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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일, 교남소망의집서「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
           교남소망의집은 오는 17일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를 겸재정선미술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시간은 사회복지사와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패널로는 이수연 사회복지사와 이소민 발달장애인, 지역주민으로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함께한다. 사회는 똑똑도서관 김승수관장이 진행한다    첫 번째 이야기에서 이수연 사회복지사는 발달장애인과 지역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사회복지사에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번째 이야기에서는 발달장애인 이소민씨가 자립생활의 어려움을 이겨내며 자신감을 찾아가는 발달장애인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마지막으로 지역주민인 김무연씨와 이영숙씨가 발잘장애인을 이해하고 도와가며 살아가는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풀어낸다    이번 북콘서트는 사람이 책이라는 의미가 있다. 그래서 제목도 「당신은 한 권의 책 사람, BOOK콘서트」으로 정했다. 한 사람이 자기 경험을 전하는 것이 한 권의 책을 읽는 것과 같기 때문에 이러한 컨셉을 잡게 됐다.    교남소망의집 이수연사회복지사는 “시설이라는 환경이 아니라 지역사회에서도 삶을 누리면서 우리와 같은 사회복지사들이 잘 지원하면은 훨씬 더 잘 살아갈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아냈다”면서, “그리고 발달장애인은 어떻게 스스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도움과 지원을 받아서 보통의 삶을 살아가는지를 말하며, 그리고 발달장애인이 이렇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이웃들이 같이 많은 도움을 주고 함께 해야 한다는 내용도 담아냈다”고 말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해 아직도 편견을 갖고 어려워하시는 분들이 많다. 장애인을 조금만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잘 이해해 주시면 이렇게 평범한 일상을 지역 안에서 살 수 있다는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이번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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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3
  • 모은혜목사, 22일부터 늘푸른교회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 가져
    (광고기사) 은혜충만기도원 모은혜목사가 오는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안산에 위치한 늘푸른교회(담임=권요셉목사)에서 성령치유회복집회를 갖는다.    집회 첫날인 월요일은 저녁 7시,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낮 2시와 저녁 7시 하루에 두 번 진행된다. 주제본문은 요한복음 4장 14절이며, 주제는 「생수가 되신 예수」이다. 모은혜목사의 집회 특징은 생명의 말씀과 탁월한 치유와 회복, 성령의 역사와 은혜가 넘친다. 정확한 예언, 진로와 사역이 열리며 재정의 기름부으심이 강하다. 문의 010-9138-3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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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12
  • 8월에 좋은 교사운동서 기독교사대회 준비
    50여 개의 연수강좌가 6개 영역으로 나누어 진행 예비 교사 프로그램과 유·초·중 자녀위한 캠프도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인 좋은 교사운동(대표=한성준·현승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백석대학교(총장=장종현목사)에서 「틈만 나면」이란 주제로 기독교사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기독교 교사가 직면한 교육의 현실을 살펴보고, 어떤 정체성과 소명을 가져야 하는지 모색할 예정이다.    이 단체 관계자는 “「틈만나면」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2024 기독교사대회는 하늘과 땅, 아직과 이미 사이에서 분투하고 있는 이 땅의 모든 기독교사에게 새로운 모험과 가능성을 열어 주는 약속의 땅이 될 것이다”면서, “수많은 틈 사이에 끼어 옴짝달싹 못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2024 기독교사대회 소식이 빠짐없이 알려지기를 기대한다. 그리하여 홀로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기독교사에게 이번 대회가 공동체를 만나는 약속의 땅이 되고, 소명을 잃은 이에게는 소명이 새롭게 되는 회복의 땅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이 단체 공동대표 한성준교사가 「그 틈에 선 기독교사」, 공동대표 현승호교사가 「틈을 내는 기독교사」란 제목으로 주제강의를 할 예정이다. 또한 청파교회 김기석목사가 세 번의 저녁설교를 전한다. 김목사는 우리가 믿는 하나님과 예수님, 그리고 성령님이 어떤 분인지에 대한 바른 이해를 제시함으로써 이 땅의 기독교사들이 가야 할 지점이 어디인지 깨닫도록 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50여 개의 연수강좌도 진행된다. 연수강좌는 △생명을 살리는 기쁨 △평화로운 관계를 회복하는 학급운영과 생활교육 △배움의 기쁨이 가득한 교실 △모두를 위한 교육 △좋은교사가 만드는 좋은 학교, 좋은 교육 △특별한 코너, 특별한 주제라는 6가지 영역으로 나누어서 진행된다.    대부분의 연수강좌는 이 단체의 회원으로 학교현장에서 치열한 고민과 실천을 담은 강의를 준비하고 있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 예비 기독교교사 연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연수뿐 아니라 지역별, 모임별, 관심자별 공동체 모임, 소그룹 모임, 스포츠 활동, 문화활동 등도 다채롭게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교사들이 대회 프로그램에 온전히 참여할 수 있도록 자녀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유초등캠프, 초등캠프, 중등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학부생과 임용준비생을 위해서는 예비 기독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별도로 마련했다. 기독교사로 교단에 서기 전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 선배 기독교사들은 현장에서 어떤 분투를 이어가고 있는지 등을 나누기 위해 학교급별 만남을 준비했다. 또한 선배교사들의 후원으로 예비교사들의 참가비를 지원해 줄 예정이다.    한편 이 단체는 기독교교사단체의 연합모임으로 1998년부터 활동해 오고 있다. 모든 교사들이 좋은교사가 되는 것을 목표로 △복음의 정신으로 사는 교사 △교사의 직업적 이해를 뛰어넘는 교사 △학생을 중심에 두는 교사 △교육의 변화를 주도하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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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 소천
        학원복음화 사역에 헌신해온 명지대학교회 유병우원로목사(사진)가 지난 2일 소천했다. 고인은 명지대학교와 서울신학대 신학대학원, 캘리포니아 신학대학원 등을 졸업했다. 또한 명지병원 원목실장, 명지학원 선교실장, 명지대학교 교목 등을 역임했다. 입관예배는 명지전문대 교목 이승문목사의 집례로 진행됐다. 천국환송예배는 4일 명지대학교회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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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8
  • 국내외 일류대학에 장학생으로 대거 진학 쾌거
    글로벌선진학교 남진석이사장     특화된 교육시스템으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에 입학     영어 청해력 향상시키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 주목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미래교육의 롤 모델로 손꼽히는 글로벌선진학교(이사장=남진석목사·사진)가 오는 13일 음성, 문성 캠퍼스에서 가을학기 학생모집을 위한 입학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을 비범한 인재로」라는 명제 아래 매년 국내외 유수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이 학교는 「2023-2024학년도 대학진학 결과」를 발표하면서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대안학교임을 방증했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US NEWS 랭킹과 QS 세계랭킹을 기준으로 볼 때, 상당수의 글로벌선진학교 학생들이 상위랭킹 학교에 상당수의 장학금을 약속받고 진학하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문경캠퍼스에서 세계 최고의 혁신대학인 미네르바 대학에 2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이는 꾸준하게 발전시켜온 「스팀 융합교육」과 「전문 트랙별 교육과정」을 실행시킨 결과로 분석된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본거지를 둔 이 대학은 100대 1의 경쟁률을 보일 정도로 우수한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다. 7개 국가에 기숙사를 두고 학생들이 순회하며 각 나라에서 인턴십과 현지 연구와 문화 체험 등을 통하여 견문을 넓히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혁신대학으로 꼽히고 있다.     대륙별 합격대학은 북미권(미국, 캐나다) 50여개 대학, 유럽권 5개국 10여개 대학, 아시아·오세아니아권 5개국 10여개 대학, 국내 23개 대학에 합격했다. 4월까지 입시가 진행하기 때문에 4월 이후에는 더 많은 합격자가 나올 것으로 예상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국내 및 세계 경기 침체의 영향에 따라 북미대학에 비해 비교적 학비가 저렴한 유럽. 아시아권에 속한 최상위권 대학으로 상당수의 학생이 진학했다. 입학분야는 주로 농생명과학, 의료보건, 엔지니어, 관광 등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의 요람으로서 교육의 새로운 페러다임을 선도하고 있다    남진석이사장은 “입시결과를 발표하는 것은 단지 우리 학교가 전국 최고라는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아니다. 일반적으로 외고나 민사고는 전국 상위 1% 이내의 학생들이 입학하지만, 글로벌선진학교는 중하위권 학생이 입학하고 내놓은 결과이기에 특별한 의미를 담고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우리 학교의 이러한 성과는 대한민국의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롤 모델로서 교계와 교육부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시사했다.    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축구부는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및 전국 대학간 체육협회(NAIA)의 Division 1~3위에 속한 대학에 장학금을 받으면서 진학하는 놀라운 성과를 내며 주목받고 있다. 이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는 차별화된 교육방침 때문이다.    남이사장은 “일반 축구부와는 다르게 공부를 병행하고 과학적 훈련방식을 도입했다. 단순히 코치의 지시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창의적인 방법으로 운동하면서 강팀을 이기는 등 좋은 성적을 내고있다”고 밝혔다. 또한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스포츠 선수는 많다. 하지만 국제 스포츠 협회나 기관에서 활동하는 인원은 부족하다. 이것은 외국어 구사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우리 학생들이 미국에서 전문적인 스포츠 학과를 전공하고 스포츠 행정분야에서 활동하면 향후 상당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자부했다.    이어 남이시장은 글로벌선진학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뉴 그레이스 프로그램」에 주목할 것을 강조했다. 영어 청해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향상 시키는데 가장 효율적인 이 프로그램이다.  2024학년도부터는 7학년(중1)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봄학기를 한국에서 이수하고, 가을학기부터는 약 10여개의 미국 자매학교에 소수로 학생들을 분산 배치한다. 가능하면 잘 준비된 기독교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영어 몰입도를 극대화하는 정책이다.  이를 통하여 참가비용을 절감하는 효과와 더불어, 자매학교 지역교회와의 협력을 통하여 학생들의 안전과 영적 돌봄을 더욱 긴밀하게 하도록 준비하고 있다.   입학문의 : 음성) 043-871-7050(~2), 문경) 054-559-7051, 미국) 044-863-6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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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4
  • 예수학교서 「MZ세대」란 주제로 특강
      지식의 습득이 아닌 하나님 경험하는 교육 제시 침체된 일본교회서 다음세대 사역사례를 소개 예수말씀연구소(소장=소기천교수) 부설 예수학교 2기 8차 시간이 지난달 26일 「MZ세대에게 비전을 주시는 예수님」이란 주제로 연동교회(담임=김주용목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모임에서는 다음세대를 향한 사역방향을 모색했다. 회개와 거룩함 교회 김현숙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특강시간에서는 과천교회 장영미전도사가 「어린이영성」이란 주제로 발표했다. 장전도사는 어린이성도들 대상으로 하는 설교를 직접 시연으로 보여 주었다. 우선 성경 속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교구들을 활용해 이야기 되새기기 시간을 가졌다.    장전도사는 “오늘 사용한 교구는 센싱더스토리라고 말한다. 이 교구는 하나님의 이야기를 감각적으로 들려줄 수 있는 도구이다. 어린이는 영적인 존재라는 것을 기본으로 깔고 간다”면서, “아이들이 지식적으로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경험해야 한다는 가치를 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렇게 예배드리고 집에 가면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연필이나 레고 등으로 성경이야기를 재연한다. 이 시기에 들은 이야기들이 시간이 흘러도 기억에 남는 것이라서 많은 영향을 주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고 말했다.    「일본의 젊은 세대와 선교과제」라는 제목으로 발제한 김재희선교사는 “일본의 대중전도사역이 약하다. 방송사역이나 대중설교 전도사역 등이 활발하지 않다. 그리고 열심히 전도하면 오히려 비판받는다”면서, “또한 일본의 젊은 세대들이 정신적으로 약한 사람이 대부분이다. 약을 먹거나 상담받는 경우도 많다. 교회에는 젊은 사람이 별로 없고 어린이 예배가 없는 교회도 많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다음세대에 비전을 가지고 나가기는 어렵다. 하지만 주님이 주신 비전을 붙잡고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준희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좌담회에서 「악몽을 비전으로 바꾸시는 예수님」이란 제목으로 발제한 예수말씀연구소 소기천소장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대부터 꿈과 관련된 이야기로 시작된다. 마태복음 1장과 2장에 집중적으로 꿈을 소개하는데 이것이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방법이기 때문에 그렇다”면서, “꿈을 통해서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우리가 꾸는 꿈은 의미없는 때문에 잘 기억하지 못한다. 그러나 성경의 인물들이 꾸는 꿈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꿈이다. 우리 예수학교가 이런 꿈을 꿀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베드로가 사도행전에서 요엘서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한다. 이 말씀에서 노인들이 꿈을 꾼다는 단어가 나온다. 여기서 꿈이라는 말을 우리말에 가장 적합한 단어로 번역하면 악몽이다”면서. “다른 말로 하면 ‘기우’라는 것이다. 기우는 일어날 가능성이 희박한 일로 걱정하는 것을 말한다. 하나님께서 그 악몽을 젊은이들이 보는 환상으로 바꾸어 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오종탁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경건회는 전 장로회신학대학교 성지연구원 이사장 이군식목사가 「고난을 영광으로 바꾸시는 하나님」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한편 이 학교는 농어촌교회 지원과 저출산문제 해결 등에 앞장서기 위해 세워졌다. 분기마다 4주간 강의가 진행되며, 중간 두달간은 농어촌교회를 찾아가 예수의 사랑을 전하는 사역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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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4-04-02

실시간 일반 기사

  • 사랑의장기기증운동서 신장 나눔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박진탁목사)는 지난 10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장기증 수술이 진행됐음을 밝히고, 생면부지의 이웃을 위해 장기를 나눈 그리스도인의 사연을 전했다.   동 단체는 이날 신장기증을 통해 국내 19번째 신장기증 부부가 탄생했음을 알리고, 이웃을 위해 사랑과 헌신을 나누도록 가르친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실천하는 기독교인이 더욱 많아지길 희망했다.   이번 수술을 위해 신장을 기증한 구신용목사(인애교회)는 신장기증으로 이웃의 생명을 살린 아내 홍선희사모를 따라 순수 신장기증을 실천하며 국내 19번째 신장기증 부부가 됐다. 지난 2006년 구목사 부부가 평소 알고 지내던 한 목사가 만성신부전으로 투병하며 힘겨운 삶을 살고 있었다. 이에 구목사가 먼저 지인에게 신장기증을 하려고 나섰지만, 혈액형이 일치하지 않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으로 인해 기증을 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다. 그때 구목사의 아내 홍사모가 자신의 신장을 기증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지인 목사에게 신장 하나를 기증했다.   구목사는 “그일이 있고 난 후 아내의 용기 있고 아름다운 결정에 큰 감동을 얻었다”며, “아내를 따라 사후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하며 헌혈도 100회나 하는 등 생명 나눔에 참여해왔다”고 전했다. 또한 “신장기증 후 건강하게 생활하는 아내를 보고 또 아내로부터 신장이식을 받은 목사님 역시 건강을 되찾아 살아가는 것을 보며 큰 감동을 받았다”며, “두 눈으로 생명나눔의 고귀한 가치를 목격하다 보니 더 늦기 전에 아내처럼 제 신장을 나누고 싶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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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굿네이버스, 윤성빈선수 도움 후원
      굿네이버스(회장=양진옥)는 지난 6일 굿네이버스 회관에서 스켈레톤 국가대표 윤성빈선수가 학대피해아동과 태풍 피해지역 아동을 위해 2천만 원을 기부하여 후원금 전달식이 진행됐다.   윤성빈선수가 굿네이버스에 전달한 후원금 2천만 원은 학대피해아동의 심리치료와 제17호 태풍 ‘타파’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동을 돕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후원금 전달식에 참여한 윤성빈선수는 “뉴스에서 종종 접하는 학대피해아동의 소식을 접하고 어떻게 도울 수 있을까 고민하다 시작한 나눔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국가대표 선수로서 아이들에게 힘과 용기를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굿네이버스 황성주 나눔마케팅본부장은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고,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윤성빈선수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기금은 학대피해아동과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후원을 계기로 윤성빈선수는 굿네이버스 ‘더네이버스클럽’에 등재되었다. ‘더네이버스클럽’은 연간 1천만 원 이상 후원한 회원 가운데 나눔 문화를 선도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굿네이버스의 특별회원 모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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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4일, 쉐마교육실천연대서 세미나
    3Chains쉐마교육실천연대(공동대표=김경윤·백승철·안병만목사)는 11월 4일 열방교회(담임=안병만목사)에서 「가정과 학교와 교회를 살리는 세미나」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쉐마교육의 실용성과 활용방안 등을 교육한다.   이번 세미나는 쉐마교육을 목회사역에 직접 적용해 성과를 거둔 3개 교회 목회자가 실사례를 소개하며 쉐마교육이 지닌 유용성을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한국교회 교회교육의 혁신을 도모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있다.   강사로는 김경윤목사(목포창조교회)가 「성경적 세대통합예배」, 백승철목사(일산새빛충신교회)가 「성경적 가정예배 원형 제안」, 안병만목사가 「성경적 대안학교 원형 제안」, 한상현목사(쉐마초등학교 교육목사)가 「열방교회 쉐마스쿨 탐방」이란 주제로 강의한다.   세미나 관계자는 “현재 한국교회는 다음세대에 관해 많은 걱정을 품고 있다”며, “어떻게 가르칠지 대안이 필요한 상황에서 교회가 응답하지 못하기에 벌어지고 있는 일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세미나는 쉐마교육을 목회에 통합적으로 접목하여 성공한 3개 교회가 10여 년 동안 맺은 열매를 나누는 데에 목적을 두고 있다”며, “쉐마교육을 어떻게 진행해왔고 어떻게 진행하는 것이 좋을지 제시해 교회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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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5
  • 울버햄프턴 달링턴교회 마지막 예배
    영국 울버햄프턴에 있는 달링턴교회는 지난달 29일 값 비싼 수리비로 더는 열려있을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달링턴거리와 스쿨거리 모퉁이에 있는 감리교회는 20세기 초에 문을 열었다. 교회 총리 크리스토퍼 콜린스목사는 “이 건물에는 많은 역사와 추억이 있으며 사람들은 그것을 포기하고 싶지 않아한다”며, “또한 우리는 오랫동안 한 공동체의 사람들과 함께 해왔으며 그 역사와 추억들을 놓치기 힘들다”고 밝혔다. 또한 콜린스목사는 “교회는 개방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많은 방법을 모색했지만 수리 목록에는 지붕과 난방 시스템 등 너무 많은 비용이 들어서 힘들 것 같다”며, “마지막 예배는 매우 감동적이었다”고 전했다. 콜린스목사는 건물이 미래의 지역 사회를 돕기 위해 사용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교회는 과거와 현재의 교인들에게 교회에 대한 기억을 나누도록 도우고 있다. 한편 영국감리회는 영국성공회와의 통합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슬리목사의 사회적 선교사역은 성공회 내 저교회파 운동에 영향을 끼쳤으며 현재 감리교와 성공회의 통합을 이끄는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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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주기도문기도부흥선교회서 시상
    주기도문기도부흥선교회(대표회장=오연식목사)는 지난 10일 한국기독교회관 조애홀에서 주기도문기도부흥성회를 열고, 기도운동 메달 수여와 감사예배를 드렸다. 이번 성회예배는 유병두목사의 인도로 김태준목사의 대표기도, 은사라목사의 성경봉독, 유미자교수(집사)의 특송, 오연식대표회장의 「이렇게 기도하라!」란 제목의 설교, 사라워십 선교무용단의 특순, 최화인목사와 박영덕목사, 박봉순목사의 특별기도, 김보미전도사의 축가, 류형렬목사의 축사, 이순희목사의 헌금기도로 드려졌다. 행사는 이국태목사의 사회로 워십과 시 낭송, 주기도문선서, 기념메달 증정, 국악찬양 각국 언어로 주기도문 낭독 등이 진행되며, 남희숙집사(강남성결교회)를 비롯하여 목사 15명, 선교사 2명, 강도사 1명, 권사 2명, 집사 4명, 성도 2명 등 총 27명이 메달을 수여받아 의미를 더했다. 오연식목사는 이번 성회를 준비하며 “교인들이 기도응답을 받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기도를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예수님께 기도를 배워야 한다”며,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는 것이 기도의 응답이다”고 말했다. 또한 “마르틴 루터는 주기도문을 하나님의 선물이라고 했다”며, “주기도문보다 귀한 기도는 찾을 수 없다. 이 뜻을 알고 기도하면 바른 기도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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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영상시대’에 맞는 콘텐츠개발·확산 시급
      ‘길거리찬양’ 등 다음세대 향한 현대적 문화선교 확산 필요   기독교 전문 문화사역자의 양성위한 교회의 협력이 절실 과거 한국교회는 문화의 ‘혁신자’ 역할을 했다. 19세기 말 조선에 뿌리를 내린 기독교는 근대적인 학교와 병원을 세워서 한국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다. 한국교회의 문화적 파급력은 1960년부터 1980년대까지 이어졌다. 군사독재의 영향으로 사회 전체가 전반적으로 경직돼있을 때 교회에서 젊은이들은 통기타를 치며 찬양을 했고, ‘문학의 밤’이라는 당시로서는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많은 학생과 젊은이들이 교회로 유입됐다. 그러나 1990년부터 교회는 문화적 영향력을 서서히 상실했다. 따라서 교회는 잃어버린 문화적 힘을 다시 찾는데 힘을 모아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문화는 교회의 존재양식 여러 교단의 통계에서 나타나듯이 문화에 대한 교회의 관심과 투자는 저조하다. 그러다보니 음악, 연극, 영화, 미술 등 기독교적 정체성을 갖는 문화 콘텐츠는 고사위기이다. 이것은 한국교회가 문화를 해도 되고 말아도 되는 ‘부수적인 것’ 정도로 치부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화는 교회의 존재양식이다.    20세기 최고의 기독교지성이라 불리는 C. S. 루이스는 기독교의 역사를 ‘타락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침공’이라고 불렀다. 다신론의 음란한 로마 문화 가운데서 초대교회는 정결한 예배와 헌신의 삶을 통해 주변을 혁신해 나갔다. 또한 기독교의 문화는 게르만족을 문명화하는데 지대한 역할을 했다. 이러한 간략한 역사적 사실만으로도 문화는 교회의 존재양식이라는 사실이 분명하게 드러난다.    21세기에서 문화의 중요성은 더욱 부각되고 있다. 그것은 IT기술의 엄청난 발전으로 유튜브나 SNS 같은 인터넷 매체들의 영향력이 막강해지고 있다. 이제는 조금만 배우면 누구나 온라인에 자신이 만든 음악, 노래 등 여러 콘텐츠를 올릴 수 있다. 또 다양한 경로로 이러한 것들이 확산되고 소비된다. 교회문화연구소 김상희소장은 “과거에는 티브이나 신문을 통해 문화가 형성되고 전파되고 소비됐다. 그러나 21세기의 4차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유튜브 같은 매체가 빠르게 기존의 것을 대체하고 있다”며, “한국교회는 이러한 문화적 환경의 변화를 지혜롭게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세대 향한 문화사역  교회는 전통적으로 음악영역에서 선구자적인 역할을 했다. 보통 교회에 가면 피아노, 기타 등은 기본적으로 있었고, 여기서 자연스럽게 합주와 공연이 펼쳐졌다. 교회마다 찬양팀은 다 있을 정도이다. 대한민국에서 이렇게 훌륭한 문화역량을 가진 집단은 교회 외에는 찾을 수 없을 것이다. 무엇보다 개교회는 이러한 문화적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야 한다.   김상희소장은 “찬양팀은 전통적으로 교회에서 예배를 담당했고, 이는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문화의 관점에서 본다면 찬양팀이 길거리로 나서는 것이 매우 필요하다”며, “예배만을 위한 찬양팀이 아니라, 세상을 위한 찬양팀도 중요하다고 본다”고 지적했다.    찬양팀의 길거리공연은 당연히 지 교회의 전도를 위해서도 좋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는 것은 사람의 관심과 눈길을 끌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복음을 전할 수 있다. 문화가 복음전도의 강력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더욱 효과적인 버스킹을 위해 전문가들은 몇 가지 점을 조언한다.   첫째는 곡의 선정이 중요하다. 버스킹은 예배를 위한 것이 아니라 불특정 다수를 위한 것이다. 따라서 예배곡만 부르면 길거리에 나온 목적을 달성하기 어렵다. 그래서 교회에 다니지 않는 사람들도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대중적인 곡을 섞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렇게 교인을 위한 곡과 일반인을 위한 곡을 각 실정에 맞게 잘 조율해야 한다.    둘째는 장비와 장소 등 하드웨어 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 길거리공연을 하려면 당연히 앰프, 스피커, 악기 등 장비가 있어야 하고, 어느 정도의 퀄리티를 내려면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간다. 그래서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교회도 있다. 이를 위해서는 교회의 적극적인 투자가 절실하다. 김상희소장은 “다른 곳에 예산을 줄여서라도 길거리 공연에 예산을 집행할 마인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저가의 장비로 대충하면 주위 사람들은 시끄럽다고 민원을 제기할 수도 있다”며, “목표달성을 위해서는 과감한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어디서 할 것인지 장소에 대한 선택도 중요하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이 좋지만, 주위의 여건을 잘 고려해서 협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셋째는 찬양팀의 실력이다. 김상희소장은 “교회 안에서 연주를 하는 것과 길거리에서 하는 것은 당연히 다르다. 길거리에서 하면 많은 사람들이 지나가며 보게 되고, 어느 정도 수준에 미치지 못하면 원했던 목표보다는 반대로 나쁜 결과가 나올 수도 있다”며, “길거리공연을 준비한다면 더욱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또 “찬양팀은 대부분 교회 안에서 많은 시간을 함께 호흡을 맞췄기에 조금만 노력한다면 누구나 찬양 버스킹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영화와 뮤지컬에 대한 관심 길거리 버스킹은 지역의 각 교회가 자체의 역량을 통해 문화적 영향력을 높일 수 있는 좋은 아이템이다. 반면 각 교회가 아닌 한국교회 전체가 역량을 집중해야 할 사안도 존재한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영화이다. 왜냐하면 문화적인 면에서 영화는 일반 대중들이 비교적 쉽게 찾는 문화 콘텐츠이기 때문이다. 기독교 세계관을 바탕으로 영화가 대중적으로 흥행한다면 기독교에 대한 호감도는 상승할 수 있다.   이런 관점에서 2001년 개봉한 영화 「달마야 놀자」는 한국교회에게는 타산지석이다. 이 영화는 불교의 교리를 직접적으로 홍보하는 ‘불교영화’는 아니었다. 그러나 영화가 대중적으로 흥행에 성공하면서 일반 사람들에게 불교에 대한 호감을 높이는 결과를 가져왔다. 불교에 무관심한 사람들도 영화 전반에 흐르는 불교적인 배경을 보면서 불교적인 문화에 젖어들었던 것이다. 교회 역시 이러한 시도를 해야 된다는 요구가 많아지고 있다.    올해 개봉했던 영화 ‘교회오빠’는 2017년 KBS 스페셜 「앎: 교회오빠」를 통해 전 국민을 울렸던 고 이관희집사의 신앙투쟁기를 다뤄 비교적 호평을 받았다. 그러나 다큐멘터리영화이다 보니 대중적으로 큰 흥행에 성공하지는 못했다. 이처럼 국내에서 기독교영화는 단편영화나 다큐멘터리에 머물고 있는 실정이다.    그래서 한국교회 전체가 지원하는 기독교영화가 매우 필요하다. 김상희소장은 “영화 달마야 놀자의 흥행으로 불교의 이미지가 상승했듯이 좋은 기독교영화의 성공은 기독교에 대한 대중의 호감을 상승시킨다. 좋은 기획과 참신한 시나리오가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본다”며, “특히 한국교회 전체가 이런 영화에 투자하고 또 영화가 나오면 함께 보는 모두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뮤지컬이나 연극에도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 올해 뮤지컬 「요한계시록」 「루카스」 「오마이갓스」 「오병이어」 등을 계속 무대에 올려 5만여 명의 관객들이 공연예배를 경험했다. 여기서 ‘작은극장 광야’는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문화사역은 교회생존의 문제 다음세대 문제가 한국교회에서 비상이다. 현재 교회를 다니고 있는 다음세대가 계속 교회를 떠나고 있다. 그런데 다음세대는 ‘문화세대’이다. 특히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영상세대이다. 그러므로 다음세대의 부흥을 위해서 문화선교는 필수적이다. 장년세대에게 문화는 선택사항일 수 있지만 다음세대에게 문화는 없어서는 안 될 것이기 때문이다. 다음세대를 위해서는 그 세대가 이해할 수 있고 바라볼 수 있는 눈높이의 말씀으로 그들에게 다가가야만 한다. 이제 문화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생존의 문제가 됐음을 한국교회는 잊지 말아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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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문준경전도사기념관서 추모예배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운영위원장=신용수목사)은 지난 5일 동 기념관에서 고 문준경전도사 추모예배를 열고, 복음전파와 신앙수호를 위해 피 흘린 고인의 정신을 잇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추모예배를 통해 복음화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하고 신앙의 계승을 위해 죽음을 내놓으며 죽어간 순교자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날 예배에는 신용수목사(바울교회)가 사회를 맡아 김주헌목사(북교동교회)가 설교했다. 또한 신명범장로(기성 전 장로부총회장·강변교회)와 기성 총무 김진호목사(영암제일교회), 서삼석국회의원이 추모사를 낭독하고 이재완목사(기성 전 총회장·영도교회 원로)가 축도했다. 기념관 관계자는 “문준경전도사순교기념관은 「문준경의 스승과 제자들」이란 주제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다”며, “문준경전도사에게 영향을 준 사람들과 그의 제자들이 보여 주었던 사역과 삶을 조명해 신안군에서 복음이 전파된 역사를 알리고 고 문준경전도사가 이 사회에 끼친 영향력을 알리는 데에 매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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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사랑의열매교회서 설립기념예배
      사랑의열매교회(담임=최재복목사·사진)는 지난 5일 동 교회 예배당에서 교회 설립 예배를 진행하고, 건강한 교회 공동체 건설을 선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동 교회는 지역 복음화를 실천하는 교회가 되고 평신도 교역자를 세워 지역봉사와 구제, 전도를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나누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길 다짐했다. 이날 예배에서는 박종호목사(은어송교회)의 인도로 문인성목사(대전중앙교회)가 기도했으며 권영호목사(용인교회)가 「두세 사람이 내 이름으로 모이는 곳」이란 주제로 설교했다. 또한 고제원목사(기장 대전광역노회 노회장, 주님의교회)가 나서 예식사와 성경말씀을 낭독하고 공인의례를 진행하며 교회설립 선언을 진행했다. 고목사는 “교회의 머리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한국기독교장로회 대전광역노회를 대표하여, 사랑의열매교회가 설립됐음을 선언한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권사 추대식에서는 최경자씨를 권사로 추대하고 안수하여 평신도 교역자로서 복음전파와 봉사사역에 협력하도록 했다. 또 교회설립을 위해 도움을 제공한 이들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한편 최재복목사는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갖고 있어 노인복지 사회사업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해서 활발한 활동을 하면서 지역사회를 복음화시키는데 기여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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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21일, 평화교회연구소 목회세미나
    평화교회연구소(소장=황인근목사)는 오는 21일에서 23일까지 2박 3일간 강촌 성프란시스 피정의 집에서 「코이노니아」란 주제로 제4회 평화목회세미나를 진행하고, 한국교회를 위한 새로운 상상력으로 평화목회와 평화교회를 위한 고민과 훈련을 위한 시간을 마련한다. 사무국장 이동환목사는 “우리시대는 분열되어 있고, 자본주의의 침투로 교회마저도 서로 경쟁하기에 바쁘다”며, “새로운 목회는 경쟁이 아닌 상생과 평화를 기준으로 세워져야 한다. 더 이상 전쟁과 다툼을 유발하는 기독교는 안 된다.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 함께 고민하고 실천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동 연구소는 「케리그마」, 「디다케」, 「디아코니아」, 「코이노니아」의 순서로 매년 목회세미나를 진행하고 있고 이번 4회 세미나를 맞아 디아코니아를 다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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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 계산중앙교회, 사랑나눔 걷기대회
    계산중앙교회(담임=최신성목사)가 지난달 29일 계산 삼거리와 오조산 공원을 거쳐 교회로 다시 돌아오는 7km코스에서 ‘사랑나눔 걷기대회’를 진행하고,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장학금 1,500만 원을 마련하여 계양구 관내 초·중·고교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최신성목사는 “처음에는 작게 시작한 이웃사랑 행사였는데 성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해마다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내년에는 다른 교회나 단체들이 함께 주관하는 지역 행사로 확대할 구상을 갖고 있다. 아울러 더 많은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교인 1,300여 명이 참여해 계양구 모든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하여 각자 자신의 꿈을 이루기를 기도했고, 교회 청년들은 걷기대회 코스 중간 중간에 스티커 붙이기, 사진 찍기 등 다양한 부스를 설치해 지역 사회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했다.
    • 교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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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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