 졸업장을 수여하고 있다. 권기화한국총장은 “한국뿐만 아니라 태국과 네팔, 인도,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을 목표로 아시아권 전체를 아우르는 신학교를 세우고자 도모하고 있다”며, “우리 신학연구원은 미국과 뿌리가 같다. 그렇기에 복음적인 신학교육을 바탕으로 목회자 양성과 신앙함양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아시아권을 겨냥하여 신학교육을 시키고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재교육과 인성교육을 하고자 한다”며, “오늘날은 평신도의 지도력이 매우 중요하다. 평신도 지도력 확보를 위해 평신도 신앙교육을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신앙으로 재무장해 선교지로 목회자를 파송하는 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많은 교회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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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기장 실행위서 아카데미하우스 건 논의
    ▲ 기장측 실행위에서 한 위원이 교단의 가장 큰 현안인 아카데미하우스 처리에 대해 질의를 했다.   한국기독교장로회(총회장=김충섭목사) 임시실행위원회가 지난 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렸다.  전체 147명 위원 중 103명이 참석한 실행위는 의장 김충섭목사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했으나 시작부터 난항을 겪었다. 광주남노회가 제2차 실행위에서 결의했던 노회불법탈퇴와 타노회 가입판결 조정의 건을 안건으로 다루자고 강력하게 요청했고, 15분 동안 고성이 오고가는 격론이 벌어졌다. 총회업무보고에서 이재천총무는 “총대 수가 104회 총회 658명으로 1년에 15명 씩 감소하고 있다”며, “기장의 미래를 위해서 나아가 한국교회를 바로 세우는 사명을 감당해야하는 기장교회로 서기 위해서 교단적으로 깊은 성찰과 아울러 정책적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고 발언했다.  계속해서 교단신학교인 한신대와 관련해서 김대곤목사가 한신대신학대학원 기숙사 건축을 위한 특별위원회의 활동에 대해, 김일원목사는 학교법인 한신학원 관련 사항을 각각 보고했다. 기장교단의 급박한 사안인 아카데미하우스 처리를 두고 감정 섞인 발언들이 오가는 격론이 벌어졌다. 치열한 논의 끝에 아카데미하우스 처리는 오는 총회에서 결정하기로 결의하고 실행위는 마쳤다. 104회 총회에서 어떤 결정을 할지, 또 실제로 그러한 결정이 효력을 발휘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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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3
  • 26일, 은혜충만교회 성령치유 성회
    ▲ 은혜충만교회는 오는 26일 성령치유 축복성회를 진행한다.     집회 참가자들은 진로가 열리고 각종 재정문제가 해결 7년 불임 부부 집회통해 안수받고 출산하는 기적 체험  은혜충만교회(담임=모은혜목사·사진)는 오는 26부터 28일까지 2박 3일간 광주 채움교회(담임=유병금목사)에서 ‘성령치유와 회복·응답 축복성회’를 진행하고, 각종 병고침·치유의 역사와 자녀문제, 사업문제, 신앙문제가 해결되는 기적의 은사가 펼쳐질 것이라고 전했다.   모은혜목사는 “이번 집회에서는 불같은 하나님의 말씀과 정확한 예언이 전해질 것이다. 또한 자녀문제와 사업문제, 신앙문제가 해결되고, 특히 개척교회 목회의 사역문제가 해결되는 역사를 체험할 것이다”며, “집회 참가자들은 진로가 열리고 각종 재정문제가 해결되는 것도 체험할 것이다. 성령의 은사와 능력을 통해 각종 건물과 부동산 등 묶여 있는 물질·물권문제도 해결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동 교회는 지난 5일 울산 집회를 통해 군대에서 사고로 인해 크게 머리를 다친 한 교인이 치유되었고, 지난해 10월 청주집회에서는 성대결절환자가 안수 받고 병이 나았다고 전했다. 또한 지난해 추석 집회에서는 18년 동안 걷지 못하던 자가 안수 받고 걷게 되었고, 2017년 9월 대전 집회에서는 후종 인대골화증 환자가 깨끗이 치유되는 역사가 일어났다고 말했다.  또한 동 교회는 집회 후에 각종 암(유방암)과 테니스 엘보병, 성대결절자, 척추디스크, 경추디스크, 오십견, 류머티즘 관절염, 언어장애와 청각장애자가 안수 후 치유되었고, 불임판정자는 안수 후에 임신하여 아들을 않았다고 밝혔다. 그 외에 각종 병원에서도 치료하지 못했던 여러 가지 질병들과 문제들을 모목사의 상담과 안수기도 후 문제 해결과 치유의 역사가 일어났다고 소개했다.  지난 지난해 집회에 참석했던 한 교인은 “7년간의 결혼생활 기간 동안 아무리 노력해도 아이를 가질 수 없었다. 해볼 수 있는 모든 방법을 다 사용해보았지만 허사였다”며, “그러던 중 지인의 소개로 집회에 참석했고 기도를 받는 중에 그동안 세속적인 노력들만 하고 기도에 메달리지 않았다는 응답을 받았다. 그때 하나님께 너무도 죄송해서 눈물로 회개했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말하면서도 정작 기도의 힘을 믿지 못했던 것이다. 이후 거짓말처럼 아이가 생겼다”고 간증을 전했다.  한편 이날 집회 주강사로 나서는 모은혜목사는 대한예수교장로회(개혁총연) 소속으로 총회신학교 신대원 영성신학 치유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또한 21세기 횃불부흥협의회 실무회장과 중국 칭따오연태신학교 교수를 역임한 바 있다. 이에 더해 모목사는 21세기 세계영성부흥협의회 총무, 울산 축복영성수양관 원장, 전국 신유집회 주강사, 대구 축복기도원 원장, 사명자훈련원 주강사, 은혜충만교회 담임을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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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8-12
  • 글로벌신학교육 실천하는 밥죤스신학교
    ▲ 밥죤스신학교는 교육과정을 통해 미국 밥죤스대학에 유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도적 신앙의 전통을 계승, 기독교근본주의 신앙 고수 미국 밥죤스대학에 유학을 희망하는 사람들에 큰 도움   밥죤스신학교(교장=추연수목사·사진)는 1967년 제럴드 존슨박사가 한국에 도착하면서 시작됐다. 도착한 후 죤슨박사는 한국복음동지선교회를 세우고, 전국적으로 전도지 보급과 통신강좌를 시작했다. 복음과 교육에 목말라 있었던 수많은 목회자들에게서 전도지 요청이 쇄도했고, 모든 전도지는 무료로 보급되었다.    1972년 죤슨박사는 마라나다신학교를 시작했고, 1975년에 학교 이름을 밥죤스 신학교로 바꾸었다. 1980년에 죤슨박사의 사위인 덕 드렐폴목사가 한국에 들어와 밥죤스 신학교에서 가르치기 시작했고, 재학생 수가 90여명에 달했다. 이런 가운데 전두환대통령이 권좌에 올랐고, 문교부 직원들을 무인가 학교들에 보내어 자발적으로 학교를 폐쇄하라고 요구했다. 추연수목사는 “그때 우리는 공무원들에게 서명할 수 없다고 말했다. 사도행전 5장 29절을 펴 보이며 ‘사람보다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 마땅하니라’고 하자, 공무원은 우리의 서명을 받지 못한 채로 돌아갔다”고 회상했다.   1988년에는 연구원 과정이 신설됐다. 1994년 1월 21일에 문화체육부로부터 ‘복음 전파’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단체등록증을 교부받아 밥죤스신학교는 외국단체인 ‘한국복음친선협회’에서 운영하는 신학교로서 당당히 사역을 전개하고 있다.   밥죤스 신학교의 설립이념에 대해 추목사는 “하나님의 영감으로 기록된 성경이 말씀하는 바는 무엇이든지 절대 진리임을 확실히 믿고 신구약 성경 전체를 교수함에 목표를 둔다. 또 소위 현대적 신복음주의, 자유주의, 인본주의적이고 비성경적인 에큐메니칼 운동에 가담하지 않고 타협하지 않는다”며, “성경을 고등 비평하는 신학을 진리로 방어하며, 신학적으로는 보수를 주장하면서도 신앙생활은 불경건하고 타협하는 집단과도 싸워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밥죤스 신학교는 사도적 신앙의 전통을 계승하고 위대한 기독교의 근본주의 신앙을 고수하면서, 오직 진리 사수와 복음 전파와 실력 있고 충성스런 사역자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밥죤스 신학교의 장점이자 특징은 다음과 같다. 1. 성경 전체를 공부할 수 있다. 따라서 신구약 성경 전체에 대한 폭넓고 종합적인 지식을 얻게 된다. 2. 교수진이 미국 밥죤스 대학교 출신의 미국인 선교사들과 미국의 근본주의적인 대학과 신학교에서 수학한 한국인 목사들로 구성 되어 있다. 따라서 일관되고 바른 성경적 신학 훈련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다. 3. 밥죤스 신학교에서는 일 년에 3학기를 수업하므로 8학기 전 과정을 3년 안에 마칠 수 있다. 4. 반드시 목회자가 될 사람이 아니라도, 성경을 배우고자 하는 모든 이들을 위해 문을 열어놓고 있다. 5. 미국인 교수들의 강의는 통역을 동반한 영어 강의로 진행된다. 이것은 영어라는 언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된다. 6. 신학부는 저녁에 수업을 하므로 낮에 일하고 저녁에 공부할 수 있다. 7. 학생들에게 실비의 운영비만을 받기 때문에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없다. 8. Dr. Ken Johnson은 한국에서 미국 밥죤스 대학교를 대리하므로 밥죤스대학교로 유학하기를 희망하는 분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017년부터 교장으로 사역하고 있는 추연수목사는 “밥죤스신학교는 1993년에 대한민국 문화체육부에 외국단체로 등록한 KGFA에서 운영하는 신학교이며, 지금까지 여기를 졸업한 수 백 명의 사명자들이 세계 곳곳에 흩어져서 목사, 교수, 선교사, 전도사, 교사 등으로 교회를 섬기고 있다”며, “본 신학교는 미국 밥죤스대학교의 교육과 신학 정신을 유지하며, 성경적이고 보수적이고 근본주의적인 가르침을 실행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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