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편집 2024-03-28(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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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웨슬리신학연구소서 3월 신학세미나
       서울신학대학교 웨슬리신학연구소(소장=김성원교수)는 지난 20일 온라인을 통해 「성결목회론」이란 주제로 신학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성서적 성결복음을 전할 성별회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고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한 성결복음선교회 대표 신상철목사는 “목회자가 강단에서 성결의 복음에 관해 능력 있게 설교하려면 △설교자 자신이 먼저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고 날마다 순간마다 성결의 은혜를 잘 유지해야만 한다 △성서적 성결에 대한 분명한 지식과 신학을 확고히 정립하고 있어야 한다 △성결체험의 성서적 원칙을 정확히 이해하고 신뢰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그리고 이와 같은 설교를 통한 성결목회를 가장 효과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이 성별회라고 주장했다.    신목사는 “한국 성결교회 역사학자 이응호박사의 기록을 보면 성서학원 대강당에서 매 주일 오후 2시 이러한 모임을 가졌다. 이 모임은 서울 시내에 있는 성결교회 교역자와 신자들, 다른 교파 교역자와 신자도 참석했다”면서, “이렇게 일어난 성별회 운동이 지역 복음전도관에 까지 번졌다. 예전처럼 매주 성별회를 갖기는 힘들 것이다. 우선 한 달에 한 주만이라도 성서적 성결의 복음을 집중적으로 전하고 성결의 은혜를 체험하도록 인도하는 ‘성별회’를 갖는 것은 설교를 통한 성결체험의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가장 바람직한 일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소그룹 성경공부를 통해 일대 일로 성결의 복음을 전해야 한다. 웨슬리도 소그룹 모임을 통해 많은 사람에게 성결의 신앙을 고취시켜 주었다. 그러나 소그룹을 통한 신앙지도방법에 있어서 가장 위대한 선구자는 예수 그리스도시다”면서, “소그릅을 통한 신앙지도 원리를 성결체험과 유지를 위한 신앙지도방법에 접목시킨 방법으로서 성결반 성경공부가 있다. 이 방법은 교역자가 소그룹으로 운영할 때에 목회자와 성도간의 인격적인 접촉을 통해 개인을 향한 세부적인 영적관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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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7
  • 가정과 교회중심의 교육목회를 지향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이사장=주승중목사·사진)가 오는 11일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그레이스홀에서 정식출범 감사예배와 함께 주승중이사장 취임식을 갖는다. 이번 행사는 1부로 출범 감사예배를 드리고, 2부에서 출범식 및 초대 이사장 주승중목사(주안교회)의 취임식이 진행된다.  동 연구소는 지난 1월에 기독교학교교육연구소(소장=박상진명예교수, 장신대)에서 분리·독립하여 이사진을 구성하고 정식 출범하게 됐다. 이사장으로 주승중목사, 이사로 고성래목사(부여중앙성결교회), 김화수목사(주님의교회), 박상진명예교수, 양승헌목사(세대로교회), 이승현목사(장석교회), 이언구목사(용문교회) 등 총 7명이다. 유바디 모델은 ‘유니게-바울-디모데’의 머리글자를 가져온 것으로 디모데후서 1장 5절과 6절의 말씀에 기초한다.  현재 부모교구를 위한 「부모품」과 「부모품+」 교재, 노년목회를 위한 「꿈꾸는 3막」 프로그램, 가정목회를 위한 가정예전 시리즈 「우리집 지성소」가 개발됐으며, 연구소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소는 교회와 가정이 함께 한국교회의 미래를 열어가는 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가정과 교회, 함께 더」이라는 슬로건을 만들었다. 또한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유바디 컨퍼런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출범 후 첫 컨퍼런스로, 유바디사역 전반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그간 개발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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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6
  • 가독교청년 64%가 ‘비혼동거’ 찬성
      자료 - 목회데이터연구소 제공.    목회데이터연구소는 지난 19일 '비혼동거 실태와 인식' 조사에서 기독청년 3명 중 2명이 '비혼동거'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는 개신교를 자신의 종교로 둔 대학생 중 64%가 비혼동거에 '찬성한다'고 답했고 일반 대학생(79%)에 비해서는 찬성 비중이 적었으나 절반 이상에 달하는 수가 되었다. 국민 전체의 비혼동거에 대한 동의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 2018년 56%, 2020년 60%에 이어 2022년에는 65%가 비혼동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동의율에서는 20대가 8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이어 13~19세가 79%, 30대가 78%로 뒤를 이었다. 비혼동거자들이 비혼동거를 하는 이유는 전체적으로 특별한 상황이나 이유 없이, 자연스럽고 일반적인 선택이었다라는 응답이 39%로 가장 많았다. 그중에는 경제적인 이유를 대는 사람들도 있었다. 또 향후 동거 중인 파트너와 결혼할 의향이 있는지를 물은 결과, '없다'가 36%, '있다'가 64%로 발표됐다.   동연구소의 김진양부대표는 "비혼동거는 더 이상 교회 밖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동거를 무조건 정죄하고 배척하기보다 교회가 먼저 나서서 성경적 사랑은 단순히 감정적인 것이 아닌 '책임'이 따르는 것임을 가르쳐 주고, 올바른 결혼관 안에서 가정을 이루도록 도와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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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한남대·일본 기독교 공조회와 수련회
      ◇한남대학교는 일본 기독교공조회와 수련회를 갖고 한·일간 화해와 동아시아평화를 추구했다   대전 한남대학교(총장=이승철)는 지난 19일 일본 기독교 공조회(위원장=마코토목사)와 함께 「한·일 간의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수련회를 개최했다. 한남대는 지난 18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수련회에서 한·일 간 화해를 위한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대전지역 관내 방문을 비롯한 천안독립기념관·수원 제암리교회 견학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앞서 진행된 개회예배에서 일본 기독교 공조회 마코토목사는 「한·일 수련회 개최의 의의, 화해의 사명을 띠고」를 주제로 발제했다. 마코토목사는 “한·일 간의 위안부, 징용공 문제 등 현실에 대해 역사 수정주의를 용납하지 않고, 우리 공조회가 의지하는 성경적 신앙의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를 맞이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배정열교수(한남대 일문학과)는 “한·일 기독교 공조회가 한국과 일본 양국뿐만 아니라 동아시아 전체에 자유와 평화를 가져오는 역할을 담당하길 희망한다”고 행사의 소감을 전했다. 둘째 날에는 고철웅조교수(한남대 법학부)가 「그리스도 안에서 한·일 간 진정한 화해」를 주제로 발제를 했으며, 카타야나기 에이이치교수(세이가쿠인대학)가 응답메시지를 전했다. 일본 기독교 공조회는 한남대 이승철총장과 간담회를 갖고 세미나 지원에 대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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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2
  • 극동포럼서 북한현실과 통일정책 방향 전달
      ◇제54회 극동포럼이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김장환이사장   김영호장관                    제54회 극동포럼이 지난 19일 극동방송 아트홀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의 통일정책 방향」이란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김영호 통일부 장관이 강연했다. 이날 강연에서는 북한에서 배급제가 무너지고,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는 등에 현실이 제시됐다.    극동방송 운영위원장 이일철장로의 사회로 진행된 포럼은 임다윗목사(충만한교회)의 기도 후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가 김영호장관에서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향희목사(든든한교회)는 축사를 통해 “극동포럼이 중요한 명제들을 기독교적 세계관으로 다룬 것에 감사하다. 이번 극동포럼의 주제는 민족의 중요한 문제인 통일문제이다”면서, “남북관계가 돌파구가 보이지 않다. 그러나 통일을 멈출 수가 없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포럼에서 북한의 경제사회 실태와 정부와 통일방향에 대해서 다룰 것이다. 현 상황에서 꼭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영호장관은 이날 강연을 통해 탈북자들을 통해 조사한 북한의 현 실태에 대해서 발표했다. 조사에 따르면 북한은 현재 배급제가 사실상 무너진 상황이며, 간부들에게 뇌물을 주었다는 수치도 증가하고 있다. 장사를 하지 않으면 먹고 살 수 없다는 비율도 93.4%에 달했다. 또한 36%의 북한주민이 휴대폰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외부영상물 시청여부는 83%에 달했다. 의식의 변화도 일어났다. 여성의 가정 내 위상이 증가했다고 밝힌 비율은 45%였으며, 정권보다 개인사가 중요하다고 밝힌 비율도 53.2%에 달했다    김장관은 “북한의 자원이 핵무기 개발에 집중되고 있다. 식량 등 북한주민의 인권개선을 위한 것은 제대로 투입되지 못하고 있다. 그렇기에 북핵 문제와 인권은 상호 밀접한 관계에 있다”면서, “안보와 인권은 분리될 수 없는 문제이다”고 말했다. 또한 “북한이탈주민을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은 우리 종교계도 이러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탈북민들을 위해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 이 부분에 종교계도 참여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북한사회는 밑으로부터 변화하고 있다. 그러한 변화라고 하는 것이 북한 정책변화로 일어나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대한민국의 대북정책과 통일정책, 한미동맹 강화 등 통일 외교가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면서, “우리가 추구하는 정책에 대해서 확신을 가지고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국민이 공감대를 형성하면 우리가 기대하는 바대로 자유통일도 이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극동방송 이사장 김장환목사는 “한반도의 정세를 직시하고, 급변하는 한반도의 정세에 발맞추어 바람직한 통일한국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김영호 통일부장관을 초청해 이번 54회 극동포럼을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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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1
  • 라이프호프,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는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가졌다.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라이프호프(대표=조성돈목사)는 지난 18일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동 센터 교육장에서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주제로 10대를 위한 자해예방교육을 진행했다. 현재 학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자해’ 문화에 대한 예방과 ‘생명보듬문화’ 확산을 주문했다.   라이프호프 본부장인 김주선목사는 “자살과 자해는 다른 부분이다. 한때 사회적으로 자살과 자해가 동일시되던 때가 있었다. 자해하는 사람은 ‘죽고 싶은 건가 보다’ 했었다”면서, “그러나 실상 얘기해보면, ‘너무 살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신이 살아있는 것을 느끼고 싶어서 자해를 하는 것이다. 자기 안에 있는 스트레스를 긍정적으로 푸는 법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고 설명했다.   또한 김목사는 “아이들이 학업, 관계,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데, 참는 것 말고는 배우지 못했다. 자신의 감정을 정확히 이해하고 표현하며, 긍정적으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자해욕구를 낮추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은 자해 당사자를 위한 30가지 행동요령, 즉 ‘감정조절목록’을 제시한다. 자해욕구가 올라올 때 △SNS에 집중하기 보다 그 자리를 벗어나서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나거나 △새로운 장소에서 새로운 것을 할 것 등을 제시한다. 이는 거창한 것 아니고, 하늘 보기나 산책하기, 손으로 만들기 등 작지만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것들이다. 이외에도 △‘라이크 목록’, ‘푸드 목록’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상대의 자해행위를 목격시 행동요령으로는 △친구의 자해를 축소하거나 외면, 비난하지 않고 △어려움에 공감하며 △전문기관에 연결해 줄 것 등을 제안하고 있다. 김목사는 “요즘 자해학생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학교에서 먼저 자해예방교육에 대한 요청이 왔다. 우리가 최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 않고, 부드럽고 온화한 분위기에서 교육을 진행하려 한다. 자해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생명’의 문화로 바꿔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강의를 들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아이들은 “감사하다”는 반응을 보인다는 후문이다. 아이들은 “아무도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풀어야 하는지 알려주지 않았다. 다 공부로 풀라고 한다. 그런데 교육안 내용에 우리가 느꼈던 감정과 마음이 다 쓰여있다. 이제 어떻게 감정을 대하고 풀어야 할지 이해하게 됐다”고 후기를 전했다.   이 단체는 추후 학교나 교회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강사양성 교육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26일에 같은 장소에서 같은 강의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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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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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한국다리놓는사람들서 세미나
    한국다리놓는사람들(대표=조건희목사)은 오는 14일 세광교회(담임=유창진목사)에서 예배학교를 열고, 참된 예배의 의미와 예배자의 자세가 무엇인지 교육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예배학교는 12월 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며 하나님께서 찾으시는 예배자로 살고자 하는 사람을 세워 교회를 섬기게 하는 것을 목표로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일상 속 예배를 통해 그리스도인 된 삶을 체화하는 방안에 관해 강의할 방침이다. 강사로 박종암목사(예능교회)가 「하나님이 찾으시는 예배자」, 조건희목사(예능교회)가 「예배의 중요성과 의미」, 김영진목사(온누리교회)가 「찬양의 의미」, 박희광목사(예선교회)가 「찬양과 예배의 방법」, 박정관원장(문화연구원 소금향)이 「예배의 일상, 교회」, 임중혁전도사(한국다리놓는사람들)가 「소그룹 예배 실습」, 조항종총무(한국다리놓는사람들)가 「예배와 묵상」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강좌 관계자는 “예배에 관한 진리를 가르치며 예배의 정신을 나누어, 참된 예배를 경험하도록 돕고자 이번 예배학교를 열게 됐다”며, “12월까지 진행되는 이번 하반기 예배학교 교육을 수료한 이들이 소속 교회에서의 예배 모임에 적극적으로 임하도록 하며 일상의 삶에서 예배자로 살도록 가르칠 방침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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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14일, 뉴미니스트리서 애국기도회
    뉴미니스트리(대표=박진웅목사)는 오는 14일 하늘과땅이만나는교회(담임=김현철목사)에서 「CRY FOR KOREA」란 주제로 애국기도회를 열고, 위기에 빠진 한국을 위해 함께 모여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기도회는 11월 4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하며 매주 다른 목회자가 나서 복음을 바탕으로 하는 애국이 무엇인지 교육하고 영적으로 깨어 기도하는 데에 그리스도인이 모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 강사로는 김현철목사와 손재석목사(새이룸교회), 유근재(금란교회, 주안대 교수), 이승병목사(금란교회, 정암유스미션 연구소장)가 나서며 예배인도는 워십무브먼트(대표=김영철목사)와 왓츠워십플랫폼이 맡는다. 기도회 관계자는 “이번 애국기도회는 왜곡된 정보 홍수에 지친 청춘들의 무관심한 나라사랑에 기독교적 정신으로 애국정신을 심어주어 희망 있는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시작하게 되었다”며. “대내외적으로 갈등과 혼란이 많은 시기인 만큼 나라를 위한 기도가 시급하다”고 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젊은이들이 한뜻으로 모여 기도하는 모임에 필요성을 느껴 이 행사를 주최하게 됐다”며, “다음 세대를 위한 기도를 통해 한국 젊은이들의 애국의식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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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지파운데이션 생리대키트 봉사활동
    지파운데이션(대표=박충관)은 지난달 28일 후원자들과 함께 저소득 여성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키트 제작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지파운데이션에 모인 24명의 후원자는 375명의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생리대 키트를 제작했다. 생리대 키트는 6개월 분량의 생리대, 파우치, 에코백, 여성청결제, 기초화장품 등으로 구성되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후원자는 “두 번째 봉사활동 참여인데, 저소득 여성청소년들에게 전달될 키트를 직접 제작하니 의미가 큰 것 같다”며, “후원금이 어떻게 사용되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지파운데이션은 지난 4월부터 한달에 한번씩 후원자들과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미혼모, 여성청소년을 위한 키트 제작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지파운데이션은 2016년 외교부로부터 인가를 받은 국제개발협력 NGO이며, 국내 아동.청소년 지원사업, 독거노인 지원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교육지원, 보건의료사업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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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굿네이버스 좋은이웃가게 협약식
    굿네이버스 인천본부(본부장=김기영)는 지난 2일 퍼스트씨앤에스 배덕종대표와 좋은 이웃가게 협약식을 진행했다. 배덕종대표는 개인 회원으로 굿네이버스에 후원 중이었으며. 굿네이버스 좋은 이웃가게로도 참여하고 이후 사업 확장 시에도 추가 기부할 예정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 실천에 앞장설 계획이다. 김기영본부장은 “기존 굿네이버스 회원님께서 지역사회를 위해 좋은이웃가게로도 함께 참여해주셔서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 든다”며, “인천 지역사회 내에서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화산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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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 월례포럼
    이화여자대학교 한국여성연구원은 오는 18일 이화여대 한국여성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여성과 건강」이라는 ‘2019 한국여성연구원 월례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은 지난 2018년 「여성학적 관점에서 본 #미투 운동의 쟁점과 과제」의 이어 여성과 보건에 대한 여성학적 논의를 심화시키는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한다. 오는 18일 「보건의료자원의 분배 정의와 건강의 재개념화」라는 주제로 이미경연구원(이화여대 생명의료법연구소)이 발표하고 변진옥(국민건강보험공단)이 나와서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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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CCM·뮤지컬 등 기독교콘텐츠 고사 위기
    기독교의 전반적인 위기 속에서 기독교문화 역시 심각한 침체에 빠져있다. 기독교인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소비하는 문화콘텐츠인 CCM, 기독교연극과 뮤지컬 등은 생존위기에 직면한지 오래됐다는 분석이다. 한때 교회는 사회의 문화를 이끄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교회에서 통기타를 치며 부르는 가스펠송은 대중가요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고, 수련회는 기업이나 학교에서 벤치마킹을 했다. 그러나 이제 문화적으로 교회는 사회의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시급하다.  문화콘텐츠의 중요성 인식부족으로 기독교문화 침체 교회 전체가 지원하는 기독교영화 등 문화계발 시급    ◆침체에 빠진 기독교 문화콘텐츠·문화선교연구원에 따르면 지금 기독교문화 콘텐츠의 주된 정서는 한마디로 ‘비관’이다. 기독교적 정체성을 지닌 연극, 영화, 뮤지컬, 도서, 음악 등 기독교문화의 전 영역이 침체의 늪에서 빠져나오고 있지 못하다. 동 연구원 관계자는 “겉으로는 문화사역자, 찬양사역자라고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고 전했다.    교인들이 가장 일반적으로 접하고 소비하는 문화콘텐츠는 CCM을 대표로 하는 기독교 대중음악이다. 문화선교연구원 관계자는 “전반적인 음반시장의 불황과 함께 기독교백화점의 음반 매장은 아예 철수하거나 규모를 축소했다. 그나마 있는 판매대에는 컴필레이션 앨범 위주로 진열된지 이미 오래이다”고 전했다.    음반 다음으로 대중적인 문화콘텐츠는 뮤지컬이나 연극 같은 공연문화이다. 기독교뮤지컬의 경우는 겨우 명맥을 잇고 있다는 평가이다. 올해 1월 대학로 작은극장 ‘광야’에서 「뮤지컬 요한계시록」을 내놨다. 또 부활절에는 예수의 일대기를 다룬 대형뮤지컬 「더 프라미스」가 국내에서 공연돼 호평을 받았다.   그럼에도 전체적인 기독교 뮤지컬이나 연극은 양과 질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아트리 김관영대표는 “크리스천도 만족하지 못하는데 일반인과 복음 사이 가교역할을 하는 작품이 나올 수 없다”며, “크리스천이 먼저 마음껏 누릴 수 있는 공연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화 지원에 인색한 교계·기독교문화가 이렇게 전반적으로 깊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원인 중 가장 큰 것은 전체적으로 한국교회가 문화콘텐츠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없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를 대표하는 연합기관을 보면 대부분 문화를 담당하는 부서가 있다. 한국기독교총연합, 한국교회총연합 등은 강령에서 ‘기독교 문화창달’을 천명하고, 이를 전담하는 문화담당 조직이 있다. 그러나 실질적인 활동이나 예산지원 등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는 다른 연합기관에 비해 역사가 길고 활동이 축적돼 있기에 여성과 청년 그리고 종교 간의 대화 분야에서 문화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그러나 조직 자체가 평화와 통일운동 분야에 포커스가 맞춰져있어 상대적으로 문화사역과 지원에는 불충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문화경시’ 경향은 국내의 주요 교단에서도 비슷하게 발견된다. 각 교단의 조직표에는 문화관련 부서가 있지만 눈에 띄게 활동하는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다. 예장 통합측의 경우 2017년 회기에 122억 원을 결산했다. 이중 행정지원본부가 85억 원, 국내선교부·세계선교부 등이 10억 원, 남선교회·여전도회 등 산하기관이 4억 원을 쓴 것으로 보고됐다.   ◆문화를 매개로한 교회연합 ·추태화교수(안양대)는 “기독교는 언제나 문화와 함께했다. 특히 지금은 문화적 콘텐츠가 경쟁력인 시대가 됐다”며, “한국교회 전체가 하나가 돼서 기독교문화를 융성하는 일에 앞장서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기독교는 소수의 종교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제 한국교회가 다시 문화적 주도권을 되찾아야 한다는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교회문화연구소 김상희박사는 한국교회 전체가 나서서 제작하는 기독교적 영화를 제안했다. 김박사는 “한국교회가 마음을 모으면 제작비도 나올 수 있다. 여기에 기독교인 배우와 감독과 스태프들도 있기에 충분히 만들 수 있다”며, “결국 한국교회가 문화적 콘텐츠의 중요성을 먼저 확고히 깨달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화는 교회의 부가적 사역이 아닌 현재적, 미래적 생존이 달린 필수불가결한 사안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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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1
  • 28일, 분당구미교회 상담목회포럼
    ◆분당구미교회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상담목회포럼'을 진행한다.       분당구미교회(담임=김대동목사)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분당구미교회에서 「마음의 시대와 상담목회적 적용」이라는 주제로 ‘상담목회포럼’을 진행한다.   김대동목사는 “급변하는 시대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현대인들을 보듬어야 하는 21세기의 목회는 상담목회가 그 핵심 패러다임이다”며, “상담목회를 통해 부흥과 성장을 경험한 분당구미교회에서 받은 바 은혜를 한국교회와 함꼐 나누고자 상담목회포럼을 개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김목사는 “이번 포럼은 다양한 상담이론을 어떻게 목회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초첨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포럼은 김대동목사(분당구미교회)와 권수영교수(연세대 목회상담학), 이관직교수(총신대 목회상담학), 한성열교수(고려대 심리학과), 박승민교수(숭실대 기독교상담학), 손운산박사(한국목회와 상담연구소), 이상억교수(장신대 목회상담학). 홍인종교수(장신대 목회상담학)가 강사로 나서 △마음의 시대와 상담목회 △정신분석상담과 목회적 적용 △이상심리 이해와 목회적 적용 △한국문화 이해와 목회적 적용 △청소년상담과 목회적 적용 △목회자의 나르시시즘과 목회 △위기상담과 목회적 적용 △가족상담과 목회적 적용 등의 강의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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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여의도순복음교회서 기도대성회
    여의도순복음교회(담임=이영훈목사)는 ‘2019 영적 부흥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기도대성회’를 10월 18일 오전 9시에 일산 킨텍스(4-5홀)에서 갖는다.   이번 성회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를 비롯 여의도순복음교회의 제자교회와 지교회 성도, 여의도순복음교회 국제 네트워크인 CGI(Church Growth International) 목회자 및 회원, 국내외 교계와 정계 인사,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 교단 관계자 및 성도 등 1만 50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1987년 10월 3일 여의도광장에서 열린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도대성회’ 이후 여의도순복음교회는 격년으로 이 성회를 개최해 왔는데, 특히 올해는 정치 경제 사회의 불안정한 분위기와 한일 간의 갈등 및 한반도 정세의 불확실성 고조 등 국내외의 비상한 상황이 겹치면서 기도의 중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커진 시점에 열리게 돼 더욱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하셨음이라”는 사도행전 10장 38절 말씀에 근거해 「오직 성령으로」란 주제로 진행되는 이 성회에는 조용기원로목사, 이영훈목사, 안드레이 티신코목사, 에드윈 알바레즈목사 등이 강사로 나선다.   주최 측은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마다 전 성도가 한자리에 모여 간절한 기도를 드려온 여의도순복음교회가 올해도 기도의 핵심인력 1만 5000명이 참석하는 기도대성회를 통해 우리나라가 처한 어려움을 하나님께서 좋은 길로 인도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할 것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10-10
  • 칼빈대, 샘병원·아프리카미래재단과 MOU
    칼빈대학교(이사장=김진웅박사, 총장=김근수박사)는 7일 의료법인효산의료재단 샘병원(이사장= 이대희)과 사단법인 아프리카미래재단(대표=박상은)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칼빈대와 샘병원은 △산학 발전을 위한 인력 및 물적 자원의 교류확대 △칼빈대 재학생 및 교직원의 건강증진을 위해 진료비 할인혜택 추진 등을 협약했다. 또 칼빈대와 아프리카미래재단은 △선교와 봉사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 △아프리카 선교를 위한 다양한 정보 교환 △칼빈대 학생들의 선교, 봉사 활동을 위해 합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근수 총장은 “협력 체계를 구축해 산학 발전 및 선교에 있어 상호 도움이 되며 더 나은 미래를 향한 초석이 되길 바란다”며, “양 기관과 동역의 끈을 튼튼히 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좋은 협력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 강조했다. 샘병원과 아프리카미래재단 측도 이번 MOU를 통해 상생과 협력의 시너지효과가 극대화되기를 기대한고 전했다.   이번 체결식에는 김근수총장과 박상은원장을 비롯해 김태성 총괄본부장, 이재달 기획실장, 김태진목회교육원장 등이, 샘병원에서는 김대열 행정부원장, 김성은원목원) 등이, 아프리카미래재단에서는 김억사무총장), 윤혜란간사 등이 참여했다. 다양한 기관과 MOU를 통해 학교발전을 추진하고 있는 칼빈대의 ‘광폭행보’에 교계의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칼빈대는 샘병원 및 아프리카미래재단과 MOU를 체결하고 상호협력과 발전을 다짐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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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0
  • 29일, 터치바이블서 주일학교 강좌
    ▲터치바이블선교회는 대강절 교육을 통해 성서적 세계관을 기초로 하는 주일학교 교육법을 전할 계획이다.   터치바이블선교회(대표=강신덕목사)는 오는 29일 홍대 토비아에서 어린이 신앙교육 세미나를 열고, 대강절을 맞아 어린이에게 성서적 세계관을 교육하는 교육법을 알릴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레티티아책세계관연구소(소장=박현경박사)와 공동으로 진행하며 새로운 어린이 대강절 신앙교육교재인 <이야기로 만나는 대강절 평화의 예수님을 기다려요>를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강신덕목사(샬롬교회)가 「이야기로 만나는 대강절 & 터치바이블선교회 신앙교육교재의 비전」, 박현경소장이 「그림책으로 만나는 평화의 성서적 세계관」과 「주일학교의 가정을 중심으로 대강절 교재 활용하기」, 정부선전도사(문화촌교회)가 「주일을 중심으로 대강절교재 활용하기」란 주제로 강의할 방침이다.   강좌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 신앙교육 세미나는 터치바이블선교회와 레티티아책세계관연구소가 공동으로 준비한 <이야기로 만나는 대강절 평화의 예수님을 기다려요>를 중심으로 성서적 세계관의 중요성과 기독교의 주요 절기 중 하나인 대강절이 지닌 의미를 어린이에게 교육하는 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며, “평화의 왕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 땅에 평화를 세우고자 하신 분임을 어린이에게 알려주고 이를 통해 이웃을 사랑하고 헌신하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 양육하는 길을 짚어주고자 한다”고 전했다.
    • 교계종합
    • 일반
    201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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